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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15:48:14

밤비에타 바스터바인/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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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밤비즈
2.1. 지젤 쥬엘2.2. 릴토토 램퍼드2.3. 캔디스 캐트닙2.4. 미니냐 매컬론
3. 반덴라이히4. 호정 13대5. 웨코문드

1. 개요

만화 《 블리치》의 등장인물 밤비에타 바스터바인의 인간관계를 정리한 문서.

2. 밤비즈

밤비에타의 별명, '밤비'에서 이름을 딴 여성 퀸시들의 모임으로 이름대로 표면적인 리더는 밤비에타이다. 거기에 밤비에타가 매우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다른 동료들에겐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밤비 혼자서 리더 행세를 하던 것에 지나지 않았고 실질적인 리더는 릴토토로 취급받는다. 코마무라 사진에게 당한 후에는 가차없이 여성 퀸시들에게 버림받았다.[1] 힘의 차이로 밤비에타의 리더 행세에 따르는 것뿐이지, 밤비에타 개인에게 친분이나 그런 감정을 가지지는 않았던 듯하다.[2][3] 다만 전투에서 패배한 퀸시는 원래 무조건 처형 당한다는 설정이 이후 공개되면서 어차피 죽을 상황이니 좀비로나마 살리려던 것이 아니냐는 견해도 있다. 그래서 그런지 캔디스는 불쌍하다는 듯 밤비에타를 내려다보고 있다.
파일:여퀸시 일러.jpg
작가 쿠보 타이토가 그린 여퀸시 일러스트에서도 혼자만 엄청 촌스러운 비쥬얼을 보여준다. 다른 여퀸시들이 꽤나 좋은 패션인 것과 대조되는 점. 다만 쿠보의 코멘트에 따르면 해당 일러스트는 "여퀸시들이 밤비의 집에 모여 공포영화를 보는" 컨셉이기에 밤비만 평소 집에서 입는 옷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한 술 더 떠서 히라코 신지가 역무를 사용하며 밤비에타가 동료를 부르게 종용하여 만해로 처리하려고 했으나, 정작 아무도 도와주러 오지는 않으면서 밤비에타 혼자 외톨이라는 말에 격노하는 장면이 추가되어 동료들 사이에서 거진 왕따 취급을 받는다는 것도 간접적으로 인증되었다.

게임 블리치 BRAVE SOULS의 여름 이벤트 스토리에선 여퀸시들 중에 밤비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전혀 없으며, 같이 놀자고 해도 온갖 핑계를 대며 거절당한다.

2.1. 지젤 쥬엘

지젤 쥬엘은 밤비에타에게 비틀린 욕망을 가지고 있으며, 밤비에타를 죽이고 좀비로 만들어버린 데가가, 이후엔 노예처럼 부려먹고 장난감 마냥 가지고 논다. 밤비에타에겐 그야말로 최악의 악연이라고 볼 수 있는데, 생전에도 그렇게 친하게 지내지 않았으며, 지젤은 뒤에선 밤비에타에 대해 힘만 쎈 바보 정도로 이야기하며, 밤비에타를 철저히 따돌리고 놀리기만 했다. 다만 완결 후 소설에서 지젤이 죽음으로 되돌려보내준 다른 좀비들과 다르게 밤비에타만은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언급 등이 나와, 실제론 지젤이 비틀렸더라도 밤비에타에게 어떠한 애정 같은 것을 가진게 아니냐는 의혹도 존재한다.

그러나 BRAVE SOULS 여름 이벤트 스토리에서 지젤이 생전의 밤비에타에 대해 "밤비에타로 노는 게 좋을 뿐, 딱히 밤비에타와 함께 놀고 싶은 건 아니다"라는 대사를 하는 것을 보면 #, 결국 아무리 애착이 있더라도 아끼는 장난감 정도의 취급인 것으로 보인다.

2.2. 릴토토 램퍼드

릴토토 램퍼드의 경우, 크게 악연이 부각되진 않았으나 밤비에타가 지젤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다른 멤버들과 함께 방관만 했다. 그나마 밤비에타를 바라보기라도 한 다른 밤비즈와는 달리 아예 고개를 다른 쪽으로 돌리고 있었다. 원래 이런 캐릭터라기엔 다른 밤비즈 멤버들은 상당히 신경 써주는 모습이 나와서 밤비에타만 차별 대우하는 것이 확정적이다.

완결 후 소설에서 밤비에타가 피를 많이 흡수해서 어느정도 지성을 되찾고 또다시 막장행각을 보이려 하자, 두들겨패서 피를 다시 뽑아내야겠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2.3. 캔디스 캐트닙

캔디스 캐트닙은 밤비즈 내에서 그나마 밤비에타를 신경 써주는 묘사가 존재하는 인물이다. 물론 밤비에타는 이런 캔디스도 자신에게 잔소리[4]를 했다는 이유로 폭탄 공격으로 위협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이렇게 밤비에타 측에서 워낙 함부로 대하기에 캔디스조차도 그렇게 친밀하진 못했다. 밤비에타가 지젤에게 살해당할 때 방관한 것은 똑같지만, 그나마 불쌍하다는 표정으로 바라보기라도 했으며, 상술한 BRAVE SOULS 여름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다른 밤비즈가 밤비에타를 놀리기만 하다가 버리고 떠난 상황에서 유일하게 밤비에타를 챙겨주는 모습도 보여준다. #

2.4. 미니냐 매컬론

미니냐 매컬론은 애초에 감정 표현이 거의 안드러나고 대사도 거의 없는 캐릭터인 만큼 밤비에타와의 관계도 불투명하다. 다만 밤비에타의 죽음을 똑같이 방관하거나, 여름 이벤트 스토리에서 캔디스를 제외한 다른 여퀸시들처럼 밤비에타와 철저하게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면 친밀한 관계가 아닌 것 만은 알 수 있다. 이벤트 중 밤비에타가 같이 놀자고 하자 "너랑 놀면 피부가 타니, 밤비짱은 얌전히 혼자서 놀아라" 라고 대놓고 말할 정도이다. #

3. 반덴라이히

4. 호정 13대

5. 웨코문드



[1] 캔디스가 비슷하게 당했을 때는 치료를 해주었는데 밤비는 바로 죽이고 좀비로 삼아버리고, 주위에 있던 3명은 그것을 제지하는 기색도 없다. [2] 이유는 그녀의 성격이 최악이기 때문. 스트레스를 푼답시고 죄 없는 미남을 끔살시키지 않나, 여성 벨트리히들이 자기를 두고 갔다고 능력을 남발하는 것을 보면 여성 퀸시들 사이에서 대장 노릇을 할 때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3] 릴토토는 아우스발렌이 발동되자 지젤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날렸고 능력도 잃었다. 지젤과 함께 웨코문도로 간 뒤 사신들에게 붙잡힌 미니냐와 캔디스를 되찾으려고 하는 걸 보면 밤비에타 혼자 왕따였던 걸로 보인다. [4] 사실 단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부하를 죽이지 말라는 이야기여서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이야기였다. [5] 실제로 본격으로 지젤 쥬엘과 엮이기 전까진, 하쉬발트와 밤비에타 둘다 슈테른릿터 내에서 선남선녀로 손꼽히는 인물들이기에, 나름대로 비주얼 커플링으로 이들을 엮는 독자들도 있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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