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주(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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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에 대한 내용은 박병주(독립운동가) 문서 참고하십시오.

박병주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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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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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이름	박병주 朴炳柱 / Park Byeong-Ju
<colbgcolor=#eeeeee,#191919> 출생	1985년 3월 24일 ([age(1985-03-24)]세) 경상북도 봉화군
국적	대한민국
신체 조건	185cm, 79kg
포지션	수비수
학력	강남초 - 온산중 - 청구고 - 단국대
프로 입단	2008년 성남 일화 천마
소속팀	성남 일화 천마 (2008) 수원시청 축구단 (2009~2010) 광주 FC (2011) 제주 유나이티드 FC (2012) 광주 FC (2013~2014)

1. 개요2. 유소년 시절3. 프로 시절

3.1. 성남 일화 천마3.2. 수원시청 축구단3.3. 광주 FC 1기3.4. 제주 유나이티드 FC3.5. 광주 FC 2기

4. 은퇴 후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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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2. 유소년 시절

초등학교 때부터 수비수를 했다고 한다. 온산중학교를 거쳐 청구고등학교로 진학해서 박주영, 이승현과 함께 뛰었으며, 이 때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이 때 박주영 키우기에 공을 들였던 포항 스틸러스는 박주영과 함께 박병주를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보낼 만큼 큰 공을 들였으나, 박주영이 포항 스틸러스 통수를 치고 FC 서울로 이적하는 바람에, 박주영과 함께 뛰었던 청구고등학교 선수들은 대부분 보복성으로 지명을 받지 못하였다.(...) 결국 단국대학교 축구부로 진학을 선택하였다.

3. 프로 시절

3.1. 성남 일화 천마

2008 K리그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지명되어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하였으나 김영철, 조병국, 김상식 등이 버티고 있는 수비진 속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 2군에 머물러야 했고 김학범 감독 특유의 베스트 11 고정주의로 기회를 잡지 못한채 2군에만 머물다가 본인이 직접 구단에 찾아가 이적을 요청한다.

3.2. 수원시청 축구단

2009년 내셔널리그의 수원시청 축구단에 입단해 본격적으로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한 박병주 선수는, 어린 나이에도 침착한 플레이로 활약하며 2010년 수원시청 축구단이 내셔널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숨은 공신이 된다.

3.3. 광주 FC 1기

2010 시즌이 끝난 후, 신생팀 광주 FC의 입단 테스트를 거쳐서 다시 프로 팀에 입단하게 되었고, 허재원과 함께 광주 FC의 창단 첫 시즌에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3.4. 제주 유나이티드 FC

광주 FC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그를 눈여겨 본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영입 의사를 밝혔는데, 본인은 광주 FC가 맘에 들었는지 자신의 연봉을 깎아서라도 구단에 잔류하고 싶어했으나, 애초에 자금 사정이 넉넉하진 않은 광주 FC인지라 당시 단장이 박병주 몸값이 높아지자 결단해 결국 허재원과 함께 제주 유나이티드로 팔려이적하게 되었다. 그 후 제주 유나이티드 FC에서도 중앙 수비라인을 이끌면서 좋은 기량을 선보인다.

3.5. 광주 FC 2기

광주 FC는 박병주가 나가자 수비 불안 등으로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되었고, 결국 광주 FC는 박기동을 제주로 보내고 박병주를 다시 데려온다. 다시 돌아온 박병주는 2013 시즌 팀의 주장을 맡게 된다.

허나 광주로 돌아와 동계훈련까지 마친 상태에서 무리한 연습을 하다 오른쪽 정강이가 부러졌고, 그 시기부터 팀 성적도 함께 크게 추락했다. 그렇게 수술과 재활로 2년을 보내다 결국 2014년 여름, 1년 6개월의 남은 계약 기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호 합의하에 잔여연봉도 받지 않고 의리있게 계약 해지를 했다. 다시 재기하려고 동남아리그 클럽들과 접촉을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결국 은퇴를 선택하였다. #

4. 은퇴 후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정리한 뒤, 2015년 돌연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넘어가 가족들과 함께 게스트 하우스를 차렸다. 바르셀로나의 가로수길 비슷한 람블라스 거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게스트 하우스에 축구 유학생들도 받는 모양인지, 축구 공부도 계속하면서 유럽 축구 지도자 UEFA-A 라이선스까지 취득을 한 상태이다.

2019년 기준 스페인 까딸루냐 지역 1부 리그(전체 5부) EE guineueta에서 선수 겸 부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 자신의 이름으로 된 스포츠 법인 회사를 차리고, EE guineueta의 구단주가 되었다. 이 팀은 2019년 까탈루냐 1부리그에서 승격하여 스페인 전체 3부리그 팀이 되었다. 블로그.

2023년 기준 게스트 하우스 외에도 스페인 선수 25명, 한국인 선수 5명을 에이전트하는 업무도 맡고 있다. 블로그.

5. 여담

광주 FC 창단 첫 해였던 2011 시즌 고참임에도 훈련을 열심히 하는 솔선수범을 보여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