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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0:28:27

박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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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976F284-777B-4D80-BB8D-65745ECE2C2B.jpg
<colbgcolor=#0f506c><colcolor=#fff> 이름 박규희 (朴葵姫)
Kyuhee Park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출생 1985년 9월 16일 ([age(1985-09-16)]세)
인천광역시
152cm[1]
학력 예원학교 졸업
도쿄음악대학 중퇴[2]
빈 국립음대 학,석사 졸업
알리칸테 음악원 기타 마스터 과정 수석
알리칸테 음악원 석사
데뷔 2010년 앨범 Sueño
소속 뮤직앤아트컴퍼니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한국어)[3]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수상3. 음악적 면모
3.1. 악기3.2. 연주3.3. 음반
4. 방송 활동
4.1. 라디오4.2. 팟캐스트4.3. 인터뷰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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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유럽에서 많은 기타 콩쿨을 휩쓸고, 일본에서 수많은 공연을 한 이력으로 세계에서 대단히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언론 보도자료 영문 위키피디아

권위있는 벨기에 프렝탕 국제콩쿠르(2008)에서 아시아, 여성 최초 우승한 것을 포함하여 어거스틴 바리오스 국제콩쿠르(2010), 알함브라 국제콩쿠르(2012),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를 석권한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4]

만약 군 복무의 의무를 가진 남성이었다면, 위 경력으로 병역 특례(예술체육 요원 편입)를 세 차례나 받을 수 있었다.[5]

아담한 체구로 손이 매우 작은데도[6] 난곡을 정교하게 소화해낸다.[7] 또한 악곡에 대한 이해를 통한 섬세한 표현력과 트레몰로로 국제무대에서 찬사를 받아왔다.

2. 수상

3. 음악적 면모

난해한 악곡도 막힘없이 연주 가능한 기교와 실력에 있어서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여러 콩쿨에서 우승 및 연주회에 초청 및 공연한 것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신 유럽과 일본을 위주로 해외 활동을 해온 연주자라 한국에서 인지도는 적은 편. 일본에서는 무라지 카오리에 비견되는 여성 기타리스트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

유럽에서 여러 콩쿨에 참가해 우승한 경력이 있는데 그중에서 알함브라 기타 콩쿠르 우승과 얀 에드문드 유르코프스키 기타 콩쿠르 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특히 얀 에드문드 유르코프스키 기타 콩쿠르는 근 30년 만에 여성 기타리스트가 우승한, 그것도 아시아 여성으로선 최초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

연주함에 있어서 클래식 기타라는 악기가 가지는 피치 조절을 통한 감정 표현에 중점을 많이 둔다. 기타라는 악기의 구조가 프렛리스가 아닌 한 인터벌이 완벽할 수 없는 구조기 때문에 줄을 얼마나 세게 누르느냐, 프렛에서 얼마만큼 지점을 짚느냐에 따라 피치가 미묘하게 차이나는 섬세한 악기기 때문. 특히 그녀가 가지고 있는 다니엘 프레드리히 기타는 손가락 각도에 따라 음색이 달라질 정도라고 평하고 있어서 감정의 뉘앙스를 표현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또한 손과 체구가 작은 여성 연주자의 불리함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온 팔을 다 움직이는 연주를 통해 극복하고 있다.

앨범에선 정확한 연주를 추구하고 라이브에선 관객에게 전달하는 감정을 중점으로 연주한다고 본인이 밝힌 적이 있다. 때문에 공연을 보고 온 일부 클래식 기타 동호인들이 실력적으로 미숙하다 폄하하는 글도 인터넷에서 종종 보이지만, 이와 같은 감상은 연주자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감상해서 생긴 의견 차이로 보인다.

3.1. 악기


3.2. 연주





3.3. 음반

Spanish Journey부터 일본에서는 일본 컬럼비아 레이블로 출시되고 있다는 특이점이 있다. 국내는 유니버셜뮤직코리아에서 제작해 뮤직앤아트컴퍼니 레이블로 판매되고 있다. 2집인 소나타 느와르까지는 Fontec, 이후로는 DENON에서 발매

4. 방송 활동

4.1. 라디오

4.2. 팟캐스트


2020년 7월 23일자로 시작하여 10회 분량 연재로 막을 내린 본인이 직접 진행한 팟캐스트 박규희의 <진지한 기타이야기>. 기타리스트 선후배 관계인 김진세, 박지형[12] 고정 패널로 출연하였다. 매주 목요일에 팟빵을 통해서 오디오 녹음파일이, 소속사 뮤직앤아트컴퍼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링크로 하이라이트 영상이 별도로 업로드 되어 있다.

4.3. 인터뷰

5. 여담



[1]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선율, 박신혜처럼 예쁘게 들려드릴게요(조선일보) [2] 고등학교는 일본 일반계 고등학교를 마치고 음대 1학년 재학중 여름캠프에서 은사님을 만나 바로 자퇴하고 은사님이 있는 빈으로 갔다. [3] 비공개 계정이다. [4] 박규희 “제 기타 음색, 한층 대담해지고 확고해졌대요”(문화일보) [5] 2008년 당시 벨기에 프렝탕 콩쿠르 1위, 2009년과 2011년 이탈리아 알렉산드리아 콩쿠르 2위. 총 3회. 이 중 알렉산드리아 콩쿠르는 2024년 현재에도 2위 이상 입상자에게는 예술체육요원 편입의 기회가 주어진다. [병무청] 편입인정대회 [6] 인터뷰에서도 본인이 여러 번 언급한 부분인데, 확실히 손이 큰 사람이 작은 사람에 비해 기타를 치기가 유리하다고 한다. 피아노와 마찬가지로 손가락을 찢어야 하는 부분에 손이 작아 닿지 않는다면, 물리적으로 연주가 힘들어지는 부분을 테크닉으로 극복해야 한다. [7] 박규희 “18세기부터 현대 곡까지 무한대 음색 들려줄게요”(문화일보) [8] 본인이 인터뷰에서 밝히길 일본에서 중고로 800만엔(한화 8천만원)에 매물이 나온걸 본적이 있고 이후 중국에서 1억으로 나온 매물을 본적이 있다고 한다.제작자는 2019년에 사망하였는데 세계적 명장이 만든건 사후에 희소성으로 가격이 치솟는게 일반적이다. [9] https://thestrings.kr/2018/04/20/kyuheeguitar/ [10] 예외적으로 NAXOS에서 발매했다. [11] 수요초대석 코너 출연 [12] 김진세, 박지형은 박규희의 추천을 바탕으로 다같이 뮤직앤아트컴퍼니에 소속되었으나 이후 김진세는 파르티타로 소속을 이동했다. [13] 학력에서 보이다시피 대부분이 유학생 비자이다. [14] 클래식 기타는 기타뿐만 아니라 손톱까지 악기의 일부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클래식 기타 연주자들은 항상 버퍼를 몸에 지니고 있다. [15] 박규희, 아이유·핑클을 사랑하는 기타 여신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