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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12:23:05

바네사(세븐나이츠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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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시리즈 등장인물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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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더링 바네사
ヴァネッサ | Windringer Vane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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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7ea6a><colcolor=#000> 세븐나이츠 시리즈 <colbgcolor=#fff,#1f2023> 바네사(세븐나이츠 시리즈)
시리즈 별 캐릭터 문서
세븐나이츠 시간 목격자 · 시간의 방랑자 / 모래시계의 주인 / 시간 여행자
세븐나이츠2 시간 여행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운명의 지휘자
세븐나이츠 키우기 운명의 지휘자
시리즈 별 행적 문서
세븐나이츠 /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 애니메이션 / 키우기
공식 웹툰
시간의 방랑자
관련 문서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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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더링 바네사
ヴァネッサ | Windringer Vanessa
파일:레볼 바네사 프로필.png
소속
세븐나이츠
seven knights
종족
인간
나이
10세[1]
(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세븐나이츠 시즌1)
29세, 12세[L](시즌 2,3)

31세, 14세[L](시즌 4)[4]
( 세븐나이츠)
불명[5]
( 세븐나이츠2)
불명[6]
(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생일
1월 29일
혈액형
O형
신장
168cm, 135cm[L]
체중
51kg, 30kg[L]
혈연관계
아버지: 네빌 윈더링[9]
어머니: 불명[10]
선조: 데미안[11]
좋아하는 것
색깔: 파랑, 초록
인물: 레이첼, 아일린
음식: 스프, 로스팅된 고기, 과일
성향: 도전정신, 낭만
기타: 모험, 여행, 공부
싫어하는 것
색깔: 노랑(모래색)
성향: 염세주의, 허무주의
기타: 불행, 시간, 심연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명희
파일:일본 국기.svg 타무라 유카리
1. 개요2. 시리즈 별 모습3. 설명4. 작중 행적
4.1. 세븐나이츠4.2.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4.2.1. 프롤로그4.2.2. 챕터 1 - 차원의 미아4.2.3. 챕터 2 - 봉인된 대지4.2.4. 챕터 3 - 월하검무4.2.5. 챕터 4 - 전쟁의 상처4.2.6. 챕터 5 - 위령제4.2.7. 챕터 6 - 시련의 장4.2.8. 챕터 7 - 심연4.2.9. 챕터 8 - 끝을 향해4.2.10. 챕터 11 - 허상의 시련4.2.11. 히든 챕터4.2.12. 엔딩
4.3. 세븐나이츠24.4. 세븐나이츠 레볼루션4.5.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영웅의 계승자-4.6. 세븐나이츠 키우기
5. 기타

[clearfix]

1. 개요

응, 난 믿어. 내가 지금 이 시간들을 모두 헤쳐나갈 수 있을 거란 운명을 말이야.

어리석은 자. 지금도 난 한 명의 사람이야.

괜찮아, 설령 잠시 뿐일지라도...
이 세계가 계속되는 한, 그들이 살아 숨 쉬는 시간으로 만나러 갈 테니까.

세븐나이츠, 신화 각성 시나리오 중
세븐나이츠 시리즈의 주연 중 한 명인 캐릭터.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에선 주인공이다.

세븐나이츠를 배신한 델론즈를 대신해서 새로 들어온 세븐나이츠로, 그렇다 보니 세븐나이츠 내에서 유일하게 나중에 영입된 캐릭터이다.

물론 나중에 영입된 캐릭터이나 공식 웹툰인 시간의 방랑자에다가 아예 본인을 주인공으로 한 외전 작품까지 나온지라 서사가 매우 좋아서 나중에서야 등장한 신규 캐릭터임에도 기존의 세븐나이츠에 이질감 없이 잘 녹아들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이러한 포지션 때문에 후속작에서 처음부터 다른 동료들과 함께 나온적이 없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서는 게임이 출시된지 8개월 뒤에 출시되었으며, 세븐나이츠2에서는 3주년이 되어서야 출시가 되었다.

대부분의 작품에선 원작의 각성 시절 모습으로 등장하나, 어째 시리즈를 거칠수록 노출도는 점점 올라가는 중이다(...)

또한 그녀의 상징이자 영원한 파트너인 모래시계 "샌디" 또한 바네사와 함께 시리즈 내내 개근중이다. 다만 이쪽도 바네사와 똑같이 매번 디자인은 바뀌지만.

2. 시리즈 별 모습

각 시리즈 별 일러스트 모음
{{{#!folding [ 열기 / 닫기 ] 파일:6성 바네사 전신 일러.png 파일:Vanessa7.png 파일:Vanessa 신각 전신.png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세븐나이츠
파일:세볼애니 바네사 일러.png 파일:세2네사.jpg 파일:운명의 지휘자 바네사.j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영웅의 계승자-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파일:세키 바네사.jpg
세븐나이츠 키우기 세븐나이츠 리버스
}}} ||

3. 설명

어릴 적에는 급하고 저돌적인 고집쟁이였으나, 시간 여행을 통해 정신적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차분하고 이성적인 성격.
강한 호기심과 도전욕, 과감한 행동력은 여전히 버리지 못한다.
자신이 기억하는 본래 세계는 친구들과 어울려 놀던 때가 마지막이고, 시간 여행 도중 레이첼의 죽음을 목격한 탓에 친구들에 대한 미련이 강하다.
의리가 강한 편.

명망 높은 마법사 가문 윈더링가에서 태어난 귀족 영애다. 레이첼과는 같은 화염의 사막 출신.

어릴적부터 호기심이 강해서 호기심을 품게 된건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으로, 이러한 성격 때문에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다.

그 때문에 17년 동안 쭉 외로운 여행을 해왔고, 그로 인해 친구들에 대한 집착 또한 존재하기도 한다.

어찌보면 델론즈의 안티체제라고 볼 수도 있는데, 똑같은 시간 여행자이지만 바네사는 자신의 소중한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세계를 수호하려 하지만, 델론즈는 자신의 소중한 약혼녀를 위해 세계를 파괴로 몰고가기 때문.

또한 세븐나이츠 시리즈에서 능력 자체만 보면 거의 최상급 사기 능력을 가지고있다. 시간 역행, 미래 예지, 과거 탐방 등등 시간 계열 능력은 죄다 모아둔 수준.

다만 이렇다보니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알게 모르게 계속 너프를 먹고있다(...) 세븐나이츠 에서는 샌디의 부상으로 능력이 사실상 봉인당하고, 미래가 불투명해지는 바람에 미래 예지 능력은 사실상 봉인 당했다. 레이첼을 살리는 바람에 세계의 운명 자체가 뒤바뀌게 되어서 그로 인해 애초에 바네사가 능력을 잘 쓰지 않게 된것도 있지만.

세레볼 애니에서는 본인이 아닌 계승자가 썼다지만 시간 역행 능력을 단 한 번 쓰는것 만으로도 목숨에 지장이 갈 정도였으며, 두 번째 쓸때는 아예 죽어가고 있었다.[12]

하지만 세레볼에서는 여신 셀라스의 명에 따라 차원의 질서를 관리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리스크 없이 능력을 쓰는 모습을 보인다. 게임에 등장한지 6년만에 풀린 리스크. 등장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시간을 두 번이나 되돌리는등 지금까지 보이지 못한 능력의 강함을 과시 중.

게임 외적으로는 곱상한 외모와 스토리의 좋은 서사 때문에 인기가 꽤나 있으면서도 나중에 세븐나이츠에 합류한 캐릭이다보니 출시 초기에는 무근본 소리를 꽤 많이 들었다.

이러한 점을 넷마블이 인지한건지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를 통해 서사를 매우 많이 보충 해준데다가, 게임의 시리즈가 오래되다보니 바네사 또한 꽤나 오래된 캐릭이 되어서 이제 그런 소리는 거의 없는편이다. 애초에 신규 캐릭터가 계속 나오는 게임 시리즈에서 근본을 따지는 사람들이 더 이상한거지만.

4.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세븐나이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네사(세븐나이츠)/스토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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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파일:6성 바네사.jpg
본 작의 주인공이다.

4.2.1. 프롤로그

세븐나이츠 공식 웹툰 '시간의 방랑자'에 나온 것처럼 # 자신의 집 지하실에 있는 마도구를 건드리다가 친구들이 보는 눈 앞에서 사라지게 된다.

이 후, 마도구인 모래시계가 말을 걸자 당황하서 도망치다 제대로 걸을수가 없어 넘어지고 마는데, 이상함에 자신의 몸을 둘러보자 몸이 급격히 성장해 있어서 당황한다.[13]

집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샌디[14]의 봉인이 풀리면서 완전히 망가지게 되어 돌아갈수가 없게 되었고, 바네사가 샌디를 다시 사용하기 위해 샌디를 만지자 바네사와 샌디의 힘의 일부가 연결되어 심연에 빠져버리게 된다.

4.2.2. 챕터 1 - 차원의 미아

샌디가 망가져서 이도 저도 못하게 되었으나 바네사가 방법을 찾겠다며 무턱대고 움직이려 하려던 그 때, 샌디가 무언가 기운을 느끼고 심연에서 나가기 위해 기운의 근원지를 찾으러 움직인다.

그렇게 기운을 찾아 나서던 중 '시간의 파수꾼' 이라는 괴물이 나타나게 되고, 바네사는 샌디의 힘과 자신의 마법으로 괴물을 물리친다.

그리고 바네사가 시간의 파수꾼에 대해 정체를 물어보자, 샌디는 이렇게 설명한다.
바네사: 이제 설명해줘, 내가 싸운 녀석은 대체 뭐야?
샌디: 허락되지 않은 힘을 갈구하다 모든 걸 잃은 자들이야.
바네사: 허락되지 않은 힘?
샌디: 그래, 무분별한 욕심으로 과오를 범하고는 저런 괴물이 돼버린 거지.
바네사: 그런데 왜 그런 녀석들이 우리를 공격하는 거야?
샌디: 망가지기는 했지만, 내가 가진 힘을 빼앗고 싶은 거야.
이 후, 기운을 따라 계속 움직이자 반혼등과 함께 반혼등의 주인인 하영을 만나게 된다.

샌디가 하영을 가리키며 심연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 얘기하지만, 정작 하영도 반혼등에 이끌려 심연에 온것이라서 불가능하다 말한다(...)[15]

그러자 샌디는 하영이 아닌 하영의 손에 있는 반혼등이 방법이라 말하고, 샌디는 반혼등과 공명하며 대화를 한다.

그리고 반혼등이 심연에 이끌린 이유는 시간의 결정이라는 차원을 비틀 수도 있는 힘을 가진 돌 때문인걸 알게 되고 시간의 결정을 찾으면 심연에서 나갈 수 있다는 말에 하영과 서로 자기 소개를 한 후에 함께 동행한다.
바네사: 음... 인사가 늦었네. 난 바네사야. 잘 부탁해!
하영: 반가워요. 바네사 님.
그러나 이동 도중 자신을 부르는 듯한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착각이겠거니 싶어서 그냥 넘어가게 된다.[16]

그렇게 계속 이동한 끝에, 시간의 결정을 발견하였으나, 시간의 파수꾼이 시간의 결정을 흡수하고 심연의 그림자로 폭주하여 공격하고,[17] 심연의 그림자를 물리친 후에, 반혼등의 도움을 받아 샌디가 차원문을 열게 된다.[18]
바네사: 하영, 이 은혜는 잊지 않을게.
하영: 저는 왠지 다시 만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바네사 님.
바네사: 바네사.
하영: 네?
바네사: 그냥 바네사라고 불러. 심연을 같이 해쳐온 사이잖아.
하영: ...네. 바네사.
각자의 차원문에 들어가 서로 헤어지기 직전, 바네사와 하영은 서로 말을 트면서 작별 인사를 하고 헤어지게 된다.

하영과 헤어진 후, 차원문에 들어서자 모래의 방에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샌디가 시간의 결정을 흡수하자 바네사가 자신의 친구들인 레이첼 아일린을 첨 만났을때의 기억이 떠오르자[19] 혼란스러워 하지만, 이내 샌디가 시간의 결정을 흡수해 변화된 모래의 방의 모습을 보고 놀라워한다.

4.2.3. 챕터 2 - 봉인된 대지

모래의 방에 있던 그때, 티이[20]가 바네사와 샌디의 앞에 찾아온다.
티이는 에고닉스에 있던 시간의 결정이 사라졌으니 찾아달라 부탁하고, 이 시간의 결정으로 샌디가 본래의 힘을 되찾으면 집에 갈 수 있다고 하자 바네사는 바로 승낙.
그렇게 바네사의 시간 여행이 시작되었다.

그렇게 티이가 열어준 차원문을 타고 복수자의 지옥 도착하나, 주변을 살펴볼 겨를도 없이 근처에 있던 세인이 이동 마법을 느끼고 갑자기 나타난 바네사를 추궁하기 시작한다.

바네사가 우물쭈물하며 말을 하지 않자, 세인이 마도구를 만들기 위한 수정을 찾으러 왔냐고 추측하고, 바네사는 바로 수정을 찾으러 왔다면서 긍정한다.
그러나 복수자의 지옥에 수정 같은건 없었고, 세인이 바네사를 유도심문 한것이었다...

거짓말인게 들킨 바네사는 세인에게 델론즈의 수하냐면서 공격을 받지만, 싸움에 익숙하지 않은 바네사는 세인에게 그냥 일방적으로 당하고 만다.[21]
그러나 다행히 이런 약한 사람을 쓸리는 없을거라 판단한 세인에게 곧 큰 싸움이 날거라면서 대피를 권고받게 된다.

혼쭐이 난 바네사는 샌디에게 왜 끼어들지 않았냐며 투덜대지만, 아무리 시간의 결정을 찾기 위해서라도 바네사와 샌디가 여기에 있는거 부터가 차원을 뒤트는 일이나 마찬가지 이기에, 샌디는 끼어들지 않겠다고 한다.

이 후, 세인을 따라가면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 세인을 따라가자, 불기둥에 가로막혀 쩔쩔매는 세인이 있었다.
그러자 바네사는 본인이 불기둥을 꺼줄테니 대신 세인을 따라다니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세인: 하... 성십자단의 세인. 잠시 동행하지.
바네사: 나는 바네사야. 잘 부탁해!
그렇게 세인과 통성명을 한 후, 마법에 쓸 촉매제를 찾은 뒤 바네사는 자신의 마법으로 불기둥을 꺼준다.

세인은 조금전까지 바네사를 의심했지만 바네사는 지금부터 믿으면 된다면서 괜찮다고 하고, 델론즈가 공격해오기 전에 아킬라님을 만나야 한다면서 함께 아킬라를 찾으러 간다.

그렇게 관문에 도착했지만, 관문에 있어야할 이사벨라가 보이지 않자 바네사가 문을 부숴보겠다며(...) 마법을 시전하려 했으나, 마침 그곳에 막 도착한 오를리에 의해 마법이 파훼당한다.
오를리: 그런데, 이 아이는 누구니?
세인: 바네사 입니다. 이곳에서 만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오를리: 네가 모르는 사람과 동행하다니 별일이네. 얘, 꼬마야.[22]
바네사: 꼬마가 아니야!
오를리: 겉모습은 모르겠지만, 행동이나 마력을 다루는건 학회의 아이들만도 못하니 꼬마지.
오를리에게 꼬마라는 소리와 조곤조곤한 꾸중까지 들은 뒤, 관문에 설치된 안전장치를 찾기 위해 함께 외곽을 지키는 클로프에게 향한다.

그러나 클로프는 폭주중인 상태였고, 클로프를 쓰러트린뒤 열쇠치고는 엄청 큰 열쇠를 발견하여[23] 다시 관문으로 가서 관문을 연 뒤 계속해서 이동하지만, 평상시보다 이상한 복수자의 지옥에 있는 악마들의 상태를 보고 오를리는 자신이 관측한 마법 파동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

그렇게 지옥에 더 깊숙히 들어가자 땅에 떨어져있는 칼 헤론의 창을 발견하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악마들과 싸우는 칼헤론을 만난다.
악마들을 함께 물리친 뒤, 칼헤론에게 이사벨라가 이상한 보석을 만진 뒤부터 이상해졌다는 정보를 듣게 되어 바네사는 그 보석이 시간의 결정일거라고 추측하고 지옥아귀에 들어가려는 델론즈를 막고 있다는 아킬라를 찾아 일행과 함께 이동한다.

그렇게 지옥 내부에 있는 버려진 자들의 무덤까지 가자, 격전을 벌이고 있는 델론즈와 아킬라를 볼 수 있었다.
샌디: 바네사, 조심해.
바네사: 응, 엄청난 마력이야.
샌디: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힘이야. 약점이 보이지 않아.
일행들과 함께 델론즈와 싸우지만, 전력 차이에서 밀리기 시작하였고,[24] 패배 직전까지 가나...

델론즈가 바네사의 기운을 느끼고 한 발 물러나서 다행히 위기에서 벗어나지만, 델론즈가 땅을 무너뜨린지라 지옥 아귀에 떨어져버리고 만다.
모두에게 할 말이 있어!
사실 나는 이곳에 어떤 물건을 찾으러 왔어.
그리고... 지금까지는 확실하지 않아서 말을 못했지만 그 보석이 이사벨라를 이상하게 만든거 같아.
내 생각이 맞다면, 시간의 결정일거야.
그 뒤, 아킬라와도 통성명을 하고 모두에게 자신이 이곳에 온 목적과 이곳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이 모두 시간의 결정 때문일거라고 털어놓는다.
아킬라: 그럼 네가 그걸 가져가면 이곳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건가?
바네사: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아킬라: 그럼 다음 목적이 정해졌군.
바네사: 저, 저기 아무런 의심도 안 하는거야?
아킬라: 왜 의심해야하지?
바네사: 그야 처음 보는 사이고, 지금까지 아무 말도...
아킬라: 훗, 내 동료가 믿는 이를 믿는 것뿐이다. 우선 이곳에서 나가지.
그러자 아킬라를 포함한 동료들은 아무 의심 없이 바네사를 믿었고, 바네사가 왜 의심도 안 하냐고 하자 아킬라는 자신의 동료들이 믿는 바네사를 자신도 믿는것 뿐이라고 하면서 이미 동료들에게 신임을 얻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 후, 지옥 아귀 출구에서 이사벨라를 보게 되지만 이사벨라는 힘을 빼았길수 없다면서 폭주하는 모습을 보이고 결국 이사벨라를 쓰러뜨리고만다.

그리고 역시나 이사벨라에게 시간의 결정이 있었고, 바네사는 이를 회수한다.
바네사: 이걸 가져가면 주변에 일어난 이상한 일들이 원래대로 돌아올 거야.
세인: 그럼 이제 돌아가는 거야?
바네사: 응....
세인: 표정이 왜 그래? 찾던 물건을 찾았는데 기쁘지 않은 거야?
바네사: 기뻐! 하지만... 이제야 세인과 똑바로 이야기 할 수 있게 됐는데. 도움만 받고 가야 되잖아.
세인: 덕분에 단장을 구할 수 있었어. 그리고, 바네사도 해야 하는 일이 있는 거잖아?
바네사: 맞아.
세인: 그 일이 끝나면 다시 와.
바네사: 그래도 돼?
세인: 물론이지.
바네사: 그때는 갑자기 공격하면 안 돼?
세인: 하하하. 알았어.
샌디: (바네사, 돌아가야해.)
바네사: 이제 가야할 것 같아.
세인: 조심해서 가.
바네사: 꼭, 다시올게!
시간의 결정을 회수하고, 바네사는 첫 시간 여행에서 가장 먼저 만나서 친해진 세인과 서로 작별 인사를 한 뒤 차원문을 타고 다시 모래의 방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그 뒤로 바네사를 미행하며 계속해서 지켜본 델론즈의 모습을 보이면서 바네사의 첫 시간 여행은 끝이 난다.[25]

모래의 방에 돌아와 차원문을 닫고 샌디가 시간의 결정을 흡수하자, 바네사에게 스놀레드와 클라우디아라는 사람들의 기억이 보이기 시작했다.[스포일러]
당연히 바네사는 누구의 기억인지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간의 결정을 흡수하면 원래 이런 일이 있냐고 샌디에게 물어보지만, 샌디조차 모르는 눈치이자 바네사는 그냥 얼버무리며 넘긴다.

4.2.4. 챕터 3 - 월하검무

여행의 시작 전, 티이가 나타나 바네사에게 차원문을 여는 방법을 알려준다.
샌디는 너무 이르다며 반대했지만 바네사는 도전, 이윽고 차원문을 여는데 성공한다.[27]
그리고 여행 전, 티이에 의해 에고닉스에 들어오게 된다. 차원에서 만난 동료들과 바네사의 인연에 의해 에고스톤이 실체화 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또한, 에고스톤으로 인해 이전에 만났던 동료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생긴 에고닉스를 뒤로 하고 다시 시간 여행을 시작. 이번엔 달빛의 섬에 도착한다.
바네사는 예전에 아빠가 이야기 했던 모습과 똑같다면서 달빛의 섬을 알아보나, 이번에도 역시나 성에서 이사벨라때와 비슷한 이상한 기운을 느낀다.[28]

이 후, 성 문 앞까지 도착하나 성 문 앞에 있던 레이가 막아선다.[29]
바네사는 성에 들어가도 되냐 물어보지만 당연히 퇴짜. 결국 무력으로 제압한다. 바네사:이제 어쩌지? 샌디:그건 공격하기 전에 고민했어야지.

성에 도둑 고양이처럼[30] 몰래 숨어들어서 조사를 이어나가며, 만월성 3층까지 들어서자 무언가 고통스러워 하면서 성 밖으로 나가는 카구라를 발견한다.

그런데 카구라가 나가자 기운이 사라졌지만, 이곳에 시간의 결정이 있을거라 생각한 바네사는 수색을 더 진행하다 에이스를 만나게 된다.

에이스는 바네사에게 무엇을 찾는지 물어보나, 바네사는 정확히 밝힐 수가 없어 둘러대자[31] 에이스는 칼을 겨누며 제대로 대답하라 위협한다.

그러던 도중, 카구라의 몸에서 이상한 연기가 난대는 병사의 보고가 들어오자, 에이스는 곧바로 떠나고 바네사 또한 시간의 결정이 밖에서 다시 느껴진다며 밖으로 나간다.

밖으로 나오자 이미 카구라의 몸은 오로치가 잠식해버렸고, 그런 오로치와 에이스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싸움은 에이스의 패배로 이어졌지만, 뒤늦게 도착한 바네사와 샌디가 오로치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오로치: 이 마력은? 하하하하! 그 힘이 왜 이 땅에 나타났나 했더니 이유가 있었어. 설마 네 녀석이 나타날 줄이야.
샌디: 남의 몸에 기생해서 목숨을 연명하는건 여전하군.
오로치: 네놈의 재수 없는 낯짝도 그대로...? 하하하! 이런 멍청한 놈. 모든 힘을 잃었구나. 그래서 느끼지 못 했어. 한심하구나. 초월자가 힘을 잃고 인간의 옆에서 아양이나 떠는 처지가 되다니.
샌디: 멋대로 떠들어. 관리자로서 차원을 어지럽힌 심판을 내리겠다.
샌디와 오로치가 구면인듯이 얘기하고, 오로치는 샌디를 초월자라고 부르기까지 한다.

오로치가 후퇴한 뒤, 바네사는 샌디에게 사람들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거냐며 물어보지만, 샌디는 차원을 어지럽히는 오로치가 시간의 결정을 가져간거 같다며 이번만은 예외라 한다.

그 후, 에이스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거라 약속하며, 오로치를 쫓기 위해 에이스와 협력하게 된다.

에이스와 함께 카구라(오로치)를 쫓던 중, 음양사와 병사들이 심히 당한 곳에서 리나를 만난다.
리나는 오로치가 완전히 깨어난 카구라의 상태를 보고 에이스에게 영지민을 위한다면 최악의 상황에는 결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하자, 바네사는 그 아이를 죽이자는 거냐며 기겁해한다.
에이스는 절대 그럴일은 없을거라며 다짐하고, 이 후 리나도 함께 동행한다.

카구라를 찾는 과정에서 에이스의 영주로서의 자세를 보며, 레이첼이 항상 말하던 귀족의 자세가 저런걸까? 라며 책임감 이라는것을 점점 배워가게 된다.

그렇게 이동하던 중 백각과 대면.
에이스는 백각에게 네녀석이 꾸민 일이냐며 추궁하지만 백각은 자신이 일을 꾸몄다면 이리 허술하게 진행하지 않았을거라며 비이냥대고, 결국 바네사 일행은 백각과 격돌한다.

그러나 백각의 환술에 의해 싸워도 싸워도 백각의 본체에는 피해를 입히지 못 한다.
백각: 영주님에다가 또... 후후후... 오늘은 아주 즐겁군요.
게다가 싸우던 도중, 백각이 바네사의 정체를 알아본듯한 웃음을 짓는다.

그렇게 위기에 빠지던 그 때, 백각을 쫓아온 태오의 공격에 백각이 도주, 에이스는 태오를 쫓아간다.[32]

에이스의 도움 요청에 태오가 일행에 합류,[33] 계속해서 카구라(오로치)를 뒤쫓는다.

그렇게 추격 끝에 항구에서 카구라를 발견.
그러나 오로치의 모습이 아닌 카구라만 있었고, 카구라는 도움을 요청한다.
리나: 정체를 드러내세요!
오로치: 크하하하! 혼자 보기는 아까운 표정이군. 총운검의 하수인, 뭘 기대한거지? 설마 이 계집이 원래대로 돌아온 거라고 생각한건가?
바네사: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놀다니...[34]
하지만 당연히 이는 오로치의 속임수였고, 오로치는 절망을 맛보게 해주겠다며 자신이 있는곳으로 오라 한다.

잠시 후, 오로치가 있는곳까지 도착, 드디어 오로치를 이긴다.
그러나 카구라의 몸을 오로치가 지배해서 오로치를 베는 순간 카구라 또한 죽이게 되는 꼴이 된다.

에이스가 주저하던 그 때, 총운검이 빛나기 시작하고...
샌디: 바네사, 우리 차례야!
바네사: 차원에는 개입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어?!
샌디: 말했지만 예외 상황이야. 나한테 마력을 통과해서 총운검에 보내!
바네사: 알았어!
샌디: 어린 영주, 네 말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해봐.
샌디의 마력을 받은 총운검의 도움을 받아 에이스가 카구라와 오로치를 분리시킨다.

하지만 오로치가 소멸된것은 아니었고, 강철의 포식자에 옮겨 붙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오로치는 자신이 온전히 다룰 수 없는. 즉, 들어가야 하지 말아야 할 몸에 들어간지라[35] 자아를 잃고 날뛰게 되고, 덕분에 강철의 포식자를 쓰러트린다.[36]

바네사는 오로치가 가지고 있던 시간의 결정을 획득, 달빛의 섬에서의 일도 끝내게 된다.
에이스: 나를 도운 이유가 궁금하다.
샌디: 이 세계에서는 오로치라고 불렸나? 심연에서 온 위협을 끊어낸것 뿐이야.
에이스: 너말고 저 아스드인에게 묻는 것이다.
바네사: 나?
에이스: 그래, 저 모래시계가 나를 도운 이유는 얼추 짐작하고 있었다. 하지만, 넌 왜 목숨까지 걸면서 도운 거지?
바네사: 음... 사람을 돕는데 이유가 필요할까? 물론, 집에 가기 위해서 시간의 결정을 얻으러 온 거지만.
에이스: 훗, 그런가... 달빛 섬의 영주로써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지.
바네사: 에이스, 앞으로도 그 아이처럼 사람들을 돌봐줘.
에이스: 그래.
샌디: 어린 영주, 오늘 일어난 일은 단순한 우연에 불과해. 언제나 운명이 네 편일 수는 없어.
에이스: ...
샌디: 하지만, 네가 선택한 행동으로 이 우연 또한 발생한거야. 오늘의 선택을 잊지마.
에이스: 명심하지. 그대들의 여행에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하겠다.
그 후, 에이스에게 자신과 달빛의 섬을 도운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받은 뒤, 모래의 방에 돌아오게 된다.

계속되는 힘든 여정에 바네사가 샌디에게 시간의 결정이 무엇인지 물어보자, 샌디는 섭리를 초월한 힘의 근원이라 설명한다.

그러자, 이사벨라 카구라도 평화로운 생활을 원했을텐데 왜 시간의 결정이 그들을 택한건지 의문을 품는데, 샌디는 힘에는 의지가 없고 그저 힘일 뿐이라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우리가 막아야 한다고 한다.

바네사는 집에 가기 위해서도 있지만 더는 이런 일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며 샌디의 말에 긍정 후, 샌디의 시간의 결정 흡수를 도와준다.

그러자 이번에는 자신의 아버지가 마법학회 학회장인 마가렛과 대화할때의 기억을 보게 된다.[37]

잠깐의 두통을 호소 후, 샌디에게 힘이 어느 정도 돌아왔나 물어보지만 샌디는 한참 멀었다며 앞으로 몇 백개의 시간의 결정을 모아야 할 수도 있다는 답을 듣는다.
그래도 괜찮아, 할 수 있는 일을 할거야.
그러나 바네사는 기 죽지 않고 오히려 다짐을 하며 자신감을 보인다.[38]

4.2.5. 챕터 4 - 전쟁의 상처

4.2.6. 챕터 5 - 위령제

4.2.7. 챕터 6 - 시련의 장

4.2.8. 챕터 7 - 심연

4.2.9. 챕터 8 - 끝을 향해

4.2.10. 챕터 11 - 허상의 시련

4.2.11. 히든 챕터

4.2.12. 엔딩

4.3. 세븐나이츠2

누구도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고 말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 바네사 -
인게임 스토리 내에선 직접적인 등장도 없고, 다른 인물에 의한 간접적인 언급 또한 전혀 없었다.[39]
그러나 신규 장비가 추가되면서 나온 설명란에 바네사 본인의 독백이 나오며 세븐나이츠2 세계관에도 바네사가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사실 세븐나이츠2 스토리의 시작 자체가 세븐나이츠의 14영지 스토리 마지막 부분에서 분기가 나뉘는 평행세계인데, 레이첼 아일린 바네사가 없었더라면 14영지 스토리가 시작되기도 전에 죽었을테니, 이들이 세븐나이츠2 시점에서 멀쩡히 살아있다는 점에서 바네사가 있었다는것은 확정이었던 셈이기도 했다. 그래서 추후에 등장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했었으며...
실제로 게임 출시 3주년만에 등장이 확정되었다.

차원 관리자의 연희를 대신해 차원을 관리하는데 데미안이라는 시간 여행자를 만난다. 데미안과 적대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스파이크의 도움이 필요해 스파이크의 협력을 받아 데미안을 막아내는데 이미 데미안의 목적은 거의 완료된 상태였다. 하지만 착오가 있었는지 실패하지만 강대한 힘을 얻어 다시 시작할 것이며 우선 스파이크와 바네사를 쓰러뜨리려고 하는데 데미안이 시간 마법사라는 것과 강해져서 그런지 그를 제압하고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라는 위협만 줄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만 번 이상을 반복하는데 데미안은 어떻게 이렇게 끝없이 싸워야하는데도 바네사와 스파이크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대치하는 것에 놀라며 또다시 제압하는데 성공하고 데미안에게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라고 위협하자 데미안은 자신이 시간 마법을 수없이 사용했다는 사실과 자신이 돌아가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아는 거냐며 그럼 자신은 원래대로 윈더링 가의 가주가 되기 때문에 과거가 달라지게 되어 바네사는 태어나지 않는 게 되어버려 이 일조차 없어지게 되어버린다는 걸 밝힌다. 그 사실에 바네사는 경악하며 마지막으로 데미안은 수없이 루프를 했는데도 꺾이지 않는 의지로 자신과 싸운 것에 대한 경의인지 바네사를 인정하고 윈더링 가의 현 가주가 딸을 훌륭히 키웠다는 칭찬과 꿈을 이뤘는데도 이렇게 훌륭한 시간 마법사를 만나게 될 줄은 몰랐으며 만약 일찍 만났더라면 좋았을 거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사라지고 바네사에게 만나서 반가웠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그는 최후를 맞이한다.

그렇게 데미안이 윈더링 가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만약 처음부터 자신이 태어난 날에 갔었더라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스파이크는 후손을 생각하는 마음 때문에 그러지 않는 것 같다며 추측하고 마지막엔 데미안은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외로워서 저렇게 되어버린 것에 대한 동정과 윈더링 가의 선조에 대한 경의로 그를 추모했으며 시간 마법사의 숙명을 잇겠다고 다짐한다. 마지막엔 스파이크와 함께 레이첼과 아일린을 만나면서 끝난다.

4.4.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당신은 무너져가는 차원의 경계를 수호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부디 마지막 세븐나이츠가 되어주세요.
여신 셀라스
다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캐릭터들이 그러하듯, 배경 스토리는 원작과 비슷하다.

그리고 바네사가 어떻게 글라시르에 합류하게 되는지는 도감 설명에서 나온다.

저택의 지하에서 시간 마법을 연구하던 도중, 정체불명의 나무와 여인이 나타나서[40] 자신을 창조의 여신 셀라스라고 소개한 뒤, 바네사를 무너져가는 차원의 경계를 수호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며 마지막 세븐나이츠가 되어달라 한다.

그 후, 바네사는 셀라스의 명을 받들어 시공간의 질서를 유지하면서[41] 글라시르와 심연의 경계를 지켜왔다고 한다. 그리고 종종 피지스의 계획 또한 방해한다고.

바네사 본인이나 여신 셀라스가 시공간의 질서를 유지할 유일무이한 존재라고 언급하는데다, 자신의 존재를 철저히 숨기며 활동중이라는걸 봐선[42] 여신 셀라스가 가진 조커 카드급 존재로 활동중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본 스토리에선 본인의 인연 스토리에 첫 등장.

계승자가 1일 후면 시험인데 룬 모험 때문에 시험 공부를 못 해 난처하던 찰나, 계승자의 친구인 모니카도 발명품을 개발하는 것 때문에 시험 공부를 못 했다면서 마침 타임머신을 만들었으니 같이 일주일 전의 과거로 가서 시험 공부를 하자는 제안을 받게 된다.

계승자는 믿지 않았는데 타임머신이 작동하게 되어 진짜 1주일 전으로 돌아가 모니카와 함께 공부를 하게 된다. 점심 시간이 가까워지자 모니카는 점심 식사를 먼저하러 식당에 갔으며, 공부하던 계승자도 이제 점심 시간이 되어서 식당에 가려고 할 때 바네사가 등장한다.

계승자에게 호기심으로 했다는 건 알지만 시간 여행은 금기라는 것과 그것 때문에 이 시간선이 큰 균열이 일어났으며 그것 때문에 나중에 큰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경고한 뒤, 때가 되면 도우러 갈테니 몸 조심 하라는 당부와 자신을 만난 건 비밀로 하라는 부탁을 한 후 사라진다.

계승자는 의아해하며 불길함을 느끼면서도 그걸 뒤로 하고 식당에 가서 모니카와 식사를 하나, 그 뒤에 바네사가 한 말대로 마을 사람들이 모두 쓰러져있는 기이한 일이 발생했다.

게다가 마물이 나타날리 없는 그랑시드에 마물들까지 나타나는 등,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자 모니카와 계승자는 각각 학교와 항구 쪽으로 사람들을 구하러 간다.

그러던 도중 다시 계승자의 앞에 등장해 본인이 여신 셀라스의 명을 받아 시공간의 질서를 유지하는 세븐나이츠라고 정식으로 자기 소개를 한다.[43]

계승자는 본인 때문에 시공간의 질서가 무너졌음에도 왜 본인을 도와주냐 물어보자, 여신 셀라스와 자신이 계승자를 이 세계에 구원을 가져올 씨앗이 될거라며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기에 자신이 줄 수 있는 최소한의 도움을 제공하는거라 답한다.

이 후, 계승자와 모니카가 시공간을 넘나드면서 심연과 현실 사이의 경계가 벌어져서 심연에 있는 마물이 날뛰고 있는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한다.

계승자는 쓰러진 주민들을 보려 했으나, 바네사는 이미 마물들에게 생명을 흡수 당했을거라 얘기한다. 더 큰일이 일어나기 전에 계승자와 함께 심연의 마물을 물리치면서 균열을 닫는 도중[44] 계승자가 모니카에게 구조 요청 메세지를 받는다.

그렇게 학교에 도착했으나 균열이 커져서 심연의 마물보다 강한 심연의 포식자마저 나타나는 상황. 그래도 심연의 포식자를 없애면 모든 균열을 닫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계승자와 함께 심연의 포식자를 물리치고 균열을 완전히 막아낸다.

그러나 계승자의 친구인 모니카는 이미 죽은지 오래. 바네사에게 방법을 묻는 계승자에게 모니카와 이번 일에 대한 기억을 아예 지우는 방법이 있다고 답하나, 계승자는 자신 때문에 친구는 물론 다른 사람들마저 목숨을 잃어서 그럴 수 없다고 거절한다.

바네사는 그런 계승자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게 시공간의 규칙을 어긴 정당한 대가라는 것과 규율상 유일하게 베풀 수 있는 방법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그래도 이런 일이 다시끔 일어나지 않도록 지금의 사태로 얻은 깨달음은 남겨주겠다고 답하지만...

계승자는 정말 다른 방법이 없는 거냐며 만약 친구를 되살릴 수 있다면 목숨마저 바칠 수 있다는 말에 놀라며 계승자의 각오를 되묻는다. 계승자는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목숨 정도는 얼마든지 바칠 수 있다고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진 말을 하자, 자신 역시 계승자처럼 살려내고 싶은 친구가 있었다면서 옛날 일을 떠올린다.

그렇게 계승자의 의지를 느낀 바네사는 셀라스의 기대가 틀리지 않았다면서 조금 어지러울 거라는 작별 인사를 마지막으로 바네사는 시간을 되돌린다.

그렇게 계승자는 다시 시험 공부를 못 해서 난처하던 찰나로 돌아온다.

이 후 모니카로부터 타임머신을 만들었으니 같이 일주일 전의 과거로 가서 시험공부를 하자는 제안을 똑같이 받게 되지만, 타임머신은 고장이 나서 작동되지 않았다.[45] 그렇게 김빠지게 돌아가지만 계승자는 왠지 모를 기시감을 느끼면서 바네사의 인연 스토리는 종료.
그 후에 5테마 파트1 엔딩에서 재등장.

시간을 멈춰서 다크나이츠와 델론즈에 의해 죽을뻔한 계승자를 구해낸다.
델론즈 : 안 돼... 이럴 순 없어! 감히... 차원의 질서를 거스르다니!!!
바네사 : 당신이 할 말은 아닌거 같은데요. 그렇지 않나요? 델론즈. 다른 차원의 기사들까지 끌어들여 규칙을 깬 건 당신이죠.
델론즈 : 닥쳐라! 너도 여기서 죽여주마!
바네사 : 잊지 마세요. 그림자가 짙어질수록, 너머의 빛도 찬란해진답니다.
그 후 델론즈의 분노어린 말에도 응수하며 시간을 되돌린 뒤, 계승자를 구해낸다.
운명의 계승자님.
미래를 개척한다는건, 끓어오르는 쇳물을 벼리는 것과 같습니다.
지독하게 뜨겁고 괴로운 일이죠.
하지만 그게 두려워 현실에 머무르면,
미래는 어느새 눈앞의 싸늘한 운명이 된답니다.
뒤늦게 모양을 바꾸려 해 봐야 산산히 부서질 뿐이에요.
그러니 지금의 고통을 당신의 영광으로 생각하고,
소중한 동료들과 함께 운명의 빛을 향해 나아가세요.
- 바네사 -[46]

4.5.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영웅의 계승자-

직접 등장하진 않고 계승자인 엘렌과 대화하는 것으로만 등장한다.[47]
파일:바네사 애니 모습.jpg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바네사의 모습[48]
바네사: 당신이 내 힘을 사용할때 받을 영향은... 나 자신도 가늠할 수 없습니다.
엘렌: 참 아이러니해... 다른건 다 보이는데... 자기 미래만 보이지 않는다니...
바네사: 단...엄청난 부담이 되리라는 것만은 확실해요. 최악의 경우에는... 엘렌, 정말 괜찮겠어요?
엘렌: 그럼, 난 원래 자존감이 없는 사람이니까.[49]
9화에서 피지스의 계획을 막기 위해 자신의 계승자인 엘렌을 걱정해주는 장면으로 처음 등장한다.[50]

이 후, 피지스의 계획을 막으려 피지스의 총수 앞에 나타난 엘렌에게 시간 역행의 능력을 부여해준다.
나와... 동일한 시간을 관철하는 힘을 가진 존재여,
내 바라노니... 그 인연의 끈을 통하여, 섭리를 거스르는 시간의 변점을 부여한다!
능력을 쓴 후, 계승자인 엘렌은 다행히 무사하게 되었다.
아일린: 우리의 육체는 소멸했지만, 영혼은 죽지 않는다! 이어 받는자가 있다면 의지는 불멸이다!

레이첼: 그렇다, 마음 속 불꽃은 꺼지지 않는다.세상이 아무리 죄와 슬픔 투성이라 할지라도!

바네사: 친구끼리 신뢰하는 마음을 가졌다면, 가혹한 운명도 바꿔놓을수 있으니까.
그 후, 계승자들이 마지막 전투를 할때 나타나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포부를 밝히는걸로 출연 끝.

여담으로 밝고 명랑한 말투와 성격인 원작과는 달리 여기서는 조곤조곤한 존댓말 캐릭터가 되었다.

4.6. 세븐나이츠 키우기

시간의 힘을 다루는 마법사. 델론즈가 제명된 이후 새로운 세븐나이츠가 되었다.

화염의 사막에서 유명한 마법사 집안인 윈더링 가의 후예로, 저택 지하의 모래시계를 잘못 건드려 시공간의 틈에 갇히고 말았다.
시간의 힘을 깨우쳐 20여 년 만에 현실로 돌아온 후로는 시간의 틈 너머로 목도했던 이 세계의 파멸을 막기 위해 델론즈를 추적하고 있다.

원작의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는 외전작인지라 다른 후속작들과 마찬가지로 스타팅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다만 스토리가 진행되면 출시되는 것은 확정인지라 등장까지는 시간문제였고, 이 후 사황과 구사황이 모두 출시된 직후 바로 출시되었다.

도감 설명문은 바네사의 배경 설명이 대부분이지만, 일러스트의 외형과 델론즈를 추적중이라는 스토리가 나온것을 보아 시간대는 신화 각성 이 후로 보인다. 만약 세키에서 차후 진행될 스토리의 시간대가 세븐나이츠의 시즌4 시간대라면 업데이트가 중단된 원작을 대신해 신화 각성 이 후 바네사의 행적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주인공인 엘가가 그렇게 찾아다니는 할머니인 메그가 바네사의 스승인 마가렛과 동일 인물인게 밝혀진지라, 이후에 엘가에게 도움을 주는 조력자 역할로 등장할 수도 있다.

여담으로 원작의 신화 각성 바네사와 디자인이 약간 다르다. 지금까지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나온 캐릭터들은 전부 원작의 디자인을 그대로 따라갔던지라 꽤나 이례적인 일.

5. 기타

메인 컬러링은 노랑(금색)+보라색. 이외엔 하얀색도 어느정도 중시되지만 어찌됐든 메인은 노랑(금색)이다.

꼬마 모습의 바네사는 세븐나이츠 한정으로만 볼 수가 있는데, 다른 게임은 장르 특성상 구현하기가 어려운듯 하다. 원작에서도 스킬 사용시 한정으로만 나오는 모습인데다 솔직히 스토리 진행상 필요한 모습도 아니고 해서 굳이 나올 필요가 없긴 하다.

친구들을 굉장히 아끼는 모습을 보이는데다가 처음 등장할때 스토리에서 나온 쓰러진 레이첼과 아일린을 안고 있는 일러스트의 구도가 꽤나 위험해보여서(...) # 농담삼아 얀데레 속성 캐릭이라는 얘기가 가끔 나오기도 했다.[51]

시리즈가 나올수록 갭 모에 설정이 계속돼서 추가되는 친구와는 반대로, 바네사는 시리즈를 거칠수록 점점 어른스럽게 변해가고 있다.

[1] 10살이라지만 신체 성장이 안 올뿐이지, 엔딩 기준으로 실제 나이는 27살이다. 참고로 엔딩 기준 세븐나이츠의 시간대는 시즌1. [L] 어린 모습 [L] 어린 모습 [4] 외전 이야기인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등장 했을때의 나이 또한 동일. [5] 정확한 설정집이 공개되지 않아 확인이 불가능하다. 다만 시즌4 2장 엔딩 부분에서 샌디가 언급한걸로 봐선 아일린과 동일하게 49세지만 모습은 강림의 날 때 기준인 29세의 외모를 항상 유지하고 있는걸로 추정된다. [6] 여신 셀라스에게 불려진 뒤로 차원의 질서를 관리중이라 나이가 의미없긴 하나, 신체 나이는 친구들과 동일한 28살로 추측된다. [L] 어린 모습 [L] 어린 모습 [9]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에서 본명 확인 가능. [10] 웹툰 시간의 방랑자에서 바네사의 회상으로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공식 설정집에서 바네사가 어머니와 일찍이 사별했다고 써있으며, 또한 남편인 네빌 윈더링과 바네사의 스승인 마가렛의 언급을 보아 마법으로 인해 어떠한 사고가 나서 죽은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11] 세븐나이츠2 한정. 원작은 고사하고 바네사의 이야기를 다루는 타임원더러에서도 언급조차 없던 캐릭이라 시나리오팀 측에서 세븐나이츠2에 나오는 바네사의 개인 스토리를 위해 넣은 선제작 후설정 캐릭터라 볼 수 있다. [12] 물론 레이첼 계승자가 살려내긴 했다. [13] 여담으로 공식 웹툰에서는 10살의 몸 그대로 시간 여행을 했으나, 타임 원더러 세븐나이츠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한거라 6성 바네사의 모델링을 써야해서 설정을 변경한듯 한다. 각성 바네사는 각성기 사용시 꼬마 모델링이 있다지만 6성 모습은 없는데다가 6성 버전 꼬마 바네사 모델링을 만들어도 게임 내적 시스템인 코스튬은 전부 성인 바네사 기준 모델링이라 못 쓰니... [14] 바네사의 마도구인 모래시계의 이름이다. 공식 웹툰에서는 바네사가 각성하면서 이름을 붙여줬지만 타임 원더러에선 그냥 첨부터 샌디라 부른다... [15] 이 때 바네사曰: 그럼 미아가 더 늘어난 거잖아!(...) [16] 이 때 하영은 그런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고 한다. 즉, 바네사만 이상한 느낌을 받은 것. [17] 여담으로 이 때 심연의 그림자의 모습은 세븐나이츠의 옛날 컨텐츠인 보스전에서 나오는 태풍의 날개다. [18] 바네사가 차원문이 열리자 집에 갈 수 있냐고 기대했지만, 불가능하다고 한다. 하영이 집에 돌아갈 수 있는건 반혼등 때문이라고... [19] 공식 웹툰 시간의 방랑자 2화에서 사막의 괴물을 물리치고 서로 처음 친구가 될때의 대화 내용이 그대로 나온다. [20] 차원 관리자로, 세븐나이츠 세븐나이츠2 에서도 나온다. 모습은 연희의 코스튬 중 하나인 검은 갈퀴 모습을 하고 있다. [21] 이때 세인이 말하길, "완전 초짜야..." [22] 바네사는 분명 성인의 모습인데 단순히 보자마자 어린 아이인걸 눈치챘다. 오를리가 백마법사로서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는 장면. [23] 이 때 바네사는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감지한다. [24] 애초에 바네사를 포함한 모든 일행이 파괴의 힘조차 받아들이지 않은 상태이니, 파괴의 조각을 소유한 세븐나이츠 시절의 델론즈를 이길리가 만무하다. [25] 모래의 방에 돌아오자 티이는 바네사에게 누가 쫓아오지 않았냐고 물어본다. 즉, 티이는 누군가 미행하는걸 느꼈다. [스포일러] 스놀레드는 델론즈의 과거 모습이며, 클라우디아는 스놀레드의 약혼녀이다. 그리고 이때 나오는 대사들은 전부 세븐나이츠 공식 웹툰 CRESCENT에서 클라우디아가 스놀레드에게 하는 대사들이다. # [27] 차원문을 여는데에는 거창할거 없이 샌디의 힘과 바네사의 강한 염원만 있음 된다고 한다. 그러자 바네사는 "모두를 다시 만날거야"라는 염원을 담아서 시도하자 성공한다. 물론 이후 샌디와 티이의 대화를 들어보면 티이가 약간은 도와준듯. [28] 샌디는 속으론 벌써 이정도 거리의 기운도 느낄 수 있는거냐며 놀라하지만, 바네사가 더욱 노력하고 신중하길 바래서 겉으로는 아직 멀었다고 한다. [29] 아스드인이라고 하면서 적대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챕터3의 시간대가 아직 아이사인들이 아스드인들을 적대할때의 시간대라 그렇다. 이는 영주인 에이스와 병사들도 마찬가지인 모습을 보인다. [30] 바네사를 발견한 시녀장이 도둑 고양이라고 표현했다(...) [31] 근데 이때 둘러대면서 하는 말이 음...그게...보물찾기? 라고 한다(...) [32] 바네사는 이런 모습을 보고 왜 다들 말없이 달리기만 하는거냐며(...) 지친 기색을 보인다. [33] 단 태오는 본인이 일을 해결해 준다는 생각은 하지 말라 한다. [34] 이 때, 바네사가 시간 여행을 하면서 처음으로 분노 어린 톤으로 말했다. [35] 샌디는 이를 보고 오로치가 자충수를 두었다고 말한다. [36] 그러나 강철의 포식자를 격퇴한거라 오로치는 여전히 잔존한다. [37] 본 작의 프롤로그에 나왔던 대화 내용이다. 윈더링 가문의 혈동만이 샌디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 [38] 게임 초반에 집에 돌아가기 위해 조급해하던 모습과 비교해보면 여러모로 성장했다는게 잘 드러난다. [39] 심지어 친구인 레이첼, 아일린 조차 바네사는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40] 아무래도 바네사를 글라시르 정원에 강제로 부른듯 하다. [41] 여러 시간대를 오가며 세계선의 흐름을 바로 잡는다고 한다. [42] 계승자는 물론이고 계승자가 환생한 존재인 오토마톤 조차도 바네사를 몰랐다. [43] 계승자는 바네사에 대해 들어본적도 없었기에 놀라워했다. [44] 이 때, 계승자와 본인이 균열이 있는곳으로 계속해서 순간이동한다. [45] 모래가 쌓여있던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바네사가 손을 쓴 듯하다. [46] 여담으로 바네사가 이 말을 할때 흐르는 브금은 세븐나이츠에서 바네사가 처음 출시될 때 나온 3주년 기념 테마곡이다. # [47]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설정상 세븐나이츠가 사라진 이후에 세븐나이츠에 나오는 영웅들의 힘을 이용하는 계승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 [48] 우측의 캐릭터는 바네사의 계승자인 엘렌이다. [49] 바네사의 계승자인 엘렌은 바네사의 영향으로 미래가 보였다. 그 때문에 엘렌에게 하루란 이미 적힌 누군가의 일기장을 들춰보는거나 마찬가지 였기에 자존감이 없을 수 밖에 없는것. [50] 바네사의 시간 능력은 매우 좋은 능력이지만, 리스크가 매우커서 한번 쓰는 것 만으로도 목숨이 위험하다. 여담으로 원작의 바네사 또한 시간을 되돌려 친구를 살린적이 있지만, 그로 인해 세계의 운명 자체가 뒤바뀌게 되었고, 그로 인해 능력을 잘 쓰지 않게 되었다. 미친 리스크 [51] 사실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바네사가 친구들을 보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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