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 밍시아 梁明霞(リャン・ミンシア) Liang Ming-X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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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량 밍시아 |
성별 | 여성 |
나이 | 20대 |
직업 | 무술가, 배우 |
가족 | 량 창퐁(아버지) |
성우 | |
일본 | 난죠 요시노 |
한국 | 윤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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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 꼭두각시 서커스>의 등장인물. 가토의 서브 히로인 중 하나.2. 상세
가토 나루미보다 4살 연상이라,[1] 가토가 밍시아라고 불렀다가, 누나라고도 불렀다가 한다. 아버지는 가토 나루미의 권법 스승인 량 창퐁이며[2], 이 때문에 밍시아 역시 엄청난 실력자이다. 근데 량 창퐁의 본명은 바이 창퐁으로, 바이 인, 바이 진의 먼 방계 후손이다. 그리고 창퐁의 딸인 밍시아 역시 그들의 먼 방계 후손이 된다. 작중에서는 부각되지도 않지만(...).순수 무술 실력으로는 가토를 능가한다. 가토가 시로가네+ 꼭두각시 팔다리를 달아 준 사이보그가 되면서 아득히 격차가 벌어지긴 하지만, 량 창퐁이 죽은 시점부터는 극중 등장한 순수 인간 중 최강급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실력자. 어지간한 잡몹 자동인형쯤은 일격으로 퍽퍽 부수고 다닌다! 참고로 보통 인간과는 격이 다른 초인인 시로가네들도 맨몸으로 자동인형과 싸우지는 못한다. 이건 완력 문제라기 보다 중국 권법의 기(氣)가 자동인형과 상극이기 때문이지만. 다만, 꼭두각시도 무기의 일환으로 볼 경우 극중 인간 최강자는 단연 사이가 마사루다. 원턴킬 수준은 아니지만 마사루도 평범한 인간(그것도 아이)의 몸으로 칼 한 자루 써서 최강급 검객 자동인형과 맞다이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괴물이다(...).
3. 작중 행적
유명한 영화 배우를 꿈꾸고 있었고, 이야기의 등장 시점에서도 유명한 감독 작품에서 조연으로 출연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병에 걸려 산속으로 들어간다는 소식을 듣고, 때마침 찾아온 가토에게 아버지가 편지를 남겼고, 가토와 아버지의 제자 중 가장 강한 자와 함께 아버지를 찾으러 간다. 그리고 아버지가 바이 가문의 후손이며, 바이 진이 남긴 문서에 관해서 알게 된다. 그리고 생명의 물이 가득한 샘을 알게 된 자동인형들이 쳐들어 오고 아버지는 자동인형에게 생명의 물을 주지 않기 위해 생명의 물의 샘과 함께 자폭한다. 아버지가 조나하 병에 걸려있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아버지의 죽음에 복수하고자 가토 일행에 합류한다.
그 후 사하라 사막의 결전에도 참전한다. 사하라 사막 결전에서 루실과도 친해지고, 루실 또한 자신의 딸인 안젤리나에게 부모 노릇을 제대로 해주지 못한 것과 밍시아가 어릴 때 안젤리나와 닮은 행동을 보이자 그녀를 딸처럼 여기게 되어서 여러모로 챙겨주었고[3], 밍시아 또한 이후 루실을 자신의 두 번째 어머니처럼 여기게 된다. 사하라 전투 이후에도 꾸준히 자동인형과 싸우며 활약한다.
가토를 좋아하지만 가토와 엘레오놀과의 관계를 보고 한동안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다. 엘레오놀과는 밍시아의 아버지 량 창퐁을 죽인 판탈로네와 얽힌 데다가 페이스리스가 조나하 병을 전세계로 퍼트린 이유가 엘레오놀을 손에 넣으려다 실패했기 때문이라는 걸 알기에 악연이라고 여겨 그녀의 정성이나 호의도 폭력을 휘두르며 마구 내치고 노골적으로 적대감을 드러내며 미워하고 있었다. 그러나 엘리 공녀에 의해 엘레오놀이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몸속의 피를 내놓는 장면을 보고는[4] 갈등이 풀어지고,[5] 엘레오놀이 떠날 때에는 "정말 아름다운 은색... 못 당하겠네"라면서 언젠가 가토가 엘리 공녀에게 들었던 가토의 잃어버린 기억 속의 엘레오놀을 생각하고 가토에 대한 사랑을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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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자신의 꿈을 향해 계속해서 노력해 2007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게 된다.[6] 시상식 현장에서 아버지와 루실을 언급하는 걸 보면 두 사람에 대한 존경심이 지극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아버지는 무술 스승이고, 루실 역시 대담한 행동력으로 존경을 산 사람이니. 그리고 엘레오놀이 있었던 서커스단의 멤버인 리샤르에게 관심을 보인다. 리샤르의 외모와 성격이 가토와 닮은 점이 있어서 그런 듯.
4. 기타
[1]
가토 보다
연상이므로 명백히 20대의
성인이지만, 애니판
목소리는 꽤 귀여운 편이다.
[2]
이래서 가토를 자기보다 여러모로 덜떨어지고 나이도 어린
동생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나중에는 뭐(...).
[3]
그 때문에 자동인형의 본거지에 쳐들어 갔을 때
동행했던 밍시아가 조나하 병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자신의 피를 먹였다. 밍시아가 먹은 피는 소량이었기에 시로가네는 되지 않았다.
[4]
초반에는 놀랐다가 이내 아니꼬워하고 재수없다며
경멸하지만
부드러운 돌이 엘레오놀과 완전히 동화되어 그렇다는 등의 이야기를 듣고 그와 동시에 아버지의 죽음은 엘레오놀의 탓이 아니란 걸 직시해
눈물을 흘린다.
[5]
애니메이션에선 기이가 알려 준다.
[6]
여담이지만 현실에서 2007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여배우는 영화 '더 퀸'의 '
헬렌 미렌'이다.
[7]
가토의 이름인 鳴海(나루미)의 중국식 발음. 애니메이션에서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