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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0:04:21

미야네 세이지

<colbgcolor=#5A5952,#010101><colcolor=#D9D7C5,#DDDDDD> 미야네 세이지
[ruby(宮根, ruby=みやね)] [ruby(誠司, ruby=せいじ)] | Seiji Miyane
파일:미야네 아나운서.png
출생 1963년 4월 27일 ([age(1963-04-27)]세)
시마네현 오다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173cm, 70kg, B형
가족
학력 간사이대학 (경제학부 / 학사)
소속사 테이크 오프
데뷔 1987년 아사히 방송 테레비 '안녕 아사히입니다' 리포터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경력2. 혐한 논란
2.1. 코로나 관련
3. 기타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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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리랜서 아나운서.

1. 경력

2. 혐한 논란

이 작자가 진행하는 방송의 내용이나 평소 발언을 보면 극우 성향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APA 호텔[2]에서 난징대학살을 부정하는 우익 서적을 비치한 거에 대해 중국 외교부가 항의한 발언을 소개하면서 싫으면 (호텔에) 묵지 않으면 좋을 거 같다라며 발언하였고 중국의 APA호텔 불매운동에 대해 '아파 호텔에 가지 않는 것은 자유지만 (호텔에) 꼭 숨어서 묵는 사람이 나온다'며 비꼬았다. # #

2017년 1월 초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 새로운 위안부 동상이 세워졌는데 이 사실이 일본에 알려지면서 자신이 진행하는 후지 테레비 '미스터 선데이'에서도 이 이슈를 크게 다뤘다. 외교에 있어서 국교단절에 버금가는 강력한 조치로 대사 귀국을 강하게 주장하며 한국을 맹비난했다. # 강제 징용 문제 역시 1965년 한일기본조약으로 해결되었다는 입장이며 한국이 해결하라는 입장이다. 영상

이 작자가 요미우리 TV[3]에서 진행하는 '정보라이브 미야네야'(情報ライブ ミヤネ屋)[4]라는 프로그램은 혐한을 조장하는 방송이다. 자국 이슈보다 한국 이슈를 먼저 다루고, 대부분 내용은 부정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걱정해주는 척 비꼬는 어투로 다루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태풍으로 일본 치바현 지역이 정전과 홍수로 피해를 입었는데도 한국의 법무부장관 조국 이슈를 다루거나 #, 일본 코로나 확진자 수가 사상 최대치를 찍었는데 # 한국의 검찰총장인 윤석열과 법무부장관인 추미애 대립을 다루고 있다. # 전형적으로 자국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한국을 이용하는 방송이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구하라-최종범 법적 공방 불법촬영 영상 내용을 다루던 중 화면에 있는 재생버튼을 누르면서 "왜 영상이 나오지 않냐"며 구하라에 대한 2차 가해를 한 것이 발견되어 비판받았다. 판넬의 재생마크를 계속 누르는 시늉을 하며 방송에 나와있는 패널들에게 "그래도 기대했지 않냐" 는 망언도 일삼았다. # #

2024년, 오타니 쇼헤이 경기를 취재하기 위해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하였는데 이 작자는 고척돔에서 날씨를 미리 파악하지 않고 반팔 유니폼을 입고 취재하기 시작하면서 사고를 쳤는데 경기를 보려갔던 한 일본인 야구팬이 올린 영상에서는 금연구역인데도 불구하고 전자담배를 버젓이 피는 모습이 찍혔다. 이후 경비원이 제지하였다는 제보가 나왔다. 본인은 한국을 비난하면서 오히려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내로남불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결국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논란이 되어 항의가 거세지자 방송에서 사과하였다.

2.1. 코로나 관련

일본이 코로나에 대해 잘못 대응하는 데에 큰 기여를 했다. 일본은 사태 초창기때 클러스터 대응 정책을 하면서 "PCR 검사를 늘리면 환자들이 병원에 몰려오기 때문에 정말로 의료 서비스를 받아야될 사람들이 의료를 못 받아 의료붕괴된다"라는 말도 안되는 근거를 들었다.[5] 이 주장의 설파자는 무라나카 리코라는 WHO 출신 의사다. WHO 출신이라니까 국민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수긍했고, 결국은 프레임이 짜여져 정부에서도 잘못된 대응을 한 것이다. 사태가 심각해지기 전에는 일본의 모든 언론에서 한국은 대량의 PCR검사로 곧 의료붕괴할 것이라고 떠들었고 이 작자는 선봉에서 무라나카를 서포트하며 한국을 불구경 난 거마냥 깠다.

PCR검사를 하면 의료 붕괴가 된다는 논리도 한국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개발하면서 깨져버렸다. 일본 내에서도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좋으니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커지자, 이제 한국이 드라이브 스루를 하면서 검사하는 의료용 방호복이나 면봉에 바이러스가 묻어서 차를 통해 계속 검사하면 할수록 바이러스가 퍼진다는 논리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안 좋다는 논리를 퍼뜨렸다. 영상

이 작자는 어떻게든 한국의 방식을 깎아내리고, 평소처럼 한국이 혼란을 겪는 모습 중계하며 보려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있는 방송이다. 하지만 이런 논리는 한국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일본의 코로나 대응에도 적용되어서 문제가 되었다. 실제로 후생노동성 관계자는 한국이 하는 방식이 불충분해 보여 도입하지 않았다가 미국이 한 것을 보고 뒤늦게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한다. #

일본의 모든 언론이 칭찬하고 있는 한국의 코로나 대응 문제에 대해서도 "한국은 징병제로 공보의들을 투입할 수 있고, 대통령제라 일본과는 다르게 정부의 힘이 강하다" 라고 말했는데, 텍스트로만 보면 사실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실제로 방송을 보면 명백히 비아냥거리는 뉘앙스이다.[6] 확진자 동선 공개에 대해서도 "프라이버시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라고 발언하며 한국은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를 무시하는 나라라는 의도를 전달한다. 마스크 5부제에 대해서도 주민등록번호를 언급하며 "한국은 정부가 번호로 국민들을 관리한다. 일본에서는 불가능한 일" 이라는 등 전반적으로 "한국은 전체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팬데믹 상황에 대처를 잘했고, 일본은 정부가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대처가 늦어졌다" 라는 주장을 늘어놓았다.

3. 기타

4. 관련 문서



[1]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진보 좌익 언론으로 알려진 아사히 신문 계열의 방송국이다. 그러나 오사카 ABC는 전통적으로 도쿄의 TV 아사히와 비교할 때 진보 색채가 약한 편이다. 실제로 라디오는 TV와 달리 우익 성향인 닛폰 방송과 네트워크 관계를 맺고 있다. [2] 무증상, 경증 코로나 확진자들을 수용한다고 밝힌 호텔이다. [3] 요미우리 신문 계열이라 방송국 자체부터 우익 성향이다. [4] 타이틀 제목에 붙은 '야' 는 屋(집 옥)의 일본어 발음이며 가게를 뜻한다. 의역하면 '미야네의 뉴스가게' 정도로 쓸 수 있다. [5] 그런데 이 주장의 근거가 중앙일보 일본어판의 칼럼이다. 조중동에 대한 호불호와는 별개로 조중동 일본어판이 혐한들의 주 소스로 절찬리에 이용되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6] "일본은 징병제가 없는 훌륭한 나라", "한국은 국민들의 권리보단 정부의 정책이 우선시되는 나라" 개인의 인권은 무시되는 한국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