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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mante |
三菱・ディアマンテ
Mitsubishi Diamante[1] / Magna[A] / Verada[A] / Sigma[4] / V3000[5]
1. 개요
미쓰비시 자동차에서 1990년부터 2005년까지 생산했던 준대형 하드탑 세단이다.2. 역사
2.1. 1세대 (1990~1996)
30R-SE 4WD (F27A)[6] 전면부 | 25V-SE (F15A)[7] 후면부 |
내부[8] |
바디 라인업은 4도어 하드탑 세단과 5도어 왜건이 준비되었으며 엔진은 2.0 / 2.5 / 3.0L 사이클론 V6 엔진이 적용됐고, 5단 수동 또는 4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 일본 버블경제의 끝자락에 우수수 쏟아진 각종 신기술 중에서도 최첨단 사양들이 대거 투입되는 등 상당한 공을 들여 개발되었다. 경쟁 차량이었던 토요타 크라운, 닛산 세드릭 / 글로리아, 마쓰다 루체와 다르게 정말 생각치 않았던 고급 승용차에 AWD(4WD)를 적용했고, 4WD 사양은 뒤 현가장치가 무려 더블위시본이 들어간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인 프리뷰 디스턴스 컨트롤(PDC)[10], 전자제어식 능동 추적 기능이 통합된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L)[11], 4륜 조향,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 그 수준이 남달랐다. 외관 디자인은 일체형 전조등에 블랙베젤을 더하여 마치 멀리서 보면 1980년대의 BMW 5시리즈처럼 보이는 스타일이었다. 이 덕에 정말로 일본의 BMW 5시리즈라는 별칭도 있었을 정도(...). 그러다 보니 경쟁이 치열하던 일본 하이소카 시장 내에서도 엄청난 판매고를 자랑했다.
호주 사양인 마그나에는 4도어 세단[12] 및 5도어 왜건이 배정되었으며 파워트레인은 2.6L 아스트론 엔진[13]을 적용, 여기에 마그나의 고급형 트림 엘리트(Elite)는 베라다(Verada)라는 별도 모델명으로 독립했다. 호주 현지생산이 이루어진 것은 물론, 왜건 버전은 호주에서만 독점생산해 일본 내수를 포함한 전 세계에 판매했다. 그 때문에 디아망떼 왜건은 범퍼 모양이 베라다와 똑같고 엔진라인업도 오직 SOHC 뿐이었다.
Video Catalog | |
Review |
2.2. 2세대 (1995~2005)
전기형 |
파워트레인 배치는 전세대의 W-E에서 E-W로 변경됐다.
1998년에 나온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XG가 이 차와 디자인이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그랜저는 디아망떼와 전혀 상관없는 차다. 다만 그랜저가 디아망떼를 조금 참고하긴 했다.
중기형 |
후기형(내수용) |
1999년에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후기형이 출시됐다. 2002년 10월 일본시장 발매분부터 2.5L 엔진을 6A13 엔진으로 바꿔서 출고됐다.
하지만 미쓰비시의 GDI 엔진 결함사건이 터져 판매량에 타격이 커진 탓에 남들과 달리 풀 모델 체인지조차 못한 채 후기형을 2005년까지 우려먹다가 단종됐다. 이후 미쓰비시의 E세그먼트 준대형차의 자리는 닛산의 E세그먼트 세단인 푸가를 그대로 들여와 만든 2세대 프라우디아가 가져가게 된다.
한편 호주에서 판매하던 마그나/베라다도 비슷한 시기에 단종됐다.
3. 제원
분류 | 1세대 | 2세대 |
형식 |
4도어 세단[14] 4도어 하드탑 세단[15] 5도어 스테이션 왜건[16] |
4도어 세단 5도어 스테이션 왜건 |
레이아웃 | 앞엔진 전륜 및 사륜구동 | 앞엔진 전륜구동 |
변속기 | 4단 자동/5단 수동 | |
축거 |
세단: 2,720mm 왜건: 2,723mm |
2,720 mm |
전장 |
세단: 4,830mm 왜건: 4,886mm |
4,785~4,805 mm |
전폭 | 1,775mm | 1,785mm |
전고 |
세단: 1,335mm 왜건: 1,470mm |
1,435mm |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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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페인어로
다이아몬드를 의미하며, 3개의 다이아몬드 형상으로 이루어진 미쓰비시 로고에 대한 오마주로도 해당 차명이 채택되었다.
[A]
호주시장 수출명.
[A]
[4]
유럽시장 수출명.
[5]
뉴질랜드 수출명.
[6]
1990.05 ~ 1992.09
[7]
1993.11 ~ 1994.12
[8]
30R-SE 4WD (F27A)
[9]
호주
크라이슬러를 인수하면서 얻은 인력들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크라이슬러 차들을 현지화하면서 얻은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
#
[10]
시스템이 앞 차와의 거리를 계산해 스로틀 전개량을 조절하는 방식이었다.
[11]
차량에 탑재된 컴퓨터와 여러 센서들이 매개변수를 모니터링하여, 차량이 코너들 돌 때 라인을 벗어나지 않도록 스로틀과 브레이크, 엔진 출력을 실시간으로 자동 조절해 과도한 횡G와 언더스티어를 억제하는 기능이 탑재되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노면 조건에 대응하여 트랙션을 각 상황에 맞게 자동 분배하는 기능도 있었다.
[12]
하드탑 세단이 아닌 프레임 도어가 적용된 통상적인 4도어 세단으로, 동일 베이스의 모델이 일본 내수에서는 갤랑 시그마를 계승하는 역할을 맡아
시그마(Sigma)로 판매되었다. 이 바디 타입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용 시그마에도 반영되었다.
[13]
4G54형 가솔린 SOHC 엔진
[14]
시그마
[15]
디아망떼
[16]
디아망떼 및 시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