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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10 13:48:33

미스터 풀스윙

미스터 풀스윙
ミスターフルスイング
Mr.FULLSWING
파일:미스푸르1.jpg
장르 스포츠, 야구, 코미디
작가 스즈키 신야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슈에이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주간 소년 점프
레이블 점프 코믹스
연재 기간 2001년 23호 ~ 2006년 23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4권 (2006. 09. 04.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4권 (2006. 12. 15.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니시 고등학교
5.1.1. 1학년5.1.2. 2학년5.1.3. 3학년5.1.4. 코칭 스테프5.1.5. 매니저
6. 설정7. 미디어 믹스
7.1. 드라마 CD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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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야구 만화. 작가는 스즈키 신야(鈴木信也).

기본 골자는 야구를 전혀 모르는 고등학생이 한눈에 반한 여자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야구를 시작해 갑자원을 노린다는 전형적인 소년만화이다. 그러나 실상은 테니스의 왕자처럼 황당무계한 필살기가 난무하는 능력자 배틀물이자, 야구 만화를 가장한 개그 만화. 약빤 듯한 아마쿠니의 개그드립이 주요 포인트다.

2. 줄거리

모든 것은 여자 친구를 만들기 위해!! 사루노 아마쿠니는 그 목적을 위해 무리, 무모, 무대포를 반복하는 힘만 센 바보.

하지만 운동부 녀석들에게 좋아하는 여자를 계속 빼앗겨, 태어난 15년 동안 단 한 번도 여자친구가 없었던 그. 그런 아마쿠니 앞에 천사 같은 여자가 나타나는데...?!

주니시 고등학교 1학년 사루노 아마쿠니는 유치원 때부터 좋아했던 여자마다 운동부 남자에게 뺐겼다는(...) 흑역사가 있어 운동부를 증오한다. 그런데 우연히 만난 야구부 매니저 토리이 나기에게 한눈에 반한 나머지 자신이 유명한 야구선수라고 허풍을 친다.

20년 전 주니시 고교는 희대의 강타자 무라나카 노리히로를 주축으로 한 황금세대가 3년 연속 갑자원 우승을 달성한 야구 명문이었으나 지금은 퇴색한 영광일 뿐. 그리고 주니시 고교에는 전설이 전해내려온다. 야구장에서 160m 떨어진 학교건물 시계는 3시 3분에 멈춰있는데, 이것은 바로 무라나카가 연습중 친 공이 시계를 부순 것.

20년 뒤 같은 시간, 나기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아마쿠니는 배트를 휘둘렀고, 공은 학교건물을 넘어서 뻗어가는데...

3. 발매 현황

주간 소년 점프에서 2001년 23호부터 2006년 23호까지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여느 야구만화와 마찬가지로 갑자원 진출권을 놓고 현내 라이벌 팀과 각축을 벌이다가, 종반부에 들어서 갑자기 현대회 탈락을 하더니 갑자원과 별도로 주요 인물들이 현대표로 뽑혀 올스타전을 벌여 24권으로 완결했다. 급하게 완결된 이유는 불명이지만 소년 점프 특유의 시스템 즉 인기 없어서 잘렸다는 것이 중론. 연재 중반부터 앙케이트 엽서 보내기 동맹 같은 게 생길 정도였다. 지못미

애니화도 되지 못했지만 20권이 넘게 꽤 장기간 연재되기는 했다. 그러나 점프의 야구 만화는 큰 인기를 못 얻는다는 징크스를 피하지 못했다.

4. 특징

언급했다시피 만화 내내 개그가 나오지 않을 때가 거의 없다. 주로 개그를 맡는 캐릭터는 주인공인 사루노 아마쿠니로 그의 저질 변태 개그에 다른 이들이 태클을 거는 식. 오죽했으면 1화 첫장면이 아마쿠니가 여자 탈의실을 훔쳐보다 걸려서 피떡이 되도록 쳐맞는 것이다(...).
또한 일본의 만담 형식을 빌거나, 각종 오타쿠 문화를 패러디한 개그가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국내 독자에겐 웃음 코드가 잘 맞지 않는 약점도 있다. 때문에 야구 만화를 기대했던 독자는 물론이고 코믹물을 기대했던 독자 역시도 좋지 않은 평가를 한다.

후반 급전개할 동안에는 그동안 뿌린 떡밥을 회수하고 야구를 그리느라 개그가 별로 나오지 않았다. 특히 마지막 권인 24권에서는 개그 요소가 전혀 들어있지 않고 오히려 시리어스 노선을 걷고 있다.

캐릭터마다 고유의 개성-외모뿐만 아니라 성격도-을 잘 살리고 있고, 수많은 상대팀 선수들이 나올 동안에도 겹치는 기믹이 별로 없다. 본편에서 중요하게 다룬 인물들은 모두 공식 프로필이 존재한다! 애초에 학교마다 하나씩 컨셉을 잡고 나오기도 하고. 때문에 그림체가 미형이라고까지 할 정도는 아닌데도 은근히 동인녀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하지만 크게 휘두르며가 있으니까 안될거야 아마

야구만화로 분류하기엔 과장된 묘사가 많다. 투수들은 마구를 마구 던져대며 반대로 타자들은 필살 타법으로 쳐댄다. 아니 그 이전에 다들 복장불량 하지만 다양한 투법, 타법, 수비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재미있을지도. 딱히 기술만 특이한 것이 아니라 특이한 룰도 몇 번 등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설정 문단에서 서술.

실제 작가는 20년동안 야구를 관전한 야구 팬이며 아이들에게 야구가 재미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파워 인플레가 심하다면 심하다고 할 수 있는 만화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패턴이 '상대팀이 주인공의 팀을 얕보고 봐주면서 경기를 시작한다→주인공의 팀이 앞서 나간다→상대팀 본실력 드러냄→주인공의 팀이 밀리기 시작→주인공 팀 파워 업→팽팽한 접전→주인공의 활약으로 주인공 팀 승리'이다. 물론 주인공의 팀이 질 때도 있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경기에서는 그냥 압도적으로 주인공의 팀이 이길 때도 있다. 그래도 모처럼 이룬 파워 업이 다음 경기가 되면 무용지물이 된다는 건 좀...

5. 등장인물

성우는 드라마 CD 기준.

5.1. 주니시 고등학교

5.1.1. 1학년

5.1.2. 2학년

5.1.3. 3학년

5.1.4. 코칭 스테프

5.1.5. 매니저

6. 설정

특이한 룰이 여럿 나온다.

7. 미디어 믹스

7.1. 드라마 CD

드라마 CD도 몇 회 제작되었다.

8. 기타



[1] 이름의 모티브는 십이간지에서 호랑이. [2] 이름의 모티브는 십이간지에서 돼지. [3] 이름의 모티브는 십이간지 중에서 소. [4] 이름의 모티브는 십이간지 중에서 뱀. [5] 이름의 모티브는 십이간지 중에서 양. [6] 이름의 모티브는 십이간지 중에서 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