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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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 장외난투!? 주역 쟁탈전 美少女戦士セーラームーンS 場外乱闘!? 主役争奪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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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유통 | 엔젤 | ||
플랫폼 | 슈퍼 패미컴 | ||
장르 | 대전 격투 게임 | ||
발매일 | 1994년 12월 16일 | ||
언어 | 일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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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엔젤에서 제작한 SFC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세번째 작품. 전작은 반다이에서 발매했으나 다시 엔젤 발매로 돌아왔다. 전작까지는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었으나 갑자기 본작부터 대전 격투 게임으로 방향을 터닝. 아마도 전작에 있던 대전모드에서 발전시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일단은 부속 모드가 아닌 제대로 된 대전 격투 게임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하지만 단순히 만화/애니를 원작으로 만들기'만' 한 게임은 아니고 기본기 캔슬에 의한 콤보요소, 가드캔슬과 리버설, 독자적인 스토리 모드에 심지어는 연습모드까지 격겜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은 충실히 갖추고 있는 놀라운 게임이다. 연습모드 한정이지만 게임 내에서 캐릭터의 커맨드표를 볼 수 있는 등 몇가지 면에서는 선구자적인 요소도 있다.
또한 대전 격투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여아층을 위해서인지 필살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오토모드도 탑재해 놓았는데, 대부분의 격겜은 강한 기술일수록 커맨드가 복잡해져서 진입장벽을 높이고, 이 때문에 격겜이 사양세에 접어든 2000년대 이후로 발매된 격투게임 중에는 블레이블루 시리즈처럼 단축키를 지원하거나[1] 본 작품의 오토모드와 비슷한 비기너 모드로 콤보의 자유도를 희생하는 대신 방향키 커맨드를 입력할 필요 없이 공격 키 4개만으로 콤보, 필살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하거나 DNF 듀얼처럼 아예 커맨드 자체를 극단적으로 간편하게 만든 게임들도 꽤 있지만, 적어도 이 게임이 발매된 1994년에는 거지같은 커맨드가 아이덴티티였던 스트리트파이터 2가 당대 격겜들에 미친 영향력 때문에 초심자에 대한 배려가 없다시피했다는 걸 생각하면 파격적인 부분.
하지만 그래픽은 당시 기준으로도 좀 엉성한데, 특히 전작에는 없던 외행성 전사들의 그래픽이 이상하다. 가장 이상한건 머리가 작고 다리만 이상하게 긴 세일러 우라누스. 아마도 전작까지는 애니메이션판의 작화감독이자 디자이너인 타다노 카즈코가 참여했지만, 본작부터 손을 떼는 바람에 이렇게 되지 않았나 싶다.
또한 원작을 너무 의식해 만든 탓인지 지나치게 장풍계 기술이 많아 전 캐릭터가 니가와를 하는 게임이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한두개의 장풍과 한개의 체술로 기술표를 구성하고 있을 정도. 체술은 대체로 전작인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R의 메가크래시 모션을 재활용한 것이 많다. 또한 전 캐릭터에게 초필살기가 숨겨져있다.
일본에서는 꽤나 고평가를 받는 게임이다. 의외로 밸런스가 좋고 게임 시스템이 탄탄하며, 모든 필살기들이 단순한 구색맞추기가 아니라 각자 사용법이 분명해 만화/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캐릭터 게임치고 의외로 깊이가 있어 본 게임을 전문적으로 파는 플레이어들도 더러 있다고 한다.
격투게임 대회인 AnimEVO 2018 정식 정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참가자는 64명으로 27개 종목 중 7위.
후속작으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uperS 전원참가!! 주역 쟁탈전이 있다.
2. 조작
기본기는 약/강과 펀치/킥의 4개로 구성되어있다. 전 캐릭터 공통으로 ←←를 통해 백스텝이 가능하지만 대시는 특정 캐릭터들에게만 탑재되어있다. 적에게 잡기를 당하는 중 ↓ + 약K + 강K를 통해 낙법이 가능하며, 데미지를 50% 경감해준다. 가드 중 필살기를 입력하면 가드 캔슬 필살기가, 다운 중 필살기를 입력하면 리버설이 나가는 등 당대로써는 꽤나 선구적인 조작법을 가지고 있다.게임 시작 시 조작을 매뉴얼과 오토로 변경 가능하다. 매뉴얼은 커맨드 입력을 통해 필살기를 사용하는 모드, 오토는 L버튼 혹은 R 버튼과 다른 버튼을 조합해서 필살기를 사용하는 모드이다. L은 약 필살기, R은 강 필살기로 나간다. 초필살기는 L+R.
초필살기는 체력 게이지가 일정 이하일 때 사용 가능하다. 따로 표시되진 않으나, 초필살기가 사용 가능한 체력 상태에선 스탠딩 모션이 힘들어하는 것으로 변한다.
3. 능력치 배분(ACS)
어빌리티 커스터마이즈 시스템. 본작의 특징적인 시스템으로, 모든 대전이 시작하기 전 캐릭터의 능력치를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 대전 직전 조작 변경 화면이 나왔을 때 SELECT 버튼을 누르면 들어갈 수 있다. 능력치는 반시계 순서로 필살기, 공격, 체력, 장난끼, 방어, ?의 6개로 구성되어 있다. 필살기는 필살기의 위력을, 공격은 기본기의 위력을, 체력은 체력치를 증가시키며, 방어는 피격 시 받는 피해를 감소시킨다. ?는 초필살기의 위력을 상승시키며, 장난끼는 일종의
참고로 본 게임의 1P 모드는 체감상 아주 어려운데 이는 CPU의 패턴이 강한탓도 있지만, CPU는 능력치 배분을 거치고 덤비기 때문이다. 이를 모르고 능력치를 배분하지 않고 그냥 붙었다가는 전체적으로 밀리는 능력치로 싸우게 되는 것. 다만 CPU는 장난끼에도 일정량의 능력치를 부여하고 덤비기에 가끔 필살기가 실패할 때도 있다. ( ...)
4. 게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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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본편의 메인 모드. 자신이 최강이라고 자만하는 세일러문을 한심해하던 다른 세일러 전사들이 세일러문과 다른 전사들을 제끼고 자신이 주역이 되려한다는 내용의 모드.쉽게 말해서 내분외행성 전사들은 보스 캐릭터 취급이기 때문에 스토리 모드는 세일러 문+ 내행성 전사+ 치비우사의 6명만 선택이 가능하다. 딱히 비주얼이 나오는 엔딩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
클리어하면 주역을 쟁탈한 것이 되므로 게임의 타이틀이 해당 캐릭터의 이름으로 변경된다. 예를 들어 머큐리로 엔딩을 보면 타이틀이 미소녀 전사 세일러 머큐리 S 장외난투!? 주역쟁탈전으로 변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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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 vs 2P
표준적인 대전모드. 외행성 전사들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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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 vs COM
CPU와 대전하는 1P 전용 대전모드. 외행성 전사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아케이드 모드 형식이 아닌 단판 전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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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최대 8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토너먼트로 경쟁하는 모드. 애석하게도 CPU를 껴서 플레이 하는 것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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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프랙티스 모드. 존재 자체는 꽤 선구적인 면모가 돋보인다. 다만 현존 게임들의 프랙티스 모드와 비교하자면 굉장히 뒤떨어지는 편. 스타트 버튼을 눌러서 커맨드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그냥 체력 게이지가 없는 1P vs 2P 모드와 같다. 커맨드 표시도 없고, 상대의 상태를 설정할 수도 없다. 그냥 커맨드 리스트를 보고 기술을 연습하는 정도가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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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CPU의 난이도, 대전 시간의 유무, 사운드 볼륨의 설정이 가능.
5. 등장 캐릭터
◎ 마크는 초필살기-
세일러 문
본 게임의 주인공. 자신이 주역이자 최강이라고 자뻑하다가 사단을 낸 장본인. 2개의 장풍과 1개의 대공기를 갖추고 있지만 대공기가 모으기 계열이라 편할 때 나가지 않는다. 초필은 수직으로 커버하는 판정이기에 대공용 아니면 맞히기가 매우 어렵다. -
대쉬 : →→
다른 캐릭터와 달리 대쉬가 있다. 다만 대쉬라기 보다는 대점프에 가깝다. 뱀파이어 시리즈의 모리건의 대시와 흡사. 단, 점프로 판정하지 않아서 공중 기술이 나가지 않는다. 도주용으로 쓰라는 이야기인듯. -
문 티아라 액션 : ↓↘→ + P
본 게임에서 가장 흔해빠진 장풍. 버튼에 따라 탄속이 변화한다. -
문 스파이럴 하트 어택 : (공중에서) ↓↙← + P
공중 장풍으로 대각선이 아닌 정면을 향해 발사한다. 문 티아라 액션보다 파워가 강하지도, 그렇다고 탄속이 더 빠르지도 않다. 대공용으로 쓰려면 수읽기가 필요한 애매한 기술. 단, 백스텝에서도 발사가 가능하니 백스텝 기습의 용도로는 그럭저럭 쓸만하다. -
소닉 스크림 : ↓ 모아서 ↑ + P
제자리에서 울음을 터트리면서 머리 주변으로 음파막이 발생한다. 판정범위가 위쪽으로 한정되어 있고 좁은터라 대공용 이외에는 사용하기 어렵지만, 모으기 시간을 상당 요하는 게임인지라 쉽지 않다. 장풍과 병행하며 니가와를 해야하지만 장풍이 모으기 형태가 아닌지라 쉽진 않다. 대체로 봉인. -
은수정 발동 : ↓↘→↘↓↙← + 강K ◎
은수정의 힘을 발동하며 제자리로 떠오르면, 상하로 빛의 기둥이 뿜어져 나온다. 판정은 모두 빛의 기둥에 있기 때문에 수직상의 적에게가 아니라면 히트하지 않는다. 발동시 전방으로 살짝 이동하긴 하지만 굉장히 짧은 이동이기 때문에 대공이 아니면 쉽게 히트시킬 수 없는 편. 그래도 나름 원작의 이름값 답게 데미지 하나는 빵빵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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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머큐리
전작들인 벨트 스크롤 버전에서는 최약체였으나 본작에서는 쓸만한 격투계 기술이 있어서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인다. 장풍인 샤본 스프레이의 탄속이 전 캐릭터 중 최저인데 이를 이용해 압박하는 것이 주 패턴. 대공기인 아쿠아 미라주의 성능이 쓸만하다. 삼각 점프가 가능하며, 킥 잡기인 프랑켄슈타이너가 공중잡기로도 사용 가능. -
샤본 스프레이 : ← 모아서 → + P
모으기 장풍으로 탄속이 매우 느리다. 가일의 소닉붐과 같은 느낌으로 써주면 무난. -
머큐리 아쿠아 미라주 : ↓↘→↗ + P
대공 장풍. 바로 앞에 회오리를 만들어 낸 뒤 대각선 위로 올린다. 대각선 위가 포함된 커맨드지만 커맨드 오류 없이 잘 나가는 편. 샤본 스프레이의 압박력이 좋은데다가 발동이 편해서 니가와를 하기 아주 무난한 성능이다. -
리버스 브레이크 스텝 : →↓↘ + K
물구나무를 서서 양 다리를 찢고 제자리에서 뱅글뱅글 돈다. 제자리에서 사용하는 스피닝 버드 킥같은 느낌. 다리를 완전히 뻗어서 차기 때문에 리치가 길고, 상단은 타격 판정 덩어리이기 때문에 대공용으로도 무난하다. 약으로 사용 시 다단히트, 강으로 사용 시 확정 다운으로 성능이 달라진다. -
워터 불릿 : →↘↓↙←→ + 강K ◎
앤디의 공파탄과 흡사한 모양으로 대각선 전방을 향해 튀어오른다. 화면에서 사라질 정도로 높이 올라가지만 그 후 수직착륙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빈틈을 노출. 속도가 상당해서 지상에서 히트시키려면 많이 근접해야한다. 참고로 시전시 노출이 상당히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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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마스
두개의 장풍 기술이 가진 성능이 상이하다. 탄속이 빠른 스네이크 파이어는 지면으로 나가며 다른 장풍과 대체로 상쇄되지 않는다. 반대로 파이어 소울 버드는 직선으로 나가다가 공중으로 떠오르며 역시 대공용에 용이. 양자가 커맨드가 같으므로 제자리에서 상황에 따라 기술을 바꾸는 식으로 철저한 견제 플레이를 해야한다. -
파이어 소울 버드 : ←↙↓↘→ + P
전방을 향해 새 모양의 불꽃을 발사한다. 불꽃은 전방으로 나가다가 급히 떠오르며 화면 위쪽으로 사라진다. 약은 거의 직선 진행 없이 떠오르고, 강은 화면 중간 즈음부터 떠오르기 시작한다. 덕분에 화면 끝부분의 적에게는 히트하지 않아 대체로는 대공용으로 사용해야 한다. 화염판정이므로 약/강 모두 확정 다운. -
마즈 스네이크 파이어 : ←↙↓↘→ + K
지면을 타고 달리는 뱀머리 모양의 불꽃을 발사한다. 탄속은 전 장풍 중 최고. 지면에 거의 부착되어 나가기 때문에 다른 장풍과도 잘 상쇄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장풍 니가와에 대항하기 위한 니가와 기술. ( ...) 마찬가지로 화염판정이라 약/강 모두 확정 다운. -
파이어 힐 드롭 : ↓↙← + K
전방으로 몸을 돌리며 발 뒤꿈치로 적을 가격하는 기술. 약은 거의 제자리에서 앞으로 살짝 돌지만, 강은 앞으로 크게 돌아 이동거리가 길다. 또한 약은 불꽃이 없는 상태라 다단히트, 강은 불꽃이 붙어있는 상태라 1히트에서 적을 다운시킨다. 약과 강의 속성이 완전히 다른 기술로, 약은 콤보용 혹은 급할 때 대공 대용으로 사용하고 강은 적과 거리를 좁히거나 기습용으로 쓴다. -
마즈 스네이크 플레어 : →↘↓↙←↙↓ + 강K ◎
마즈 스네이크 파이어와 완전히 동일한 형태의 불꽃을 발사, 불꽃이 땅을 타고 가다가 상승궤도를 타고 오른다. 기본적으로 스네이크 파이어와 완전히 똑같이 생겼기 때문에 양자를 구분할 수가 없다. 스네이크 파이어와 장풍이 교차되길 노리며 쏠 경우를 노리는 것이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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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주피터
하나같이 장풍으로 원거리짤을 해대는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상단 한정이지만) 장풍 무시 기능이 있는 이동형 공격기가 있는데다 커맨드 잡기와 공중 펀치 잡기, 지상 장풍에 공중 장풍까지 있을 건 다 있고 파워도 높아 지상 공중 할 거 없이 악마같은 성능을 자랑하는 본 게임 최강캐로 꼽힌다. -
슈프림 선더 드래곤 : ← 모아서 → + P
본 게임의 모으기 형 장풍이 다 그렇듯 탄속은 느린 편. 다만 샤본 스프레이보다는 빠르다. 음성이 전작의 유용인지 여전히 발음을 너무 빨리해서 웃기다. ( ...) 전격 판정이라 확정 다운이다. -
주피터 코코넛 사이클론 : (공중에서) →↘↓ + P
공중에서 지면을 향해 구체를 발사, 구체가 바닥에 닿는 순간 번개 기둥이 생긴다. 일종의 공중 장풍이지만 발사하는 구체 자체에는 판정이 없고, 바닥에 떨어져 생긴 기둥에 판정이 있다. 기둥은 아주 잠깐 생성되지만 세로축 전체를 커버하기 때문에 압박용으로는 최고. 다른 공중 기술과 마찬가지로 백스텝 도중에도 사용 가능하며, 코코넛 싸이클론 자체가 뒤로 살짝 이동하기 때문에 백스텝의 비거리를 늘림과 동시에 번개 기둥으로 적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완벽한 도주기가 된다. 버튼에 따른 차이는 탄속으로 강이 훨씬 더 빠르게 바닥에 떨어져 기둥을 더 빨리 생성한다. -
주피터 더블 악슬 : ↓↘→ + K 후 → 혹은 ←
이름은 더블 악슬이지만, 피겨 스케이트의 스핀 자세로 다리를 찢으며 뱅글 뱅글 돈다. 사용하면 제자리에서만 회전하지마 방향 입력을 통해 전후로 이동이 가능. 게다가 몸통 쪽으로 오는 상단 장풍에 무적이 되기 때문에 장풍 일색인 본 게임에서 최고 효율을 가진 격투 기술이다. 장풍에 대응해 도주하는 전법으로도, 적당한 거리에 장풍을 무시하며 접근하는 전법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 다만, 지면을 타고 오는 장풍에 대해서는 무적판정이 없음에 주의. 강은 다운 확정이지만 약은 다운 판정이 없다. 대신 히트백이 길어 다단히트하지도 않는다. -
자이언트 스윙 : (근접해서) 레버 1회전 + P
본 게임에 단 두 개밖에 없는 커맨드 잡기. 적의 다리를 냉큼 잡아 뱅글뱅글 돌리다 던져버린다. 더블 악슬이 있기에 접근이 매우 쉬운 주피터이니 만큼 잡기 거리 파악만 잘 된다면 미친듯한 고효율을 보이는 필살기이다. 데미지 역시 발군. -
라이트닝 스트라이크 : ↓↙←↙↓↘→ + 강P ◎
자세를 잡은 뒤, 번 너클의 자세로 적을 향해 돌진한다. 자세를 잡기 때문에 약간의 선딜레이가 있지만, 그걸 커버하고 남을 정도로 고속이동을 한다. 이동거리는 1화면 약간 넘을 정도로 길고 돌진속도도 빠르지만 약간의 선딜이 있어서 딜캣에는 유용하지 않고, 도주하는 적을 추격해 공격하는 용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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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비너스
강P가 모두 체인 공격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기본기 성능이 우수. 특히 앉아 강K보다 리치가 긴 앉아 강P와, 2프레임만에 판정이 튀어나오는 점프 강P가 강하다. 다만 그외에 필살기는 약간 미묘한 편. -
크레센트 빔 : ↓↘→ + P
흔한 장풍으로 문 티아라 액션과 거의 흡사한 성능. -
비너스 윙크 체인 소드 : ↓ 모아서 ↑ + P
체인을 위쪽으로 휘두르며 수직 상승하는 장풍을 쏜다. 약은 바로 비너스의 앞에, 강은 약간 떨어진 곳에 생성. 전형적인 모으기 계열의 대공기로 장풍이기 때문에 본체에 여유가 있다는 우수성이 있으나, 거의 동일한 성능인 머큐리의 아쿠아 미라주와 비교하자면 매우 떨어지는 성능이다. 하지만 또 다른 대공기인 러브 미 체인에 비해서는 대공 성능이 우수하니 버리긴 또 아까운듯... -
비너스 러브 미 체인 : →↓↘ + P
제자리에서 체인으로 원을 그리며 두바퀴 돈다. 일종의 대공기이긴 하나 판정상 대공에 유리하지 않고, 지상에서 쓰려니 리치가 너무 짧아 콤보용으로도 그다지 의미가 없다. 윙크 소드보다는 사용하기 편하다는 것이 강점이지만, 전적으로 어딘가 나사가 빠진 기술. -
비너스 윙크 플레어[2] : ←↙↓↘→↙↓ + 강P ◎
바로 앞 지면을 향해 체인을 내리쳐 폭발을 일으키는 기술. 테리 보가드의 파워 가이저와 흡사한 연출이다. 다만 이쪽은 내리치는 채찍에도 판정이 있으며, 사실상 근접 상태에서는 체인쪽을 맞추는 식으로 쓰게 된다. 폭발은 일종의 잉여 판정으로 보통은 대공용 판정, 혹은 근접에선 가드시켜 거리를 벌릴 때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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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치비문
전작과 마찬가지로 키가 작아 좁은 판정의 장풍은 서서도 지나쳐 보내며, 앉으면 대체로 상단 장풍은 다 피한다. 대신 필살기가 2개밖에 없다... 2단 점프가 가능하며, 백스텝의 궤도가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훨씬 높게 책정되어 있어 백스텝이 도리어 위험한 편. -
핑크 슈가 하트 어택 : ← 모아서 → + P
모으기 장풍이지만 선딜과 탄속 모두가 느려 그다지 쓰기 애매한 기술. 탄의 판정범위가 가로로 좀 길어서 점프 봉쇄에 약간 효과있다는 부분을 빼면 특별한 건 없다. -
스윙잉 마시멜로 : (공중에서) ↓ + K
흔한 히프 어택으로, 공중에서 대각선 아래를 향해 수직 하강한다. 히트 혹은 가드 당하면 백점프를, 그 외의 형태로 착지하면 바닥에서 한동안 미끄러지기 때문에 히트시키지 않으면 매우 위험한 상태에 놓인다. 약/강 모두 확정 다운. 강으로 사용하면 이동 속도가 생각외로 빠르기 때문에 백스텝에서 기습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
루나P 어택 : (공중에서) ↘↓↙← + 강P ◎
공중에서 루나P를 꺼내 던지면 루나P가 사방으로 튀기며 화면 전체를 공격한다. 본 게임 유일의 화면 전체판정 필살기로 발동 즉시 판정이 생기기 때문에 딜캣에 엄청나게 용이하다. 다만 다른 초필에 비해 데미지는 기대할 수준이 못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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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플루토
일단은 스토리 모드의 3보스 중 하나로 등장. 최초로 대전하게 된다. 필살기는 2개 있지만 데드 스크림이 약/강으로 성능이 완전히 달라지므로 체감상으로는 3개를 가지고 있는 느낌이다. 무기를 들고 있지만 도리어 기본기의 리치는 킥이 긴 편. 강K의 리치로 압박하는 플레이가 추천된다. -
데드 스크림 : ←↙↓↘→ + P
장풍계열의 기술이지만 약과 강으로 완전히 성능이 갈린다. 약은 전방을 향해 돌풍을 발사하는 장풍, 강은 바로 정면에 약간 커다란 돌풍을 생성시키는 기술이다. 약은 견제용, 강은 대공용으로 쓰면 무난. 다만 약의 경우 화면 끝까지 날아가지 않고 화면 끝 직전에 사라진다. -
스트릭트 스윕 : ← 모아서 → + K
전방으로 덤블링을 넘아며 킥을 날린다. 발동 직후에 바로 판정이 생기진 않으나 대신 이동거리가 상당해 강으로 쓸 경우 1화면 분량의 거리를 날아간다. 약은 다운시키지 않고 다단히트, 강은 일격에 확정 다운시킨다. -
디멘전 댄스 : →↘↓↙←→ + 강P ◎
난무기. 사용하면 기합 소리와 함께 전방으로 살짝 미끄러져간다. 히트하면 난무가 발동. 체력을 50% 갈아먹는 강력한 기술이지만 발동 모션 자체가 너무 느리고 짧아서 쉽게 히트시키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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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넵튠
보스 캐릭터 2번째. 정확히 장풍과 대공기 1개씩을 가지고 있는 완벽한 니가와 포지션의 캐릭터. 머큐리와 같은 물계열이라 그런지 펀치 잡기가 공중 잡기로도 활용된다. 3인의 보스 중 유일하게 난무기가 없는 캐릭터. -
딥 서브마지 : ↓↙← + P
장풍이지만 신기하게도 발사도중 궤도가 아래로 내려가 바닥에 붙는다. 최종적으로는 지면장풍이 되어 주피터의 더블 악슬로 피하지 못하게 되지만 바닥에 내려오기 전이라면 피할 수 있다. 오묘한 궤도를 잘 읽으면 점프 유도를 만들기 좋다. -
스플래시 엣지 : →↓↘ + P
전형적인 대공기. 점프 어퍼컷을 하며 공중에 떠오른다. 승룡권 사용하듯이 사용하면 무난히 사용이 가능하다. 지상 히트의 경우에는 약으로 1히트에 다운, 강으로는 3히트하게 된다. -
드래곤 라이즈 : →↓↘→↓↘ + P ◎
스플래시 엣지의 자세로 훨씬 더 높이 떠오른다. 점프 높이와 함께 바닥에 지면을 차고 오르는 이펙트가 생기니 비교 가능. 데미지가 그닥 높지 않은 주제에 헛치면 떨어질때 딜레이를 그대로 노출하니 그렇게 쓸모있는 기술은 못된다. 다만 커맨드가 단촐하고 실패해도 스플래시 엣지가 나가니 스플래시 엣지를 사용할 수 있는 타이밍에 입력해주는 것으로 편히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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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우라누스
스토리 모드의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최종보스 포지션. 필살기는 오직 2개 뿐으로 기술적으로 강하다고 하긴 뭐하지만 기본 성능 자체가 굉장히 뛰어나다 할 수 있다. 초필인 디스트럭티브 카니발은 본 게임 최강의 데미지를 가진 기술. -
대쉬 : →→
세일러 문과 함께 대시를 가지고 있는 단 두명의 캐릭터. 세일러 문과 달리 일반적인 대전 게임의 스텝 대시를 한다. 포즈가 아수라섬공과 매우 흡사하지만 적을 지나쳐 이동하는 기능은 없다. -
월드 셰이킹 : →↘↓ + P
지면을 향해 손을 내리쳐 장풍을 발사하는 일종의 파워 웨이브. 지면 장풍이지만 판정이 커 다른 장풍과 상쇄가 쉽게 일어난다. 탄속은 보통. -
다이빙 가이아 크래시 : (근접해서) 레버 1회전 + P
상대를 잡고 반강 떨구기를 날리는 기술. 본 게임에 단 두 개밖에 없는 커맨드 잡기. 대시가 있는데다가 대시 속도가 초속인 우라누스인 만큼 커맨드 잡기의 효율이 매우 높다. 데미지도 높은 편. 대시 중 커맨드 입력에만 단련이 되면 대시 압박에 최적화 된다. -
디스트럭티브 카니발 : →↘↓↙←↙↓↘→ + 강K ◎
난무기. 히트하면 주먹과 발로 난타하다 반강 떨구기로 마무리한다. 풀히트시 데미지가 60%가 넘어가는 본 게임 최고 데미지를 보유한 초필살기. 이동거리는 화면 절반 정도로 상당히 짧지만 선딜이 없는데다 이동 속도도 대시보다도 빨라 딜캣에 완벽하게 최적화 되어있다. 일단 맞히면 어떤 상황에서든 역전이 가능한 초유의 기술.
6. 숨겨진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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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배경
L+R+X를 누른 채로 SFC의 전원을 켠 뒤, L+R+X를 누른 채로 1P vs 2P나 1P vs COM을 누르면 나카요시 편집부를 배경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1]
시리즈 첫 작품인
블레이블루: 캘러미티 트리거 PC판 한정.
[2]
위키사전에는 체인 익스플로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