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미소가 끊이지 않는 직장입니다
1. 개요
미소가 끊이지 않는 직장입니다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2. 후타미 화실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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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미 나나 (双見奈々)
본작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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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카에데 (佐藤楓)
후타미의 담당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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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마 미즈키 (間瑞希)
후타미의 어시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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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노테 (ねこのて)
후타미의 어시스턴트. 만화가 지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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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다 아리사 (梨田ありさ)
후타미의 어시스턴트 시절 선배였던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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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라 (たから)
21화에서 후타미와 하 씨가 산책 중에 주워온 유기견으로 후타미의 화실에서 기르게 된다. 나시다가 엄청나게 좋아한다. 사토, 아사쿠라, 토코 등 화실에 찾아오는 사람들도 다 귀여워하며 사토는 슬쩍 후타미에게 만화 자료집을 주면서 실내에서 개 키우는 법에 관한 책자들 두고 가는 기행까지 벌인다.
3. 출판사
문예지나 학술지도 보유하고 있는 꽤 큰 출판사가 모델인듯 하다. 2~3년마다 정기적으로 신입사원 채용에 맞춰 부서이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제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3.1. 월간 클로버 편집부
본작의 주요 배경인 여성향 만화잡지. 묘성에게, 군접, 군접 스핀오프등 미소직장 등장인물 대부분이 이 잡지에 연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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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나미 (立波)
클로버의 편집장. 그런데 도무지 높으신 분들로 안 보이는 옆집 아주머니 같은 패션과 말투라서 후타미를 무척 당황시켰다. 작중 내부에서 발생하는 꽤 큰 트러블들을 처리하느라 바쁜 높으신 분. 키는 사토와 비슷한 수준.
예전에는 타키자와의 담당 편집자였다. 타키자와가 첫 출판사에서 연중당하고 이적할 때 담당을 맡아줘서 크게 도움이 되어준 은사.
사토도 존경하고 있는 상사다. 타치나미가 있기 때문에 현재 회사에 만족한다고 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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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라 시오리 (浅倉栞)
사토의 후배이자, 나시다의 담당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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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요미야 미레이 (清宮美麗)
45화에서 처음 등장한 신입 편집자. 52화에서 타키자와의 새로운 담당이 된다.
77화에선 네코노테를 응대하다가 서로 신인으로서 불안을 이야기하며 친해진다.
특이하게도 주인공 후타미와 별 접점이 없다. 같이 나오는 에피소드는 몇 번 있지만 둘만의 접점은 따로 없다. 반면 나시다하고는 첫 등장부터 꾸준히 얽히며 나시다 에피소드의 단골로 자리잡았다.
3.2. 주간 머신건
클로버와 같은 출판사의 소년만화 주간지.-
토다 (戸田)
후타미, 나시다의 전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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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우치 (瀬戸内)
주간 머신건의 편집자. 여성. 사토의 대학교 동기이자 입사 동기. 대학교 때부터 사토가 하는 것이라면 사사건건 따라 했었는데, 요령이 좋아 사토보다 한 발자국 앞서 나가는 느낌이라 사토가 몹시 고생했었다.[1]
그 성격이 도진 건지는 몰라도 이번에는 후타미에게 집필 의뢰를 하는 탓에 사토를 열 받게 한다. 하지만 사토에 대한 대항심과 별개로 후타미를 확실히 높게 평가하는 것은 맞아서 메이저한 소년지로 옮기면 더 인기 끌 텐데 아깝다고 평한다. 결국 집필 의뢰는 스케줄 문제로 거절당했지만, 이 업계에서 몇 년 기다리는 것 정도는 기본이라며 태연하게 군다. 이걸 듣고 사토는 분발해서 장기 연재로 끌고 가자고 결심한다.
토다와 더불어 실력있는 편집자이지만 토다와 결정적인 차이점은 작가의 개성을 확실하게 알아보고 그것을 살려주는 타입으로 보인다. 후타미를 낮게 평가했던 토다와 달리 세토우치는 후타미가 원석인 것을 알고 본인이 그 재능을 더 살려주기 위해 집필 의뢰를 한 것. 세토우치도 기본적으로는 토다와 마찬가지로 주간 소년지의 정통파 러브코메디를 담당하고 있어 연재 방향 자체는 같다. 편집자로서 실력도 확실한건지 담당작품이 뉴코믹 어워드의 1위를 차지했다.
3.3.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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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나미 (池波)
영업 담당. 여성. 작품이 진행되면서 디지털 영업으로 부서를 이동한다. 작품 외적으로는 디지털 판매가 중시되는 현재 만화 시장을 표현해주는 사람. 도내 서점 영업 담당으로 입사 2년차때도 이미 두각을 나타내던 에이스였다. 내적으로는 캐릭터 재활용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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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지마 (矢島)
주간사진잡지 '주간 플레임'의 기자. 여성. 숏컷이 특징. 쿨해 보이는 얼굴과 다르게 울었다 웃었다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 <묘성에게> 2권 발매 홍보차 후타미를 인터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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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카 (田中)
라이선스 사업부의 애니화 사업 담당 직원. 라이츠의 에이스로, 후타미의 <묘성에게>와 타키자와의 <군접>의 애니화를 담당한다. 카리스마 있어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은근히 시원시원하고 엉뚱한 성격의 인물. 사토 카에데와 비슷한 키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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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사 앤더슨 (メリッサ・アンダーソン)
라이선스 사업부 직원. 북미 담당. 영문판 출판 관련을 담당하고 있다.
북미계 외국 여성으로 외모가 그려진다. 키가 사토 카에데의 묶은머리 맨 위에 닿는 수준이다. 구체적 수치는 없으나 170cm 전후로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 어깨를 드러내는 재킷을 입고 있다.
쇼기 아마 5단을 가지고 있고, 회사 쇼기부 동아리에 소속되어 있기도 하다. 파워스폿 같은것도 좋아해서 묘성에게 애니화 확정 이후 신사참배를 가자고 제안했다.
4.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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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자와 (滝沢)
후타미, 나시다, 나고미의 어시 시절 스승인 유명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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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치네 나고미 (早池峰和)
후타미 나나의 어시 시절 동료였던 성인만화 전문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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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로키(ナツメ ロキ)
만화가. 히메컷과 브리지가 들어간 장발이 특징. 히로시마현 출신.
난생 처음으로 그린 만화, 그것도 스마트폰 앱으로 대충 그린 만화가 10년만의 특선에 당선된 천재 중의 천재였다. 그때 당선된 왕도 연애물인 <사랑과 악>(恋と悪)이라는 만화는 후타미의 <묘성에게>와 동시에 연재가 시작되었는데, 담당인 사토에게서 왕도 연애물은 레드 오션이므로 아무리 특선 당선작이라도 방심해선 안 되며 블루 오션 장르인 묘성에게와는 일장일단이 있단 충고를 들었다. 그러나 자신이 천재라는 자만에 빠져 충고를 무시하고 유행만을 쫓다가 4권만에 출하되었다. 정작 같이 연재를 시작해서 처음에 주목받지 못한 <묘성에게>는 바로 그때 애니화가 결정. 자신만의 색을 찾던 후타미가 자기보다 훨씬 뛰어났음을 인정하고 본받기로 결심했단 심정을 후타미에게 밝힌다.
그리고 후타미 말고도 자기 색이 뚜렷해서 좋아하게 된 작가가 있다고 밝히는데, 다름 아닌 나고미. 후타미의 소개로 바로 불러와서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서 성인만화에 도전해보란 권유를 받으며 마무리된다. 이후 나고미하고는 Skype를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다.
5. 애니메이션 업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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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다 (熊田)
<묘성에게> 애니판의 제작 프로듀서. 실눈이 특징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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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다 호타루 (町田蛍)
<묘성에게> 기획 프로듀서. 애니메이션의 상업 관련 내용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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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누키 (大貫)
<묘성에게> 애니판의 감독. 무뚝뚝하고 마이페이스인 여성. 흡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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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히라 (片平)
<묘성에게> 애니판의 시리즈 구성 담당. 여성. 시리즈 구성이 처음이다. 성실하고 내성적이며, 긴장을 잘 하지만 자기 일은 매우 투철하게 한다. 여러 모로 후타미와 비슷한 성격의 캐릭터.
첫 회의에서 애니 분량을 12화에서 13화로 늘려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끝내자는 엄청난 제안을 하고, 제안한 스토리에 후타미도 열렬히 찬성해주자 감동해서 눈물을 흘리고는 둘이 의기투합한다. 실제로 늘릴 수 있을지는 제작비 등의 문제를 검토해봐야 한다고 프로듀서와 감독이 태클 걸자 후타미와 둘이서 "현실...!"이라며 좌절하는 건 덤이다. 다행히 86화에서 13화로 결정되었음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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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 (南)
<묘성에게> 애니판의 각본가. 갸루 타입의 젊은 여성. 활발한 성격이지만 내성적인 면도 있다.
6. 후타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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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미의 아버지
건설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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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미의 어머니
보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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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미 야야 (双見夜々)
후타미 나나의 언니. 남매 중 첫째. 나나가 어렸을 때 쇼기로 나츠키에게 지고나서 울고 자기 방으로 들어오면 함께 만화를 읽어주며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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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미 나츠키 (双見奈月)
후타미 나나의 오빠. 남매 중 둘째. 공무원. 기혼자이며 아내와 아들하고 같이 본가에서 산다. 토코의 열렬한 팬이다. 나나가 어렸을 때 항상 같이 쇼기를 두며 놀았는데 항상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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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짱 (マリちゃん)
나츠키의 아내. 현재 남편의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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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 군 (マキくん)
나츠키와 마리 짱의 아들. 유치원생에서 초등학생 저학년 정도 되어보인다.
7.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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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마 유즈키 (間柚木)
후타미의 학교 시절부터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미즈키의 언니. 직업은 마사지사.
미즈키와 자매답게 닮은 얼굴이지만 숏컷이다. 항상 미소를 짓고 있는 어른스런 인상. 후타미에게는 가장 편하게 마음을 여는 상대.
85화에서 점장이 되었음을 밝힌다. 전임자가 갑자기 그만둬서 땜빵으로 맡는 것이기 때문에 불안해하지만, 후타미와 미즈키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자신도 분발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다.
외모, 성격, 주인공과의 관계까지 전부 작가의 다른 작품 오빠의 아내와 살고 있습니다의 사쿠라이 미나토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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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모토 (塚本)
모치다 서점의 코믹스 판매 담당.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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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나와 (月縄)
디자이너. 여성. 후타미의 만화 <묘성에게>의 표지 디자인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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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카오리 (天野 香織)
여류 쇼기 기사. 영세 소녀의 싸우는 법의 주요 인물 중 한 명. 28화에서 토코를 졸라서 후타미와 만나고 사인을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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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有紀)
나시다 아리사의 첫 만화가 연중된 뒤에 팬레터를 보내준 팬.
[1]
앙케이트 결과에서 세토우치 담당작품은 1위를 하였고, 사토가 담당한 후타미의 작품은 52위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