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키 우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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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2. 개요3. 작중 행적4. 마기아 레코드5. 기타

1. 프로필

이름	御崎海香 Umika Misaki
연령	중학생
소원	내 작품을 인정해주고 소중히 해줄 편집자와 만나게 해줘
마법	분석 마법
무기	창으로 변형 가능한 마도서
마녀명	카테리나[1]
성질	불명

2. 개요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 ~The innocent malice~의 등장인물.

카즈미의 가장 절친한 친구 중 한 명이자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멤버. 침착하고 조용한 성격. 다만 감정의 기복이 심해서, 극단적으로 냉정해지거나, 극단적으로 폭력적으로 변하기도 한다. 마법소녀 복장은 수녀복을 모티브로 한 듯하며 소울 젬은 이마의 보석.[2] 무기는 마도서로, 이 마도서로 카오루와의 협동공격용 구체를 만들어내거나 적의 마음을 읽어 약점을 찾아낼 수 있다. 그리고 마도서를 양측에 창날이 달린 푸른 창의 형태로 변형 시켜 전투에 임한다.

마법소녀가 되며 빈 소원은 '자신의 소설을 봐줄 편집자를 찾아주는 것'. 자신의 재능을 알아봐 줄 사람이 나타나는 것. 중학생이지만 이미 상당히 유명한 소설가로, 카즈미와 그녀의 친구들이 사는 집은 우미카의 것이다. 그러나 소설이 잘 안 써질 때면 인격이 파탄나기 시작한다. 이럴 땐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마음을 읽는 기술의 명칭은 '엑스 필레'. 마녀의 마음이 문자의 형태로 마도서로 빨려들어와 적히게 되고, 이 정보로 마녀의 약점을 알아낼 수 있는 능력이다.[3]

3. 작중 행적

1화에서 마키 카오루와 등장해서 기억상실인 카즈미를 다시 되찾는다. 그리고 2화에서는 카즈미에게 마법소녀라는 것을 일깨워 주고 카즈미와 마녀 사냥을 같이 하는 등 중요한 역할.

3화에선 카즈미의 실수로 마녀에게 먹혀버리고 마는데, 결계를 쳐서 겨우겨우 살아남지만 이 때 '집에 돌아가면 카즈미가 만들어준 음식을 먹자'는 사망 플래그를 자진해서 세운다.금방 구출되었지만.

과거에 자신의 소설을 봐 준 편집자가 원고를 도둑질해서 다른 사람의 소설로 출간해버린 것에 절망하고 마녀의 결계에 휘말려들어 다른 플레이아데스 성단 멤버 5명과 함께 집단 자살을 하려다 카즈미에게 구출되었다. 이를 계기로 마법소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또한 유리의 마녀화 이후 마법소녀와 마녀의 진실에 대해 알게 된 뒤 쥬베의 기억을 고쳐써서 다시는 계약을 할 수 없는 몸으로 만들어 버린다.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소울 젬 정화 방법이 본편과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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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 너의 옆에 있는 마법소녀, 미사키 우미카. 그녀야 말로 모든 일의 흑막이라고 할 수 있지."

마마마 본가와 카즈미 마기카의 세계관 사이의 괴리감의 원흉.

소울 젬 오염으로 반쯤 광란 상태가 된 우사기 사토미가 밝힌 것에 따르면 우미카가 카즈미에게 보여준 기억은 가짜.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마법소녀의 마녀화의 진실을 알게 된 것은 카즈미의 원본인 카즈사 미치루의 마녀화였으며, 주인공인 카즈미는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미치루를 살리기 위해 만들어낸 13번째의 클론이었다. 우미카는 이 사실을 감추기 위해 카즈미에게 거짓 기억을 보여준 것.

진실을 알아차린 카즈미는 동료들 앞에서 모습을 감춰버리고, 마녀가 돼서 사망한 사토미,니코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회의에서 사키와 미라이의 의견에 따라서 지금의 카즈미를 폐기처분하자는데 동의하는 의견을 표한다. 더해서, 여태까지는 사키가 마음이 약해서 카즈미 시리즈를 처분하지 못했으니 오히려 자신이 직접 카즈미를 죽이겠다고 선언한다. 단짝이던 카오루는 우미카의 이런 선언에 크게 충격을 받으면서 홀로 카즈미에게 접촉하게 된다.

그리고 카오루 덕에 마음을 다 잡은 카즈미가 다시 동료들 앞에 나타났을 때, 카즈미가 이블 넛츠를 먹고 스스로 마녀로 변하는 것을 목격하고, 마녀로 변한 카즈미가 카오루를 공격하자 카오루를 치료하기 위해 다가간다. 그 순간, 우미카는 카오루가 마법에 걸려서 기절해 있는 상태라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해제 마법을 사용해 카오루를 다시 깨우고, 카오루를 통해 카즈미의 진심을 알게 된다.

이때부터 조금씩 카즈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며, 진짜 흑막이던 히지리 칸나와 카즈미의 대화를 들으면서 카즈미에게 완전히 마음을 열게 된다. 특히나 카즈미의 마음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며, 이런 마음을 자기들이 만들어낼 수 있을 리 없다며 칸나에게 일갈하는 장면은 명장면.

마력부족으로 마녀가 되기 직전인 카즈미를 대신해 카오루와 함께 칸나와 맞서 싸우고, 칸나가 카오루와의 싸움에 집중한 사이, 뒤에서 그녀의 소울 젬을 훔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사실 칸나의 옷 뒤에 달려있는 소울 젬은 그녀가 우미카에게 보여주기 위해 만든 미끼였고 오히려 칸나의 반격에 빈사상태에 빠진다.

이후 쓰러진 카오루와 우미카 대신 카즈미가 직접 나서지만 카즈미의 소울 젬은 심각하게 오염된 상태. 때문에 마법을 제대로 사용하기는커녕 언제 마녀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위험한 상태였다. 카즈미의 마력을 회복하기 위해 쥬베를 동원해 소울 젬의 정화를 시도하지만 그 직전에 쥬베의 몸이 부서져 소멸. 이 상황에서 어떻게 소울 젬을 정화할까 생각하다가 그리프 시드로 정화하는 원초적인 방법을 떠올린다.

쥬베가 남긴 그리프 시드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지만, 카즈미의 소울 젬 방울 소리에 마녀화한 아사미 사키가 자살한 덕분에 그리프 시드를 얻게 된다. 우미카는 마녀가 됐음에도 카즈미를 지키려는 사키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면서 카오루와 함께 사키의 그리프 시드를 카즈미에게 양보해주고, 카즈미 옆에 카오루와 함께 쓰러진다.

20화는 카즈미가 칸나와 싸우고 있는 동안 우미카가 카오루와 함께 쓰러진 채 카즈미의 탄생에 관한 과거 회상을 하는 부분이 주요 내용 .사키가 희생한 것을 슬퍼하면서 "이럴 줄 알았으면, 사키와 카즈미를 좀 더 일찍 만나게 해줄걸 그랬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며, 곁에서 마치 실험대상이나 물건을 관찰하듯이 카즈미를 지켜봤던 자신의 행적을 후회한다.

카즈미의 소생 계획을 입안한 것은 바로 우미카였으며 카즈미의 원본인 카즈사 미치루 사망 이후 사키와 함께 마녀 사냥을 하다가 엑스 필레 마법을 사용해 입수한 마녀의 정보를 분석하던 중 마녀가 지닌 강대한 생명력의 원천인 콜 말레피쿠스(마녀의 심장)에 대해 알아내고 이를 이용한 사자 소생술을 고안, 다른 플레이아데스 멤버들에게 미치루를 소생시킬 것을 제안한다.

과거 회상이 끝난 후 소울 젬의 오염과 함께 절망에 빠지려는 찰나, 탁한 정도가 심해진 사키의 그리프 시드가 다시금 마녀를 낳을 조짐을 보이자 당황하다가 19화부터 나오던 하늘에 뜬 우미카의 마법진이 산산이 깨지는 연출과 함께 갑작스레 큐베의 존재를 기억해내고 카오루와 함께 절규하다시피 그를 불러내 마침내 직접 대면하게 된다.

21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플레이아데스 성단에 나타난 기억 조작 현상을 만든 장본인.

플레아데스 성단이 계약한 것은 쥬베가 아니라 큐베였고, 미치루 사망 당시 우미카는 큐베의 기억 조작은 하지도 않았고 그대로 큐베를 벽에 던진 뒤 죽여버렸다. 이 때는 큐베만 죽이면 더 이상 마법소녀가 태어나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지만, 역시나 곧바로 새로운 큐베가 나와 버린다.

니코에 의해 쥬베가 태어난 이후, 누군가가 큐베와 계약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다른 플레이아데스 성단 멤버들과 힘을 합쳐 도시 전체에 걸쳐 누구도 인큐베이터를 인식하지 못하게 만들고 큐베에 대한 기억을 모두 쥬베로 대체하는 마법진을 생성한다. 죽이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고 아예 큐베의 존재 자체를 없애버리는 방법을 택한 것. 이 마법진은 성단 멤버 자신들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그 동안 그들은 큐베는 물론 자신들이 만든 마법진까지도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진실들을 떠올리는 동시에 큐베가 쥬베에 대해 해명한 걸 들은 뒤 카오루와 함께 소울 젬 오염이 심화되어 마녀화를 눈 앞에 두게 된다.

하지만 다행히 카즈미의 귀걸이에 보관되어있던 카즈사의 그리프 시드로 인하여 소울 젬을 정화하고 카즈미와 카오루와 함께 히아데스의 새벽을 쓰러뜨린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다. 덤으로 카즈미가 정식 마법소녀가 되면서 본인 스텟이 오르고 복장이 바뀐다.

4. 마기아 레코드

미사키 우미카(마기아 레코드) 항목 참조.

5. 기타

2차 창작에서는 카즈미가 마이너해서 나오는 일은 적지만 나올 때는 카즈미와 카오루와 엮인다.스트레스를 푸는 방식이 개그 소재로 이용된다.

본작에서는 결국 간접적이라곤 해도 저도 모르는 사이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파멸에 일조했으며, 5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 동안 카즈미를 그저 실험대상 내지는, 물건 보듯이 관찰, 심하게는 감시하듯이 지켜보고 있었음을 인정한다. 단짝인 카오루가 줄곧 카즈미를 동료이자 한 사람의 인간으로 대해줬던 것과는 정반대인셈. 그러나 카즈미가 자신을 희생하려고 했다는 것을 알고, 칸나의 유혹을 거절하고 자신과 카오루를 선택하자 자신의 행동이 어리석었음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카즈미를 지켜주기 시작한다.

결과적으로는 카오루와 함께 마지막까지 카즈미와 함께 싸우면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아이돌 대전에서 다른 플레이아데스 성단 멤버들이 마도카의 진영으로 등장했고 이중에 우미카는 우금으로 등장했다. 13 이후로 오리코, 키리카, 유마를 제외한 외전 멤버들은 모두 마기레코 멤버로 교체되었으며 우미카가 맡았던 우금은 시노부 아키라가 가져갔다.[4]

[1] 마기아 레코드에서 공개. [2] 근데 이 보석은 2화까진 없다가 3화 시작 부분부터 뜬금없이 등장한다. [3] 이 엑스 필레가 영어 번역판에 'EX FILLE'라고 적혀 있었는데 역자 왈 이게 정확한 표기인지도 모르겠고 세계 언어 중 알맞은 단어가 없어서 무슨 뜻도 모르겠다고 함. 간단하게 X-File을 이탈리어로 적어 읽은 걸 수도 있다. 원래 "X-File"은 The X-Files TV 시리즈를 시청했다면 미연방수사국(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에서 해결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되거나 최소 우선 순위 상태로 지정된 사건이라고 알고 있을 것이다. 근데 예전에 인터넷에서 연예인 X파일이라는 괴문서가 한때 유행했던 적이 있는데 그 영향으로 이 용어가 누군가의 은밀한 치부, 다시 말해 약점을 일컷는 용도로 씌여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물론 이건 한국에서의 얘기고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였는지는 의문. 당연하겠지만 芸能人Xファイル를 검색하면 일본어로도 연예인 X파일 관련 뉴스들이 즐비하게 나온다. 좀 더 따지자면 fille이라는 단어는 이탈리아어로 채우다를 뜻하는데 ex란 이전을 하는 단어라 이런 식으로 번역이 되면 좀 억지스럽다. 결론은 그냥 대충 갖다 붙힌 거라고 볼 수 밖에... [4] 마도카 진영은 원본 삼국지의 위+진 세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