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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21:41:29

미드나이트 클럽 2



파일:Mc_transp.png
미드나이트 클럽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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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트 클럽: 스트리트 레이싱 미드나이트 클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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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트 클럽 3: 덥 에디션 미드나이트 클럽: 로스 엔젤레스

<colcolor=#fff><colbgcolor=#004EA1> 미드나이트 클럽 2
Midnight Club 2
파일:Midnight_Club_II_Coverart.jpg
출시일 2003년 4월 9일
개발 락스타 샌디에이고
유통 락스타 게임즈
디렉터 Steven Olds
플랫폼 PC, PS2, Xbox
1. 개요2. 상세3. 등장 차량
3.1. LA3.2. 파리3.3. 도쿄3.4. 보너스
4. 평가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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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3년 4월 9일 락스타 게임즈에서 개발한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이자, 미드나이트 클럽 시리즈의 2번째 작품. 시리즈 중 유일하게 PC판이 발매된 작품이기도 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 3가지 맵에서 경주를 벌인다.

2. 상세

GTA 시리즈를 개발한 락스타답게 불법 길거리 경주의 요소들을 잘 녹여냈다. 기본적으로 '오픈월드에서 상대를 찾아 헤드라이트로 배틀을 신청 → 시작점까지 상대를 따라감 → 레이스 개시 → 레이스 종료와 함께 새 차량 해금'의 구조가 반복되며, 이따금 새로운 기술도 추가된다. 또한 한 도시에서 마지막으로 해금되는 차량은 스테이지 보스 보정인지 부스트가 하나씩 더 많다.[1]

가장 독특한 개성은 역시 투명/반투명한 벽이 없어서 시간과 순위만 허락된다면 체크포인트까지 아무 길로나 가도 상관없다는 점이다. 안전하게 맵에 드러난 도로로만 달려도 되고, 혹은 가끔가다 맵에서 보이지 않는 골목길로 달려도 된다. 이렇게 숨겨진 길은 AI 상대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뒤처졌을 때 따라가며 발견하거나, 상대를 완전히 이겼을 때마다 돌아오는 자유주행(Free-roam) 모드에서 느긋하게 돌아다니며 확인할 수도 있다.

차량들은 후술하겠지만 저마다 능력치가 미묘하게 달라서, 해금되는 차량을 바로 사용하기보다는 성능과 코스를 보고 골라서 타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OST도 길거리 경주에 걸맞게 일렉트로닉 계열로 이루어져 있으며, 작중에서 등장하는 상대들 중 일부는 DJ로 활동한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3. 등장 차량

GTA 시리즈처럼 차량들의 라이선스 취득을 받지 않았는지 전부 형태를 조금씩 바꾸고 가상의 명칭으로 등장했으며, 튜닝도 불가능했다. 다만 후속작인 미드나이트 클럽 3: 덥 에디션부터는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3.1. LA

3.2. 파리

3.3. 도쿄

3.4. 보너스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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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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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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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16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7%)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160/#app_reviews_hash| XX적 (XX%)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GTA 시리즈를 만든 락스타 게임즈답게 자신들의 특징인 오픈월드를 잘 살려냈다. 특히 개방적인 코스와 점점 많아지는 시민 차량들과 가끔씩 나타나 방해하는 경찰까지 합쳐지면서 머리 비우고 달리지 않도록 긴장감도 부여했다.

하지만 단점이 없는 것도 아니다. 다음 체크포인트가 미니맵에 표시되기는 하나 높낮이가 2단계로만 표시되거나 일관성이 없어서,맵을 숙지하지 않으면 길을 잘못 들어서 꼴찌로 떨어지거나 (타임어택에 한해) 타임아웃으로 패배하기 일쑤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는 체크포인트가 확연히 달라서 진입하기 전에 대비할 수 있지만, 파리의 지붕 같은 경우는 일반 지형과 똑같이 표시돼서 한눈 팔면 이상한 데로 가기 쉽다. 특히 최종보스전에서는 센강을 배경으로 널뛰기를 해야 하는 구간이 밥먹듯이 나오는데, 이 체크포인트 문제와 합쳐서 엄청난 혈압을 유발한다. 심지어 강에 빠지는 순간 그대로 패배하고 재도전 확정.

게다가 사람에 따라 인공지능이 너무 적대적으로 느껴지거나 반대로 너무 멍청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여기에 애매한 조작감과 프레임까지 합쳐지면 더욱 골치가 아프다. 시민 차량들(트래픽)도 난이도가 높은 후반에는 우르르 나오는데 역주행을 하다보면 겁먹고 유턴하며 길을 막는 경우가 심심찮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분위기와 도전정신으로는 플레이하기 좋지만, 레이싱 게임으로서 좋다고 하기는 힘들다.

5. 기타


[1] 즉 기본(없음) - LA 중반부(1개) - LA 보스(2개) - 파리 보스(3개) - 도쿄 보스(4개) - 최종보스(5개) 순이 된다. [2] Cocotte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후면 스포일러가 없다는 차이가 있다. [3] 락스타 게임즈에서 만든 2000년 대 게임들은 대부분 다 판매중지가 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