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 아사히

울트라 시리즈의 히로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colcolor=black> 쇼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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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바 라이하, 아이자키 모아		미나토 아사히 ( 울트라우먼 그리죠)
		아사히카와 피리카		나카시마 요코, 오오타 유카
		시즈마 유나, 나나세 히마리		키리노 이치카
		아오베 에미		나츠메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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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A]: 최종화 한정이며, 순직한 에미 대원을 대신한 붕어빵 격 안드로이드이다.
[B]: 최종화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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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R/B2.2. 극장판 울트라맨 R/B - 셀렉트! 유대의 크리스탈!2.3. 극장판 울트라맨 타이가 - 뉴 제네레이션 클라이막스

3. 변신체 = 울트라우먼 그리죠4. 방영 중 나온 정체에 대한 떡밥5. 행적 및 묘사에 대한 비판과 반론6. 기타

<colbgcolor=#d2d2d2,#2a2a2a> 프로필

이름	<colbgcolor=#ededed,#2f2f2f> [ruby(湊, ruby=みなと)] [ruby(朝陽, ruby=アサヒ)]
현지화명	하니
성별	여성
연령	불명[스포일러]
출신지	지구
주요 출연작	울트라맨 R/B
인물 유형	조력자, 히로인
첫 등장	울트라맨 시작했습니다 (울트라맨 R/B 제1화)
배우	소노하라 아리사
한국판 성우	김서영 [2]
{{{#!folding 【 상세 프로필 (스포일러 포함) 보기/접기 】		정체	마코토 크리스탈
변신 타입	괴수→ 울트라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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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미나토 일가의 삼녀. 여고생. 오빠들과는 매우 사이가 좋다.
천연으로 마이페이스이지만, 가위바위보조차 하지 않으려고 할 정도로 분쟁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
말버릇은 "해피♪"
전 세계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것을 항상 바라고, 항상 가지고다니는 사탕으로 누구와도 사이가 좋아진다.
SNS나 단 것, 패션에 관심을 가지는 등 요즈음의 고교생 다운 면모를 가지는 것 외에, 돌보기가 좋은 성격으로 가사 전반이 특기.
카츠미는 "카츠 오빠", 이사미는 "이사 오빠"라고 부르며, 가족을 치유로 연결하는 미나토 일가의 키맨.

-공식 사이트 소개

울트라맨 R/B의 히로인.
미나토 일가의 막내이자, 어머니 미나토 미오가 실종된 현재로선 홍일점. 다른 어른들은 물론, 오빠들에게도 존댓말을 쓰는 존댓말 캐릭터다.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 같은 마이페이스적인 면이 강해서 흥미가 발동하면 다른 사람이 하던 말도 무시하고 달려나가지만, 특유의 순진하고 친화력 높은 성격 덕분에 화를 내는 사람은 그리 없다. 공식 소개대로 단 것을 좋아해서, 대화하는 상대에게 자주 가지고 있는 사탕을 주며 격려하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R/B

1화에서 롯소 & 블루의 첫 전투가 끝난 후, 변신이 풀려 기절해있던 카츠미와 이사미를 깨우는 것으로 첫 등장. 오빠들을 깨운 후 사탕을 하나씩 주고는, 저녁으로 스키야키[3]를 할 거라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앞장섰다.

2화에서는 아버지 우시오가 새로 내놓은 특유의 하이센스 티셔츠를 혹평하며 등장, 이사미가 아버지의 편을 들어주자 카츠미가 보면 또 화낼거라고 따진다. 하지만 정작 카츠미가 나타나자 티셔츠를 감추며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을 어필했다. 이후 오빠들이 싸우는 것을 발견하고, 뛰쳐나간 이사미를 따라가 사탕을 주며 달래준다. 그러던 중 블랙킹이 나타나자 이사미에게 먼저 도망가라는 말을 들었지만, 혼자 다른 쪽으로 달려가는 이사미를 내버려두지 못하고 다시 찾으러 와버려 변신 타이밍을 잡지 못한 이사미가 맨몸을 날려야했다.

결국 이사미가 건물 잔해에 깔려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고, 아사히가 어떻게든 잔해를 들어내려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블랙킹이 다가오니 내버려두고 도망가라는 이사미의 말에도 "엄마도 말했잖아요! 혼자서는 못해도 둘이라면 할 수 있다고! 형제는 언제나 함께 힘내는 거예요!"라는 말을 하며 포기하지 않았고, 마침 루브 자이로를 통해 감각을 공유하게 된 카츠미가 이 장면을 보게 되면서 두 사람이 있는 쪽으로 올 수 있었다. 직후 블랙킹이 뿜은 헬 마그마 광선의 여파에 날려지지만, 마침 도착한 카츠미가 받쳐준 덕분에 의식만 잃고 다치지는 않았다. 그리고 카츠미를 따라온 아버지에게 넘겨져 피난.

싸움이 끝난 다음날 아이젠 마코토가 TV에서 2명의 거인들을 울트라맨이라고 명명하는 것에 이사미와 카츠미가 놀랄 때,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부부간의 교환 일기를 읽다가 제지하려는 아버지 때문에 일기를 떨어뜨린다. 때마침 펼쳐져 있던 페이지에 루브 크리스탈이 그려져 있어, 두 형제가 아이젠 마코토가 무언가 알고 있다는 추측을 하게 된다.

3화에선 오빠들을 따라 아이젠테크에 방문, 조증이 의심되는 수준으로 흥이 많은 아이젠 마코토마저 당황할 정도로 마이페이스적인 모습을 많이 보인다. 아이젠테크의 기업 정신에 대해 말하고 있을 때 딴 길로 새서 과거 아이젠 철공업 당시의 사진에 관심을 가진다던지, 그에 관해 아이젠이 기업 역사를 말하기 시작하자 바로 지루하다는 표정을 짓다 파워드 풋기어[4]의 실험 현장을 보고 달려가 다시 말을 끊기도 하는 등.[5] 그래도 아사히가 풋기어를 착용하고 놀기 시작한 덕분에 카츠미, 이사미 형제가 아이젠에게 어머니의 연구와 루브 크리스탈에 관한 것을 물어볼 수 있었다.

이후 가고르곤이 등장해 모두 피난할 때 풋기어의 점프력으로 본의 아니게 아이젠을 밀쳐 넘어뜨리는 걸로 재등장. 일단 아이젠의 안내를 받아 지하 대피소로 피난 갔으며, 도중 아이젠이 오빠들의 행방을 물어볼 때 갈 곳이 있으니 먼저 피난가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한다. 가고르곤 퇴치 후 집에서 아버지의 옷에 적힌 글자[6]를 지적할 때 보면, 아무래도 아이젠테크에서 신었던 파워드 풋기어를 그대로 받은 모양.

4화에선 직장인 야구팀 관련으로 불타는 카츠미에게 이사미와 함께 딴지를 걸며, 이사미에게 왜 그렇게 불타는지 물어본다. 이후 야구 경기가 진행 될 때 아이젠이 레드킹을 소환해 변신할 일이 생기자, 먼저 알게 된 이사미에게 파워드 풋기어를 빌려준다. 그 후 카츠미에게도 눈짓으로 이사미가 나간 걸 알려줬다.

5화에선 니노미야 유우하의 인공 날개 실험에 이사미의 초청을 받아 카츠미와 함께 등장. 추락한 니노미야를 카츠미와 이사미가 부축해 데려오는 동안, 마이페이스답게 바람이 부는 균열[7]을 혼자 즐겁게 구경하고 다녔다.

이후 카츠미와 함께 니노미야의 실험을 말려야하지 않냐고 이사미에게 조언하던 중 아이젠 마코토가 콰트로M에 방문. 디스플레이용 가죽 옷을 고액의 수표로 구매하려는 아이젠에게 구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한다. 이 때문에 미나토 일가가 소란스러운 사이 아이젠이 과자 모양의 도청기를 과자 접시위에 올려놨지만, 이후 아사히가 진짜 과자인줄 알고 먹으려고 깨물었지만 이사미의 장난인줄 알고 바로 버린다.[8] 다음날 니노미야의 재비행 시도에 다시 따라갔다 이사미와 니노미야 사이의 묘한 썸을 느끼고 카츠미와 함께 잠시 물러났지만, 구에밧사가 나타나자 니노미야와 함께 대피했다.

6화에선 점쟁이가 되어 돌아온 코마키 카오루에게 아버지와 함께 어떻게 하면 옷이 잘 팔릴지 점을 듣고 있었다. 금색을 두르고 카운터 앞에 서있으면 된다는 말에 아버지와 함께 금색 사다리게임이 그려진 검은 티셔츠를 들고 흥분하며, "당신들은 4인 가족, 아니 5인 가족. 하지만 전부 모여있지 않다."라는 말을 듣고 진짜라고 생각해 더욱 흥분한다. 하지만 5인 가족이라고 말을 바꾸기 전에 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어쨌든 코마키와의 참참참 대결에서 카츠미, 아버지가 패배한 다음으로 도전. 가위바위보에서 누구도 싸움으로 지는 걸 원치 않아서 이기지도 지지도 않는 손, 엄지와 새끼만 펼친 해피(...)를 낸다. 코마키도 그 생각은 나쁘지 않다고 칭찬했지만, 당연히 참참참까지 갈 것도 없이 실격 처리. 나중에 입원한 코마키에게 한발 먼저 병문안 가서, 가위바위보에서 해피를 내는 법을 알려주고 있었다.[9] 카츠미와 이사미가 가져온 샌드위치는 아사히를 코마키가 전혀 맵지 않다고 할 때 오빠들과 같이 경악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같이 만든 모양.

7화에선 이사미의 개인 갈등에 초점이 맞춰져있어 등장이 거의 없던 편. TV 생방송 인터뷰 중에 딴짓하는 카츠미에게 딴지를 걸거나[10] 이사미가 자신의 토끼 모양 슬리퍼를 신고 나간 것에 태클을 거는 정도의 대사만 나왔다.

9화에선 오빠들의 특훈에 따라갔지만 역시 지루하다 느끼던 중 뭔가 신비로운 소리에 이끌려 산 깊숙한 곳에 들어갔다가 다리를 다쳤다.공교롭게도 아사히가 있던 곳 근처에 땅의 빅토리 크리스탈이 있었다.

10화에선 청소 중에 혼자 빈둥대는 이사미가 꺼내든 오브 링 네오를 보고 턱 마사지기냐며 관심을 보인다.[11] 그런 게 아니라는 오빠들과 티격태격하다가, 아버지 우시오가 피크닉을 가자고 하자 ~~함께 이상한 춤과 노래를 부르며~~ 신난 모습을 보인다.

아이젠 파크로 피크닉을 온 후에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두 아들의 모습에 우시오가 울적한 느낌으로 다시 이곳에 오고 싶었다며 그때 당시를 회상하는데[12] 당시 갓난아기였던 아사히가 결국 화장실에서 찾았었다며 맞장구를 친다. 어떻게 그런 것까지 기억하냐는 아버지의 말에 어째선지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피크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노천 카페에 들렀는데, 아이젠 마코토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 오빠들이 경계하자 우시오와 함께 이상하게 본다. 이후 아이젠 마코토가 형제만 따로 불러 호열폭수 호로보로스를 소환했기 때문에 아버지와 함께 울트라맨들의 싸움을 지켜보다, 호로보로스의 반격으로 빌딩이 무너져 깔릴 위기해 처하지만 울트라맨 롯소가 몸을 던진 덕분에 구해졌다. 그러나 이로 인해 블루에 이어 롯소까지 패배해 변신이 풀리자 아버지와 함께 도망간다.

11화.다른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영웅' 오브 다크와 아이젠에 환호하는 아사히였지만 정작 오빠들은 그를 싫어하는 모양이었다. 다음날, 괴수의 등장으로 피난가던 도중 반대방향으로 달려가는 오빠들을 보고 따라나선 아사히였지만 오빠들은 온데간데 없고 2명의 울트라맨이 오빠들의 시그니처 포즈를 하는 장면을 목격하는데...

12화에선 먼저 쓰러진 울트라맨 오브 다크에서 나온 오브 링 네오를 발견하고, 이후 롯소와 블루가 쓰러지면서 변신이 풀려 오빠들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만다. 이후 병원에 입원해 있는 오빠들에게 변신이 풀린 모습을 봤다며 진실을 말해달라고 한다.

때마침 다시 호로보로스가 나타나 카츠미와 이사미가 나가려고 하자, 아사히는 다친 둘을 걱정하며 가지 말라고 막는다. 그러나 언젠간 돌아올 어머니를 위해 자신들이 자란 이 마을을 지켜야 한다는 오빠들의 각오를 듣고 결국 보내준다. 그리고 울트라맨으로 변신해 날아가는 모습을 보던 중 가방에 넣어뒀던 오브 링 네오가 빛나던 것을 발견, 그걸 전해주기 위해 자신도 호로보로스가 나타난 곳으로 달려간다.

롯소와 블루가 고전하는 모습을 보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카츠 오빠! 이사 오빠! 저는 믿고 있어요! 그러니까 지지 말아주세요!"라고 외치자 오브 링 네오가 빛나며 둘에게 날아가고, 이걸 이용한 연계 필살기 공격[13]을 통해 호로보로스를 쓰러뜨리게 된다.

이후 콰트로 M으로 돌아와 오빠들과 함께 개점 준비를 하지만, 아버지 우시오는 전날 찾게 된 15년 전 가족사진에 자신의 기억과 달리 아사히가 찍혀 있지 않다는 걸 깨닫고 아사히를 수상하게 여긴다.

13화에서는 형제의 울트라맨으로써의 활약에 대한 이야기가 듣고싶다면서 형제에게 말하고 그동안의 일에대한 얘기를 듣게된다. 이중에 아버지 우시오가 과거의 물건을 꺼내서 카츠미, 이사미, 아사히로 나뉘고 관련된 물건을 하나씩 놓았는데 카츠미, 이사미의 물건은 하나씩 나왔지만 아사히와 관련된 물건은 전혀 없었다. 그리고 우시오가 마지막 부분에서 더욱 수상하게 여기면서 "아사히. 넌 누구니?"라고 질문하자 아사히가 수상한 듯한 눈빛으로 우시오를 바라본다.

14화에서는 결국 가출했다. 우시오가 티셔츠로 어정쩡하게 얼버무리려다가 결국 분위기를 망친 탓에 실망한 것. 이후 붕어빵 카페에서 팥앙금/커스타드/말차/딸기크림(기간한정) 붕어빵을 시켜서 스트레스 해소차 먹는다. 입은 해피하지만 마음은 뭔가 걸리는 게 있었는지 언해피라며 주눅이 들던 와중 그녀에게 미츠루기 사키가 접근하는데, '인생은 무대이며, 사람은 모두가 연극인'이라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말을 인용하며 넌 누구고 무슨 역할을 연기하고 있냐는 사키를 수상하게 쳐다본다. 금세 주책을 떨면서 자기가 여배우라도 될 리가 없다면서 얼버무렸지만. 이 둘의 대화에서 사키는 우주인이고 아사히 또한 수상한 존재라는 떡밥을 여러 번 뿌린다.[14]

그러나 진지하고 심각한 사키와 달리 아사히는 여전히 하이텐션이라 둘의 텐션 차이 때문에 졸지에 사키도 개그 캐릭터가 되어버린다. 딸기크림 붕어빵을 먹자마자 굉장한 진실을 하나 알아냈다길래 사키는 심각해졌는데 아사히는 별 거 없고 딸기크림 붕어빵이 맛있다거나, 자기 이름을 말하는 사키에게 즉석에서 '츠루쨩'이라고 애칭을 지어주거나, 나이를 물어보니 처음엔 나이를 세다가 언제부턴가 까먹었다고 하자 개그 재밌다는 등.[15] 이후 사키에게 사탕을 먹여주고 셀카를 같이 찍은 후 연락처를 교환하자고 하면서 사진에 글씨를 쓰던 와중, 울트라맨/울트라맨 베리알의 루브 크리스탈을 놔두고 사라진 사키를 찾더니, 이내 루브 크리스탈을 회수해 콰트로 M에 돌아오며 자신이 미나토 일가의 막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가족 사진을 뒤진다. 우시오에 대한 반응을 보면 마음이 아직 풀리진 않은 듯.

이어지는 15화에선 그루지오킹에게 한번 패배하고 서로 싸우는 형제관계를 봉합하기 위해 애쓰는 한 편, 이전에 우시오가 봤던 그 가족 사진을 보면서 자신의 정체에 대해 혼란스러워 한다. 오빠들이 그루지오킹과의 2차전에서 또다시 패배하기 직전까지 몰리자 그들 근처까지 와서 2화에서 한 번 말했던 "형제 둘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다"를 다시 외쳐줌으로써 미나토 형제가 울트라맨 루브로 변신, 그루지오킹에게 승리하는데 일조한다. 그러나 아사히 본인은 어머니의 말을 곱씹으면서 혼란이 가중되었고 그 날 그녀는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16화에선 과거의 흔적이 전혀 없어서 자신이 정말로 미나토 일가의 일원이 맞는지 혼란스러운 나머지 시작부터 가출한 상태였다. 사키를 전화로 불러내서 이에 대해 털어놓고는 같이 가족들과의 추억이 담긴 아이젠 원더랜드를 돌아본다. 세상에 행복한 일만 있는 건 아니라며 불행을 겪어봐야 행복을 알 수 있는 거라는 사키에게 그럼에도 행복을 추구하고 싶다고 답한다. 이 둘의 의견 차는 미나토 형제가 아사히를 찾아낸 직후, 사키가 자신이 적이라는 걸 밝히며 네론가와의 전투가 시작된 뒤에도 이어진다. 미나토 형제가 승리한 뒤, 집으로 돌아와 아버지의 사과를 받고 가족들 모두 아사히의 정체같은 건 상관없고 지금 그녀가 미나토 일가의 일원이라는 게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리고 저녁으로 아사히가 좋아하는 걸 먹기로 했는데 아사히의 답은 초콜릿 퐁듀(...).

18화에선 못된 우주인들에게 납치당한 아사히의 모습이 우주 TV에 나와 아버지와 오빠들이 달려나갔으나 실은 흉악우주인 자라브 성인이 위장한 가짜였고 진짜 아사히는 집에 있었다(...).

19화에선 미츠루기를 만나러 아이젠테크에 놀러가던 도중 우주로봇 킹죠에게 납치당했다. 안에 있던 콕핏 비슷한 곳에 감금당한 아사히는 거기서 흘러나온 유독가스에 중독되어가고 있었고 미츠루기의 전화를 들으면서 버티려 했지만 기절했다. 결국 미츠루기는 직접 아사히를 구하러 갔다가 제트팩이 킹죠의 공격으로 박살났지만 다행히 안전한 곳에 추락해 둘 다 무사했다. 오빠들이 킹죠를 무찌르자 "셋이서 힘을 합쳐 루고사이트를 무찌르자"며 들떠하나 미츠루기가 자기 오빠들을 공격하고 루브 자이로를 빼앗자 "나쁜 사람이 아니면서 왜 그러냐"고 당황한다.

이어지는 20화. 아사히는 그동안 계속 미츠루기에게 문자를 보내봤으나 답장이 없었고,~~아버지는 남친 생긴거 아니냐며 오해한다~~ 지난번에 킹죠 안에 갇혔을 때 미츠루기가 말해준 과거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 설명해준다. 그러면서 아사히는 여전히 미츠루기가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믿고 있었다.

21화에선 계속 문자를 보내도 답장이 없어서 풀죽어있었지만 미츠루기가 명물 아야카 만쥬를 들고 찾아오자 다시 웃음을 되찾았다. 가족들과 함께 CM을 부르는 모습이 압권. 에피소드 끝자락에 오빠들과 미츠루기가 가진 3개의 자이로가 공명하며 이차원의 문이 열렸고, 거기서 나온 사람은, 그동안 말로만 들었던 자신의 어머니라 불리는 사람, 미오였다.

22화에선 모녀(?)가 목욕하고 난 후의 대화 씬이 있는데, 미오의 3가지 추측[16]에도 여전히 자신이 누군지 기억 못하는 아사히에게 미오는 "'아사히'라는 이름은 언젠가 여자아이를 낳으면 붙이려 했던 이름이었고 15년 전에 자이로를 찾지 않았으면 너같은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면서 어쨌든 소망이 이런 식으로 이뤄져서 해피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이마를 툭 쳤는데, 아사히의 눈 앞에 맑은 하늘이 보였다.

23화에서는 지구 폭파 계획을 계속 이어가려는 미츠루기를 말리려 하지만 결국 실패했고, 이후 24화에선 루고사이트의 공격에서 형제를 지켜낸 미츠루기가 사망하기 직전 괴수 자이로를 넘겨받는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종회인 25화에서 그녀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아사히는 미나토 형제가 맨 처음 자이로에 선택받던 그 순간 탄생했던 아이였다. 본래의 정체는 마코토(眞) 크리스탈[17]로, 최후의 순간 미츠루기에게 받은 괴수 자이로와 연동하여 루고사이트의 제네시스 레퀴엠을 배리어로 막아냄과 동시에 본인의 진짜 모습인 마코토 크리스탈로 변화, 루고사이트에게 밀리던 울트라맨 루브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소멸했다.

싸움이 끝나고 미나토 일가 모두가[18] 아사히의 희생을 슬퍼하던 중, 마코토 크리스탈의 영향인지 다시 한 번 빛에 휩싸인 채로 미나토 가족의 곁으로 귀환. 가족이 모두 모여 함께 집으로 돌아가면서 해피엔딩을 맞는다.

2.2. 극장판 울트라맨 R/B - 셀렉트! 유대의 크리스탈!

진로를 '간호사'로 잡았다.

울트라맨 트레기어에 의해 아야카 시로 오게 된 아사쿠라 리쿠를 안내하는데, 이것 때문에 아사히에게 남친이 생긴 것으로 오해한 3부자의 모습이 웃음 포인트. ~~팔콘 원~~

트레기어와 사원수 스네이크 다크니스의 습격 때, 미츠루기가 남겨 둔 자이로와 그루지오 레기나 크리스탈을 이용해 초개장수 그루지오 레기나로 변신해 전투에 참가하는데, 전투 중 미츠루기의 환영을 만나 울트라우먼 그리죠로 각성한다.[19]

이후 트레기어와 스네이크 다크니스와 싸우고 오빠들과 함께 울트라맨 그루브로 합체하며 이후에 스네이크 다크니스를 쓰러트린다.

2.3. 극장판 울트라맨 타이가 - 뉴 제네레이션 클라이막스

그리죠의 모습으로만 목소리 출연. 다른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즈들이 궁극 형태[20]로 변하는 것을 보고 미나토 형제가 루브로 합체하려는 순간에 나타나 셋이서 그루브로 변신한다.

3. 변신체 = 울트라우먼 그리죠

자세한 내용은 울트라우먼 그리죠 문서 참고하십시오.
극장판 이후에는 변신체인 그리죠로 주로 등장하므로, 이후의 행적은 항목 참조.

4. 방영 중 나온 정체에 대한 떡밥

첫 등장부터 지속적으로 아사히의 존재 자체에 의문을 가지도록 만드는 묘사가 계속 나와 정체에 대해 시청자들이 추측하도록 만들었다. 기본적으로 '원래 없었는데 갑자기 생겨난 존재'임을 암시하는 내용들로, 최종화인 25화에서 명확한 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지 등장한 작중의 떡밥은 대략 아래와 같다.

1화에서 첫 등장이 끝날 때쯤으로 상당히 늦으며, 전반부에서 미나토 일가의 일상에 대한 소개가 나올 때 아사히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단순히 고등학생이라 학교에 있다던지 하는 문제로 안나왔다기엔 가사 전반도 맡아서 하는 듯한 묘사에 비해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에도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첫 등장 당시 아사히를 본 카츠미와 이사미의 반응은 누군지 기억 안나는 사람을 봤다가 간신히 기억해낸 듯한 느낌이라 이때부터 수상히 여기는 사람도 많았다.

2화에선 엄마가 한 말이라며 "혼자서는 안되더라도 둘이라면 할 수 있다. 형제는 언제나 함께 힘내는 거다."라는 말을 이사미에게 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건 미나토 일가는 삼남매 집안이다. 아사히가 아무리 어려도 이사미와 1~4살 차이[21]일테고 본인도 엄마가 하는 말을 직접 들은 것처럼 말하는데, 어째서 셋이 아니라 둘로 말한 것인지는 의문.

3화에서 아이젠 마코토를 만났을 때 아이젠이 카츠미와 이사미의 소개를 듣고 미나토 미오에게 두 아들이 있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한 반면, 딸인 아사히에 대해선 "딸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다."라고 말한다. 아무리 같이 연구를 했던 미오가 15년 전 실종되었더라도 아사히는 그 이전에 태어났을 텐데, 아이젠테크 사원 하나하나의 개인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아이젠 마코토가 모르고 있다는 건 이상하다.

4화에서도 카츠미가 어째서 직장인 야구 경기에 집착하는지 이사미에게 묻는데, 같이 사는 여동생이 자기 오빠의 진로에 관한 사정도 모른다는 건 말이 안된다. 나이 차이를 생각하면 카츠미가 고등학생 때 야구를 하던 시절 아사히는 초등학생이라 자세하게는 몰랐을 수도 있다지만, 남을 잘 챙기는 아사히의 성격을 생각하면 그 이후로 여태까지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다는 것도 이상하다.

6화에서 점쟁이가 되어 돌아온 코마키 카오루가 "당신들은 4인 가족..."하면서 운을 뗐는데, 이때 묘한 효과음과 함께 잠깐 아사히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더니 코마키는 틀린 사실을 재인식 했다는 듯 "아니, 5인 가족"이라고 말을 바꿨다. 어머니가 실종된 카츠미, 이사미 형제를 유독 신경 쓰며 4년마다 꾸준히 만나준 사람 치고는 틀려선 안될 부분을 틀렸다. 거기다 어머니가 없는 카츠미 & 이사미 형제에 대해선 계속 관심을 가져주면서 정작 이 둘의 동생인 아사히에 대해선 별다른 반응을 안보인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부분. 미나토 가족과 옛날부터 알고 지냈고 마을을 떠난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만나왔다면 당연히 아사히와도 친분이 두터워야 하는게 일반적일텐데 본편에서의 코마키는 마치 아사히를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처럼 대했다. 회상신에서도 카츠미 & 이사미 형제의 어린 시절 모습만 나올뿐, 아사히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다. 물론 아사히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이 당시엔 너무 어려서 오빠들과 같이 밖에서 놀긴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좀 이상하리만치 아사히에 대한 언급이나 묘사가 없다.

미나토 일가의 셀렉트샵 '콰트로 M'은 미나토 4인 가족이라는 점에서 지은 이름인데, 정작 가족 구성원 모두 미나토 일가를 실종된 미오를 포함해 5인 가족으로 인식하고 있다. 물론 가게 자체는 미오의 연구를 지지하기 위해 세워졌고, 그 당시에는 아직 아사히가 태어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 또한 떡밥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8화에선 아사히가 친구의 생일선물을 챙기는 장면이 나왔는데, 정작 친구들은 아사히의 생일이 언제인지 모르고 있었다.

10화에선 회상 씬을 통해 아기 때의 모습이 존재한다는 게 확인. 어머니가 실종되기 전에 가족사진을 찍은 뒤 이사미가 없어져서 한참을 찾았다가 나중에 화장실에서 발견됐었는데 아사히는 그걸 기억하고 있었다. 게다가 12화에서 우시오가 이 사진을 다시 봤을 땐 기억과 달리 아사히가 찍혀 있지 않았다.

13화에서는 아버지 우시오가 과거의 물건을 꺼내서 하나씩 확인했는데 카츠미, 이사미와 관련된건 다 나왔지만 아사히와 관련된 건 그 무엇도 없었다.

15화에서는 위기에 처한 오빠들에게 어머니가 해줬던 "형제 둘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말을 다시 외치면서 격려하는데, 이후 이 말을 곱씹으면서 자신의 정체에 대해서 더욱 혼란스러워 한다.

5. 행적 및 묘사에 대한 비판과 반론

미츠루기 사키와 가능한 대화로 해결하려고는 하지만 잘못된 행동을 한다면 막는다는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는 첫째 오빠 카츠미나 지구 전체에 우환이므로 없애야 한다는 호전적인 태도를 취하는 둘째 오빠 이사미와는 달리, 마을에 직접적인 피해를 끼치는 미츠루기의 행동을 자신의 눈으로도 수차례 목격했음에도 불구 무조건 미츠루기 사키를 옹호하는 아사히의 행동에 대한 연출 상의 묘사로 인해 비판을 받기도 했었다.

그와 더불어 캐릭터의 정체에 대한 연출 상의 정확한 묘사도 부족한 탓인지 떡밥을 제대로 회수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있기도 했다. 최종회까지 아사히의 정체에 대한 떡밥이 제대로 회수 되지 않았고 이후 극장판이나 후속작인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에서도 아사히의 정체가 미지수인 점이 있다는 것이 비판하는 측의 전반적인 의견이었다.

다만 울트라 시리즈는 원래 킨조 테츠오가 각본 쓰던 시절부터 괴기 호러를 추구하던 작품이란 걸 알 필요가 있다. 시리즈 자체가 원래부터 고의적으로 떡밥을 회수하지 않고 서스펜스를 일으키는 기법을 자주 써 왔다. 아사히의 존재에 대한 묘사도 그런 기조에 근본을 둔 애매모호한 연출에 가깝다. 오히려 아사히의 정체를 확실히 하지 않는 묘사를 통해 '아사히의 정체가 무엇이든 우리는 가족이다'라는 미나토 일가의 메시지를 좋게 평가하는 반응도 많았다.[22] 아사히가 사키를 옹호하는 이유도 단순히 유치한 어리광에 가까운 실드가 아니라 작중 유일하게 미츠루기 사키와 우호적인 교류를 해온 아사히로서 충분히 취할 수 있는 태도였으며, 이런 아사히의 태도는 후반부 미나토 형제가 먼저 미츠루기 사키에게 손을 내밀고 미츠루기 사키 역시 형제들과 협력하는 데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중심축으로 작용한다.

사실 작품의 구성 자체는 잘 짜여져 있고 떡밥 회수도 오히려 충실한 편에 속한다.[23] 다만 예산 문제로 확실하고 과감한 연출을 통한 표현이 제대로 되지않아 시청자로서는 쉽게 알아차리기 힘든 부분이 많았고, 여기에 아이젠 마코토의 갑작스러운 퇴장과 미츠루기 사키에 대한 불만이 겹쳐지면서 떡밥 회수를 못했다고 여겨졌을 뿐이다. 아사히의 정체의 경우 플래시백을 통해 암시가 되다가 이차원에 있던 자이로가 미나토 형제에게 가는 순간 탄생하는 묘사가 명확히 등장했고, 아사히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현실 자체를 조작해 자신의 존재가 원래 있던 존재인듯 만들어온 점도 그녀의 정체가 '진(眞)의 크리스탈'이라는 점에서 보면 어느 정도 납득을 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구성이 짜여져 있다. 다만 크리스탈에 새겨진 문자 자체가 한자이고 그것도 일본에서만 쓰는 신자체로 등장하기 때문에 자막판으로 본 경우 그녀가 '마코토(眞) 크리스탈'이라는 사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쉽게 파악하기가 힘들다. 더빙판의 경우 직접적으로 '진실의 크리스탈'이라는 명칭으로 부르기는 하지만 그 한순간만으로 더빙판 주시청층인 아동이 전체 의미를 금방 파악하기는 힘들다.

특히 작품 자체가 가족 드라마를 표방하며 일일 드라마나 시트콤 수준의 가벼운 연출을 유지한 작풍이다 보니, 아사히의 존재가 자이로가 형제를 선택한 순간 태어난 희망이자 미나토 미오가 목격했던 고정된 미래에 예측불가의 변수로 작용하며 전혀 다른 미래를 불러온 점이나, 아사히의 존재가 탄생하므로써 룻소-블루-그리죠 삼남매에 대응하는 카츠미-이사미-아사히의 구도가 완성된 점 그리고 전반부 빌런의 이름으로 뜻은 다르지만 발음은 같은 '마코토(誠)'를 사용함으로써 후반부에 등장할 아사히의 정체인 '마코토(眞)' 크리스탈에 대한 안배를 해둔 점 같은 세심한 구성이 깔려 있을 거라는 생각 자체를 떠올리기가 어려운 편이다.[24] 거기다 '아사히(아침해)'라는 이름 자체도 노골적으로 어두운 밤을 지나 찾아오는 희망을 암시하는 얕은 수법의 작명이지만 일본 외 시청자들의 경우 언어가 다르다보니 생각보다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사히 캐릭터 묘사에 대한 불만은 이후 극장판 공개와 더불어 아사히가 울트라우먼 그리죠로 명확하게 시리즈의 일원으로서 상징화 되었다.

6. 기타

아사히 역 배우인 소노하라 아리사의 발언에 의하면, 당초 미나토 아사히는 사망할 예정이었다고 한다.[25] 이 발언을 근거로 루고사이트 격파 이후 일시적으로 소멸한 건 그 자취일 지도 모른다고 해석하는 팬들도 있다.

울트라맨 타이가 보이스 드라마 4화에서 타이가와 타이타스, 후마가 서로 누가 리더인지 논쟁을 하던 중 후마가 "O-50은 U40보단 유명하다! 여기엔 오브, 롯소, 블루가 있고 귀여운 그리죠도 있다!"라는 말로 잠깐 언급된다.

울트라우먼 그리죠가 남들에게 친절한 성격에 귀여운 외모를 가진 울트라우먼이다 보니 커플링도 존재한다. 주로 제로나 후마로 울트라맨 제로는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에서 전투경험이 부족한 그녀를 많이 다독여 주었고[26] 후마는 위 글에서 보이스 드라마에서 나온 바와 같이 타이가와 타이타스에게 "그리죠가 귀엽다"라고 대놓고 호감을 표한 바가 있기 때문이다.

작중 미나토 아사히는 그 정체 때문에 인간으로써[27] 명확한 생년월일 설정이 없지만, 팬들은 극중 언급된 3월 3일을 미나토 아사히의 생일로 정해 매년 생일을 축하하기도 한다.

[스포일러] 울트라맨 R/B 제 1화 막바지에 탄생한 존재이기 때문에 실제 나이는 TV판 본편 기준으로는 0세. 다만 그녀는 미나토 일가의 삼녀이자 여고생인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프로필 상 나이는 17세다. 그런 고로 전작의 리쿠(19세)마저도 뛰어넘는다. [2] 전작에서 페갓사 성인 페가를 맡았다. [3] 더빙판에선 전골 [4] 아이젠테크의 발명품 중 하나. 그냥 신발과 타이츠처럼 생겼지만 입으면 스프링이라도 달린 것처럼 뛰어오를 수 있다. 아이젠 왈 "인간이 본래 가진 근력을 끌어내 증폭, 피드백하는 물건"으로, 1화에서 TV 소개 당시 39900엔이던 걸 29900엔으로 할인 판매하고 있었다. [5] 자리를 옮길 때마다 일단 웃고는 있지만, 아이젠의 표정이 썩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6] 바이브스파(波)를 적어야 하는데 派라고 적었다. 전후 대사를 보면 괴수가 나타날 때의 파동인 줄 모르고 대충 막 적어넣은 듯. [7] 과거 울트라맨과 괴수가 싸웠던 곳으로, 바람 속성을 가진 울트라맨 티가의 루브 크리스탈이 묻혀 있었다. [8] 도청이 들키진 않았지만, 깨물면서 초고음의 잡음이 나버린 탓에 귀테러를 당한 아이젠은 마시던 홍차를 뿜어버렸다. [9] 코마키가 엄지와 검지, 새끼손가락을 펼쳐서 내자 그건 보자기에서 파생된 해피고, 자신이 낸 건 주먹에서 파생된 해피라고 한다. ~~뭔 소리여~~ [10] 사실 아이젠 마코토가 변신한 그루지오본이 나타나 알림이 울리던 상황이었다. [11] 실제로 회전하는 링 부분을 턱에 문질렀다(...). [12] 미나토 미오가 실종되기 직전 온가족이 소풍와 가족 사진을 찍었고, 그 직후 이사미가 미아가 되어서 당황해서 찾으러 다녔다고 한다. [13] 블루와 롯소가 단독 발동으로 스페리온 광선과 제트시움 광선 공격을 하고, 루브 자이로에 장착해 발동한 합동 공격 트리플 오리지움 광선을 사용. [14] 주로 아사히가 질문하고 사키가 대답하는 식으로 뿌린다. 처음엔 나이를 셌었지만 어느 틈엔가 까먹었다고 답하거나, 이름을 물어보니 다음에 만날 때까지 생각해두겠다고 했다가 아사히가 꼬치꼬치 캐묻자 '미츠루기 사키'라고 둘러대듯 대답하거나, 고향을 물어보니 하늘을 쳐다보며 '저 멀리 있다'고 대답한다. [15] 이 때 사키는 '그걸 개그로 받아들이다니'하는 황당한 표정을 짓는다. [16] 1: 우시오가 바람 펴서 낳은 아이, 2: 우시오가 입양한 아이, 3: 이차원에서 온 우시오와 미오의 아이 [17] 더빙판의 공식 명칭은 "진실의 크리스탈" [18] 미오는 아사히가 자신의 일부가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을 한다. [19] 이때의 연출은 마치 번데기에서 나비로 우화하는 듯한 연출이었다. [20] 울트라맨 긴가 빅토리, 울트라맨 익시드 X 베타 스파크 아머, 울트라맨 오브 트리니티, 울트라맨 지드 울티메이트 파이널. 모두 극장판에서 등장한 형태이다. [21] 둘의 정확한 나이차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19살인 이사미는 대학생, 아사히는 고등학생이다. 둘의 나이차를 아무리 많이 잡아도 4살 이하의 나이차 정도밖에 안난다. [22] 직전 작품인 울트라맨 지드가 추리 작가이기도 한 오츠이치의 각본이었던 터라 떡밥 회수에 충실한 편이었고 그러다 보니 더욱 비교대상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점도 있다. 특히 지드로 울트라 시리즈에 처음 입문한 팬들이 그대로 루브로 이어지면서 떡밥 회수에 대한 불만을 더 표현한 부분도 있는데, 시리즈 전체적으로 보면 오히려 지드가 특별한 편에 속한다. 평가가 좋았던 울트라맨 티가, 울트라맨 다이나, 울트라맨 가이아, 울트라맨 코스모스 역시 작중 나왔던 떡밥들 중 고의적으로 회수하지 않고 남겨둔 부분이 많다. [23] 참고로 각 울트라맨의 '출신'는 '떡밥'이 아니기 때문에 출신지나 탄생하는 과정의 매커니즘이 정확히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은 떡밥 미회수가 아니다. 이게 떡밥 미회수가 되려면 극이 진행되는 데에 '출신지' 자체가 중요한 떡밥으로 사용되어야 하는데 울트라 시리즈는 맥거핀으로라도 밝혀지도 않을 출신지를 극을 진행하는 용도로 사용한 적은 없다. 아이젠 테크 내에 있던 이차원을 여는 도구 등의 정체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것도 떡밥 미회수라기 보다는 시청 연령층이 낮을 수록 쉽게 등장하는 각본 상의 편리한 도구에 불과하다고 봐야한다. [24] 물론 저예산 연출과 짧은 2쿨 편성 때문에 구성 자체가 드러나기 어려웠다는 의미지, 이런 식의 구성 자체는 '특별히 세심한 구성'이라기 보다는 각본 개발 단계에서 관습적으로 어느 제작사나 할 법한 구성이다. [25] 다만 배우에게 알려주는 역할과 실제 제작진에서 준비하는 역할이 다른 경우는 드물지 않으므로, 배우 본인의 발언만으로는 정말로 기획 자체가 그랬는지는 판단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울트라 시리즈의 경우 울트라맨(울트라우먼)이 될 경우 아예 최소 몇 년간은 시리즈의 일원으로 활동을 해야 할 입장이 되기 때문에 굳이 각본이 픽스되기도 전에 배우에게 앞으로 그리죠로 함께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스케줄 비워 놓으세요~~ 같은 약속을 하는 리스크를 질 필요는 없다. [26] 그것도 제로가 그리죠를 많이 스킨쉽 해줬다. 물론 제로를 싫어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이 때문에 제로가 로리콘이라고 깐다. [27] 최종회 묘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실체 자체가 명확하게 몇년 몇월 며칠 몇시쯤 탄생했는지 자체는 생년월일이 존재하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