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문호와 알케미스트의 게임 내, 외적 문제점 및 비판, 논란거리를 정리한 문서.2. 게임 내적인 문제점
2.1. 이벤트 관련
2.1.1. 거듭되는 이벤트 중복 개최
이벤트 개최 주기가 짧은 편이라 복수의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기도 하고[1], 이벤트가 끝나자마자 바로 새로운 이벤트가 시작되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피로가 가중된다는 지적이 있다. 아카와 아오의 연금술 연구 이벤트가 호쿠리쿠 지역 폭설 사태로 연기되었을 때 운영 트위터에 "이벤트 달리기가 너무 빠듯했는데 연기되어서 오히려 고맙다"는 내용의 멘션들이 달린 일이 있었고, 특히 2018년에는 여름밤의 괴기담 복각과 여름의 백일몽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데다[2] 이후에 시작된 아카와 아오의 연금연구와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당세서생기질 복각 이벤트 기간이 또다시 겹치는[3] 등 이벤트 중복 현상이 2018년 중반 이후로 계속되고 있어 많은 사서들이 피로를 호소하고 있다. 그나마 2018년 후반기부터 복각 이벤트의 경우는 기간을 1개월로 넉넉하게 잡고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숨통이 트인 편이다.2.1.2. 토벌임무 이벤트의 방식 문제
'지하미궁을 탐색하라'부터 시작된 토벌임무 이벤트의 방식이 운빨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고, 특히 헤비과금 유저에게만 지나치게 유리한 방식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통행증에 해당하는 미궁의 지도는 매일 접속시 1장씩 지급받을 수 있고 일반 유애서 전투로도 획득할 수 있어 다소의 노가다만 감수하면[4] 수급 문제는 크게 대두되지 않으나 8장의 카드(장상)를 뽑아서 전투를 진행하는 기본 룰 자체가 확률 의존 경향이 너무 심하다는 것. 특히 침식자 카드를 뽑을 시 파티 전체가 큰 데미지를 입고 전투가 무조건 패배로 판정되는 룰이 토벌임무가 욕을 먹는 데 가장 크게 일조했는데, 운이 나쁘면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침식자 카드가 나와서 한 대 때려 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패배하는 일이 연속으로 벌어지는 정도는 사서들 사이에서는 흔하다 못해 아예 기본사양으로 간주되는 지경이다. 게다가 침식자의 데미지가 제법 큰 편인 만큼 전투에 참가시키는 문호들도 사실상 만렙에 개화 최소 30단계 이상의 칼 계열 4인 파티가 강제되는 형편이라,[5] 유혼서 이벤트를 제외하고 자원(잉크, 시간 가속기) 소모가 가장 심한 이벤트로도 악명이 높고,[6] 특히 잉크와 가속기 소모가 심한 이벤트와 동시 혹은 직후에 개최되는 경우가 잦아서 이 문제로도 욕을 많이 먹는 편. 예시로 2020년 9월 30일부터 실시된 '포의 공포의 저택' 의 경우 직전에 실시된 이경비록 '죄와 벌'에서 핵심 문호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가 등장한데다[7] 포의 공포의 저택 이벤트 개최와 동시에 포와 러브크래프트가 유혼서 캠페인으로 등장하는 등 가뜩이나 출현 확률이 낮은 문호들[8] 때문에 사서들의 자원 소모와 피로가 상당히 누적된 상황에서 토벌임무 이벤트가 겹친지라 많은 사서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또한 2021년 5월 1일부터 복각된 '달려라 메로스'도 동시기에 이경비록 이벤트 '파우스트'와 이벤트의 핵심 문호인 괴테가 등장하는 유혼서 캠페인이 겹쳐 사서들의 피로를 또다시 가중시키고 있는 형편.[9]게다가 이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이벤트 보너스 장상을 장비해야 하는데 문제는 이 보너스 장상은 일반 소장가챠 10연을 돌려서 덤으로 1장을 얻거나 스텝업 소장가챠[10]에서 일정 확률로 얻어야 한다는 것. 또한 언어의 큐브 획득량도 보너스 장상을 장비한 캐릭터 수와 장상 자체의 강화도에 비례하기 때문에[11] 필연적으로 무과금이나 소과금 유저에게는 불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었다. 운영측도 이 문제를 의식한 듯 그나마 '달려라 메로스'부터는 교환소에서 사념소로 보너스 장상을 교환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는 했지만 사실상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않는 수준이라 사서들 사이에서는 토벌임무에 대한 평이 좋지 않다. 차라리 2019년 만우절 이벤트처럼 보너스 장상을 기본으로 지급하거나[12] 이벤트 한정 임무 보상으로 배포하는 게 낫다는 의견이 많다.
결국 운영측에서 토벌임무 이벤트 방식에 대한 비판을 수용한 듯 '달려라 메로스' 종료 후 새로 도입된 정벌작전 이벤트는 기존 기습작전과 토벌임무를 절충한 형태로 따라가게 되었다. 또한 2020년 7월 14일부터 시작된 '인간실격' 이벤트부터는 일반 유애서에서 미궁의 지도 입수가 쉬워지고[13], 교환소에서 보너스 장상 교환시 필요한 사념의 원소가 500개에서 300개로 하향 조정되는 등 어느 정도 개선이 이루어졌기는 하나, 이마저도 사서들의 불만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심지어 인간실격의 경우 언어의 큐브 획득이 하향 조정된 게 아니냐는 보고가 나오기도 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의미 없는 조치인 셈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 사서들 사이에서는 아예 토벌임무 이벤트 자체를 없애라는 의견이 갈수록 우세해지는 상황이다. 애니판 방영 재개에 맞춰 2020년 8월 4일부터 실시되는 이벤트 '톱니바퀴'가 또다시 토벌임무로 드러나면서 공식 커뮤니티는 물론 웬만해서 직접적인 비판을 꺼리는 분위기가 만연한 트위터에서까지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지는 형편. 게다가 톱니바퀴 이벤트가 시작되면서 과금으로만 돌릴 수 있는 스텝업 가챠만 2종류가 실시되는 바람에 이 문제로 한때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이제 대놓고 소장석도 못 쓰게 하는걸 보니 무과금이나 소과금 유저는 버릴 작정이냐'며 험악한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다.[14]
토벌임무에 대해 사서들의 반응이 좋지 않다는 점을 의식했는지 '포의 공포의 저택' 이후 신규 토벌임무 이벤트는 개최되지 않고 있다.
2.1.3. 대형 업데이트 이후 랭킹제 도입 문제
2021년 7월 28일 대형 업데이트 이후 이벤트 방식이 변경되면서 기존에는 없었던 랭킹제를 도입해서 말이 많아졌다. 특히 기본적으로 소셜 요소가 거의 없고 사실상 솔로 플레이를 지향하는 게임 특성상 경쟁이라는 요소 자체가 의미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경쟁 요소를 도입했다는 비판이 있다. 다른 사서들의 연구 보고서를 볼 수 있는 시스템도 사실상 여타의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구 방문하기 시스템의 변형에 가까운 개념이기는 하지만, 플레이어인 특무 사서를 포함한 문호알케 세계관의 '알케미스트(연금술사)'들은 기본적으로 '독립적인 연구자'라는 정체성을 확고하게 가지고 있고 그 동안 이벤트 스토리 등을 통해서도 밝혀진 바와 같이 자신의 연구 성과를 타인과 공유하는 것을 금기시한다는 설정이 있는 만큼[15], 소셜 요소 자체가 게임의 세계관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따라서 달리 보면 설정충돌로도 간주될 여지가 있는 셈.또한 랭킹제의 특성상 필연적으로 헤비과금러에게만 지나치게 유리해질 수밖에 없는 구도라[16] 노골적인 과금 유도 정책이라는 지적이 있다. 굳이 사서들 간의 상호작용이 필요하다면 경쟁보다는 차라리 월드 레이드 형식으로 다른 사서들과의 협력 이벤트를 도입하는 것이 낫다는 게 중론이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대다수의 사서들이 업데이트로 신규 도입된 요소들 중 가장 불필요한 요소로 거론하는 것이 바로 이 경쟁 요소일 정도.
결국 이벤트 방식 변경 이후 어뷰징 등의 문제가 생겼는지, 2021년 9월 21일자 업데이트 이후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한 조작 및 타인의 계정 불법 사용 등을 금지하며 적발시 계정 정지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내용의 공지사항이 올라오기에 이르렀다.
2.2. 2021.7.28 업데이트 관련 비판
2021년 7월 28일 실시된 대규모 업데이트와 관련해서 각종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다. 일단 전투 및 자원 소모 시스템이 완전히 개편되면서 보수와 만복도(식당) 등이 삭제됨에 따라 절필로 문호를 잃는 부담을 덜게 된 점은 호평을 받았으나, 그 외의 부분에서 비판점들이 나오고 있다.우선 결성 메뉴에서 표시되는 레벨이 문호 본체의 레벨이 아니라 의상 레벨로 표기되기 때문에 직관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이 있다. 실제로 업데이트 당일 게임에 접속해서 결성 화면에 들어갔다가 문호들이 난데없이 레벨 1로 표기된 것을 보고 초기화된 줄 알았다가 장비 메뉴의 문호[17] 탭으로 들어가 확인하거나 전투 종료 후 결과 화면을 보아야 문호의 본체 레벨이 뜨는 것을 보고 당황해하는 사서들이 적지 않았다. 게다가 시스템 개편으로 인해 문호들의 스탯도 조정되면서 만렙에 개화를 전부 마친 문호들도 의상 레벨 1인 상태에서는 전투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지라[18] 전투에서 제대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의상 레벨업이 강제되는데, 이 점 때문에 일각에서는 보수실, 식당 시스템 삭제와 맞물려서 문호들이 사서를 비롯한 도서관 직원들과 함께 '생활'한다는 느낌이 사라지고 그저 무대장치 내지는 장식품 신세로 전락해 버렸다는 비판이 나왔다. 게임 타이틀이 문호와 알케미스트인 만큼 어디까지나 플레이 캐릭터인 문호들이 주가 되고 의상과 장상 등의 요소는 부가적인 선에서 그쳐야 하는데, 문호의 스탯을 시스템 변경에 따른 조정이라는 명목으로 대폭 너프시켜 놓고 의상을 성장시키지 않으면 게임 진행이 어려울 만큼 장비 의존도가 과하게 높아지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누가 보더라도 주객전도다. 게임이 표방하는 세계관의 메인 컨셉이 침식자와 싸우는 한편 도서관에서의 일상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기에, 이렇게 문호가 뒷전으로 밀려난 듯한 모습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사서들이 많으며, 의상의 가짓수는 많은데 레어도와 속성, 능력치가 겹치는 것들이 많아 이렇다 할 메리트가 없다는 지적도 있다. 많은 사서들이 이번 대형 업데이트에서 가장 불필요한 부분으로 이벤트 랭킹제를 들었다면, 가장 실패한 부분으로 거론하는 것이 바로 이 스탯 개편 및 장비 시스템이었다.
또한 의상 강화시에 사용되는 신규 자원 '연금사'는 입수 경로가 한정된데다 소모가 상당히 큰 편이라 자원 부족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으며, 3성 의상이 추가된 문호와 그렇지 않은 문호들 간의 격차가 너무 심해서 캐릭터 차별로 비춰질 여지가 있다는 문제점도 거론된다. 이게 상당히 심각한 문제인데, 태생 1성인 기본 의상은 만렙 상한 돌파치가 기껏해야 3성 70레벨이 고작이고, 태생 2성 의상은 4성 80레벨까지인 반면 태생 3성은 5성 100레벨까지 돌파가 가능하기 때문에[19] 그만큼 캐릭터 간 격차가 지나치게 벌어질 우려가 있고, 태생 3성 의상이 대부분 소장가챠 의상이기 때문에[20] 대놓고 과금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다.
한편 보수실과 식당 폐지에 관한 사서들의 반발 여론을 인식한 듯 타니구치 코헤이 프로듀서는 업데이트 직전 공식 트위터에 올린 메세지에서 보수실과 식당을 대체하는 신규 시스템 도입을 준비중이며, 런칭 5주년이 되는 11월 1일까지 추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실제로 보수실과 식당이 산책으로 통합되는 형식으로 리뉴얼되었다.[21] 또한 절필이 삭제되면서 쇠약/상실시 도서관과 사서실 대사, 절필 대사 등을 다시는 듣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사서들의 우려를 반영했는지, 기존의 쇠약/상실 대사와 절필 대사 보이스가 도감으로 이동되어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도록 조치되었다. 이런 피드백 사례를 볼 때 일단은 조금 더 지켜보자는 사서들도 적지 않은 편이나, 전술된 여러 문제점들 때문에 실망하고 게임을 접는 사서들도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
게임 시스템과는 관련이 없으나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로 각종 회상 스토리들 곳곳에서 설정오류가 의심되는 부분이 보인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신규 의상이 추가될 때마다 표절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나 이쪽은 상대적으로 공론화되지 않고 있는 듯하다.[22]
2.2.1. 불합리한 유애서 난이도 책정
유애서 そ단의 '제 4차 신사조'를 기점으로 유애서 난이도 책정이 불합리하다는 비판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일반 침식자들의 경우는 급소공격 장상을 장비하거나 문호들의 개화 및 의상 강화가 어느 정도 되어 있다면 4성 의상으로도 어찌어찌 클리어는 할 수 있으나, 각 단의 마지막 권 보스전의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점이 문제가 된 것.특히 이 문제로 악명높은 맵이 ね단의 마지막 권인 '불타는 집의 사람'으로, 대형 업데이트 이후부터 사서들 사이에서 소위 통곡의 벽으로 꼽히면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는 맵이다. 일본 현지 사서들 사이에서는 '불타는 집의 사람'에서 막혔는데 어떻게 깨야 하냐는 질문에 거의 꾸준글 수준으로 달리는 답변이 "과금하세요"일 정도로, 5성 의상이라도 웬만한 상한돌파로는 보스전 뚫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오죽하면 제 4차 신사조까지는 어찌 뚫었는데 불타는 집의 사람에서 막혀서 일반 유애서 돌파를 포기하거나 아예 게임 자체에 흥미를 잃었다는 사서들까지 나올 정도.
2.3. 이경비록 관련 논란
해외 문학 작품의 세계가 무대인 '이경비록'에 관련해서도 말이 많았는데, 정확히는 이경비록의 완결에 해당하는 '악의 꽃' 때문에 현지 사서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다. 악의 꽃 이전의 이경비록 스토리에서는 해외 문학의 세계가 무대이기는 하지만 게임의 주축이라고 할 수 있는 기존 문호들(일본 근현대 작가)이 때로는 메인으로, 때로는 해외 문호들과 함께 균등한 비중을 나눠 갖고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유독 '악의 꽃'에서는 기존 문호들이 전부 배제되고 해외 문호들만이 메인으로 참전했다는 점 때문에 비판이 나온 것.물론 게임 자체가 일본 근현대 문호들 중심인 만큼 시각에 따라서는 과도한 반응으로 볼 수도 있으나, 분명히 '악의 꽃'에서는 기존 문호들은 전혀 등장하지 않고 오로지 해외 문호들만이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비정상적인 비중 분배를 보이고 있다. 하다못해 기존 이경비록에서 주역으로 활약했던 문호들 중 일부라도 비중을 주어서 참전시켰다면 나오지 않았을 논란이지만, 애니판 방영 이후 설정오류 논란이 조금씩 불거지던 상황에서 '악의 꽃'의 기형적인 문호 비중 배분 문제가 겹치자, 사서들 사이에서는 제작진이 시나리오 작가를 아예 안 쓰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반쯤 기정사실화된 상황이다.
3. 게임 외적인 문제
3.1. 캐릭터의 대우와 관련된 논란
게임 외적으로는 공식 측의 캐릭터 취급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의견도 있다. 문호들의 생일이 되면 공식 트위터에 관장이나 고양이 둘 중 하나가 생일을 맞은 문호에 대한 코멘트를 하는데, 관장이 각 문호들에 대해 전체적으로 마치 아버지처럼 따뜻한 어조로 언급하는 반면 고양이는 대부분 독설이나 성의 없는 짤막한 코멘트로 일관하고 있어 일각에서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예시로 2월 20일이 생일인 시가 나오야와 이시카와 타쿠보쿠의 생일 트윗을 보면 이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2018년 2월 20일에 올라온 두 문호의 생일 트윗에서 관장은 나오야, 고양이는 타쿠보쿠에 대해 각각 이야기하고 있는데, 관장이 생일을 맞은 나오야의 모습을 두고 "아침부터 모두에게 축하받아서 기뻐 보이더군. 신의 웃는 얼굴은 사람들의 기운을 북돋우는 힘도 있는 모양이야."라고 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고양이는 타쿠보쿠에 대해 "난 보다시피 고양이다. 생일이 아니라도 너 줄 돈은 없다고."라는
심지어 3월 1일이 생일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에게는 담배 연기를 들먹이면서 대놓고 민폐라고 잘라 말하기도 했는데[23], 류노스케가 중증의 골초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고양이의 이 코멘트는 너무 심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딱히 문호들과 사이가 나쁠 이유도 없거니와 단순한 NPC일 뿐인 고양이가 도대체 무슨 이유로 독설기 다분한 말을 하느냐는 것이 비판 측의 주된 의견으로, 아무리 고양이가 설정상 무뚝뚝하고 애교 없는 독설계 캐릭터라지만 문호의 생일에까지 이러는 건 도가 지나친 게 아니냐는 것.
또한 이와는 별개로 문호의 생일이 되면 게임 접속 시 알려주는 기능[24]이나, 회상 이외에도 다른 문호들[25]의 생일 축하 연출 추가를 바라는 의견도 있었다. 2019년 12월 1일 생일 회상 입수 방식 변경과 함께 특별 회상이 추가되기는 했으나, 과금 아이템인 선물 패키지를 구매해야만 볼 수 있는 회상이기 때문에 굳이 회상까지 유료로 만들 필요가 있느냐며 이 문제로도 말이 많다. 게다가 이 패키지의 가격이 개당 2000엔 상당이다보니 고작 회상 하나 보자고 저만큼 과금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다는 비판이 있다.
기간 한정 소장이나 이벤트 의상도 인기 캐릭터들에게만 편중된다는 지적이 있다. 예를 들면 키타하라 하쿠슈는 한정 소장 가챠 의상이 연속 2회 추가되었고 니이미 난키치는 전 문호들 중 유일하게 시리얼 코드 특전 의상을 보유했으며[26] 이외에도 시가 나오야, 코바야시 타키지, 에도가와 란포, 다자이 오사무 등의 인기 캐릭터들은 최소 2회 이상 기간한정 소장 대상으로 선정된 반면[27] 와카야마 보쿠스이나 요시카와 에이지 등은 겨우 1회에 그쳤고, 심지어 2018년 6월 기준 단 한 번도 선정되지 못했던 캐릭터들도 적지 않았기 때문에 운영측의 비인기 문호나 신규 문호 홀대를 우려하는 사서들도 많은 편이다. 2018년 7월 시점에서는 대부분의 문호들이 한정 소장 대상으로 최소 1회씩은 선정되었고 이벤트 편중 문제도 차츰 해소되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한정 소장에서 신사조[28], 시라카바파[29], 프롤레타리아[30], 무뢰파[31] 등의 인기 캐릭터 그룹에 대한 푸시는 여전하기 때문에 이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으며[32], 특히 2018년 들어서는 한정 소장에서 추가 시기가 늦은 문호들을 너무 홀대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조금씩 나오고 있었다.
또한 과거 이벤트 의상이나 각종 특전 의상 등의 경우 기간이 지나거나 시리얼 코드 등을 얻지 못하면 입수할 방법이 전혀 없어 사서들 간의 격차를 유발한다는 지적도 일부 있었으나 이 문제는 기존 이벤트의 복각 개최 및 과거 한정 소장 가챠 라인업 복각 등을 통해 조금씩 해결되고 있다.
한편 애니판 방영 이후부터 일각에서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와 다자이 오사무, 그리고 이 둘과 함께 애니판에 레귤러 캐릭터로 등장한 문호들[33]에 대한 편애가 심해진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34] 애니판에서 선행 등장했던 단 카즈오 관련으로도 캐릭터에 대해서는 그다지 논란이 없었으나, 단의 게임판 추가 방식과 단과 무뢰파 문호들에 대한 과도한 편애 등이 문제시되면서 결국 단의 캐릭터까지 논란이 심해지게 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의 '단 카즈오 관련 논란' 문단 참조.
류노스케와 다자이의 경우 둘 다 게임 런칭 초기부터 있었던 무지개 문호들인데다 인기 캐릭터 반열에 속하고, 특히 류노스케는 게임의 간판 캐릭터이기도 하기 때문에[35] 공식에서 많이 밀어주는 것에 대해 그동안은 사서들도 별 말이 없었으나, 애니판 방영 이후로는 아무리 애니에서 주역급이고 게임판의 간판 캐릭터라고 해도 편애의 정도가 너무 지나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조금씩 커지기 시작했다.
또한 캐릭터 편애 문제와 관련해서 게임판 런칭 초기부터 류노스케, 다자이와 같은 무지개 문호인 이즈미 쿄카를 지나치게 홀대한다는 비판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었다. 아닌게 아니라 쿄카는 무지개 문호임에도 불구하고 2020년 8월 시점까지 이벤트에 주역으로 참가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던데다[36] 이벤트 의상도 나오지 않아 쿄카 팬들의 불만이 상당히 쌓여 있는 상황이었다.[37] 레어 등급도 류노스케, 다자이와 같은 최고 등급인데다 결코 인기가 없는 캐릭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게임 내에서 이상하게 대우가 좋지 않은 문호를 거론하라고 하면 십중팔구는 쿄카가 가장 먼저 거론될 정도라, 극단적인 성향의 일부 쿄카 팬들과 사서들 사이에서는 이 따위로 푸대접할 거면 처음부터 쿄카의 레어 등급을 금이나 은 정도로 책정했어야 한다는 노골적인 비아냥까지 나오는 형편이었다.[38]
운영측도 쿄카 차별 문제에 대한 비판을 인식했는지 2020년 8월 19일부터 실시되는 연금연구 이벤트 보상으로 쿄카의 교복 의상이 추가되면서 4년여만에 최초로 이벤트 의상을 갖게 되었으며, 2020년 11월 1일 게임 런칭 4주년과 함께 최초 실시된 수비 강화 연구 이벤트에서도 히로츠 카즈오, 시라카바파와 함께 메인으로 참전했다. 여기서 쿄카의 포지션은 일종의 내비게이터. 또한 2021년 발렌타인&화이트데이 시즌 캠페인에서 나츠메 소세키, 카지이 모토지로와 함께 주역으로 등장하고 특별지령 미션 보상 의상도 추가되었으며, 2021년 4월 27일부터 실시되는 이경비록 '파우스트'에 이어 '사자의 서를 탐색하라'에서도 발탁되는 등 점차 쿄카가 주역으로 참여하는 이벤트가 늘어나고 있어 2022년 시점에서는 팬들의 불만도 많이 불식되었다. 2021년 7월 28일 대형 업데이트 이후로 조사임무 이벤트의 형식이 바뀌고, 이벤트 스토리도 도서관측 NPC의 비중이 줄고 문호들 중심으로 전개되는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향후 쿄카를 비롯해 이벤트 참여 빈도가 낮은 문호들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도 점차 개선되고 있는 추세다.
3.1.1. 단 카즈오 관련 논란
애니 9화에서 처음 등장했고 이후 '불타는 집의 사람' 이벤트로 게임판에도 추가된 단 카즈오 관련으로 사서들 사이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애니 방영과 신 캐릭터라는 점이 겹치면서 단을 너무 밀어준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적지 않고[39], 게임판에서 단의 추가 방식이 애니 선 등장 후 게임에 추가라는 점 때문에 이를 달가워하지 않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일단 단 카즈오는 다른 무뢰파 문호들에 비하면 인지도는 약간 낮은 편이지만[40] 다자이와의 관계로 잘 알려져 있어서[41] 게임판 런칭 초기부터 차후 등장 가능성이 높게 예상되던 문호였다. 이렇기에 단의 게임판 참전 자체에 대해서는 큰 논란이 없었으나, 문제가 된 것은 단의 추가 방식이었다. 애니판은 그럭저럭 호평도 있고 애니를 통해 원작 게임에 유입되는 사서들도 적지 않지만, 한편으로 애니판의 설정구멍이 심한 편이라는 지적이 있는 상황에서 원작 게임의 설정도 애니판에 편승해서 점점 꼬이는 듯한 기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런칭 초기부터 원작 게임을 해 온 사서들 중에는 애니판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도 의외로 적지 않다.
애니판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서들이나 애니를 통해 게임판에 유입된 신규 사서들 중에는 원작과 게임은 별개라며 대체로 옹호하는 입장도 있지만, 모든 사서들이 파생 미디어믹스를 무조건 호의적으로 보는 것도 아닌데 NPC도 아니고 중요 캐릭터에 속하는 단을 왜 ' 미디어 믹스 선행 등장 후 원작 역수입'이라는 방식으로 추가해서 굳이 논란의 여지를 만들었는지[42] 이해할 수 없다는 목소리도 상당수이다. 이렇다보니 문호알케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단을 두고 '간만에 나온 신규 문호고 성우 캐스팅도 괜찮게 됐는데 이상하게 정이 안 간다', '앞으로 애정을 갖고 육성할 자신이 없다'는 등 캐릭터 자체는 나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평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또한 단의 특별 취급에 더해 '불타는 집의 사람' 이벤트 스토리에서 오다 사쿠노스케의 대우가 미묘하다는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안 그래도 등장 방식 논란에 더해 애니판 방영과 맞물려 단을 지나치게 푸시한다는 지적이 있었던 상황에 이벤트의 주역 문호들 중 하나인 오다사쿠가 겉도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온 것인데, 실제로 이벤트의 주역 문호들을 보면 오다사쿠 혼자만 단과 전혀 관계성이 없고[43] 그저 다자이와 나카하라 츄야에게 단과의 에피소드를 듣거나[44] 단과 합류했을 때 간단하게 자기소개만 하는 선에서 그치고 있을 뿐 딱히 단에 대해 오다사쿠가 직접 언급한다거나 하는 일이 없었다. 이렇다보니 극단적으로는 신사조 5인[45]이나 시라카바파의 4명과 비교하면서 무뢰파는 차라리 다자이와 오다사쿠, 사카구치 안고의 3명 그대로 놔두는 게 낫지 않았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46]
이런 일련의 논란들로 인해 단 카즈오는 게임에 참전하자마자 졸지에 역대 신규 문호들 중 가장 논란과 호불호가 심한 캐릭터가 되었고[47], 애니판 방영을 기점으로 도검난무-ONLINE-처럼 미디어 믹스의 비중이 조금씩 커지면서, 일각에서는 도검난무의 전철을 밟는 게 아니냐며 우려하는 사서들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사실 미디어 믹스 때문에 원작 게임이 등한시된다, 원작 게임의 파생 미디어믹스 의존이 심해지고 있다는 우려는 무대화 발표 당시부터 나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 수준이었는데[48], 애니판 방영 이후 원작 게임 운영의 행보 때문에 본격적으로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한 것에 가깝다.
3.2. 운영의 무성의한 태도 논란
2019년경부터 점차 크게 대두되고 있는 비판점. 각종 표절 및 무단도용 시비를 비롯한 게임 관련 논란과 비판 의견에 대해 운영측에서는 아무런 입장 표명이나 사과 등의 피드백 없이 침묵으로만 일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태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게다가 게임의 등장 캐릭터들이 모두 실존 인물이었던 만큼 일각에서는 운영측의 무성의한 태도가 실제 문학가들과 관련자들에게도 누가 되는 게 아니냐며 우려하는 의견도 있다. 특히 문학기담과 아카&아오 등의 NPC 추가 문제 같은 경우는 2020년 시점에서도 연구 보고서에 대놓고 '오리지널 캐릭터들만 나와서 설치는 스토리 핵노잼이니까 때려치워라'는 등 아카&아오를 비롯한 추가 NPC들에 대한 노골적인 비난 문구를 올려놓거나 공식 커뮤니티에서 NPC 관련 비판글을 꾸준히 올리는 사서들이 있을 정도로 여전히 이미지가 좋지 않은 형편[49]으로, 게임의 주제에 맞게 NPC들은 어디까지나 내비게이터 선에서만 그치고 문호들이 주체적으로 꾸려 나가는 이야기를 다루던가, 아니면 게임의 타이틀처럼 플레이어인 사서와 문호들이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늘리는 것이 타당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아닌게 아니라 추가 NPC들 중 아카&아오에 대한 비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부분이 '문학에 대한 이해도 충분하지 않으면서 독설만 내뱉는 캐릭터'라는 점과, 사서가 아카&아오에게 밀려 존재감이 너무 심각하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었다는 점이었다.[50]그리고 소장 시스템 업데이트 당시에도 말이 많았던 과금 유도도 갈수록 심해지더니, 애니판 방영을 기점으로 그 정도가 도를 넘어선 수준까지 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그나마 소장가챠의 경우 연구(미션) 보상이나 이벤트 보상, 매월 급여로 지급되는 소장석을 이용해 무과금 유저들도 돌릴 수 있게 하고 있어서 그나마 비판이 덜하고[51] 그 외에는 공동연구 이벤트가 실시되는 계절 한정 가구 시즌마다 나오는 한정 가구 패키지 정도가 과금 요소로 거론되었지만, 2019년 12월 1일부터 생일 특별 회상이 포함된 문호의 선물 패키지가 추가되면서 노골적인 과금 유도 논란이 조금씩 대두되기 시작했고 2020년 애니판 방영을 기점으로 계속 추가되는 스텝업 가챠로 인해 본격적으로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점차 심해지는 과금 유도에 관한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역시나 운영측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사서들의 문의에도 매크로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어 운영에 대한 실망감만 계속 커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실제의 문호와 문학을 테마로 한 게임이라면서 정작 게임 내 요소들에 캐릭터들의 모델이 된 실제 문호들과 문학 작품들에 대한 존중심이 결여된 게 아니냐는 비판을 꾸준히 받고 있다. 문학기담의 경우 13화의 일부 스크립트에서 타야마 카타이의 '이불'을 위시한 자연주의 문학을 마치 '변태가 쓴 일기'처럼 묘사한다거나, 타니자키 준이치로의 탐미주의를 여성의 발바닥 페티시라며 야유하는 듯한 묘사 때문에 실제 문호와 작품을 모욕한다는 비난이 나왔고[52], 중간에 등장하는 선택지도 사서를 마치 초등학생 이하의 지적 수준을 가졌다고 전제하는 듯한 항목이라며 문제시되었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아예 해당 스토리에 대해 헤이트물이냐는 노골적인 비난 발언까지 나왔고, 이럴 거면 문학기담 자체를 삭제하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게 나왔다. '문학을 수호한다'는 게임의 메인 테마가 점점 '문학을 갖고 장난친다'로 변질되고 있다는 비아냥도 심심찮게 들리는 형편.
또한 공식 캐릭터북에 따르면 게임 시작시 선택하게 되는 스타팅 문호 4명에 대해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을 선정했다고 언급했는데, 이 부분도 유저들의 지식 수준을 무시한 듯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있었다.[53]
4. 기타
- 전투 도중 서버 에러나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게임이 강제 종료되었을 경우 재접속시 이어하기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서 전투가 무조건 실패로 판정되고 결과도 최하 랭크인 '불가'로 판정되는 부분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54]
- '문학계' 이벤트로 추가된 신규 문호 키타무라 토코쿠의 설정 때문에 잠시 논란이 있었다. 일단 토코쿠가 2021년 기준 최초로 등장한 여장남자 속성의 캐릭터인데다[55] 게임 내에서 NL이든 BL이든 연애 요소로 보일 수 있는 요소를 모두 배제한다는 것이 개발진의 방침이었는데, 토코쿠의 설정 중 '시마자키 도손이 엮이면 판단력을 상실한다'는 부분이나 이벤트 스토리에서 토코쿠의 행적[56] 때문에 시나리오 담당자가 교체되면서 방침이 바뀌었느냐는 식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5. 개선된 문제점
이하의 문제점들은 2021년 7월 28일 대형 업데이트 이후로 개선, 혹은 해결된 것이 대부분이다.5.1. 최적화 관련 문제
모바일판 출시 이후 게임이 전체적으로 무거워졌다는 지적이 있다. PC 버전은 모바일 출시 전후로 화면 전환시 로딩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고, BGM이 끊기거나 게임 도중 갑자기 프리징이 나타나는 등 간헐적인 오류가 늘어나서 서버 증설 내지는 최적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모바일판은 특히 안드로이드의 경우 특정 맵에서 진행이 아예 불가능하거나 클라이언트가 강제 종료되는 등 이런저런 오류들이 많고, 앱 자체도 많이 무거워서[57] 불편을 호소하는 사서들이 적지 않다. 운영측도 이 문제를 인식했는지 일부 안드로이드 기종에서 게임 구동시 발생하는 오류 수정 및 게임 자체의 경량화 기능을 개발중이라고 밝혔으며, 예고대로 2018년 10월 10일자 업데이트에서 경량화 옵션이 구현되었다. 당초에는 모바일판에만 경량화가 적용되는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PC판과의 데이터 연동 문제도 있고, 저사양 PC 환경을 고려하여 PC와 모바일 모두 동일하게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경량화 옵션 추가에 대한 사서들의 반응은 상당히 호의적인 편으로 특히 모바일판의 게임 구동이 쾌적해졌다는 호평이 많다. 경량화 패치 이후 모바일판 관련으로는 비판이 많이 줄어든 편.5.2. 이벤트 선행 등장 문호 입수의 어려움
유혼서 이벤트로 선행등장한 문호들을 입수할 기회가 적다는 것도 불만점으로 손꼽힌다. 사카구치 안고와 아리시마 타케오 이후에 등장한 이부세 마스지나 가와바타 야스나리, 마사무네 하쿠쵸, 후타바테이 시메이 등의 문호들은 한동안 복각 소식이 없었기 때문에 2018년 2월 시점에서는 언제 재입수가 가능해질지 불투명한 형편이었다. 하지만 2018년부터 주기적으로 과거 유혼서 이벤트로 선행등장한 문호들의 복각이 실시되고 있고[58], 2월 28일에 추가된 と단의 유애서 중 3권이 각각 아리시마와 이부세, 가와바타의 작품인데다 일반 유애서에서 해당 작품의 저자가 보스 드롭으로 등장하는 전례[59]를 감안하면 이 셋의 경우도 차후 유애서 상시 드롭 가능성이 있었다. 그리고 2018년 8월 8일자로 아리시마 타케오가 고다 로한과 함께 유혼서에서 상시 입수 가능하도록 변경된 것을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각종 이벤트 및 캠페인 선행 등장 문호들이 유혼서 상시 획득 라인업에 추가되고 있으며[60], 2019년 10월 3일에 추가된 히로츠 카즈오의 경우는 처음부터 상시 라인업으로 등장했다.[61] 또한 유혼서 이벤트 등장 문호를 얻을 수 있는 기회 제공의 일환으로 모든 문호들 중 원하는 1명을 선택 획득할 수 있는 '이정표의 책갈피(標の栞)[62]' 아이템이 이벤트 혹은 캠페인 보상으로 제공되기도 한다.이후 2021년 7월 28일 대형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유혼서 시스템이 유장서로 대체되면서 2022년 8월 시점에서는 사실상 의미가 없어졌고,[63] 업데이트 이후에 추가된 야나기타 쿠니오와 오리쿠치 시노부는 이벤트 보상으로 확정 획득이 가능했기 때문에 차후 추가될 신규 문호들도 같은 방식으로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5.3. 유애서 관련
유애서 맵에 대해서도 비판이 초기부터 꾸준히 있었다. 특히 보스방 도달 확률이 지나치게 낮다는 점에 대해 개선을 요망하는 사서들이 많았고, 2018년 2월에 신규 추가된 주말 유애서의 보스방 도달 확률은 아예 오류가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극악이어서 차라리 요일 유애서처럼 분기 없는 일직선 맵으로 수정해 달라는 요구가 많다.[64] 주말 유애서는 첫 번째 방 이후 바로 3개의 분기가 있는데, 이 중 특히 위쪽 갈림길로 빠질 경우 경험치 손실이 크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65] 여기에 더해 2월 28일에 추가된 일반 유애서 と단의 경우 특히 세 번째 권인 '도롱뇽'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가뜩이나 보스방 도달 확률은 낮고 스테이지의 난이도는 높은데 활 계열 문호를 편성에서 제외해야 보스방 진입이 가능하다는 조건까지 걸려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운에 의존하게 만든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66]특히 소장 시스템 추가를 기점으로 전체적인 보스방 도달 확률이 갑자기 심하게 낮아졌다는 의견이 많다. 한 예시로 ろ단의 '금색야차'의 경우 소장 추가 전에는 각 무기별로 3명 이상[67] 편성시 거의 100%의 확률로 보스방에 진입할 수 있었는데, 소장 시스템 추가 이후에는 보스방 대신 갈림길로 빠지는 일이 빈번해졌다는 것. 운영측에서는 패치로 금색야차의 보스 루트 확률을 수정했다고 공지했으나, 문제는 보스 루트 진행 확률 저하가 금색야차에만 나타난 게 아니었고 패치 후에도 여전히 확률은 낮아진 상태 그대로라는 것이다.
대형 업데이트 이후에는 전투 시스템 자체가 완전히 리뉴얼되면서 분기 문제가 해소되었고, 전투 횟수도 총 3웨이브로 줄어들었다.
[1]
주로 유혼서 이벤트와 수집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2]
시기상으로는 여름밤의 괴기담 중반기에 여름의 백일몽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3]
아카와 아오의 연금연구는 8월 29일부터 9월 12일, 당세서생기질 복각은 9월 1일부터 28일까지 실시 예정이다.
[4]
꼭 보스를 격파하지 않더라도 유애서 심층부까지 도달하면(전투 종료시 '잠서 완료'로 뜨는 상태) 된다.
[5]
그나마도 정신이 '다소 불안정'이나 '불안정'인 문호들은 레벨과 개화 단계가 같거나 비슷하더라도 '안정'~'보통'보다 약간이지만 데미지를 더 받는다. 또한 칼 계열 반지를 장비한다고 해도 2021년 기준 반지 장착시 만렙 상한이 50이기 때문에 더 불리한 조건일 수밖에 없다.
[6]
보수시 칼 계열의 잉크 소모가 가장 많다.
[7]
정확히는 죄와 벌 유혼서 캠페인에서는 톨스토이가 먼저 추가되었고, 도스토옙스키는 죄와 벌에서는 NPC로 선행 등장했다가 죄와 벌 종료 직후 실시된 유혼서 이벤트에서 추가되었다.
[8]
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 포는 금 등급이고, 러브크래프트는 그보다 훨씬 확률이 낮은 무지개 등급이다.
[9]
다만, 복각 이벤트인 만큼 기존에 이벤트 보상을 이미 획득한 사서들의 경우는 그나마 사정이 약간 나은 편이기는 하다.
[10]
특히 이 스텝업 가챠는 소장석으로는 돌릴 수 없기 때문에 너무 노골적인 과금 유도라며 곱지 않게 보는 사서들이 많다.
[11]
침식자 카드 표시 확률은 장비한 캐릭터 수에 비례해서 상승한다.
[12]
2019년 만우절 이벤트에서는 게임 접속시 4인 파티 전원이 획득 보너스 보정을 최대치까지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사서들에게 보너스 장상이 12장씩(4장을 최대 강화할 수 있는 분량이다) 지급되었다.
[13]
최대 3장까지 얻을 수 있다.
[14]
다만 톱니바퀴 스텝업 이전에 실시된 야마다 비묘와 후타바테이 시메이의 스텝업 가챠가 2020년 8월 6일까지로 잡혀 있기 때문에, 이쪽이 종료되는 대로 곧 신규 소장가챠가 실시될 것으로 보였고 8월 7일부터 15일까지 소장석 사용이 가능한 신규 가챠가 실시되었다.
[15]
이경비록이나 수비강화 연구 이벤트 회상을 보면 알겠지만 연금술사들이 책 속의 세계에 '수호자'를 두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연구 성과나 기밀이 유출되지 않도록 지키는 것이다. 또한 결사 측 NPC 파우스트가 문호들의 혼을 현세에 전생시키는 기술에 관한 비밀을 넘기라고 요구했을 때도 관장과 고양이는 정부의 기밀 사항이라는 점에 더해서 자신들의 연구 성과를 타인에게 넘길 생각은 절대 없다는 이유로 파우스트의 요구를 일축했다.
[16]
이런 류의 이벤트에서 흔히 도입하고 있는 '입장 재화 소진시 유료 재화로 충전' 요소가 가장 크게 작용한다.
[17]
구 버전에서는 개화
[18]
만렙 기준으로 업데이트 전에는 웬만해서 피격되는 일이 없는 저레벨 침식자라도 업데이트 이후에는 의상 레벨이 낮을 경우 공격해도 미스가 뜨거나 데미지가 제대로 나오지 않고 적에게 피격되는 빈도도 높아지며, 피격시 받는 데미지도 커진다. 여기에 더해 필살오의의 발동 조건도 쇠약 상태 한정으로만 발동되도록 변경된 것과 맞물려서 원거리 계열(활, 총) 문호들이 체감상 너무 심하게 너프되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19]
참고로 의상 강화시 만렙 상한을 최대치까지 돌파한 이후에는 중복 의상을 사용해도 의상의 능력치만 증가한다.
[20]
고다 로한의 세츠분 의상이나 러브크래프트의 안내인 의상처럼 3성 의상이 이벤트 보상으로 배포된 사례가 있기는 하다. 로한은 '오층탑' 복각, 러브크래프트는 '포의 공포의 저택' 보상으로 배포되었다. 또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3성 의상 중 '얼굴 없는 천재'는 소설판 발매 기념으로 배포되었다.
[21]
보수실의 경우 일정 확률로 부상 상태의 문호가 출현하고, 시간 가속기를 이용해 회복시킬 수 있게 변경되었다. 또한 문호를 회복시키면 동시에 신뢰도가 소량 상승하는 요소도 추가되었다.
[22]
사실 신규 의상의 표절 논란은 대규모 업데이트 이전부터 암암리에 제기된 문제기는 했다.
[23]
"연기가 엄청 자욱하다 했더니 녀석(류노스케)이더군. 담배를 잔뜩 받았다는데, 나한테는 민폐라고."
[24]
어지간한 근대문학 덕후가 아닌 이상은 주로 공식 트위터 혹은 공식 커뮤니티에 다른 사서들이 올리는 글을 보고 나서야 문호의 생일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문제는 2019년 12월 1일부로 생일 회상 입수 방식이 변경되면서 어느 정도 해결된 편으로, 해당 날짜에 생일을 맞은 문호가 있을 경우 도서관 화면의 식당 메뉴 버튼에 선물상자 모양 아이콘이 뜨면서 문호의 생일을 알려준다.
[25]
특히 생일을 맞은 문호와 연관이 있는 문호들
[26]
니코니코 생방송 시리얼 코드 특전으로 처음 나왔고, 이후 2018년 '
만성절의 광연' 이벤트 보상으로 복각되었다.
[27]
타키지의 경우 2주년 한정 소장 가챠 이전까지 추가 의상이 모두 기본 일러스트에서 의상만 바꾼 것이었기 때문에 무성의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28]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키쿠치 칸, 쿠메 마사오, 타니자키 준이치로, 야마모토 유조
[29]
시가 나오야, 무샤노코우지 사네아츠, 아리시마 타케오
[30]
코바야시 타키지, 나카노 시게하루, 도쿠나가 스나오
[31]
다자이 오사무, 사카구치 안고, 오다 사쿠노스케
[32]
특히 이 4파벌은 게임 내외적으로 인기가 많은 만큼 공식에서도 알게 모르게 많이 밀어주는 편인데다 신사조파는 소속 신캐릭터 또는 소속 문호와 관련이 깊은 캐릭터 추가와 동시에 한정 소장이 나온 전례가 두 차례 있어서(쿠메 마사오, 나오키 산주고) 기존 캐릭터 및 파벌을 차별한다며 불편하게 보는 시선이 있었고, 시라카바파의 시가 나오야는 2018년 11월 기준 한정 소장 대상으로 선정된 횟수가 전체 문호들 중 최다인 6회에 달해서(2017년 1회, 2018년 5회) 일각에서
편애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33]
시마자키 도손, 나카하라 츄야, 시가 나오야, 무샤노코우지 사네아츠, 쿠메 마사오, 키쿠치 칸, 토쿠다 슈세이, 오다 사쿠노스케, 사카구치 안고 등.
[34]
시가 나오야의 경우 7화 후반에서 '절필'을 연상시키는 연출 때문에 시라카바와 나오야 팬들의 충격이 상당히 컸던데다 7화 이후로 등장이 없어서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서들도 일부 있는 듯.
[35]
DMM 게임 사이트와 모바일판 아이콘이 류노스케다. 또한 류노스케의 담당 성우
스와베 준이치는 아예 타니구치 코헤이 프로듀서가 직접 추천해서 캐스팅했다.
[36]
그나마도 '카페 로얄의 혈전' 이벤트 회상에서 잠깐 나왔을 뿐 쿄카가 직접 참가한 이벤트는 전혀 없다. 심지어 2019년에 추가된 신규 무지개 문호 러브크래프트는 아예 이벤트 NPC로 선행 등장했다가 후에 플레이어블로 추가된 사례여서 더욱 비교되고 있다.
[37]
그나마 추가 의상도 전부 소장가챠로만 얻을 수 있는 것들 뿐이라 이 문제로도 원성이 심했다.
[38]
특히 같은 오자키 일문의 다른 캐릭터들을 보면 그 차이가 극명히 드러났는데, 동문인
토쿠다 슈세이는 게임의 실질적인 스타팅 캐릭터라는 의미도 있는데다 여러 이벤트 등에서도 알게 모르게 밀어주는 듯한 기미가 있었고 애니판에서도 레귤러로 등장했으며, 비록 만우절 이벤트(...)기는 하지만 주역으로 참가한 이벤트도 존재했다. 또한 스승인
오자키 고요는 비록 애니판에는 등장하지 못했지만 이벤트 참가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이 2명과 더욱 비교되어 유난히 홀대받는다는 인상을 받을 수밖에 없다. 심지어 이 둘은 레어리티도 쿄카보다 낮은 무지 등급이다.
[39]
사실 신규 캐릭터 홍보 차원의 푸시는 어느 정도까지는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단의 경우는 그 정도가 지나쳐서
고리오시가 의심되고 있다.
[40]
일반적으로 단은 '최후의 무뢰파'로 알려져 있지만 오다 사쿠노스케와 친분이 있었던 소설가 아오야마 코지가 단을 '순수한 무뢰파의 혈통이 아니다'라고 언급한 일이 있기 때문에 기존의 무뢰파 3명과는 다소 궤를 달리한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게임 내의 단도 이름답게 막나가는 성향이 강한 무뢰파의 문호답지 않게
상식인 포지션으로 취급되는 편.
[41]
특히 다자이의 대표작
달려라 메로스의 집필 동기가 된 일명 '아타미 사건'과, 인간실격 이벤트 회상에서도 언급되는 '술김에 동반 가스자살 시도(...)' 에피소드가 유명하다.
[42]
미디어 믹스 캐릭터를 원작에 역수입할 경우 필연적으로
고리오시 내지는
편애 논란이 생길 수 있는데다, 미디어 믹스 캐릭터의 원작 도입으로 인해 원작의 각종 설정들이 상충 내지는 꼬이는 등
원작파괴 논란에서도 자유롭지 못하게 된다.
[43]
실제로 오다사쿠는 단보다 먼저(1947년) 사망했고, 그나마 오다사쿠가 아직 생존했을 때도 단과는 직접 만난 적이 없었다. 또한 오다사쿠를 제외한 나머지 주역 문호들은 모두 어떤 형태로든 단과 접점이 한 차례라도 있었던 인물들이었다. 한편 이 문제에 대해서는 '불타는 집의 사람'이 '인간실격' 이벤트와 이어지는 과정에서 인간실격의 주역 문호들을 무작정 그대로 옮겨오는 바람에 생긴 것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44]
다자이는 술김에 단과 동반 가스자살을 시도했던 에피소드를, 츄야는 술에 취해서 다자이에게 시비를 걸다가 단에게 털렸던(...) 이야기를 각각 들려준다.
[45]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키쿠치 칸,
야마모토 유조,
쿠메 마사오, 마츠오카 유즈루.
타니자키 준이치로는 신사조파 소속이기는 하지만 앞의 5명과 활동 시기에 차이가 있고, 후에 탐미주의로 전향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번외 멤버격으로 취급된다.
[46]
이 두 파벌은 소속 문호들 전원 간에 관계성과 상호작용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비교가 나온 것이다. 시라카바파는 4명 모두 문예 동인지 '시라카바' 활동을 통한 문학적, 개인적 교류가 있었던데다
아리시마 타케오와
사토미 톤이 혈연관계(형제)고,
무샤노코우지 사네아츠와
시가 나오야는 절친이면서 가계도상 먼 친척에 해당되기도 한다. 신사조파의 경우 타니자키 준이치로가 번외 멤버로 취급되기는 하지만 이쪽도 엄연히 신사조파 출신이고, 비록 타니자키와 나머지 5명이 활동한 시기는 차이가 나기는 했지만 서로 교류도 활발했다. 게임 내에서도 관련 회상은 없지만 각종 이벤트 스토리와 편지 등으로 서로 교류하는 모습이 나오며, 소설판에서는 타니자키가 신사조파 소속으로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와 함께 유애서에 잠서하는 장면도 직접 묘사되고 있다.
[47]
역대 신규 문호들을 통틀어도 단만큼 심하게 논란이 되었던 캐릭터는 없었다. 그나마 신규 문호 관련으로 논란거리가 있었다면
카지이 모토지로나 해외 문호 중 에드거 앨런 포와 러브크래프트 정도가 있지만, 카지이는 추가 당시 유혼서 출현 확률 오류가 문제가 된 사례였고 포와 러브크래프트는 게임 내의 이벤트에서 NPC로 선행 등장한 후(러브크래프트) 내지는 동시에(포) 플레이어블로 참전한 사례기 때문에 단처럼 참전 방식 자체가 문제시되지는 않았다. 다만 포의 경우 카지이와 비슷하게 유혼서 출현 확률이 지나치게 낮아서 이 문제로 약간의 잡음이 있었다.
[48]
2020년 무대판에 앙상블로 출연했던 배우가 강도 미수 및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체포되면서 게임의 평판에도 약간 타격이 가기는 했다.
[49]
이후 이벤트에서도 조사임무 이벤트들에서는 관장과 고양이 대신 아카&아오가 도입부와 마지막 에필로그 회상의 스토리텔러로 나오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이를 달가워하지 않는 사서들이 적지 않은 편이며, 관장이 업무가 바빠서 도서관에 상주하지 않는다는 설정도 아카&아오 추가를 정당화하기 위해 구색 맞추기로 급조한 설정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50]
많은 사서들은 문학을 잘 모르는 독설 캐릭터는 고양이 하나만으로도 충분하고, 문학기담에 사서가 등장해도 문제가 될 소지가 전혀 없는데 왜 아카와 아오가 플레이어를 제쳐놓고 전면에 나서냐며 불쾌함을 감추지 않고 있다.
[51]
다만 스텝업 가챠는 과금으로만 돌릴 수 있는데다 확률 문제로 논란이 있다.
[52]
또한 중간에 타니자키가
겐지모노가타리를 현대어로 번역했던 사실이 짧게 나오는데 여기서도 아카가
메이지 시대 이전의 사람들을 두고 '벌레 같다', '고양이 같다'라고 언급하는 부분이 있어서 문제가 되었다.
[53]
다자이 오사무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같은 작가들이 워낙 대중적인 인지도가 커서 상대적으로 묻혔다 뿐이지 스타팅 문호 4명도 결코 꿀리는 작가는 아니다.
[54]
도검난무의 경우 당초에는 전투 도중에 튕겨도 이어하기가 지원되지 않았으나 패치로 도입되었고,
나무아미타불: 연대 UTENA는 처음부터 이어하기 기능이 지원되어서 전투중 강제 종료되었을 경우 재접속시 '완료되지 않은 전투가 있어 전투로 이동합니다'라는 팝업 안내창이 뜬 뒤 중단된 시점부터 바로 전투를 계속할 수 있었다.
[55]
니이미 난키치나 타니자키 준이치로의 경우 여성스럽게 생긴 외형이기는 하지만 여장남자는 아니다. 난키치는 엄밀히 말하면 전반적으로 무난한 남녀 공용 의상 혹은 어린 남자아이들이 많이 입을 법한 의상들이고, 타니자키는 굳이 여성용 의상이라고 할 만한 게 있다면 소장가챠 의상인 설녀 복장이나 2021년 할로윈 의상인
마녀 복장이 있기는 한데, 어디까지나
코스프레 의상일 뿐 그 외의 복장들은 남성용 기모노 혹은 일상복, 정장 등 모두 평범한 남성복이다. 반면 토코쿠는 아예 대놓고 여성복을 입는 전형적인 여장남자 캐릭터.
[56]
이 때 토코쿠는 침식자화된 상태였기 때문에(2021년 기준 자신의 의지로 침식자가 된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마이너스의 감정 에너지가 극에 달한 상태에서 절친한 친구인 도손 이외의 모든 것을 배제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다른 자연주의 문호들에게 중상을 입히고 도손을 바위굴 속의 감옥에 감금할 정도로 거의 하드코어
얀데레 수준의 광기 서린 집착을 보였다.
[57]
램 3기가 이상의 고사양 폰에서도 전투 진행이 힘들 정도로 심하게 버벅인다.
[58]
2018년 6월 14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 모바일판 출시 1주년 캠페인에서는 오가와 미메이를 제외한 이벤트 선행 등장 문호들 전원을 유혼서에서 입수할 수 있었으며, 2019년 1월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 신년 유혼서 캠페인에서도 이벤트 선행 등장 문호들을 입수할 수 있었다(타카하마 쿄시, 카와히가시 헤키고토, 이와노 호우메이, 요시이 이사무 제외).
[59]
토쿠다 슈세이는 예외. 다른 유애서에서는 드롭으로 등장하지만 자신의 작품인 は단의 '아라쿠레'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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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과 아리시마를 시작으로 상시 라인업에 추가되는 선행 등장 문호는 잠서시 잉크를 일정 갯수(1500개 또는 4000개) 사용해야 출현한다는 조건이 붙는 경우가 많아졌다.
[61]
기간 한정이 아닌 상시 획득 가능으로 등장한 신규 문호로는 최초의 사례다.
[62]
단 이정표의 책갈피 배포 시점을 기준으로 최근에 등장한 신규 문호는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으며, 라인업에 포함된 모든 문호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에는 대체 보상으로 기억의 톱니바퀴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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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업데이트 이후에는 유애서 최초 잠서시 보스 격파 후 해당 유애서의 저자인 문호가 확정 드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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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주말 유애서는 대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맵인 만큼 분기 도입은 밸런스를 고려한 조치가 아니겠냐며 맵 직선화에 대해 신중론을 제기하는 사서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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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 갈림길도 침식자가 1체만 나오기 때문에 경험치 손실을 피할 수는 없지만 이쪽은 그나마 주말 유애서의 메인인 경험치 셔틀 '존경의 그림자'가 나오기 때문에 위쪽 갈림길에 비하면 약간이나마 형편이 낫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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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각주에서 언급되었듯 이 맵의 주요 등장 침식자인 '두서없는 잉크'는 오로지 특수공격이나 급소공격으로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데 보스방 진입 조건이 하필이면 급소공격률이 높은 활 문호를 편성에서 제외하는 것이라 애로사항이 꽃피게 되고, 급소공격 확률을 올려주는 장상을 장착해도 급소공격이 터지기를 순전히 운에 의존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이 다음 맵이자 2018년 5월 시점에서 일반 유애서 최종 스테이지인 '이즈의 무희'도 중간에 갈림길이 여럿 있어서 확률이 높지는 않지만, 이쪽은 적어도 보스방 진입 조건이 널널한 편이고(무기별 각 1명씩 편성) 도롱뇽처럼 데미지가 아예 박히지 않는 침식자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크게 문제시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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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칼+활2+채찍, 총2+채찍+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