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집트 신화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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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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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트(Mut)는 이집트에서 태양의 여신으로서 숭배되었던 신이다. 주신인 아문[1]의 아내이며, 아문과의 사이에서 나온 자식으로는 달의 신 콘수가 있다. 아문, 무트, 콘수는 흔히 셋이 함께 숭배되었다.
그러면서 천공의 신이자 여왕, 왕후의 신이자 어머니 여신이라고 한다.[2] 이러한 점 때문에 무트는 '신들의 어머니','하늘의 여주인','여신들의 여왕','지구의 어머니','라의 눈','스스로 태어난 자','낳는 자','하늘의 귀부인' 등으로 불리었다고 한다.[3]
그리고, 남편인 아몬이 하늘의 주신이 된 뒤 태양 혹은 하늘의 여신이 된 후부터 동방세계의 여주인인 바스트와 파괴와 재생의 여신인 세크메트와 혼동되기도 했다고 한다.[4][5]
남편인 아몬, 그리고 양자인 콘스와 함께 3대신 중 한명이었으며, 이들은 록소르에 있는 거대한 아문 신전에서 경배받았다으며, 오그도아스 세계관에서는 태고적부터 존재해 왔던 하늘의 여신이자 어머니 가운데 어머니로써 만물의 근원에 해당되는 존재였으며, 모성과 태초의 물이 구분이 되면서 창조주로써의 여신이 되었고, 우주를 낳았다고 한다. 고왕국 3왕조 6왕조시대(기원전 2,686~2,134)에 태초에 우주에 있던 물 나우네트로 불렸으며, 처녀생식을 통해 만물(우주)을 낳았다고 한다.
한참 후대의 신화에 의하면, 부모가 없이 아무것도 없는 데에서도 스스로 생겨났었으나, 자식을 가질 수가 없었기에 전쟁의 신 멘투를 입양했었다고 한다.[6] 하 이집트와 상 이집트 모두 와제트와 네크베트라고 하는 수호신이 있었는데, 이 여신들은 나중에 각각 바스테트와 세크메트에 통합되었고, 테베가 중요한 도시가 됨에 따라 이 여신들은 무트에게 흡수되었는데, 무트는 먼저 무트-와제트-바스트가 되었다가 무트-세크메트-바스트가 되었고, 그 후에 멘헤트까지 흡수해버렸다고 한다. 그의 며느리의 이름은 무트-세크메트-바스트-멘히트가 되었고, 나중에 무트-네크베트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무트는 수천년 고대 이집트의 문화를 거치면서 많이 변화하고 진화한 여려가지 측면과 속성을 지닌 여신이며, 이집트 창조 신화에서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 태어난, 원시 상태의 혼돈의 심연인 누(Nu)와 연관된 원시적인 신으로 여겨진 것은 물론, 추종자들로부터 세계의 모든 것들의 어머니로 여겨진다고 한다.
람세스 2세 시절, 자신의 모든 재산을 무트 사원에 바친 추종자는 무덤에 "그리고 그는 신들의 머리에서 무트를 발견하였고, 운명과 행운은 여신의 손에 있으며, 삶과 생명의 숨결은 여신의 것이다. 나는 남신들 중 보호자를 선택하지 않았다. 나는 위대한 자들 중에 보호자를 찾지 못했다. 내 마음은 나의 안주인으로 가득차 있다. 나느 누구에게도 두려움이 없다. 나는 보호자가 있기 때문에 조용한 잠을 자며 밤을 보낸다."라고 기록했다고 한다.
2. 대한민국의 일러스트레이터
3. '무단 트레이싱'의 줄임말
그림 표절의 한 종류이다. 문서 참고.4. 냥코 대전쟁의 캐릭터
[1]
원래 무트는 혼돈의 신인 누의 아내였으나, 테베에서 아마우네트를 대체한 결과 지금처럼 아문의 아내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문은 무트를 만나기 위해 매년 혼례식마다 카르낙의 신전에서 룩소르로 왔다고 한다.
[2]
애초에 그녀의 이름인 '무트'부터가
어머니를 뜻하는 고대 이집트어에서 파생되었다.
[3]
무트에게 이러한 별칭이 있다라는 것은 오래전, 무트는 대모신으로 숭배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4]
이 때문에 사자의 머리와 고양이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도 이러한 연유 때문이라고. 보통 독수리 형태를 한 모자를 머리에 쓰거나 쌍관을 얹은 가발을 쓴 여성의 모습으로 표현이 된다고 한다.
[5]
뿐만 아니라, 테베에서 세크메트와 합쳐져 세크메트 무트가 된 적도 있었다.
[6]
전쟁의 신 멘투인 경우, 테베에 있는 카르낙의 무트 신전 바깥에 있는 호수가
초승달 모양이다보니, 달의 신 콘수로 대체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