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아신 | |||
명주작 알테어 엔시스 |
적현무 키르케 밀러스 |
견백호 무라사 랑시 |
진청룡 라이오라 란다마이저 |
무라사 랑시 Murasa Lans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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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e3269,#1e3269><colcolor=#ffd732,#ffd732> 나이 | 불명 |
가족 | 남동생 조슈아 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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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판타지 소설 SKT - Swallow Knights Tales의 등장인물. 4대 아신 중의 한 명인 견백호로, 조슈아 랑시가 남동생이다. 본래는 남성이나 웹툰에서는 뒷모습에 가슴붕대가 있어 여성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는 설이 있지만 우선 가슴붕대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여성인 것은 아니니 두고봐야 한다. 물론 뒷모습만 나왔기 때문에 외형만 바뀌었지 성별까지 바뀌진 않았을 수도 있다.2. 특징
사대 아신 중 견백호로 아신 중 유일하게 아무도 섬기지 않고 방랑을 하고 있다. 격투술에 대해서 누구보다 뛰어나며 마치 야수와 같은 싸움감각을 가지고 있지만 세상물정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동생
랑시를 끔찍하게 아끼는 좋은 형이기도 하지만 가끔 그 형제애가 엉뚱한 소동을 만들기도 한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자주 속고 있다.
― 소설 구버전 인물 소개
머리보다 몸이 움직이는 성격이며 무식하다.
엔디미온의 꿈에서는 밥 한끼 값을 소 한 마리 잡아먹을 값으로 바가지 씌이고도 자기가 바가지 썼다는 사실을 몰랐다(...).― 소설 구버전 인물 소개
타인을 대할 때, 특히 적으로 판단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사신 그 자체. 그러나 동생 조슈아 랑시에게는 꼼짝 못하며 독설을 들으면서도 어버버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래도 동생이 자기 때문에 희생해서 그런 듯.
3. 작중 행적
3.1. SKT 1
나라에 속해 있는 다른 아신들과는 달리 여기저기 떠돌아다닌다. 산사나이 같은 생활을 하다 보니 세상물정에 무식해 베르스 무투대회의 어마어마한 상금이 그냥 집 한 채 살 수 있는 정도의 돈인 줄 알고 참가한다. 무소속으로 좋게 말해 낭인, 실질적으로는 짐승마냥 떠돌이 생활을 하기 때문에 신원이 특정되지 않아 별의 별 잡배들이 기선을 제압한답시고 본인이 견백호라 사칭하며 무투대회에 참가하려 들었다. 그러다 너무 많은 견백호가 나타나는 바람에 본인들끼리 시비가 붙고, 마침 그 자리에 뒤늦게 나타나 견백호로서 대회에 참가하려는 무라사에게도 시비가 붙는 바람에 그 자리에서 모조리 참살당한다.[1] 미온의 표현에 의하면 사람을 그냥 맨손으로 갈아버렸다고 한다.진청룡 라이오라 란다마이저와 라이벌이라고 자칭하며 라이오라의 집에 벌컥 쳐들어가며 싸우자고 하는 일도 잦다. 라이오라와 집사는 이미 익숙해진 듯(...). 라이오라의 말에 따르면 역대 견백호들과는 항상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무라사만큼 지독한 적은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진지하게 싸우면 라이오라에게 밀리는 듯.
후반부에 라이오라와 맞붙을 때 목숨을 걸고 백호의 힘을 한계를 넘게 끌어내 승리한다.[2]
하지만 막상 라이오라가 소멸해가자 눈물을 흘리는데 사실 무라사는 라이오라를 내심 친구로서 생각했던 모양이다.
3.2. SKT 2
2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죽었으며 그의 철장갑은 조슈아 랑시가 사용중이다.그러나 3권에서 살아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사실 죽지 않았고 랑시가 도착했을 당시 쇠장갑 하나만 남았기 때문에 죽은 것으로 안 것이었다. 하지만 알테어 엔시스처럼 권속에게 사로잡혀 세뇌당한 채로 동생을 죽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