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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18:01:40

몬스터X몬스터 - 허무왕

풍종호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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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몬스터: 허무왕 편
파일:몬스터 허무왕.jpg
장르 판타지
작가 풍종호
출판사 인타임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5. 04. 17. ~ 2019. 08. 29.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역대 표지5. 등장인물6. 설정
6.1. 지역 설명
6.1.1. 춤추는 산맥6.1.2. 고대 육왕국6.1.3. 브로큰 킹덤과 신생 칠왕국6.1.4. 그외 마경들
6.2. 몬스터 로드
6.2.1. 기원6.2.2. 문장6.2.3. 등급
6.2.3.1. 상급 또는 최상급 몬스터로드6.2.3.2. 하이로드6.2.3.3. 전설의 몬스터로드
6.3. 연금술사6.4. 오러윌더6.5. 포스윌더6.6. 신전6.7. 마법사
6.7.1. 상아탑
6.7.1.1. 구성
6.7.2. 마법 학파 및 단체6.7.3. 마법사 가문6.7.4. 전설 속의 대마도사6.7.5. 기타
6.8. 헌터길드
6.8.1. 몬스터헌터 엘더즈
6.9. 도적길드6.10. 몬스터6.11. 이종족6.12. 비전
7. 연대표

[clearfix]

1. 개요

풍종호 작가가 2012년 12월 중순부터 2019년 8월 29일까지 연재해 '일단' 완결된 전체연령가 초장편 판타지 소설이다.

2. 줄거리

머나먼 옛날, 몬스터를 상대하기 위해 태어난 '문장'이었기에 이는 '몬스터 엠블럼' 이라 불리게 되었고, 이를 몸에 새긴 채로 몬스터와 맞서며 싸우고 희생犧牲하는 이들을 몬스터로드Monster Lord라 일컫기 시작했다.

혼돈을 삼키는 자로서, 괴물과 싸우는 자로서 자신이 짊어진 숙명에 맞서 나가 그들이 짊어진 숙명宿命은 해결해줄 수 있는 자가 탄생할 때까지......

3. 연재 현황

총 3개의 작품으로 기획되었지만, 이야기가 워낙 길다 보니 작가도 세계관 정리가 안 돼서 단편부터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데 단편만 924편(??) 연재했었다.[1] 이제 정리가 어느 정도 되어서 3부작 중 마지막 이야기인 허무왕편[2]부터 연재를 '일단' 끝냈다. 참고로 작가의 전작인 『카오스 사이클』과 어느 정도 배경 상의 연관이 있지만, 읽지 않아도 이해하는 데 지장이 없는 수준.[3]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는 드래곤로드 그림투아란의 이야기(허무왕에서 최소 수천 년 전)이고, 두 번째 이야기는 반역의 패왕 키드릭과 괴물왕자 키린의 이야기(허무왕에서 최대 70여 년 전)라고 한다.

2019년 2월, 북큐브 연재란에서 2월 28일자로 연재 계약이 종료된다는 공지가 떴으며, 2019년 2월 28일부터 북큐브에서 작가의 모든 E-Book 작품이 판매중지 되었으며 3월 4일부터 리디에서도 판매중지 되었다.

이후 본작의 출판사가 북큐브에서 인타임으로 변경되었으며, 전자책 단행본 역시 변경된 출판사인 인타임 명의로 네이버 시리즈, 리디에 발매되었다.
일단 여기서 <허무왕 편>은 종결입니다.

네, 허무왕 편은......
투란의 모험이 아직 꽤 남기는 했습니다.
살짝 나왔지만 덮어 버린 그림자 아래의 이야기도 있잖습니까?
그림자 아래에서만 수십 년 치 모험담을 간직한 투란이고, 아직 투란이 가 보지 못한 곳은 많습니다.
그러나 몬스터 로드는 투란만이 아닙니다.
여기저기 많이 있고, 저마다 괴상한 개성을 지녔지요.
이미 몇 명 멀리서 선보인 적도 있습니다.
그런 이들의 또 다른 모습을...... 잠시 쉬었다가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계에서 온 대마도사 카엘 역시 풀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 또한 언젠가 이야기할 날이 올 것입니다. (안오면? 음......)

그러니까 '일단' <허무왕 편>은 끝냈습니다!
투란의 이야기는 어쩌면 이제 시작일지 모르지만......
언젠가 다시......
어쩌면 금방......
어쩌면 오래......

이만 줄이겠습니다.

풍종호. }}}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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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

6. 설정

6.1. 지역 설명

고대 육왕국춤추는 산맥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고대 육왕국은 춤추는 산맥을 둘러싼 왕국이며, 춤추는 산맥은 그 이명 답게 광대한 영역에 걸친 산맥이 그 영역 속에서 춤을 추듯이 이동하며 산맥 내의 지형, 환경, 생태 변화가 급격한 것이 특징이다.

고대 육왕국의 서쪽에는 춤추는 산맥 사람들이 부르길 대평원, 평원제국이 존재한다. 실질적인 면적은 춤추는 산맥의 40%~90% 정도. 고대 육왕국의 시초가 이 지역 고대 제국의 군단 중 여섯 군단이었다. 이 지역부터 소위 우리가 많이 접해온 중세시대적 판타지들의 세계관과 비슷하다 볼 수 있다.[42] 제국의 동쪽은 춤추는 산맥의 지류이자 변경지역을 넘어 바로크, 에테온, 솔로얀이 나온다. 제국의 남서쪽에는 제국에서 독립해 나온 파이롬[43] 왕국이 있다. 붉은 산맥 또는 화염산맥 지역으로 바위요정들의 왕국으로 추정된다. 제국과 사이가 나쁘다. 제국 서쪽에는 서부 밀림이 있는데 야만인 부족과 몬스터와 마수가 공존해 보인다. 서부 밀림을 넘어 대해가 펼쳐져 있을 거로 추정된다. 제국의 북쪽에는 허공대륙과 그 밑에 그림자아래, 언더섀도우가 있다. 허공대륙은 고대 제국이나 신성제국 등의 황실과 귀족들이 대피한 걸로 추정되는 구름 위 대륙이다. 면적은 수백만 제곱킬로미터로 추정. 제국의 남쪽은 대해로 나가는 바닷가, 남동쪽은 에테온 남부와 솔로얀 서쪽인 완충지대이자 변경지역이 있으며 대습지가 있다. 대습지는 왕국연맹과 공화국연합의 제국 육로소통을 막는 장해지역이다. 대습지 남쪽, 남서쪽으로 대수해가 있다. 말 그대로 바다처럼 넓은 숲.

고대 육왕국 남쪽에는 왕국 연맹, 남부 공화국 연합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제국에 비해 능력도 떨어지는 듯하다. 춤추는 산맥 남부와 왕국 연맹 사이에는 미개척지인 춤추는 산맥 변경지역이 추가로 존재하는데, 이 지역 동쪽인 대해 해안가 근처이자 기가둠에서 흘러나온 그랜드 리버Grand River를 또는 지류를 낀 항구도시 베오기탄[44]이라는 자치도시가 존재한다. 남부 공화국 연합은 에테온 반역왕 등극 시기와 1~2년 차이로 대해를 마주한 해안가 왕국들이 공민혁명으로 공화국들로 바뀌어서 창설되었다.[45]

고대 육왕국 동쪽은 브로큰 킹덤기가둠 사이의 알드바인 남부 대수림마수 산맥 등이 있고 이 너머에 대해가 있다.

고대 육왕국 북쪽은 바로크브로큰 킹덤 사이의 넓은 황무지를 넘어 북벽산맥이 춤추는 산맥을 단절시켰고 더 북쪽으로 가면 대삼림을 지나 북해가 나온다. 대삼림에는 여러 인간 마을들과 수인종 마을들에 오르카 켈카르 부족들 등 아인종들까지 거주한다.

고대 육왕국 북서쪽에는 대사막이 있다. 그림투아란의 은혜와 축복을 받았던 앙트 왕국을 중심으로 로젠베람 왕국이 포함된 주변 왕국들이 있었던 곳이다. 대사막 서쪽에는 언더섀도우가 있다.[46] 대사막과 대삼림 사이에 눈보라 산맥과 눈보라 산맥 남쪽에 붙은 요새도시 루곤 왕국[47]이 있다. 대사막과 눈보라 산맥의 북쪽은 흑해[48]가 있고 더 북쪽으로 청해[49]를 지나 북방대륙[50]이 있다.

고대 육왕국 북동쪽에는 검은 산맥, 검은 강;흑암산하 가 있고 그 너머엔 엘페인[51], 스팀랜드[52], 드라코눔의 변경지역[53] 등이 있고 여기서 서쪽으로 대삼림과 검은 산맥을 마주하며 동쪽으로는 드라코눔 등이 있다.

대해 어느 해역에 해양재앙의 원천이라는 소용돌이 군도가 있고 다른 해역에 대륙과 언어가 완전히 다른 드밧드 군도, 군도 제국이 있다. 노예제도를 운영하는 배타적인 국가로 바닷길로 가는 방법과 정령의 숲을 통해 가는 방법, 그외의 여러가지 방식이 있는 듯하다. 언어가 완전히 달라 통역하는 아이템이 없이는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 아예 몬스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기며,[54] 몬스터 로드나 몬스터 헌터 등은 출입 금지라고 한다. 대해, 북해 할 것 없이 해적들[55]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6.1.1. 춤추는 산맥

마경산맥, 나선산맥, 광기와 절망의 산맥, 혼돈의 독을 품은 대지, 저주 받은 대지, 몬스터의 낙원, 마물의 고향, 괴이의 원천 등등 별명이 많다. 본명이라 일컬어지는 춤추는 산맥은 거대한 지형이 오랜 세월에 걸쳐 서서히 소용돌이치며 춤을 추는 가장 특징적인 현상을 가리키는 한마디로 정해졌다. 고대 육왕국이 건국될 즈음이거나 건국되기 전에는 춤추는 산맥이라는 명칭이 없었을 수도 있다.
파멸의 혼돈이 새어나오는 세계의 상처가 중심부로 아다만티어 암벽에 둘러쌓여 있다. 혼돈의 문, 혼돈의 성궤라 불리며[56] 추정 면적이 지름 400km~800km 이다. 천지창조, 세계멸망의 모습들이 뒤죽박죽으로 섞여 신화가 실화로 급변하는 곳이다. 시공時空마저 뒤엉켜 있을 가능성도 있다.[57]

허무의 기둥은 심연의 각인의 대이적 현상으로 추정된다.[58]

아다만티어 암벽의 경우 고대에 악마족들을 소환해 만들어낸 절벽으로 최고의 강도를 지닌 불괴석이라 한다. 혼돈을 정제해 끊임없이 아다만티어 암벽을 유지복원한다. 이 암벽의 영향으로 암벽 가까이에는 혼돈의 파편인 몬스터가 아닌 섭리에 가까운 특이한 환경이 비교적 좁게나마 존재한다.[59] 그린스포어 늪지

혼돈의 성궤 주변에는 별세상을 꾸며 영역을 장악한 티탄급 몬스터들이 있으며, 가장 혼돈에 가깝기 때문에 그 변화폭과 몬스터의 강대함이 상상하기 힘들 정도다.[60]

중심부 혼돈의 성궤, 아다만티어 암벽에 가까울 수록 고대 육왕국에서 멀어지니 당연히 춤추는 산맥의 안쪽, 깊은 곳이라 불리며, 역시 안에서 흘러나오는 혼돈의 영향을 받아 깊을수록 강력한 몬스터가 살고 환경 변화 또한 급격하다. 끊임없이 지형지물이 변화하는데, 중심부에 가까울 수록 더더욱 심해지며, 지역에 따라 시간의 흐름마저 외부와 다르게 흘러간다.[61]
춤추는 산맥 깊은 곳을 벗어나 산맥을 몇 고개 넘으면, 춤추는 산맥 안쪽 중부[62]가 나온다. 이 지역부터는 상대적으로 지형이 안정적이고[63] 슬슬 다른 지역에서도 존재할 만한 몬스터들도 다수 보이는 듯하다. 다만 일반적인 몬스터도 made in 산맥이면 급이 다르다는 듯.[64] 주로 고대 육왕국에서도 엘리트라 부를만한 몬스터가 다수 존재하고, 1세대 몬스터, 특이종, 변이종 등... 역시나 강력한 몬스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지역 몬스터만 돼도 최소 상급 몬스터로드 수준이 나서야 해결이 되는 수준. 거기에 춤추는 산맥이다 보니 깊은 곳이 중부지역과 섞일 때 넘어오는 깊은 곳의 몬스터도 가끔 출몰하는, 여전히 위험한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중부 지역을 거쳐 비로소 춤추는 산맥 안쪽 초입 지역[65]으로 진입할 수 있다. 이 지역에 벤담시티, 위키드 랜드, 혼돈의 늪, 광야의 미로[66] 등이 있는 걸로 추정된다. 특히 위험한 것은 춤추는 산맥 외곽을 틀어막는 고대 육왕국의 섭리 수호와 혼돈의 성궤가 뿜어내는 혼돈이 상시충돌한다고 암시되는 절벽이 빙 둘러쳐 있을 거라 추정된다. 즉 혼돈에 가까운 위험한 여러 현상들[67]이 초입지역과 경계지역을 가르는 절벽에서나 그 근처에서 산맥 탈출 및 진입을 더욱 위험하게 한다.

춤추는 산맥의 초입을 빠져나오면 비로소 경계지역이 펼쳐지는데, 이 경계지역은 미친듯이 넓다. 미개척지라 여전히 춤추는 산맥의 안쪽으로 취급되는 지역.[68] 몬스터가 빠져나오는 것을 감시하기 위한 경계도시[69]들이 곳곳에 존재하는 것이 이 경계지역이다. 그림존 시티 벤담의 경우 경계지역보다 좀 더 들어가서 경계와 산맥 초입에 걸친듯, 마을이 산맥을 타고 흐른다. 샤오 마을의 경우도 마을에서 산맥이 춤추는 광경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듯하다. 작중에서는 라비엔이나 엘데인 같은 곳이 경계도시로 등장했다. 대부분의 경계도시의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의 몬스터가 나오거나 일정 수량 이상의 몬스터가 나올 경우, 경우에 따라 피신 후 다시 마을을 만드는 식의, 그리고 언제든지 산맥 깊숙한 곳에서 무시무시한 몬스터가 나와 괴멸시켜도 이상하지 않은, 그야말로 최전방 같은 느낌이다. 따라서 매우 위험한 지역이며, 이 지역에 사는 일반인이든 무력을 지닌 사람이든간에 범상한 사람들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거주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도망갈 곳 없는 중범죄자들인 경우도 많다.

이외에도 경계지역을 지나고 고대 육왕국 영토를 넘으면 춤추는 산맥 최외곽이자 산맥 지류이자 변경 지역(무법지역)이 춤추는 산맥의 서쪽과 남쪽에 펼쳐져 있다.

6.1.2. 고대 육왕국

로그람
죽을 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싸운다!
기가둠
밟아주겠다! 발 아래 뭉개주겠어!
솔로얀
내 검이 나를 대신할 것이다!
에테온
살아라, 죽어도 살아!
바로크
무찔러라! 우리는 살아남는다!
에아본
세계가 너희를 용납하지 않으니, 사라져라!
- 고대 육왕국 군단 구호
산맥이 춤을 멈출 때까지!
우리의 피가 생명을 담아 이어가는 동안!
세계를 구하기 위하여!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세계의 파멸과 싸운다!
파멸을 패배시키고 승리한다!
- 고대 육왕국의 독특한 기상, 정신, 전통[70]

춤추는 산맥의 경계지역을 완충지대로 삼고 산맥을 감싸는 형태로, 고대 육왕국이 산맥을 빠짐없이 둘러싸고 있다. 북서에 바로크, 서에 에테온, 남서에 솔로얀, 남에 로그람, 남동, 동에 기가둠, 북에서 동까지가 브로큰 킹덤지역이다.[71] 고대 육왕국은 고대 제국의 여섯 군단이 각각 자리잡아 건국된 왕국들로서, 그 명칭답게 몇천 년 동안 산맥으로부터 인류를 지키는 수호국가의 역할을 해왔다. 그래서 고대 육왕국엔 산맥의 범람을 막기 위한 왕국 군단, 왕궁비전, 연금술,[72] 마도사 등이 있으며 몬스터와 항상 싸우다 보니 그 무력 수준이 장난이 아니다. 평원의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격이 다른 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 운영 방식도 전혀 다르다.[73] 일반인들도 대충 절반쯤은 몬스터와 싸워 터전을 지키는 게 무의식 수준까지 각인되어 있다.
고대 여섯 건국왕들의 후손이라면 왕국 수호의 의무와 마법이 혈통에 새겨져 있다. 다만 왕실 태생이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거나 도적의 비보라는 오러 각인을 통해 혈통을 속여 의무와 능력을 받아 왕실에 입적될 수도 있다. 각 왕국마다 특화된 비전이 있고 여섯 왕국끼리의 교류로 어느 정도 수준의 육왕국 공통비전이 된다.
바로크 왕국의 손등에 새기는 매의 문장 및 볼트Vault 타입의 검은 개 정수 비전을 가진 로열가드와 몬스터로드 군단[74]
에아본 왕국의 룬어 계통의 마법, 파워 서몬Power Summon, 정령비술, 4대 정령기둥, 정령궁전, 정령별궁 등
기가둠 왕국의 1000명의 거인병사와 거인화 비술, 헌터 길드 본부 등
솔로얀 왕국의 마법공방, 마검마갑 제작, 국경 안에서 마석의 재충전 등[75]
로그람 왕국의 경계의 신목, 영목, 영령비술, 망령군단, 역전逆轉의 비술, 호국의 제례,[76] 섭리의 석판의 파편 '섀터드 패턴Shattered Pattern'[77]
에테온 왕국의 에고Ego인공지능? 영령비술이 조금 가미된 가짜인격? 쟈무엔 가문 집사 발크뤼 하위버전? 상위버전?를 가진 마법병사, 시종, 행정관, 직접 뇌리에 주입하는 교육마법 등이 있다.
몇천 년 전부터 제국에 근간을 둔 대륙의 공용화폐인 금화, 은화, 동화를 버리고 독자적인 금전, 은전, 동전인 화폐체계를 갖추었다고 추정된다. 외부에선 순금괴, 순은괴, 순동괴 취급이라 환전시세가 50배~100배 차이날 것으로 추정된다. 연금술 및 마법 소모 재료로의 효율성도 겸할 목적과 또다른 미지의 이유로 추정. 지금은 고대 유물이 된 제국 4종 금화[78]가 투란의 금화주머니에서나 볼 수 있고 현 시세로 은전 한두 닢 정도로 화폐 기능한다. 일부 수집가에게 금전 1닢 가치가 있다고 한다.

6.1.3. 브로큰 킹덤과 신생 칠왕국

고대 육왕국 중 유일하게 나라가 망한 지역이다. 이 지역에 존재하던 에아본 왕국이 무너졌기 때문에 브로큰 킹덤으로 불리고 있으며 현재 브로큰 킹덤 출신이나 주민들은 자칭 신생 7왕국, 섀터드 세븐이라 부른다. 브로큰 킹덤이란 단어를 싫어하는 편이다. 다른 지역에 가면 할 수 없이 브로큰 킹덤이라 설명한다. 에아본 왕국이 무너진 후 여러 나라들의 흥망성쇠와 공백기들을 거쳐 에테온 패왕 등극 시점에선 200년 미만, 투란 시점에선 300년 미만의 역사를 가진 신생 7왕국; 쥬레인, 세트반, 노벡스, 야누크, 아프론, 페브라, 마르크 왕국
고대 육왕국과 신생 7왕국은 국가위신 차이가 크다.[79] 신생 7왕국을 다 합쳐봐야 다른 고대 육왕국 중 하나만도 안된다. 고대 5왕국과 신생 7왕국은 공식적인 교류가 거의 없어보인다. 바로크 왕실의 경우 상아탑을 제외하고 브로큰 킹덤에 국가나 도시가 없다고 무시하는 수준이다. 어쩌다 한번 상단끼리나 헌터길드와 상아탑과 교류가 소소하게 있을 법 할 뿐.[80] 신생 7왕국이 브로큰 킹덤 지역 전체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실효지배 영역과 방어영역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브로큰 킹덤 지역에는 유민들과 자유도시, 보호받지 못하는 화전마을이 꽤 된다. 이렇게 왕국의 방어가 부실해서 춤추는 산맥의 몬스터들이 대거 넘어와 여기저기 퍼지는 경로가 되고 있으며, 실상 강한 몬스터가 진입한 장소에 관해선 지배를 포기하는 수준이다. 그 대신 에아본 왕국의 왕실마도원의 후예였던 상아탑이 범람주의경보를 포함한 영토방어를 주축으로 보조하고 있다. 상아탑은 에아본의 붕괴 과정에서 에아온 왕국의 마도비전을 대부분 상실했지만 다른 고대 왕국들의 지원을 받아 고대 마도비전이 총집결되었다. 그 이후에도 끊임없이 도전확장하여 허무왕 시점에는 마도의 총본산이 되어 있다. 춤추는 산맥 전역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기관. 주인공 투란은 상아탑 자치도시 중 하나인 알드바인에 거점을 마련했다.[81]

6.1.4. 그외 마경들

춤추는 산맥을 제외하면 6대 마경이 남는데 언급된 건 언더섀도우, 소용돌이 군도 정도이다.[82] 만약 6대 마경을 춤추는 산맥 안으로 옮긴다고 가정하면 춤추는 산맥 안에 각각 특색의 마경이 자리잡겠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6대 마경도 아니고 춤추는 산맥도 아닌 색다른 마경들이 모여있을 뿐으로 되거나 춤추는 산맥의 일부가 될 거라는 막연한 편견이 들 정도로 7대 마경 중 으뜸은 춤추는 산맥이다.다만 각 마경 안으로 탐험을 한다면 춤추는 산맥보다 더 위험하다면 위험한데 우습게 봤다간...

6.2. 몬스터 로드

몬스터를 포획해서 자신의 문장으로 삼키고, 삼킨 몬스터로 변신해서 싸우는 자들을 몬스터 로드라고 일컫는다.

6.2.1. 기원

머나먼 옛날, 대혼돈이 세계에 강림하니, 천상과 지옥의 문이 열리고 말았던 시절......
천상의 신령이, 지옥의 악령이 아무렇지도 않게 땅 위를 배회하며 혼돈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세상에 괴물이 출몰하던 그 시절......
마도의 극의에 도달한 현자가 혹은 여럿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불러낸 심연의 각인이라 일컬어진 위대한 마법은 대혼돈을 삼키고 쪼개고, 문을 닫아거는데 성공하니......
하지만 깊은 상처를 간직한 세계에는 여전히 일그러진 생명과 괴물이 떠돌았고......
위대한 마도사가 혹은 여럿이 괴물로부터 태어날 혼돈을 막아낼 방법을 궁리 끝에 도달한 결론은 현자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 남긴 유산, 심연의 각인으로 괴물이 낳으려는 혼돈을 삼키게 하는 것이었다. 혹은 혼돈을 간직한 괴물을 그대로 삼키게 하거나......
그리하여 세계에 문장紋章; 엠블럼Emblem이 태어났다. 몬스터를 상대하기 위해 태어난 '문장'이었기에 이는 '몬스터 엠블럼' 이라 불리게 되었고, 이를 몸에 새긴 채로 몬스터와 맞서며 싸우고 희생犧牲하는 이들을 몬스터로드Monster Lord라 일컫기 시작했다.
혼돈을 삼키는 자로서, 괴물과 싸우는 자로서 그들이 짊어진 숙명宿命은 결코 자랑할 수 없는 가혹苛酷하고 잔인殘忍한 것이기에...... 몬스터로드는 세계의 상처 속에 숨어있을 뿐이었다. '드래곤로드Dragon Lord 그림투아란Grim Tu-Aran' 이 탄생할 때까지......
- 몬스터X몬스터 허무왕의 서문[85][86]
- 몬스터를 믿는 게 아냐. 몬스터로드는 자신의 문장을 믿는 거지!
- 혼돈의 성궤 안에서 떠돌이 몬스터로드의 허풍이라 기억하며 생존하려는 투란.
- 죽고 싶어서 몬스터와 싸우지 않아. 몬스터로드는 살기 위해서, 이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몬스터와 싸우고 삼키지. 살아가기를 포기하지 않는 것도 몬스터로드의 사명이니까. 그러니 키이유나르, 마녀면서 죽으려고 발버둥 치지 마. 나를 도와줘. 내가 사룡을 쓰러뜨릴 테니까. 녀석에게 내가 달라붙을 기회를 만들어 줘. 강한 마녀답게 아주 세게 녀석을 한 대 패라고. 그리고 기다려. 내가 끝내지 못했을 때는 키유나가 녀석을 마무리 짓는 거야. 그러면...... 이제 싸우자!
- 대사막 더스크라이더와의 전투개시 중 일부
"심연을 품고 저주를 담은 자들이로구나."
"저주를 뿌리치고 축복을 되찾기를 기다렸노라, 그대들처럼."
"저주를 삼키고 축복으로 바꿀 수 있는 자들이여......"
- 신의 파편의 화신의 유해, 호루트 머신기어
원래 몬스터로드는 이러한 인류의 구원자이자 고행자였다. 막강한 사명감을 지니고 몬스터에게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몬스터의 힘을 받아들인 자로써 인류에 배척되면서까지 인류를 구원하던 존재로써 최소 1천년에서 몇천 년 전 용의 문장을 가진 전설적 몬스터로드이자 드래곤과 계약을 나눈 그림투아란이 나타나기 전까지 인류의 그림자 속에서 몬스터들과 싸워온 구원자였다. 그림투아란이 나타날때까지 몬스터로드는 그 존재 자체도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음지에서 음지로 다녔으며 사명감을 지닌 자들에 의해서 문장을 전수받고 있었다. 다만 그림투아란의 위업에 따라 몬스터로드의 존재가 일반인들에게까지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그림투아란이 나타난 이후로도 몬스터로드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았던 것 같다. 몬스터로드는 몬스터를 증오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밖에 없는 곳에서 끔찍하고 흉측한 외양을 능력과 같이 구현해 천대받고, 몬스터의 본능과 본성이 무의식 및 의식을 잠식하고 구현되어 주변에 피해를 끼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역병과 같은 존재이다. 또한 문명생활과 떨어진 채로 몬스터와 싸우고 몬스터 정수에 조금이나마 영향을 받으니 일반사람의 상식을 잃고 독자적인 방식에 익숙해져 일반인과 살기 힘들다는 등 아주 큰 불안요소를 지닌 존재로써 일반인들에게 배척의 존재가 되었다. 두번째 이야기인 3편의 투란시대의 70년 전 키린의 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이러한 인식이 팽배했는데. 예를 들어 몬스터로드의 문장을 전이 받았다 = 무조건 마을에서 퇴출 = 야생에서 살아가다 몬스터와 만나 죽거나 혹은 삼켜서 강해지거나... 이 루트 밖에 없었다. 그리고 살아남은 몬스터로드들이 이렇게 야생에서 살다보니 몬스터로써의 생활기준이 익숙해져 사람과 같이 어울리지 못해 도시에서 살지 못하는 무한 연쇄가 이루어지다 보니 몬스터로드의 삶은 그야말로 고행이었다.[87]
다만 이같은 상황은 70년 전 두번째 이야기 당시에 반역왕 키드릭이 에테온의 왕에 오르고 왕국 근위대와 자경단에 이르기까지 몬스터로드를 특채하고 각종 군단에 몬스터로드를 활용하기 시작하는 동시에 슬슬 신전과 귀족세력의 몬스터로드에 대한 제압, 견제수단이자 마법사들의 호기심의 연구물로 부적과 신전의 축성이 나오면서 몬스터로드도 광란과 본능을 봉인해 일반인과 생활 가능하다는 인식이 퍼지게 되었다. 덕분에 주인공 세대에 와서는 부적만 있으면 이젠 웬만한 도시에선 받아들이는 듯하다.[88]

6.2.2. 문장

몬스터로드의 문장은 여러가지가 있다. 매, 천칭, 사자, 해골, 거미, 늑대, 유니콘, 뱀, 와이번, 드래곤 등등...
허무왕편에서 자주 언급된 문장은 매와 천칭, 해골, 거미, 늑대이다. 늑대 문장은 펜릴-펜리르 문장으로 변이된 문장이 나왔고, 거미 문장은 바다거미와 아라크레온 등의 영향으로 변이된 문장이 나왔고, 매 문장은 황금매, 뿔수리로 변이된 문장이 나왔다. 해골 문장은 팔이 서너 쌍에 날개뼈까지 있는 거대해골의 심상으로 나왔다. 천칭은 투란이 변이시킨 '천칭' 외에 일반 천칭 문장이 자세히 묘사된 적은 없다. 짧게나마 언급된 흑마법사들이 연구한 블러드 룬이라는 문장도 나왔지만 키마이라, 키메라 등이 표본이라 특성이 가미됐는지, 황금매와 비슷하게 흑마법, 흑마력이 같이 내장된 문장인지조차 불명이다. 특히 특기해야 할만한 것은, 주인공이 지닌 '천칭'의 문장과, 황금매의 문장, 용의 문장이 있다. '천칭'의 경우 주인공이 새롭게 개발한 문장으로 이는 절대 전수하면 안될 정도로 강력한 비전이자 문장이라고 키린이 말할 정도의 특별한 문장. 황금매의 문장의 경우 아겔페스가 만든 문장으로써 몬스터로드가 마법도 쓸 수 있게 해주는 동시에 과거 브로큰킹덤에서 재앙의 왕자라 불렸던 상아탑 척살 1순위의 존재, 할라트가 지녔던 문장이다. 드래곤의 문장의 경우 전무후무한 드래곤로드라 불리는 그림투아란의 문장으로 그림투아란이 드래곤과 용의 계약을 나눠 탄생한 문장으로 드래곤이 업그레이드 해준 문장이자 용의 힘을 문장을 통해 바로 쓸 수 있게 해주리라 추정되는 특별한 문장이다.
몬스터로드가 되기 싫어하는 이유에는 몬스터나 다름없는 존재가 된다는 것도 있지만, 몬스터로드는 고자가 된다는 것도 큰 이유이다. 후손 생산이 불가능하다. 다만 성기능 자체에는 별 이상이 없는 듯하다.

6.2.3. 등급

몬스터로드의 등급은 일반적인 기준으로 하,중,상의 둥급이 있고, 간혹 최상급들이 있다. 이와는 별개로 특별등급 하이로드가 존재한다.
몬스터로드를 나누는 등급은 삼킨 몬스터의 강함이 아니라, 삼킨 몬스터를 어디까지 다룰수 있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다만 강한 몬스터일수록 일반적으로 다루기 어렵기 때문에, 몬스터로드의 강함과 어느 정도 비례한다고 볼 수 있다.
하급 - 삼킨 몬스터가 수시로 광란을 하거나 삼킨 몬스터를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거나 본능을 억누를 수 없다. 변이가 통제 안됨
중급 - 삼킨 몬스터를 통제해 의지 하에 두고, 그 능력을 몬스터가 생전에 지녔던 만큼 제대로 구사가능하다.
상급 - 삼킨 몬스터를 완벽하게 제어가능하며, 다수의 몬스터 에센스로부터 필요한 부분만 뽑아내 융화해서 육체에 구현가능하고 몬스터의 능력, 특징, 약점에서 가능성을 지닌 부분을 개발, 발전, 상쇄시킬 수 있다. 문장의 심상을 가진다.
여기까지가 일반적인 기준이다. 상급의 경우 상급부터 가능한 특이능력들이나 비전들이 많다. 상급에 오르려면 거의 반드시 문장의 심상을 가진다고 봐야된다. 왜냐하면 하중상으로 이루어지는 몬스터 능력을 다루는 기준이 있기 때문이고 문장의 심상을 볼수 있을 때만이 내부의 몬스터의 상태와 보이드(공허)를 관측가능하기 때문이고 이러한 상태에서만이 몬스터를 완전제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상급의 몬스터로드는 기본적으로 오러마이스터(오러에 대한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게 되어 자유롭게 가공발전시켜 사용하는 자)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특이능력, 비전으로는 문장의 특수능력을 깨닫기 시작하며, 강력한 상급의 몬스터로드 중 일부는 그림폴을 뽑아내어 그림존을 만들 수 있다. 그림존이란 문장을 그림폴(막대)의 형태로 나아내 땅에 박는 것으로 일정지역을 그림폴의 영역으로 만든 것이다. 그림존은 그림로드가 지닌 몬스터의 격과 문장의 용량, 몬스터의 수에 따라 영향력의 차이가 나타난다.[89] 상급의 경우 워낙 능력이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능력이 압도적이고 강력한 몬스터를 삼킨 존재에 한해 최상급 몬스터로드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상기했듯이 그냥 강한 존재에 붙인것으로 일반적인 기준에 따른 것은 아니다. 하이로드의 경우 최상급 몬스터로드들과도 근본적인 격이 다른, 특수한 존재로 취급받는다.[90]
6.2.3.1. 상급 또는 최상급 몬스터로드
상급 몬스터로드들 중에서 특히 강력한 몬스터로드를 최상급이라고 한다. 최상급 몬스터로드가 극소수이고 어쨌든 광란폭동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니까, 매우 강력하고 유명한 몬스터를 삼키거나, 꽤 충격적인 문장능력을 드러낼 경우 최상급 몬스터로드로 보고 깊은 관심과 감시를 받게 된다. 상급 쯤 되면 그림폴을 뽑아 그림존을 생성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기대되지만 최상급, 혹은 하이로드라 할지라도 그림폴을 못뽑는 사람은 못뽑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고 알만한 사람들만 아는 최상급 몬스터로드의 실상은 문장 기본기는 마스터한 상급을 지나 문장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응용해서 독자적인 '권능'을 가졌나 의심될 정도의 비밀스럽고 위험한 능력을 가진 몬스터로드이다.

상급 몬스터로드 쯤 되면 광란할 경우도 잘 없고 중상급만 돼도 웬만해선 광란하지 않는다. 다만 최상급이든 뭐든 급에 넘치는 몬스터를 삼키면 광란에 접어드는 듯 한데, 상급부터는 심상을 이용해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광란에 접어들어도 피해를 줄이거나 적절하게 제어할 수 있는 듯. 무엇보다 상황대처력이 좋아서 안되겠다 싶으면 그냥 지우거나 정수를 쪼개서 보관한다거나 광란에 접어들어도 의식이 있어서 인적이 드문 곳으로 피하는 등의 대응을 한다. 광란 자체가 몬스터의 본능에 잠식되어 폭동하는 경우만 있는 게 아니라 일부러 크게 한번 광란으로 해소시켜서 훨씬 쉽게 제어가 되니까 취하는 요령 중 하나로 보인다.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잠식되거나 자아가 붕괴된 경우에는 행운의 가호가 없는 이상 안타깝게도 발광 제한시간 약점을 가진 몬스터 취급이 될 뿐이다. 인적이 없는 곳이나 산맥 깊은 곳으로 피신한 뒤 자리잡아 자신을 추스릴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일반 대중들에게 몬스터로드의 본능이란 산맥 안쪽에서 거주할 수 있고, 거주하길 원하고, 거주해야 한다고 막연히 알려져 있기도 하다.
6.2.3.2. 하이로드
몬스터 하이로드는 몬스터 로드 중 근본적인 격이 다른 극소수의 몬스터로드들을 일컫는다.[116] 나라 하나는 멸망시켰거나, 시킬 수 있는 강자들.[117] 사람들이 이들이라면 카엘이나 그림투아란 급은 될 거라고 여길 정도의 강자. 이름 자체도 상당한 고급정보에 속하는 듯하다. 또 지역마다 이름이 달라서 독자들도 헷갈린다. 심지어 자기들 수준을 낮춰서 가명을 쓰고 등장한다! 헌터길드의 엘더즈와 비교해도 급이 다른 강자로 여겨지며, 서로간에 친분도 있는 듯하다. 양쪽 다 수백 년을 살아있는 굇수들이다 이 하이로드들은 최소 400년 전부터 생존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118] 늙지도 않은 채로 이름을 바꾸고 세상을 돌아다닌다. 활동이 확인된 하이로드에는 쥴 드 마르테인, 카엘 룬 벨카인, 크롬 레오니아가 있다. 이 세 명의 하이로드들은 전설의 대마법사 카엘과도 인연이 깊은 듯하다.
6.2.3.3. 전설의 몬스터로드
전설에서나 이야기가 나오는 몬스터로드. 너무나 유명해서 이름으로도 자주 쓰이고, 따라서 가명으로도 자주 쓰인다.어디가서 말하면 본명으로 믿어주질 않는 수준.[132] 최소 몇천 년 전 존재들이다.

6.3. 연금술사

마력 자질이 없이 모든 물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신비를 탐구하는 자들이다.이공계 혼돈의 영향력이 맴도는 춤추는 산맥과 외부의 다른 지역은 연금술 체계와 법칙이 다르다.물리화학법칙 고대 육왕국에서 강력한 치유포션이 잡초처럼 생산가능하다던가, 화약무기 제조 불가능에 폭탄도 몬스터 잔유물로만 가능하다.화약이 촛불처럼 잔잔하게 타오르기만 한다. 총알 한발 값이 금전 수준이 될 듯 외부에서 쉽게 만드는 제품도 춤추는 산맥에선 매우 복잡한 기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마법사라고 연금술을 우습게 보거나 멀리 하지 않고 마법연구의 한 갈래로 보는 듯하다. 보통 마력 자질이 살짝 모자르거나, 마법비전 접근이 어렵거나, 마법사로서의 마음가짐 중 악마조차 퇴치할 독기와 수많은 좌절에 꺾이지 않을 뚝심이 결여된 자들이 꽤 되는 듯하다.[135]

연금술사는 마법사에 대해 열등감도 조금 있어보이고, 사고뭉치들마법사보다 세상에 더욱 필요한 존재들이라는 자부심경쟁심리?도 엿보인다. 연금술사들도 길드가 있고 상아탑과 마찬가지로 헌터길드와 긴밀한 협력관계인 듯하다. 마법사들에 대한 영향력이 좀 있는 듯하다. 다만 역으로 상아탑 때문에 마법사들의 영향력이 좀더 커 보인다. 야장;몬스터 스미스 길드도 따로 있는지 연금술사 길드에 속하는지 상세불명. 야장들도 헌터길드에 소속되거나 긴밀한 관계이다.[136] 유명한 연금술사로 검은 연금술사 라바크가 있고, 유명한 야장으로 룬디아크가 있다. 둘다 칼디아크의 아바타 내지는 위장신분으로 보인다. 알카짐의 정원이라는[137] 연금술사 단체도 있다. 보약 수준의[138] 최고급 와인을 소량 판매했다.

알드바인 대공방의 기틀을 세운, 정체를 숨긴 엘더헌터 크라쉬와 바위요정 기술유학 다녀온 하클영감도 있다. 하클은 홀시딘 절친이었던 영웅지망 마도사 하펠의 이복동생이고 하펠이 알드바인으로 데려왔으며, 홀시딘과도 친분이 깊은 편이다.

6.4. 오러윌더

오러Aura는 순수하고 정명한 생명력을 근간삼아 발휘되는 생명의 광휘라고 설명했다. 무투술만이 아니라 오러메이지Aura Mage, 오러메자이Aura Magi 등의 비전도 존재한다. 오러윌더Aura Wielder는 일반적으로 오러마크Aura Mark 또는 오러사인Aura Sign을 무투전문가가 기술을 새기고 상위 마법사가 이식해준 사람들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다. 오러마크와 오러사인이 다양하며 창안자 및 특징들을 모은 도감도 있다. 오러마크는 오러사인의 열화판이라 오러만 발휘되고, 오러사인은 나이트 인시그니아Knight Insignia; 기사의 휘장이라고도 부르며 오러기술, 무기술 등을 새길 수 있어서 몸이 자동으로 폼을 잡고 움직여진다. 반쯤 새겨진 동작들에 구속된 것과 마찬가지라 열심히 단련해야 오러마이스터Aura Meister 오러 장인, 사범; 오러마스터Aura Master 라 불리는 자유롭게 동작하며 새로운 기술을 창안하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 오러마이스터가 되면 목 언저리 가슴팍에 오러사인이 오러를 휘두를 때 살 속으로, 몸 속으로 숨길 수 있는 외양적 특징이 생긴다. 단순히 숨기는 게 아니라 오러사인과 더욱 동화된 느낌이다. 오러윌더들 사이에선 오러마이스터부터가 진짜 오러윌더이며 오러마이스터도 상중하 등급을 나눈다고 한다. 다만 작중의 묘사를 보면 오러마크나 오러사인이 개발되기 전[139]에도 오러를 사용하는 자는 있었으며[140], 오러는 결국 본인의 힘이자 생명을 다루는 최상위 마법각인이 몬스터 엠블럼이기 때문에 몬스터로드이면서 오러를 쓰는 사람도 등장한다. 다만 수준이 상급 몬스터로드는 넘어야 하는 듯. 헌터들은 오러마크를 새기는 경우가 있지만, 특정 상황에서 단점이 부각되거나, 불완전한 오러마크도 많아서 선택장애 유발한다거나,절로 신뢰할 수 있는 혜자 오러마크가 거의 전멸? 컨트롤을 잘못하면 오히려 빨리 지치거나 수명을 낭비하게 되므로 꾸준한 단련이 필요하다. 오러마크를 일부러 안새기는 헌터들도 많다.
오러사인을 이식받으려면 금전 20닢~50닢10kg~25kg 오러마크는 5~6닢이 필요하므로 새기기 힘들다. 일반 헌터들이 사용하는 양질의 도검 평균가가(알드바인 기준) 은전 5닢일 때,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다. 이는 사냥을 위해 구매해야 하는 소모품들을 생각하면 더더욱 모으기 힘들다. 그나마 헌터의 유입을 위해 알드바인 상아탑에서 중위 마법사가 이식할 수 있는 헌터스 배너Hunter's Banner 오러마크가 금전 2닢이라 상황이 나은 편. 그러고도 상급헌터까지 올라간다. 중요한건 신체능력이 아니라 판단력과 생존력이기 때문이다. 어설픈 오러마크보다 마법물품을 적절히 사용하는 게 더 강하다.

6.5. 포스윌더

네이쳐 포스Nature Force; 자연력. 아케인 포스Arcane Force와 디바인 포스Divine Force까지 세상에서 이적을 발휘하는 3대 힘 중 하나. 주술과 정령술과 오러의 바탕이자 포함하며, 자연현상에 배어있는 섭리의 힘이자, '세상'이 직접 힘을 빌려주는 신비한 힘이 아닐까 한다.세상 그 자체의 기. 스타워즈의 포스를 떠올려도 된다

포스윌더Force Wielder, 포스 몬스터 등은 부정확한 표현이라 사제들과 마법사들은 애매해서 싫어하지만 일반적으로 보이지 않는 힘을 다루는 몬스터나 능력자들을 일컫는 대표적인 명칭이다.

마녀/워록, 트루세이어, 오르카 켈카르의 '모그와', 숲의 사제, 수신의 사제, 주술사, 샤먼 트롤, 요정족 등이 포스윌더(?)로 의심 중이다.

신성력과 마력에 비해 명확한 예시가 되는 주조연급 캐릭터가 없다. 추측으론 세상도 혼돈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몬스터도 혼돈의 파편이자 뒤틀린 섭리이니 물리법칙에 살짝 해킹하는 능력이자, 혼돈에 영향받은 세상이 물리법칙 간섭권을 느슨하게 관리하며 때론 적극적으로 내어주는 힘이 아닐까 한다.

6.6. 신전

신에게 디바인포스Divine Force; 신성력[147]을 빌려쓰는 사람들이라 추정, 상세불명. 겉보기에 몬스터로드가 몬스터 정수를 다루는 모양새와 크게 다르지 않다. 신성력으로 간단히 정화되지 않는 환각약물에 취했거나[148] 미숙한 기량일 경우 광란한다.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모습은 오러윌더가 오러에 푹 빠져 부리는 난동과도 비슷하다. 반反마력을 휘두르는 자들로 취급하는 마법사들도 있다. 왜냐하면 마법을 얼마나 잘 해제하는 지가 사제들끼리의 신성력 능력평가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헌터들에게 마법사 평판에 버금가는 악평을 들을만한... 이런 꼴인데도 대륙 전체를 보면 일반적으로 존경받는 사회지도층으로 추정.겉보기엔 참 속편한 직업으로 비칠 수도 있다.

성기사(전투 사제)와 사제로 나뉘며 성기사의 우두머리는 오러클이라고 불리운다. 큰 비중은 없지만 능력은 확실하다. 몬스터로드들의 광란을 막는 부적을 제작하거나,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돼지로 만들거나... 다만 춤추는 산맥의 몬스터 헌터들은 성기사들과 같이 사냥하는 것을 꺼린다고 한다. 성기사들이 주로 탱커를 맡는데 생명이 위험해지면 본인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동으로 신전으로 복귀하기 때문. 남이야 죽거나 말거나 탱커가 갑자기 사라지는 꼴이기 때문에 아주 싫어한다고. 사냥 전 준비할 때와 사냥 후 휴양 및 마무리할 때는 사제에게 축복과 가호와 치유 등을 부탁하며 대충 신뢰하는 편이다.

성혈聖血의 장막, 세인트 앙크, 성광석聖光石, 성흔聖痕의 문자, 성화聖火의 매듭, 성령聖靈의 이슬, 수해樹海의 성석聖石 등의 성물聖物들이 언급되었는데 여러 신전의 다양한 성물로 보인다.

6.7. 마법사

아케인 포스Arcane Force; 마력[153]의 재능을 선천적으로 타고나서 세상에 대해 연구하고 마력으로[154] 이런저런 현상을사건사고를 일으키는 자들을 말한다.[155] 섭리 속에 자연스런 마력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여성을 위치Witch; 마녀라 하며 수백 년에 한번 나타날까 말까 한 대마녀도 있다.[156] 1000명의 마녀가 태어날 때 1명의 남자가 태어나는 데 워록Warlock이라 한다. 신화급인 대현자,[157] 반쯤 신화급이자 전설급인 아크메이지Arch Mage; 대마도사, 마도사, 마법사, 마술사;매지션, 스펠캐스터Spell Caster, 아이템윌더Item Wielder, 로그메이지 등의 등급과 호칭이 있다.

로그메이지는 떠돌이 마법사, 현상범 마법사들을 일컫는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감 없이 떠돌며 개인적 목표만을 중시하는 마법사들이기도 하다.[158]
아이템윌더는 아케인 포스 윌더 아이템[159]이나 마법도구로 행세하는 자들을 일컫는다.
스펠캐스터는 오러마크와 오러사인과 비슷하다.[160] 마력재능이 없더라도 몸에 새기는 마법각인으로 몇 가지 마법을 쓰는 자들이다. 각인된 마법주문 단위를 스택Stack이라 한다.3스택, 7스택... 활력소모가 기본이나 무모하거나 무리하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불량각인은 수명소모가 기본. 사악한 로그메이지가 인체실험하는 걸로 보면 된다
스펠하운드Spell Hound는 간단히 말하면 추적자들인데 추적 주문은 복잡하고 섬세한 조율이 필요한 난이도가 높은 주문이라서 돈이 부족한 마법사나 아예 부자가 되려는 마법사나 비교적 안전하게 추적만 하며 길안내만 하려는 몬스터 헌터들이 추적 계통의 주문이나 마도구로 전문지식과 사용법을 익힌 자들을 일컫는다.
마술사;매지션은 연금술 문외한에 마법주문에만 관심이 쏠린 자들을 말한다. 현명한 자들이 있을 수가 없다. 연금술을 포함한 세상공부를 등한시하는 자들이니까.
마법사는 마력을 다루는 솜씨가 마도사보다 미숙하다. 마법사와 관련이 없다면 마도사나 마법사의 구분을 안하는 편이다.
마도사는 더욱 마력과 동조되어 능숙한 자들로 마녀와 조금 비슷해지는 첫 걸음 단계라고 볼 수도 있지만 확실치 않다.
요술사는 드밧드 군도 출신이 고향의 풍습으로 대요술사를 언급했다. 상세불명. 요술쟁이는 투란에 의하면 마법처럼 보이는 트릭을 선보이는 묘기재주꾼서커스 정도로 보인다. 홀시딘은 요술쟁이가 마도사를 흉내낸거라 했다. 요정족의 신비한 요술도 이자닌이 언급했다. 상세불명.
주술사는 오르카 켈카르인모그와 쿤토르와 키유나와 샤먼 트롤 트롤킨이 언급했다. 숲과 소통하고 미래도 길잡이로써 예언한다. 쿤토르에 의하면 칼디아크는 대주술사이기도 하다. 드루이드 느낌도... 상세불명.

춤추는 산맥 밖의 세상에는 마법사가 매우 드물다. 춤추는 산맥과 비교해서 마력자질을 타고날 확률이 만분의 일 수준으로 보인다. 마력자질이 발견된 아이들은 특급 인재 대우를 받는다.나름 출세길 황위계승권도 박탈시킨 채 강제로 마도원에 입학, 소속된다고도 볼 수 있다. 제국에 관련 법령이 매우 많다고 한다. 암암리 납치도 성행한다고 한다.

마법의 기본 설정은 작가의 전작, 카오스 사이클과 이어진다. 다만 구체적인 마법들은 세계와 시간이 다르고, 작품 내에서 주로 등장하는 마법의 계열이 백마법 위주이다보니(물론 흑마법사도 있지만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 같은 마법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 예를 들어 몬X몬 세계에서의 파이어볼은 플레임+사이클론 마법이 혼합된 일반적인 전투마법이지만, 카오스 사이클에서의 파이어볼은... 아크리치 칼두카이가 범수 세계의 게임을 보고 흉내낸 궁극의 화염계 마법...

6.7.1. 상아탑

상아탑은 마법사를 대표하는 강대한 기관이다. 옛날에수천 년 전 멸망한 에아본 왕국의 궁정마도원 후예가 나머지 고대 육왕국의 도움을 받아 브로큰킹덤에 세운 단체다. 마법사 인권협회 기능도 하고 마법주문 연구 및 보존, 마법사 감시와 처벌, 마법학파들의 연합대표, 헌터길드와 함께 위험한 몬스터 잔유물 감시 및 처분, 이 외 위험분자나 범죄 단속 등의 역할을 한다. 브로큰킹덤 지역을 수호하고 에아본 복원과 재건의 숙원도 있다. 왕의 율법과 상아탑을 향한 서원, 서약을 근간으로 한 인성과 금기를 배우며 지위를 나눈다.[161] 지위에 따른 지식과 마력을 보조 받아 의무를 실천한다. 비상시에는 임시로 지위를 변경할 수도 있고 극단적인 의견충돌을 결투로 해결하기도 한다.
상아탑 지위는 견습 마법사 - 하급 마도사 - 중급 마도사 - 상급 마도사[162] - 마스터[163] - 그랜드마스터[164] 정도로 보인다. 마법사에 대한 나쁜 소문들이 매우 많아서 상아탑 또한 이에 영향을 많이 받아 억울해 하는 편이다.

단편에 등장한 루비 스타 학파, 에메랄드 랜턴 학파[165]처럼 상아탑이 아니어도 자기들의 마도원, 또는 학파를 구성한 경우가 있다.

특히 에아본 멸망과 함께 사라진 비전들을 춤추는 산맥 고대 왕들과 상아탑 선조들이 힘을 모아 따로 만든 게 꿈의 세계이자 정원로열 가든Royal Garden이다.[166] 대주주 여섯 옥좌 기본적인 쓰임새는 왕의 율법을 따르고 상아탑에서 서원한 마도사가 춤추는 산맥의 왕족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라 맹약자에게 로열클래스라는 신분등급이 주어진다.[167] 이는 상아탑 모든 마법과 서약, 서원 중 최고의 마법이자 서원이다. 법으로 따지면 모든 법의 상위인 헌법과 마찬가지라서 모든 상아탑 마법을 아래로 둔다. 이를 이용하여 재앙으로 고위 마도사들을 잃는 등의 상아탑과 브로큰킹덤의 위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로열클래스에 모든 권한과 역량을 마찬가지로 축적하고 있다.로열가든이 상아탑 파워소스가 아닌가 싶다. 로열가든 맹약 생성에 따른 마법 재료로 순금이 최소 1명당 150kg은 소모되며,[168] 시크릿키퍼와 함께 시련 완수, 즉 자격 증명이(왕족에 부여되는 의무) 필요하다. 로열클래스 자체가 고대 육왕국 모든 마법의 기반인 왕의 성스러운 의무와 다르지 않은 듯. 맹약자에게 최대 3가지까지 시련을 부여할 수 있다.

마녀와 상당히 사이가 안좋다. 에아본이 무너진 후 상아탑 초기에 30년 간 10년마다 일곱 마녀들에게 털렸고 이후에도 성격 나쁜 마녀들과 종종 부딪친 적이 있기 때문에 마녀가 발견되면 전투태세에 들어가는 전통(?)이 생겼다고 한다. 드라코눔에선 마녀들을 포섭해야 될 상아탑이 언행불일치라 이해불가라는 식의 기록에도 등장할 정도.
6.7.1.1. 구성
상아탑은 춤추는 산맥 12곳의 나라와 경계지역(미개척지)에 5곳을 합해 17지부로 추측된다.

6.7.2. 마법 학파 및 단체

6.7.3. 마법사 가문

몰락 가문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귀족들에게 가문 소속 마법사가 있다든지 마법과 밀접하다. 그 중에 언급되거나 특별한 가문들.

6.7.4. 전설 속의 대마도사

6.7.5. 기타

6.8. 헌터길드

사람의 척도尺度를 잃지 말고 사람으로서 몬스터를 사냥해라.
- 널리 알려진 헌터길드의 격언 중 하나
헌터길드는 춤추는 산맥을 둘러싼 고대 육왕국의 전승을 이어받은 모든 지역에 존재하며, 기가둠 왕국에 본부를 두고 있다. 다만 고대 육왕국 중 유일하게 멸망한 에아본 왕국이었던 브로큰 킹덤의 헌터길드는 수백 년 전 자주를 기치 삼아 따로 독립해서 기가둠 본부와 대등한 협력관계 정도였다. 하지만 신생 7왕국에서 왕국 소속이 되라는 끈질긴 간섭과 압박에 시달리던 중, 투란이 완수한 시련들의 막대한 현상금으로 현물[198]이라도 챙기겠다는 파나틱 플레임, 수전노 홀시딘(상아탑)을 신생 7왕국에서 납득할 만한 명분[199]으로 삼아 기가둠 본부에 현상금 빚 지고, 다시 브로큰킹덤 지부가 되어 부속하기로 했다.기가둠 본부에서 브로큰킹덤 헌터길드를 투란 덕에 싸게 구매했다. 투란은 금전 수만 닢 손해봤다
보통 헌터들은 헌터길드에 소속되지만, 소속되지 않은 헌터들도 많은 편. 춤추는 산맥 경계 쪽으로 갈수록 무법지대에 가까워지며, 헌터길드에 소속되지 않은 헌터들이 늘어난다. 헌터길드에는 마법사, 몬스터 헌터, 바운티 헌터, 몬스터 로드 등 온갖 인간군상들이 모여들고, 상아탑을 중계자로 왕국군과 약간의 협력 및 적당한 거리감을 두고 몬스터를 헌팅하는 집단. 사실상 춤추는 산맥에서 넘처흐르는 세기말적 몬스터들을 처리하는, 강력한 무력집단이며, 국가에 소속되지 않는[200] 범국가적 조직이다. 초국가적이 아닌 이유는, 춤추는 산맥을 둘러싼 육왕국의 전승과 왕국 군단들은 헌터길드보다 더한 무력집단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신생 7왕국은 징병제이나 세금으로 떼울 수도 있고 나머지 5왕국은 2~3년 의무징병제인데 춤추는 산맥에서 상아탑과 함께 십 년 이하 동안 한두 번씩 공역으로 군역을 전환해줄 수 있다.

헌터길드는 헌터, 일반인에게 상아탑과 함께 은행계좌, 계정을 제공해준다. 상아탑처럼 엄격하진 않지만 헌터들 높은 등급을 매길 때 경력 및 신용을 그럭저럭 따지는 듯하다. 전투력, 신체능력만으론 상급 이상의 헌터로 인정받기가 불가능해 보인다. 몬스터 잔유물 처분 및 헌팅 정보 등은 엄격히 모으고 책임지고 나누고 다뤄 제공해준다. 춤추는 산맥의 몬스터들이 외부의 몬스터들보다 훨씬 위험한 변이를 보여주듯이 산맥토박이들이 대부분인 헌터들도 외부인들과 운동신경 및 신체능력 클라스가 다르다.인간의 오감한계를 넘어선 괴물과 투닥거리며 생존 및 사냥을 해내는 자들의 위엄 갓 중급 헌터가 된 능력이면 외부 세상에선 상급 용병급 이상이라 한다. 구체적으론 최저속도가 월드클래스 마라토너 주행속도로 24시간쯤은 달릴 수 있는 게 중급 헌터쯤으로 보인다. 상급의 커트라인은 미확인이지만 120시간 이상이 아닐까 한다. 외부인이 얼핏 보기엔 오러윌더급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 그리고 상급 이상의 베테랑 기본 중 하나가 파티원 중 정신나간 놈 구별 후 은밀하고 자연스럽게 미끼로 처분해 파티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요령들이 있다.

헌터길드와 상아탑, 왕국을 주축으로 온갖 사람들이 모여들어 춤추는 산맥의 몬스터가 세상으로 퍼지지 않게 막고 있다. 때문에 춤추는 산맥에서는 인간들끼리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

6.8.1. 몬스터헌터 엘더즈

통칭 일반인들에게 불리는 엘더즈는 원로들이라고 여겨진다. 하지만 전설이나 사실 측면에서 보자면 엘더헌터를 가리키는 말로 엘더헌터를 본 자들 및 그 실화를 들은 자들이 너무 허황되게 느껴지기 때문에 엘더헌터를 부인하고 원로들을 엘더즈라고 여기는 편이다. 사실 엘더헌터는 괴테처럼 '심연을 바라보는 자 심연이 된다'고 몬스터 사냥하다보니 몬스터 같은 힘을 얻은 강력한 헌터에 불과할 뿐으로 추정 중이다. 몬스터의 생명력도 얻은 듯하고, 대부분 개인차가 있겠지만 몇백 년 정도 불로불사하는 듯. 전설의 엘더헌터 관련 소문으론, 신비한 비약으로 수명이 늘었고 베일에 가려진 용사들이라 헌터길드의 위기에 나타나 해결한다는 식으로 퍼져 있기도 한다. 새로운 몬스터 관련 정보가 있을 가능성을 무시 못해서 헌터길드에선 엘더헌터 찾아달라는 의뢰들을 받아두긴 한다. 대대로 엘더헌터로 활동해오면서 몬스터 때려잡기에만 몰두하는 사고뭉치에서 고대 육왕국들의 경계에 의존만 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춤추는 산맥 안쪽을 정밀감시하며 산맥 전체 국방에 보탬이 될 정도로 성장한 비밀단체로도 보인다. 최근 툴로쉬가 보여준 모습은 신용과 신뢰가 넘치는 '초강력 몬스터 청소 및 지원 업체'로 거듭나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키드릭과 칼디아크의 영향력이 여기서도...... 엘더헌터는 헌터길드를 뒤에서 수호하는 역할을 맡으며 헌터 길드의 최종병기라고 보면 된다.

헌터길드의 장로나 원로들을 별 거 없다고 무시하는 건 아니다. 일반인들이 엘더즈를 원로들이라고 착각할만 한 것이, 원로들 자체가 늙을 때까지 살아남아서 강력한 무력과 비전들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원로들이 헌터길드의 중대한 사안에 개입할 수 있는 권한도 있으며 엘더헌터와 연락 수단이나 엘더헌터의 촘촘한 감시망 안에 있을 듯하다.

엘더헌터의 대표적인 인물은 툴로쉬, 크로엘[201]이 있다.

6.9. 도적길드

고대에 도적왕이 춤추는 산맥 또는 대륙의 음지를 통합하는 도적길드를 창설했다는 소문과 모험이야기인 동화책이 있다.[202] 현재는 각 지역마다 여러 일파로 분리되어 독자적인 행보를 보인다. 춤추는 산맥에서는 고대 육왕국에 맞춰서 6지부로 보이나 브로큰 킹덤은 따로 7지부로 나눠져 있다. 춤추는 산맥의 도적길드는 같은 길드 소속이라는 근간이 있지만 다른 지역에 직접 참견하는 일이 거의 없어 보인다. 상해, 살해과정 없이 재물만을 노리는 전통이 기본[203]이지만 규율집행, 처벌이 미미하니 소규모의 흉악범죄 및 의뢰가 만연해 있다. 길드의 자부심으로 다른 세력의 개입을 차단하는 편이나 에테온 유행 이후로는 꼭 그렇지만도 않다.[204]

도적길드 체계는 브로큰 킹덤만 봤을 때 각 도시마다 길드마스터;지부장이 있고 각자 일파에 따라 원로를 모신다. 일파의 수장들끼리 5년 마다 회합을 하고 이권조율 등을 한다. 왕도나 대도시 같은 하나의 도시에서 여러 일파가 공존할 수도 있고, 연이어 3번 도적회합을 가질 수 있다. 특별히 도적왕의 유산을 추적하는 하이마스터 후보 아이들을 뽑아 오러윌더나 마법사를 개인교사 겸 호위를 붙였다. 하이마스터는 몬스터 하이로드에서 칭호를 따왔고 최소한 브로큰 킹덤 총괄 마스터이다. 후보들은 각 지부장을 길드의 규율에 맞추어 감찰 의무와 처벌 권한이 있다. 길드 내 도적왕급 권력다툼으로도 비친다. 도적길드가 귀족가문이나 상아탑과 비슷한 서약이라는 체제로 소속 마법사를 모집하는 듯하다. 탈퇴는 서약하기 전의 기량으로 되돌려지는 걸 의미한다. 도적왕 유산 창고에 보물을 채우고 지킬 의무가 모든 길드원에게 있으며, 보물 소유 및 사용권한은 제로에 가깝다. 길드의 진정한 '왕' 을 절실히 찾는 행태를 보인다.

초대 도적길드 마스터 도적왕이 상아탑 로열클래스 신분이었다는 건, 모든 뒷골목 암시장 장악의 가능성과 인간끼리의 범죄율을 적정 수준이하로 통제할 가능성 및 의도가 엿보이는 조직으로 추정 중이다.

몇백 년 전이자, 툴로쉬가 엘더헌터였을 무렵의 언젠가 사람의 목숨까지 훔치는 도적이자 '암살의 주인' 이라고 세상에 선포한 암살왕이 도적길드를 장악한 적이 있다. 몬스터의 위협 앞에 놓인 공민을 외면한 왕족? 귀족?을 암살해서 군단들이 공민보호할 수 있도록 했고, 귀족의 사냥개 역할을 하던 암살조직도 처단하면서 '내 허락없는 암살은 없다' 선포했다고 한다. 도적왕의 보물 몇 가지가 암살왕의 보물로 바꿔 불리게 되었다. 신성제국 멸망의 단초를[205] 제공한 도적왕 2세를 꿈꾸던 도적으로 추정된다.

6.10. 몬스터

혼돈의 힘의 영향을 받은, 세계의 섭리에서 벗어난 괴물들. 세계의 섭리에서 벗어났다는 것은 괴이한 행동양식, 물리법칙을 벗어나는 능력, 심지어 신성력과 마법도 쓸모없거나 예측 할 수 없는 괴이한 특성들을 가졌다는 것. 다만 나타나는 순간부터는 본질이 세상에 고정각인되어 멸종이 불가능에 가깝다. 세상이 혼돈에 어느 정도 찌들어 있으니 처음 괴기한 종이 나타났듯이 다시 나타날 확률이 높다. 혼돈을 품은 몬스터답게 변종 현상도 다양하고 활발하다. 지저, 공중, 수중 등 가리지 않고 초미세종, 특이종, 유니크종, 거대화종, 티탄클래스까지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로드 오브 몬스터즈가 아닌가 싶다. 몬스터인데도 후천적으로 지능과 지성을 획득하거나 선천적으로 높은 지능이 퇴화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원인불명이라 해결불가의 저주들이 세상에 떠돌고 있어서 재수없이 몬스터로 전락할 수도 있어 보인다. 능력있는 직업군들의 경우 이런저런 저주와 징벌로 몬스터 양산 재주도 갖추었다. 보통 금기시 하겠지만, 의도치 않게 몬스터를 출산 및 생산하게 되는 참사도 자주 있었을 법할 정도. 무서운 세상

몬스터X몬스터의 특징은 방대하고 독특한 분량의 몬스터들의 설정과 행동에 있다. 주인공들인 몬스터 로드가 몬스터를 잡아먹고, 그 몬스터의 능력을 사용하는만큼, 몬스터X몬스터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아도 무방하다. 전작인 카오스 사이클에서의 몬스터의 설정과 상당부분이 유사하지만, 카오스 사이클에서 언급된 몬스터들도 세부적인 사항에서는 상당히 다른 모습들을 보여준다. 몬스터X몬스터의 세계가 혼돈의 힘의 영향을 받아 각양각색의 몬스터들이 등장하고 있고, 세계도 다르기에 그런듯.

6.11. 이종족

웨어비스트, 수인종, 뱀파이어; 흡혈종, 요정, 오르카 켈카르, 용족 등이 언급되었다. 세계에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안착하지 못한 몬스터이거나, 였거나, 특히 춤추는 산맥에서 인간보다 몬스터로 타락하기 쉽다거나 등의 특징을 가졌다. 오르카 켈카르인 쿤토르에 의하면 인간은 먼 옛날에 '왕' 의 축복, 가호를 받았기에 혼돈의 독을 견딜 수 있는 거라 했다.

바다에서는 몰락자라는 멜몬과 머맨?이라는 몬스터도 살짝 언급되었다.

6.12. 비전

남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본인 또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공유하는 지식. 마법물품 두개를 하나처럼 사용하거나, 같은 몬스터를 가지고도 특별하게 다루는 방법, 특수한 물품을 제작하는 법, 특별한 마법. 혹은 몬스터 엠블렘을 각인해주는 방법에도 비전이 있다. 특별한 공부라기보다는 어느 정도 경지 이상의 인물들이 알고 있는 노하우에 가깝다. 따라서 돈을 주고 지식을 살 수도 있다. 신전의 부적을 쓰면 광란을 억제하는 지식자체도 원래는 비전이었다(...)

비전중에서도 주요인물을 대표하는 비전에는 이름을 적는다.

7. 연대표

1년 이상 오차. 케이라, 몰튼노트, 무쇠뿔오우거 적립금전 오차없음


[1] 작가가 연재 서문에서도 밝혔듯이 CUG에서 무료로 연재했으며 이제 몬스터x몬스터 단편들이 2019년 4월 초에 지워졌다. 폭군전생겁은 남아있다. fancug.com - 폭군전생겁 [2] 924회의 단편들이 없이 허무왕만 읽는다면 29권에서 30권쯤 돼서야 고대 6왕국의 위치나 춤추는 산맥의 지형지리 101(기초 중의 기초)가 이해되기 시작한다. 44권까지도 브로큰킹덤의 7왕국 위치가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 북쪽부터 4-1-2, 3-2-2, 3-1-3, 2-2-3, 2-3-2 간단 배치조차 불명. [3] 작가가 펼쳐놓은 세계관을 이해하려면 필수이기도 하다. 작품 서로가 배경이 되어준다. 특히 카오스 사이클만 읽거나 먼저 보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작가의 상상력이나 필력은 감탄이 나올 정도지만 독자에게 매우 불친절한 작품이기도 하다. 작가의 실험작 내지는 중도포기 급완결작 의심이 강력하게 생긴다 그래도 퀄리티 느껴지는 완결 솜씨 [4] 어린 시절부터 몬스터 로드를 지망하며 꿈꿔온 능력과 미래상을 이뤄냈고 키린 덕에 동심이 고정되어 지켜졌으며 앞으로도 지켜나아갈 수단도 확보했다. 다만 샤오마을을 떠난 후 인간문명 생활을 틈틈이 다 합해봤자 1년도 안된다. 시공의 뒤틀림과 기억봉인 후유증 툭하면 몬스터와 몇 년 잠자고 일어난다 [5] 몬스터 정수 욕심부릴 땐 홀시딘은 확실히 무시하며 존중해주질 않는다. 강한 물욕엔 구박하거나 나중에 빚으로 달아놓고 쓸 생각에 부추기며 좋아한다. 니꺼 다 내꺼 잘 써서 금방 갚을게 [6] 악의적으로 한 일은 아니다. 투란을 교육시키는 일환. [7] 투란과 처음 만난 시점에서 키린의 수준은 투란의 하피퀸 사냥과 흑무 로드 오브 몬스터 사냥에서 보여준 활약정도의 수준으로 추정. 이후 키린은 40여년 넘게 시간을 보냈을테고 투란은 언더섀도우 다녀온 뒤로 키린의 오러교육을 완수한 걸로 보인다. 더이상 아파죽겠다는 소린 안하게 됐다 파괴력이나 문장마력을 비교하자면 아직은 투란보다 앞선 상태일 가능성이 꽤 있다. 물론 몬스터 포식이나 마라톤(?) 종류라면 투란이 압승 [8] 뜨거운 밤을 보내고 키린에게 아빠라고 부르라고 시켰다. [9] 당시에는 몬스터 로드가 아니었다. 구엔과 함께 파이어 그릴의 사냥에 나섰다가 파이어 그릴을 삼킨 키린의 하울링에 가지고 있던 아이스베일의 몬스터 블레이드가 깨져 아이스베일의 조각에 침식, 이런저런 소동을 거쳐 몬스터 로드가 되었다. [10] 자신이 지키던 마을에서 키린이 다쳤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끼고 보이드 엠블럼의 비전을 전수했다. [11] 당시에는 도시가 아닌 판자촌이였다. [12] 사실 키린 본인도 일반인은 아니다... 성장 과정 자체가 투란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다가, 친아버지가 반역왕이라 불리는 패왕 키드릭, 양아버지가 신전파괴자 괴물왕 구엔, 스승이 그 카엘 룬 벨카인이다! [13] 주인공을 잘 만나 인생 핀 녀석들이다. 실제로 홀시딘은 투란이 단련시켰다고 알고 있으며, 실제로도 사실에 가깝다. 단, 맏이 세란드를 구하기위해 춤추는 산맥 안 쪽으로 들어가는 남매답게(보통은 잊고 산다) 남매를 구해주고 숙원을 이루게 해준 투란에게는 절대 갚을 수 없는 빚을 졌다고 여기며, 갚을 수 없는 빚이라면 평생 갚으며 산다고 독백할 정도로(보통은 은혜가 커요! 하고 잊으며 산다고...) 투란을 위해 보은하며 살고자 한다. [14] 몬스터헌터에게 파티와 팀은 개념이 다르다. 파티는 몬스터를 사냥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모여서 사냥하는 그룹이라면 팀은 생사를 함께하는 동료로 언제나 함께 몬스터를 사냥한다. [15] 신목의 그루터기에 마법으로 집을 만들고 여관과 대장간을 열었다. 이를 본 대마법사 카엘은 어이없어 했다. 아마 신목에 어떤 쓰임새가 있는 듯. [16] 이걸 언급하면 두들겨팬다. [17] 하지만 투란이 사고치는 것 같으면 다른 동생들 다루는 것처럼 엄청나게 갈군다. [18] 물론 초기의 실패작들은 짤없이 동생들이 먹어야했다. [19] 로열 가든의 맹약이라는 대마법이 요구하는 조건이기도 하다. 마음가짐까지 따지는 마법이기에 꼼수도 먹히지 않으니, 홀시딘 입장에서는 당시 투란의 등장은 하늘이 내린 구원의 동앗줄이었다. (투란이 아닌 다른사람이 로열클래스가 되고자 했으면 몰튼노트, 무쇠뿔 오우거, 레기온 스파이더를 투란처럼 뒤탈없이 해결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어디까지나 상아탑의 서약과 서원에 따라 대상의 능력을 고려해야만 하는 시련이니까) 그럭저럭 인명중시하는 상아탑 서약에 따라서 널리 알려져선 안될 위험한 비술이나 저주를 갖게 된 누군가나, 상아탑의 든든하면서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대영웅인 동맹자 등을 위한 로열 클래스라는 신분을 맹약자에게 부여할 수 있게 고대의 왕들과 상아탑 마도사들이 힘을 합쳐 만든 꿈의 세계이자 꿈의 정원이다. 맹약자에게 정보보호(심신, 신분, 재산, 행적)를 제공한다. 맹약자는 상아탑이 요청하는 시련을 최대 3가지를 완수해야 한다. 맹약자 입장에선 시련 1개만 완수해도 맹약이 이뤄진다. 상아탑 입장에선 완수된 시련들의 공적에 따라 맹약자 대우가 차별될 듯하다. 매니저 역할의 시크릿키퍼에겐 지켜야 할 비밀의 크기와 무게에 따라 마력을 차별 지급한다. 맹약은 파기불가인지 확실치 않다. 이 대마법 설계상 파기불가일 듯 하지만 마법이란 게 꼭 절대진리도 아닌지라... [20] 투란의 시크릿키퍼이기 때문에 진상을 밝힐 수 없었다. [21] 춤추는 산맥에서 내려오는 몬스터들로 인해 피해가 생길 때마다 이를 막기 위해 상아탑이 앞장서서 상당한 희생을 치러야 했기 때문에 상아탑 내에서 무조건 앞장서지 말고 상황을 지켜보며 조심하자는 '혁신파' 세력이 생겼다. 홀시딘은 율법과 서약에 따라 전통을 지키자는 전통보수파. [22] 주술사가 '숲의 마수'라 불리는 몬스터를 잡을 위대한 왕을 인도할 길잡이 '예언의 전사'를 쿤토르라 지목하며 예언했다. 이에 쿤토르의 혈통을 비하하며 불만인 족장의 핏줄들이 평소에도 뒤로 수작부리며 쿤토르를 못마땅해왔고 성인식까지 건드린 듯하다. 쿤토르에 의하면 숲의 마수를 사냥할 왕은 위대하다. 그 왕이 어머니 숲의 품을 찾아왔을 때 전사의 시련을 못마친 전사가 마중한다. 전사는 예언의 칼의 인도로 위대한 왕을 만나 전사의 시련을 왕과 함께 한다. 왕의 '숲의 마수' 사냥도 돕는다. 오르카의 여러 주술사들이 예언했다. 자신이 부여한 모그와를 품은 전사가 위대한 왕의 길에 발자국을 남기는가 마는가. 쿤토르는 족장에게 거둬질 때 주술사에게 예언을 받았다. 쿤토르는 왕을 두 번 만난다. 라 한다. [23] 마치 키드릭과 프릿의 약속처럼... 투란은 앙헬이 멋대로 사기쳤다고 매우 불쾌했으며 전혀 이해할 생각조차 없어 보였다. [24] 키유나가 눈보라 산맥에서 길을 잃고 죽는다면 대삼림 오르카들에게 큰 어려움이 닥칠 것이고, 키유나가 드라코눔으로 되돌아간다면 키유나는 많은 불행을 피하지만 마녀로서의 비전과 삶의 조각 등을 못 얻게 되며 오르카들에겐 더 큰 재앙이 닥칠 것이고, 키유나가 사막의 마녀가 되면 고통과 함께 지혜의 파편을 얻고 위대한 왕을 만나 오르카들에게 인도해 많은 축복을 전하게 될 것이라 했다. 다만 그 고난의 길은 마녀 스스로 선택해야 하며 거짓없는 삶을 통해서만 정화될 터이고, 가혹하고 끔찍한 진실일지라도 달콤한 거짓으로 피하려 해서는 안된다 했다. 예언을 다루며 키유나를 기다린 오르카의 늙은 주술사가 말하길, '예언은 수많은 갈림길을 더듬고 예언을 아는 자를 혼란스럽게 하며 운명을 정하는 말이 아니라 운명을 선택하려는 자에게 한 번 더 생각할 기회를 주려 할 뿐이다. 길잡이는 여행자에게 길을 찾아주고 돕는 자이지, 그 여행자를 원치 않는 길에 몰아넣고 방해하는 자가 아니라' 고 했다. [25] 사막의 전설을 조금 무시하는 편이라 주민들을 위해 녹원을 확장시키는 등의 일에 봉인의 마력을 조금씩 가져다 썼다.드래곤의 저주가 징벌약화 및 칼디아크의 반칙(?)이라 판정을 내려 폭주할만 한 핑계거리 물론 전설의 대마법사 카엘의 봉인이 그 정도로 파괴될 리는 없으나, 사룡이 주변의 마력을 모조리 흡수했기에 그렇게 오해하고 있었다. 사실 봉인석주가 사룡의 신체일부 및 마력이나 마찬가지였고, 사막의 마녀 전승도 칼디아크의 안배라 추정되니 키유나가 봉인의 마력을 조금 이용하는 게 불가능해 보이진 않다.차라리 살인마, 도적 놈들의 생명을 마력으로 바꿔 갈취하는 게 더 나았을 수도 있다. [26] 상아탑은 전통적으로 마녀를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투란이 자신의 금전 담요로 로열클래스가 되라고 지시했다. [27] 뱀파이어에게서 도망친 해골 문장을 가진 몬스터로드를 일컫는다. 그림자 아래의 구석진 곳에서 뱀파이어 행세를 하는 게 일반적이라 했다. 에테온 패왕 등극 후 프릿이 그림자아래로 귀환하기 전까진 13지파 흡혈종 대세에 거스르는 레지스탕스라기엔 부족한 느낌이었다. [28] 슐테그에 의하면 벨카인이 인생을 꼬아놓은 자들이 천 명은 넘을 거라고 반쯤 과장해서 살짝 두려워하는데 그 중 한 명이 프릿인 셈이다. 프릿의 회상에 따르면 자신이 인간이라는 것도 모르고 그저 뱀파이어의 열매, 가축일 뿐이라 벨카인에게 프룻; 열매라 소개한 건데 '프릿'이 된 거라고 한다...... [29] 맹약을 어길 시 거대한 늑대; 흉랑; 그레이트 울프가 되는 저주와 약속의 의무를 다하는 동안 화끈하게 수명도 늘려주고, 의무가 부족한데 죽으면 망령으로 만들어서 의무를 수행시키고, 본인의 정신도 지켜주는 등의 여러 버프 및 디버프. [30] 제국 황실의 격렬한 고대마법 욕심 때문에 더스크 가문이 멸문한 건 소소한 사건 중 하나 뿐일 정도라서 에스탄의 마갑이 고대 아티팩트인 트리니티 인게이져; 은색의 천공기사 3기체라는 걸 마법편지로 제국 황실에 알린다. 궁지에 몰린 에스탄은 대충 납득한 채로 프릿의 편지 작전을 수립하고 셀리아가 마법편지 배송했다. [31] 고대 육왕국과는 다르게, 신생 칠왕국과 비슷한, 대등한 협정으로 추정된다. [32] 미들네임이 룬인지 확실치 않다. [33] 대범람을 한번은 막아낼 수 있다고 호언장담할 정도의 망령군단과 총사령관급 영령. [34] 카이람은 후손들에게 어느 정도 약해질 수밖에 없는 선택을 했고 아리엔은 카이람이 미완성으로 남긴 불안한 왕국과 왕실을 한층 더 안정되게 개혁했으리라 추정된다. 이외에도 아리엔의 부모 세대나 남매 세대들에게 일어났음직한 끔찍한 결말도 한 몫 될 듯하다. [35] 결국 드라코눔을 향해 요구만 많이 했고 파멸의 혼돈과 싸워 세상을 지킬 동반자로 정식 인정시키는 왕의 가호를 못 주었다. 당시 드라코눔에서 여제를 원망하는 목소리가 꽤 됐으나 긴 시간이 지나 후대의 드라코눔이 재평가하길 여제의 까탈스런 요구가 결과적으로 득이 됐다고 결론지었다 한다. [36] 나중에 추가 및 수정해야 될 게 뻔하지만 연재 중단되기 직전에 언급된 마루질 풍습이라 연중 직후 지존록 연재재개가 되어 세계관 콜라보를 은근히 기대된다. [37] 그림스미스라는 별칭을 가진 샤오쿠안이 가칭 유니크의 각인을 새긴 몬스터블레이드로 고대문자를 살짝 뒤틀어 새긴 간략한 헌사가 심핵으로 오직 같은 헌사(심핵)가 새겨진 무기는 세상에 하나일 수밖에 없다. 투란의 천칭 문장 아니면 악마의 심장에 옮겨 새겨졌다. 투란이 섀도우하트에게 먹히지 않게 보조했다고 보여짐. 심핵이 없는 평범한(?) 몬스터블레이드였다면 투란이 악마의 심장으로 진작에 샤벨투스 검 및 샤벨투스를 여럿 꺼낼 수가 있었다. 투란의 불후의 보석과 마찬가지로 투란의 혈통을 증명하는 역할도 담겨있으니 불후의 보석 마이너 카피 각인으로 볼 수도 있다. [38] 300세 가량의 나잇값을 챙겨왔다면 몬스터로드들과의 교류 및 지혜로 춤추는 산맥 깊은 곳에서 생환하는 자들을 참고해 혼돈의 늪에 빠져도 생환할 수 있는 비전을 체험을 통해 반쯤이라도 얻고 투란을 친족어른으로서 잘 가르쳤다면 투란의 '천칭'비전과 불후의 보석으로 보다 빨리 대사막 주민과 키유나를 구했을지도 모른다. 아겔페스가 살짝 걸리지만 세란드를 구출할 가능성도 있긴 하다. 혼돈의 늪에 빠지면 키린과의 조우는 필연으로 보인다. 투란의 '천칭'비전은 심연의 각인 발명한 현자의 가호 및 심연의 신비, 로그람 경계의 신목의 가호, 그림투아란의 드래곤의 가호 등의 도움으로 추정된다. [39] 샤오칸이 비웃던 상급을 망상하던 몬스터로드들과 차이점은 왕족이라 정보와 영목을 가진 것 뿐으로 보인다. 오히려 장래성과 가능성을 두고보면 망상하는 몬스터로드들보다 못한 면도 생긴다. [40] 네이버사전에 샤오가 중국말로 비웃음, 잘라내기 등의 여러 단어가 있고 쿠안은 드넓다, 항목, 조항 등의 단어가 나오는데 샤오 부모가 로그람 악습과 고통을 단절해내는 영웅이 되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지만마음이 드넓고 밝은 아이일 수도 규율을 우습게 여기며 비웃음거리로 전락한 반면교사쯤으로 해석된다. [41] 그림투아란을 저주하며 불운의 씨앗을 심고 죽은 놈의 재림(?)일 수도 있다...... [42] 이 지역은 투란 시점에서 200~300여년 전에 고대 육왕국에 위치한 마법사들의 탑, 상아탑의 유아생들을 납치했다가 황족 모두가 전멸해서 신성제국이었던 나라가 제국으로 새로 태어난 경험이 있다. [43] 철과 화염의 제국이란 뜻 [44] 몬스터X몬스터 단편집 중 상당수가 베오기탄을 무대로 삼고 있다. 베오기탄 남서쪽은 춤추는 산맥 지류를 지나 뮤나츠 왕국이 있고 남쪽은 워록의 숲이 있다. [45] 7색 마탑의 후원이 있었다는 게 언급되었다. [46] 프릿이 셀리아와 에스탄과 함께 귀환할 때는 없었던 구름과 모래와 바람의 장벽이 언더섀도우와 허공대륙을 덮어가렸다. 칼디아크와 파시어와 아렐릭의 대화를 보면, 허공대륙의 황제가 멸족될까 두려워 모든 '길'을 끊어버린 결과로 보인다. 선조의 죄값을 갚을 생각따윈 없어보이는 허공대륙의 정세를 칼디아크가 실망했다. [47] 바로크 왕국의 요새였다. 에아본 멸망과 북벽산맥 지형생성 및 대삼림 소환을 겪은 왕국 [48] 내해 또는 내해나 마찬가지인 걸로 추정. 검은 강이 흘러 받아내는 바다이자 대사막과 언더섀도우 사이 내륙으로 복잡한 강줄기처럼 흘러들어가는 바다 [49] 북해와 흑해가 북방대륙 남쪽 연안에서 마주치는 바다로 추정 [50] 괴수와 마물의 나라라고 에스탄이 언급했다. 섬인지 대륙인지 모호하다 [51] 요정들의 나라이자 숲으로 추정 [52] 증기기관 및 태엽, 아날로그 문명으로 추정 [53] 엘페인과 스팀랜드가 포함된 드라코눔의 광대한 보호 지역으로 추정 [54] 수백 년 전 우연히 군도까지 건너간 몬스터로 인해 군도의 섬 몇 개가 난장판이 된 적이 있었는데도 몬스터의 존재에 대해 숨기고 있다. [55] 경계지역의 헌터들과 범죄자들처럼 해양몬스터 사냥과 범죄자들 느낌이 조금 있다. 다만 해양몬스터 사냥은 제국을 포함해 해양국가들 사이에서 인허가 필요해 보인다. 아니면 금기 수준의 불법으로 보인다. [56] 혼돈의 성궤안에 혼돈의 늪 출구가 있는 듯하며 섭리를 초월한 존재만이 혼돈의 성궤를아다만티어 암벽 넘나들 수 있는 것 같다. [57] 오히려 혼돈을 정제하는 아다만티어 암벽 때문에 혼돈의 성궤 안에는 의외로 시공이 안정된 편이고, 혼돈의 성궤 밖에서나 혼돈에 가까운 현상들이 시공을 꼬아놓는 경우가 조금 있을 수 있다. [58] 세상 밖의 존재가 세상에 간섭할 수 있는 통로로도 보인다. 그림투아란의 드래곤 그림투아란 장미왕 [59] 소용돌이 늪의 출구가 중심부에 가까운 장소라고 예측되며 이를 이용해 춤추는 산맥의 경계에 위치한 소용돌이 늪으로 인간이 감히 범접 못할 몬스터를 밀어넣는 게 몬스터 퇴치 방법 중 하나. 그런만큼 춤추는 산맥 깊은 곳은 강력한 몬스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60] 그 어떤 몬스터도 패권이나 생존권이 보장될 수 없는 처절하고 위험천만한 지역 [61] 대표적으로 시공의 균열, 시간의 금역 등으로 불리는 4군데가 있다. 사계의 정원, 영겁의 회랑, 망각의 계곡, 영원의 평원 이다. [62] 작중에선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는 않다. [63] 변화하긴 하지만 깊은 곳보다는 덜 괴이하게 변화한다. [64] 넝쿨 손이란 몬스터는 본래 산맥에 서식하던 것이었는데 범람때 흘러나가 외부에서도 자주 볼 수 있지만 클레이 왈, 범람때 줄기만 뜯어져 벗어난 거라고. 뿌리까지 온전한 산맥제 넝쿨 손은 성스러운 힘도 잡아먹는 위용을 보인다 [65] 역시 명확한 구분이 있는 것은 아니며, 일반적인 이 세계의 상식으로는 이곳도 충분히 깊숙한 마경이다. [66] 센티미터 단위로 시공의 괴리장벽이 끊임없이 이어져 있는 혼돈에 가까운 현상. 칼디아크가 깊은 지저에 묻어두고 스톤가드라는 가디언도 설치해 두었다. 세상의 다른 마경들과는 물론이요 명계(지옥)도 연결되어 있어 뭐가 튀어나올지 모른다. 데몬워 시절에 악마종들이 마물소환둥지 느낌으로 자주 이용했다 한다. [67] 여러가지 마력들이 충돌하는 것부터 혼돈에 가까운 전이차원 늪이라는 몬스터가 존재하는데 수백만에서 수십억 단위의 전이차원 늪들이 '알갱이' 노릇을 하며 세상을 무대로 '이곳저곳'을 바꿔치는 야바위꾼 짓을 해 큰 혼란을 일으킨 적이 있었는데 칼디아크가 해결했다 한다. [68] 수은대강 칼날강, 폐허유적도시, 역병수해, 불꽃 늪 계곡, 갈기산맥, 마수산맥, 대수림, 망자회랑, 샤오마을, 카짓 밀림산맥, 소용돌이 늪 등 [69] 군단요새는 국경을 지키고 경계도시는 헌터길드가 주도적으로 더욱 깊은 곳에 세운 몬스터 헌팅 및 범람주의보 도시. 왕궁이나 귀족이 아닌 민간인 자유도시 느낌도 있다. 수천 년 간 몬스터 범람에 후퇴한 옛 국경요새로도 볼 수 있고 넓어진 완충지대로도 볼 수 있다. [70] 이름 모를 현자가 말한 최강의 몬스터는 인간이라 한 것이 이해되기 시작한다... [71] 경계지역과 고대 육왕국 영토를 합해서 보면 브로큰킹덤 지역이라 분류되는 면적이 25% 이상 가량이다. [72] 이공계, 물리화학법칙 춤추는 산맥 외부와 연금술체계가 다르다. 화약무기 제조가 고대 육왕국에서는 불가능하다. [73] 예를 들면, 고대 육왕국끼린 긴밀한 동맹사이로 전쟁이 벌어지지 않으며 내란도 없다. 왜냐하면 몬스터로 인한 인명피해만으로도 지칠 정도니까 [74] 바로크의 몬스터 엠블럼 관련 비전은 칼로드가 바로크 왕실과 관련된 결과로 추정. [75] 마석은 마력 재충전이 불가능하다. 다만 집적과 재충전 마법진으로 제한적이나마 마보석에 비해 비효율적으로 가능. 마보석은 저절로 마력 재충전이 되는 마석의 상위템. 고대 비전이나 특출난 비전으로 마석을 가공한 것일 수도 있고 그저 희귀소재나 희귀템일 수도 있다. [76] 왕족이나 왕의 심장을 적출해 경계의 신목을 상징으로 하는 왕궁비보에 담아서 강대한 마력 및 원하는 결과를 얻는 비술로 나머지 다섯 왕국도 비슷한 비상수단이 있는지 불명. [77] 비록 실패작이지만 여섯 왕국 공동연구 결과로 보인다. [78] 현재 평원 제국이 제 5 제국~제 9 제국이 된다. [79] 상아탑 마스터 한 명이 분노하면 7왕국은 숨죽인다. 7왕국끼리 전쟁도 날 뻔 했다. [80] 물론 고대 육왕국들도 세월에 따라 유실된 비전들이 꽤 많아 보인다. 몬스터X몬스터의 시작을 알리는 단편에서, 반역왕이 했던 일이 바로 에테온 왕국의 고대 비전을 되살리는 일이었다. [81] 알드바인 상아탑은 17번째 지부로 100년도 안되는 역사를 가졌고 도시 알드바인은 개척촌 시절부터 세면 100년 조금 넘을 듯하다. 이 짧은(?) 역사 동안 시민들이 상아탑을 내쫓으려 했던 시절들도 있었다. [82] 허무왕에서 언급된 것만 추렸다. 붉은 대절벽인지 뭔지는 임시로 제외 [83] 마석에서 태어나고 마석을 뱉으며 쓰러지는 마석밭 언더섀도우 몬스터들과 광석으로도 식물형태로도 마석이 넘쳐난다 [84] 깊숙히 진입한다고 무조건 시간이 더 빨리 흐르는 것은 아니라 했다. 투란은 70배~100배 정도 빠른 시간지역을 겪어본 듯하다. [85] 이에 따라 모든 몬스터로드는 몬스터를 삼켜 심연의 각인을 이용해 배제 함으로써 인류사회를 지켜야 하는 의무에 구속된다. 보다 높은 몬스터로드로 갈수록 이 같은 의무감은 투철한 듯하다. 하급때는 생존도 힘들어서 생각도 못하는 듯하고... 문장이 끊임없이 의무를 자각시키는 울림을 전하는 듯하다. [86] 몬스터 본능에 물들지 않고 자신을 지키려면, 왜 뭐보다 못한 끔찍한 몬스터를 품고 생고생하나 후회하지 않으려면 '몬스터로드의 사명감' 을 스스로 키울 수밖에 없다. 상급 몬스터로드는 이리저리 어설프고 괴상해졌더라도 자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인격자(?)일 수밖에 없다. [87] 외전에서도 나왔듯이 당시만 해도 도시의 하층민들이 사는 구역의 그것도 아주 한정된 장소에서만 몬스터로드들의 정보, 상거래가 이루어졌는데 당시만 해도 몬스터로드와 거래하는 상인들이 이들로부터 막대한 덤탱이를 씌웠다. 시세의 30배가 보통 시작가였다는 듯.... 아무튼 안쓰러운 삶을 살고 있었다. [88] 다만 바로크 왕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몬스터로드로 이루어진 군단을 운영해왔다. 일명 바로크 병신들. 바로크 왕실을 호위하는 로열 가드도 속칭 '검은 개'를 사용하는 몬스터 로드들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로열가드는 바로크 왕국의 특별한 비전이 있는 듯 대를 이어 '검은 개'를 전수한다고 한다. 일반적인 문장이 아니라 왕실 특유의 문장을 새긴다고. [89] 그림존을 형성한다는 것은 그림폴을 통해 문장으로 영역선포한다는 것. 그림로드의 의도하에 문장 속 풍경이나 몬스터 정수들을 안전하게 구경할 수도 있다. 문장 속 심상이나 일부가 그림폴을 통해 현실에 구현되어 일정영역을 장악한다고도 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각자의 사연으로 춤추는 산맥 안쪽이나 경계지역에 안전지대를 꾸민다. 단편과 허무왕 포함해서 언급된 그림존은 브로큰킹덤의 역병수해와, 위키드 랜드의 벤담시티와, 로그람쪽에 가까운 로그람과 기가둠 접경 근처인 샤오마을이 있다. 세 곳 모두 반역왕 등극 이전, 몬스터로드에 대한 처우가 밑바닥일 때 자리잡았다. 홀시딘이 말하길 샤오마을과 비슷한 곳은 서너 곳뿐이라 했다. 산맥 안쪽 근처에 그림존이 5곳 이하란 해석이 된다. 하이로드 벨카인이 만든 작은 마을도 있다고 언급되었지만 상세불명. [90] 최상급까지는 단순히 몬스터를 포식하며 살아남다보면 강해지는 것만으로 도달 가능하지만, 하이로드는 무언가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한다. 현재까지 하이로드는 카엘 룬 벨카인, 쥴, 레오니아 3명 언급되었다. [91] 헌금 잘내고 성실하게(?) 살고 있었는데 몬스터로드가 되다니 이게 다 신 때문이다!! 라는 생각으로 진상부렸다. [92] 문제를 일으키는 몬스터로드는 신체 일부를 잘라내는 게 바로크 왕국의 전통이자 '비전'이다. 바로크 병신들이란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다 신체 일부를 잃으면 몬스터를 제어하기 쉬워진다고 한다. [93] 심지어 발목 잘린 다음날 바로 기어서 몬스터 사냥가는 파티에 꼈다고 한다. 괜히 괴물왕 소리 듣는 것이 아니다 [94] 비전을 알아내기 위해서 온갖 동네를 다 돌아다니며 지식을 탐구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의외로 아는 것이 많다. [95] 보이드엠블럼인 상태로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다. [96] 괴롭힘당하다가 손녀인 로그메이지가 혈족 어쩌고하면서 감성팔이를 하자 코웃음치면서 뭉개버렸다. [97] 이성을 휘둘러대는 괴물이라고 구엔이 관심을 가졌을 정도. 쟈무엔 가의 가훈이 '차갑게 분노하라'라고 한다. 과연 그 말에 딱 어울리는 모습이다. [98] 이는 그의 아이들 중 하나인 진짜 암흑가의 지배자인 로아타가 빅대디를 얼굴마담으로 내걸고 베오기탄을 어둠 속에서 지키고 있어서이다. [99] 키린의 오른팔을 되찾기 위해 몬스터 사냥을 나가려던 참이었다 [100] 마수 학파가 판매하는 아티팩트 중 하나로 중상을 입고 사용하면 피의 마수가 마수 학파의 치료원으로 보내준다. [101] 키린의 오른팔을 없애버린 벤담의 딸의 딸. 어찌된 일인지 마수 학파의 보물인 에메랄드 랜턴을 가지고 있었다 [102] 초보 헌터 시절 길드의 교관이었던 중급 몬스터 로드가 모종의 사건으로 허기에 침식당해 광란하며 주변 사람들을 먹어치우는 꼴을 보고 몬스터 로드를 혐오하게 되었다. [103] 벤담에게 절대로 허기에 시달리지 않고 광란하지 않는 몬스터 로드를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받고(자신의 딸의 딸인 로그메이지에게 당했기 때문에 벤담도 책임감을 느끼고 비전인 보이드 엠블럼을 전수하여 바로 상급으로 만들어줬다) [104] 사실 폴락은 운이 없었다고만 볼 수 없는 게 몬스터 헌터계에 거물이 될 자질을 갖췄으나 몬스터로드에 대한 트라우마와 그로인한 몬스터로드에 관한 통찰거부와 실수들이 레오니아에게 얻어터지면서도 안고쳐졌기에 구엔과 간접적으로 충돌하는 의뢰 수행한 적이 있고 그걸 구엔이 간파하리란 생각도 못했고 평상시 마주치던 몬스터로드들이 폴락의 태도를 모를리 없고 구엔을 믿을만한 동료취급이 아니라 호구취급했으며 파이어그릴 사냥파티원들도 구엔의 성질을 건드릴 구성원이었고 벤담에게나 펠트에게 점수를 얼마나 못 따놨으면 군납포션과 아이스베일 포식 해결도 부탁 못하는 미흡한 사전지식 및 인간관계라 생존할 길은 몬스터로드나 되라는 사기 아닌 사기를 당하게 스스로 자초한 셈. [105] 초보시절을 탈피한 몬스터 헌터는 크게 3부류로 나뉘는데 1. 돈벌레 유형으로 폴락은 이에 해당된다. 2. 안티몬스터 유형으로 각자의 사연으로 인간마저 미끼로 쓴다던가 복수를 마치고 자살한다던가 그나마 멀쩡한 케이스는 차분히 박멸우선주의. 3. 베테랑, 헌터길드 장로급, 은퇴 유형으로 산전수전공중전에 온갖 인간들 경험까지 마스터하며 생존해낸, 몸과 마음이 흉터투성일지라도 굳건함이 느껴지는 노련한 승자. 헌터계 거물급. 일반인들에겐 피도 눈물도 없는 몬스터 헌터 그 자체로 평가됨. 폴락은 3번 유형의 자질이 커보여 은근히 기대주였으나 실천 성향이 1번 유형이다보니.... [106] 폴락의 여동생에게 버림받은 딸, 즉 조카를 마수 학파에서 보살피고 있었다. 수신과 투신의 부적으로 광란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널리 알려진 후로 몬스터 로드도 도시에서 인간과 어울릴 수 있으니 폴락도 한 탕 벌어서 조카를 숙녀로 잘 키우는, 여동생 때문에 좌절된 인생은 접고 새 인생을 살아보라고 꼬드김 [107] 이 사냥에 감명받아 나중에 데릭상회 신용대출 금전 2만닢어치 장비를 소모하는 툴로쉬의 클라스. 어쩌면 폴락이나 세드릭이 툴로쉬의 신용을 갉아먹은 원흉일지도 [108] 일부러 부풀리는 것은 아니고 삼킨 버그 베어의 영향으로 곰처럼 두꺼워지는 듯하다. 신성력에 의해 문장이 제약을 받을 때는 엄청나게 잘 단련된 살벌한 근육질 헌터의 몸매라고 한다. [109] 빅대디의 아이들이라도 누나라고 부르지 않으면 두들겨 팼다고 한다. [110] 샤크레온의비전 폭식을 얻기 위해 발버둥치다가 얻었다. 샤크레온만 가능한 폭식과는 달리 아무나 익힐 수 있는 보급형이라고. 비전 탓인지 몬스터의 힘을 완전히 거두어들이면 어린 소년이 된다. [111] 샤크레온이 폭식으로 늪 전체를 삼켜버린 것과 다르게 일부분만 삼킨 듯하다 [112] 무슨 마왕의 도시도 아니고 상급 몬스터 로드가 이렇게 많이 있냐고 깜짝 놀랐다. [113] 여섯 아들 중 로아타를 제외한 5인이 전원 상급 몬스터 로드이다. 빅대디에게 베오기탄에서 쫓겨난 후 빅대디처럼 강해지겠다고 전원 몬스터 로드가 되어 로아타가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114] 폴락이 아이스베일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짜증을 냈다. 막상 찾으려고 하니까 안 보였다는 듯. [115] 100명 전원이 기본적으로 중급 이상이며 전투 대형을 이루면 중급 4명이서 상급 몬스터 로드를 산 채로 잡을 수 있다고 한다. [116] 유명하며 강력한 최상급 몬스터로드 = 하이로드 라는 게 제대로된 정보가 없는 일반사회상식. 뭘 좀 알만한 사람들은 몬스터로드보다 격이 훨씬 높아 비교불가인 존재라고 막연히 정의했으리라 추측. 툴로쉬와 쥴이 말하길 하이로드들은 몬스터 정수 포식이 불가능해졌다고 주장함. 투란처럼 일반상식적인 문장이 아니라 어마어마하게 특별해진 문장을 가진 존재들이 하이로드들이라 추측. 칼디아크의 부탁 명령? 들을 시행하고 보호하에 있는 3명의 벨카인, 레오니아, 쥴 하이로드들이라 추측. 쥴의 경우 문장을 2개이상 가진 것을 확인됨. 샤크레온, 구엔, 키린, 불칸, 투란 등이 하이로드 클럽 준회원 및 회원급이 될 수도 있다 추측. [117] 툴로쉬가 말하길 어찌보면 포식이 불가능해질 정도로 몬스터로드의 최종형태가 아닌가 싶다고 했다. 벨카인, 쥴, 레오니아는 칼디아크와의 인연이 깊어 어떤 요소로 인해 특별한 케이스인 것이고 몬스터로드가 꾸준히 몬스터를 포식하면 결국에 도달할 형태가 하이로드일 수도 있다. 드래곤이 말하길 그림투아란조차 생전에는 하이로드급에 못 미쳤었다고 했다. 즉, 문장을 여럿 각인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계기가 없이는 문장 하나로 몬스터를 포식하는데 한계가 있고 문장 하나를 꽉 채우면 하이로드일 수도 있다. 아니면 문장을 여럿 각인한 자를 하이로드로 볼 수도 있지만 아무것도 확실치 않다. 활동이 확인된 하이로드 3명이 몬스터 포식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거짓말로 보이기 때문이며, 일반적으로 문장 하나가 한계를 가진다는 건 일리가 있으니 아직까진 애매모호하다. [118] 칼디아크와 함께 최소한 7천 살이 넘도록 고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119] 멸망한 바스트론 왕국의 귀족 출신들은 이름 중간에 '반' 이 들어간다고 한다. [120] 이쪽 세계에서는 조상의 업을 후손이 지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애초에 혈통에 따른 의무를 회피시키려고 자식을 고아로 성장하도록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즉 쥴의 입장에서 쥴의 행위는 지극히 정당한 것. [121] 당연히 대마도사 칼디아크는 물론이고 엘더헌터 툴로쉬는 쥴의 저런 행보를 매우 싫어하거나 미친 짓으로 본다. 쥴에게 당한 당사자들 역시 쥴에게 복수를 하고 싶어도 못하고 그저 철저히 모른 척하고 외면하거나 어떻게든 골탕 먹이려고 벼르고 있을 듯하다. 뛰어난 몬스터로드 인재를 발탁해야 할 사람으로 보이진 않는, 괜찮은 제자를 키울 생각조차 없어보이는 하이로드. [122] “몬스터란 혼돈의 파편, 몬스터 로드는 그 혼돈의 파편을 세상의 섭리 속에서 지워야 하는 사명을 받은 자.” [123] 이 세계에서의 부랄은 악명 높은 금기, 척살 몬스터로써 몬스터로드들에겐 삼키면 안되는 몬스터의 대표격이자 인계에선 발견 시 무조건 연합 및 척살 1순위 몬스터이다. 왜냐하면 부랄은 모든 생명체를 fuck하여 몬스터 자손을 늘리는 강건마이자 정력왕이기 때문이다. 이 몬스터는 육체 원시회귀, 기간틱 폼, 성욕폭발의 권역 등을 지닌 무시무시한 자손번식계 몬스터이다. 몬스터 자체도 매우 강하며 번식하면 종에 관계없이 무조건 몬스터가 튀어나오고, 특히 인간과 관계시 특별히 악랄한 몬스터가 사흘 안에 튀어나올 뿐더러 강건 당한 남, 녀 또한 몬스터화가 된다는 게 특기할 사항. 그 자손번식의 본능을 몬스터로드를 늘리는 것으로 해소하는 걸지도 모른다. 무시무시한 놈. 이놈을 삼킨 쥴은 심지어 포르노 영상 비슷한 것을 파이어볼 가문에 남기기도 한 듯. [124] 쥴이 부랄을 삼킨 후 부랄이 광란할 경우를 대비하여 그것을 억제해줄 마법사를 구해놨는데 어느 나라의 철없는 왕이 그 마법사를 매수. 오히려 부랄의 능력의 영향력을 더 광범위하게 퍼지게 만들었다. 부랄의 힘이 폭주해서 나라 전체의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발정이 났고, 이로 인해 근친상간과 같은 패륜 대참사가 일어났다. 원인제공자인 국왕은 국민들에게 처참하게 살해당했고, 나라 자체도 공중분해된 듯. 이후 정신을 차린 쥴이 마법사에게 복수하려 했지만 마법사는 상아탑으로 도주. 상아탑의 마법사들은 상아탑 외부의 일에는 관심이 없고, 마법사의 죄에 대해 유야무야 넘어가는 경향이 있어서 그쪽으로 도주한 것이였지만 빡친 쥴이 홀로 상아탑에 선전포고를 하고 상아탑에서 꽤 높은 직위에 있는 마법사 집안 하나를 부랄로 뭉개놨다. 이후 상아탑측은 배신한 마법사를 영구한 저주를 걸어 죽지도 못하는 상태로 자신의 죄를 실토하고 있다. [125] 참인지 거짓인지 불명. 다만 새로운 문장을 새겨서 포식할 수 있을 법도 하니 문장에 대한 생각정리로 머리가 복잡해진다. [126] 평범한 열매에 불과했던 프릿을 몬스터 로드로 만들어 언더섀도우에서 구출해냈고 프릿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프릿에게 몬스터 엠블럼을 직접 전이시킨 것은 아니다. [127] 오랫동안 같이 모험을 한 키드릭과 슐테그조차도 몬스터를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프릿은 언더섀도우에서 인페르노를 화끈하게 목격한 적이 있다. [128] 프릿이 언더섀도우에서 목격한 것은 인페르노의 불길일 뿐이며, 몬스터가 아닌 인페르노 하트의 힘으로 인페르노의 화염을 사용했을 수도 있다. [129] 툴로쉬에 따르면 개와 늑대 형태의 블링커나 새와 도마뱀 형태의 클로커를 떠올리지만 능력이 비교가 안될 정도라 함. [130] 첫 만남 때도 팔다리를 부러뜨렸다고. 폴락 지못미 [131] 원래는 부랄을 쫓던 몬스터헌터 파티에 뒤처리를 맡기려고 했지만 헌터 파티가 부랄을 사냥하고 뒤처리한 후 지쳐 퍼져버린 모습을 보고 그냥 자기가 처리하려다가 부랄의 출현을 늦출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소용돌이 늪에 던져버렸다고 한다. [132] ex) 투란, 아란, 그림 투란, 카엘, 투엘 등등. 대놓고 주인공 이름은 투란이고, 베즐 팀의 테란의 원래 이름은 투란, 활쓰는 카엘과 칼쓰는 카엘이 같은팀에 있다... 작중에서는 몬스터로드 투란도 있을 것이며, 나무꾼 투란도 있고 몬스터헌터 투란도 있으며 마법사 투란, 광부 투란도 있을 거라고 한다... 다만 이러한 이유에는 작중 세계에 펼쳐진 용의 저주의 여파가 있다. 천년을 단위로 일종의 윤회를 하는 상황이며, 그 기간 동안 근본적인 문명의 변화나 발전이 멈춰진 상태. [133] 그림투아란과 계약을 맺은 드래곤은 드래곤의 용혈에 종속된 용종 중 하나로 인간들의 도시 하수구에서 죽어가던 중 투아란에 의해 최소 드래곤의 아바타급 존재로 격상되었다고 여겨진다.자멸코드를 이겨내고 역으로 지옥의 드래곤을 죽이고 흡수해 드래곤의 씨앗을 얻어 드래곤이 된 셈이라고 주장하는데 애매하다 이 용종들 중에 그림투아란의 드래곤을 현세 지배자로 인정 못하는 용종들이 인간세상에 변신한 채로 침투해 그림투아란을 증오하는 인간들과 합작하거나 유도하여 그림투아란과 그의 드래곤을 처리하려 했다. 결과적으로 이 용종들의 계획은 처참히 실패한 셈이다. 테러리스트 마냥 그림투아란이 몰락하는데 일조했고 세상도 크게 어지럽히기만 했을 뿐, 용종 사회 내의 패권 회복 및 드래곤과의 연결 복구엔 철저히 실패했다. [134] 아예 몬스터로드가 아닐수도 있다. 전작 카오스 사이클에서 데스나이트와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몬스터로드인지는 의문이 생긴다. 단, 신에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에 몬스터 엠블렘을 박아넣고 흉내를 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135] 어딘가 소속되어 귀찮은 의무에 시달린다든지, 물질의 연구보다 마법연구가 훨씬 위험하고 어려우니 마력 자질을 연금술의 편리함으로 여긴다든지, 안전하게 돈 벌고 여유를 갖자든지, 연금술이 더 잘 맞는다든지 등. [136] 헌터길드와 상아탑이 계좌, 계정을 다루니 춤추는 산맥에서는 웬만하면 헌터길드와 상아탑 소속이든지 가볍게 등록되었을 거라 보인다. 군역조차 치환하는 게 헌터길드와 상아탑이다 [137] 알카짐이라는 지명이 있는 듯. [138] 오가피+홍삼액 10년 장복 효과가 한 모금에 담긴 클라스 [139] 카오스 사이클에서 파워서클과 같은 원리라 했다. 파워서클의 구상에 기여를 했으리라 추정. [140] 불구가 될 위험을 감수해야 할 정도로 힘든 단련을 거쳐야 겨우 오러윌더가 될 수 있었다고 하며, 하이로드 벨카인이 만들고 10년에 한 번 방문할까 말까 한다는 어딘가의 마을은 이런 전통을 여전히 계승 중인 듯하다. 프릿이 체류했던 마을이기도 하다. 거인신드롬 마법사 루비의 고향으로 추정중. [141] 슐테그의 단골손님. 새디스트 취향도 있는 듯하다. 사후피임약을 자주 구매하며 이번에는 사랑의 묘약도 구매했다. 묘약을 먹일 대상자는 당연히 키드릭 [142] 피임약을 만들던 중이였다. [143] 특정 혈통만 사용할 수 있는 마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강력한 오러사인. [144] 몬스터 하이로드를 보고 도적길드는 하이마스터라는 직위를 만들었다고 한다. 육왕국 전체의 도적길드 총괄자를 하이마스터라고 하는 듯 [145] 앙헬에 의하면 오러사인의 각인준비가 최소 몇 년 전에 끝난 실력자로 보인다. 스노우 라이언과 링크하면서 스노우 라이언을 보호해야 되는 의무감과 보호조치를 무시했고, 예전에 준비해뒀던 오러사인과 블랙 팬서를 적절히 융합했으리라 추정되기에 오러윌더로서의 역량이 꽤 수준급처럼 보인다. 오러사인을 최소 2가지를 접한 전문가로 도적왕의 비보도 노리는 야망을 가졌을 지도 모른다. [146] 남동생이 말 안 들으면 두개골이나 몸 여기저기를 박살내놓고 군납 포션을 뿌려준다. 세드릭이 광란하려고 하자 진짜로 죽일 생각으로 단검을 휘두른 적도 있다. [147] 세상, 세계를 기준으로 신성력도 허락되지 않은 뒤틀린 힘이다. 신의 화신, 신의 사도, 대사제 등이 세계와 상시조율하여 신도들에게 빌려주는 거라 추정. 연결 및 조율을 천 년 정도 안하면 신성력도 괴이, 혼돈으로 취급 당해 몬스터 엠블럼에 포식될 수도 있다. [148] 악의적인 약물중독만이 아니라 숙련과정 중에 환각약물로 접신? 과정이 필요해 보인다. [149] 신관들에겐 신관흉내쟁이 마법사, 마법사들에겐 마법사흉내쟁이 신관 라는 식으로 취급되는 듯하다. [150] 마법은 섭리를 뒤트는 힘이기 때문이다. [151] 세인트 비스트는 저주를 전파하면 심장에 부담이 쌓이기 때문에 한 번씩 갈아줘야 한다고 한다. [152] 페브라 왕국 건국이 300년도 안되며, 긴 공백기를 포함한 이전에 있었던 왕실의 문장이 복잡한 실선들, 신수 아라크녹스 여왕의 군단이 몬스터 재앙이 되어 헌터길드에 적립금 쌓인 지 400여 년 등. [153] 지옥의 마왕이나 지옥마룡에서 시작되었으나 세상과 섭리에 그럭저럭 끼워맞춘 다양한 힘이라 추정되며 모든 마법사와 학파들의 차이를 무시하고 공용될 수 있도록 갈고 닦은 순수한 마력아케인 포스라 치켜세우는 듯하다. 모든 마법사들의 꿈 중 하나다. 신성력에 약한 편이고, 반反마력도 있는데 신성력을 폄하하는 호칭으로도 쓰인다. 안티 매직류는 무효, 해제, 발동제한 정도라면 반마력은 격렬하게 파고들며 괴멸시킨다. 반마력의 출처는 미공개. 흑마법, 흑마력은 악마, 악령에게 힘을 빌리거나, 거의 직접적으로 악마비술을 재해석해서 쓰는, 즉 악마를 잡아먹으며 악마처럼 힘을 키우는 걸로 추정된다. [154] 위키드 파워Wicked Power; 요력도 마력의 일종으로 몬스터나 이종족의 특화마력쯤이거나 특별한 혈통을 이은 인간요정이 쓰는 뒤틀린 마력이라고 드라코눔의 아칸출신이 설명했다. [155] 세계와 상시호응하여 균열과 상처를 치유하고 메꾸는 파워서클;힘의 원천과 이런 백마도사식의 맞춤교육의 여부 등 후천적으로도 마법사가 될 수 있어 보인다.기연? [156] 마녀와 워록은 생명과 마력을 동일시하는 수준이다. 즉, 태어날 때부터 대마도사급 마력재능 이상이며 수명도 최고 천 년 단위일지도 모른다. [157] 현자, 대현자 칭호는 마법사가 아니더라도 매우 지혜로운 자에게 부여된다고 보여진다. [158] 파쿠란이 말하길 떠돌이 흑마법사가 로그메이지 호칭의 시초라 했다. 멸망한 에아본 궁정마도원 후예 출신의 흑마법사인지 그저 떠돌이 흑마법사인지 불명 [159] 스페셜 랭크의 마석과 마력 그 자체를 부여해주는 레어급 [160] 다만 몬스터 엠블럼 전이가 오러윌더는 마음가짐에 따라 가능한데 마법각인자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161] 인성과 공적이 먼저고 능력은 그 다음이다. 높은 지위일 수록 인성과 공적을 더욱 우선평가하는 듯 [162] 개인 마법기량은 마스터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경험, 공적, 지위 차이에 생긴 마력과 특별비전? 등이 마스터보다 조금 모자를 거라 추정. 마스터를 대신해 현장파견 및 지휘하는 경우가 많아 보인다. 예비 마스터들의 검증 지위처럼도 보인다. [163] 상아탑을 대표하는 마도사들. 큼직한 사건사고에만 직접 나선다. 투란 시점에서 총 200~500여명 있어 보임 [164] 최소한 마스터 10명, 넉넉히 20명 정도가 후원하거나 하급자가 돼 버리면 그랜드마스터로 상아탑이 인정해준다. 상아탑주가 아니라 최상급 지위의 마도사 중 1명이 될 수 있는 거다. 다만 아크메이지로의 지원을 상아탑이 크게 보조해주는 듯하다 [165] 상아탑에서 독립한 메이지들의 모임인 듯. 외전에 '에메랄드 랜턴의 콜린. 루비 스타와 에메랄드 랜턴이 상아탑에서 벗어나기 전'이라는 서술이 외전에 있다. [166] 확실치 않지만 에아본 왕국이 재건되기 전까지 다섯 왕의 율법에 큰 영향을 받을 것이고 재건 후에도 맹약은 굳건할 것이다. 진짜 왕이 없어서 상아탑과 5왕국이 나름 대등해 보일 뿐인데 에테온에 패왕이 등극했으니 상아탑 대주주 한 명이 생겼다고도 볼 수 있다. 에테온 패왕 등극 후, 정말 여러 분야에서 바뀐 게 많다. 상아탑 마법사, 특히 고위직일수록 고대 왕족의 요청에 항상 응해야 하며, 궁정마도사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 마주친 왕족에게 올바른 교육 및 확인의 의무도 있다. [167] 도적왕이 당시 상아탑을 납득시켜서 비밀스럽고 귀한 신분인 로열클래스가 됐다고 한다. [168] 로열클래스 서비스를 화끈하게 이용한다면 150t도 부족할 수 있다. [169] 정확한 학파 명칭은 미공개이나 흑마법사는 대대로 선조의 모든 경험과 비전을 후대가 전부 계승하니 한 명의 흑마법사의 죽음은 곧 학파의 소멸이라고 카오스 사이클에서 언급했다. [170] 최소 10년이 넘도록 마법으로 위장신분의 캐릭터가 되어 본인의 정신을 봉인한 채 권력을 탐하는 스파이처럼 지내다가 샤크레온을 만나 스스로 정신봉인을 해제하며 상급 마도사의 실력을 보였다. 토탈 리콜 위장성격인 동안 여동생 셀리아를 잃었다는 자책과 앞으로 케어할 다른 가족도 언급했다. 서로의 자세한 정체 및 이번 만남을 함구하자는 거래를 샤크레온과 나눈 후 도주했다. [171] 산돌프 스스로 학파이름을 소개 안하고 홀시딘마저 '빈궁마력' 학파라 했다. 마력 지팡이를 잘 갈무리한 산돌프가 이런저런 참교육을 벼르고 있었다 [172] 굉장한 서비스이나 너무 비싸다. 금전만 놓고 보면 차라리 상아탑 영역 확장에 투자하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173] 400년이 넘도록 지점 네 군데 고정이었는데, 세드릭의 쇼핑 이후 상회 지점이 수백, 수천으로 늘어날 수도 있게 되었고 이에 따른 칼디아크의 안배들이 암시되었다. [174] 쥴이 같이 참여해서 무슨 이유 때문인지 크랙 고착화하려고 친 대형사고로 의심된다. 폴락이나 세드릭도 용의선상에 있지만 몬스터 퇴치 의지가 강력하니 제외. 페드릭 백작이나 카시탄 후작이라면 제국의 철혈의 폭군 재상 출신인 바르간의 조언을 따라 크랙 고착화 의도가 없진 않지만 쥴보다 미약해 보인다. 칼디아크가 부탁한 하이로드 행동지침과 밀접해 보인다. 설마 재미있는 곳이 변치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175] 준 티탄클래스 몬스터답게 쉽게 처리가 안 돼서 본의는 아니나 여전히 크랙 고착화가 되었을 수도 있다. 아니면 세드릭의 빛돌 금광맥 욕심에 친 대형사고일 수도 있다....... [176] 멸문 전 30여년 동안 가주자리를 놓고 형제끼리 내전을 치러 작위 강등 당하고, 시류에 따라 왕국연맹에 위협이 되는 '공민 혁명'도 공적을 세우려고 최소한 간접적으로 겪고, 가문의 비전을 노리는 방계들, 북부 촌놈들이 음모가 넘치는 마굴인 뮤나츠 왕도를 선망했고, 임페룬 제국 황실의 고대 마법 욕심의 첩보전에 직격까지 당하는 등... [177] 왕국의 재상 및 궁정마도사 노릇도 가능하여 특별한... [178] 에아본 왕국 궁정마도원에서 수백 년에 걸쳐 만들어진 사물의 존재양식을 특별한 도구에 옮겨서 그 능력을 빌려쓰는 비술이 있었다. 주로 뛰어난 달인의 기술을 달인과 후대의 달인 사이의 공백이 없이 보존 및 계승하는데 쓰였다. 이 비술과 에아본 왕국의 비전마법인 환상이나 다름없는 이계의 존재를 불러내는 파워 서몬Power Summon이 결합되어 생겨난 것이 에아본의 혈족이란 존재였다. [179] 작가의 전작, 카오스 사이클의 주인공으로 추정된다. 카오스 사이클 12권 권말에 산맥이 나선으로 춤을 추고, 섬들이 회오리처럼 날아오르며, 하늘까지 닿을 듯한 절벽이 보이는 곳에서 눈을 뜬, 이름을 봉인당한 대마도사(주인공)가 자신을 칭한 이름이 '카엘 디아크'이다. 데스나이트를 다루는 몬스터로드 카엘과 동일인물로도 추정된다. [180] 모든 대화가 무조건 오역될 지경에 곡해 및 왜곡에 대비된 마법문자, 신성문자도(현 고대문자) 포함되어 사회 전체가 혼란. 여전히 고대문자를 그대로 못 쓰고 그저 각자 변형해서 암호처럼 쓰이는 듯. [181] 외전 부랄사냥의 주역인 파이어볼 가문의 셋째 세드릭 [182] 영락없는 태플릿PC의 업그레이드버전. 상아탑의 대도감과 합칠 수 있다. 등급에 따라 볼 수 있는 정보가 제한되어 있으며 이는 로열클래스와도 연동된다. 은전 10닙을 먹이면 정보가 자등갱신된다. [183] 범수가 살던 현대와 관련된 꿈으로 추측된다. [184] 투란이 메듀시아를 사냥하러 가던 중 조우한 차원 늪에 이런저런 희귀 물품들을 매달아놨는데 투란이 사냥해버렸다. [185] 1. 후련함, 아쉬움, 자화자찬이 섞인 작가님의 독백. 2. 칼디아크의 본의 아닌 자화자찬과 그동안의 울화를 따로 떼어놓은 담담한 독백. 3. 집념의 드래곤. [186] 상아탑 마스터들이 심술궂었든, 게을렀든, 수가 적었든지 간에 고난과 역경 투성이의 일생으로 보인다. 홀시딘도 고생이지만 복수에 20여년 몰두했던 행적 때문에실컷 놀았다 홀시딘이 불평할 때마다 개인적으론 쌍욕이 나온다.지X하네 알드바인 상아탑에 상급 마도사가 없는 이유가 홀시딘에게 막부림 당하기 싫어서가 아닐까 의심된다. 파나틱 수전노-고립-더욱 파나틱 수전노의 악순환 [187] 대중에게 잘 알려지진 않았으나 신원미상의 최강의 몬스터로드이자, 전설적인 최상급 몬스터로드의 수준을 세상에 제시했고, 황금매 재앙을 해결했고, 바로크 왕실에 로열가드의 몬스터 엠블럼 비전을 제공했다 추정되고, 브로큰킹덤의 바스트론 왕국 출신 '반' 일 수도 있다. [188] 벤담의 언급에 따르면 시약으로 마력을 키우는 이론을 신봉하는 마법사인 슐마인 밑에서 자란 듯하다. 시약 값을 벌기 위해 상급 마도사임에도 피임약을 제조했던 것. 어쩌면 마법비전을 얻기 힘드니 그저 부지런히 마력시약을 모았을 뿐일지도. [189] 전투용 마법보다는 아티팩트 제작이나 치유약, 치유술과 마수소환 및 생물들 연구하는 학파로 보인다. [190] 평원의 제국에서는 마법사가 굉장히 희귀하여 황위계승권조차 예외가 없는 듯하다. 물론 후궁의 딸이라 공주라도 계승권과는 거리가 멀다 [191] 마법사가 희귀한 탓에 춤추는 산맥 근처에서 하급 마법사나 로그메이지들을 납치해가기도 한다고 한다. 한 번은 상아탑이 키우는 어린 아이들을 납치했다가 분노한 상아탑이 황족 혈통을 단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죽여버린 적이 있다. 이후 후작이었던 가문이 황족이 되었다. [192] 모빌 아머에 새겨진 고대 마법의 비밀을 알아내면 고대 제국이 보유하고 있던 엄청난 수의 모빌 아머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193] 매혹된 상태에서도 얼터드 에고를 이용하여 한 구석에 자아를 유지하고 매혹을 풀 기회를 노리고 있었으나 본인이 애타게 찾던 마정목이 언더섀도우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프릿의 꼬드김에 넘어간 듯하다. [194] 원래 젤마이드 황자가 권력을 잡은 제국 마도원에 악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자신의 독자적인 연구 결과를 훔쳐대는 선배 마도사들을 혐오했다. 정치권력보다 대마도사가 장래희망이시다. [195] 황금매 금색 마력이 드래곤으로부터 기원한 가호, 숨결, 눈빛 등이라 할 법하니 할라트가 중2병이든 자뻑이든 푹 빠질만 하기도 하다. 호르트의 권능 및 축복과도 밀접해 보여 참 여러 망상이 생긴다. [196] 1. 평범한 인간 모두에게 가능한 문장이 아니라 특이체질을 가진 혈통에만 활성화 되는 미완의 시범작 황금매 문장을 인성 확인도 안된 할라트에게 전승각인 해주어 탈탈 털렸다던가. 2. 미완의 시범작 황금매 문장이라 할라트가 정신적으로 쉽게 타락했다던가. 3. 그냥 할라트가 무리하고 재수없어서 타락했던가 [197] 학파의 시초는 돌연변이로 마력이 넘쳐나서 문제가 없었으나 그 후예들은 그렇질 않았기 때문. [198] 당시 브로큰킹덤 헌터길드가 알드바인에 숨겨뒀던 현물이 자주독립의 상징이었다. 까마득한 선배 헌터들의 피땀어린 몬스터 잔유물이자 보물 [199] 신생 7왕국도 같은 처지라 막대한 현상금을 홀시딘에게 각각 지불해야 했다. [200] 기가둠 왕국에 본부가 있으니 그 시작은 기가둠의 인허로 생긴 민간인 몬스터 사냥 조합단체일 가능성도 있고, 기가둠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 예상된다. [201] 크로엘은 2~3백여 년 전, 상아탑 그랜드마스터 카티야 생전 시절에 쓰던 이름이고 현재는 크라쉬. 엄청난 실력의 장인으로 알드바인에 헌터 길드의 대공방을 세우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몰튼노트 건으로 책임감을 가진 툴로쉬의 부탁 때문이었다고 한다. [202] 에테온 반역왕 등극 이후로는 동화책 여부가 불투명하다. [203] 도적왕의 도적길드 창설 목적이 의적인 이상향으로도 보인다. 인명피해가 없다면 납치, 인질교환도 길드 규율에 어긋나지 않다. 오히려 길드 내 추종자가 생길지도 모른다. [204] 떳떳한 공식적인 길드를 꿈꾸거나, 왕국의 비밀첩보암살 조직으로 탈바꿈 실패하거나 등등 [205] 양단의 참격, 망국의 마검 볼페른을 훔친 후 도적왕의 마검 증명을 위해 신성제국의 성스러운 은사슬을 잘라서 묶여있던 불꽃의 마갑까지 훔쳐 달아나 20여년간 제국의 추적을 좌절시켰고 신성제국의 폭주 및 대륙혼란을 불러왔다. [206] 키린에 의하면 웨어비스트들이 무작정 몬스터로 타락만 한다면, 주변에서 사람대접을 안하는 걸 넘어, 문명사회가 아니라 범죄소굴이나 다름없다 했다. [207] 개머리만이 아니라 새머리까지, 짐승의 종류만큼 다양하며 인간의 모습도 섞인 품종도 있다고 한다. [208] 서로 비전을 교환했던구엔의 말에 따르면 샤크레온이 걸린 암시 때문에 삐뚤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샤크레온은 기억을 되찾아 암시에서 풀려났지만 그 동안의 경험으로 몬스터 엠블럼이 삐뚤어짐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암시로 삐뚤어졌던 시절의 샤크레온은 구엔의 비전을 익힐 수 없었지만 암시에 풀려난 후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비전을 교환했지만 구엔은 샤크레온의 비전을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결국 구엔의 비전만 털린 셈 [209] 반드시 지성을 부여하는 게 아닐 수도 있지만 소음공해심상인 건 변함없다...... [210] 칼디아크와 파시어와 아렐릭의 대화에서 그림폴 적성이라는 건 칼디아크가 문장에 안전조치를 더해서 생긴 문장의 특이반응이자 제한조치라 했다 [211] 추측으론 투란이 고난과 역경을 겪은 후 인조정령들을 재빨리 강대하게 키워냈듯이 상급 몬스터로드가 되면서 달콤한 과실을 얻게 된 무의미한 마력재능에 좌절했던 자들. 칼디아크의 문장개조에 의한 버그 아닌 버그? 관련 키워드는 1. 문장을 악용했던 용종, 악마종, 마법사들. 2. 칼디아크의 안전제한조치. 3. 문장의 마력거부와 마력재능자의 문장거부. 4. 색이 없는 '무색'이라 불리는 기초이자 하찮은 저레벨 마법이 문장에 꽤 통하는 편이다. 5. 강대한 몬스터로드는 마음과 영혼이 굉장히 단련된 것이다. 6. 심혼이 강대해지면 최소한 일부 마법계열과 일부 정령술계열 자질에 기하급수+수직 상승요인으로 보인다. 7. 마법실험 당한 몬스터로드들;벤담, 샤크레온, 두룩칼 등. [212] 쥬레인, 세트반, 노벡스, 야누크, 아프론, 페브라, 마르크 [213] 제국 33번째 황자이자 제국 남부 마도원 원장대리. 셀리아 친오빠. 인격과 기억을 스스로 위장했던 상태이나 해제함. [214] 아툴간의 마법실험체가 될지, 돈을 갚을지 [215] 매년 금전 1000닢순금 500kg씩 3년 시한...... [216] 로열가든 맹약 시련 3가지. 1. 몰튼노트 더 기간틱Motennaute The Gigantic, 2. 그레이우드Graywood의 무쇠뿔오우거, 3. 정령궁전 3. 쟈카라 산림 거미군단 아라크녹스Arachnox, 여왕 아라크레온. [217] 1. 태양의 파편과 아이들. 2. 드라코눔 흑암무장 도둑 태고의 아칸, 암룡좌 그림나이트. 3. 괴령목 스펠트리. 4. '저주받은 트롤키아' 트롤킨. 5. 화산거신수 볼케인. 6. 블러디 데몬메이든. 7. 바이올렛 정크. 8. '정령포식자' 두꺼비. 9. 바위요정도시 '언더록' 파괴자 벌레새. 10. 황금액상태엽 '고르곤아이'의 황금태엽심장. 11. '넝쿨성 고블린로드' 샤머닉 고블린. 12. 실밥오우거. 13. '다중분화 마안' 키클롭스. [218] 추측해 보면 왕의 권한으로 샤오할배를 왕실에 재입적시킨 후 영목으로 샤오 그림존 백도어를 뚫고 악마의 심장, 블랙 앤트, 카보닉, 드라클레스나 다른 흡혈종, 마그마로드, 볼카닉로드, 사룡 등의 파편이 결합된 간수장 겸 수호자 '투란' 으로 남겨 죄수 샤오칸의 문장을 영목과 로그람 신목이 제어하게 두고 문장권한을 3위로 내려앉힘.반쯤 문장강탈. 1위는 투란. 2위는 로그람 왕과 섭정 아리엔과 로그람 왕실 및 선조 영령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