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안 밀항 사건

<colbgcolor=#bc002d><colcolor=#fff> 목포 밀항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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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개

2.1. 12월 초

• 존버킴은 브로커에게 수억원을 건넨 뒤 중국 밀항을 추진했다.

2.2. 12월 14일

• 밀항을 위해 출발한 배가 오전 11시 28분 여수항에서 출항하였다.
• 밀항을 위해 여수항을 떠난 배가 출항 4시간 뒤인 15시 47분 완도항에 입항하였다.

2.3. 12월 17일

• 존버킴은 이날 부산에서 밀항 알선책 이씨와 중국동포 루씨를 직접 만나 밀항 계획을 구체화했다. 진도 귀성항에서 선박[3]에 탑승해 서해상으로 나가는 계획이었다.

2.4. 12월 18일

• 알선책 이씨와 중국동포 루씨는 렌터카 차량을 미리 준비한 뒤 진도에서 박씨를 만나 선박에 승선할 수 있게 도왔다.
• 오전 5시 12분, 밀항을 위해 완도항에 입항한 배가 존버킴을 태우기 위해 귀성항으로 출항했다.
• 오전 8시 39분, 밀항을 위해 완도항에서 출항한 배가 귀성항에 입항했다.
• 오전 8시 41분, 선장 이씨와 선원 김씨가 운전하는 선박은 존버킴을 태우고 귀성항을 출항했다.
• 출발한 지 4시간 후인 14시 50분에 선박 자동 식별장치인 AIS를 소실하였다. AIS 소실 1시간 후인 15시 40분에는 레이더를 소실하여 위치 추적을 불가능하게 했다.
• 하지만 이후 풍랑 등 기상이 악화되어 속고를 내지 못하는 사이 해경의 추적이 시작됐다. 선박이 연락이 되지 않는 걸 이상하게 여긴 여수어선안전조업국이 신고한 것이다. 해경은 CCTV등을 확인해 존버킴이 선박에 승선하기 전 내린 흰색 카니발을 파악하고 추적에 나섰다.

2.5. 12월 19일

•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범행 당시 렌터카를 운전하던 중국 동포 루씨가 밀항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 이어 13시 46분 해양경찰과 교신으로 인해 위치가 발각되었고 한 시간 뒤인 15시 00분 AIS를 다시 표출 하였다.
• 그리고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 해상에서 존버킴이 타고 있던 선박을 발견하고 홍도로 상륙시켜 존버킴, 선장 이씨, 선원 김씨를 체포하였다.

2.6. 12월 20일

• 존버킴, 선장 이씨, 선원 김씨가 목포해양경찰서로 호송됐다.

2.7. 12월 21일

• 목포해양경찰서는 존버킴, 선장 이씨, 선원 김씨에 대해 밀항단속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해경은 밀항 알선책 이씨와 박씨가 밀항을 의뢰한 브로커를 추적했다.

2.8. 12월 29일

• 존버킴이 구속송치되었다.

2.9. 1월 9일

• 밀항 알선 총책 손씨가 부산광역시에서 체포되었다. #

2.10. 4월 5일

• 존버킴에겐 징역 10개월, 알선총책에겐 징역 2년, 선장에겐 징역 1년 6개월이 각각 선고되었다.
  

3. 피의자

3.1. 존버킴

3.2. 알선총책 손씨

4. 수사 및 과정

5. 관련 사건

• 제7호 태창호 사건 ( 2001년)
• 조희팔 다단계 사기사건 ( 2008년)
• 부르겐란트 이민자 집단 사망 사건 ( 2015년)
• 2015년 지중해 난민선 침몰 사고 (2015년)
• 영국 냉동 컨테이너 집단 사망사건 ( 2019년)
• 카를로스 곤 일본 탈출 사건 (2019년)
• 태안 보트 밀입국 사건 ( 2020년)

6. 관련 문서

• 밀입국
• 시세 조작
• 암호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