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기준으로, 당시 노선 번호는 없었으며, 이로동을 기점으로 교도소(현.일신아파트)~목포여고~삼학양조~목포역~대반동으로 운행하였다. 인가대수는 8대, 배차간격은 7분이었다.
이후 버스터미널의 현 위치로 이전 및 공단종점(현.석현동차고지)이 생기면서 공단까지 연장되었고, 90년 중반 상동지구 개발에 따라 상동지구를 경유하는 정도의 변동만 있었다.
큰 변화없이 운행하다가 2007년 3월 대개편 때 해양대-여객선터미널 구간이 잘려나가 석현동을 출발하여 목포역 -> 상공회의소 -> 여객선터미널 -> 목포역 구간을 한바퀴 돌아 석현동 방향으로 돌아가는 형태로 운행하도록 변경되었으며, 지간선제 도입으로 간선버스 노선이 되었다.
2007년 4월 수정 개편 때 노선이 원상복구 되었다.
2008년 이후 양을산터널과 그 접속 도로가 개통되며 상동지구에 들어갔다가 항도여중 입구에서 유턴하여 터미널 쪽으로 다시 진출하는 노선이[1] 양을산터널 접속도로를 이용하여 돌아서 나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전에는 좁은 곳에서 갑작스럽게 회차함에 따른 안전 문제도 있었고, 들어간 길 그대로 나오다보니 양방향의 노선이 모두 한 정류장에 정차해서 생기는 혼동과 도로 혼잡 등의 문제가 있었던 데다가 막다른 길이었던 해당 위치가 양을산터널 가는 길(양을로)로 가는 접속도로가 생겨나며 여러방향의 차량들이 섞이게 되자 그 위치에서 유턴하는데에는 무리가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같은 방식으로 돌아나오던
6번과
112번 역시 같은 형태로 변경되었다.
2011년 4월 기준으로 편도운행 소요 시간은 49분 1일 운행횟수는 70회, 배차간격은 13분 간격, 운행시간은 05:50 ~ 22:30이다. 2013년 9월엔 공식 배차간격이 16분으로 늘어났다. 그리고 2012년 고시된 제2차 목포시 대중교통계획에 의하면 유달산 구간을 단축하고 남악신도시로 연장할 예정이었으나 실제 시행되지는 않았다.
2016년 5월 버스 개편 때 해양대 ~ 수협 구간이 폐지되고 상공회의소에서 여객선터미널, 항동시장 쪽으로 해서 회차하는 노선으로 바뀌었다. 결국 2007년 3월 대개편 초기안대로 9년만에 돌아간 셈. 종점 쪽 차고지인 해양대에 들어가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남악신도시에는 차고지가 조성되지 않는 이상은 석현동을 기종점으로 운행할 수밖에 없어서 남악으로 들어오는 일은 앞으로도 없을 듯 하다. 2017년 10월 현재 평일 1일 운행횟수 63회에 배차간격은 16~17분, 주말 공휴일 1일 운행횟수 54회에 배차간격은 18~20분이다.
2022년 4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17~22시 사이의 시간에는 토야호 행사로 인하여 목포역-항동시장-인수당한약방-YMCA-목포역 구간 중, 동명동사거리 방면 구간인 인수당한약방-YMCA 구간을 우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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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목포 시내버스 개편에 따라 기점이 삼학도차고지로 변경되어 석현동 - 버스터미널 구간을 운행하지 않게 되며, 만호동 구간과 마파지로 구간을 운행하지 않게 변경된다. 또한
9번의 하당 - 전남교육청 구간을 흡수하여 남악신도시로 연장되었다. 또한 노선번호는 2번에서 3번으로 변경되었으며 배차간격이 20~35분에서 10~12분으로 변경되었다.
{{{#!folding [ 개편 전 지도 노선도 보기 ]
}}}
2024년 6월 24일에 자유시장과 청호시장입구를 경유하도록 변경되며, 또한 한일시장 대신 동부시장을 경유하는 3-1번이 신설되고, 또한 3번에서 4대를 감차해 만드는 노선이므로 3번의 배차간격이 10~12분에서 13~14분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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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상 무안군에 속하는 남악지구, 오룡지구 구간의 경우 구간요금이 존재하긴 하나, 2014년에 남악신도시 요금 단일화가 시행되어 기본요금과 구간요금의 차액은 무안군이 대신 지불한다.
1번 노선이 담당하는 남서-북동 축의 보조 간선이다. 2016년 개편 이전까진 1번 노선과 기종점이 같았고, 선형도 비슷하나 중간중간 1번이 운행하는 구간을 벗어나 1번이 경유하지 않는 상공회의소 -> 구 조흥은행 구간(해양대 방향만 운행), 목포여고-동초교-시청구간, 상동지구 및 항도여중 등을 경유한다. 그러나 2016년 5월 1일 개편으로 목포항~해양대 구간이 단축되어 기종점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도로 사정으로 운행에 어려움이 많았던 노선이었다. 마파지로와 양을로가 하나의 도로였고 일신아파트 서쪽의 양을로 구간은 도로가 없던 시절로, 목포여고에서 동초등학교사거리까지 구간이 확장되기 전에는 도로가 너무 비좁아 버스 2대가 동시에 교행할 수 없었다. 1990년대에 마파지로는 왕복 2차로, 양을로가 왕복 4차로로 확장되었다. 이 구간 외에 제일은행[2] 구간도 운행하기 어려웠던 구간 중 하나였다.[3]
[1]
이 쪽 동네 길이 막다른 길이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대형차량이 못 가는 길이 있기는 하다. 지금의 석현동 구간 길이 없던 한국전쟁 즈음만 하더라도 이곳이 서울가는 길이었다.
[2]
지금의 인수당한약방
[3]
원도심이 번성했을 때는 좁은 도로에 사람과 차량이 얽혀 구간을 지나가기 쉽지 않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