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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20:29:03

모탈 컴뱃 시리즈/설정과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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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도구 (神道具) / Kamidogu
1.1. 1번째 시간선(1st Timeline)1.2. 2번째 시간선(2nd Timeline)
1.2.1. 밝혀진 진실(?)
1.3. 3번째 시간선(3rd Timeline)1.4. 신녹의 호부(Amulet of Shinnok)
2. 모래시계(Hourglass)3. 차원
3.1. 네더렐름(지옥계)3.2. 어스렐름(지구계)3.3. 아웃월드(외세계)3.4. 에데니아(낙원계)3.5. 오더렐름(질서계)3.6. 카오스렐름(혼돈계)3.7. 드림렐름(몽상계)
4. 원 빙5. 설정 변경/추가점들

1. 신도구 (神道具) / Kamidogu

1.1. 1번째 시간선(1st Timeline)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The_Kamidogu_Deception.png

모탈 컴뱃 레전드: 배틀 오브 더 렐름즈에 나오는 신도구들도 이 1번째 시간선의 신도구들로 나온다.

1.2. 2번째 시간선(2nd Timeline)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Screenshot_2015-03-15-10-55-08_%281%29.jpg

1.2.1. 밝혀진 진실(?)

네더렐름 전쟁에서 신녹을 호부에 봉인하고 전쟁에서 승리한 라이덴은 엘더 갓들에게 신녹의 호부를 안전하게 놔둘 수 있는 차원계는 그 어디에도 없다며 호부를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을 요청했으나 호부는 부술 수는 있지만 그러면 신녹이 해방된다는 말을 엘더 갓들로부터 듣게 된다. 그러자 라이덴은 신녹의 호부를 '암의 공간'에 봉인시키는 걸 제안했고, 엘더 갓들은 동의하였지만 번개신에게 '자물쇠'는(암의 공간) '열쇠'보다 더 위험하지도, 안전하지도 않다고 한다. 이 '열쇠'라는게 바로 단검 형태를 한 6개의 신도구들. 이 6개의 신도구들은 각자로서는 약하지만 6개가 합쳐지면 신녹의 호부를 암의 공간에 봉인시킬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6개의 신도구를 하나로 모두 모으려면 신의 피를 매개체로 의식을 치러야 한다: 그래서 번개신이 X 프리퀄 코믹스 3장에서 푸진과 함께 피의 의식을 치른 것이다. 그런데 5개만 모아졌고 나머지 1개가 적룡단에게 탈취당했고, 마지막 1개의 신도구를 라이덴이 재탈환하려고 서브제로를 보낸 것이다. 또한 6개를 한 군데에 모아두는 건 안전하지 않았기에 신도구들을 라이덴이 확실히 믿을 수 있는, 자타공인 강자[1]들에게 단도들을 분산시켜 맡겨두었다. 하사시 한조도 라이덴이 선택한 강자 중 하나. 그러나 라이덴이 계산을 못한 것은, 신도구에 강한 힘을 가진 악령이 깃들여져서 신도구와 '피의 마법'을 타락시킬 수 있다는 것. 현재는 5개 신도구의 행방은 라이덴이 알고 있지만, 마지막 1개가 행방불명인데, 바로 서브제로가 탈환하러 갔던 그 신도구이다.

아울러 6개의 신도구들은 원 빙의 피를 먹었기 때문에 원 빙의 의지가 깃들여져 있다고 한다. 다만, 모탈 컴뱃 X 크립트 모드에서 신도구가 1번째 시간선와 일치한 것으로 보아 코믹스의 단검형태의 신도구는 원 빙의 거짓일 확률이 크다.

1.3. 3번째 시간선(3rd Timeline)

1.4. 신녹의 호부(Amulet of Shinnok)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Quan_Chi%27s_Amulet.pn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The_Sacred_Amulet.jpg
1번째 시간선 2번째 시간선

고대신 신녹의 힘이 깃들어져 있으며 그 위력은 위에 묘사된 6개 차원계의 신도구들 모두를 합친 힘과 대등하거나 혹은 상회할 지도 모른다고 한다. 2번째 시간선에서는 라이덴이 신녹을 이 호부에 통째로 봉인시켜 버렸다. 이대로 끝났으면 좋겠지만… 그럴 리가 있나. 라이덴은 신녹을 이 호부에 봉인하자마자 숨겼지만, 밀레나가 이끄는 반군 세력이 호부를 강탈해갔다. 모탈 컴뱃 X의 스토리 중반부부터는 신녹이 봉인된 이 호부를 둘러싸고 여러 일들이 벌어지는 듯하다. 나중에는 콴치는 스콜피온에게 붙잡혀 목이 날아가려는 찰나 콴치가 봉인해제주문을 외우기 시작했고 드보라 콴치한테 던져서 받는 순간 목이 잘렸지만 봉인을 푸는데 성공했다. 그 후, 신녹이 천상의 사원 안의 전생실에 있는 전생수를 신녹의 호부에 지구계의 힘을 흡수하여 전생수를 오염시켜 타락한 신녹으로 바꾸었지만 캐시 케이지한테 발렸고 라이덴이 전생수를 정화시켰다. 하지만 오염된 힘을 흡수해버린 라이덴은 타락해버려서 다크 라이덴이 되었고 이후, 호부는 라이덴이 소유하고 있다.

위력은 위험하고 강하다. 엄청난 힘을 발사할 수 있지만 신녹이 아닌 사람이 사용하면 시전자도 피해를 입는다. 밀레나가 호부를 소유하고 있을 때 몇 번 발동시켰지만 그 힘에 의해 호부를 쥐고 있던 손이 타버리는 중상을 입었고 주위에 있던 모든게 그냥 소멸되어버렸다. 신녹이 패배한 후엔 흑화한 레이든이 소유하였는데 자신의 힘이 약해지는 네더렐름에서도 호부를 사용하여 악마군단들을 상대로 일당백을 찍는 강력함을 여전히 보여주었다. 흑화하기 전의 과거의 레이든도 사용하였는데 호부에서 나오는 사악한 기운탓에 성격이 과격하게 변하는 등 수호신에게도 굉장한 악영향을 미친다.

2. 모래시계(Hourglass)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kronika_hourglass.jpg
모탈 컴뱃 11 크로니카의 모래시계

파일:liukang_hourglass.png
모탈 컴뱃 1 리우 캉의 모래시계

두번째 시간선과 세번째 시간선의 중심에 있는 물건으로 크로니카의 힘의 근원이기도 하다. 시간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걸 넘어 크로니카의 왕관이 있다면 아예 새로운 시간선도 창조가 가능할 정도로 엄청난 물건이며 이 물건을 가진 사람은 평범한 인간일지라도 강력한 힘을 얻고 타이탄이 될 수 있다. 대신 모래시계가 깨진다면 모래시계로 만든 시간선은 파괴되고 그 주인은 가루가 되어 소멸한다.

크로니카의 사망 이후 본편에서는 리우 캉이 모래시계를 차지했으나 시간의 모래시계를 두고 사투를 벌인 11편의 결말에 여러 분기가 있었고[2] 그 승자들이 타이탄이 되어 각자가 새로운 시간선을 개척했기에 사실상 모탈 컴뱃 시리즈 멀티버스의 시작점이 되는 물건이기도 하다.

워낙 사기적인 스펙을 갖고 있다보니 이 힘에 깊게 빠지면 결국 타락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리우 캉 역시 이를 우려하여 감정동요가 덜하고 선의 축에서 객관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게라스에게 시간 관리를 맡긴채 본인은 타이탄으로서의 힘과 권능을 포기하고 반신으로 내려왔을 정도이다.[3]실제로 모탈 컴뱃 1의 최종장에서 선역이었던 인물들이 다크 레이든처럼 강경파가 되어 섕쑹의 편에 선 것만 봐도 그 위험성이 느껴질 정도.[4]

모래시계의 디자인은 사용자에 맞춰 변경되거나 스스로 바꿀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크로니카의 모래시계는 메탈+세라믹 재질의 뼈대로 둘러싸인 재질이었는데 리우 캉이 차지하게 되면서 유리 표주박 형태의 투박한 디자인으로 변경 되었다.

콴치 vs 게라스의 인트로에 의하면 아마게돈 후에는 필멸자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네더렐름 어딘가에 봉인해 놓은 것으로 보인다.[5] 이 마저도 뱃사공 카론이 자격자를 데려다 줘야 하는 모양이다.

3. 차원

3.1. 네더렐름(지옥계)

문서 참조.

3.2. 어스렐름(지구계)

문서 참조. 모탈 컴뱃 시리즈의 거의 모든 사건들은 이 차원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3.3. 아웃월드(외세계)

문서 참조.

3.4. 에데니아(낙원계)

문서 참조.

3.5. 오더렐름(질서계)

문서 참조.

3.6. 카오스렐름(혼돈계)

문서 참조.

3.7. 드림렐름(몽상계)

문서 참조.

4. 원 빙

언젠가는 등장할 본 게임의 차기 흑막이자 진 최종보스. 차원계들과 깊이 관련이 있다.

5. 설정 변경/추가점들

모탈컴뱃의 리부트성에 대한 풍자영상[6]

시리즈가 길어지면서 설정 변경이 꽤 잦은 게임이었다. 그래서 1편부터 보면 뭔가 논리적으로 안맞거나 이상한 부분도 많은데, 대개는 과거의 설정을 현대에 맞게 고치는 편이다. 여기서 설정변경이란 2번째 시간선에서 스토리가 달라지면서 변한 게 아니라 그 이전에 은근슬쩍 변했거나 2번째 시간선의 사건이 아니라도 변경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경우. 추가점은 과거에는 아무 말이 없었지만 후속작에서 밝혀진 경우.

더불어 이 시리즈는 뭔가 큰 떡밥을 던져놓았다가 이후 작품에선 잊혀지는 경우가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하나하나 집착하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 전작에서 뭔가 대단한 일을 벌일 것 같았다가 다음 작에선 소리소문 없이 묻히거나 다른 큰 일이 생겨서 아무래도 좋은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아마겟돈으로 전작인 디셉션에선 용왕 오나가가 나오고 차원계의 수가 늘어나는 등 떡밥이 늘어났는데, 정작 아마겟돈에선 난데없이 나타난 피라미드 때문에 서로 치고 박는다는 내용이 되어버렸다. 다만 잊혀진 것 같다가 난데없이 주요하게 다뤄지는 경우도 있어서 방심(?)을 하면 안되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1] 정확히는 이미 지옥에서 살아 돌아와 오염될 염려가 없는 자들. [2] 리우 캉의 언급에 의하면 애프터매스의 리우 캉 엔딩, 섕쑹 엔딩 말고도 여러 분기가 있었다고 한다. [3] 본래라면 아주 현명한 판단이었겠지만 애프터매스의 타이탄 섕쑹의 존재로 인해 스스로 방어수단을 날려먹은 최악의 한수로 돌변할 뻔했다. 그나마 게라스가 보험 삼아 타이탄의 힘을 보존했기에 가까스로 회복했지만 그 대가로 불멸성을 상실해버리고 말았다. 물론 일반적인 존재와는 격을 달리하겠지만 죽음이 예정된 셈이다. [4] 리우 캉과 게라스의 인트로 중, 리우 캉이 이번 시간선은 달라질 줄 알았는데라고 한탄하자 게라스가 "그런 생각이 크로니카를 광기에 빠져들게 했습니다."라는 언급으로 보아서 시간대를 아예 창조하는 강력한 힘에 빠져드는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며 아무리 정신력이 강하다 해도 한번 심취하기 시작하면 결국에 타락하는 무시무시한 물건임을 보여준다. 그나마 리우 캉은 결국에는 모든 필멸자들이 운명을 자유롭게 개척하는 삶을 원한다고 vs 게라스 전에서 언급하니 타락하지 않은 것이었다. 아마게돈에서 리우 캉의 편에 선 선 성향 타이탄들 역시 리우 캉과 유사한 관점을 지녔거나 시선을 그리 바꾸었기에 타락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듯 인베이전 시즌에서 크로니카와 똑같은 짓을 하던 다크 리우 캉이 침략해왔다가 쓰러졌다. [5] 일반 필멸자들이 알더라도 신적 존재가 아닌 이상은 타락해 오니가 되는 식으로 방어가 가능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콴치는 다마시의 가르침으로 네더렐름에서 사령술을 배우며 면역을 가진 것은 물론이고 다마시의 가르침으로 모래시계의 존재를 알고 있으며 인트로와 아케이드 엔딩에서도 호시탐탐 노리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추후 세 번째 시간선을 바탕으로 모탈 컴뱃 4에 해당하는 후속작이 나올 시 이전 시간선들의 신녹에 해당하는 포지션으로 나올 수 있다. [6] 참고로 이때는 모탈 컴뱃 1이 나오기전 시점인데 랩터는 1에선 다행히(?) 죽지 않았다. [7] 이런 식이면 X의 얼맥은 스콜피온이 얼맥과 싸울 때 샤오칸이 느껴진다고 하니, 여기선 샤오 칸이라는 오류로 빠질 수도 있다. [8] 2편 서브제로 개인 엔딩에서 밝혀졌다. 비록 실사 캡쳐는 백인 배우 다니엘 페니사가 연기했지만 개인 엔딩에서 연기한 동양인 배우는 조슈아 취라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훗날 모탈 컴뱃 4에서 리우 캉의 모션캡쳐를 담당한다. [9] 에데니아인들에 비해 훨씬 단명하는 어스렐름인 전사들인 켄시 vs 레이든의 대사에서 다음 개최지가 오더렐름의 세이도라고 레이든이 언급하는데 vs 아웃월드전만 오랜만에 한 것이고 일정한 간격 같은것도 없는 듯 하다. 리우 캉의 입장에서는 어스렐름의 방어, 신델의 입장에서는 아웃월드 내 국수주의 매파들 분노조절이라는 이해관계가 일치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격투대회이다. 하지만 해빅과 레인이 저지른 세이도 대홍수로 오더렐름은 무기한 개최불가 상태이다. [10] 당장 ~ek으로 끝나는 성씨 혹은 이름은 주로 비세그라드 그룹 동유럽 국가들의 이름이나 성인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