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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15:57:10

모리슨층

1. 개요

Morrison Formation

남북으로는 뉴멕시코부터 캐나다까지, 동서로는 아이다호에서부터 네브래스카까지 걸쳐 있는, 매우 넓고 화석 발굴량도 상당히 많은 쥐라기 후기의 지층이다. 백악기 말의 헬크릭층, 투메디신층, 다이노소어파크층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북미의 중생대의 지층이다. 이 지층을 처음으로 연구한 사람은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 오스니얼 찰스 마시이다. 처음엔 코프 팀이 더 좋은 화석을 발굴했지만 나중으로 갈수록 막대한 자금력을 보유한 마시가 더욱 다양하고 많은 화석들을 발굴해냈다. 고생물학에 있어서 미국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이유는 모리슨 지층에서 벌어진 코프와 마시의 화석 전쟁 덕분이다. 1900년대 초 쯤에 미국은 이 모리슨 층에서 발굴된 화석들을 바탕으로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많은 공룡 화석을 보유한 나라가 되었다.

2. 발견된 공룡

상당히 많은 종의 공룡이 발견되었고, 이 지층을 배경으로 한 다큐멘터리도 많다. 쥐라기 이야기가 나오는 다큐멘터리라면 거의 다 모리슨 층에 관련된 다큐멘터리이다. 가끔씩 포르투갈이나 영국, 동아프리카 쪽 지층을 배경으로 하기도 하는데 시대가 비슷한지라 생태계의 구성은 그다지 다르지 않다. 이 지층에서 발견된 대부분의 유명한 공룡은 선술했다시피 마시에 의해 발굴되었다.

의문명인 속은 취소선 처리.

2.1. 용반목

2.1.1. 수각류

2.1.2. 용각류

이 지층에서는 다른 어느 지층보다도 용각류의 화석이 많이 발견된다.

2.2. 조반목

2.2.1. 검룡류

2.2.2. 곡룡류

2.2.3. 조각류

3. 발견된 그 외의 동물

3.1. 익룡


[1] 모리슨층에서 세번째로 많이 발견되는 공룡이자 압도적으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육식공룡이다. [2] 이 중 모식종인 카네기종은 용각류치고는 작은 편이지만 모리슨에서 두번째로 많이 발견되는 공룡이다. [3] 이 중 렌투스종은 용각류치고는 작은 편이지만 모리슨층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공룡이다. [4] 오트니엘리아는 현재 이 속에 통합되었다. 조각류가 아니며 신조반류 중에선 다소 원시적인 형태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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