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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21:06:11

모래바람의 베릭트

<colcolor=#fff> 베릭트
Varracht
파일:eKdAc8B.jpg {{{#!folding 젊은 시절 ▼
<colbgcolor=#000> 국적 지벤 황국
이명 모래바람
성별 남성
출생 아라드력 940년경(추정)
지벤 황국 웨스피스 힐타운
나이 60대 초반(추정)[1]
소속 카르텔 -> 무소속
종족 인간(천계인)
성우 윤호(NPC), 시영준( 젊은 시절), 김민주(시네마틱)
프로필 무법지대에서는 아직까지도 전설로 남아있는 데스페라도. 물불 안 가리는 성격과 거침없는 사격 솜씨로 명성이 자자했다. 자유로운 영혼들의 로망이라고 여겼던 초창기 카르텔에 소속되어 크게 활약하였지만 카르텔이 점점 순수한 무법자 집단이 아닌 군대조직이 되어가자 보다못한 베릭트는 카르텔에서 뛰쳐나와 오랜 시간을 유랑하면서 살았다. 융통성이 좋고 호탕한 성격이며 무엇보다 남자의 로망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젊은 시절에는 굉장히 거친 성격이었지만 나이가 들고 세상에 대해 많이 알게 된 지금은 분별력과 매너를 갖춘 노신사다. 현재는 겐트 시장 한 켠에 머물고 있으며 카르텔이 예전과 같이 자유로움과 로망을 갖춘 무법자 조직으로 되돌아가기를 바라고 있다. 겐트의 수비대장인 젤딘 슈나이더를 '계집이 남자흉내를 낸다'며 싫어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결단력과 지도력, 강인함을 인정하고 있다.
테마곡
1. 개요2. 상세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4. APC 베릭트5. 보스 베릭트6. 대사
6.1. 겐트에 있는 현재의 베릭트
6.1.1. 호감도 관련 대사6.1.2. 호감도 천계 내전 이후 대사
6.2. 젊은 시절의 베릭트
7. 기타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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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신의 도시 - 겐트에 존재한다. 모델은 샘 엘리엇.[2][3]

2. 상세

젊었을 때는 카르텔에 몸담았던 데스페라도였지만, 카르텔이 점점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집단이 되는 것을 안타까워하여 카르텔을 탈퇴하여 황도군에게 협력하는 인물. 겐트에서 현재 무기 판매 담당.

수비대장 젤딘 슈나이더를 계집이 남자 흉내를 낸다면서 언짢아한다. 상당한 마초 기질이 있는 듯. 하지만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그녀를 위해 카르텔로부터 탄약을 강탈해오는 등[4] 은근히 도움을 주고 있다. 츤데레?
하지만 오리진 개편 후에는 사라지고 베릭트는 방화범 벤팅크 체포로 처음 등장하고 탄약 강탈은 멜빈 리히터가 역할을 대체한다.[5]

키리의 스승이다. 여거너의 업데이트가 다가왔을 때 공식 홈페이지에 떠있었던 에피소드를 읽어보면 키리가 어린 시절 총맞아 죽기 직전에 머리가 희끗한 노신사가 나와서 구해줬다는데. 당시 카르텔의 로망은 여전히 썩어있다는 말을 했다는 것과, 머리가 하얀 노신사라는 점에서 베릭트라고 추측할 수 있다. 키리는 몇 년 동안 베릭트를 쫓아다니며 다리를 부여잡고 울면서 아무거나 가르쳐달라고 했었는데, 키리가 꽤 잘 배워서 상당히 많이 가르쳐줬다. 허나 몇 년동안 같이 다녔을텐데도 베릭트가 키리에게 이름 자체를 가르쳐주지 않았고 결국 키리는 지금까지도 베릭트의 이름을 모르고 있다.

모든 거너 유저들의 스승인 키리의 스승이므로, 족보를 따졌을 때 레인저 유저들의 대스승(?)이라 할 수 있다.[6]

재전이 이후 스토리가 개편되면서 야간 습격전에서 서커스 단원들이 무법지대 출신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고, 결전의 도시 아르덴에선 트레트르와 한 때의 동료 노익장 하스와 엔조 시포를 직접 처치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특히 엔조 시포와의 대결은 컷신과 애니메이션이 어우러져 굉장히 멋있다.

천계전기 스토리가 추가되면서 반란이 일어났을 때 벤팅크[7]와 함께 천계 귀족들과 제국군을 상대로 싸우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본인 말로는 무법지대 출신을은 원래 귀족들을 마음에 들지 않아 했으며 아랫세계에서 온 시건방진 제국군들을 혼쭐 내주고 싶었다고. 이후 벤팅크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고 하자 은퇴할 때 한참 지나지 않았어? 영감! 이라는 벤팅크의 말에 여물 위에서 자다가 오줌 싼 녀석이 분수를 모른다고 하는 등 벤팅크와의 만담은 덤. 뒤에 쫓아오는 놈들은 자기가 대충 처리할 테니 황녀를 구하러 가라고 말한 뒤 출현이 없어서 어떤 상황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스토리가 끝나고 겐트의 베릭트에게 말을 걸면 어찌어찌 잘 도망치거나 그에게 체포령이 내려지지는 않은듯하지만 벤팅크는 젤딘에게 잡혀서 다시 감옥에 투옥되었다고 한다. 말을 걸면 겐트 사람들은 뭐가 옳고 그른지 판단도 못한다며 이러려고 카르텔에 맞서 겐트 수비에 협력했냐며 짜증난다고 말한다.

현황을 살펴볼 때 모험가와 함께 황녀 측에 힘을 보태 줄 유력인물 중 한명인데, 베릭트는 잭터 이글아이와 동일하게 무법지대 출신이라서 서로 안면이 있는 사이이기도 하며, 에르제가 무법지대에서 세력을 모을 때 크던 작던 영향을 줄 수도 있고, 야간 습격전과 아르덴 결전에서 의도하진 않았지만 어쨌든 공을 세운 공신이기도 하며 무엇보다 마리안 유르겐과 다른 귀족들은 베릭트를 포함한 무법지대 인물들을 하등하게 여기고 있어 이들에 대한 반감이 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8] 이후 천계 전기 스토리에서 잭터가 탈옥을 하는데 협력을 함으로써 황녀측 세력인 것으로 확연해졌다. 또한 정황상 오코넬을 보호하고 숨겨준 인물이 베릭트로 보인다.

천계에서 카르텔 소속으로 산전수전 다 겪은 백전노장이라 인맥은 꽤 있지만 사람의 배신이나 음모같은 것에 대해서는 조금 약한면이 있는듯 하다. 카르텔 소탕 도중에 투항해온 망명자 라크를 믿어줘서 모험가를 딸려보냈는데 정작 그 라크가 대차게 배신하고 베릭트 본인은 그런놈 때문에 내가 계속 황도군에서 의심받는다며 분노한다. 보통 이런 배신자 클리셰는 베릭트같은 노장이 배신자를 먼저 알아보고 대처하는 법이지만... 본인이 워낙 로망을 좋아하고 따지는 경향이 있는것도 한몫 했을듯. 이런 전개가 너무 어색했는지 오리진 업데이트 이후로는 이 퀘스트가 삭제되고 망명자 라크는 베릭트와 관계없이 그냥 추격 섬멸전 도중에 알아서 모험가에게 합류했다가 배신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현제 남아있는 카르텔의 원로로서는 유일한 생존자이다. 지젤은 카르텔 마저 버렸고[9] 엔조시포는 로봇이 되었고, 하스를 포함한 원로들은 아르덴에서 전부 죽고 당연히 원수였던 란제루스도 죽었고 결국 베릭트는 카르텔의 마지막 남은 원로인 셈이다. 거기다가 잘보면 이사람은 정말 많은걸 잃고 황녀측 세력이 되어 활동하는 입장인데 그와중에 모험가의 성장을 보며 만족하는 것으로 견디는 모습이 대인군자다.[10]

모험가들이 천계로 진출하기 이전 시점인 어썰트 스토리 던전에서 지나가던 중 지젤의 부하들에 포위된 어썰트를 구해준다.

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4. APC 베릭트

파일:attachment/ScreenShot2013_1030_102442005.jpg
파일:external/bbscdn.df.nexon.com/141938_56eb8fea9d73d.jpg
(APC 도트. 데스 바이 리볼버를 시전하는 뒷모습과 앞모습)

야간 습격전 하드와 결전의 도시 아르덴을 APC 베릭트와 함께 도는 퀘스트가 추가되었는데[15] 기본 거너 애니메이션에 저 이벤트 아바타를 입히고 베릭트라 주장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다만 네오플도 인식을 조금 했는지 자세히보면 피어스를 없앤 대신, 흰 수염을 붙인 걸 볼 수 있다.[16]

히어로즈 난이도가 존재할 당시에 서부선 탈환 히어로즈 에픽 퀘스트를 수행 시, 다른 방으로 길이 새면 "자네 날 이용해먹고 있군 허허"하면서 웃는다. 참으로 예리하기 짝이 없다(…).[17] 전설이다!"라고 큰소리 뻥뻥치던 보티첼리는 베릭트를 보자마자 "으아아악!! 미치광이 영감이 또 왔다!!"라며 바로 데꿀멍. 게다가 잘만 하면 보티첼리따위 10초 만에 순살시켜 주신다.[18] 더구나 애꾸눈임에도 불구하고(...).[19]

아르덴에서도 노익장 하스와 엔조 시포를 처리하러 같이 가는데 실속은 영…… 본격적 양로원 노인들의 댄스 파티

대전이 이후엔 카르텔 사령부 튜토리얼도 담당하고 있다. 근데 재밌게도 일반 던전 보스인 엔조 시포한테는 삽을 푸지만 고대던전 카르텔 사령부에서는 무지막지한 공속에 힘입어 윈드밀을 비롯한 체술에 가끔 난사까지 써주시면서 몹들을 개발살 내주신다. 초월적인 데미지와 아무도 안쓰던 에어스핀은 덤. 다만 인형사 제작 APC로 나올때는 영 좋지 못한 편 카르텔 튜토리얼 입장시 나이먹고 별짓을 다한다며 툴툴거린다.(...)

외형이야 어쨌건 뛰어다니지도 않고 느긋하게 걸어다니면서 웨스턴파이어로 대다수 몹을 원킬내버리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준다. 단, 마스터 난이도 이상은 원킬을 못 낸다. 쿨이 거의 없는 듯하며 피격시 리벤저(개편 이전의 쿨타임 없는 리벤저)를 사용하는데 서치라이트에 걸려서 혼자 삽질하는 경우도 많다(...). 평타를 안쳐서 공속을 알 수 없지만, 퍼니셔 사용시의 공속을 보면 매우 초월적이다. 아무래도 베릭트의 손때묻은 리볼버에 비밀이 있는 모양이다.

재전이 이후에도 카르텔 사령부 시나리오에 등장. 그 전에는 직접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던 노익장 하스의 배경을 설명해주기도 한다. 재전이로 인해 다른 APC들의 공격력은 전부 나락에 떨어졌지만 베릭트만은 여전히 실전적인 대미지를 보여준다.

대전이 시절 엔조 시포와의 결투는 버벅버벅 리벤지 싸움이었지만, 오리진 업데이트로 인해 간지나는 컷씬 애니메이션으로 바뀌었다! 엔조 시포와 직접 싸우지 않고, 보스방에 입장하자마자 애니메이션을 보여주고 승리한다. 육성 중이라면 스킵하지 말고 꼭 한번 보도록 하자. 컷씬 애니메이션

5. 보스 베릭트

파일:sLau1JH.jpg

파일:젊은 시절 베릭트.png
젊은 베릭트 테마 BGM
2012년 7월 19일에 업데이트된 시즌 3: 시간의 문에서 추가되는 8개의 일반 던전중 결성! 카르텔의 보스로 젊은 시절의 베릭트가 등장한다. 거너 APC가 아니라 엔조 시포 도트를 바탕으로 스프라이트를 찍었다. 젊은 시절에 사용했던 리볼버의 이름은 샌드스톰-zero. 멋드러진 금장식이 인상적인 백색의 권총이다. 이게 세월이 지나면서 베릭트의 손때묻은 리볼버가 된 듯.

여기서 등장하는 젊은 시절의 베릭트는 모래바람이라는 그 이명답게 모래에 관련된 기술을 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모래뿌리기는 기본,[20] 땅에 총을 난사해서 착탄 지점에 모래 회오리[21]를 발생시키는 기술을 쓰는데다가, 익스퍼트 난이도 이상에서는 자기 주변을 모래로 뿌옇게 뒤덮어 적들의 시야를 가린 뒤, 자신은 모래바람 속에서 자유자재로 이동하며 적들을 공격한다. 이 카모플라쥬 상태에서는 약 2초간 간헐적으로 무적 상태가 되기때문에 자칫 단발성 큰 기술을 날렸다가 빗맞는 경우가 있어 유저들을 허탈하게 만든다.

던전 앤 파이터의 다른 처럼 폭풍간지 포스를 보여온 노익장이라 시간의 문 패치 이전 전성기의 베릭트가 기다린다는 문구가 나왔기에 유저들은 그의 이명처럼 겐트에서 보여준 폭풍간지 포스를 기대했지만... 현실은 바닥에 총질해서 회오리 만들고 모래 뿌려서 화면가리고 모래 연기 속에 숨어 무적 버프를 걸면서 총질하는 치졸한(...) 보스가 나와 뭇 유저들이 탄식했다.니가 말한 로망이 이런거였냐 모래바람이라는 이명이 모래바람처럼 거칠고 그가 싸울때 휘몰아칠정도로 강렬하다는 의미인줄 알았지 이런식의 의미인줄은 몰랐다 일단 젊었을 적에는 철없고 거친 성격이었고 나이가 든 후에야 분별력과 매너를 갖추었다는 점, 그리고 별명인 " 모래바람"이 왜 붙었는지 보여준다는 점에서 고증은 잘 된 편이지만, 이럴거면 거창하게 전성기니 뭐니한게 아쉽다는 평. 뭐 저런 패턴에 굳이 변명을 해보자면 원래 싸움의 기술이란게 더럽더라도 필승전법을 쓰는게 정석이고 모래바람 속에선 어차피 본인도 안보이는건 피차일반이라, 자기 말마따나 그 속에서 정확히 총탄을 날릴수 있다는 게 어찌보면 비범한 능력이긴 하다. 다만 로망과는 거리가 먼데다 지금의 베릭트가 보여주는 신사적인 모습이랑은 상당히 대조적으로 보이는건 어쩔 수가 없다(...)

결성! 카르텔 에픽 퀘스트 첫장의 마지막 퀘스트인 '염탐'의 끝에선 아이리스 포츈싱어, 란제루스, 지젤, 엔조 시포의 대화 장면을 보고 일찍이 카르텔의 변질을 눈치챘던 듯 하다.[22]

베릭트의 서브 퀘스트인 리볼버의 부품[23] 찾아오기는 모험가가 갖고 온 실린더가 과거의 자신에게서 뜯어온 물건인 줄 모르고 아주 오래전에 단종된 물건의 부품인데 어떻게 구했냐면서 대단하다고 한다. 이걸 보면 조금 웃긴 게, 모험가가 아예 권총을 새 것으로 갖다 줄 수도 있다고 호언장담을 한다. 새 것을 가져올 순 있었지만 부품을 가져와달라고 부탁했으니 그렇게 한 것(...)

6. 대사

6.1. 겐트에 있는 현재의 베릭트

(평상시)
"무법지대의 흙냄새가 그립군."
"한때는 카르텔도 꽤 멋졌었는데말이야."
" 요즘 젊은 것들은 로망을 몰라."
"흥, 언제든지 오라고 해! 무서워 할 것 없어."

(클릭 시)
"무슨 일인가, 애송이?"
"카르텔 꼬맹이들이 또 무슨 짓을 벌이는 건가?"
"나를 알아보는건가?"
"아직은 나도 꽤 유명한가 보군."

(대화 종료)
"제법 마음에 드는 젊은이로군."
"로망을 잊어선 안 되네, 젊은이."
"적의 총알이 자네만은 비켜갈걸세."
"행운을 비네."

(대화 신청)
(천계전기 1부 이후 대화 신청)
(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
(천계전기 3부 이후 대화 신청)

6.1.1. 호감도 관련 대사

역시 자네하고는 말이 통해. 모처럼 좋은 말상대를 만났군.
(선물 수령)
"하핫, 선물이라니. 오래 살다 보니 별일도 다 있군."
"무슨 꿍꿍이라도 있는 건 아니겠지? 아무튼 잘 받겠네."
"고맙네."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26]
"선물 고맙네. 마음에 들어."
"자네의 선물이라면 언제나 기쁘게 받겠네."
"자네의 마음, 기억하도록 하지."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아마도 카르텔에서 나오는 과정에서, 엔조시포와 싸운 것 같다[27]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6.1.2. 호감도 천계 내전 이후 대사

(친밀 단계시 대화)
(호감 단계시 대화)

6.2. 젊은 시절의 베릭트

(보스방 입장시)
"모래바람 속에서도 적의 급소를 정확히 노리는 것이 나의 특기지."

(스킬 사용시)
"본격적으로 시작할까!"
"이거나 먹어라!"
"헛점이군!"
"아디오스."
"고개 숙이지 마라."
"허둥대면 안되지."

(보스 처치시)
"흠, 재미있는 싸움이었다."

(보스 처치 후 대화)
"남자의 로망인 거지"

7. 기타

카르텔 창립 멤버다. 그의 말에 따르면 겐트 외곽의 보스 벤팅크는 카르텔에 자신이 있던 시절에는 그냥 말먹이나 나르던 코찔찔이였다고....

버닝 넛 스핏파이어 단원들을 어중이 떠중이 취급하고, 야간 습격전 퀘스트에서는 광대들을 깔보는 대사를 치는거 보면 레인저 지상주의인듯(...) NPC에게도 싸우자를 걸 수 있으면 스커, 런처, 웨펀, 인파, 로그들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겠지 과거에 그가 주던 일반 퀘스트인 겐트 동문에서 스톰 레이더즈의 리더인 리더 고든을 2번 처리하라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그 개그 5인조도 이젠 세상 무서운 걸 알겠지"라고 주저않고 까버린다.[28]

잭터 이글아이와는 알게 모르게 복잡한 관계. 둘이 동년배다보니 에픽퀘스트를 해결하다 보면 넌지시 이글아이를 "그 남자"라며 부르는 것을 보면 과거에 어떤 연이 있는 것을 유추할 수 있고, 천계 전기에선 각각 과거 대립구도였던 황도군과 카르텔의 소속이였던 만큼 적대관계였다는 것이 두 사람간의 대화를 통해 드러난다. 허나 이미 변질된 카르텔을 떠난데다 천계의 평화라는 공통된 바람을 갖고 있는 지금은 서로를 천적이라고 부르긴 해도 젝터를 올곧은 사내이자 선의의 라이벌이라고 인정하고 있는 듯 하다. 이는 잭터 또한 마찬가지.

오코넬 파브릭도 과거 베릭트와 함께 했는데 엔조 시포가 흑화하기 전 오코넬을 포함한 ' 더 컴퍼니'의 일원들이 에돈의 형제단과 맞닥뜨린적이 있었는데 이전에 만난 무법자들을 가볍게 발라버렸던지라 이번에도 그저그렇고 그런 무법자 무리인줄 알았다가 범상치 않은 모습과 보스인 엔조 시포의 로망에 혹해 엔조 시포를 따랐다. 엔조 시포,베릭트,오코넬이 주축이 되어 전투를 치르니 싸우는거 마다 불보듯 뻔하게 이기고 다녔다고(...)[29] 후에 엔조 시포가 타락하자 이를 눈치챈다. 오코넬과 대화하면 베릭트가 겐트에 거주하고 있다는것에 크게 놀란다.

이 영감님의 복장이 NPC 코스프레 아바타로 선정돼서 판매된 적이 있었다. 그렇게까지 닮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룩 디자인은 GSD 뱃살 대머리를 재현한 귀검사 월하 셋보단 훨씬 낫다.

파일:돌아온 황야의 무법자 베릭트.png
서부 보안관 패키지 출시기념 이벤트 ' 돌아온 황야의 무법자'의 웨스턴 던전에서 플레이어와 같이 힐타운으로 향하며, 그곳에서 베릭트의 어린 시절이 짤막하게 드러난다.[30][31] 그는 어린 시절 아르덴 근처에 위치한 힐타운이란 마을에 살던 평범한 카우보이 꼬마였으나, 무법자 와이어트의 갱단에게 부모님을 잃게 되었고,[32] 모종의 이유로 이후 로망을 동경하는 레인저의 길을 가게 된 듯 하다.

모바일 판에서도 등장한다. 다만 모바일 판에서는 예상 외의 전개를 맞이하신다. 항목 참조.

8. 관련 문서



[1] 과거 동료였던 엔조 시포의 사망 당시 나이가 50대 후반인 점과 베릭트의 외모를 고려하면 아라드력 1002년 기준 60대 초반 정도로 추정된다. [2] 아트북에서 샘 엘리엇이 모델이라고 언급한다. [3] 그 외에도 애꾸눈의 노익장이라는 컨셉은 트루 그릿의 주인공중 한명인 '루스커 카그번'에게서 따온 것일 수도 있다. [4] 물론, 자기가 안 하고 유저를 부려먹는다. 베릭트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일리있다. 그래도 젤딘은 베릭트의 사주를 받은 것을 눈치깐다. 개편 후에는 어느 콧수염의 예언자라고 말해서 알게된다. [5] 모험가와 제국군의 합류후 연전연승에 취해 물자가 빠르게 바닥난걸 지적하는 역할로 나온다. [6] 베릭트는 스핏파이어, 런쳐, 메카닉 기술들을 키리에게 가르쳐주지는 않았다. 베릭트는 스핏을 깐 적이 있을 정도로 레인저 지상주의자다. 그런데 그 스승에 그 제자라고 키리도 자세히보면 레인저 지상주의자. 지금은 사라졌지만 과거 키리와 대화를 할 경우 키리가 런처들을 자기가 그렇게 가르쳐놓고 거너 주제에 중갑 입고 싸우는 무식한 놈들이라면서 대차게 깐다. 오리진 이후에는 사라졌다. [7] 겐트 외곽 보스로 있던 그 방화범 벤팅크가 맞다. [8] 물론 네빌로는 무법지대 출신에 대해서 그나마 다른 귀족들에 비해 관용적인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귀족을 대표한다는건 아니다. [9] 그 후 지젤은, 과거로 넘어가서 모험가와 베키에게 사망했다. [10] 제자 키리는 베릭트 본인도 어디서 뭘하는지 알지 못하고 친구는 타락한것도 모자라 로봇이 되어 있었고 상당수 창립당시 맴버들은 사망등등 이 사람은 정말 많은걸 잃었다. 키리와의 재회한 이후가 궁금해지지만 그 조차도 가능해질지도 미지수다. [11] 정황상 키리의 홀로서기를 위해 홀연히 사라진 듯하다. [12] 정작 키리가 뭐하고 사는지는 모른다. [13] 무법지대식 말투에 너무 길들여졌거나 남 레인저의 입장에서 어느 정도는 넘어서야 할 인물로 보고 있는 듯. [14] 둘다 무법지대 출신이라서 그런지 비슷한 점이 많다. [15] 던파혁신으로 히어로즈 난이도가 삭제되면서 서부선 탈환에선 볼 수 없게 되었다. [16] 정 분간이 어렵다면 일반 베릭트 아바타와 APC 베릭트의 얼굴을 비교해보자. [17] 확실히 예리함은 이때 당시 베릭트는 플레이어가 어디가 부족한면까지 지적하는 대화를 보면 간접적으로 나마 알수있다 플레이어가 쓸데없는 동작이 너무 많고, 힘도 너무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당시 플레이하던 이들은 스토리상으로 볼 때 베릭트의 조언을 듣고 나아졌겠지 했겠지만 결전의 도시 아르덴에서 엔조 시포 역시 이와 똑같은 평가를 한다. 지금은 이런 평가가 사라진 대신 에픽스토리에서 반을 디스하는 말이 나온다. [18] 보티첼리의 미치광이 영감이라는 말이 맞는 말일 수도 있는게 본인은 그것때문에 그리 부른건 아니겠지만 베릭트의 제자인 키리가 베릭트에게서 배울 때 나이가... [19] 업적 퀘스트가 추가 된 이후 보티첼리가 베릭트를 왜 그렇게 무서워하는 지 밝혀진다. 다름 아닌 무법지대에서 겐트로 건너왔을때 보티첼리를 혼내서 강철비늘 해적단을 셔틀로 이용해먹었기 때문. [20] 여러개를 V한 번에 던지기 때문에 경갑 이하 캐릭터들은 정통으로 맞으면 체력이 위험해질 정도로 피해를 입는다. [21] 너프하기 전에는 빨아들이는 판정이 있었고 한 번 맞으면 다운되는데 계속 다운과 타격을 주므로 회오리가 사라지기 전에는 일어 날 수가 없었다. [22] 이때 배경으로 베릭트가 "엔조 시포 녀석! 그 여자의 말을 듣고는 변해버렸어. 난 그 녀석을 막을 수 없었다..."라고 말하는데 인물들 대화에 눈이 팔리고 너무 작게 들려서 잘 들어야 들린다. [23] 부품 모양이 리볼버 실린더이다. [24] 외전 스토리에서 과거의 엔조 시포가 보여준 모습은 베릭트의 말이 맞음을 보여준다. [25] 외전 스토리에서 엔조 시포가 타락하면서 잔인한 무법자들을 많이 기용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26] 베릭트는 호감도 25%에 친밀 단계, 호감도 75%에 호감 단계가 된다. [27] 다만 외전 스토리를 보면 베릭트는 오히려 함정을 설치해가며 추격해오는 엔조 시포의 부하들을 따돌렸다. [28] 그런데 스톰 레이더스는 진짜 개그 5인조 맞다(...) 등장할 때 "스톰!" "레!" "이!" "더!" "스!" 라고 하기 때문. 그러나 퀘스트 개편 이후로 겐트를 위해 싸웠던 용병이었으나 다 망해가는 겐트를 보고 회의감을 품어 카르텔에 가담하게 되었다는 설정으로 바뀌게 되었다. 본인은 카르텔의 혁명이 성공했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메이원이 하는 말을 보면... [29] 엔조 시포가 카리스마와 통솔력을 보이고, 오코넬이 지휘를 하고, 베릭트가 활약을 담당하는 등 [30] 포탈 바로 옆에 있는 '양치기 소년' NPC가 바로 어린 시절의 베릭트로, 19일자로 개방된 '열차 추격' 퀘스트를 클리어했을 때 밝혀지며, 마을에 처음왔을때 베릭트가 본명이 아닌 브라운이라는 가명으로 자신을 소개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또한 해당 퀘스트를 클리어한 후 NPC명이 '양치기 소년'에서 '베릭트'로 변경된다. [31] 사실 많은 유저들이 양치기 소년이 어린 베릭트라고 예측했는데, 일러스트를 보면 헤어스타일부터 눈동자 색까지 젊은 베릭트와 유사한점이 많았고, 베릭트가 양치기 소년을 보고, 자신을 가명으로 소개한 이유도 어린시절의 자신을 알아봤기 때문이다. [32] 그래서 그런지 열차 추격 던전에서 듀얼모드에서 와이어트를 쓰러뜨리면 " 복수하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군." 이라고 말한다. 사족으로 위의 베릭트 도트가 이 듀얼 모드에 끼어드는 베릭트의 스탠딩 도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