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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1:04

모노마 네이토/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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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육 대회2. 기말 실기3. 임간합숙4. 임시면허5. 문화제 편6. 합동훈련 편7. 인턴 재개 편8. 최종 개막

1. 체육 대회

체육대회를 기점으로 빌런의 습격 등으로 주목받는 A반을 끌어내리기 위해 반 전체를 선동하여 작전을 계획하고 있다.

남다른 지략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체육대회에서는 예선 장애물 경주 때 1라운드까지 올라갈 수 있는 최대 인원(42명)을 대략 계산해 그 안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앞서가는 사람들의 개성을 살펴 그 중 라이벌이 될 수 있는 인물들을 점찍어놨다고 한다.

기마전에서 그는 다른 인원들처럼 천만 점인 미도리야를 노리기보다는 오히려 미도리야를 노리느라 다른데 집중 못 하는 팀들을 골라 어부지리 격으로 포인트를 뺏는 중이었다. 그 와중에 바쿠고 카츠키에게도 계속 어그로를 끌었다. 매년 빌런의 습격을 받는 기분은 어떤지, 1등이 된다는 선서를 제 입으로 했으면서 지키지 못한다느니 등등의 이야기로 끊임없이 도발해 바쿠고를 폭주 직전까지 몰고 가고, 기어이 자신을 단독마킹하도록 만든다.

30화에선 결국 끈질기게 달려드는 바쿠고를 말인 츠부라바의 공기 응고 개성으로 막아 세웠지만, 1등을 향한 집념이 담긴 바쿠고의 주먹질로 응고된 공기가 깨부숴지고 포인트를 3개 중 2개를 빼앗긴다. 그래도 모노마는 가지고 있는 1개만 챙기고 있으면 순위권은 들어갈 수 있기에 버티려 하지만 완전무결한 1등을 노리는 바쿠고의 연계 때문에 결국 폭파를 맞고 마지막 포인트를 뺏겨 탈락한다. 바쿠고의 어그로를 똑같이 어그로로 맞받아치는 악수를 두었다가 탈락한 셈.

그 뒤엔 관중석에서 다른 학생들을 관전하기만 하지만 진 일은 시원하게 털어낸 듯. 우라라카와 바쿠고의 싸움을 보면서도 남들(심지어 프로 히어로들을 다수 포함한)이 보기엔 밀리고 피해다니기만 하는 것 같던 우라라카의 진짜 의도를 정확히 통찰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옆자리에 있던 켄도가 파죽지세로 폭주해대는 바쿠고를 두고 "너 진짜 위험한 놈 도발한 거 아니냐"며 한 소리 하자 같이 웃으면서도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2. 기말 실기

60화에선 히어로 살해자에게 휘말렸던 미도리야와 이이다, 토도로키에게 반 장난 식의 시비를 걸다[1][2] 켄도에게 뒷목 잡혀 제지당한다. 특출나게 주목받는 A반을 반쯤 질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임간합숙

70화에서 합숙 버스 앞에서 재등장해 또 A반에 낙제점이 있다는걸 지적하며 재수없게 입을 털지만 또다시 켄도에게 목치기를 당해 제지당한다(...).

74화에서 다른 애들이 다 담력시험받는 와중에 실내 보충수업을 들으러 온 A반 5인방을 보고 "어라?! 우수한 A반에 보충생이 5명이나 있네?? B반엔 한 명밖에 없는데?!?!"라고 말하며 보충수업을 받는 모습(...)[3]으로 뜻밖의 등장을 한다. 이쯤되면 그냥 개그 그러다가 만덜레이의 텔레파시로 빌런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자 당황한다.

다만 담력시험에 참여한 B반 학생들 중 켄도와 코다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중상을 입었던 것을 생각하면 모노마는 굉장히 운이 좋았다. 다만 대다수 반 친구들이 부상을 입었으니 마음은 편치않았을거로 추정된다.

+ 추가적으로 소설판에서는 본편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A반 vs B반 남학생들의 팔씨름 대결이 나오는데[4], 이 친구는 화장실이나 물 핑계로 보충 수업을 탈주해 팔씨름 대회 현장에 잠입해서 시시다를 지치게 하며 이기던 코다에게 "벌레다!" 라며 훼방을 놓아 틈을 주는가 하면 테츠테츠와 바쿠고의 대결 도중 호네누키의 개성을 몰래 카피해 다다미 매트를 유화시켜 방해하는가 하면, 후에 진행된 베개 싸움에서 개성 사용 금지라는 규칙에도 불구하고 (진짜 실수로) 개성을 발동한 바쿠고를 스타트로 '실수로 썼다'라는 변명을 빌미로 반칙하는 A반[5]의 공세에 맞서 아이자와의 개성을 몰래 카피해 와 개성을 지운 다음 아와세 요세츠 개성으로 용접한 거대 배게 덩어리를 던진다.[6]

4. 임시면허

102화에서는 한 학교의 반 정도는 임시면허 시험에서 떨어진다며 A반이 다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나 아이자와가 A반과 B반은 시험장이 다르다는 것을 알려줬고 모노마는 자기도 모르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는 '내가 A반을 모조리 탈락시킬 수 있었는데 운좋네!'라며 혼자서 떠들어댄다.[7]

121화에서는 가면허 시험 탈락자가 2명이나 있다면서 입을 털며, B반은 전원 합격이라면서 차이가 벌어졌다면서 염장을 지른다. 그리고 같은 반 여학생인 츠노토리 포니가 A반에게 합동 수업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하는 도중에 뒤에서 귓속말을 하여, '묵사발로 만들어주겠다'를 전하였다.묵솨바를 뫈두뤄 주겠돨~ 그러다 결국에는 켄도에게 눈을 찍힌다(...).

5. 문화제 편

173화에선 문화제 준비 때문에 모노마의 기행을 말릴 사람이 없어서 평소보다 심하게 디스하다가 요세츠가 뒤에서 각목으로 내리치면서 뻗는다(...). 또한 미도리야를 도발하며 B반의 기획을 얘기해주는데 바로 연극. 근데 제목이 로미오와 줄리엣 아즈카반의 죄수 ~ 왕의 귀환~.[8] 그러면서 본인들의 오리지널 각본이라고 말하는 게 압권.[9]

연극을 할 때 인간 쓰레기 연기를 할 때 귀기가 서려 있어 관객은 침을 삼키게 하고 반 친구들은 천성이라고 생각했다. 도중에 일어난 트러블을 메꾸기 위해 혼자 애드리브로 시간을 끌었다. 이때 시간을 끌고 있다는 티를 전혀 내지 않았다는 것이 포인트. 치쿠와로 만든 반지에는 '웬 치쿠와!!'라고 생각하며 놀랐지만 사고로 엉망으로 된 검[10] 대신 금속 배트를 들고 나왔을 때는 "웬 야구방망이?!"라며 평범하게 놀라며 외쳤다. 테츠테츠가 이후 먹고 배탈이 나 버린 상한 치쿠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자 곧바로 부감독인 카이바라에게 알렸으나 바쁘다는 이유로 가볍게 무시당했다.

애니 4기 20화에서 얼굴이 세로로 조금 늘어져 작붕이 일어났다. 그리고 4기 23화에서는 미스콘 참가자들의 퍼포먼스가 모두 끝나고 투표할 때가 되자 "B반 켄도에게 깨끗한 복수표를!"이라며 평등선거 원칙을 대놓고 무시하는 난동을 부리다, 교복으로 갈아입고 돌아온 켄도에게 제압당한다.

6. 합동훈련 편

194화에선 히어로과 합동훈련 때 B반과 함께 죠죠서기를 하면서 WRYYYYYYYYYY를 외칠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문화제 때 B반이 2표 차이로 이긴 것에 대해 자랑하다가 아이자와의 붕대에 목을 졸리게 된다(...).

195화에선 신소 히토시를 매우 마음에 들어하면서 함께 증오스러운 A반을 쓰러뜨리자고 한다.[11]

207화에서 4팀 경기가 시작되고 지금까지 A반 B반 모두 1승을 했지만 블러드가 A반의 승리는 신소 덕분이라는 둥, 정말로 B반과 동등하냐고 비웃는다. 이 모습이 모노마가 A반 아마추어들은 문제를 일으킨다면서 비웃는 모습과 똑같다(...).

208화에서 바쿠고가 팀워크로 B반 전원을 이기자 사람이 바뀌었다는 정도의 설명이 아니면 안된다고 놀란다.

209화에서 토카게가 져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오히려 사과 할 필요없다고 말한다. 미숙한 동포가 성장하는 건 기쁜 일이라며 "누구든지 타인 인생의 들러리며 자기 인생의 주역이다"라고 위로해 준다. 야나기 레이코가 그래서 어쩔거냐고 말하자 당황하는건 덤. 5조 시합이 시작된 후 팀원들과 작전회의를 하는데 공통적으로 미도리야 부터 잡는데 중점을 두지만 신소가 자신의 세뇌를 스스로 푼적이 있다며 모노마한테 도움을 요청하자 자기한테 너무 의지하니까 무섭다는 말과 함께 내 쪽은 '꽝'일 가능성이 높다며, 미도리야 움직임부터 막자고 작전을 세운다.

210화에서 본격적으로 전투에 돌입, 일부러 미끼 역할을 위해 눈에 띄는 곳에서 이동하고 있던 미도리야에게 나타나 갖은 도발로 심리적인 압박을 가한다.[12]

211화에서 훈련전 자기도 자신의 개성 때문에 프로 히어로가 될 수 없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으며[13] 그 때문에 비슷한 처지였을 신소에게 동질감을 느낀다. 그리고 지나치게 강도높은 도발을 한 이유가 밝혀졌는데, 체육대회 때 어떻게 미도리야 입을 열었는지 신소의 조언을 참고삼아 미도리야의 입을 열기 위해 했던 것. "우리는 히어로가 되기 위해 히어로답지 않게 행동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힘'에 대항 할 수 없어. 동경과는 떨어져 있으니까.", "어릴 적 꿈과 희망이 점점 짐이 되어가는, 마치 저주처럼."이라는 대사를 하며 모노마 역시 개성 때문에 좌절을 겪어왔다는 것을 암시하고. 그 역시 비뚤어진 모습으로라도 진심어리게 히어로를 노리는 사람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그리고 다시 현재 시점, 미도리야의 개성이 예상치 못하게 폭주하고, 후퇴하면서 신소를 걱정한다.

213화에서 미도리야가 신소와 우라라카 도움으로 폭주가 멈추고 그틈에 미도리야 뒤를 기습, 그러나 우라라카에게 제지당하여 붙잡힐 뻔하나 야나기 레이코의 도움을 받고 전원이 모여 난전이 벌어진다.

214화에선 미도리야의 개성을 카피하여 미도리야와 우라라카를 습격하려 하나 개성이 발동하지 않아 우라라카에게 제압당해버린다.[14][15] 우라라카는 모노마의 개성이 발동되지 않는 것을 보고 허세를 부리는 거라고 착각했다. 이후 우라라카에게 감옥으로 연행되는데 폴터가이스트로 저항도 해보고 세뇌를 걸기 위해 자신의 능력에 대한 것도 말하지만 신중한 우라라카에겐 통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미도리야에게 트윈 임팩트를 발동[16] 신소에게 빈틈을 만들어 주었지만 기량차이로 인해 B반 전원이 제압당한다.

216화에선 시합에서 진 것은 인정하지만 내용 면에선 결코 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한편 미도리야의 개성이 꽝인걸 알았으니 대책을 마련하고 다시 승부를 하면 결과는 알 수 없을 거라고 전의를 불태우지만, 담임 블라드 킹으로부터 오늘 수업은 이걸로 끝이라며 태클을 먹는다. 직후 아이자와로부터 내일 에리에게 가보라는 얘기를 듣는다.

217화에선 아이자와가 에리와 둘만 있게하는게 불안해서 미도리야와 밀리오를 동행시켰다(...). 또한 밀리오는 에리에게 모노마를 웅영의 어두운 면이라고 가르쳤다고 한다(...). 그 후 모노마가 에리의 개성을 복사하나 에리의 개성은 특정한 에너지를 축적시키는 개성이여서 개성의 성질을 복사하는 모노마는 에리의 개성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밝혀진다. 마찬가지로 미도리야의 원 포 올 또한 몇세대를 걸쳐 힘과 개성을 축적시키는 개성이기 때문에 모노마로써는 그 힘을 발동시킬 수 없던 것이였다.[17] 아이자와가 모노마를 부른 이유는 모노마가 개성을 카피해서 발동 요령을 익히고나면 에리에게 그 요령을 가르치기 위함이였으나 상술한 이유로 인해 실패.

7. 인턴 재개 편

츠노토리와 함께 인턴을 한다. 담당 히어로는 불명.

8. 최종 개막

자신을 노리는 빌런 연합 때문에 시민들이 피해를 볼까봐, 유에이 밖으로 나가서 지쳐 쓰러질 때까지 혼자 싸우던 미도리야가 그를 걱정하는 1학년 A반 모두에게 제압되어 돌아온다.

그런데 시가라키의 표적이 된 미도리야를 유에이에서 쉬게 하겠다는 소리에, 유에이로 온 피난민 중 일부가 유에이 배리어에 대해 설명하며 안심시키던 교사들의 말조차 무시하고 몰려들어 미도리야를 내쫓으라고 시위하는데, 개중에는 미도리야를 뇌무와 동일시까지 하는 선 넘는 소리를 하는 이들도 있어서, 기숙사 안에 있던 에리가 불안해 하자 그가 에리를 감싸며 안심시킨다.[18]

이후 343화에서 아오야마 유가가 내통자인 게 밝혀지고 체포 뒤 올 포 원 유인작전에 동원된다. 이때 쿠로기리의 워프 개성을 카피해 각지에 퍼져있는 히어로들을 집결 및 빌런 분단이라는, 최종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19] 픽서어어ㅓㅓ!! 지금까지 올 포 원은 적대의사를 감지하는 개성과 서치 개성을 병용해 늘 자신의 안전을 확보해 가며 움직였는데, 신소 히토시[20]와 모노마의 활약[21]으로 인해 이 두 개성이 무력화 되면서 원래는 이론 상으로도 성립할 수 없던 유인작전을 가능하게 만들었다.[22] 특히 모노마의 카피 개성은 그동안 이러저러한 제약 조건 때문에 실력적인 면에서도 저평가 당하곤 했는데 주변 사람들의 어시스트와 여건[23]만 갖추어지면 싸움 전체의 판도를 바꿀 만큼 굉장한 범용성을 지녔다는 것이 입증되며 독자들 사이에서 평가가 좋아졌다.

346화에선 빌런 분단 후에는 한쪽 눈을 부상 당한 아이자와 쇼타의 개성을 카피해 말소를 시가라키 토무라에게 거는 역할까지 맡는다.[24]

347화에서 말소를 사용하고 있어 개성이 멈췄는데도 시가라키가 손을 계속해서 늘리자 당황한다.

363화에선 그 전화에 바쿠고가 시가라키의 매서운 공격을 직격으로 맞고 심장이 터져버리면서 사망하자 예전에 자기가 보아왔던 바쿠고를 떠올리며 눈물까지 흘릴 정도로 큰 충격을 받는다.[25]

374화에서 저 아래서 미도리야도 나머지 사람들도 다 목숨을 걸고 싸우는데 자신이 눈 깜빡이는거 못 참아서 되겠느냐고 농담 겸 각오를 다지지만, 무언가를 보고 놀란다.

그 무언가는 다름아닌 트와이스로 변신한 토가 히미코였고, 결국 377화에서 아이자와와 같이 제압당하면서 시가라키에게 건 말소가 풀리고 만다. 다행히 380화에서 후키다시와 카미나리에게 구조되었으나, 트와이스들과의 교전에서 머리를 다치는 바람에 의료시설로 옮겨졌다.

모든 싸움이 끝니고 429화에서 공로자로써 유에이 안에 자신의 흉상이 세워진 것을 보고 매우 좋아한다.

430화에서 8년 후의 미도리야가 호네누키와 함께 활약하고 있다고 언급한다. 톱에 위치한 밀리오가 무섭다며 웃을 정도로 빠르게 순위가 올라가는 중인 듯.


[1] 사실 이것을 장난으로 볼 수가 없는 게, 이이다가 히어로 살해자를 어떻게 여기는지를 생각해보자. 모노마는 그저 시비에 불과했지만 이이다 입장에선 간접적으로 자신과 형을 모욕했다고 생각 할 수도 있었다. [2] 하지만 모노마 본인도 이렇게까지 고의적으로 한 폭언은 아니다. 토도로키가 스테인에게 입힌 화상을 근거로 경찰은 물론 신문이나 뉴스에서도 스테인 체포의 공적을 엔데버가 한 것으로 돌렸기 때문. 즉, 스테인 체포의 직접적인 관계자 외에 다른 사람들은 스테인과 조우한 히어로 한 명과 직장체험 학생 3명이 목숨을 위협받다 엔데버가 구해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점을 생각해볼 때 켄도가 이 일은 농담으로 끝낼 말이 아니라고 제지한 것은 스테인에게 살해당할 수도 있었기에 한 말일수도 있다. [3] 아래에 서술된 모노마의 개성이 원래 특징 상 교사와 2대1 대항전을 벌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다른 사람의 개성을 복사하지 못 하면 무개성이나 마찬가지이고 복사해도 지속시간이 짧은 걸 생각해 보면 기말고사 때 꽤나 굴렀을 것이다. 게다가 학생의 약점에 맞게 팀/교사를 배치하는 시험 특성상 개성을 카피하기 좋은 팀원을 붙여주지도 않았을테니 더더욱. 그리고 상황상 세로처럼 담당교사에게 당한 것으로 보인다. 세로처럼 미드나이트 개성으로 탈락했나 [4] 이유는 내일 먹을 고기감자조림에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누가 어느 반인 고를지 정하기 위해서다. [5] B반도 이에 지지 않고 반칙한 건 마찬가지. 사실 가장 먼저 반칙한 건 A반 학생이 아니라 기침하는 척하며 본인의 '공기 응고' 개성을 써서 아와세를 부스트해 준 츠부라바였다. 이후 변명이랍시고 말하는 "미안 실수였어~" 가 압권. [6] 그러나 모노마가 너무 자주 탈주하는 바람에 의심스러워서 찾아온 아이자와와 블러드가 숙소로 찾아왔다가 이 배게 덩어리에 정통으로 맞게 되고, 본인들끼리 과격하게 장난치다 사실 장난이라고 하기에는 스케일이... 딱 걸린 남학생들을 천하의 바쿠고마저 찍소리 못하고 듣기만 할 정도로 크게 혼내고 벌준다. 벌은 내일 먹을 고기감자조림에서 고기를 빼고 개성 훈련 3배(...) [7] 이걸보고 카미나리는 정신병 있는 거 아니냐는 말을 한다(...). [8] 작중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로미오, 줄리엣, 그리고 아즈카반의 망령 패리스 백작이 있으며 간달프라는 이름도 언급된다. 그리고 "내가 너의 아버지다"라는 대사도 있는 걸 보아 제국의 역습도 추가시켰다. [9] 관객들도 이것저것 막 섞어놨다고 뿜었다. [10] '세메다인' 개성을 가진 본도가 재채기를 하여 세메다인이 대량으로 나오고, 도와주려 한 테츠테츠가 바닥에 떨어진 세메다인에 발이 걸려 넘어질 때 개성 발동인 상태로 세메다인 범벅이 된 검에 돌진해 부러진다. 어떻게든 해보려고 주물럭거린 결과, 그 자리에 바쿠고나 키리시마, 카미나리가 있었으면 시케츠 고교 시시쿠라 세이지의 개성인 '정육'이 떠올랐을 정도의 전위예술 작품이 된다. [11] 마음에 든 이유가 신소가 앞서 선언했던 히어로과 학생들을 넘어설 것이란 발언 때문인데 여기엔 당연히 B반도 포함되어 있다(...). [12] 다른 팀원들이 이미 자기 팀원들에게 당했을 거라는 둥, 동료를 신경쓰지도 않고 자기를 공격하다니 인정머리 없다는 둥... 결정적으로 바쿠고를 까내리는 발언(평화의 상징을 끝장낸 장본인)도 했다. 이는 미도리야가 모노마에 대한 분노로 검은 채찍을 처음 발동시킨 계기가 되었다. [13]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슈퍼히어로는 될 수 없는 개성이라 비판받았다. [14] 사실 발동이 안된건 아니다. 원작에서는 원 포 올의 임팩트가, 애니에서는 풀카울의 임팩트가 나왔다. 숙련도 문제를 생각하면 아마 전신 100%를 사용한 듯하다. [15] 이렇게 원포올을 카피한 바람에 미도리야는 모노마의 몸이 폭발하는게 아니냐고 속으로 식겁했었다. [16] 미도리야에게 기습을 시도할 때 타고 날아온 너트를 발로 차 충격을 가한 후 감옥으로 들어가기 직전 '파이어~!'를 외쳐 신소를 추격하던 미도리야의 얼굴을 제대로 맞춘다. [17] 모노마는 예시로 팻껌을 들었는데 팻껌의 개성은 지방을 축적해 두어야 의미가 있기에 정상인 체형인 자신은 팻껌의 개성을 카피해도 충격을 흡수할 수가 없다고 한다. [18] 아이자와의 부상, 현 상황에 빅3가 셋 다 투입된데다가, 미도리야까지 유에이를 나가 에리를 돌봐줄만한 모두가 바빠져, 사정을 어느정도 아는 모노마가 계속 돌봐주었고, 그 사이 친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19] 싸운 것은 미도리야와 프로 히어로들이지만 신소와 모노마의 활약이 아니었다면 최종전 자체가 성립할 수가 없었다. 거기다 모노마는 가장 중요한 전투인 시가라키 전까지 동행해서 말소를 걸어 시가라키를 제약하는 일종의 디버프 역할까지 맡으며 전투에도 주요 요원으로 참전했다. [20] 아오야마 일가가 올 포 원과 전화 통화를 할 때 적대심을 감지 당하지 않도록 아오야마 일가에게 미리 세뇌를 걸어 놓은 뒤에 통화하게 했다. [21] 이 둘은 작중에서 늘 히어로가 되기에 적합하지 않은 개성을 가졌다고 평가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22] 참고로 344화에서 자기가 주역이라면서 좋아죽는 모노마가 포인트다. [23] 모노마의 개성이 저평가당한 가장 큰 이유는 운용시간 10분 제한이었다. 그러나 개성을 카피할 빌런을 확보한 상황이라면 히어로 진영에서도 해당 빌런의 개성을 이용할 수 있다는 굉장한 장점이 되며, 개성을 카피할 동료가 옆에 붙어있다면 제약조건 자체가 사라진다. [24] 카피 지속은 모노마(항시 개안 상태)와 아이자와(지속시간 5분)가 계속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해결하였다. [25] 바쿠고랑 그닥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모노마 나름대로 바쿠고를 인정하고 있었다는 걸 알수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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