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23:26:27
1. 개요2. 상세3. 올리브 타워 시대4. 퍼시픽 타워 시대5. 새시대
지하 7층~지상 25층 연면적 1만8000여평(5만 9500.43㎡) 규모로 학교법인
명지학원이 보유하고 있던 서소문동 135번지(
세종대로 9길 41) 소재의 빌딩. 연수익만 100억 이상의 특A급이었기 때문에
유영구 사태로 이 건물이 매물로 나왔을 때 상당한 이슈가 됐었다. 강남 논현동의 명지학원 빌딩과 구분하기 위해 서소문 명지빌딩이라고도 불렀다.
서울 중구 남대문 인근 서소문동 대한상공회의소의 뒤편에 2002년 5월 준공됐다. 명지대 국제한국학연구소의 콜로키엄, 박정희와 과학기술 주제의 정기학술포럼,
뉴라이트 교과서포럼의 활동등이 이곳에서 이루어졌으며, 한국학 활동과 한국학 관련문헌 1만권을 소장한 '명지대.LG연암문고(현재는
방목학술정보관 소재)'또한 여기 있었다. 또,원로들의 집필공간이 있었고. 명지대 이민학과가 주최 이민학 심포지엄 등 명지대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학술활동과
정몽준의 대선캠프 등의 정치활동, 문학/예술계의 행사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었다.
3. 올리브 타워 시대
도이치은행 산하 리프(RREEF)가 매입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대금 지급이 지연되면서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측이 사모펀드로 이 건물을 2603억원에 사들였다. 이때 내건 임대수익은 연 7%로 200억에 이른다(7년 이상). 이 부동산평가는 2700억원(3.3㎡당 1520만원) 규모로, 2015년 1월이었다.
4. 퍼시픽 타워 시대
연면적 5만 9500㎡, 지하 7층~지상 23층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으로 소개되고 있는 이 빌딩은 2014년 말 도이치자산운용이 싱가포르계 기관투자가(LP) 알파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사들였는데 이 당시
공실률이 무려 50%였다. 그런데 이를 1년 만에 5%대로 떨어뜨렸고(임대율이 90% 이상), 2016년 말엔 공실률을 0.8%로 만들어냈다. 2016년 이지스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4300억원 규모의 매각을 시도했으나, 공모가 실패하면서 무산된 바 있다.
2016년 매각 시도가 있었으나 무산되었다. 그러나, 도이치자산운용은 2017-2018년 딜로이트안진과 CBRE코리아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4000억원대 중반에 이를 매각하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