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대정탐 시즌 5 에피소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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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方慢车谜案 II
/III (12회) |
해는 2036년 1월 3일... 깊은 산 속에 위치한 한 기숙학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
1. 사건 개요
수수께끼의 X 기숙학교... 이 학교는 깊은 산 속에 숨어있는데... 이 학교는 겨울여행일인 1월 4일에만 학생들이 외부로 나갈 수 있도록 허락되어 있다. 그리고 2036년 1월 3일 오후 1시경, 무언가가 쾅 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학교 전체로 울려퍼지고! 학교 내에 있던 사람들은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 하나 둘 씩 모이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소리의 근원지인 창고를 가도 자물쇠로 문이 잠겨 있는 터라 쉽사리 들어갈 수 없는 상황.때마침 커다란
그리고 귀탐장과 학교 측 인물들은 소리의 진원지인 창고 내부를 확인해보자고 말하고, 그녀의 조수였던 타오조수는 무언가 수상한 낌새를 느꼈는지 학교 밖으로 뛰쳐나가 수상한 남성 한 명을 붙잡아오는데... 그렇게 모두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고, 창고 내부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해 보기 시작한다. 이 때, 교장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몸에 지니고 있던 열쇠로 자물쇠를 해제했고, 창고의 문이 열리기 시작하는데...
창고 내부에는 한 중년 남성이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죽어있었다!
2. 관련 인물
2.1. 탐정 : 귀탐장( 우잉지에)
저는 이 사건의 탐정을 맡은 귀! 탐! 장!이라고 합니다. 피해자가 해당 학교에 갇혀있다는 전화를 받고 이 학교로 오게 되었습니다.
여성. 신원미상의 소녀로 1시 15분에 전시대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서 해당 학교로 출동하였다.2.2. 탐정보조 : 타오조수(궈원타오)
탐정님! 학교 밖에서 수상한 남자를 잡아왔습니다!
남성. 귀탐장을 따르는 조수. 학교 근처를 배회하고 있는 사창조를 수상하게 여겨 사건 현장인 X 기숙학교로 데려온 인물.2.3. 피해자: 전시대(푸이싱)
남성. X 기숙학교의 물류와 스쿨버스 운전을 담당하던 학교 직원으로 교내에서는 전선생님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죽기 직전에 일면식도 없는 귀탐장에게 전화를 걸었고, "자신이 X 기숙학교의 창고에 갇힌 채 목숨을 위협받고 있다."는 말만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났다.2.4. 용의자 명단
2.4.1. 가스윗( 황밍하오)
저는 3대 스윗함을 가진 가스윗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선생님은 그저 이 학교 선생님이었을 뿐, 별다른 관계는 아니었어요. 그리고 전 공부에만 힘을 쏟는 사람이었기에 그 사람과 딱히 엮였던 적은 없습니다.
남성. 20세. 오교장의 아들로 공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아이.2.4.2. 허예술( 허지옹)
저는 판차차의 친형이자 X 기숙학교에서 미술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인 전선생님은 이 학교의 물류를 담당하고 계셨고, 전 이 학교의 평범한 기간제 교사일 뿐이었어요. 그래서 피해자와 저는 그저 동료 관계였을 뿐, 그다지 친한 사이는 아니었습니다.
남성. 22세. X 기숙학교의 미술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자폐증을 앓고 있는 동생인 판차차를 케어하고 있다.2.4.3. 판차차( 판청청)
내 이름은 판차차. 18세. X 기숙학교의 학생이다.
남성. 18세. X 기숙학교의 학생이자
레이싱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아이로 자폐증을 앓고 있다. 허예술의 동생이자 허예술의 아픈 손가락.2.4.4. 오교장(왕어우)
전 X 기숙학교의 설립자이자 교장인 오교장이라고 합니다. 전선생님은 우리 학교의 물류를 담당하셨고, 겨울 여행일[1]에는 스쿨 버스를 운전할 예정이셨죠.
여성. 41세. X학교의 교장이자 가스윗의 어머니.2.4.5. 사창조(사베이닝)
전 외모가 뛰어나며, 발명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천재소년입니다. 피해자와 어떤 관계냐고 물으셨죠? 전 피해자와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입니다!
남성. 18세. 발명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사람이자 통제 불능의 웃음병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 자신의 발명품을
창조 102라고 지칭하고 있다. 그리고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들 중 유일하게 X 기숙학교와 관계가 없는 인물로, 학교 주변을 배회하다 타오조수의 눈에 발각되어 사건 현장에 끌려온 신세이다.3. 추리 과정
3.1. 용의자 알리바이
- 귀탐장[2]
피해자는 1시 15분경에 저에게 이러한 전화를 걸어왔어요. 그리고 그는 저에게 살려달라고 말했죠. 그러면서 누가 자신을 죽이려고 하며, 자신은 창고 안에 숨어있다고 말했어요. 그러던 도중, 큰 소리가 나면서 전화가 끊어졌어요.[3]
- 가스윗
전 1시 15분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mp3로 음악을 들으며 공부를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1시 30분 경, 공부를 끝내고 밖으로 나와봤는데, 이미 밖에는 허예술 선생님과 판차차가 나와있었고, 그들은 저에게 같이 드라이브를 하자고 했어요.[4] 그래서 뭔가 이상함을 느꼈죠.
- 허예술
12시 55분에 저는 제 방에서 업무를 처리하느라 바빴습니다. 그리고 1시 30분경에 전 동생을 챙겼고, 가스윗에게 함께 드라이브를 가지 않겠냐고 물었죠. 가스윗은 알겠다고 했고, 그래서 우린 창고에서 드라이브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 때, 창고에서 큰 소리가 들려왔어요.
- 판차차
난 12시 55분에 형을 찾아갔었다. 그 땐 형이 많이 바빴을 때였다. 그래서 난 화장실을 갔었고, 1시 30분까지 있었다.[5] 그 이후로는 난 형과 같이 있었다. 그리고 그 때, 갑자기 형이 저 이상한 애랑 놀라고 말했다!
- 오교장
1시 30분에 전 창고 쪽에서 큰 소리가 나는걸 들었어요. 그래서 전 사무실을 박차고 나왔죠. 그 전까지는 개인적인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을 박차고 나와 있었을 때에는, 스윗이와 허예술 선생님, 그리고 판차차가 밖으로 나와 있었어요.
- 사창조
1시 15분 이전까지, 전 각종 발명품을 만드느라 힘을 쏟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쯤이면 제가 103번째 발명품을 만들고 있었을 때입니다. 그래서 전 발명품을 만드느라 하루 종일 제 방에 있었습니다. 물론 이 쪽으로 나와볼 이유도 없었구요.
3.2. 증거적 측면
- 피해자: 전시대
- 시체 발견 장소 : X 기숙학교 내 창고
- 핸드폰 :
- 시체 상태
- 머리에 둔기로 맞아서 생긴 듯한 두 개의 구멍이 나 있으며, 상처에서 피가 흐르고 있다.[6]
- 안경
- 가스윗
- 허예술
- 판차차
- 오교장
- 사창조
- 기타 증거
3.3. 동기적 측면
- 가스윗
- 허예술
- 판차차
- 오교장
- 사창조
4. 결과 및 총평
4.1. 최종 투표 결과
- 가스윗: 4표.[우잉지에(중간), 허중, 판청청, 사베이닝]
- 판차차: 2표.[우잉지에(최종), 왕어우]
- 사창조: 1표.[황밍하오]
- 오교장, 허예술: 0표
- 최종 지목: 가스윗
4.2. 사건의 전말
- 진범 : 사창조
4.3. 평가
이번 사건에서 범인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범인은 사건현장을 정리하지 않고 그대로 빠져나간 것'이다. 전시대가 다락방으로 올라와서 귀탐장에게 전화를 하는 순간 다락방 구석에 있던 트로피로 그를 가격했다는 것인데, 살해 이후 범인은 시체와 범행도구였던 트로피 모두 다락방에 그대로 방치해둔채 달아났다.
우선, 가장 먼저 배제할수있는 용의자는 판차차다.
판차차는 평소 다락방에서 자주 시간을 보내는 인물로서, 살해도구로 사용된 트로피 역시 그의 소유였다. 만약 그가 자신의 공간에서 자신의 트로피로 피해자를 살해했다면, 범행현장을 그대로 방치해둘리가 없다. 그대로 현장이 발견되면 본인이 가장 먼저 의심받을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즉, 판차차가 범인이었다면 최소한 트로피의 혈흔을 지우고, 시체를 다른 곳에 유기하려는 시도를 하는게 합리적이다.
두번째로 허예술 역시 범인에서 제외할수있다. 허예술은 판차차의 친형으로, 평소 그를 아끼며 위하는 행실을 보여준 인물이다. 또한, 허예술은 판차차를 만나러 갔다가 다락방의 시체를 발견하고, 그 현장을 조작한것이 확실해진 상황이다. 그의 방에서 발견된 피 묻은 트로피와 몸에서 발견된 테이프를 통해 그가 살해시각에 혼돈을 주려고 했다는 것을 알수있다. 즉, 그는 피해자가 창고로 떨어져 실족사 하는 순간에 자신과 판차차, 가스윗의 알리바이를 입증하여 자기자신과 동생을 지키려고 했다. 만약 판차차를 찾던 허예술이 우연히 다락방에서 전시대를 발견하고 우발적으로 옆에 있던 트로피로 살해했다면, 알리바이 조작보다 급한것은 트로피의 피를 지우는 것이다. 즉, 허예술이 범인이라면 자신이 살해도구를 그대로 소지한채 알리바이만으로 자신을 보호하려 했다는 다소 모순적인 범인이라기에는 다소 비합리적이고 모순적인 행적을 보였다는 것이다. 뻔히 피묻은 트로피를 자신의 방에 숨겨두는 것은 자신이 단숨에 의심받을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에, 허예술의 사건현장 조작은 오로지 동생과 자신의 알리바이를 위한 것이라고 확신할수 있다.
오교장 역시 범인에서 배제할수있다. 오교장은 1시에 창고에서 전시대를 가격한뒤, 쓰러진 그의 몸에 이불을 덮고 창고 문을 잠그면서까지 시체를 숨기려고 시도했던 인물이다. 설사 그녀가 창고의 시체를 확인하러 1시 15분에 다시 현장으로 돌아왔다가 전시대가 살아있음을 발견했다하더라도, 재가격 후에 시체를 그대로 방치했다는게 말이 되지 않는다. 1시 15분에 전시대가 살해당했을 시점에 범인이 서둘러야할 정황이 파악되지 않았으므로, 최소한 범인에게는 살해현장을 은닉할 기회는 있었다. 즉, 오교장이 범인이었다면 시체를 도로 창고 안에 숨겨두었을 것이며, 판차차에 대한 애정을 고려했을때 그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트로피에 남은 혈흔 정도는 지웠을 거라 추정할수 있다.
마지막 두 용의자중, 결정적으로 범인이 유력한 인물은 사창조다. 우선, 범인이 1시 15분 당시 창고에 있었다는 것은 확실한 상황이다. 사창조와 가스윗 모두 전시대의 버스에서 그의 근무표를 확인한 후, 해당 시간에 창고에서 살해를 준비했다고 하더라도 역시 중요한 점은 시체를 방치했다는 것이다. 가스윗의 경우, 그의 어머니 오교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므로 살해를 저질러도 시체가 그대로 발각됐다간 이 학교의 총괄인 자신의 어머니를 물먹이는 결과를 이끌수 있다. 또한, 판차차에 대한 애정이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그의 평소 행실을 토대로, 만약 범인이라면 판차차를 보호하기 위한 은닉 행위를 했을것이라 충분히 추론할수 있다.
이와 반대로, 사창조의 경우 해당 다락방과 트로피의 주인을 전혀 모를 뿐더러, 애초에 X학교와 관련없는 외지인이기 때문에 기회를 잡아 전시대를 살해한후 자신의 집으로 도망쳤을것이다.
따라서, 사건현장의 은닉 시도가 없었다는 점을 토대로 X학교와의 관련성과 보호대상이 전혀 없는 사창조가 범인일수 밖에 없다.
5. 금괴 분배 현황
플레이어 | 획득 | 누적 |
사베이닝 | 6개 | 9개 |
허지옹 | 0개 | 14개 |
황밍하오 | 0개 | 1개 |
왕어우 | 0개 | 0개 |
판청청 | 0개 | 0개 |
우잉지에 | 0개 | 0개 |
6. 여담
- 해당 에피소드의 출연자인 판청청과 황밍하오는 아이돌 그룹 나인퍼센트의 멤버로 한 그룹의 멤버 2명이 같은 에피소드에 출연한 이례적인 사례.
- 2046, 꿀벌의 종말, 기묘한 유원지에 이은 SF 배경의 에피소드이며 배경년도가 현대와 가장 가까운 에피소드.
- 해당 에피소드의 범인인 사창조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욕망에 의해 유전적으로 결함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유전적 결함 때문에 온갖 차별에 시달렸으며 끝내 가정 파탄에까지 이르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모를 잃었다는 점, 결국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린 매드 사이언티스트에게 복수심을 품고, 끝내 살인에까지 손을 대 해당 에피소드의 진범이 되었다는 점, 그리고 살인을 저지른 시점에서 이미 죽음을 앞두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악랄함에 가려저서 그렇지, 이들의 부모 또한 자신의 자식을 가문을 위한 수단으로 밖에 보지 않는 악랄한 막장부모라는 점에서 이후 방영한 크라임씬 리턴즈의 에피소드인 고시원 살인사건의 범인과 많은 공통점을 보인다.
7. 차회 롤 카드 배정
8회 사건: 木偶复仇记(꼭두각시의 복수)플레이어 | 롤 | 비고 |
사베이닝 | 집사 | - |
허중 | 광대 | - |
황밍하오 | 설계사 | - |
우잉지에 | 꽃꽂이 | - |
왕어우 | 기사 | 탐정 |
웨이천 | 목수 | 게스트 |
[1]
사건 시점으로부터 바로 다음 날인 1월 4일.
[2]
정확히는 이 사건의 탐정이지만 그녀에게 남긴 전시대의 전화가 전시대의 사망 시간을 추정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녀의 알리바이 진술도 해당 문단에 적도록 한다.
[3]
해당 전화에는 전시대가 자신을 살려달라고 말하던 도중에 그의 머리를 내려치는 소리가 들리면서 끝난다. 아마 그 때, 전화 도중 누군가의 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이 추측대로라면 전시대는 1시 15분경에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목숨이 끊어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4]
이후 판차차의 언급에 의하면, 자신이 직접 요청한게 아니라 허예술이 그에게 간접적으로 요청했다고 한다. 판차차 자신은 가스윗과 드라이브를 나갈 생각이 없었다고.
[5]
즉, 판차차는 30분간 화장실에 있었다는 것이 된다!
[6]
그 외에는 별다른 외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해당 상처가 전시대의 사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