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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일어난 기묘한 밀실 살인사건! |
1. 사건 개요
2017년 2월 17일 저녁 7시 30분 경, 창사에 위치한 대단 박물관. 폐관 시간이 지난지 오래되어 조용하기 짝이 없던 박물관에 경보음과 함께 왠 소녀(귀탐정)가 자신의 고양이를 찾겠다며 난입한다. 그러자 박물관을 지키던 경비(위보안)와 감독관(사감독)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안으로 밀고 들어온 소녀는 잠겨있던 관장의 방 앞에서 안으로 들어가 고양이를 찾겠다고 고집을 부리다가 기어코 벽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선다.하지만 벽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선 세 사람이 가장 먼저 마주한 것은 바로, 욕조에 기대어 쓰러진 전관장의 시신이었다!
2. 관련 인물
2.1. 탐정: 귀탐정(우잉제)
제 고양이가 사라졌는데 이웃끼리 너무하시네요.
여성. 박물관 바로 옆에 거주하던 소녀로 자신의 고양이를 찾기 위해 다짜고짜 박물관에 난입했다. 벽을 부수고(...) 들어간 관장의 방에서 사망한 관장의 시신을 발견하고 이 날을 위해 탐정만화를 많이 읽어왔다며 탐정이 되어 사건을 해결할 것을 자처하고 나선다.2.2. 피해자: 전관장
남성. 대단 박물관의 관장.2.3. 용의자 명단
2.3.1. 위보안(위대훈)
당신이...? 그럼 이제 뭘 해야만 하죠?
남성. 27세. 대단 박물관의 경비원.2.3.2. 사감독(사베이닝)
경찰에 신고해! 경찰에! 그는 아직 살아있어!
남성. 25세.
모 게임 캐릭터의 모습을 한[1] 대단 박물관 관리 감독관. 피해자 전관장의 조카이자 역사학 전공자.2.3.3. 허관광(허지옹)
여기 관장님이... 죽었나요?
남성. 40세. 박물관 방문객. 유물 수집가이자 전관장의 거래 상대.2.3.4. 백청년(백경정)
공부는 나의 기쁨의 원천.
남성. 25세. 박물관 방문객. 역사학 전공자인 학생.2.3.5. 오신비(왕어우)
저는 양치기에요.
여성. 28세. 박물관 방문객. 몽골 출신의 양치기.3. 추리 과정
3.1. 용의자 알리바이
사망추정시간 : 6시 30분~7시- 위보안
저는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하루종일 여기에 있었어요. 한가지 이상한 점은, 제가 오후 5시에 문을 잠갔을 때, 저 사람(오신비)이 계속 주위를 어슬렁거리고 있었어요. 오신비요. 제가 오후 5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사람들은 5시 전에 출발해야 해요. 문을 닫으려고 할때 제 뒤에 매력적인 여자(오신비)가 있는 걸 발견했고, 그녀를 제 방으로 데려왔어요. 저는 그녀와 대화를 하고 싶었고, 친구가 되자고 하고 싶었어요. 보안실로 데려왔죠. 그러다 그녀에게 떠나달라고 얘기했어요. 그녀는 나에게
위챗 번호를
주지 않았어요. 날 좋아하지 않았나 봐요. 이후 전
무언가를 사러 갔다가 돌아와서 금방 잠자리에 들었어요. 6시 30분쯤에 돌아왔어요.
- 사감독
나는 여기에서 살아. 나는 이 모든 것들을 보는 게 너무 지겨워. 나는 밤낮으로 여기 있거든. 나는 하루종일 여기에 있었어.
- 허관광
저는 유물들을 수집하는 걸 좋아해요. 자주 여기에 오죠. 거의 매일. 저는 그의 손님이에요. 종종 유물에 대한 그의 의견을 들으러 와요. 저는 전시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후 3시에 왔다가 4시에 집으로 돌아갔었습니다. 그러다 위보안씨가 오후 7시 40분에 여기로 오라고 했었어요.
- 백청년
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부를 했어요. 공부는 나의 기쁨의 원천. 그리고 여기는 2시에 왔고요. 경비원(위보안)이 5시에 나가라고 했고, 저는 5시부터 지금까지 집에서 공부했어요.
- 오신비
저는 양치기에요. 몽골 출신이고요. 여기엔 오후 4시에 왔어요. 저는 5시 5분에 나왔고 다시 돌아오지 않았어요.
3.2. 동기적 측면
- 위보안
그의 진짜 정체는 1000년 전, 몽골의 칭기즈칸을 모시던 장군인 위장군(
보오르추)으로, 칭기즈칸의 무덤 속 보물을 노리던 전관장이 그를 보물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부활시켰다. 그에게 속아 박물관 경비로 전락한 그는 온갖 푸대접을 받으며 일해왔고, 거기에다 전관장에게 무덤의 위치에 대해 지속적인 협박에 시달려왔다.
- 사감독
5년 전, 자신의 아버지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채로 발견되었고, 최근 그 범인이 전관장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사건 당일에 전관장에게 항의했으나, 전관장은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
- 허관광
사실 그는 도굴꾼인 허유물로, 전관장이 진짜 허관광과 몽골 여행을 갔을 당시, 그를 살해하고 허관광 행세를 해오며 보물의 실마리를 잡아왔다. 그리고 전관장이 무덤의 위치를 어느 정도 알아냈기에 살인동기가 충분하다.
- 백청년
몇 달 전에 자신의 어머니가 실종되었고, 그래서 어머니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만약 전관장이 위보안을 부활시키기 위해 어머니를 납치해 죽이고 제물로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살의를 품었을 것이다.
- 오신비
그녀는 칭기즈칸의 후예로, 전관장이 칭기즈칸의 무덤을 약탈하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그녀는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이를 막고자 하였다.
3.3. 증거적 측면
- 피해자: 전관장
- 위보안
- 사감독
- 허관광
- 백청년
- 오신비
- 기타 증거
4. 결과 및 총평
4.1. 최종 투표 결과
- 위보안: 6표[우잉제(2표), 허지옹, 사베이닝, 왕어우, 백경정]
- 허관광: 1표(위대훈)
- 백청년, 오신비, 사감독: 0표
위보안에게 표가 압도적으로 쏠린 가운데..
- 최종 지목: 위보안
4.2. 사건의 결말
- 진범: 위보안
위보안이 어떤 경로로 전관장을 죽였는지 되짚어주지 않는 대신에 위보안과 유물들만이 남은 박물관에서 유물들이 깨어나며 위보안에게 찾아올 결말을 간접적으로 암시하는 장면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4.3. 금괴 획득 현황
출연자 | 금괴 획득 | 누적 |
사베이닝 | 1개 | 7개 |
허중 | 1개 | 7개 |
바이징팅 | 1개 | 7개 |
우잉제 | 2개 | 2개 |
왕어우 | 1개 | 1개 |
웨이따쉰 | 0개 | 0개 |
5. 차회 롤 카드 분배
5회 사건명: 周五見(금요일에 만나요)출연자 | 롤 | 비고 |
사베이닝 | 사미소 | - |
바이징팅 | 백rap | - |
허중 | 허미남 | - |
왕어우 | 기자 | - |
잭슨 | 탐정 | 게스트 |
챠오전위 | 학생 | 게스트 |
시즌 1의 에피소드 3에서 이어지는 사건이라 사베이닝과 바이징팅, 허중은 그 당시 맡았던 롤을 그대로 계승했다.
6. 여담
- 에피소드의 소재가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생각나게 한다.[2]
- 최초로 탐정이 사건의 용의자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설정을 부여한 에피소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