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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8 02:28:04

명성대정탐/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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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대정탐 시즌 1 에피소드
名偵探的聚集 (0회)
網紅校花的墜落
(1회)
沖不上的雲霄
(2회)
男團鮮肉的戰爭
(3회)
人魚之淚
(4회)
消失的新郎
(5회)
瘋狂的鬱金香
(6회)
請回答1998
(7회)
都是漂亮惹的禍
(8회)
决战欧冠之巅
(9회)
英雄不联盟
(10회)
帅府有鬼
(11회)
命運的巨輪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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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뒤흔든 퀸카의 미스터리한 죽음!

1. 사건 개요2. 사건 관련 인물
2.1. 피해자 : 하청천2.2. 용의자
2.2.1. 교학장(교진우)2.2.2. 귀학저( 우잉제)2.2.3. 오학매(왕어우)2.2.4. 허치정(허지옹)2.2.5. 백선생(백경정)
3. M대 퀸카의 저주?4. 사건 추리
4.1. 알리바이4.2. 동기적 측면4.3. 증거적 측면
5. 결과
5.1. 투표 결과5.2. 미발견 증거5.3. 사건의 전말5.4. 금괴 분배 현황5.5. 평가
6. 차회 롤 카드 배정7. 여담8. 관련 문서

1. 사건 개요

15시, 예술대학 운동장에서 수위에 의해 인터넷 얼짱 하청천의 시체가 발견된다. 잇달아 발생하는 퀸카의 투신에 온 학교에는 무서운 소문이 퍼지게 된다.

2. 사건 관련 인물

2.1. 피해자 : 하청천

20살. 연출과 3학년 학생으로 학교의 퀸카. 시체 발견 시간은 15시이며, 사망추정시간은 12시~15시이다.

2.2. 용의자

2.2.1. 교학장(교진우)

21살. 피해자와 같은 과의 4학년 학생이며, 동아리 선배. 귀학저와는 연인 관계.

2.2.2. 귀학저( 우잉제)

21살. M대 음대 4학년. 피해자와 같은 동아리 선배. 무언가 음침하고 4차원적인 모습을 한 오컬트 매니아.

2.2.3. 오학매(왕어우)

18살. M대 연기과 1학년. 피해자와 같은 동아리 후배.

2.2.4. 허치정(허지옹)

20살. M대 연출과 3학년. 피해자의 남자친구.

2.2.5. 백선생(백경정)

26살. 연출과 교수. 동아리 지도 교수.

3. M대 퀸카의 저주?

오학매 왈, 사건이 일어나기 2, 4년 전에도 똑같이 이 날에 M대의 퀸카가 추락사한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귀학저가 그 이야기 나도 잘 안다며 반가워하자 오학매도 좋아했다 이에 용의자들은 알고 있거나, 잘 모르지만 어디서 들어본 것 같기도 하다는 뉘앙스의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와중에 백선생만은 "저주는 없다"고 주장했다.

4. 사건 추리

4.1. 알리바이

저는 저희 집에 있었어요. 학교에서 알려줬는데, 그 사실을 믿을 엄두도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서둘러서 달려왔습니다. 집에는 저와 피해자 둘이서 살고, 다른 사람은 없습니다. 저는 12시 40분에 옥상에서 만나고자 했습니다. 저는 그녀와 조용히 대화하고 싶었어요.
사건 당시 저는 연구실에 있었습니다. 1시 반에 제작팀을 만나고, 2시 반에 연구실에 돌아와서 쉬었습니다.
저는 도시락을 사러 갔었어요. 오후에 백선생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언제였는지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아요.
아침에 저와 귀학저와 피해자는 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활동이 끝난 후, 저는 601호에 계속 같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매점에도 같었습니다.
오후 3시에 저는 기숙사에 있었어요. 점심을 사서 돌아오고 있었을 때, 교실에서 교학장 선배와 마주쳤어요. 제가 옥상에 갔을 때에는 청천선배 혼자서 옥상에 서서 울고 있었어요.

4.2. 동기적 측면

허치정은 최근 누군가에게 받은 사진으로 하청천이 교학장과 바람을 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추가로 자신이 쓴 소설의 저작권을 하청천이 독단적으로 몰래 빼앗아 간 후 판매해 혼자 거금을 챙긴 계약서가 있었는데, 이 사실을 알았다면 살의로 번질 이유가 충분했다.
M대 퀸카의 저주 중 2014년에 죽은 퀸카는 사실 백선생의 전 여자친구로, 백선생이 우발적으로 옥상에서 밀쳐 떨어뜨려 죽인 것이었다. 초반에 오학매가 말한 저주에 대해 다른 용의자들과 달리 백선생만이 저주는 없다며 화를 내듯이 말한 것이 바로 이 때문. 이에 대한 고해성사를 핸드폰에 남겨두었는데 그것을 하청천이 들어버린 바람에 범인이 백선생임을 알아버린 상황이라 백선생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하청천의 입을 막아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한 달 전 우연히 아버지가 작성한 사후 하청천에게 유산을 전부 물려준다는 유서를 보고 바람피는 상대가 하청천임을 깨달았으며, 자신의 애인이던 교학장과도 문어발식으로 사귀고 있음을 알았다. 즉, 하청천은 귀학저에게서 가족과 사랑을 모두 앗아간 원수인 것.
하청천과 바람을 피고 있었으나[1] 어느 날 하청천이 이유없이 자신과 했던 문자 내역을 인터넷에 뿌리는 바람에 불특정 다수에게 비난의 문자를 받고 있었다.
과거 귀학저의 아버지가 만드는 영화의 여배우 후보로 하청천과 함께 최종후보까지 올랐으나, 마지막 면접 전 하청천이 뜨거운 차를 오학매에게 쏟는 바람에 화상으로 입원해 면접에 나가지 못해 하청천에게 자리를 빼앗겨버렸다. 하청천은 미안해하며 사과함과 동시에 오학매의 병원비까지 전액 부담하였으나, 오학매는 하청천이 고의로 그랬다고 생각한 탓에 큰 원한을 가지고 있었고, 이것이 살의로 번져 그녀를 황산으로 죽일 계획 또한 세워둔 상태였다.

4.3. 증거적 측면

5. 결과

5.1. 투표 결과

5.2. 미발견 증거

5.3. 사건의 전말

진범 : 귀학저

사건 1개월 전, 2월 21일, 귀학저는 아버지의 재산 증명서를 발견한다. 아버지는 하청천과 결혼하기 위해 전 재산을 그녀에게 상속하기로 하기로 하였다는 사실과 3월 18일, 약혼자였던 교학장이 하청천과 서로 몰래 사귀는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에 분노가 극에 달한 귀학저는 하청천을 죽이기로 마음먹는다.

사건 일주일 전, 3월 19일, 동아리 회의에서 귀학저는 혼란스러운 틈을 타 허치정의 손수건을 훔친다. 사건 발생 전날 밤에, 흥신소에 의뢰해서 찍은 하청천과 아버지의 불륜 사진을 허치정의 방에 밀어 넣는다.

그리고 사건 당일, 동아리 활동이 끝난 후 귀학저가 방에 넣어놓은 하청천의 불륜 사진 건으로 허치정과 하청천은 옥상에서 만났고, 둘 사이에 싸움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귀학저는 백선생과 상담을 하면서 알리바이를 만듬과 동시에 살인할 기회를 엿본다. 아래층으로 내려온 귀학저는 교실로 돌아와 옥상에서 교실로 온 하청천과 허치정에게 자연스럽게 인사를 건낸 후, 교실을 나와 떠나는 척 하며 코너에 몸을 숨겨 하청천이 혼자 남는 타이밍을 노린다. 이후 허치정이 교실을 나와 학교를 떠나자, 귀학저는 재빨리 교실로 들어간 뒤 하청천에게 뒤에서 몰래 다가가, 준비해둔 마취제를 꺼내 훔쳐두었던 허치정의 손수건에 묻혀서 하청천의 코와 입을 틀어 막아서 그녀를 기절시킨다. 그리고 그대로 하청천을 들어 그녀를 창 밖으로 던져 추락사시켜버린다. 이 과정에서 창틀에 하청천의 옷이 걸려서 조금 찢어졌으나 귀학저는 이를 눈치채지 못한다.

이어서 귀학저는 사용한 허치정의 손수건을 이용해 마취제에 묻은 자신의 지문을 제거한 후, 창밖으로 던진다. 그 후 허치정과 하청천이 싸운 옥상으로 올라가서, 손수건에 불을 반만 붙임으로써 허치정이 범행 후 증거를 인멸하려고 했던 것처럼 현장을 조작한다. 이후 모든 일을 마친 귀학저는 학교를 떠나 추가로 알리바이를 조작한다.

5.4. 금괴 분배 현황

크라임씬 시리즈와 달리, 틀린 사람도 범인 검거에 성공하면 금괴를 받는다. 탐정은 범인 검거 성공시 2개의 금괴를 받으며 범인 검거에 실패하면 범인이 금괴 6개를 전부 갖는다.
플레이어 획득 누적
교진우 1개 1개
사베이닝 2개 2개
우잉제 0개 0개
왕어우 1개 1개
허지옹 1개 1개
백경정 1개 1개

5.5. 평가

정황과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면 쉽게 풀 수 있었던 에피소드. 우선 교학장과 백교수는 하청천을 죽일 만한 동기가 빈약했다. 교학장이 하청천에게 입은 피해인 욕설 문자 테러는 하청천을 죽여봐야 당장의 분노는 풀릴지 몰라도 전혀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며,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의 동기는 상세한 심문 끝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교학장의 동기는 인터넷에 널리 퍼져 쉽게 알 수 있었기에 실제 상황이였다면 탐정이 아닌 경찰이 조사해 교학장이 유력한 용의자로 몰릴 것이 뻔했다. 백교수의 살인은 애초에 2년이나 지난 일이고 사건 현장도 사람이 많이 오가는 학교였기에 아직까지 멀쩡하게 남아있는 물증이 없을 가능성이 커, 자신이 살인자라는 것이 증명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만큼 잡아떼고 변명만 해도 반대로 하청천을 거짓말쟁이로 몰기 충분했으며 그렇기에 아무도 듣지 않을 고해성사를 남겨놓을 정도로 심약한 사람이 그것을 들었다는 이유로 상대를 죽인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았다.

남은 용의자는 허치정과 귀학저, 오학매 세 명. 허치정은 죽일 동기도 상황도 충분했지만 사건 현장이 옥상이 아닌 6층 교실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범인에서 멀어졌다. 굳이 피해자와 옥상에서 목격자 없는 1대1 상황까지 만들어놓고서 그곳에서 죽이지 않고 목격자가 생길지도 모르는 6층까지 와서야 실행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기 때문. 오학매가 범인이라면 황산과 마취제를 모두 준비했다는 것인데, 황산으로 죽일 생각이였다면 마취제가 필요없었고 반대로 마취제로 마취시켜 추락사시킬 생각이였다면 황산이 필요없었다. 즉 불필요하게 증거를 늘리는 셈이 되므로 오학매도 범인라고 하기 힘들다.

결과적으로 동기도 있고 범인이 아니라는 정황도 없는 귀학저가 유력 용의자로 남게 되는 것이다.

6. 차회 롤 카드 배정

2화 사건명 : 沖不上的雲霄(이륙한 비행기)
플레이어 배역 해석 비고
싸베이닝 탐정
우잉제 승무원 스튜어디스
왕어우 공저 스튜어디스
허중 견습
바이징팅 공소 스튜어드 게스트
다장웨이 기장 게스트

7. 여담

8. 관련 문서


[1] 이 말은 곧, 하청천이 허치정, 귀학저의 아버지, 교학장까지 총 3명과 문어발식 연애를 하고 있었다는 소리가 된다. [2] 하지만 사베이닝은 중간 투표에서는 범인인 귀학저를 지목하는 것에 성공했으니 아예 헛다리는 아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