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시그니처
축구화 시리즈로, 1998년 출시 이후로 오랫동안 판매 성적이나 대형 대회에서 선수들이 실착하는 비중까지 축구화 점유율 1위를 지키는 중[1]이다. 스피드에 민감한 사용자들을 위해 무게, 스터드 등 다양한 방면에서 더욱 빠른 스프린트를 가능케 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새로운 모델이 나올 때마다 무게를 줄이고 카본 소재, 다이나믹 핏 칼라, 플라이니트, 에어 줌, 등 신기술이 가장 빠르게 적용되는 축구화이다. 과거에는
호나우두, 2000년대 초중반에는
티에리 앙리[2], 2010년대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0년대에 접어든 현재는
음바페까지 최고의 공격수가 착용하는 축구화로 범세계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다.
아디다스의 스피드 사일로인
F50과 경쟁중이다.
HG 축구화를 잘 안 만들기로 유명한 나이키의 축구화들 중에서도 가장 HG 버전이 적은 사일로다. 슈퍼플라이 6/베이퍼 12 이후로는 엘리트 등급으로는 아예 발매되지 않는 중. [3]
나이키에서 기존의 티엠포에서 경량화를 시도해 만든 축구화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4] 최상의 스피드를 위해 만든 축구화이다. 부드럽고 착용감이 편하지만 무겁고, 물에 약한 천연가죽의 단점을 보완한 인조 소재 KNG-100을 이용해 무게를 줄였다. 이외에도 무게를 줄이기 위해 대체로 두께가 3mm 정도였던 아웃솔을 1.75mm로 더 얇게 만들었으며, 가속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육상선수들의 신발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스터드를 사용했다. 또한 어퍼에 특수 코팅을 해 공이 쉽게 미끄러지지 않게 처리했다. 첫 컬러는 검은색이었으나, 1998년 월드컵을 앞두고
호나우두의 시그니처 축구화로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상징인 푸른색과 노란색, 그리고 은색이 칠해진 버전이 출시되었다.
아직까지도 머큐리얼의 간판 라인 중 하나인 '베이퍼'의 이름을 처음으로 달고 나온 축구화이며[6], 스피드라는 컨셉에 맞게 나이키는 또 한번 경량화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더욱 발에 편안하게 감기도록 설계하였다. 이전의 두 모델에서 보이던 바느질 자국이 많이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전작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테이진 사의 인조 가죽이 어퍼에 사용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 인조 소재는 베이퍼 11까지 사용되었으며, 어퍼가 플라이니트로 교체된 현재도 이 소재만의 탱글탱글함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다. 힐카운터는 내장형으로 변경되었으며, 아웃솔이 둘로 분리되어 있다.
베이퍼 4를 이은 베이퍼 5와 새로운 시리즈인 베이퍼 슈퍼플라이가 함께 출시되었다.[8][9] 베이퍼 5는 전작과 동일하게 끈이 덮여 있으며, 스터드 배열도 전작과 동일하다. 슈퍼플라이는 나이키 축구화 중 최초로 발의 측면 부분을 잡아주는 와이어인 플라이와이어를 이용하였고, 전반적인 뼈대는 탄소 섬유로 이루어져 있다. 뒷꿈치 까짐이 굉장히 심하다고 한다
베이퍼는 또 한번 끈이 덮인 구조로 출시되었으며, 1년 만의 신작이라 그런지 큰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슈퍼플라이 2는 나이키에서 밝히길 치타에서 영감을 받았다 하며, 슈퍼플라이와 베이퍼 모두 중간이 비워져 있고 선수의 움직임에 따라 밀리미터 단위로 움직이는 '스마트 스터드'를 활용해 접지력을 높였다. 해당 시리즈부터 머큐리얼
R9,
티엠포
R10과 같이 '슈퍼플라이 2 CR'을 시작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위한 모델들이 출시되기 시작했다.
CF
슈퍼플라이 버전과 함께 출시되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슈퍼플라이는 단종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한편 베이퍼 8은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오던 탄소 섬유 아웃솔을 버리고 유리 섬유 아웃솔을 새로 도입했다. 스터드는 전작들의 괴상한 모양을 버리고 일자형 스터드로만 구성하였다. 슈퍼플라이가 아니므로 플라이와이어는 사용되지 않았다. 무게는 185g이다. 베이퍼 8 또한 CR 버전이 있으며, 기능적으로는 베이퍼 8과 동일하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골프공 같이 움푹 패인 어퍼이다. 나이키는 이를 스피드 컨트롤 텍스쳐라 명명했으며, 최상의 볼 컨트롤을 위해 만든 것이라 한다. 또한 머큐리얼 시리즈 최초로 어떤 환경에서도 볼 컨트롤을 가능케 하는 ACC(All Conditions Control) 기술이 사용되었다.[10] 또한 뒷부분에 나이키라는 글자가 크게 적혀 있는 것이 보인다. 본 축구화의 CF에는 머큐리얼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등장한다.
#
베이퍼 8의 출시와 함께 슈퍼플라이 4가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슈퍼플라이가 단종되었다는 말이 있었으나, 2014년 월드컵을 기념하며 슈퍼플라이 4가 출시되었다. 다만 이름이 '베이퍼 슈퍼플라이 4'가 아니라 '슈퍼플라이 4'이다. 아마도 베이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하다. 그 이유는 베이퍼는 여전히 테이진 사의 인조 소재를 사용하는 반면, 슈퍼플라이 4는 나이키 축구화 최초로 플라이니트 어퍼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특히 슈퍼플라이는 함께 출시된 마지스타 오브라와 마찬가지로 다이나믹 핏 칼라(발목 칼라)가 달려 있다. 다이나믹 핏 칼라의 소재는 당연히 플라이니트다. 니트, 말 그대로 실을 사용했기 때문에 인조 소재를 쓰던 전작들과는 비교할 수 없이 가볍다. 베이퍼 슈퍼플라이 1~3에서 사용된 플라이와이어 또한 사용되었다. 한편 베이퍼는 매끈한 어퍼로 돌아왔으며, 일체형 텅(설포)을 사용했고, 아랫부분은 어퍼에 붙어 있고 윗부분은 떨어져 있는 구조이다. 슈퍼플라이는 발목 칼라가 있는 만큼 텅이라고 부를 만한 구조가 없다. 다만 FG 버전은 스터드가 얇은 일자형이고, 높이 또한 높아 스터드가 부러지는 현상이 종종 일어난다. 무게는 180g대이다.
CF
아웃솔이 또 한번 변경되었으며, 발바닥의 윤곽을 잘 살려낸 모양이다. 실제로 발바닥이 잘 밀리지 않는 효과가 있다 한다. 스터드는 11개의 ㄱ자형 스터드가 이용되었다. 어퍼는 또 한번 테이진 사의 인조가죽이 이용되었고, 발볼 부분이 좁음에도 잘 늘어나 발볼이 넓은 사람도 쉽게 착용이 가능하다. 인조가죽의 가공, 즉 슈팅 시 탄성이 베이퍼 10과 더불어 최고라는 평이 많다. 슈퍼플라이 5는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았다 하며, 다이나믹 핏 칼라가 슈퍼플라이 4에 비해 더 발에 감기는 느낌이다. 다만 실착시 전작과 큰 차이가 없어 실망했다는 의견도 있다. 베이퍼와 슈퍼플라이 모두 세로로 나 있는 '스피드 립'을 사용해 터치를 향상시킨다 하였으나...이 또한 별 효과가 없다. 두 축구화 모두 2017년 8월 출시된 'Lock In Let Loose' 팩부터 인사이드 부분에 베이퍼 9처럼 'NIKE'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본 모델의 CF에는 역시 세계 최고의 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등장하였다.
CF[11]
머큐리얼 시리즈의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는 출시로, 베이퍼는 새로운 플라이니트 어퍼가, 슈퍼플라이의 경우에는 전작이 지적받았던 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가 주목받았다. 두 축구화는 치타에서 영감을 받았다 한다.[13] 새롭게 도입된 요소가 많은데, 우선 베이퍼는 앞서 말했듯이 어퍼 소재가 인조가죽에서 플라이니트로 바뀌었으며[14], 슈퍼플라이보다는 낮지만 약간의 높이를 가진 발목 칼라가 생겼다. 이에 따라 반 분리형/ 반 일체형의 텅은 사라지게 되었다. 슈퍼플라이는 전작보다 발목 칼라가 낮아졌다. 두 제품 모두 플라이니트 한 올로 축구화 전체가 만들어져 있어 각각 '베이퍼 360', '슈퍼플라이 360'의 이름을 달고 나왔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아웃솔이 앞뒤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축구화 앞뒤를 잡고 비틀어 보면 굉장히 잘 틀어진다. 분리형 아웃솔은 무게를 줄이는 효과뿐만 아니라 스프린트 시 발 모양에 맞도록 아웃솔이 유연하게 변형될 수 있게 해주는 효과도 가진다. 또 어퍼에 가로로 투명한 돌기가 나 있는데, 전작의 스피드 립처럼 별 효과는 없다. 베이퍼의 어퍼 변경에 대해 실망한 사람이 많았기에 인조 가죽이 사용된 베이퍼 12 프로가 베이퍼 11과 비슷하다며 인기를 끌고 있다.[15] 본 축구화의 CF에는 머큐리얼을 대표하는 축구선수
호날두,
네이마르 주니어,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마르코 아센시오가 등장한다.[16]
#
1년만의 업데이트라 그런지 전작과의 큰 차이점은 존재하지 않으나, 플라이니트의 구조가 바뀌어 니트 자체는 약간 두꺼워지고 나이키스킨 코팅은 얇아졌다. 이 때문에 착용감이 확실히 편해졌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분리형 아웃솔에서 색이 다른 부분은 탄성이 더 강해 착용자가 더 빨리 튀어나갈 수 있게 하는 기능을 가진다. 그리고 머큐리얼을 대표하는
호날두와
음바페에게만 지급되는 MDS(Mercurial Dream Speed) 시리즈 001이 처음 생겼다. 기능적으로는 별 차이가 없으며 나이키 풋볼을 대표하는 두 선수를 위한 새로운 시그니처인 셈.
13과 비교해서 꽤나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전체적인 설계와 디자인은 잠자리의 날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일단 아웃솔이 분리 형태가 아닌 중족부에서 이어지도록 일자형으로 바뀌었으며 플라이니트는 신발 안쪽과 끈 부분만 사용됐다. 스터드는 13과 비교해서 살짝 바깥쪽을 향하게 배치 되었다. 어퍼는 '베이퍼포지트' 라는 나이키의 새로운 인조가죽이 서로 다른 4부위가 합쳐진 형태로 디자인 되었다. 발등과 옆면쪽에는 작은 구멍들이 생겼으며 축구화 전체적으로 메쉬가 덮여있는데 터치와 스핀을 도와주고 방수효과가 있다. 발볼은 살짝 넓어졌으며 터치와 슈팅할때 느낌은 플라이니트가 사용된 베이퍼 12, 13 보다는 그 이전 모델의 인조가죽과 느낌이 비슷하다고 한다.
출시 전부터 기대를 불러일으켰던 모델로 2022년 7월 출시되었다. 머큐리얼 시리즈 최초로 에어 줌 소재가 들어간 것이 핵심인데, 몇년 전부터 많은 프로토타입과 한정판 모델을 지속적으로 내놓았고, 나이키 포럼에서도 언젠가는 상용화 모델을 내놓을 것을 암시했었다. 에어는 관절형으로 제작된 에어백이 인솔 아래 3/4 가량[17] 탑재되어 전력질주 시 반발력이 늘어나 추진력을 얻게 되는 형태이다. 또한 스피드 케이지가 탑재되어 발을 더욱 잡아주며 스터드의 모양이 삼각별+일자 모양으로 변경되었다. 어퍼 소재도 바뀌어 전반적으로 킥과 터치감까지 좋아졌다는 평이 많다.
본 모델의 소개 영상[18]
2024년 6월 공개되었다.
유로 2024와
2024 파리 올림픽 기간을 겨냥하여 출시하였다. 전작과의 큰 차이점이라면, 팬텀 시리즈에 들어간 그립니트 기술이 새로운 머큐리얼에도 적용되었고, 어퍼의 두께 또한 30% 얇아졌다. 팬텀 시리즈 만큼은 아니지만, 어퍼가 꽤나 끈적하게 공에 붙는 편. 스터드의 배열이 변경되었고, 형태는 전작의 삼각별 모양에서 화살 모양으로 변경되었다. 전작에는 부분적으로 적용되었던 에어 줌도 범위가 고르게 넓어져 보완되었다.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업그레이드라는 평가가 많다.
호날두의 축구화하면
머큐리얼이고
머큐리얼하면
호날두이듯 CR7 시리즈는 머큐리얼 시리즈의 화려한 이력을 보여준다. CR7 시리즈는 슈퍼플라이2 모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머큐리얼 시리즈이다. 호날두는 머큐리얼 시리즈와 함께 5회의
UEFA 챔피언스 리그우승과 5번의
발롱도르 수상 1회의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했다. 슈퍼플라이4 이전의 모델은 CR이라는 이름이 적용 되었고 슈퍼플라이4 모델을 시작으로 CR7이라는 명칭이 붙기 시작했다. 호날두의 명성에 걸맞게 현재까지 30여종이 넘는 시그니쳐가 발매되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인생을 7개의 챕터로 나누어 각 순간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적용한 Chapter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7개 챕터의 출시가 끝난 2019년 이후부터 챕터를 제외한 CR7 시리즈가 출시되고 있으며 MDS(MERCURIAL DREAM SPEED) 001 모델을 시작으로 MDS모델이 발매중에 있다. 003부터는 CR7 네이밍이 붙어 특정 선수들[20]에게만 지급되는 등 CR7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머큐리얼을 대표하는 선수에게 지급되는 MDS모델은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으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또한 003 모델을 시작으로 지급되었다. 물론 호날두의 인기와 명성에 힘입어 비 정기적으로 월드컵/유로 등의 대회와 호날두 개인의 우승, 기록들이 수립되는 순간에도 CR7 시리즈는 꾸준히 발매중이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4를 기반으로 2015년 10월에 출시한 축구화이다. 포르투갈의 화산섬 마데이라 제도에서 자란 호날두의 유년기를 그린 축구화. 이름 그대로 '야만적이지만 아름다운' 마데이라 섬과 그의 유망주 시절을 나타냈다.
Chapter 2 : 'Natural Diamond'
2016년 3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4를 모델로 출시되었다. 스포르팅에서 축구를 하기 시작한 그의 모습을 가공되지 않은 다이아몬드 원석에 빗댄 축구화. 뒷꿈치 부분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와 있어 돌을 만지는 듯 거친 느낌을 준다.
Chapter 3 : 'Discovery'
2016년 11월에 출시된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이다. 호날두가 아직 어렸던
스포르팅 시절
맨유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명장
알렉스 퍼거슨의 눈에 띈 시기를 나타냈다. 인솔에는 당시 경기 위치와 시각이 적혀 있다.
Chapter 4 : 'Forged For Greatness'
2017년 4월에 출시된 슈퍼플라이 5 제품이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호날두를 철에 비유해 그가 월드클래스 선수로 가공되는 모습을 그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7번 셔츠를 받는 시기를 그려낸 것이라고 한다. 호날두는 이 축구화를 신고 16-17
UEFA 챔피언스 리그 파이널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이끈다.
Chapter 5 : 'Forged For Greatness'
2017년 9월에 출시된 슈퍼플라이 5 제품이다. 당시 세계 최대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드디어 진정한 다이아몬드가 된 호날두의 모습이다. CR7 모델이고, 일반 슈퍼플라이 5와 기능적인 차이가 전혀 없음에도
제이미 바디가 신은 것으로 유명하다.[21]
Chapter 6 : 'Born Leader'
2018년 3월에 슈퍼플라이 360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월드클래스 플레이어일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서의 호날두를 나타낸 축구화이다.
유로 2016 당시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에 사용된 청록색을 베이스로 하고 위로 갈수록 검은색이 되는 디자인이다. 바깥쪽 발목 부분에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상징인 십자가에 Cristiano의 C를 양각으로 배치해 멋을 더한다. 호날두는 검은색 버전을 신고
유벤투스를 상대로 한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에서 역사적인 오버헤드 킥을 통한 골을 기록했다. 154족 한정 출시된 하얀색 버전을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전에서 착용했으나 아쉽게도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Chapter 7 : 'Built On Dreams'
2018년 9월 슈퍼플라이 360을 기반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어릴 적 꿈에서만 그리던 모습으로 살고 있는 호날두의 자수성가형 인생을 나타냈다. CR7 시리즈의 마지막 축구화로, 어퍼에 숫자 7이 작게 새겨져 텍스쳐 역할을 한다. 정말 시리즈의 끝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선지 발목 부분에 호날두의 사인이 있다.
2010년 10월에 출시된 기념비적인 호날두의 첫번째 시그니쳐 제품이다. 디자인으로 인해 이명은 사파리이다.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3 CR 'Safari Black'
2011년 4월에 출시된 사파리 블랙이다. 이전의 사파리 모델이 굉장한 인기를 끌었기에 컬러웨이만 변경하여 출시되었다.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의
엘 클라시코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3 CR7
2011년 출시된 모델로 신발의 바깥 부분은 스트라이프로 디자인 하였고 안쪽은 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머큐리얼 베이퍼 8 CR
2012년 11월에 출시된 모델. 이 모델을 기점으로 나이키가 호날두를 적극적으로 마케팅하는 모습이 극대화된다.
머큐리얼 베이퍼 9 CR SE
2013년 1월에 출시된 모델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기리기 위해 100족 한정으로 출시된 모델이다. 축구화에 새겨진 각각의 숫자는 작년 한해 의 기록을 의미하는데 1개의 라리가 타이틀, 대표팀에서의 14경기에서의 9득점, 라리가 최초로 19개팀[22]을 상대로 득점 성공, 27세의 나이로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55경기에서 60득점을 나타낸다. 축구화의 안쪽에는 CR7이 볼드처리되어 새겨져있다.
머큐리얼 베이퍼 9 CR
2013년 5월에 출시된 호날두의 시그니쳐이다. 색상은 사이클 세계 챔피언에게 주어지는 레인보우 저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신발의 안쪽에 하트에 X가 새겨진 로고가 인상적이다. 본 로고가 시그니쳐가 되나 했으나 이후로 등장하지 않았다.
머큐리얼 베이퍼 9 CR 'Galaxy'
2013년 10월에 출시된 모델로 호날두가 2013-14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서 착용한 모델이다. 우주가 신발을 덮고 있으며 7개의 별이 새겨져 있다. 이 모델의 인기가 상당히 높았던 덕분에 머큐리얼 시리즈는 우주와 관련된 디자인을 많이 선보이게 되었다. 해당 모델의 CF에는 당시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가 호날두와 함께 출연하였다.
머큐리얼 베이퍼 9 CR SE
2014년 4월에 출시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다. 2013년 본인의 두번째
발롱도르 를 수상한 호날두를 기리기 위한 축구화이다. 이러한 점 때문인지 메인 컬러로 하얀색과 황금색이 사용되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4 SE 'Electric Green'
공식적인 CR7 명칭이 붙지는 않은 축구화로 2014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 착용하기 위해 나이키가 선보인 축구화로 호날두만이 착용하게 된다. 다른 선수들이 착용하게 되는 일반적인 머큐리얼과 다르게 강렬한 초록색이 메인컬러로 사용된다. 하지만 포르투갈이 본 대회에서 조별리그에서 탈락을 하며 월드컵에서는 3경기만 사용되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4 CR7 'Gala'
2014년 10월에 출시된 다이나핏 칼라가 적용된 첫번째 호날두의 시그니쳐이다. 숙명의 라이벌인
FC 바르셀로나와의
엘클라시코에서 첫 공개가 되었고, 가볍게 PK 골을 기록했다. 우주에서 별이 빛나는듯한 디자인이 포인트이다. 축구화의 안쪽에는 CR7이 하얀색으로 새겨져있다. 호날두는 이 제품을 우아하고 아름답다고 평가했다. 현재까지도 디자인의 평가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CF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4 CR7 SE 'Rare Gold'
2015년 4월에 발매된 모델로 2014년 호날두의 세번째
발롱도르 수상을 기념한 축구화이다. 숫자 3을 상징해 전세계에 333족 한정 발매된 제품이다. 특이한 점은 FG 모델이 발매가 안되고 실제로 호날두가 사용하는 SG모델로만 발매가 되었다. 위 사진의 다이나믹핏 칼라는 호날두 지급용 칼라이고 실제로 출시되는 버전은 일반적인 슈퍼플라이 4에 적용된 칼라이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4 CR7 'Silverware'
2015년 4월에 공개된 모델이다. 반짝이는 은빛은 그가 들어올린 트로피를 상징한다고 한다. 여타 다른 모델들이 그래왔듯 이 모델도
엘클라시코에서 공개되었다. 역시 다른 모델과 같이 안쪽에는 CR7이 크게 새겨져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4 CR7 '324k Gold'
2015년 10월에 공개된 모델이다. 324 득점으로
라울 곤살레스를 제치고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상 최다득점자가 된 호날두를 기리는 축구화이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450골을 기록해 현재[23]까지도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상 최다득점자로 기록되고 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4 CR7 'Quinhentos'
2016년 3월에 출시된 모델이다. 이전의 324k Gold와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이 축구화 역시 호날두의 득점기록을 상징하는 축구화이다. 그 기록은 호날두가 15-16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에서 붙은
말뫼 FF를 상대로한 클럽 축구에서의 500번째 득점이다. 이름에서도 나와있듯이 Quinhentos는 포르투갈어로 숫자 500을 의미한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CR7 'Vitórias'
2016년 12월에 공개된 모델로 2016년 한 해 동안 눈부신 활약을 펼친 호날두를 기념하는 축구화이다. 이에는 2016년 네번째
발롱도르 수상과 15-16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포르투갈 역사상 첫번째 메이저 트로피인
유로 2016 우승이 해당된다. 이에 따라 축구화도 승리를 상징하는 포르투갈어인 Vitórias로 명칭되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CR7 ‘Campeões’
2017년 6월에 출시된 모델로 2016년에
유로 2016 우승을 차지한 챔피언인 호날두와
포르투갈을 기념하는 축구화이다. 이를 상징하는 축구화답게 힐 카운터에는 포르투갈의 국기가 새겨져 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CR7 'Melhor'
2017년 10월에 출시한 모델로 세계 최고가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스스로 기념하는 축구화이다. 이름의 Melhor는 포르투갈어로 '최고'를 의미한다. 솔플레이트의 크롬은
FI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호날두를 기념하고 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CR7 'Quinto Triunfo'
호날두의 5번째
발롱도르 수상[24]을 기념하는 축구화이다. 이전 세번째 수상을 기념하는 'Rare Gold' 모델과 대비를 이루는 하얀색과 황금색이 조화를 이룬다. Quinto Triunfo는 다섯번째 승리를 의미하는 포르투갈어이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360 CR7 'China'
2018년 7월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한 이후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공개된 축구화이다. 이름에서도 나타나듯이 호날두와 중국을 함께 기념한다. 중국을 상징하는 축구화답게 붉은색와 금색이 메인컬러로 채택되었다. 축구화에는 호날두와 중국을 상징하는 C罗 로고가 새겨져있다. 나이키의 중국 마케팅 때문에 다소 어정쩡한 대륙 에디션이 출시되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360 CR7 'Cristiano'
2019년 5월에 출시된 축구화이다. 18-19시즌
유벤투스로 이적해 첫시즌만에
세리에 A를 우승한 호날두를 기념하는 축구화이다. 이전의 모델들은 머큐리얼의 기본형태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는데 이번 모델은 크게 CR7STIANO를 새겨 놓았다. 색상 역시도 유벤투스를 상징하는 검은색과 하얀색을 배치하였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7 CR7 'Shuai'
2019년 7월에 공개된 축구화로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호날두와 중국의 특별[25] 한 관계를 나타내는 축구화이다. Shuai는 중국어로 사령관을 의미하는 단어라고 한다. 统帅(Tong Shuai)라는 중국어가 연속으로 새겨져 있는데 이는 통솔자를 의미한다고 한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7 CR7 'Safari'
2020년 6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머큐리얼 CR7 시리의 10주년을 기념해 호날두의 첫 시그니쳐 제품인 슈퍼플라이2 'Safari' 모델을 거의 그대로 재현해 리메이크 하였다. 구 버전에서 신발 입구와 아웃솔에 검은색 아웃라인이 있었던 것과는 달리 카라와 플레이트, 스터드에 흰색과 주황색이 배합되어 연결되는 듯한 일체감을 더해주어 팬들의 호응이 좋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8 CR7 'Spark Positivity'
2021년 7월, 코로나 사태로 인해 1년 연기된
유로 2020에서 호날두가 착용하기 위해서 출시 축구화이다. 이 축구화의 출시로 머큐리얼과 호날두의 합작 제품이 30종류가 넘어가게 되었다. 이 축구화를 착용하고 호날두는 본 대회에서 5골을 득점해 득점왕을 차지하였으니 꽤 기념비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8 CR110
2021년 9월에 출시된 모델이다. 이름에 나와있듯이 국가대표팀에서 110득점 성공해 A매치 역사상 최다득점자가 된 호날두를 기념하는 축구화이다. 마침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복귀한 뒤 첫경기에서 실착하여 두골을 몰아넣는 모습을 선사하기도. 파편을 형상화 한 디자인은 호날두의 파괴적인 기록과 어린 시절 축구를 하다 남의 집 창문을 깬 일화를 의미한다.
줌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9 CR7 'National Treasure'
2022년 10월에 출시된 에어줌 머큐리얼 모델이다. 어쩌면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를 위해 출시되었다. 흰색과 파란색으로 구성된 축구화의 디자인은 포르투갈의 전통 타일인 아줄레주 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모델을 실착한 호날두는 5개의 각기 다른
월드컵에서 득점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으나 아쉽게도 토너먼트 0골을 포함해 8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알 나스르로 이적한 첫 경기에서도 착용하였다. 여담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가르나초도 위 모델을 착용하였다.
네이마르 주니어는 2013년 나이키 축구화의 새로운 사일로인 하이퍼베놈 시리즈의 메인 모델이 되었지만 선수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 하이퍼베놈2 모델 이후 다시 이전에 신던 머큐리얼 시리즈로 복귀하게 된다. NJR시리즈는 네이마르의 시그니처 축구화이며 이전의 하이퍼베놈에서 4가지의 시그니처를 발매했고 머큐리얼 시리즈에서도 이를 이어간다. 축구화에는 그의 모토 Ousadia와 Alegria(대담함과 즐거움)이 적혀 있다. 네이마르는 호날두와 달리 다이나믹 핏 칼라가 적용된 슈퍼플라이 모델을 선호하지 않아 최상급은 베이퍼로 출시가 되었다. 네이마르가 나이키의 경쟁사인
푸마와 계약을 맺은 현재로서는 다시 볼 수 없겠지만 네이마르의 시리즈는 하이퍼베놈에서도 그랬듯이 디자인의 우수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시리즈이다.
머큐리얼 베이퍼 11 NJR 'Written In The Stars'
현재 브라질 최고의 공격수 ‘네이마르’의 모습을 나타낸 축구화. 이름의 Stars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문장에 있는 5개의 별을 의미하고(월드컵 우승 5회), 축구화에도 별 5개가 새겨져 있다. 또 그의 등번호 11이 축구화 전반에 나타난다. 마이애미의 발표 현장에 그가 직접 참석했다. 네이마르가
FC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망으로 세기의 이적을 한 직후 착용하게 되어 나름 기념비적인 모델이 되었다.
머큐리얼 베이퍼 11 NJR 'Puro Fenomeno'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Il Fenomeno'(의역하자면 위대한 자)라 불린
호나우두의 머큐리얼 R9을 리메이크한 축구화이다. 이는 마치 같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레전드이자 머큐리얼의 대표모델이었던 호나우두가 네이마르에게 바톤 터치를 하는 마케팅이다. 인사이드 부분의 선이 나 있는 디자인은 베이퍼 슈퍼플라이 2에서 가져온 것으로, 네이마르가 처음으로 뛴 국가대표 경기에서 슈퍼플라이 2를 신었다. 이후 네이마르가
푸마로 스폰서를 바꿨을 때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설
펠레를 연상케하는 화보와 펠레가 선수 시절에 신었던 킹 사일로를 신는 등 네이마르와 브라질 레전드를 엮는 마케팅은 계속되고 있다. 정작 네이마르가 대표팀에서 세운 업적은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이 전부.
머큐리얼 베이퍼 360 NJR 'Meu Jogo'
'나의 경기'라는 뜻으로, 경기에 대한 그의 자세를 드러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네이마르를 위해 브라질 국가대표팀을 상징하는 노란 컬러가 베이스이며, 흰색과 검은색의 줄무니가 그려져 있다. 나이키와 네이마르는 이번에도 월드컵과 연관된 제품을 내보였지만 네이마르와
브라질은 이번 월드컵도 아쉽게 8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26]
머큐리얼 베이퍼 360 NJR 'Silencio'
영어로는 'Silence', 한국어로는 '조용'이라는 뜻으로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하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어퍼 전반에 'SHHH'가 적혀 있다.
머큐리얼 베이퍼 13 NJR 'Speed Freak'
베이퍼 13으로 제작되었다. 말 그대로 '개빠르다' 정도의 뜻이다. 레이싱에서 사용되는 깃발이 모티브이며, 뒷꿈치 부분에 그를 상징하는 다양한 문양이 들어가 있다. 인사이드 쪽에는 'Engineered to the exact specifications of Neymar Da Silva Santos Junior(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의 주문에 맞게 제작된)'이라 적혀 있다.
머큐리얼 베이퍼 13 NJR 'Prismatico'
'프리즘의'라는 뜻으로, 프리즘을 통해 나오는 무지개색을 띠고 있다. Written In The Stars에 있던 별 5개가 그려져 있다. 이 모델을 마지막으로 네이마르는 나이키와의 계약을 조기 종료하고 최근 축구계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
푸마와의 거액의 계약을 맺었다.
이전의 머큐리얼을 대표하던
호나우두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주니어를 이어 현재의 머큐리얼 대표하는 선수라고 할 수 있겠다. 2023년 기준으로 24의 나이가 되는 음바페는 머큐리얼을 신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과 함께 베스트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준우승과 함께 골든 부트를 손에 넣었다. 이러한 화제성과 실력을 증명하듯 나이키는 매년 그의 시그니쳐 모델을 발매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출시된 모델은 아니지만
킬리안 음바페의 월드컵 우승을 기념하며 나이키에서 개인적으로 지급한 축구화이다. 일반적인 머큐리얼 모델의 뒷꿈치에 MERCURIAL 로고를 변형한 MBAPPE와 빠른 속도로 유명한 히어로
플래시(DC 코믹스)를 연상시키는 번개 모양을 새겨주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7 음바페 'Bondy Dreams'
시그니처 시리즈의 첫 축구화. 음바페의 출신지 '봉디'에서 이름을 땄고, 프랑스의 지도가 초록색으로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델은 슈퍼플라이 7.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7 음바페 'Rosa'
두번째 시그니처 축구화로, 음바페의 어릴적 우상인
리베리가 신었던 머큐리얼
핑크 팬서 모델로부터 영감을 얻어 분홍색으로 디자인 되었던 베이퍼 4 로사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힌다. 이를 19/20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신었지만 우승에는 실패했다.남자는 핑크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7 음바페 'Chosen2'
이번에는 트리플 콜라보로
르브론 제임스까지 함께했다. 측면에 역스우시를 포함한 더블 스우시 로고가 특징이며 왼쪽 뒷면에는 음바페의 KM 이니셜이, 오른쪽 뒷면에는 르브론의 KING 로고가 새겨져있다. 이에 팬들은 음바페의 레이커스 이적설 혹은 르브론이 주주로 있는 리버풀 FC 이적설을 제기 중.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8 KM 'Flame'
2021년 말에 출시했으며, 스우시 주변에 불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줌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9 KM 'Lil Mbappé'
나이키의 로고를 왕관 모양과 비슷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처음 버건디 색상와 골드 색상의 조화가 유출되었을 당시에는 호평이 자자했으나 뜬금 없이 힐컵에 블루&레드 색상까지 들어가며 정신없는 디자인이란 의견이 많다. 음바페 또한 몇경기 신지 않았다. 여담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신성으로 떠오르는
가르나초가 이 모델을 신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줌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9 KM 'France'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카타르 월드컵을 기념하는 제너레이션 팩으로 출시된 머큐리얼의 컬러웨이와 다른 모습이 없어 보이나 아웃솔이 프랑스 국기의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음바페를 상징하는 여러 레터링이 축구화 곳곳에 각인되어 제너레이션 팩과 디테일의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 음바페는 이 모델을 신고 본 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결승전에서의 해트트릭[27]과 함께 득점왕에게 수여되는 골든 부츠를 받으며 프랑스를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모로코와의 4강전에서는 경기 중반에 상대 선수에게 축구화를 밟혀 신발끈이 끊어지며 제너레이션 팩으로 급하게 갈아신고 짝짝이(...)로 경기[28]를 뛰었다.
줌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9 KM 'Whistle'
이름과 디자인은 음바페가 어린시절 좋아하던 일본의 만화
휘슬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일본의 카툰 풍을 가지고 있다. 색상 역시도 휘슬을 대표하는 밝은 계열의 푸른색과 노란색이 채택되었다.
머큐리얼의 새로운 시리즈인 MDS(Mercurial Dream Speed)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는 축구화답게 이 속도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공격수에게 지급되며 차세대 축구 스타들의 꿈을 현실로 바꾸어준다는 스토리의 축구화이다. 이전의 CR7의 챕터 시리즈를 잇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시그니처 모델로 인솔에 CR7 로고가 새겨져 있다. 더불어 MDS 시리즈는 나이키의 다른 사일로와 컬러를 단일화하고 PACK 형태로 출시되는 머큐리얼과 디자인의 틀을 완전히 달리하고 단독적으로 출시 및 홍보하고 있다. 시리즈마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할 때도 있지만, 사일로를 대표하는
호날두가 과거 신었던 머큐리얼의 디자인을 리메이크한 형태로 출시하는 경우도 있다.
2018년, MDS(Mercurial Dream Speed) 시리즈가 새로 런칭되어 첫번째 모델인 001이 발매되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7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인솔에
CR7 로고가 새겨져 있어 MDS 시리즈가 호날두와 연관이 있음을 시사하고 실제 경기에서 머큐리얼 시리즈의 대표 모델인
호날두와
음바페 등 스타 플레이어들만 착용했다.
MDS 002(2019).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7, 머큐리얼 베이퍼 13을 베이스로 속도감을 나타내는 볼트+레드 스우시가 조화를 이룬다.
MDS 003(2020).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7, 머큐리얼 베이퍼 13을 베이스로 CR7 사파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호날두의 국가대표 동료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본 모델을 지급받았다. 나이키는 이 모델과 함께 호날두의 축구관을 담은 영상을 광고로 제작했다.
#
MDS 004(2021).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8, 머큐리얼 베이퍼 14을 베이스로 제작, 초음속으로 대기권을 돌파하는 우주선에서 디자인의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MDS 005(2022).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8, 머큐리얼 베이퍼 14를 베이스로 제작하였다. 녹색에서 보라색으로 변화하는 디자인을 통해 편안한 느낌을 주는 색상을 배치하였다고 한다.
MDS 007(2023). 2023년 11월, 줌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9를 베이스로 제작된 모델이다. 이번 디자인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08년 착용하였던 붉은색의 머큐리얼 베이퍼 4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가르나초가 이 모델을 신고 23-24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 골을 넣었다. 이후 곧바로 호우 셀레브레이션을 하며 맨유 선배 호날두를 향한 존경심[29]을 표했다.
특이하게도 이번 모델은 호날두가 훈련은 물론이고 단 한번도 신지 않았다. 또한 꾸준히 해오던 나이키 풋볼 인스타그램의 홍보 게시물도 공유하지 않았다. 이는 아마 사우디 이적 이후 나이키가 소속팀
알 나스르의 킷 스폰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호날두에게 개인 맞춤형 축구화[30]를 제공하지 않았는데, 축구선수 생활 내내 제공해주던 맞춤 축구화는 제공해주지 않고, 자신의 명성과 브랜드를 이용하는 스폰서의 행위에 화가 난 호날두가 일부러 착용하지 않았을 거라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
MDS 008(2024). 2024년 2월, 007 모델이 발매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발매된 모델이다. 역시 기존의 머큐리얼 모델과는 이질적인 디자인을 가졌다. 이번 디자인의 모티브는 공개되지 않았다.
킬리안 음바페가 신고 나오며 처음 공개되었다.
호날두는 3월 말부터 경기에 실착하였다. 다만 이번에도 홍보 게시물은 공유하지 않았으며 호날두 역시 나이키의 스우시를 지운 상태로 축구화를 착용하고 있다. 발목 카라 역시도 직접 가위로 자른 듯한 거친 형태를 가지고 있다. [31]
크로아티아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 리그 3연패를 이끌며 2018년도
발롱도르를 수상한
루카 모드리치에게 지급된 모드리치의 두번째 시그니쳐이다. 디자인 명은 '골든 터치'로 지문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손으로 잡는것과도 같은 부드러운 터치가 강점인 모드리치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적절히 채택하였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7 'Jadon Sancho' SE11
2020년 8월,
제이든 산초를 위해 출시된 머큐리얼이다. 이름은 SE11 명명 되었으며 SE는 스페셜 에디션의 약자가 아닌 산초가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거칠고 위험한 동네인 우범지역으로 분류되는 남부 런던의 케닝턴 거리의 우편번호이다. 산초는 이 축구화에 남부 런던을 상징하는 단어와 디자인을 많이 배치해 남부 런던과 자신의 유대성을 보여주었다. 박스 구성품 중 키링에 달린 소스는 진짜 소스이다.
줌 머큐리얼 슈퍼플라이9 'Marcus Rashford'
2023년 11월,
마커스 래시포드를 위해 출시된 머큐리얼이다. 측면에 'When you believe in yourself incredible things can happen'이 새겨져 있다. 거의 1년의 루머 끝에 출시되었고, 형광색에서 빨간색으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컬러의 조합이 좋은 만큼 빠르게 품절되었다.
머큐리얼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했다.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며, 머큐리얼 초창기 웨이브 패턴 등 사일로의 헤리티지가 디테일로 들어가 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5 'EA Sports'
2016년 9월 나이키와
EA SPORTS가 함께 만든 축구화로
FIFA 17 출시를 기념해 제작했다. 나이키에 따르면 16비트를 형상화한 디자인이라고 한다. 1500족만 한정판으로 판매했으며
2017년에는 하이퍼 베놈을,
2018년에는 펜텀 비전을 출시했다. 축구화들은 각 게임에 수록되어있으며 선수 수정을 통해 착용시킬 수 있다.1500족 짜리 신발을 그래픽에서라도
머큐리얼 슈퍼플라이360 'Kim Jones'
2018년 3월에 출시한 모델로
크리스찬 디올의 남성복 수석 디자이너로 유명한 킴 존스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6의 영감이 된 치타를 참고했으며 스피드를 상징하는 오렌지색 갑피에 해당 무늬를 더하고, 밑창, 뒤꿈치 창의 M 로고 등에 자신의 이름을 패턴화해 새겼다. 당시 유일하게 머큐리얼의 메인 모델인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착용하였다.
머큐리얼 베이퍼360 'Off-White'
2018년 3월, 나이키와 오프화이트의 협업으로 출시된 머큐리얼 베이퍼360이다. 디자인은
오프화이트의 CEO인
버질 아블로가 맡았다. 당시
파리 생제르망의 라이징 스타
음바페가 모델로 참여했다.
머큐리얼 베이퍼12 'Jordan X PSG'
2018년 9월,
파리 생제르망이 축구 클럽 처음으로 에어 조던[32]스폰을 받으면서 출시한 머큐리얼 베이퍼 12이다. 당시 나이키의 스폰을 받으며
파리 생제르망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던
네이마르가 착용했다.[33]
머큐리얼 슈퍼플라이7 'South Korea'
2020년 5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어웨이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축구화이다. 모델은 슈퍼플라이 7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나이지리아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기반으로 한 슈퍼플라이 6가 NIKE ID로 제작이 가능했던 것과 달리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국내에서는 디자인에 대한 반응이 그닥 좋은 편이 아니지만, 해외에서는 (적어도 축구화는) 디자인이 굉장한 호평을 받고 있다. 스우시에는 건곤감리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으며, 뒷꿈치에는 특별 제작된 폰트로 '대한민국'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아마드 디알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이적 후 이 한정판을 신고 훈련에 참여한 것이 대한민국의 축구 팬들에게 화제가 되었을 정도.
머큐리얼 베이퍼15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9 'Disruption'
머큐리얼 출시 25주년을 기념하는 축구화이다. 머큐리얼 베이퍼 오리지널 R9 모델을 바탕으로 은색, 금색(노란색), 파란색이 들어갔으며, 기념 레터링 디테일들이 추가되었다.
다른 나이키 축구화들은 기껏해야 2~3단계 정도로 나뉘어져 있는데,머큐리얼 시리즈는 한 때 가격대별로 5단계로 나뉘어져 있었다. 2013년 들어서는 판매량이 영 씁쓸했던지 결국 머큐리얼 라인도 3단계 공정으로 변경되었다. 2018년에는 나이키의 표준 명명법을 따라 4개의 등급으로 나누었다. 과거 벨로체가 베이퍼와 거의 비슷한 디자인에 테이진 인조가죽만큼 좋은 소재를 사용해 ACC 기술만 빠진 베이퍼라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어퍼가 플라이니트로 교체된 후에는 테이진 인조가죽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베이퍼의 프로 등급을 신는 경우도 종종 있다.[34]
경량성과 스피드를 강조한 모델이다보니 나이키 축구화 중에서는 가장 가볍다. 상위 사진에 나와있는 머큐리얼 베이퍼 8의 경우 대략 185g. 그러나
아디다스에서 출시한
F50 아디제로 시리즈의 150g대 돌파 이후로 점점 경량화 순위에서는 밀려나는 추세이다. 또한 제품의 고질적인 특징인 뒷꿈치 까짐[39], 발 부상[40] 및 발목 부상[41] 이 빈번하자, 축구감독들 사이에서도 되도록이면 신지 말라고 언급할 정도.[42]
슈퍼플라이9과 베이퍼15가 출시된 2022년 현재, 구매할 만한 모델을 추천하자면 슈퍼플라이와 베이퍼의 최상급인 엘리트 모델의 AG모델과 프로 등급의 HG모델이다. FG스터드는 한국의 경우 천연 잔디 구장이 잘 없고 있어도 유럽식 잔디가 아니기에 내구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렇다고해도 이번 머큐리얼 시리즈는 AG모델도 스터드의 내구성이 상당히 약한 구조이기에 주의를 요한다. HG모델의 경우 내구성 문제는 전혀 할 필요가 없으나 '에어 줌'이 핵심인 이번 시리즈에서는 아쉬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내구성 이슈가 있다고 해도 실제로 축구화의 스터드가 부러지는 경우는 드물기에 FG, AG 모델이라 해도 심각한 걱정은 불필요 할 수 있다. 그리고 풋살장에서는 반드시 TF모델을 신도록 하자.[43]. 정 이번 모델이 고민이 된다면 역작으로 평가받는 슈퍼플라이8과 베이퍼14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머큐리얼 시리즈는 현재까지도 타이트하게 나온 제품이기에 구매시에 사이즈 체크를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1]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시리즈 포함
[2]
은퇴 후인 2022년 현재는
푸마 광고에 출연하는 등 스폰서로부터 자유로운 듯 하다.
[3]
HG 아웃솔은 본래 땅에 수분이 적고 잔디 밀도가 낮은 경기장에서 쓰라고 만드는 축구화이나, 흙바닥이 대부분인 우리나라의 학교 운동장이나 공설 운동장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해 2000년대까지는 학생, 동호인 가릴 것 없이 HG 축구화를 사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 인조잔디 경기장이 생기고, 실내 풋살장도 많이 생기며 HG 축구화에 대한 수요가 TF 쪽으로 옮겨갔다. 참고로 일본을 제외한 외국에서는 HG 축구화를 아예 팔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
로마 신화의 날개 달린 신발을 신고 다니는 전령 신
머큐리에서 따온 이름이다.
[5]
2013년 아디제로 99가 100g의 벽을 깬 지도 10년이 넘은 지금 보면 230g은 스피드 축구화로 쓰기에는 터무니없이 무겁지만, 당시만 해도 천연가죽 내지 초기 단계의 인조가죽의 무게를 생각하면 이는 혁신적인 무게였다.
[6]
베이퍼는 '수증기'라는 뜻이다.
[7]
실제로 축구화의 끈은 공과의 마찰을 발생시켜 공의 속도나 궤적 등을 미묘하게나마 변화시킬 수 있다.
[8]
슈퍼플라이는 '매력적인'이라는 뜻이다.
[9]
아무래도 플라이와이어와 연관지어 만든 이름으로 보인다.
[10]
ACC 기술은 이후 세대의 최상급 축구화에 모두 적용된다.
[11]
이 광고는
유로2016가 진행되는 기간에 지겹도록 나왔다.
[12]
각각 슈퍼플라이 6, 베이퍼 12라는 이름도 공식적으로 사용된다.
[13]
실제로 출시 당시 컬러가 주황색이고, 광고 영상에서 주황색 플라이니트를 치타의 가죽처럼 표현했다.
[14]
무려 12년만의 변경이며, 플라이니트가 사용된 슈퍼플라이보다 인조 가죽이 사용된 베이퍼의 킥감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았기에 상당한 충격을 주었다.
[15]
실제로도 부착형인 인솔에 뚫려 있는 구멍, 텅 모양 등에서 베이퍼 11과 비슷한 점이 많다.
[16]
현재 네이마르는
푸마로 아센시오는
아디다스로 스폰서를 교체하였다.
[17]
인솔을 제거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발가락과 전족부, 중족부까지 영역을 나누어져 있다.
[18]
본 영상에 등장하는 사람은
올랭피크 리옹 페미닌에 소속된 2018년도 여성
발롱도르 수상자
아다 헤게르베르그이다.
[19]
위의 네이마르 시그니처 챕터 2 'Puro Fenomeno'가 이 모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20]
호날두,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비니시우스는 MDS 모델을 지급 받지만 착용하는 모습은 드물다.
[21]
웬만한 유명 축구선수들은 다른 플레이어의 시그니처 축구화는 잘 신지 않는다. 바디는 이후 스폰서를 아디다스로 변경한다.
[22]
프리메라리가는 총 20개 팀으로 자책골을 제외한 모든팀 상대로 득점한 것이다.
[23]
2022년 12월 기준
[24]
이번 수상을 기념으로 숙명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와 발롱도르 수상 동률을 기록하게 되었다.
[25]
사실 호날두는 중국과 깊은 관계가 없지만 대륙이 축구에 환장하는 나라이기도 하고, 나이키의 막대한 매출을 담당하기에
어른의 사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26]
그 와중에
호날두는 아직도 월드컵 관련 시그니쳐 제품이 없다...
[27]
역사상 두번째 월드컵 결승전 해트트릭이다.
[28]
아마 새 제품이 아닌 훈련 혹은 경기 전에 착용하며 길들였기 때문에 플레이에는 지장이 거의 없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29]
가르나초의 나라 아르헨티나에는 호날두의 최대 라이벌
리오넬 메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꿋꿋하게 호날두의 팬임을 인증하고 있다. 또한 가르나초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MDS 7과 MDS 8을 자신의 집 선반에 전시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0]
호날두는 시판 제품보다 발목 카라가 낮게 잘려져 있고 족형까지 고려하여 특별 제작된 모델이 제공되었다.
[31]
[32]
마이클 조던의 이름을 떠올리면 누구나 농구가 떠오르고, 조던 브랜드는 단 한번도 다른 스포츠 종목에 스폰서를 한 적이 없기에 축구와 조던은
상상도 못한 조합이다. 다만 조던이 첫번째 은퇴 후 야구를 했을 당시 조던 9를 야구화로 다시 디자인하여 신기도 하였다.
[33]
네이마르는 하이퍼 베놈 시리즈를 통해서 이전에도 에어 조던과 협업한 전적이 있다.
[34]
베이퍼 12 프로의 어퍼는 테이진 사의 것은 아니지만 인조 소재를 사용해 베이퍼 11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다.
[35]
베이퍼 슈퍼플라이 1,2,3
[36]
보급형임에도 테이진 사의 인조가죽을 사용해 프로 선수들도 종종 착용했다.
[37]
보급형 모델에 다이나믹 핏 칼라가 있는 경우 '벨로체 DF', '빅토리 DF'와 같은 식으로 명명한다.
[38]
슈퍼플라이 4,5
[39]
베이퍼 9부터 해결되었다.
[40]
당시에는 유일하게 머큐리얼만 무게경량화에 신경썼지만 아디다스가 아디제로로 재미를 본 후
치킨게임으로 치닫게 되고 이제는 옛말이 되었다.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도 짜잘한 발등 및 발가락 부상은 꾸준히 출몰중이다. 만약 200g 아래의 경량화를 신는다면 특히 발가락 부상에 유의하자.
[41]
머큐리얼 제품들은
스터드가 일자에다 몇 개 없으며 길이는 너무 길다. 베이퍼8의 경우 뒤꿈치
스터드가 겨우 두 개 뿐이다. 경량화로 따라잡기보다는 가속력을 배가시키는 전략인데 짧은 잔디 혹은 인조잔디에서의 안정성 및 내구성은 두고두고 논란거리다.
[42]
차범근 감독의 경우 나이키 신발의 안정성을 비판하다가 나이키 지원 자체가 끊긴 적이 있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아디다스에서 엄청난 사랑을 퍼붓어준 덕에
전화위복.
[43]
물론 TF모델은 엘리트 등급이 출시되지 않고 에어 줌도 적용되지 않는다. TF에 에어 줌이 적용되면 오히려 런닝화에 가까워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