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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올슨/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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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올슨의 시즌 일람
2021년 2022년 2023년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 이후
4. 총평

1. 개요

미국의 야구선수 맷 올슨의 2022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메이저리그 직장폐쇄가 끝난 직후인 3월 14일, 1:4 트레이드로 고향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되었다. 반대급부로 크리스티안 파체, 셰아 랭글리어스, 라이언 큐식과 조이 에스테스가 오클랜드로 넘어간다. 트레이드 후 알렉스 앤소폴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단장은 자신이 만들었던 가장 어려운 결정이자 거래였다며 기존 1루수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프레디 프리먼에 대한 아쉬움과 맷 올슨에 대한 믿음을 동시에 드러내기도 했다.

올슨은 트레이드 직후 인스타그램에 맷 채프먼과 함께한 사진을 게시하며 오클랜드에 대한 아쉬움과 감사함, 그리고 애틀랜타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글로서 남겼다.
파일:olson_atl.jpg
트레이드 다음날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과의 연장계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트레이드 다음날인 3월 15일, 8년 $168M의 대형 연장계약을 발표했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1루수 걱정을 덜게 되었고, 프랜차이즈 1루수 프레디 프리먼과의 결별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한편 지난 시즌 활약에 비해 계약 규모가 꽤 소소하다는 의견이 많다. 심지어 그 흔한 트레이드 거부권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오클랜드에서도 연봉협상에서 잡음이 일어난 적이 없는 것으로 봤을 때 돈욕심이 크게 없다는 평.

시범경기에서는 13경기 32타수 .344/.432/.594, 2홈런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4월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OPS+
22 98 24 9 0 2 11 6 6 3 1 0 .293 .398 .476 .874 159
4월 7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4월 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부터 레이버 산마르틴을 상대로 브레이브스에서의 첫 안타를 기록했다. 6회 말에는 1사 이후 타석에 들어서 대니얼 두아르테를 상대로 2루타를 뽑아냈으나 후속타자들이 범타 처리되며 득점에 성공하진 못했다. 8회 말 벅 파머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내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4월 9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2루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팀은 2대 1로 신승을 거두었다.

4월 10일 신시내티를 상대로 2:6 뒤진 시점에서 중전 솔로포를 날리며 애틀랜타에서의 첫 홈런을 선보였다.

4월 1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고, 첫 타석부터 닉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하더니 한 점 앞선 5회 초에는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4타수 3안타 1볼넷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개막 후 10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412, 2홈런, 7득점, 2타점 OPS 1.232로 뜨거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점은 적은편이나 7득점만 봐도 출루율이 매우 높고 어지간하면 홈까지 들어오는 중이다.

4월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4월 18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전 앞선 애틀랜타의 프랜차이즈이자 주전 1루수였던 프레디 프리먼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4월 22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첫 두 타석에선 땅볼을 기록했으나 7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 한 점 앞선 2사 1,2루상황 타석에 들어서 리차드 블레이어를 상대로 2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했다. 올슨의 쐐기타에 힘입어 팀은 그대로 승리했다.

4월 30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3.2. 5월

5월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OPS+
28 122 25 14 0 4 10 15 17 29 5 0 .240 .353 .490 .843 136
5월 2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 동료 크리스 배싯에게 3타수 무안타로 꽁꽁 묶였다.

5월 3일 뉴욕 메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넉 점 뒤진 5회 초 데이비드 피터슨을 상대로 추격의 쓰리런 홈런을 기록했다. 15일만에 쏘아올린 홈런. 2타수 1홈런 2볼넷으로 3출루 경기를 펼쳤으나 팀은 패배했다. 같은 날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상대로 2루타 두 개를 기록하며 또 활약했다.

5월 4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침묵했다. 팀은 승리.

5월 6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볼넷 출루 이후 득점에도 성공했다.

5월 8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고, 두 점 앞선 2회 말 애런 애쉬비를 상대로 유격수 쪽 짧은 뜬공을 띄웠으나 밀워키의 야수들이 모두 잡지 못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2루까지 진루한 사이 두 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으며 리드를 넉 점으로 벌린 2타점 2루타로 기록되었다.

5월 10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3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개럿 휘틀록을 상대로 2루타를 기록했다. 7회 말에는 한셀 로블레스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고. 뒤이어 득점에도 성공했다. 5타수 2안타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시즌 타율은 .270, OPS는 .840으로 상승했다.

5월 11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한 점 뒤진 3회 말 네이선 이볼디를 상대로 동점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팀은 올랜도 아르시아의 끝내기 투런홈런으로 승리했다.

5월 1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1회 첫 타석부터 전 동료 션 머나야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4호 홈런. 팀은 올슨의 홈런에 힘입어 승리했다.

5월 22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를 기록, 팀의 한 점차 패배를 막지 못했다. 특히 5회 말에는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으나 초구를 건드려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올슨은 최근 6경기에서 23타수 3안타, .130/.286/.217에 그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즌 OPS는 .785까지 떨어졌다. 결국 다음날 경기부터 5번타자로 타순이 내려갔다.

5월 2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동점 상황 6회 말 제임스 놀우드를 상대로 균형을 깨뜨리는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팀은 윌리엄 콘트레라스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하였다.

5월 2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애런 놀라를 상대로 2루타만 두 개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팀은 놀라에게 8.1이닝 1실점으로 꽁꽁 묶이며 패배했다.

5월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5월 28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도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OPS .800선이 다시 붕괴되었다.

5월 29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첫 타석부터 엘리서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2루타를 때렸고, 3회에는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5회 1사 2루에서 오스틴 라일리를 불러들이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 안타로 올슨은 올 시즌 처음으로 20 2루타를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5월 3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1회와 5회 득점권 기회를 맞았으나 모두 범타로 물러나고 말았다. 8회 초 이안 케네디를 상대로 2루타를 때렸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4타수 1안타로 OPS는 .810이 되었다.

현재까지는 49경기 5홈런 .249/.363/.448, OPS+ 122. 작년보다 떨어진 성적으로 기대보다는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비 역시 49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자신의 커리어상 가장 낮은 .990으로 아쉬운 성적이다. 반면 다저스로 넘어간 기존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은 작년보다 높은 OPS+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애틀랜타 팬들의 아쉬움을 자극하고 있다.

그러나 다음날인 3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1홈런 2루타 2개 4타점 1득점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팀은 연장전 끝 쿠퍼 험멜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으며 패하고 말았다.

3.3. 6월

6월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OPS+
27 119 25 8 0 6 11 21 11 23 1 0 .234 .303 .477 .779 113
6월 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3회와 5회 득점권 타석에서는 모두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으나 6회에는 오스틴 라일리를 불러들이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점수를 8점 차로 벌렸다.

6월 3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애틀랜타가 한 점 앞선 연장 10회 초 2사 2,3루 상황에서 콜로라도 벤치는 카를로스 에스테베스를 고의사구로 거르고 맷 올슨을 상대했으나, 올슨은 2타점 적시타로 보답했다. 올슨의 안타에 힘입어 팀은 승리를 거두었다.

6월 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3으로 맞선 2회 초 라이언 펠트너를 상대로 앞서가는 쓰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7호 홈런.

6월 7일 처음으로 친정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다. 경기 전 채드 핀더 등 팀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첫 타석에서 콜 어빈을 상대로 안타를 때렸다. 그러나 이후 세 타석에서 2삼진 1땅볼을 기록했다.

6월 8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OPS는 .827로 상승.

6월 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6월 1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1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한 점 앞선 8회 말 체이스 데 용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그러나 이후 5경기에서 21타수 3안타 무장타로 부진에 빠졌다. 시즌 OPS는 .777까지 하락.

6월 19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루타만 세 개를 때려내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팀도 6-0으로 승리했다. 시즌 2루타는 27개로 이 부문 리그 전체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공동 2위는 라파엘 데버스, 케텔 마르테, J.D. 마르티네즈의 23개.

6월 2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는 올 시즌 처음으로 멀티홈런을 때려내며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그러나 팀은 난타전 끝 10-12로 패배했다.

6월 24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6회 훌리오 유리아스를 상대로 희생플라이를 때리는 등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유일한 득점을 만들었다. 팀은 패배.

6월 26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선데이 나이트 베이스볼 경기에서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정규이닝까지는 안타를 때리지 못했고, 연장 10회 초 맥스 먼시의 103.1마일짜리 총알같은 타구를 낚아채며 팀의 실점을 막았다. 이후 한 점 뒤진 연장 10회 말 선두타자로 들어서 1타점 동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6월 2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초부터 트래비스 다노와 함께 백투백 홈런을 때리며 팀에 리드를 안겼고, 8회 초에는 동점 상황에서 결승 솔로홈런을 때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6월 21일 이후 8일만에 멀티홈런을 때렸다.

6월 2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4회 선두타자로 나와 레인저 수아레즈를 상대로 시즌 31번째 2루타를 때렸다. 브레이브스 프랜차이즈 역사에서 76경기를 치른 선수들 중 두 번째로 많은 2루타를 때려냈다고 한다. 첫 번째는 레드 워싱턴이 1932년에 기록한 76경기 33 2루타.

6월 30일 올스타전 1차 투표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올슨은 폴 골드슈미트, 피트 알론소, 프레디 프리먼에 이어 내셔널리그 4위를 차지했다. 2,477,992표를 득표했다.

3.4. 7월

7월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OPS+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7월 27일 드디어 20홈런을 달성하면서 2020시즌 단축만 뺀다면 5년 연속 20홈런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7월 30일에도 21홈런을 쳤다.

3.5. 8월

7월 30일 21호 홈런 이후 2루타 한개만 나오는 등 장타력이 실종되면서 8월 10일까지 손맛을 보지 못 하고 있다. 이때문에 코칭 스태프들도 휴식이 필요하다 여겼는지 미국시간으로 연속 2일간 선발에서 제외되었다.

3.6. 9월 이후

9월 wRC+가 104도 아닌 4라는 황당할 정도의 부진을 겪고 있다.[1]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73타수 7안타(2루타 1) 1홈런 7볼넷 23삼진 ops .37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9월 성적만 보면 5월까지의 마커스 시미언 보다도 못한 성적을 기록하는 중. 그래도 시즌 막판에는 뉴욕 메츠와의 순위결정 시리즈에서 3게임 연속 홈런을 치는 등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4. 총평

30홈런 100타점을 넘기면서 브레이브스가 기대했던 장타력은 보여주었고 특히 시즌 막판의 하드캐리로 팀이 뉴욕 메츠를 제치는데 일등공신이 되었으나 시즌 후반의 부진과 수비에서의 불안함으로 전체적으론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브레이브스 타자들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으로 아쉽게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하면서 다음시즌을 기약해야 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34홈런 103타점 OPS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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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RC+ 항목에 설명되어 있듯 100이 리그 평균이고 70만 되어도 극도의 부진이라고 할 수 있는 수치인데 한자리수를 찍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