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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4:24:09

만안구

만안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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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구
시청
동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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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동 법정동
<colbgcolor=#005eae> 안양1~9동 <colbgcolor=white,#191919>
구청
안양동
석수1, 2동 석수동
충훈동
박달1, 2동 박달동 }}}}}}}}}
안양시 일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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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구
萬安區 | Manan-gu
}}}
<colbgcolor=#005eae><colcolor=#fff> 구청 소재지 안양로 128 ( 안양동)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안양시
하위 행정구역 3 법정동, 14 행정동
면적 36.56㎢
인구 227,399명[1]
인구 밀도 6,263.87명/㎢
구청장 김승건
국회의원
강득구 ( 재선)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attachment/manangu.jpg
<colcolor=#ffffff> 만안구청[2]

1. 개요2. 역사
2.1. 인구
3. 지리4. 지역 특징5. 정치6. 하위 행정구역

[clearfix]

1. 개요

경기도 안양시의 서부에 위치한 일반구. 1992년 안양시 구제 실시와 더불어 동안구와 같이 설치되었다. 구가 설치된 1992년 당시 안양은 갑·을 선거구로 나뉘어 있었는데, 이 중 갑 선거구 전역과 을 선거구의 안양 7·8동을 더해서 만안구로 편성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조선 정조가 하사한 다리 이름인 '만안교'로,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한 돌다리이다. 안양의 서쪽이므로 '서안구(西安區)'도 검토되었으나[3], 정조의 애민(愛民) 및 부친에 대한 효심(孝心)을 기리기 위해 '만안구'로 정했다고 한다. 실제로 동안구에 대응하여 만안구 지역을 '서안양' 내지는 '서안'으로 부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4] 구안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역사

안양시 만안구 행정구역 변천사
시흥군 군내면
(始興郡 郡內面, 1896)
[5]
시흥군 동면 / 서면
(始興郡 東面 / 西面, 1914)
안양읍 신안양리 / 박달리
(安養邑 新安養里 / 博達里, 1963)
안양시
(安養市, 1973)
안양시 만안출장소
(安養市 萬安出張所, 1989)
안양시 만안구
(安養市 萬安區, 1992)
과천군 하서면
(果川郡 下西面, 1896)
[6]
시흥군 서이면
(始興郡 西二面, 1914)
안양읍 안양리
(安養邑 安養里, 1949)

표에 나온 것처럼 이력이 복잡하기에 나눠서 설명한다.

먼저 석수동 및 박달동의 경우 원래 시흥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광명시 서울특별시 금천구와 동계인 곳이다. 그래서 이 구의 박달동은 광명 및 시흥과 인접해 있다. 시흥시에 독자적 시흥경찰서가 생기기 전엔 광명경찰서와 안양서부경찰서(현 안양만안경찰서)가 치안업무를 맡아 주었다. 현재도 광명역이 있는 소하리 일대는 관습적으로 안양 소하리로 불리기도 한다.

서울-안산 간 진입 루트 중 영등포 쪽에서 진입할 경우 여기를 지나간다. 석수역 관악역을 지나고 박달동에서 광명시 시계로 넘어가 광명역을 거친 후 서독터널을 거쳐 시흥시 목감동으로 진입, 다시 목감에서 안산시 선부동으로 내려간다. 물론 보편적인 루트는 과천선을 따라 가는 과천-평촌-산본 경유 루트로 강남 및 서울 도심에선 이렇게 간다.

안양동의 경우 표에도 나오듯, 원래 과천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안양시 동안구 과천시, 군포시 금정동, 동안구 호계동과 동계인 곳이다. 이 구의 안양동은 군포시와 맞닿아있고, 안양천을 경계로 해 안양천만 넘으면 비산동으로 이어지며, 현재는 비산대교, 안일교 등이 놓여서 다리를 통해 이어진다. 도로교통이 발달한 현재는 과천을 통해서 비산동을 지나 안양동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구군포로 불리던 호계동이 옛 과천군 하서면 일대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었다.

2.1. 인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인구 추이
(1990년~현재)
1989년 5월 1일 안양시 만안출장소 설치
1990년 257,804명
1992년 10월 1일 만안출장소 → 만안구 승격
1995년 262,597명
2000년 254,871명
2005년 267,789명
2010년 266,261명
2015년 247,270명
2020년 239,413명
2024년 6월 229,007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0만 명

3. 지리

경부선이 만안구를 관통한다.[7] 안양시에서 경부선 지하화를 제안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 자세한 것은 경부선 전철 지하화 문제 참고.

4. 지역 특징

처음 방문한 사람에게는 '여기가 정말 서울 수원을 잇는 자리에 위치한 도시인가?'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다. 수원처럼 대기업이 들어선 적도 없을 뿐더러 안양동에 위치한 공단은 영세한 제조업 위주라서 대단히 낙후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90년대부터 진행된 평촌 일대 개발로 안양에 생활권을 유지하면서 돈 좀 있던 사람들은 모두 동안구 아파트촌으로 이동해서 슬럼화가 진행돼 버렸다. 만안구는 기껏해봐야 안양8동 일부가 산본신도시에 포함된 것이 전부였다.[8]

이제 여기도 낙후된 동네 좀 치워봐야 하지 않을까 싶을 시기에는 때마침 1990년대 말 IMF라든지 2008년 금융위기 따위가 터지는 통에 재개발은 엎어지기 일쑤였다. 그나마 가장 슬럼화가 심했던 덕천마을은 몇 번의 좌절 끝에 어찌어찌 래미안으로 재개발했다. 만안구 전체적으로 볼때 무엇보다 학군이 가장 발목을 잡는데, 안양의 괜찮은 고등학교인 신성고등학교,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안양고등학교 등은 다 만안구에 있지만 그 외에는 보통 초등학교, 중학교 학군이 우수한 동안구에서 교육하다, 특목고&자사고 입학이 안되면 만안구에 있는 명문고등학교로 진학한다.

보통 "안양" 이라고 가르키는 경우 만안구=구도심, "평촌" 이라고 가르키는 경우 동안구=신도심 이라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지역구의 인식이나 여러 인프라 차이가 심해서 만안구를 빈촌으로 인식한다. 성남 본시가지와 분당구 관계와도 비슷하긴 한데, 안양동의 경우 상술한 덕천마을 문제가 해소돼서 그나마 좀 낫지만 박달동 쪽과 석수동 일부 구간은 동안구와 안양동의 관계와 비슷하게 광명 쪽으로 부자들이 빠지는 통에 슬럼화가 멈추질 않는 상황이며 박달동 부지가 워낙에 커 손대기도 힘든 상황이다.

그나마 석수동은 충훈부 재개발 2023년 부활하면서 희망이 조금 생겼는데 박달동은 하수처리장이랑 쓰레기 매립지 문제가 해결이 안 되고 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구 내에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안양대학교, 성결대학교,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연성대학교(구 안양과학대학)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국군정보사령부가 위치해있다.

5. 정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만안구/정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하위 행정구역

파일:만안행정.jpg 파일:만안법정.jpg
만안구의 행정동 만안구의 법정동

6.1. 박달1동, 박달2동

법정동인 박달동은 안양역에서 광명시로 넘어가는 지역에 해당되며[9] 두 개의 행정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박달동을 통해서 인근 광명 일직동, 시흥 목감동이 안양 생활권에 속하기도 한다. 노래로 알려진 박달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고, 이곳과는 관련이 없다.

6.2. 석수1동, 석수2동, 충훈동

석수동은 안양시 최북단에 있으며, 경수대로를 통해 서울 서부권으로 진입할 수 있다. 석수동의 경계가 상당히 들쑥날쑥한데다가 경부선이 관통하고 한복판에 산이 있어서 생활권이 세부적으로 나뉘어져 있는 동네이다.

6.3. 안양1~9동

안양 중심이라고 하기에는 면적이 매우 넓다. 안양동 하나의 면적이 동안구와 맞먹을 정도다. 그만큼 동네별 차이도 많이 나타나며, 행정동도 9개로 쪼개져 있다.
[1] 2024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2] 원래 안양시청이었다. 현 만안평생교육센터(냉천로 39 (안양동))가 옛 만안구청 자리. 더 거슬러 올라가면 1977년부터 1989년 시흥군 폐지 때까지 시흥군청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참고 참고 시청을 동안구( 평촌신도시)로 이전하면서 구청을 옛 시청사로 이전하고, 옛 구청은 여성회관 및 청소년회관을 거쳐 평생교육센터가 되었다. [3] 동안구가 바로 '안양의 동쪽'이란 의미로 지어진 것. [4] 그 예시로 만안구의 중심부에 있는 우체국의 이름이 '서안양'우체국이다. [5] 석수동, 박달동 일대 [6] 안양동 전역 [7] 과천선이 동안구를 관통하지만 지하이므로 안양시가 제안하지는 않았다. [8] 그마저도 산본이 5대 1기 신도시 중에선 가장 소규모고 철저히 주택 위주로 도시 계획이 짜여있다. [9] 이제는 충훈대교가 개통하여 광명역이나 소하동 방면으로는 석수3동 충훈터널-충훈대교를 경유하는 것이 더 빠르다. 물론, 광명 학온동이나 목감을 찾아갈 거라면 여전히 이쪽이 더 빠르다. [P] 2024년 9월 주민등록인구통계 [P] [P] [P] [P] [P] [P]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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