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외국어고등학교 관련 틀 | ||||||||||||||||||||||||||||||||||||||||||||||||||||
|
안양외국어고등학교 Anyang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 AFLHS 安養外國語高等學校 |
|
<colbgcolor=#0b409c> 개교 | 1997년 |
유형 | 외국어고등학교 |
성별 | 남녀공학( 합반) |
운영형태 | 사립 |
학교법인 | 운석학원 |
교장 | 이향근 |
교감 | 고석진 |
교훈 |
人本(HUMANITY) 사람의 도리를 다하자 |
교사수 |
75명 (2023학년도) |
학생수 |
614명 (2023학년도) |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양화로37번길 36 (안양동 산41-1)[1] |
(홈페이지) (위키) (인스타그램) |
▲ 안양외국어고등학교 교정 전체의 모습. 왼쪽부터 운석관, 신관, 본관, |
Brighten Your Future with AFLHS |
人本 사람의 도리를 다 하자 |
1. 개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외국어고등학교로 영어과[2], 일본어과, 중국어과로 구성되어있다. 영어과가 1, 2, 3, 4반, 일본어과가 5, 6, 7반, 중국어과가 8, 9, 10반으로 총 10반에 영어과는 약 20명, 중ㆍ일어과는 약 16명으로 구성되어있다.2. 교훈 및 상징
[3]3. 학교 특징
안양외고는 반경 100m 이내에 4개의 학교를 이웃하고 있다. 정문 기준 우측 건물에 같은 재단이라 교정을 공유하는 안양문화고등학교, 정문 좌측 담장 너머로는 안양예술고등학교, 정문 진입로 위쪽에 연성대학교(구 안양과학대학)가 있으며 정문 진입로 아래쪽에 안양서초등학교가 위치해있다.안양예술고등학교는 위치상으로는 낮은 담벼락 하나만 사이에 두고 있을 정도로 매우 근접하여 있으나 교문의 위치가 반대이기 때문에 접촉은 많지 않다.
4. 학교 시설
지세가 가파른 곳에 위치해 있어 지형 문제도 있거니와 연성대 건물이 바로 옆에 붙어서인지 학교 출입문 또한 정문 1개 밖에 없다.[4]학교의 지형적인 위치가 좋은 편이 아니다. 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등굣길과 하굣길 모두 학생들에게 등산, 하산을 요구한다. 심지어 교내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다. 등굣길에 산을 오르는데, 학교 건물 안에서도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해야 하니 학생들의 불만이 적은 편이 아니다. 1학년은 교내에서 4,5층에 위치해 있는데, 급식실로 밥 먹으러 가고, 다시 올라가고, 체육 수업하러 체육관 가고, 다시 교실로 갈 때 올라오고, 문서 작성 관련 수업하러 컴퓨터실에 갔는데, 수업 끝나고 다시 교실에 올라가야 하고... 이러한 일상이 자주 반복되는데, 이때 총 오르락내리락한 계단 수를 세보면 대충 80층 정도 된다. 많다 생각할 수 있지만, 몇 개월 정도 학교 생활에 익숙해지면 불만도 안 하게 된다.
정문 바로 옆에 신축 건물인 운석관이 위치하고 있어 입학 희망자를 교란하고 있다. 운석관에는 강당(체육관)과 식당, 특수목적 교실이 위치하고 있다. 교실과 교무실이 위치한 건물은 신관과 구관으로 나누어진다. 주로 1, 2학년이 본관을 이용하고 3학년은 신관을 이용한다. 본관은 건물의 절반을 안양문화고등학교와 공유하고 있는 독특한 구조이다. 한 건물을 반으로 나누어 칸막이를 설치하고 사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구관은 교실을 제외한 모든 실내 구조가 정상적인 건물의 절반이다.
운동장 또한 매우 좁다. 어느 정도냐면 체력장 시절 50m 달리기 할 때 대각선으로 달렸다(...) 원래는 운동장이 넓고 테니스장도 구비하고 있었지만, 운석관의 건축과 안양문화고의 건물 건축 등으로 인해 많이 작아지게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축구 골대는 핸드볼용 골대를 사용한다. 골킥을 살살 차지 않으면 골키퍼 사이의 족구 시합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관과 구관 뒤편에 산책로라고 불리는 쪽길이 나있다.
본관 3,4,5층 라운지가 리모델링 되었다. 공사 전에 비하여 깔끔해진 인테리어가 특징. 3층의 경우 파이어니어 라운지로, 의자 네 개가 비치된 스터디 룸 세 개와 넓은 회의용 룸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1층에 있는 회의실이나 교무실, 보건실 등이 리모델링 되었다.
5. 학교 생활
2023년 현재 학급은 영어과 4학급, 일본어과 3학급, 중국어과 3학급을 운영하고 있다.27기(2023년 입학, 2026년 2월 졸업 예정) 신입생 기준 일과는 다음과 같다.
08:00~08:50 1교시
09:00~09:50 2교시
10:00~10:50 3교시
11:00~11:50 4교시
11:50~13:00 중식
13:00~13:50 5교시
14:00~14:50 6교시
15:00~15:50 7교시
16:00~16:50 8교시(방과후활동 또는 자습)
16:50~18:00 종례, 청소, 석식
18:00~19:50 야간자율학습1(또는 방과후활동)
20:10~22:00 야간자율학습2
안양외고의 가장 큰 특징은 '타종'이 없는 것이다[6]. 시간을 능동적으로 쓰게끔 지도하시려는 연령 많으신 선생님들의 철학이다[7]. 그렇다고 중간, 기말, 모의고사 같은 시험에서 타종이 없는 것은 아니니 참고.
야간자율학습이 끝날 때에는 타종 대신 웅장한 교가가 울려퍼진다. 09:00~09:50 2교시
10:00~10:50 3교시
11:00~11:50 4교시
11:50~13:00 중식
13:00~13:50 5교시
14:00~14:50 6교시
15:00~15:50 7교시
16:00~16:50 8교시(방과후활동 또는 자습)
16:50~18:00 종례, 청소, 석식
18:00~19:50 야간자율학습1(또는 방과후활동)
20:10~22:00 야간자율학습2
중국 상해공상외국어학교, 일본 리츠메이칸케이쇼고등학교와 자매교를 맺고 있으며, 이들과 1년에 2~3번정도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영어토론, 각종 포럼, 한중/한일 문화소개 및 교류, 글로벌데이 등) 이 모든 활동은 국제부가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
5.1. 주요 행사
주요 학교 축제로는 봄 축제인 벚꽃제, 가을운동회인 스포츠데이가 있다. 겨울에는 Fantastic Festival과 Winter Festival이 있다.벚꽃제는 안양외고의 교화이자, 학교 곳곳에 심어져있는 벚꽃이 피는 봄에 열린다. 봄을 주제로 하는 글짓기나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리기도 하고 카루타나 스피드퀴즈 같은 활동도 벌어진다. 하지만 벚꽃제의 진수는 일본어 노래 부르기 대회로, 많은 학생들이 이 대회에 입상을 노리고 참가한다. 예선을 통과한 단 세 팀만이 본선 무대에 오르고, 벚꽃제 당일 강당에서 공연하게 된다. 그러나 2024학년도부터의 대입 정책에서 수상 실적이 반영되지 않게 된 데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으로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2022년 벚꽃제는 '스피릿 데이'라는 이름의 사복데이로 대신 진행되었다.
스포츠데이에서는 사전에 진행된 반 대항 토너먼트의 준결승, 결승전이 이루어지며 각종 단체 체육활동이 진행된다. 스포츠데이 행사는 인근 시민 체육시설을 임대하여 진행한다.
Winter Festival(윈페)은 안양외고에서 가장 규모가 큰 행사이다. 수능 직후부터 고3들이 활용하던 신관의 빈 교실들과 운석관의 다목적실 등이 공연 동아리들의 연습실로 활용된다. 본공연은 안양 문예회관을 대관하여 그곳에서 이루어진다. 공연은 1, 2부로 나누어져 있고, 출신졸업생도 아니면서 대체 어떤 인맥으로 연결된 건지 알 수 없지만 보통 연예인들의 축사 영상으로 막을 올리게 된다. 윈페 직후가 기말고사 기간이라, 공연 동아리는 공연준비로, 비공연 동아리는 공연 동아리의 연습 소음으로 인해 기말고사 공부를 하기 쉽지 않은 실정이라 윈페를 달갑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선생님도 적지 않다.
5.1.1. 수학여행
수학여행은 주로 해외로 간다. 과거에는 1학년과 2학년때 각 한 번씩 총 두 번 갔었는데, 최근에는 1학년만 가는 듯. 강당에서 프로젝트를 준비해 온 여행사 몇 곳의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여행지와 일정구성, 여행경비 따위를 고려해 학생 각자가 원하는 업체를 선정하고, 이 결과로 프로젝트 진행의 최소 인원수를 달성한 여행사들 중에서 여행지를 선택한다. 아무래도 경비나 일정상 중국과 일본, 싱가폴 등 아시아 국가들이 주로 채택된다. 대신 같은 나라여도 여행사별, 프로젝트별로 여행코스가 다를 수 있다. 덕분에 단합이 잘 되는 반은 거의 전체가 같은 코스로 여행을 가고, 그렇지 않은 경우 친한 친구끼리 여행코스의 선호도에 따라 이합집산한다. 이 때문에 안양외고의 수학여행은 한 학년이 전부 한 곳으로 여행가는 숱한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충격적인 모습 중 하나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수학여행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학교에 남아 자습을 하는데, 가끔 학교가 빈 틈을 이용해 벌어지는 공사현장에 인력으로 투입당하기도 한다. 여행하려던 국가에 지진 같이 큰 일[8]이 생기면 해당 국가는 취소되기도 한다. 이렇게 취소된 학생들은 나머지 국가로 여행코스를 바꾸거나, 혹은 개인의 선택에 따라 학교에서 자습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2016년에는 일본에 지진이 또 발생해서 일본을 선택했던 학생들이 대부분 싱가폴로 돌리기도 했다.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고등학교의 해외수학여행이 흔치 않아서 이 수학여행이 안양외고의 특장점 중 하나였다.2020~2022학년도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수학여행 및 각종 행사가 전면 잠정 중단되었다. 그러나 2022월 5월, 2학년 학생들이 소폭 완화된 방역체계를 활용해 국외가 아닌 국내 제주도 특급콘도로 수학여행을 간 바 있다. 이후 제재 완화가 이루어지고, 2023년부터 꾸준히 1~2학년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가게 됐다.
2023년에 드디어 다시 싱가포르와 일본 중 선택하는 방식으로 갔다! 2023년에 일본은 약 30명 정도 선택했고 나머지는 싱가포르에 갔다. 싱가포르에서 머물었던 호텔에 대해 긍정적인 평이 많다.
이후 특별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수학여행제도는 유지될 전망이다.
5.1.2. 수능 관련
수능시즌에는 수능응원가를 공모하여 3학년 선배들을 응원하는 수능 출정식 문화가 있다. 1, 2학년 학생들 중 지원자를 모집하여 체육복을 입히고 운동장 한가운데서 응원하게 하는데, 체육복이 초록색이라[9] 이들을 녹색천사(녹천)이라고 부른다. 응원가는 주로 그 해에 유행했던 노래를 수능에 걸맞은 가사로 개사해서 부른다. 응원가 뿐만 아니라, 간단한 꽁트와 개그를 보여주기도 한다. 출정식의 마지막은 선생님들과의 악수로, 외국어 원어수업 교과를 포함한 전교 교사들이 모두 일렬로 서서 학교를 떠나는 수험생과 악수해준다. 간혹 악수하다가 수능 치르기도 전인데 우는 학생들이 있다.수능 당일 아침에는 선배들이 배치된 고사장 정문으로 찾아가 수능입장 응원을 한다. 교문 앞에서 기다리다가 입실하는 수험생에게 응원가를 불러주며 초콜릿과 사탕, 차 따위의 간단한 간식을 종이컵에 담아준다. 주택가와 떨어진 학교에서는 큰 문제가 없지만, 주택지와 밀접한 학교 앞에서는 정말 예외적으로 응원가를 부르다가 주민들의 민원이 들어오기도 한다. 그러나 어차피 수능 당일이라 그런 민원이 들어와도 별 문제는 일어나지 않는다.
6. 기타
- 팬덤위키에 기반한 안양외고 위키가 2010년대에 10여년간 따로 존재했었다. 독자적인 위키가 있는 특이케이스였던터라 학교의 세부 정보는 나무위키 보다 안양외고 위키가 더 자세한 편이었는데, 2018년 전후로 사용이 뜸해지더니 2022년 현재는 팬덤위키측 '실존인물 관련 규정' 위반을 사유로 폐쇄조치 되어 더 이상 해당 정보들을 확인할 수 없다.[10]
- 야간자율학습 시, 1학년들은 교실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개피공방'[11]을 신청하면 별도의 교실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하며 공부할 수 있는데, 신청서는 4층 복도 중앙에 있다. 개피공방은 5층 여자화장실과 과학실 사이에 있다. 1호점과 2호점이 있는데, 1호점의 신청 인원이 다 찼을 때 2호점을 신청할 수 있다. 수행평가 기간에는 개피공방 신청서 앞에 학생들이 몰려들어 있는데, 조금이라도 늦으면[12] 신청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주의.
2023년에 개피공방은 없어졌다. 야자시간에 전자기기 사용가능
- 신관 입구 왼쪽에 벤치 두 개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 중 왼쪽에 있는 벤치는 '재수 의자'라는 괴담이 있다. 그곳에 앉으면 재수를 하게 된다나. 선생님이나 상급생이 신입생에게 할 말이 없을 때 곧잘 이야기하곤 하는데, 3학년들도 종종 앉아 있는 것으로 보아 그다지 신빙성은 없는 듯 하다. 그러나 실제로 그 벤치에 앉은 3학년 학생들이 재수를 하는 경우가 일어났다. 재수 의자의 신빙성은 다시금 확인할 여지가 있다.
- 중ㆍ일어과 전공의 경우, 예비소집일 설명 때 전공어를 잘 몰라도 입학하여 배우면 쉽게 따라갈 수 있다고 이야기하나, 사실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방학 동안 단어 공부는 필수.
- 정원 충족을 목표로 아이들을 포교(?)하는 선생님들의 말을 믿지 말자.
-
입학을 하고 나면 선·후배 상견례라는 행사가 있다[13] 2,3학년 선배들이 일렬로 서서 학교를 둘러싸고 1학년 모든 반 학생들 차례대로 나와 인사를 한다. 상견례가 끝나면 당신은 모든 선배님들과 인사를 해본 것.
매우 현타온다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 버스[14]
- 성원아파트3동 정류장
- 연성대학교 정류장
- 철도
8.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 김근태: 제21대 국회의원 ( 국민의힘, 비례대표) (10기)
- 루민: 설운도의 아들로 알려진 연예인이다. 2007년에 2학년으로 전학왔다. 동아리는 프시케. 설자로 불렸었다. (10기)
- 손고운: 메가스터디 사회문화 강사. (7기)
- 신창주: 뮤지컬 배우 (5기)
[1]
나중에 이 번지 주소를 쓸 일이 있을 때 "산"을 반드시 표기할 것. "산"을 안 쓰면 안양예술공원 인근 연립상가의 주소가 나온다.
[2]
17기(2013년 입학. 2016년 졸업)부터 제2외국어 선택을 통해 다시 영일과, 영중과로 나뉜다. 16기까지는 영어과의 제2외국어는 무조건 일본어였다.
[3]
참고로, 학교와 인접해 있는 산은 관악산이 아닌
수리산(!)이다. 관악산은 연성대학교를 바라보았을 때 뒤로 정상에 탑이 보이는 산.
[4]
도보 통학생 및 스쿨버스를 교정 밖에서 하차하는 학생들 기준으로 오르막길보다 계단을 오르는 게 편하다고 생각한다면 운석관 아래 주차장으로 들어가서 식당 쪽 계단으로 올라가도 된다.
[5]
2020년 7월 영업이 종료되어 빈 건물만 남아있다가 2021년 8월 영업이 재개되었다.
[6]
만일 종소리가 들린다면
안양서초등학교나
문화고나
예고에서 종소리가 오늘따라 크게 들리는 것이다.
[7]
타종이 있는 학교에서는 종소리가 울린 이후에야 학생들이 교실로 돌아간다. “타종”이 없음으로써 정각에 학생들은 바로 교실에 착석하고, 교사는 바로 수업을 할 수 있다.
[8]
2011년에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여담이지만 이때는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측 학교가 담벼락이 무너져서 학교 자체적으로 지원금도 모금했다.
[9]
15년도를 기해 체육복 디자인이 바뀌었다. 군청색과 흰색, 회색을 적절히 섞어 놓은 디자인.
[10]
팬덤위키측에서도 더이상 학교 주제의 위키를 운영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
[11]
개인 PC로 공부하는 방의 준말이다.
[12]
1교시 이후인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13]
학교 전통으로, 안녕하세요만 몇백 번을 해야 한다.
[14]
학교 바로 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없고 조금 내려가야 나온다. 위치가 위치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