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666> 독일 제국 해군 제독 막시밀리안 폰 슈페 Maximilian von Sp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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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Maximilian Johannes Maria Hubert Reichsgraf[1] von Spee 막시밀리안 요하네스 마리아 후베르트 폰 슈페 백작[2] |
출생 | 1861년 6월 22일 |
덴마크 코펜하겐 | |
사망 | 1914년 12월 8일 (향년 53세) |
포클랜드 제도 | |
복무 | 독일 제국 해군(1878년 ~ 1914년) |
최종계급 | 해군 중장 |
주요참전 |
의화단의 난 제1차 세계 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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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막시밀리안 폰 슈페는 독일제국 해군의 중장이다.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였지만, 그는 포클랜드 해전에서 전사한다.2. 생애
막시밀리안 폰 슈페는 덴마크 백작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다. 덴마크에서 태어났지만 독일에서 자랐으며, 1878년 독일 제국 해군에 입대하였다. 이후 소위로 임관되었고, 아프리카에 보내질 포함에 배치되었다. 이 배에서 류머티스열을 앓았으며, 평생동안 류머티스가 있었다.1889년 결혼하여 2남 1녀를 두었다. 1897년, 슈페는 동아시아에 배치되었다. 그는 해군 소장 오토 폰 디데리히스(Otto von Diederichs)의 참모장교로 복무하였다.
이후 1912년, 그는 동방함대(모항은 산동반도의 키아우초우)의 사령관으로 샤른호르스트급 장갑순양함의 1번함 샤른호르스트의 함장이 되었다. 동방함대의 사령관으로 다이쇼 덴노와 만나기도 하였다. 캐롤라인 제도에 있을때, 슈페는 프란츠 페르디난트의 암살소식을 들었다. 슈페는 빌헬름 2세에게 러시아 제국과 프랑스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았다.[3]
영국 해군을 상대로 코로넬 해전이라는 큰 승리를 가져왔다. 그러나, 슈페는 언제나 본인이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였다. 이후, 포클랜드 해전에서는 패배하며 전사하였다. 샤른호르스트는 슈페와 그의 부하들이 대피하기도 전에 침몰하였다. 사후 그는 독일에서 공적을 인정하였다. 슈페의 이름은 마켄젠급 순양전함에 쓰일 예정이었으나, 독일 제국의 멸망으로 마켄젠급이 제대로 건조되지 못하면서 무산된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슈페의 이름은 도이칠란트급 장갑함 3번함 "아트미랄 그라프 슈페"에 붙는다.(진수식 당시 슈페의 외손녀가 샴페인을 터트리는 세러머니에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