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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12사도 중 8사도 마태오 | Matthae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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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聖) 마태오 | 루벤스 작(作) | |||||
출생 | 1세기경 | ||||
로마 제국 시리아 속주 카파르나움 | |||||
사망 | 1세기경 (향년 불명) | ||||
에티오피아[1] | |||||
축일 |
9월 21일 (
가톨릭) 11월 16일 ( 정교회) 10월 22일 ( 콥트 정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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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 펜과 종이, 천사 | ||||
사인 | 참수형 | ||||
종교 | 그리스도교 | ||||
수호성인 | 조수, 세리, 은행가, 조향사, 공무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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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표기 | 히브리어 | מַתִּתְיָהוּ | ||
그리스어 | Ματθαῖος | ||||
라틴어 | Matthaeus | ||||
영어 | Matthew ( 매튜) | ||||
한국어 | 공동번역 성서: 마태오 | ||||
가톨릭: 마태오 | |||||
개신교: 마태 | }}}}}}}}} |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의 성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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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태오 복음서의 저자로 알려진 인물. 예수가 뽑은 12사도 가운데 한 사람.2. 성인
상징은 은색 돈자루, 펜과 종이이다. 예수의 제자가 되기 전, 세리로 일했던 것의 유래한다. 가톨릭 축일은 9월 21일이며 정교회 축일은 11월 16일이다.성경상에서는 세리(징세청부업자)로 기록된 인물이다. 그로 인해 은행원, 회계사, 금융업자들의 수호성인이 되었다고 한다.
3.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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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어 ||<-2> ܡܲܬܲܝ(Mattāy) ||
히브리어 | מַתִּתְיָהוּ(Mattiṯyāhû)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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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어 | Ματθαῖος(Matthaî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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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 | Matthae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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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Matthew( 매튜) | |
한국어 | 공동번역 성서 | 마태오 |
가톨릭 | ||
개신교 | 마태 |
가톨릭, 정교회, 성공회에서는 '마태오', 개신교에서는 '마태(馬太)'라고 표기한다. 과거 가톨릭에서는 '마두(瑪竇)', '마테오'라는 표기를 썼다.
본래 이름은 히브리어식으로 레위(לֵוִי / Lêwî)였으나 예수가 아람어 마타이(מַתַּי / Mattāy)에서 유래한 마태오라는 이름을 새로 지었다. 이름의 의미는 '하느님의 선물'이며 매튜, 마티외, 마테우스, 마테오 등의 이름의 기원이다.
4. 생애
갈릴래아 태생으로 레위 지파의 후손인 알패오의 아들이었다고 한다. 카파르나움에서 징세청부업자(세리)로서 살고 있었으나 예수의 부름을 받은 뒤, 세리 일을 그만 두고 예수의 제자가 된다.당시 세리의 일은 창녀와 비슷한 시선을 받을 정도로 경멸을 받는 직업이었다. 예나 지금이나 세금 뜯어가는 사람을 민중이 좋아할 리가 없고, 특히 이 시기 이스라엘 지역의 세리는 로마 제국의 앞잡이로 취급되었다. (전근대의 세리는 일종의 개인사업자였다.)[2] 따라서 특정 지역의 세금 징수권을 위임받아 세금을 거둔 뒤 정해진 액수만큼을 나라(왕)에게 보내고 나머지는 자기 수입으로 삼을 수 있었는데, 세리들은 자신의 수입을 극대화 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하여 정해진 액수보다 더 많은 세금을 뜯어냈고, 그만큼 사람들에게 엄청난 증오와 경멸의 대상이 되었다.[3]
그래서 예수는 바리사이들에게 비난을 받았다.[4] 하지만 예수는 자신이 의인이 아닌 악인 즉, 죄인을 위해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하며 마태오를 받아들였다. 여기서 예수는 "건강한 이에게는 의사가 필요없지만,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마태오를 12사도 중 하나로 삼는다. 복음서에 마태오가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건 이게 전부.
예수를 따라 여러 곳으로 선교를 하였으나, 예수가 잡히자 다른 제자들과 함께 달아나는 한계를 보이는데, 예수가 부활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돌아와 예수를 다시 섬긴다. 성경에는 예수가 승천하는 것을 확인한 뒤 선교를 떠났고, 로마 순교록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에서 사역을 하던 도중 에티오피아의 도시 나다바에서 순교했다고 전해진다.
사후 그의 유해는 이탈리아의 살레르노 대성당에 이장되어 안치되었다.
[1]
로마 제국 히에라폴리스에서 죽었다는 설도 있다.
[2]
오늘날의 세리 업무는 이처럼 민간에 위탁하지 않고 공무원이 직접 수행하는 것이 보통이며, 굳이 비교하자면 속칭 '빨간딱지'를 붙이고 다니는 한국의 법원
집행관이 이때의 세리와 유사한 개인사업자의 형태를 띤다. 판결 등 법원의 정당한 명령에 의해서만 움직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긴 하나 이들도 국가 대신 명도, 압류 등의 추징업무를 수행하고 건당 수수료를 수입으로 삼으며, 평균 소득도 높고 일부이겠지만 그 권한을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기는 경우도 꾸준히 있어 왔다. 자세한 것은 해당 본문으로.
[3]
그래서 세리는 당시 죄인보다 더 하급으로 취급되었다. 즉 '구원받지 못할 족속'이라 여겨진 것.
[4]
예수가 했던 비유 가운데 바리사이과 세리가 성전에서 기도하는 것이 있다. 이 비유에서 바리사이은 자신의 독실함과 선행을 자랑하고 심지어 같이 기도하는 세리를 죄인 취급하는 말까지 한다. 반면 세리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저는 죄인입니다"라고만 기도했고 예수는 세리의 기도만을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