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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22:28:31

마크 슐러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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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프리몬트 슐러레스
Mark Fremont Schlereth
출생 1966년 1월 25일 ([age(1966-01-25)]세)
알래스카 앵커리지
국적 미국
대학교 아이다호 대학교
신체 191cm, 130kg
포지션 오펜시브 가드
프로 입단 1989년 드래프트 10라운드 263순위
워싱턴 레드스킨스 지명
소속 구단 워싱턴 레드스킨스 (1989~1994)
덴버 브롱코스 (1995~2000)

1. 개요2. 경력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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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前 미식축구 선수, 現 미식축구 해설가.

2. 경력

198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라는 거의 희망이 없어보이는 하위 라운드에 지명되었지만, 당시 수비수가 빈약했던 레드스킨스 상황 덕분에 꽤나 빠른 데뷔를 이뤄냈다. 130kg의 거구였고, 오펜시브 라인맨으로서 소속팀 공격진의 중추를 담당했다.[1] 워싱턴 소속으로 슈퍼볼 XXVI에서 우승을 경험했고 덴버 소속으로 슈퍼볼 XXXII 슈퍼볼 XXXIII의 2연패에 공헌했다. 덴버 시절에는 레프트 가드로서 쿼터백인 존 엘웨이를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2] 그렇게 6년을 워싱턴에서 뛰고, 또 다시 6년을 덴버 브롱코스로 이적해서 커리어를 마쳤다. 명예의 전당급 선수는 아니지만 현역기간 동안 슈퍼볼 우승 3회, 프로볼 선출 2회 등의 건실한 활약을 보인 선수였다. 은퇴 이후 2004년 부터 2016년까지 ESPN과 덴버 지역 라디오 중계로 활약했고, 2017년 부터 FOX Sports로 이적, 그 곳에서 크리스 마이어스와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3]

3. 기타


[1] 오펜시브 라인맨은 쿼터백을 보호하는 수비적인 역할이 기본 임무이지만 일단 팀 로스터에는 공격진에 포함된다. [2] 존 엘웨이처럼 오른손잡이의 쿼터백의 경우 패스 동작에 들어갈 때 등이 왼쪽으로 향하게 되어 그 쪽에서 달려드는 상대 수비수를 볼 수가 없다. 그래서 쿼터백의 왼쪽을 블라인드 사이드라고 부르며 그 쪽을 담당하는 오펜시브 라인맨이 오른쪽을 담당하는 라인맨보다 훨씬 높은 기량을 요구받고 있다. 슐러레스가 그 역할을 맡았다는 것 자체가 수비의 중추 중 하나라는 얘기이다. [3] 전임은 고령으로 은퇴한 딕 스탁턴이었다. [4] 헐크의 이미지가 악당으로부터 도시를 지켜내는 수호자의 이미지가 강하다. 일단 본인의 포지션부터가 가드라서 그런듯.. [5] 현재 켈시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아주 찐하게(?) 연애중이다. 흠좀무.. [6] 그래서 현역시절에도 브롱코스 시절과 레드스킨스 시절의 인상이 많이 다르다. 브롱코스 시절의 인상은 해설자로 활약하는 현재와 비슷한 수준. 브롱코스 시절 헤드코치였던 마이크 섀너한은 아무리 힘이 좋아도 체중이 300 파운드(약 136kg)가 넘어가는 라인맨은 움직임이 둔하기 때문에 제대로 역할을 하기 힘들다면서 쓰지 않는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브롱코스 시절의 체중은 110kg대 였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