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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оцијалдемократски сојуз на Македонија | |
약칭 | СДСМ |
한글명칭 | 마케도니아 사회민주주의 동맹 |
상징색 |
빨간색
|
창당일 | 1990년 4월 20일 |
이념 |
사회민주주의 사회자유주의 진보주의 친유럽주의 |
정치적 스펙트럼 | 중도좌파 |
주소 | ул. "Павел Шатев" бр. 8, 스코페 |
대표 | 디미타르 코바체프스키 |
국제 조직 |
|
청년 조직 | 마케도니아 청년 사회민주주의 |
정당 연합 | 유럽의 미래를 위하여 |
유럽 정당 | 유럽 사회당(협의회) |
소브라니에 의석 수 |
15석 / 120석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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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마케도니아의 정당으로, 전신은 마케도니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마케도니아 공산당 연맹(Сојуз на комунистите на Македонија)이다.2. 역사
1991년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이 붕괴되기 직전에 마케도니아 공산당 연맹 제11차 당대회에서 현재의 당이름으로 바꾸는 결의안을 통과되었다. 9월에 독립이 되고나서 1994년 총선에서 다른 좌파정당들과 규합해서 우파 빅 텐트 정당 VMRO-DPMNE를 겪고 집권하게 된다. 1998년 총선에서는 단독으로 가졌지만, 크게 떨어져 야당으로 머물게 된다. 2002년 총선에서도 정당 연합을 만들어서 다시 집권하게 된다. 그 뒤로도 정당 연합을 규합하였지만, 번번히 야당에 머물게 된다. 2016년 총선을 통해 다시 집권하게 된다. 이는 대선도 마찬가지여서 키로 글리고로프, 브란코 츠르벤코프스키, 스테보 펜다로프스키 3명만 대통령을 배출했다.SDSM은 2017년 집권하면서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나토) 가입, 유럽연합(EU) 가입 협상 개시, 부패와의 전쟁을 약속했지만 이중 이뤄진 것은 북대서양 조약 기구 가입뿐이다.
북마케도니아는 인접국 그리스가 '마케도니아'라는 명칭이 자국 고대 영토의 고유 지명이었다며 이를 빌미로 나토와 EU 가입을 막자 거센 반대 여론 속에 헌법까지 개정해 2018년 국호를 마케도니아에서 북마케도니아로 변경하면서 30번째 나토 회원국이 되는 데 성공했다.
국호 변경으로 그리스와의 갈등은 해결됐지만 그러자 이번에는 불가리아가 EU 가입을 막았다. 불가리아는 북마케도니아가 불가리아 소수민족을 헌법으로 인정할 것을 요구하며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에 집권 여당인 SDSM은 불가리아의 지지를 얻기 위해 개헌을 시도했으나 의회 120석 중 3분의 2 찬성을 확보하지 못했고 EU 가입 협상은 또다시 교착 상태에 빠졌다.[1]
EU 가입에 대한 기대가 좌절되자 야당인 VMRO-DPMNE가 고스란히 반사이익을 누렸다. 결국 총선과 대선에서 야당이 압승하면서 정권을 다시 내어주게 되었다.
3. 기타
- 당 색깔이 남색에 가까운 파란색이었지만,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유럽의 사회민주주의 정당들처럼 빨간색으로 바꾸게 된다.
- 마케도니아 명칭 분쟁 당시 NATO와 유럽연합 가입을 위해서라면 국명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입장이었으며, 2018년 프레스파 협정을 맺음을 통해 북마케도니아 내 많은 반발에 불구하고 국명을 바꿀 수 있었다.
[1]
2005년 EU 후보국 지위가 부여된 북마케도니아는 그간 그리스, 불가리아 등 기존 회원국의 반대에 부딪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