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에 대한 내용은 마지막 전쟁(드라마)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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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의 마법 카드.2. 설명
2.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한글판 명칭 | 마지막 전쟁 (비공식 번역명) |
일어판 명칭 | [ruby(最終戦争, ruby=さいしゅうせんそう)] |
영어판 명칭 | Final Destiny |
마법 | |
적과 아군이 소환한 모든 몬스터와 함정과 패를 파괴. ( DM4) | |
필드에 있는 카드와 패를 전부 소멸시킨다. ( DM7, DM8)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4 최강결투자전기에서부터 등장.
후술할 OCG 사양보다 훨씬 더 강력한 효과로, 그냥 코스트 없이 필드 전체 클린은 물론이요 자신과 상대의 패까지 몽땅 파괴하는 카드였다. 즉 한번 쓰면 화면에 나와 있는 모든 카드가 싸그리 사라진다. 현실의 OCG만큼 복잡한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묘지의 카드와 연계한다거나 하는 건 불가능하고, 쓰고 나면 그 다음에 처음으로 카드를 쓸 수 있는 것은 상대인 데다가 자기가 다음 턴에 무슨 카드를 뽑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도박성이 짙은 카드긴 하지만, 다른 버전에 비해 제거 카드에 궁한 유우기 버전에선 정말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채용해볼 여지는 있었다.
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마지막 전쟁,
일어판명칭=<ruby>最終戦争<rp>(</rp><rt>さいしゅうせんそう</rt><rp>)</rp></ruby>,
영어판명칭=Final Destiny,
효과1=①: 패를 5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일어판 카드명은 '최종 전쟁'이라는 한자 이름이었지만, 한국에서는 '마지막 전쟁'이라고 풀어서 번역했다.
필드 클린이라는 초강력 효과를 지녔지만, 겨우 필드 클린하겠다고 패를 5장 버리는 것은 코스트가 너무 크다못해 낭비다. 아니, 애초에 코스트도 패를 전부 버리는 게 아닌 '딱' 5장 버리는 것이라서 발동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그나마 이 카드를 코스트 주고 발동하기 쉬운 덱은 무한의 패를 채용한 오시리스의 천공룡/ 무카무카/ 트라고에디아// 편승 덱 뿐이고, 그나마도 이 카드를 발동하기 위해 패를 버린다는 것은 이들의 공격력을 최대 1500~5000씩이나 깎아버리므로 대손해.
시간이 흐르며 이 카드의 사실상 상위 호환으로 블랙 로즈 드래곤/ 쥬락 메테오(전체 필드 클린)이나 파이널 인잭션/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 죽음의 합창/ 누전(상대 필드만 클린)/ 창성신 sophia(전체 필드 제외) 등 그야말로 넘쳐나게 있는데다가, 파괴 효과에 복수파괴 효과라서 스타더스트 드래곤, 슈팅 스타 드래곤, 스타라이트 로드, 대혁명 반전 등에 걸려도 끝장이다.
패를 버리는 것으로 효과를 발동하는 마굉신이나 미계역에 써볼 법도 하겠지만 ( 암흑계는 코스트로 버리므로 발동 불가) 너무나도 큰 코스트에 비해 패가 남는 덱이 아니기도 한데다가(...) 버려졌을 때의 효과와 시너지가 맞지 않는다.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의 효과를 쓰면 노코스트 발동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럴 바엔 위에서 언급한 전용 상대 제거 카드를 쓰는 것이 몇 배는 이득이고.
일단 발동만 할 수 있다면 다크 크리에이터, BF-대패의 바유로 묘지에서 몬스터를 마구 전개하는 다크 몬스터 덱이나 묘지 BF같은 덱에서 써볼 수도 있긴 하지만, 이런 덱에서 이 카드 대신 그냥 블랙 로즈 드래곤을 소환하기 어렵지 않은 건 둘째치고 역시 발동 조건이 너무 어렵다. 묘지를 패처럼 써먹고 초재생능력과 칠성의 보도로 패도 미친 듯이 벌던 최전성기 정룡 덱에서도 쓸 수는 있겠지만 그들은 굳이 이런 걸 쓸 필요조차도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설상가상으로 2019년 7월 금제 기준으로 해피의 깃털+ 번개가 모두 제한으로 풀렸다. 사실상 컨셉 덱이 아닌 이상 이 카드를 쓸 일은 없다고 보아도 좋았다.
허나 2023년 1월경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루닉을 견제하기 위해 1핸드 덱이나 묘지만으로 전개 가능한 덱에 넣고, 필드 클린을 한 뒤 남은 1핸드로 전개를 한다는 플랜이 생기고 가치가 상승했다. 루닉은 상대 필드에 카드가 없으면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는 데다, 전체 파괴라 후긴을 무시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코스트가 무거워도 이 카드가 제격이었던 것. 이와 같은 이유로 2024년 1월 금제 환경의 OCG에서도 후완다리즈의 사이드 덱에 루닉 견제용으로 넣고 우승한 사람이 나왔다.
참고로 이 카드는 유희왕에서 최초의 전체 필드 클린 효과를 가진 카드이며, 모든 효과 카드들 중 수호신의 패와 함께 단 2장밖에 없는 패 5장이라는 코스트를 요구하는 카드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레베카 홉킨스가 "저지먼트 봄버(심판의 폭탄)"라는 비슷한 효과를 가진 카드를 쓴 적이 있다. 코스트는 같지만 이쪽은 상대 필드의 몬스터만 파괴하는 효과이다.
2.2.1. 수록 팩 일람
수록 시리즈 |
2000-04-20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MR-35 | Magic Ruler - 魔法の支配者 - |
2002-06-20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DL1-024 | DUELIST LEGACY Volume 1 |
2004-06-24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BE1-JP020 | BEGINNER'S EDITION 1 |
2011-05-14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BE01-JP017 | BEGINNER'S EDITION 1 [ 2011 ] |
2002-09-16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MRL-035 | SPELL RULER |
2004-10-12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DB1-EN020 | DARK BEGINNING 1 |
2004-05-07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SRL-K035 | 마법의 지배자 |
2006-04-11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BP1-KR020 | 비기너즈 팩 Vol.1 |
2.3. 유희왕 러시 듀얼
[include(틀:유희왕 러시 듀얼/카드, 마법=, 일반=, 레전드=,
한글판명칭=마지막 전쟁,
일어판명칭=<ruby>最終戦争<rp>(</rp><rt>さいしゅうせんそう</rt><rp>)</rp></ruby>,
영어판명칭=Final Destiny (미발매),
조건=패 5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발동효과=서로의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OCG와 마찬가지로 호쾌한 필드 클린 효과를 자랑하지만, 패 코스트를 5장씩이나 잡아먹기 때문에 아무리 일반 드로우로 5장을 뽑는 러시 듀얼 환경이라 해도 일반적으로는 쓰기가 버겁다. 패 보충 효과를 활용해주지 않는 이상 자칫하면 듀얼 내내 잉여 패로 남아돌기 십상.
경쟁 상대가 될 다른 레전드 마법 중에서도 몬스터 제거가 목적이라면 블랙홀, 마법 / 함정 제거가 목적이라면 태풍 등의 전체 제거 카드들이 존재하며, 패를 묘지로 보내는 콤보가 목적이라 해도 어드밴티지를 보완해줘서 부담이 훨씬 덜한 천사의 자비가 존재한다. 이들 모두 패 코스트 따위를 요구하지 않다 보니 이 카드의 입지는 더욱 떨어진다. 또한 비 레전드 중에서도 몬스터 제거로 한정된 대신 패 코스트 매수는 더 적은 드래고닉 프레셔 역시 존재하니, 드래곤족 덱이라면 더더욱 이 카드를 주목할 만한 이유가 없을 것이다.
유희왕 고 러시!! 18화에서는 노무라토 다마스가 오도 유히와의 듀얼 중 사용. 어둠의 양산공장과 행성직렬로 마련한 패를 코스트 삼아 유히의 몬스터들을 전멸시켰다.[1] 이후 재액예환사 노스페라데이모스의 효과로 묘지에서 세트되었으나, 다음 턴이 오기도 전에 노무라의 패배로 끝났다.
수록 시리즈 |
2023-03-04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RD/LGP1-JP022 | レジェンド覚醒パック |
2023-06-02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RD/LGP1-KR022 | 레전드 각성 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