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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 마왕까지 한 걸음》의 각종 설정을 서술한 문서.2. 용어
2.1. 모험가
전형적인 판타지물에서 나오는 모험가. 하지만 세계관 자체가 인족들에게 너무 가혹한 세상이다 보니 허구한날 사람이 죽어나가는 위험한 직종이다.2.2. 용사
교회에서 마왕을 토벌해야 하는 사명을 지닌 최강의 인족에게 내려주는 칭호. 용사들은 그 시대의 인족 최강자로 알려져 있지만, 어디까지나 교회에서 관측한 인족 중에서 선정되는 만큼 실제로는 용사보다 강한 인족은 드물게 있다. 또한 용사 중에서도 실력에 편차가 존재하며, 역대 용사 중에서 최초의 올라, 최속의 일레드, 최강의 다임[1], 영혼의 악마 아리가 특출나다는 평가를 받았다.용사는 성검을 뽑을 수 있는데, 사실 용사 중에서 성검을 뽑은 이는 오히려 적다. 최초의 용사 올라가 성검을 뽑은 후 이를 물려받은 사람들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작중에서 용사는 '교회에서 선정한' 용사와 '성검을 뽑은' 용사 둘로 나뉜다.
2.3. 마력
어느 정도의 성장을 끝낸 존재만이 세계에서 허락 받은 신비의 힘. 교회에서는 은혜라고 부르며 자신들이 내리는 능력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세계의 인과와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보통은 1개 밖에 지니지 못하는데, 인과가 깨질만한 특수한 일이 생기면 2개가 생기는 경우도 매우 드물게도 있다.2.4. 예속
상대방을 자신에게 거부할 수 없는 종으로 만드는 주문으로, 작중에서 유리아가 직접 상대한 마족을 대상으로 힘을 봉인시킨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마족에 의해 예속이 아닌 별개의 다른 힘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예속은 시전자 이외에는 풀 방도가 없으며, 시전자가 죽어도 남는다.2.5. 인과
거스를 수 없는 절대적인 힘. 유리아의 말로는 인과가 강한 인물은 자신보다 인과가 상대적으로 낮은 상대에게는 능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시작한 이야기를 끝마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기반으로 작중에서 주인공인 유리아나 용사 등 중요한 인물이 쉽게 쓰러지거나 하지 않도록 세계가 보호해준다고 한다. 덧붙여서 거기에 어떠한 힘도 준다고 한다. 만일 인과가 강한 인물이 이야기를 끝마치지 못하면 끝날때까지 그 다음 인물에게 이어진다고. 쉽게 말해 주인공 버프 내지는 플롯 아머로써, 유리아의 인과가 너무나도 강력한 관계로 세상이 유리아에 맞춰 인과를 조율하는 탓에 기존 세상의 인과가 무너지는 원인이 된다.2.6. 성물
3. 세계
3.1. 만들어진 세계[가칭]
인과가 멸망한 세계를 본떠서 만든 주인공들이 사는 현재의 세계. 이면세계처럼 멸망하는 걸 막기 위해 시간대와 역사가 많이 다른 편이라 이면세계에는 없는 고유의 주민들도 있다.3.2. 이면세계
어떤 이유로 멸망한 평행세계. 사실 엄밀히 따지면 현재 주인공들이 사는 세계는 인과가 멸망한 세계의 운명을 피하기 위해 역사를 조금 수정해서 만들어진 세계라, 오히려 주인공들이 사는 세계가 이면세계라 불리는 것이 정확하다. 세계의 특성인지 아니면 구별하기 쉽게 차이를 둔 것인지 이면세계의 등장인물들은 피부색이 새하얗다.4. 지리
4.1. 대륙
말 그대로 본작의 무대로 유리아와 마족이 있는 대륙 말고도 다른 대륙들도 있는 모양이며 대륙마다 다른 특징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유리아가 있는 대륙은 여우, 토끼 등이 없으며 서구식 문화를 지닌 반면, 도사와 헤이라의 고향이었던 대륙은 여우와 토끼가 있으며 동양식 문화를 지닌 모습이다. 또한 라글라드의 말에 따르면 대륙 하나 당 성물이 하나씩 있고 총 4개의 대륙이 있는 모양.4.2. 파도
대륙과 대륙 사이를 막는 무언가인 듯 하다. 성물의 힘이 아니면 일반적으로 넘어갈 방법은 없는 듯하다.5. 종족
5.1. 인족
마왕까지 한 걸음의 인류. 현재 마족과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힘으로나 수명으로나 턱도 없어서 밀리고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소수의 인간은 마족들도 혀를 내두르게 할 정도로 뛰어난 강함을 가지고 있어서 균형을 맞추고 있다. 하피 퀸의 발언으로 마족들이 인족 영웅을 경계하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수명은 수십년 밖에 안되는 주제에 몇백, 몇천년을 살아온 자신들과 맞먹을 정도로 빠른 성장 속도를 두려워 했다고 한다.- [ 스포일러 ]
- 유리아 등장 이전 지상최강의 존재인 마왕의 정체가 인족이다. 사실상 인족이 여러 마족들을 상대하며, 최강자 또한 인족이라는 점에서 속세에 개입이 제한된 요정족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강의 종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5.2. 야칼
인간과 마족의 혼혈.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전투 종족이다. 눈가에 화장을 하는 문화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종족의 힘을 사용할 시 머리에 뿔이 나고 특수한 능력이 생긴다. 이들은 쌍둥이로 태어나 둘 중 하나가 죽을 때까지 싸워 한명만이 사는 문화가 있다. 성인 야칼들이 자식들을 유충이라고 부르는 걸 보아 가족애는 거의 없는 듯 하다. 야칼의 전통 대결에 신물이 난 어느 한 일족의 배신자에 의해 장로회를 포함한 수뇌부가 당해서 사실상 멸족했다.이면세계에서는 아리가 장로회를 습격하기 전에 폭주하는 바람에 존속하고 있다. 하지만 이면세계가 멸망에 가까운 탓에 현재도 존속하는지는 불명.
5.3. 마족
인간 이외의 종족은 대부분 마족으로 분류한다. 라글라드 같은 블러디족은 물론, 인어 같은 심해족도 분류상으로는 마족이다. 이들 대다수가 힘으로 서열을 나눈다. 동화 혹은 전승에서 언급되는 고대종들은 손꼽히는 강함을 지녔다. 인간들도 인종을 나눠 세력을 이루듯이 마족도 종족을 나눠 세력을 이룬다. 자아도 없는 하급 마족이라면 몰라도 자아를 지닌 상급 마족들이 동족 이외의 존재끼리 무리를 짓는 일은 절대 없다고 한다. 철저한 개인주의적인 종족이나 이들은 강함을 통해 서열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 나름대로의 질서는 있다. 마족들이 인간을 얕보고 전쟁을 거는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하다.2천년 전에는 블러디족이 패권을 이루고 있었으나, 내분으로 사라지면서 블러디 로드와 맞먹는 힘을 지닌 하피, 타이탄, 오우거 세 종족이 영역을 나눠 마족들을 통치했다.
5.3.1. 심해족
심해에 사는 여러 마족들의 총칭. 대대로 인어 종족이 수장을 맡아왔다. 2천년 전 마왕과의 전쟁으로 인해 유리아 이외의 심해족은 멸족했다고 알려졌다. 다만, 크샤르의 회상을 보아 인어 이외의 심해족은 일부 살아있을 수 있다.5.3.2. 블러디족
라글라드가 속한 종족이다. 붉은 눈과 검은 날개가 특징으로 수많은 종족들이 모인 마족들 중에서도 가장 순수한 마족에 가까운 종족이다. 평소에는 숨기지만 뿔을 지녔는데, 뿔이 힘의 원천이라 숨기는 것이라고 한다. 뿔을 드러낸다는 의미는 전력을 낸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뱀파이어와 유사한 특성을 지녔다. 마족 내에서도 패권을 다투는 강대한 종족이었지만 내분으로 인해 소수의 생존자만 살아남았다.5.3.3. 타이탄
5.3.4. 오우거
5.3.5. 하피
전승에 나오는 하피의 특징을 지녔다. 하피 퀸은 블러디 로드와 맞먹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지녔지만, 현재는 하피 퀸 이외에는 생존자가 없으며, 야칼의 선조에 의해 하피 퀸마저 당하면서 사실상 멸족되었다.5.3.6. 마수
하위 마족들의 명칭. 힘이 세도 이성이 없으면 마수에 포함된다.5.4. 요정
작은 몸에 곤충 같은 날개를 지녔으며 자연과 어울려 사는 종족. 조그마한 겉모습과 어울리지 않게 본 작품의 최강의 종족으로 매우 강한 힘을 지녀 속세와는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이리스가 속한 종족이다.막대한 능력을 지닌 댓가인지 현세에 개입하면 점차 타락하게 되는 패널티를 안고 있으며, 타락하게 되면 역안부터 시작해서 몸이 성장하기 시작하며 최악의 경우 나무인간의 형태로 변이하게 된다. 그러나 이 패널티의 기준은 요정 개인의 양심에 따라서 결정이 되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았음에도 악행을 저지르는 순수악의 부류도 드물게 생기기도 한다.
이 탓에 요정들 사이에서도 어지간해서 현세에 개입하려 들지 않는, 다른 말로 양심을 지키는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한 요정은 드물다고 인정했으며, 요정 장로만 해도 이미 어른의 모습인데다 역안이다.
5.5. 영물
홍의 출신 대륙의 종족이다. 이들은 도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영물 모두 강한 힘을 지녔다.5.5.1. 여우[가칭]
전형적인 구미호의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 사람의 모습으로 둔갑할 수 있다. 모은 마력에 따라 꼬리수는 최대 9개까지 늘릴 수 있다.5.5.2. 너구리[가칭]
너구리처럼 생겼으며 도술을 사용할 수 있다.6. 집단
6.1. 교회
인류를 수호하는 집단. 용사 혹은 일부 영웅들에게 은혜를 내려준다고 한다. 하지만 판타지 세계에서의 종교 집단이 그렇듯 은근히 뒤가 구린 구석이 있다. 교회에는 총 7명의 신관이 존재하는데, 모두 인지를 벗어난 신비한 힘을 가졌다고 한다. 이들은 가짐 힘의 크기에 따라 제1신관부터 제7신관까지 숫자가 정해진다고 한다. 또한 일부 신관의 경우 수명이 존재하지 않아 몇백년을 살아왔다고 한다.- 【 스포일러 】
- 제1신관 사마엘의 정체가 마왕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즉슨 인족은 마왕에게 직접 마왕 토벌을 명받아서 이용 당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162화에서 직접 토사구팽 당한 이면세계의 다임의 앞에 나타나면서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6.2. 모험가 길드
모험가들이 모인 집단. 교회와는 또다른 인류를 지키는 수호 집단이라고 볼 수 있다. 일부 길드의 대표들은 특기를 지녔으며, 길드 마스터는 용사와 맞먹는 강자다.6.3. 모험가 사냥꾼 길드
주로 모험가의 목에 걸린 현상금을 노리거나 의뢰를 받으면 이를 수행하는 범죄조직 내지는 악당들이 모인 집단이다. 유리아에게 걸린 현상금을 받고자 유리아 일행을 납치하는데 우스와 라글라드에 의해 소수를 제외하고 전멸한다. 대놓고 악당 축에 속하는지. 우스의 언급으로는 이들을 죽이더라도 따로 문제가 되지는 않는 듯하다.7. 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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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 하파엘로
최초의 용사 올라가 용사로 임명됨과 동시에 뽑은 성검. 다만 용사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성검의 선택을 받은 용사와 교회가 선정한 용사는 다르기 때문에 용사 중에서 성검을 다룬 인물은 소수에 그친다. 당장 3인의 용사[5] 중에서 성검을 쓴 용사는 올라 뿐이다. 하파엘로라는 명칭은 원래 없었지만, 시간대가 꼬인 침묵의 숲에서 올라를 만난 유리아가 이름이 없는 성검에 하파엘로라는 명칭을 붙였다. 올라 때까지만 해도 자아가 없었던 듯 하지만, 300년 후에 나타난 인족의 '용사 유리아'가 뽑았을 당시에는 자아가 이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