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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불명 |
종족 | 요정 |
성별 | 남성 |
나이 | 10만살 이상 |
이명 | 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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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왕까지 한 걸음의 등장인물.2. 특징
이면세계에서 유리아가 마왕 사마엘을 쓰러뜨린 직후 갑작스럽게 나타난 존재. 그 정체는 태초부터 존재한 요정으로, 스스로를 우매한 존재들을 다스리기 위해 존재하는 신이라 일컫는다.귀여운 소인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순진무구한 이리스와는 달리 신을 자칭하는 만큼 오만하다. 전투시에는 타락한 요정들의 집합체가 귀여워 보일 정도로 섬뜩한 나무 인형의 안에 들어간다. 현재 명목상으로는 대륙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위치를 위협할 만큼의 강자가 나타나는 걸 견제하고 있다.
이면세계에 나타난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컬러로 나온다.
3. 작중 행적
이면세계의 유리아가 이면세계의 마왕을 죽인 뒤에 갑자기 나타나 이면세계의 유리아를 죽였다. 이면세계의 유리아는 이면세계의 라글라드와 목숨이 이어져 있어 죽지 않았지만 힘을 잃고 알로 돌아간 상태다.이후 현 대륙에는 패왕이나, 마왕 등 '왕을 자처하는 강자'들로 인해 안정되지 않는다고 투덜거리면서 성물 '인과율의 법칙'으로 앞으로 왕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법칙을 만든다. 법칙을 만든 후 바다의 왕의 기운을 느껴 의아해다가 다시 죽이면 된다며 별로 신경쓰지 않고 대륙으로 향한다.
4. 능력
마왕도 이긴 유리아보다 강한 세계관 최강자. 성물 전쟁 이후 "현세의 생명을 해쳐서는 안되는" 불문율을 만들어 현세에 개입하지 않게 된 요정들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현세에 개입하며 그 힘을 과시한다.그동안 이리스 때문에 허당 취급 받고 있었던 요정의 위상을 한순간에 격상시킨 인물이다.
5. 기타
- 유리아 본인을 포함해서 모두가 심해족의 최종병기는 마왕과 싸우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믿었지만, 놈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유리아는 놈과 싸우기 위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