魔のものたちは企てる
[clearfix]
1. 개요
카토 타쿠지가 웹 연재 중인 작품 중 하나. 오리지널 웹 연재 작품 중에서는 메카니컬 버디 유니버스에 이어 두번째로 정식 연재가 결정된 작품이다.설정상 마족과 인간측이 서로 대립하고 있으나 마왕군 측
여러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마왕군 세뇌부서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퍼날리지고 있다.
2. 연재 현황
2.1. 트위터 웹 연재
これは魔のものたちが繰り広げる魔の奮闘記である
이것은 마에 속한 자들이 펼치는 마의 분투기이다.
모음집
번역1
번역2이것은 마에 속한 자들이 펼치는 마의 분투기이다.
'마에 속한 자들(魔のものたち)'이란 이름으로 연재가 진행되고 있다.
2.2. 코믹스
これが極上の冒険者対策!?
「魔のものたち」の奮闘が連載化!
魔王軍による“開発議論”コメディ!
이것이 극상의 모험가 대책!?
「마에 속한 자들」의 분투가 연재화!
마왕군에 의한 "개발의론" 코미디!
2023년 3월 24일부터 가시가시(ガしガし)[1]가
니코니코 동화와
코믹워커에서 연재를 시작했다.「魔のものたち」の奮闘が連載化!
魔王軍による“開発議論”コメディ!
이것이 극상의 모험가 대책!?
「마에 속한 자들」의 분투가 연재화!
마왕군에 의한 "개발의론" 코미디!
2023년 12월 25일 단행본 1권이 발매된다. 1권 표지
3. 등장인물
3.1. 마왕군
3.1.1. 마왕 및 측근
-
마왕, 가르디아크(ガルディアーク)
#
마물들을 다스리는 군주. 장막 뒤의 실루엣으로 등장한다. 상당히 무게감 있는 분위기이지만, 실제로는 변태짓을 즐기는 부하들을 말리기는커녕 '하고 싶은데로 놔두면 잘되겠지 뭐'라는 식의 매우 관대한(?) 마인드[2]이다. 다만 다른 부서가 일을 벌린 후 뒷수습을 하지 않아 파워업한 인간 측 인물들에게 크게 당한 마검호가 울먹이면서 제발 그 녀석들 보고 자중하라고 말해줍쇼!라고 하니까 진짜 미안이라고 답한걸 보면 마왕 역시 양심(?)은 있는 듯. 암행용 신체를 비서가 강제로 반바지 쇼타 미소년으로 정해버렸지만 다른 안건인 영애[3], 마을 소녀에 빙의하며 부하들의 빙의시 요구사항도 들어주는 친절함을 보여준다. 다만 역시 마왕은 마왕인지 암행용 신체로도 표정 변화가 전혀 없다.
-
비서, 그리스펜나(グリスペンナ)
#
##
양 관자놀이에 염소같은 커다란 뿔+그 양 옆에 돋은 작은 뿔 한 쌍을, 허리에는 깃털이 달린 날개 한 쌍을 달고 안경을 낀 인간 여성 형태의 마물로[4] 늘 마왕 옆에 서서 그를 보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깐깐하고 이지적인 외모와는 달리 과하게 개성 넘치는 부하들을 반쯤 방치해 놓다시피 하는 마왕의 무책임해 보이는 발언에 감격, 자기도 전력을 다해 보좌하겠다며 눈물까지 흘리는 어떤 의미로 마왕군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나래이션 왈 "상사를 글러먹게 만드는 비서".
마왕이 암행용 가짜 몸을 만들려 하자 수많은 마왕군 부서의 토론으로 나온평범한 마을 소녀로 빙의시킨다는 전혀 평범하지 않은결과를 무시하고 자신의 독단으로 반바지 쇼타 미소년으로 결정해버린 뒤, 반발하는 마왕군들을 결투로 때려잡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작가에 따르며 유사시 경호원을 겸하기 때문에 강하다고. 이후 묘사를 보면 반바지 쇼타 미소년은 순수한 본인 취향인 듯하다. 특히 영애풍으로 입혔을 때 여전히 미소년 몸인걸 알자 무심코 위장이 풀려 뿔이 튀어나올 정도로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5] 이후로도 감정이 격양되면 뿔이 튀어나오며 좋아한다.[6][7] 후에 후배와의 대화를 통해 본래는 전투계였으나 미소년 모험가들을 잔뜩 납치해서 시중을 들게 만든 결과 허리가 나가 은퇴했다는 게 밝혀졌다. # 다만 은퇴했다고는 해도 돌파하는자와 정면에서 피튀기는 주먹다짐을 벌이는 무지막지한 근접전투력을 지녔다.
-
비서 후배
#
검은 머리에 처진 뿔 한쌍에 안경을 쓴 인간형 마물로 선배와 같이 마왕을 보좌하고 있다. 선배와 같이 마왕에게 신용받고 있고 선배 또한 믿음직스러운 후배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선배에 대한 숨겨진 감정이 묘하게 위험한 듯.[8] 다만 비서의 보좌관의 자격은 제대로 있는데 과거에 나름 살의를 담고 쏜 마법이 비서에게 흉터가 생길 정도라서 이쪽도 만만치 않는 실력자다.
3.1.2. 함정 개발부
-
연민 경(憐罠卿)[9]/제제 슈 가즈놈(ゼゼ・シュ・ガズノォム)
#
작중 마왕군 함정 개발부의 국장으로 여성 모험가들이 야한 짓을 당하는 함정의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촉수 함정을 개발하다 잘 되지 않아 대신해서 만든 옷만 벗기는 슬라임으로 최우수 상을 받기도 했다.[10] 그러다가 한번은 음식에다가 함정을 설치하다 근신처분을 받기도 했는데 작중 평가를 보면 마왕군 내에서도 극심한 호불호가 갈렸고 마왕은 이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했으나 지켜야할 선을 넘었다며 지도자로써 용납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후 이 함정은 연민 경이 직접 봉인했다.
이후로는 함정 제작보다는 변신 지팡이이나 필터링 수정구와 같은 것을 만들 시험 중인데 작중 "변신" 이란 개념은 단순히 몸만 변하는 것으로 원래 몸과 신체 구조가 다를 경우 그 위화감으로 인해서 제대로 가누는 것도 힘든데 연민 경이 만든 변신 지팡이는 변신과 더불어 약간의 암시를 이용해 그 위화감을 없애는 방법을 사용했다.[11] 자주 빌려서 사용하는 세뇌 지부 2인조는 원리를 눈치채지 못한 뉘앙스다. 필터링 수정구는 말그대로 특정 장면에 필터링을 씌우는데 주로 마왕군 측의 이야기에 여체화 필터링을 씌워 보여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연민 경 본인을 대상으로 사용해본건지 여체화 일러스트가 있다.
-
조수, 레체(レツェ)
#
연민 경의 조수로 활동하는 다크 엘프의 외형을 한 마물.[12] 무뚝뚝한 성격으로 렌빈 경이 만드는 각종 함정의 피실험자로 쓰이고 있다. # 본인 반응을 보면 자처해서인듯. 언제나 무표정에 독설가지만 음식으로 장난쳤다는 함정의 피실험자로 쓰였을 땐 거하게 어떻게 된듯 바로 부끄러워하며 안절부절거린다. 또 자신이 상대하던 유리우스가 마족의 영역을 돌파해 자신을 찾아오는 광기어린 모습을 보고 겁에 질리기도 했다.
3.1.3. 세뇌 지부
-
세뇌 2인조
#
마물세뇌지부 소속의 2인조인 휴프노 아이와 메타모 웜을 가르킨다. 서로 자주 다투지만 미운정 고운정 들어서인지 둘이서 함께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연민경이 개발한 변신 지팡이를 사용한 TS 인간화가 종종 등장한다. -
휴프노 아이
머리 위치에 거대한 눈알 하나가 있고, 양 옆의 귀 위치에 작은 박쥐 날개 한쌍, 아래쪽으로는 팔다리 역할을 하는 촉수 6개 정도가 아래로 늘어져있는 형태의 마물.
부서 내에서 실력이 상위권에 속하는데, 아무리 어려운 대상일지라도 잠시 눈을 마주치기만 해도 세뇌가 완료된다. 문제는 세뇌에 대한 자신만의 괴악한 미학이 있다는 것인데, 붙잡혀온 여성들을 세뇌시키면 무조건 야한 복장을 입히는 것부터 시작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시츄에이션을 위해서 일부로 세뇌를 약하게 해 절묘한 순간에 세뇌가 풀리도록 하는 점[13]까지 갖은 변태적 취향에 맞게 작업한다.
그래서인지 마왕군 내 부서들이 모일때 다른 부서들은 부장이 오는데 세뇌 지부는 휴프노 아이가 참여하는 모습이 나온다. 메타모 웜도 이러한 휴프노 아이의 실력을 솔직히 인정하고 있다.
휴프노 아이 종족의 생태계에 대해서 한편을 할애하기도 했는데 인간의 가정에 침투해 애완 동물로 위장하고 산다고 한다. 세뇌를 통해 부부의 밤일을 촉진시키고 남편의 노동 의욕을 고취시켜 식량인 사료를 많이 받아내는 모습이 압권.
세뇌 부서 부장을 따낸 망상 속의 모습에선 어째선지 메타모 웜을 TS필터 적용유무에 상관없이 여체화 시켜놓는다(...) 이쯤되면 메타모 웜과의 관계는 우정을 초월한 무언가인듯. -
메타모 웜
애벌레에 팔 한 쌍이 추가로 달린 벌레형 마물. 실을 뿜어서 대상을 고치 속에 가둔 다음 고치 옆에서 말로 암시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세뇌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착하게 맹하게 생겼지만 엄연히 마물인지라 이쪽도 한 성욕하고, 특히나 은꼴을 중요시 여기는 모습을 보인다. #
세뇌 방식이 비효율적인지 휴프노 아이는 대놓고 "일처리가 느리다"며 대놓고 깐다. 하지만 이는 적성의 방향이 달라서일 뿐 마개조 부서와 기생 부서에서 스카웃하려고 벼르고 있는 인재로 나오는데 메타모 웜의 실력은 시간과 마력만 충분하다면 고치 속 희생자를 마물로 마개조시킬 수 있는 수준. 그럼에도 본인은 세뇌가 취향이라며 부서에 남아있다.
-
샤리(シャリー = シャドウマリー ・ カッコカリ)
#
##
세뇌 2인조에게 붙잡혔다 풀려나 돌아간 마리를 복제하여 만든 마물. 샤리라는 이름은 약칭으로 정식 명칭은 '섀도우 마리(가칭)'. 다만 복제 마물 제조도 마물개발지부 측의 관할이기 때문에 세뇌 2인조는 얘를 만들었다가 마물개발지부 부장에게 자기 쪽 허가도 없이 멋대로 만들었다고 크게 혼난다. #[14] 이후 세뇌 2인조의 조수로 종종 등장하고 있다. 메타모 웜이 제작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도야가오가 일상 표정이다. 하지만 복장은 휴프노 아이의 취향을 대거 반영했다.
-
세뇌부서 부장
털뭉치에 눈 셋이 게슴츠레 떠있는 외형을 하고 있다. 첫 등장은 휴프노 아이의 신입시절 모습을 다룬 에피소드. 본격적으로 실력이 나온 에피소드에선 부장 자리를 넘겨 받아야겠다는 휴프노 아이에게 커피를 내주며 적당히 칭찬을 하면서 자신의 기술을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평하면서 물러날때가 되었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그 말을 하면서 커피에 우유를 붓고 숟가락으로 젓는 행동만으로 휴프노아이의 시선을 빼앗은 후 「눈의 힘에만 의지하는 시점에서 아직 멀었다」며 아직은 이르니 더 정진하라는 말과 함께 숟가락으로 잔을 치는것으로 즉석 세뇌를 마무리하고 휴프노 아이를 돌려보내는 모습이 압권. 휴프노 아이처럼 특수능력에 의지하지 않고 소품 몇개를 자연스럽게 다루는 것만으로 즉석에서 세뇌해 버린 것. 자기 말대로 낡을대로 낡은 정석적인 최면식 세뇌를 아주 노련하면서도 능숙하게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너스 만화로 같은 내용을 인간의 모습으로 묘사한 만화도 있는데, 여기선 겉으론 온화해 보이는 안경을 낀 성인 여성으로 나온다. #
-
수마 히프노데빌
웹연재판에서 등장한 최면용 추를 들고 다니는 악마형 마물로 축 늘어져 두 눈을 가리는 형태의 뿔이 특징. 허접해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단련을 거듭한 끝에 추를 고속으로 휘둘러서 타격 무기로 사용하는 경지에 오른 무투파이다.(...)[15] 본인도 예전처럼 최면의 효력은 나오지 않지만 아무리 조잡한 도구라도 이걸로밖에 할 수 없다고 자조하듯 말하지만 이야기를 듣던 휴프노 아이의 취향을 자극했는지 자기가 지부장이 되면 고참장으로써 중용하겠다는 말을 듣게 된다.그리고 옷도 더 찢는 게 좋을 거 같다는 말을 순순히 듣는 백치미도 보여준다결국 2024년 8월 11일자 업로드분에서 추를 사용해 상대의 장비를 파손시키는 '히프노 브레이크'라는 기술을 선보인다. 더불어서 공격 도중에 최면술을 시전하는 것으로 당하는 쪽의 리액션을 조작할 수도 있다는 듯.[16]
TS필터 버전은 앞머리를 두 가닥으로 길게 기른 츄리닝 차림의 미인. 여기서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지부장과는 오랜 인연이라고 한다.
3.1.4. 마왕군 측 인물
* 아크스칼 겐 게 진 여체화
마물개발지부 부장으로 우자트 비스무리한 눈 문양이 그려진 면사포를 쓰고 다니는 신관 같은 옷차림의 해골. 위의 복제 모험가 건으로 마물 개발이라는 본인들의 영역을 무단으로 침범한 세뇌 2인조를 갈구는 것으로 등장하고 한동안 소식이 없었는데 흑화부서 부장과 콜라보를 진행 중이었고, 타락부서에서 공략이 진행중이던 성직자 아가씨가 타락하게 된 계기인 신원미상의 모험가 여성이 사실 이쪽에서 만들어낸 마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타락부서 부장 및 연민경이랑 와인잔을 들고 축배를 드는 게 압권. 정식연재본에서는 연민경 정도를 제외하고 자신들의 부담은 생각하지 않은 채 본인들이 원하는 마물을 제멋대로 주문만 하는 다른 동료들 때문에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
마개조부서 부장 스타제 메타(スタァゼ・メタ)
'다른 종으로 개조하는' 부서의 마물. 정장을 차려입은 인간형이지만 머리에 입을 제외한 이목구비가 없고 그 입마저도 입술이 없어 잇몸이 그대로 드러난 이질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다른 부서와의 경쟁을 제치고 마왕군 측에서 붙잡은 공주의 처리를 맡고, '차라리 죽여주는 것이 자비인' 끔찍한 마수로 개조해버리는 이 시리즈 답지 않은 다크&그로테스크 전개를 보여주어 다른 마물들을 허탈하게 만들지만 이건 후속을 위한 복선으로 이후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인간에 가까운 힘밖에 남지 않았지만 그 본질은 마족이어서 인간 세계로 돌아가지 못하게 된 불행한 공주님'[17]에게 모에하는 마왕군 중에서도 상당한 변태임이 밝혀진다.새하얀 건치 미소는 덤세뇌부서의 메타모 웜을 고평가하며 그를 스카우트하려 하지만 메타모 웜이 세뇌가 더 좋다면서 거절함으로써 실패. 작가가 해당 화를 올린 직후 보너스 만화를 1컷 올렸는데 연민경 제 변신 지팡이 필터로 인간형 모습으로 벌레 쪽을 헤드헌팅 하는 모습으로, 앞머리로 눈가를 가린 성숙한 분위기의 정장 누님으로 나온다.(...)
-
타락부서 부장
#
여체화[18]
삐에로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흑화'시키는, 정확히는 암시를 통해 천천히 타락에 물들게 하는 것에 전문적인 부서의 마물. 한 용사 파티의 성직자 아가씨에게 한 마력 증폭 아이템을 준다. 흑화에 대한 자신의 지론은 '자신은 등을 밀어줄 뿐'이라고. 삐에로의 모습과 대사를 볼 때 조커를 모티브로 한 듯 하다. 결국 성직자 아가씨가 자신의 질투심과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 작업을 함께한 연민경, 마물개발지부장과 축배를 들며 기뻐했고, 뒤이어 위험한 마도서를 입수한 뒤 타락하여 동료와 마주한 그녀의 모습에 다른 콜라보 멤버들과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의 모습은 해당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역동적인 모습이다. 그런데 정작 그 뒤의 계획을 "각본 없는 드라마"라며 짜오지 않아서 보고를 받은 마왕이 어이없어했다.그 사이에 축배 자리나 마왕에게 보고하는 자리 등에 끼어들어 한마디하다가 지적받는 휴프노 아이는 덤23년 6월 18일에는 스승 모험가의 건으로 제자 모험가를 도발했다가 오른쪽 눈과 왼쪽 팔이 잘리는 중상을 입고 돌아와서는 건드리기 딱 좋은 어둠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세뇌지부의 2인방 앞에서 너스레를 떨었다.
-
의태의 카오스피드(擬態の[ruby(千変蜈蚣,ruby=カオスピード )])[19]
#
인간 여성으로 의태해 돌파하는 자에게 접근해 함께 다니는 중인 변신 능력을 지닌 마수. # #[20] 틈을 봐서 돌파하는 자를 해치우려 하나 돌파하는 자가 워낙에 넘사벽으로 강해서 그냥 함께 다니며 돌봐주는 역할만 하고 있다. 돌파하는 자의 강함에 쫄아서 몰래 따라가는 모습만 나왔기에 그렇게까지 강한 마수가 아닌 것처럼 보였지만 육체의 각 부분을 강한 육체를 가진 마물로 의태하는 것으로 단시간이지만 전투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딱히 약한 것도 아니다. 이 능력으로 돌파하는 자를 몰아붙였으나 의태한 모습인 '함께해 온 여성'을 걱정하느라 제 실력을 못내는 것을 알고는 마음을 바꿔 도주하는 척 하다 의태 상태로 그의 곁으로 다시 돌아간다.[21][22] 이후 점점 더 친근해지면서 마음을 놓는 돌파하는 자를 자신을 방심하게 만들려는 생각이라고 합리화하면서 꽁냥거리고있다.[23] 이후 연민경과 교전하면서 연민경이 함정들로 성을 결계화 시키는 기술을 썼을 때 돌파하는 자가 자신을 보호하면서도 그냥 벽을 부숴버리고 탈출하자 벙찐 표정을 짓는다. 그 후 휘말리게해서 미안하다는 연민경의 말을 전하려고 왔던 조수에게 되게 뿌듯해하는 표정으로 돌파하는 자가 대단한 녀석이라고 추켜세운다. 그러면서 그런 녀석을 속이고 있는 자신의 의태능력도 대단하다고 합리화한다. 연민경과 조수와 친한듯 서로 편하게 대한다. 마왕의 비서와 난타전을 펼치는 돌파하는 자를 보며 엄청 흐뭇해하기도 한다. 혹은 자신의 상관과 동등한 난타전을 하는거에서 두려운거일지도.
IF 스토리이기는 하나 팬박스 유료 R-18작품에서는 기어이 돌파하는 자와 육체관계를 맺기에 이른다. 쾌감 때문에 의태가 풀리기 직전까지 가버리거나 겉으로는 완전히 여자의 표정을 지으면서도 속으로는 방심을 유도하기 위해서라고 자기합리화를 되풀이하기도.
코믹스 판에서는 연민경이 직접 불러 우수한 능력을 가진 현장 쪽 사람이라 칭찬과 함께 그를 맡아 달라고 부탁했다는 각색이 추가되었다. 이후, 마치 남친 자랑하듯이 돌파하는 자에 대한 보고를 올리는데, 연민경은 '역시 저 애한테 맡기길 잘했어. 재밌다니까.'라고 레체에게 속삭이며 기꺼워 한다.
-
빙의계 마물
빙의 부서의 마물. 유령 형태로 빙의할 모체 속으로 들어가 조종하고 기억을 들춰본다. 그러나 조종할 대상의 기억을 너무 들춰보려고 하면 도로 마물이 모체에게 빙의 당한다는 개념으로 휘말려버리고 그 부산물(정신 등)은 배출되어버린다. 작중에서도 한 여 모험가에게서 정보를 캐낼려고 나섰다가 도로 흡수당하고 부산물은 콧물이 되어 나와버렸다. # 이런 모양새라 빙의계는 인재가 없다는 모양.
정식 연재판 12화에 빙의계장[24]이 등장.
-
마검호
여체화
마왕군 집행부대 소속으로, 마의 힘을 지녔으면서 인간의 편에 선 자들을 베는 처형인. 작중에선 원초의 용종과 계약한 신관(타락부서 메인 콜라보 작품), 인간의 형태를 되찾은 공주(마개조부서 작품), 젊은 여성으로 개조된 검호(세뇌부서 작품)를 상대했으나 하나 같이 강력해서 그 모두에게 개발살이 난 뒤에 마왕에게 하소연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
3.2. 인간
3.2.1. 모험가
-
메리샤(メリシャ)
#
용사급이 되기 직전인 신예 여성 모험자. 트위터판에 나온 직후에 연재판 1화가 나오고 연재판에 동일 복장의 여성 모험자가 출현한 것으로 보아 서적화 기념으로 예고편 삼아 트위터판에 출연시킨 것으로 보인다. 용사급에 오르기 직전인 만큼 강하기는 해서 사이클롭스를 가볍게 토벌하는 모습을 방송으로 송출할 정도의 실력자. 하지만 그런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옷만을 녹이는 슬라임 트랩에 최초 피해자가 되었다. 모험 때마다 방송을 키고 있었고 이때도 마천가지였으니 전 세계적으로 그 광경이 방영되었을듯(...).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런 수치 플레이를 보고 잡몹들이 메리샤를 얕잡아보고 덤볐다가 털리고 메리샤가 레벨업을 하는 구도라고 한다.
-
마리(マリー)
#
세뇌 2인조의 함정에 걸려 붙잡힌 뒤 풀려난 여성 모험가. 자신의 복제인 샤리가 만들어지고 풀러나서 돌아갔다. 정식 연재판에서는 전후 사정이 더 붙었는데 상자의 함정이 발동되자 그대로 동료를 밀치고 홀로 마왕성으로 전이되어 붙잡혔으며 풀려난 뒤로는 세뇌의 영향으로 색녀가 되어버려서 동료 모험가를 유혹하고 있다. 휴프노아이의 말에 의하면 세뇌 강도 조절 실패라고..
-
돌파하는 자, 기우스(ギウス)
#
마의 손길의 타겟인 강력한 모험가. 메이스와 검을 쌍수로 쥐고 싸운다. 다른 이력은 알 수 없지만 드래곤을 맨손으로 입을 찢어버리거나 사이클롭스를 두들겨 미트볼로 만들 정도로 전투력이 엄청나다.
몸이 강해서 생각할 필요가 없는지 둔감한 성격으로 다른 마물들이 변신해 접근해오는거나 마물화된 공주는 정체를 잘만 꿰뚫어 보면서 같이 다니는 마수의 정체는 어째선지 눈치 못채고 있다. 비장의 수인 의태해방을 시전한 마의 손길에게 밀리는 듯 했지만 그건 마의 손길이 의태했던 여성을 걱정하느라 심란한 상태였을 뿐이고 그동안 싸워왔던 적중에선 상당한 강자지만 최강은 아니었다고 평가한다. 연민경은 용사급 모험가보다 더 원초적인 위협이라고 평가한다.[25]
여담으로 예전에는 동료가 있었다. 솔로가 된 이유는 압도적으로 강한 그를 동료들이 따라가지 못해서. 정확히는 미노타우르스처럼 보이는 마물이 이 양반 메이스 한방에 너무 강하게 쥐어짜서 터져버리는 빨래처럼 배배 꼬이다 터져버리는 바람에 힘의 격차는 물론 되려 죽은 마물을 걱정할 정도로 겁먹었기 때문(...). # 잠정 인간측 최강자. 돌파하는 자는 연민경이 붙힌 이명이다.
이후 비서와 주먹싸움을 하는데, 사실상 전투력이 동급인 듯하다. 엄청난 기세로 난타전을 하지만 둘 다 맷집도 괴물이라 서로 입이랑 코에서 피 좀 살짝 흘리는걸로 끝난다. 심지어 맨살에 산성도 안통한다.
코믹스판에서는 의태의 카오스피드(=무나)가 매번 식사에 독을 타다 안 먹히자, 아예 모든 종류의 독을 섞어 넣어도 끄떡없는 만독불침이란 설정까지 추가되었다. 대신 '고양이혀'란 원작 속 약점에 '맵찔이'란 약점도 추가되었다.
-
성직자, 리스타(リスタ)
#
타락부서 부장과 접촉하여 흑화의 길에 들어선 모험가. 마왕군끼리 프레젠테이션으로 처치를 논의하는데, 흑화가 가장 많은 지지를 얻어서 채택되었다.
한 용사 파티의 일원이였고 그 용사를 짝사랑하고 있으나 최근에 파티에 합류한 기억상실에 걸린 신원미상의 여성에게 자기 입지를 뺏기고 있어 전전긍긍해 하던 중이었다. 타락부서 부장에게 받은 마력 증폭 아이템을 사용하고 나서부터 야한 꿈을 꾼다던가 로브 안에 야한 속옷만 입고 다니게 된다던가 하는 등 말 그대로 천천히 진행되고 있었다.
신원미상의 여성이 마족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임이 밝혀지자 즉시 공격하는 것을 용사가 방어하여 그녀를 지키자 극렬하게 분노한다. 이후 여성과 화해는 했으나 결국 위험한 마도서를 입수하여 타락. 그 뒤로는 타락부서 부장이 계획을 짜지 않아서 마왕에게는 그냥 멋지게 독립했다고만 언급하는데 '캐릭터로서 완성되었다' 는 의미인 듯하다. 파티를 이탈하지는 않았는지 후속편에서는 용사 동료들 대신 마왕 간부인 마검호를 압도한다. 명룡과 계약한 후엔 잘린 팔을 명룡이 다시 집어다가 순식간에 붙여주는 자가수복 능력까지 얻었다. 팔이 잘릴 때 아파하는 기색도 없는걸 보면 본인도 인간을 초월한 듯하다.
-
스승 모험가
#
본래 노령의 남성 검사였으나 마왕군에 잡힌 뒤 세뇌 부서의 휴프노 아이에 의해 그의 취향이 반영된 두 개의 뿔을 지닌 젊은 여성으로 개조, 세뇌된 인물이다. # 다행히 제자와 만난 후 뿔 한 쪽이 부러지면서 세뇌가 풀렸는데, 제자와 개조되기 전처럼 함께 목욕을 하고 싶어 제자가 있던 탕에 들어가려고 하자, 젊은 여성의 알몸인지라 제자가 도망치자 씁쓸해한다. 정작 제자가 도망치는 이유를 모른다는 게 걸작.
새로운 몸에도 익숙해져서 자신을 죽이러 온 마검호를 격파했지만, 나레이션에도 언급되어 육체가 정신에도 영향을 끼쳐 또다른 제자인 여자 모험가에게 이리저리 꾸며지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다거나, 자신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리겠다는 제자에게 무심결에 고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멋진 남자로 자랐다고 칭찬하는 등 제자를 괴롭히고 있다.
정식 연재판 15화 마지막에 노령의 남성으로 등장했는데, 세뇌 지부와 마개조 지부의 긴급 콜라보로 희생되는 미래가 보인다.
-
제자 모험가
스승 모험가의 제자. 스승과 똑같은 유파의 검술을 쓴다. 상당히 끈끈한 사제관계였지만 스승이 여체화된 이후 잡념이 심해져서 심란해하고 있다. 첫 만남을 보면 스승님의 육친인줄 알고 아름다우면서도 강하다며 첫사랑을 느끼다가 스승이라고 폭로당하자(...) 온갖 격정과 함께 스승님을 데려온 마족을 깍둑썰기로 토막내고 스승의 뿔 한쪽을 잘라내 세뇌를 풀어버린다. # 이후 스승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말도 생각도 스승님을 원래대로 되돌리겠다는 말만 반복하는데, 스승님을 조금이라도 깊게 생각하면 번뇌가 심해져서 최대한 생각을 안하는 무아(분노)의 경지에 이르렀다. 스승이 여성이 된건 둘째치고 건강한 젊은 몸이 되었으니 스승님한테도 좋은게 아니냐는 말을 하는 사저의 나름 진지한 말도 죽은 눈으로 바라보며 씹는다(...) # 그 때문에 소외감을 느낀 스승이 파티를 이탈할 뻔 했지만 계속 똑같은 소리만 하다가 닌자 모험가에게 얻어맞기까지 했다. 이런 방황이 타락부서 부장의 마음에 들었는지 부장이 직접 나서서지만 순식간에 썰어버린다. #
-
닌자 모험가
위의 사제 모험가의 쿠노이치 지인으로 스승 모험가의 또 다른 제자. 제자 모험가에게 있어서는 사저(師姐)에 해당한다. 본래는 따로 활동했던 것으로 보이나 스승이 여체화&세뇌당했다가 풀려난 후 파티에 합류했다고 하며 여체화된 스승님을 손수 꾸미면서 즐기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놀려먹을 생각으로 찔러본 자신의 사제(師弟)가 한결같이 스승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겠다고 반복해서 말하는 것에는 깬다는 반응을 보여주는 중. 결국 6월 12일자에 업로드된 만화에서 자꾸 거리감을 두려는 제자 모험가에게 소외감을 느껴 제자를 졸업시킨다는 명목으로 파티를 떠나려는 스승에게 한결같이 똑같은 소리를 하려는 사제의 오른뺨을 주먹으로 후려 말을 끊어버리고는 '자신(사저)한테 져버려서야 스승에게서 졸업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고 둘러대면서 스승의 파티 이탈을 저지한다.
-
최연소 용자급 모험자
10대 전반으로 보이는 어린 미소년임에도 '용자급'에 꼽힐 정도의 실력을 지닌 모험자. 성인 동료 셋과 같이 다니며 강함은 작가공인으로 등장한 모험가들 중에서 2번째라는 엄청난 위치에 있다. 1위는 '돌파하는 자'로 추정된다.
첫 등장에서 인간으로 위장해 시찰 나온 마왕과 유연히 마주쳤는데 반했다는(...) 묘사가 있다. 이때 마왕은 쇼타+여장이라는 엄청난 조합의 모습이였다.
-
2인조 모험가 백금의 쌍익(白金の双翼)[26]
카토 타쿠지 ver. 가시가시 ver.
연민 경의 함정을 검과 마법의 즉석 합체 기술로 탈출했다. -
휘석의 디므그림(輝石のディムグリム)
남자 마법사. 보석 마법의 사용자. -
백인의 리즈벳(白刃のリーズベッド)
여검사.
-
무명(無銘)의 도달자, 유리우스
레체의 첫 상대었던 남자. 이후 레체를 다시 보기 위해서 서큐버스 소환을 반복하나 레체가 나오지 않자 정식 연재판 13화에서 레체를 다시 만나기 위해 낮은 레벨임에도 단신으로 마왕성에 침입하는 이레귤러를 일으켰고, 연민 경의 함정에 잡혀 머나먼 땅 끝에 봉인당한다.
3.2.2. 인간 측 인물
-
루미나이라(ルミナイーラ)
#
마왕군 마개조부서에게 잡힌 뒤 마물로 개조된 루크센(ルクセン) 왕국의 공주.[27] 마물과 결합된 흉측한 모습으로 같은 나라 출신이거나 지인인 듯한 이들과 마주하게 되고, 그런 상황 때문인지 그들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지만, 강력한 마력이 담겨서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살아있는 폭탄으로서 개조되어 토벌도 불가능했다. 결국 누구도 건드리지 못한 듯 살아남은 것에 이어 과거의 모습에 가까운 인간형으로 변한 모습으로 재등장하는데, 식욕을 억제한 채 정체를 숨기며 다니지만 들켜서 쫓기거나, 잠들지 못하는 등 비참하게 살고 있다. 일국의 공주였다가 마물로 전락한 신세인만큼 배척받고 있음에도 인간에게 우호적이고 마왕군에게 철저히 적대적이다. 대부분 다른 식으로라도 인생이 풀린 다른 피해자들과는 달리 철저히 인생이 망가진 최악의 피해자.
마물화의 후유증으로 마왕군에서도 상위권 전투력을 가진것으로 추정되는 마검호를 단독으로 박살 낼 정도로 강한 전투력을 얻었다.
-
게나 포텐 레온
대마도사. 모험가들에게 여러가지 마법을 부여해주는데 작중에 등장한 것은 대검 등을 간지나고 안전하게 등 뒤에 고정시켜주는 "무기 고정" 이라던가 옷이 제기능을 못해도 국부를 가려주는 "수호 리플" 같이 왠지 모르게 직접 전투와 관련이 없어보이는 것들인데 이런 마법이 등장할때마다 본인은 특허를 내서 때돈을 벌었다라는 첨부가 꼭 붙는다. 이런 마법의 아이디어는 아내에게서 얻는다. #
-
소녀
#
세뇌당해 어린 휴프노 아이를 애완동물로 키우게 된 소녀.[28] 대신 그 모친에게 '남편 상대로 성적으로 대담해지는' 세뇌를 걸어, 결과적으로 소녀의 부모는 부부 관계가 원만해졌다(...).
[1]
작가 픽시브,
작가 트위터
[2]
심지어 본인이 시키지도 않는 일인 암행용 신체도 자기들 멋대로 정하자 그런 심보조차 사악하다면서 자랑스럽다고 속으로 생각할 정도.
[3]
다만 미소년에서 옷만 영애풍으로 바꿨다고 한다(...)
[4]
정식 연재판 19화에서 서큐버스로 밝혀진다. 또한 레체의
모친과는 소꿉친구.
[5]
팬들이 붙인 명칭은
뿔
발기.
[6]
특히 여장한 마왕이 최연소 용사와 썸씽이 생긴 것 같은 상황이 발생하자 코피가 나오기 직전이 될 정도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7]
팬박스 한정으로 암행용 상태로
한적도 있는데 정작 마왕은 표정 변화 자체가 없다.
[8]
팬박스 한정으로만 볼 수 있는 스토리에서는 인간화된 마왕에게 범해지는 선배를 수정구로 훔쳐보며 자가위로을 하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9]
가련히 여긴다는 의미의 '憐(れん)'과 함정이라는 의미의 '罠'(びん)을 써서 '렌빈'이라고 발음한다. 일반적인 의미로써의 '
연민(憐憫)'과 발음이 같은 것을 노린 언어유희적 이름. 뒤의 '경'(卿)은 직위로써의 경칭이다.
[10]
서적판 첫 에피소드에서 이 옷만 녹이는
슬라임의 개발 과정이 공개되었는데 뭉퉁그려 '옷'이라고 칭했을 뿐이지만 옷마다 소재가 다 달라 개발에 난향을 겪었으며 피실험자로 사용된 남성 모험가는 옷이 녹긴 했으나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고, 여성 모험가는 부작용은 적었으나 정작 옷이 녹지 않았다. 고민 끝에 선택한 방식은 아예 인류 측에게 고성능 옷감 몰래 유통시켜 소재를 통일시키는 것(...)으로 해결했다. 그러니깐 옷만 녹이는 슬라임이 아니라 사람을 상처입힐 수 없는 수준의 슬라임에게 녹는 옷을 개발해 인류측에 뿌려버린 것이다. 그렇게 해서 옷이 녹아 곤란해하는 시츄에이션이 완성되었으나 그 부작용으로 인간 모험가들의 방어력이 한층 올라가 마왕군 측이 조금 곤란해졌다고 한다.
[11]
심지어 변신 지팡이의 후유증의 해결책을 알아내자 또 발견했다는 말을 보면 기억조작도 한 모양.
[12]
정식 연재판에서는 정체가
서큐버스로 나온다. 근데 정작 본인은
정사를 즐기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소환한 상대의 머리를 항아리로 내려쳐 기절시키고 마법으로
정력을 빼먹기만 해 다른 서큐버스에게 핀잔을 들었다.
[13]
인터뷰에서 세뇌가 너무 자주 풀린다는 불평이 들어온다고 하자 설마 그게 실패한거라고 생각하냐고 비웃는다.
[14]
정식연재판에서는 마물개발지부 부장의 요청으로 인해 폐기처분될 뻔 했다가 메타모 웜의 간청으로 인해 실전에 내보내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살아남았다는 설정이 추가로 붙었다. 이 때문에 메타모 웜에게는 친절하지만 자신의 폐기에 적극적이었던 휴프노 아이에게는 푸대접을 가하는 중.
[15]
첫 등장한 화에서는 정신 내성을 가지고 있고 동료 사제에게 내성 강화 부여까지 받은 여전사를 단 한대도 허용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몰아붙여서 후퇴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16]
다만 이를 본 휴프노아이는 히프노 브레이크 자체는 감탄스럽게 보았지만 리액션 조작 쪽은 설명을 들었을 때는 전율까지 느끼며 감탄하다가 실제로 봤을 땐 본인 취향에 안 맞아서 그런지 미묘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
[17]
다만 이건 본인의 견해일 뿐, 실제로는 그녀를 일부러 놓아줬던 정예 용사 파티를 제외한 어지간한 상대는 역으로 퇴치할 정도의 무력이 남았다. 실제로 '배신자'를 처단하기 위해 보내진 마왕군 소속 처형자인 '마검호'를 만신창이로 만들어 내쫓았을 정도.
[18]
여체화 버전의 모티브는
코토부키야제 TS버전 페니와이즈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19]
인간의 여성으로 의태했을 시의 이름은 무나(ムナ).
[20]
이름부터 천변지네(千変蜈蚣),즉 여러모습으로 변하는
지네라는 의미이다.
[21]
나중에 은근슬쩍 돌파하는 자에게 자신과 싸웠을 때 어땠는가를 물어보고 강적이라는 평가를 듣자 뿌듯한 표정을 짓지만 제일 강하지는 않았다는 말을 듣자 표정이 확 나빠진다.
[22]
맨손으로 용을 찢는놈이 강적이라 표현했으니 강한건 확정.
[23]
무수한 수의 고블린 군세를 죄다 고기경단으로 만든 직후 지쳐버려 그자리에서 잠들어버린 돌파하는 자를 기습하...려다가 자는 얼굴을 보고 자는 척 하고 있으면 누가 속을 줄 아냐면서 옆에 앉아서 무릎베개를 해준다.
[24]
카토 타쿠지 ver.
가시가시 ver.
[25]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용사급은 말 그대로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용사 이지만 돌파하는 자는 아예 스테이지 자체를 파괴하면서 마구잡이로 돌파하는 치트급 이나 다름없다.
[26]
트위터판에 선행 등장하여,
정식 연재판 11화에 등장.
[27]
정식 연재판 7화에 등장.
[28]
첫 등장시 어린 휴프노 아이를 들이밀면서
뱅뱅 도는 눈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