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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01:22:44

마스터셰프 코리아 4/본선 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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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강민주2.2. 강수연2.3. 구태근2.4. 김정현2.5. 김지희2.6. 케빈 킴2.7. 남의철2.8. 박준하2.9. 범대원2.10. 서양순2.11. 손영국2.12. 옥영민2.13. 이은선2.14. 이혜승2.15. 장대건2.16. 정찬혁

1. 개요

마스터셰프 코리아 4의 본선 진출자(TOP 16)에 대한 문서.

참가자 정보는 방영 년도인 2016년과 공식 홈페이지 소개글에 맞추어 서술하였다. 소개 글귀는 맞춤법 및 통일성을 위해 일부 수정되었다.

2. 목록

2.1. 강민주

이름 강민주
나이
직업 프리랜서 모델 겸 주방보조
결과 준결승전 탈락
공식 홈페이지 소개 [ 펼치기 접기 ]
요섹남의 결정체, 요리하는 모델
훈훈한 외모의 프리랜서 모델, 하지만 모델은 취미! 본업은 요리?
미국에서 태어나 호기심으로 3년 전 찾은 한국 땅에서 외로운 생활을 버티게 해준 단 하나의 꿈 ‘요리’!
주방보조로 일하며 꿈을 키우고, 아티스트의 예술작품 같은 요리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로 시즌 4에 문을 두드렸다.
아직 한국말은 서툴지만, ‘요리’를 향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순수청년.
요리가 인생의 전부라고 말하는 그의 도전이 기대된다.

TOP5 유일한 남성 참가자

100인 오디션에서는 친구 헨리를 대동했는데, 이전의 마스터셰프 셀레브리티에서 김소희 심사위원과 연이 있어 예능 연출이 이어졌다. 김소희는 헨리에게 시식을 시킨 뒤 시식평을 요구했는데 토마토보다는 카레가 맛있다는 의외로 객관적인 평을 내놓았고 김소희는 많리 배웠다며 흡족해한 뒤 강민주의 요리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고 앞치마를 건넸다. 이렇듯 외모를 앞세워 인기몰이만을 위해 나온 것 아니냐, 너무 장난스러운것 아니냐는 따가운 우려를 불식하고 당당히 본선에 진출하며 선전한다. 이후에도 한국말은 여전히 늘지 않았다

본선에서는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5화 대하 탈락미션이 최대의 위기였는데, 귀한 대하를 다져서 그냥 다진 새우처럼 만들어 쓰는 것을 지적받았고 김소희 심사위원으로부터 받은 조언에 따라 플레이팅에 있어서 강수연 도전자에게 안 쓰는 튀긴 대하머리를 받아 가니시로 올렸는데, 김훈이 심사위원으로부터 '타인이 조리한 음식을 자신의 플레이트에 올린다는 것은 셰프에겐 자신의 얼굴과 자존심을 내다버린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는 불호령을 들었다. 김소희는 나름 강민주를 옹호하였으나 김훈이는 '죄송하지만 용서가 안된다'고 할 정도로 강경하게 나가 실제로 탈락시킬 마음이 컸던 듯 하다. 송훈 심사위원은 후일 그 플레이팅에 대하머리가 끼치는 영향이 컸기에 김소희 심사위원이 잘못한 부분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여하튼 해당 가니시를 빼고 본인이 요리한 음식만 심사하기로 합의하면서 탈락미션을 통과하였다. 사실상 김소희 심사위원이 자신의 실책에 대해 책임을 지고 슈퍼패스에 가깝게 도전자를 살려준것.

7화 오리 팀미션에서 마지막 5번주자로 배정되었으나 팀이 3대0으로 완패하는 바람에 요리를 시작해보지도 못하고 탈락미션으로 내몰렸고, 프렌치 오믈렛 미션에서도 단 1개만을 인정받아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하나도 성공으로 판정받지 못한 이은선이 탈락하며 가까스로 생존하였다.

반면 6화 스테이크 미션에서는 김정현에 이어 2등을 차지하며 이혜승과 함께 김풍의 순위보다 높아 탈락미션을 면제받은 3명 안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우승자에게는 VIPS 메뉴 출시라는 특전이 있었는데 강민주의 요리에 들어가는 가니시가 화려했던 편이라 단가를 생각해 김정현을 우승 준거 아니냐는 말이 반 농담으로 돌았을만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대구요리 미션에서는 우승후보 중 한 명인 이혜승과 팀을 이뤘는데 의외로 요리를 주도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으며 상반된 스타일의 두 요리가 조화롭다는 호평을 받는 등 가장 안정적인 팀워크를 이뤄 생존했다.

결국 남성 참가자들 중에선 홀로 준결승까지 오르며 유달리 여성 요리사들이 선전하고 남성들의 부진이 심했던 이 시즌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았다. 준결승에서도 호평을 받았으나 김정현과 옥영민을 넘지는 못하고 탈락. 그 와중에 공약으로 내걸었던 상의탈의 미션은 하고 떠나며 아줌마들 눈호강은 제대로 시켜주었다.


2.2. 강수연

이름 강수연
나이
직업 PR 마케터
결과 6회 탈락
공식 홈페이지 소개 [ 펼치기 접기 ]
글로벌 한식사랑, 쿠킹 비너스
미국 시카고 출신의 PR 마케터.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은 없지만, 한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요리에 입문했다.
현재는 스스로 한식을 요리하고 먹는 인터넷 방송도 진행하고 있다.
때 묻지 않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누구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미국인들에게 한식을 알려주기 위해 마스터셰프 코리아 4의 문을 두드렸다는 이 귀여운 아가씨의 도전을 지켜보자.

"본인의 장점은 음식을 많이 먹어봤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맛을 구현하기 위해서 컨셉과 구성도 없었지만 하다 보니까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 말을 믿어요. 맛의 추억은 음식으로 구현될 수 있다. 그것을 여실히 보여준 강수연씨인 것 같습니다."
4회 전통장 미션에서 강수연의 고추장 타코에 대한 송훈의 심사평
본선에서 두각을 나타낸 참가자는 아니었으나, 다양한 음식들을 먹어본 경험이 그대로 요리에 반영되어 몇몇 미션에서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치킨 미션에서 치킨이 덜 익는 바람에 심사 기회조차 잃고 그대로 탈락하게 되었다.[1]

*요리 목록

[1] 작은 냄비에 적은 양의 기름을 썼고, 튀기는 시간도 충분하지 못했다.

2.3. 구태근

이름 구태근
나이
직업 경희대학교 학생
결과 5회 탈락
공식 홈페이지 소개 [ 펼치기 접기 ]
엄마를 위해 요리해요! 마셰코의 미소 천사
서글서글한 인상과 사랑스러운 미소로 전 도전자들의 사랑을 받는 귀염둥이 막내.
그러나 밝은 겉모습과는 달리 말 못 할 아픔을 갖고 있는데...
수년째 병상에 누워계시는 어머니를 보살피는 듬직한 아들.
이제는 볼 수 없는 어머니의 요리하는 뒷모습이 그리워 시작한 요리 공부가 마스터셰프 코리아 4로 이어졌다.
TV로나마 아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구태근의 꿈은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 행적
마셰코 역사상 유일한 미스터리박스 탈락자
오디션에서 바비큐폭립으로 김소희 심사위원을 눈물짓게 만들며 큰 감동을 주었다. 송훈 심사위원은 본인 첫 스승인 '마이클 앤서니'가 해주었던 폭립과 같은 맛을 냈다고 하였다. 그 이후는 이렇다할 활약이 없었으며 두 번째 미스터리박스 미션이었던 통조림 활용 요리에서 제한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피자를 시도했고 제 시간에 구워내지 못한다.

원래 한 판만 만들어낼 계획이었으나 김훈이 심사위원의 조언으로 추가로 더 굽게되면서 시간이 부족했다고 한다. 결국 완성하지 못한 음식으로 심사위원들에게 혹평을 받고 사상 최초로 미스터리박스에서 도전자를 탈락시킨다.

* 요리 목록

2.4. 김정현

이름 김정현
나이
직업 쿠킹클래스 강사
결과 우승
공식 홈페이지 소개 [ 펼치기 접기 ]
정갈한 손맛의 한수!
작은 체구라 얕보지 말라!
건장한 남자들도 못 당한다는 ‘줌마파워’!
대한민국 ‘꽃줌마’의 힘, 근성의 끝판왕을 보여주리라!
사랑받는 아내, 엄마에서 요리사로 인정받기 위해 도전을 결심했다.
결혼 후 자연스럽게 시작된 주부로서의 삶.
낯선 환경에서 온 지친 마음을 위로받은, 인생의 돌파구 ‘요리’
나만의 공간에서 시작된 쿠킹클래스의 내공으로 4번째 마스터셰프에 도전한다!

*행적

최종 우승자 및 미스터리박스 최다 우승자

쿠킹클래스 강사답게 뛰어난 베이킹 실력과 한식이 강점. 초반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고, 16강 첫 탈락 미션인 전통장 활용 미션에서는 한식에 강점이 있는 참가자 답지 않게 전통장과 시판 장의 차이점을 이해하지 못한 요리로 혹평을 받으며 탈락 위기에 몰린다. 그러나 5화 이후부터는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김풍이 참가하여 함께 경연한 스테이크 미션 우승을 비롯, 디저트, 파티요리 등에서 엄청난 강점을 보이며 결승까지 순항한다.

결승전의 코스요리에서도 한식과의 퓨전을 시도한 메인 요리에서 아쉬움을 지적받았지만, 디저트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으며 상대였던 옥영민의 실수[2]로 코스요리에 대한 이해도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여담으로 우승자기는 하지만 망해버린 시즌의 흥행성적과 더불어 시즌3의 최광호 이상으로 묻혀버렸다. 특히 유튜브 클립조차 시즌4는 그나마 전반부에 집중되어있고 준결승, 결승은 남아있지 않아 스테이크 우승을 제외하면 김정현의 활약상을 찾아보기조차 어렵다.

*요리 목록


[2] 개별 요리의 완성도는 김정현 못지 않게 높았으나, 1코스 아뮤즈부쉬와 2코스 에피타이저의 순서가 바뀌어야한다는 심사위원의 지적을 받았다. [3] 우승 및 VIPS 메뉴 출시 특전 획득

2.5. 김지희

이름 김지희
나이
직업 프리랜서 영어강사
결과 준결승전 탈락
공식 홈페이지 소개 [ 펼치기 접기 ]
깊은 맛의 예술! 요리하는 아티스트
소녀의 얼굴 뒤에 숨겨진 깊고 정갈한 60세 할머니의 손맛!
미디어 아티스트, 영어 강사까지 다재다능한 그녀이지만 요리의 꿈만은 포기할 수 없었다!
여린 체구 속 다부진 ‘근성’과 예상치 못한 미션 속 흔들리지 않는 ‘깡’!?
편견을 깨는 독특한 창의력으로 심사위원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요리를 창조하겠다!
시즌 최초 여성 우승자의 자리를 탐내는 당찬 그녀의 도전을 기대해 본다!

*행적
"외모는 열 여덟, 나이는 서른 한살, 근데 손맛은 한 60살 된 할머니 손맛이예요."
100인 오디션에서 김훈이의 심사평

100인 오디션 시그니처 요리로 콩나물밥 한상차림을 들고 와 극찬을 받고 출발했으며 김훈이는 위와 같은 어록을 남겼다.

계속해서 한식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우승후보급으로 두각을 보인 김정현, 옥영민, 이혜승 등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큰 지적을 받지 않고 무난무난하게 생존해나간 참가자.

마침 8회에는 미스터리박스 미션이 집밥 한상차림 미션이었던 덕에 송훈 심사위원으로부터 "우리 어머니 밥보다 맛있다"는 찬사를 받으며 라이벌리를 이뤘던 김정현을 꺾고 우승도 차지한다.

팀미션에서 유일하게 2번 이긴 유일한 참가자이기도 하다. 첫번째 오리 요리 대결에서는 1번타자로 나와 손영국을 상대해 아슬아슬하게 승리하며 팀의 3대0 승리에 기여했고, 가정의달 특집 아이들을 위한 파티요리 대결에서는 어린 자녀들을 둔 김정현이라는 강자가 버티고 있는 레드팀에 합류해 무난히 승리를 거뒀다.

오히려 최대 위기는 9화 탈락미션이었다. 마셰코 전통의 미션 미각테스트에서 김소희 셰프의 튜나스테이크를 보고 주재료인 참치만 말한 뒤 아보카도에 꽂혔는데[4] 뭔가 위화감을 감지하고 오이를 먼저 말했고 이 덕에 겨우 살아남았다.

준결승에서는 양식 코스요리에 도전했고 깻잎을 사용해 요리를 시도하다 뒤에 나올 아스파라거스를 죽이는 강한 재료라는 지적을 받아 수정한 것을 제외하면 성장을 인정받았으나, 결국 김정현과 옥영민에 밀려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목소리에 대한 호평이 많다. 맑고 또렷하면서도 깊이 있는 목소리라 김지희가 등장하는 영상 댓글에서는 그녀의 목소리가 칭찬 일색이다.

*요리 목록


[4] 극도의 긴장상태라 옆에 올려진 바질페스토의 질감만 보고 아보카도를 연상한듯.

2.6. 케빈 킴

이름 케빈 킴 (Kevin Kim)
나이
직업 전통장 생산업체 수습생
결과 10회 탈락
공식 홈페이지 소개 [ 펼치기 접기 ]
된장에 빠진 남자! 순수의 결정체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이지만 한식 DNA를 보유하고 있는 도전자.
특히 된장, 고추장과 같은 발효음식에 빠져, 현재 경북 포항의 전통장 생산업체 수습생으로 근무 중이다.
한식 레스토랑 ‘단지’의 수셰프 어시스턴트 경력으로 김훈이 심사위원과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는데...
한식에 대한 본인의 열정과 재능을 공식적으로 확인받고 싶어 시즌 4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케빈킴 도전자.
외국인 도전자의 남다른 한식사랑을 지켜보자.

* 행적
김이나 작사가의 이복동생으로, 100인 오디션에 김이나가 직접 응원차 촬영장을 방문했다.

참가자 풀이 유독 국제적이었던 시즌 4에서도 한국어를 유독 잘하지 못했던 참가자이다. 본선 참가자들 중에 존재감이 있는 편이 아니었으며 실제로 언어 장벽도 크게 느꼈었는지는 몰라도 치킨을 튀기랬더니 치킨카츠를 만들어오지 않나, 자몽과 오렌지로 디저트를 만들랬더니 초콜릿에 집중하기도 하는 등 미션의 이해도가 부족한 모습을 종종 보여줬다. 하지만 의외로 이력을 보면 전형적인 한식 기반의 참가자이기도 하다.

특히 치킨카츠는 김훈이 셰프로부터 '초등학생이 집에서 부모님 안 계실 때 해먹는 요리 수준이다'며 자신이 잘못 가르친 것 같아 부끄럽다는 불호령을 들었으나 아예 닭을 언더쿡해버린 참가자가 두 사람이나 있어 얼떨결에 생존했다.

이런 식으로 용케도 어찌어찌 준준결승까지 올라갔는데, 팀 미션에서의 팀원 운도 상당히 좋았던 편. 오리 팀미션에서는 마지막 주자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블루팀의 김지희, 옥영민, 남의철 도전자가 모두 이기면서 아예 요리도 시작하지 않고 탈락미션을 면제받았다. 대구 요리 미션에서는 이 시즌 최종우승자인 김정현과 한 팀이 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생존.

가정의달 특집 홈파티 팀미션에서 패해 탈락미션으로 넘어갔다. 진심을 담은 요리가 평범하다는 우려 속에서도 호평을 받았지만 짠맛의 여전히 간맞추기 등 기본기의 부족함을 지적받았고 옥영민, 장대건 중 가장 먼저 탈락을 호명받고 마셰코 키친을 떠나게 되었다.
*요리 목록

2.7. 남의철

이름 남의철
나이
직업 종합 격투기 선수
결과 8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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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예술 감성 파이터
링 위의 승부사! 코리안 불도저로 불리는 종합 격투기 선수.
체중 감량을 위해 직접 만들어 먹던 건강식으로 요리에 입문!
요리의 ‘요’자도 몰랐던 그가 링을 벗어나 시즌 4로 찾아왔다.
승부의 세계에서 패배란 없다.
투박한 손 끝에서 탄생하는 세심한 요리 스킬.
언제나 침착하게 본인만의 스타일로 요리하는 링 밖의 파이터.
이제 마스터셰프 키친에서 요리 챔피언에 도전한다.

격투기 선수 출신의 일반인 도전자로 나름의 포텐을 보여주었으나 대구 요리 미션에서 탈락했다.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장대건, 오스틴 강과 더불어 이 시즌 부진했던 남성 참가자들 중 무난한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하 미션에서는 대하 조개 스튜를 만들어 극찬을 받았고, 치킨 미션에서도 1등을 하는 등 ??? : 의철이형이 요리를 모르니까 기본을 지켜요 미스터리 박스보다는 탈락미션에서 호평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7화 오리요리 팀미션에서는 블루팀 팀장을 맡게 되었는데, 레드팀의 라인업이 너무 강하고 팀장으로서 적극적으로 리드하지 않아 큰 기대를 받지 못했으나 레드팀의 전략 미스와 본인을 포함한 블루팀의 분전이 겹쳐 3:0 압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3번째 주자로 나와 버섯볶음과 나물을 곁들인 블루베리 소스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를 내놓았는데 소스가 달고 고기가 오버쿡이 되었지만 결과적으로 가니시와 함께 먹었을 때 밸런스가 맞았다는 평가와 함께 승리하였다.

8화 대구요리에서는 장대건과 한 팀을 이뤘으나 자신이 맡았던 대구 수프가 너무 짠 바람에[5] 혹평을 듣고 팀 최하위를 기록. 장대건과 1대1 최종 탈락미션을 수행했다.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대구 수프에 한번 더 도전했고, 이번에는 좋은 평가를 받는데 성공했지만, 결국 대구의 익힘 정도에서 더 완성도 높은 요리를 보인 장대건에 패해 아쉽게 탈락.

*요리 목록

[5] 김소희 심사위원이 깜짝 놀라 인상을 찡그릴 정도.

2.8. 박준하

이름 박준하
나이
직업 푸드 크리에이터
결과 4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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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 충만 푸드 크리에이터!
요리사의 꿈을 꿨던 과거를 뒤로하고 우연히 쿡방의 매력을 발견!
현재는 직접 요리하며 먹는 일명 ‘쿡방&먹방’을 진행하며 ‘소프(SOF)’라는 이름으로 활약 중.
이선균과 닮은 중저음 보이스로 다수의 애청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일 네티즌들과 소통하기에 대중이 원하는 입맛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진정한 쿡방스타!
인터넷 창에서 벗어나 전문 심사위원에게 평가를 받겠다는 그의 도전이 궁금해진다.

*행적
쿡방에서의 실력을 믿고 다소 자만하며 요리를 심사위원에게 대접했으나 딱히 특별할게 없다는 시큰둥한 평가를 받았다. 시그니처 요리가 너무 평범하다는 지적은 마셰코 출연을 선언하고 개인방송에서 연습을 할 때부터 시청자들에게 이미 우려를 샀던 부분인데, 결국 전혀 준비가 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100인 오디션에서 송훈은 예상하던 평범한 맛이라며 불합격을 주었고, 김훈이도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인터넷방송인 소프의 캐릭터를 담은 독창적인 요리를 기대했는데 전혀 재미가 없다고 지적했지만 맛이 없는 요리는 아니기에 가능성을 보고 합격을 주었다. 논의 끝에 김소희는 김훈이와 마찬가지로 너무 평범하고 어디 가서도 먹을 있는 요리라 그냥 집에 보내버리려고 했으나, 어머니처럼 가르쳐주세요 심사위원들 앞에서 겸손한 태도를 보인 것을 마음에 들어했고 간과 밸런스가 맞다는 점을 참작해 합격을 주었다.

부트캠프 2차 미션에서는 디저트로 크레페를 시도했으나 소스의 간을 지적받으며 처음에는 보류 판정을 받았고, 아슬아슬하게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4화부터 시작된 본격적 첫 미션에서는 탈락미션으로 직행했다. 고추장을 크림소스에 섞어 로제파스타를 재해석한 파스타를 선보였으나 고추장 맛이 하나도 안난다는 송훈의 지적과 고추장과 크림이 서로를 돕는재료가 아니라 서로의 맛을 깎아먹는 재료라며 김훈이에게 지적받으면서 본선 첫번째 탈락자로 선정되었다.

전반적으로는 일찍 탈락하기도 했고, 정찬혁이라는 더한 캐릭터가 어그로를 잔뜩 끌어버리는 바람에 욕을 먹진 않았지만, 인터넷 방송에서 나온 캐릭터를 방송에 그대로 끌고 왔다가 실력도 아쉬운데 자의식 과잉은 강했던 아쉬운 참가자로 남았다.
*요리 목록

2.9. 범대원

이름 범대원
나이
직업 멕시칸 레스토랑 운영
결과 5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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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코의 자유영혼, 키친 안의 보헤미안
‘요리에도 그루브가 있어야 한다’는 남다른 요리 철학의 소유자.
보헤미안 스타일에 빠져 옷차림부터 헤어스타일까지 온몸에 개성이 가득!
독특한 외모 뿐 아니라 남다른 취향이 묻어있는 그의 요리.
특히 홍어에 대한 남다른 애착으로, 홍어를 이용한 요리를 가지고 당당히 100인 오디션에서 합격!
특별함을 무기로 내세운 시즌 4의 자유영혼 범대원 도전자,
마스터셰프 키친 위에선 어떤 요리를 보여줄까?


*요리 목록

[6] 김훈이 심사위원은 '대하의 익힘을 확인할 방법이 없어 리스크가 너무 큰 방법이다' 라고 우려했고, 김소희 심사위원은 '이 조리법 자체가 대하보다는 큰 흰살 생선에 맞는 건데 좀 무모했다'고 지적했다.

2.10. 서양순

이름 서양순
나이
직업 반찬가게 운영
결과 5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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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줌마의 힘! 요리하는 이팔청춘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지는 세월,
하지만 기대하는 인생의 봄날은 맛있고 활기차고 상큼하길 바라는 시즌 4 최고령 도전자!
평생 가족을 위해 일만 하며 살다가 나의 존재를 찾고,
노령의 나이에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마스터셰프 코리아를 당당히 지원했다.
우승 상금으로 노인을 위한 사랑방 운영이 꿈이라는데...
과연 시즌 4를 통해 서양순 도전자의 인생의 봄날이 올지 기대해본다.



2.11. 손영국

이름 손영국
나이
직업 대학생
결과 9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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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여심 저격! 마셰코 스윗가이
중국에서 태어나, 캐나다를 거쳐 한국까지!
다국적 요리에 능수능란한 시즌 4의 숨은 복병, 손영국
캐나다에서 요리학교를 졸업한 후, 호텔 주방에서 근무했던 실력파 도전자.
한국에 대해 더욱 알고 싶어 국내 대학교에 진학했다가, 한식의 매력에 빠져 요리의 폭을 더욱 넓혔다.
100인 오디션에서 준비한 달달한 디저트와 섬세한 스킬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윗가이!
이제 마스터셰프 키친에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녹여낼 예정이다.

*행적
본선 참가자들 사이에서 실력이 좋다는 이미지가 있지는 않았으나 프렌치오믈렛 미션에서 의외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남의철이 블루베리소스를 만들 때 블루베리를 손으로 으깼다는 이야기를 듣고 "손으로 왜 짜? 더럽잖아요." 라는 리액션을 보여주면서[7] 마셰코4 클립에 맨손으로 식재료를 다루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댓글에서 소환되고 있다.

*요리 목록

[7] 이 말에 대한 남의철의 대답은 "그럼 발로 짤까?" [8] 이혜승과 공동1위, 낸 접시 대비 성공률은 1위(3/6) [9] 마스터셰프 코리아 모든 시즌 미각테스트 중 최하 개수이다.

2.12. 옥영민

이름 옥영민
나이
직업 주부
결과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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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내강 승부사
분장사로 활동하다 특수분장을 배우기 위해 유학 차 넘어간 프랑스,
그곳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세 딸의 엄마로 살아온 19년 차 주부.
2016년, 엄마가 아닌 옥영민이라는 이름으로 마스터셰프에 출사표를 내밀었다.
프랑스 가정식 요리에 능하며, 특히 플레이팅은 타 도전자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
마스터셰프 앞치마에 품은 가족사진이 그 어떤 것보다 힘이 된다는 그녀.
부드러움 뒤에 숨겨진 강력한 요리 승부를 기대해본다.

*행적

*요리 목록

2.13. 이은선

이름 이은선
나이
직업 의류사업가
결과 7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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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열정의 요리 만학도
20년이 넘도록 필리핀에서 의류사업을 운영하며, 두 남매의 엄마로 살아온 워킹맘.
그런 그녀가 40대 중반 요리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려 한다!
46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조리대학 수업을 이수.
이후 프랑스에서 6개월간 주방보조로 근무하는 열혈 행동파!
의류사업가라는 이름을 뒤고 하고 뒤늦게 꿈꾸는 요리의 길!
두 아이와 남편의 응원이 있어 그녀의 도전은 더욱 든든하다.

*행적

*요리 목록

[10] 총 6개를 만들었지만 심사 결과 제대로 만든 오믈렛이 단 하나도 없었다.

2.14. 이혜승

이름 이혜승
나이
직업 프렌체 비스트로 운영
결과 준결승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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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가 선보이는 맛의 선율
미국에서 첼로를 전공한 전직 첼리스트.
유학차 건너간 프랑스에서 첼로가 아닌 요리와 사랑에 빠져버렸다?!
귀국 후 첼리스트의 꿈을 잠시 접고, 프렌치 비스트로를 운영한지 만 7년 차.
첼로와 요리, 그 어느 것도 포기 할 수 없다는 욕심 많은 그녀!
특유의 호탕함과 시원스러운 모습이 요리에도 그대로 투영되는 첼로하는 요리사,
이혜승의 도전이 시작된다.

*행적
처음부터 끝까지 평가를 안정적으로 받았던 얼마 안되는 도전자 중 한명으로, 요리에 필요한 힘으로 생선과 가금류도 잘 해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시즌 초반에 송훈 심사위원이 이혜승의 요리에 감탄해 TOP5에 들어갈수 있다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정말로 TOP 5인 준결승전에 진출하는데 성공한다.

*요리 목록

2.15. 장대건

이름 장대건
나이
직업 클래식 기타리스트
결과 10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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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천재 기타리스트
엘레강스한 외모, 우아한 리듬에 걸맞은 고품격 요리. 세계가 인정한 그의 또 다른 도전.
정통 스페인 가정식의 진수를 보여주러 마스터셰프코리아의 문을 두드린 천재 기타리스트.
대한민국 상위 1% 파에야라는 극찬을 받고 본선에 진출한 그의 진짜 요리 실력이 지금부터 공개된다.

* 행적
어떤 상황이든 여유롭고 안정적으로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스페인과 지중해 쪽 요리에 강한 참가자였다.



2.16. 정찬혁

이름 정찬혁
나이
직업 무직
결과 6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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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활용의 귀재
요리에 대한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20대 청년.
세계의 거리음식을 소개하는 책을 쓰고자,
일본, 태국, 필리핀, 캐나다, 미국, 호주 등을 몸소 여행한 열정의 아이콘!
각국을 여행하며 다양한 식재료와 음식을 섭렵한 후, 마스터셰프에 도전하기 위해 호주에서 한달음에 달려왔다.
요리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 하나로 시즌 4에서 그의 또 다른 요리 여행이 시작된다.

굉장히 추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부트캠프 2차 미션에서 차가운 요리를 내놓는 역발상 전략으로 첫 본선 진출자가 되었으나, 이후 본선에서는 계속해서 부진했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서바이벌에 임하는 태도가 너무나도 좋자 않았다는 것이다. 좋지 않았던 본선 미션 결과에 비해 늘 근거 없는 자신감이 넘쳤고, 다른 참가자나 심사위원들에게 무례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심사위원의 심사평에도 시종일관 삐딱한 태도를 유지했는데, 전통장 미션에서 청국장 맛이 아니라 향에 가깝다는 심사위원의 지적에도 향이 맛 아니냐며 끝까지 고집을 부리기도 했다. 그리고 다른 도전자를 향한 비하는 예사고[11] 어설픈 요리 지식을 자랑하면서[12] 심사위원들마저 존중하지 않는 등 자기애만 강한 불량 도전자의 정석을 보여줬다. 오죽하면 시즌4에 강레오가 심사위원으로 나왔다면 정찬혁이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라는 시청자들의 성토가 쏟아졌을 정도. 심사위원들도 4회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정찬혁의 조리대 청소불량 등을 가차없이 지적하고 노골적으로 모두가 보는 앞에 불러내 요리사로서의 기본이 글러먹었다고 여러번 혼을 냈다.

이외에도 대하 미션에서는 맛이 복잡하고 짠맛이 강해 송훈에게 '너는 요리를 꼭 해야하냐'는 독설을 들었고, 스테이크 미션에서는 "바나나에 그릴자국 낼 시간에 고기 굽는거나 제대로 신경썼어야 한다"며 참가자중 꼴등이라는 평을 받았다.[13]

대망의 치킨 미션에서는 핫소스가 너무 맵고 닭이 익지 않아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본인 왈 '한국인의 입맛을 정확히 노린 맛있게 매운 핫소스'는 김소희 셰프가 시식 후 매워서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매웠고, 조리과정에서부터 기름 온도가 맞지 않다고 심사위원들이 우려한 대로 닭 또한 제대로 익지 않았다. 여기서 송훈이 닭의 살을 갈라 언더쿡된 것을 확인하고 썩소를 지으며 돌아가는 장면이 스릴러 영화같았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방송 이후에도 호주로 워홀을 가서 유수의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 시드니 캠퍼스와 윌리엄 앵글리스 멜버른에서 학위를 땄다고 하며 계속 요리 커리어는 이어지고 있다. 그의 주변에서 나오는 말에 의하면 똘끼는 여전하다고 하지만 적어도 반성하고 정신을 차리지 않았으면 살아남기 힘들었을 행보이기에 방송 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은 소식이 들려오면 전반적으로 격려해주는 분위기가 강하다. 그러다가도 남아있는 마셰코 클립이 공유되면 여전히 까이는건 마찬가지지만.

어쨌든 방영 당시 스타가 없어 우승자인 김정현, 준우승자 옥영민도 묻혀버린 마셰코4[14]에서는 안좋은 의미로 가장 인상에 남은 참가자.



[11] 할머니인 최고령 서양순 도전자에게 한식대첩에 가셔야할 분이 여기서 이러고 계신다고 디스하고, 남의철 항목에도 적혀있듯 요리를 모르니까 기본을 지킨다고 은근히 깎아내린다. 정작 자신은 그 기본적인 닭튀김 하나 제대로 못 튀겼다는 점은 아이러니. [12] 다른 참가자들이 노골적으로 '얕고 넓다', '다 알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 아는 게 없다'고 디스할 정도. [13] 스테이크 미션은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되어 심사위원들은 누가 어떤 접시를 만들었는지 모르는 상태로 심사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사위원들은 접시를 보자마자 정찬혁이 만들었다는 사실을 바로 간파했다(...). [14] 2024년 현재는 방영 당시 부트캠프에서 탈락했던 윤남노 도전자가 흑백요리사를 통해 인지도를 매우 크게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