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 페르손

<colbgcolor=#000><colcolor=#fff> 마르쿠스 페르손 Markus Persson

본명	마르쿠스 알렉세이 페르손 Markus Alexej Persson
예명	노치 Notch
출생	1979년 6월 1일 ([age(1979-06-01)]세)
출생	스웨덴 스톡홀름
거주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국적	[[스웨덴\|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소속	Bitshift Entertainment 트윗, 홈페이지
신장	175cm
직업	게임 개발자, 프로그래머
배우자	엘린 제터스트랜드 ^{(2011년 ~ 2012년, 이혼)}
종교	무종교( 무신론)
SNS


노치의 마인크래프트 스킨[1]

1. 개요2. 상세

2.1. 생애2.2. 재능과 한계2.3. 복돌 옹호2.4. 밸브 코퍼레이션과의 관계

3. 혐오 발언 논란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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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로그래머 겸 Mojang AB(현재의 Mojang Studios)의 설립자이자 전 사장으로, 마인크래프트의 창시자로 유명하다.

2. 상세

2.1. 생애

1979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스웨덴인 아버지와 핀란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코모도어 128을 갖고 놀았으며, 8살 때 처음 게임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Wurm Online 같은 곳에서 프로그래밍 경력을 쌓다가 인디 게임을 만들기 위해 퇴사한다. 그러다가 현재 마인크래프트에 엄청난 영향을 준 인피니마이너를 발견하게 된다. 2009년 3월 17일, 페르손은 마인크래프트 클래식 버전을 만들게 되고 마인크래프트는 미친 듯이 퍼져나가 대박을 쳤다. 그리고 2010년 11월, 친구들과 함께 비디오 게임 회사인 Mojang Specifications(현재의 Mojang Studios)을 세우게 되었다.

2012년 마인크래프트의 개발에서 손을 뗀 이후로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게임인 0x10c를 개발하고 있었지만 이후 스트리밍을 통해 개발을 중지했다는 것을 밝혔다.[2] 또한 앞으로는 별 부담없이 만들 수 있는 작은 게임들만을 주로 제작할 것이라고 한다.

2014년 9월 15일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에게 모장의 피인수가 확정된 후 # 모장을 퇴사했다. 인수 직전에 EULA(멀티플레이 서버의 유료화 제한)에 대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요약하자면 자신과 관련 없는 부분에 대해 비난받는 것과 자신이 어떤 상징이 되는 것이 싫다는 것. 이 때문에 피인수를 제안했다고 한다. 25억 달러로 성사가 확실시되는 상황이니 Mojang AB 주식의 40퍼센트를 갖고 있다는 마르쿠스 페르손이 갖게 될 금액은 적어도 10억달러 가량이다. 혹은 갖고 있는 주식 40퍼센트를 전부 넘기는 조건으로만 25억 달러를 받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후 마인크래프트를 매각해 7천만 달러를 들여(재산의 3%, 당시 기준 한화 약 700억원)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에 집을 구매했다. 출처

2014년 2월 국내 출간된 마인크래프트 이야기라는 책을 읽어보면 마인크래프트를 개발하게 된 과정이나, 우여곡절이 많은 개인사들을 읽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2014년 10월 각종 게임을 최대한 빨리 클리어하는 AGDQ(Awesome Game Done Quick) 행사에서 1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외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 스트리머에게 응원하며 후원금을 보낸 것들까지 포함해 수만 달러 이상 기부를 했다.

2024년 현재, Bitshift Entertainment라고 하는 게임 스튜디오를 설립하여 한창 신규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X 내 게임 스튜디오 공식계정. 마르쿠스 페르손의 트위터와 Bitshift Entertainment 스튜디오의 트위터 공식 계정에 종종 개발 중인 게임의 스크린샷이 올라오고 있다.[3] ~~뭔가 다크앤다커의 느낌도 나면서 마인크래프트의 느낌도...~~. 개발 중인 게임의 이름은 Levers and Chests라고 한다. 1인칭의 복셀 기반 그래픽의 게임으로 로그라이크와 던전 크롤러가 결합되어 있다고 하며 #, 벌써 레딧에 커뮤니티도 만들어져 있다. # JavaScript로 개발 중이며 TWGL.js를 통하여 WebGL을 사용한다고 한다. # 트윗에 따르면 웹 기반 기술들의 잠재력에 기대를 거는 듯하다. # 챔버의 전설의 후속격이 된다고 밝혔다. #.

2.2. 재능과 한계

스웨덴 멘사에 이름이 올라가 있으며, 음악에 손댄 적도 있다. '48시간 안에 게임 만들기' 대회에 나가서 미니크래프트라는 게임을 만든 적이 있고, 7일 안에 FPS 게임을 만들어 제출하는 행사인 7DFPS에 참여해 SHAMBLES라는 FPS를 만든 적도 있다.

하지만, 발상과 천재성과는 별개로 프로그래밍 실력이 매우 떨어졌는데, Java 문법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점이 눈에 많이 띄고 객체지향적으로 코드를 짰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 특히 자바 언어로는 동적 조명인 횃불을 들고 주변이 밝혀지는 효과를 낼 수 없다고 발언했다가 다른 유저들이 모드로 동적 조명을 구현하자 데꿀멍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외에도 구현 가능한 것들은 대부분 못한다고 발언했다가 유저가 직접 만들어낸 경우도 많았고 마인크래프트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버그가 발생하면 해당 코드를 비활성화해서 땜질해버리는 경우가 허다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하지 않고 노치가 지금까지 마인크래프트를 맡았다면 게임이 망했을 거라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꽤나 있다.

유년기 때부터 게임을 만들었고 기획이나 단순한 코딩 및 알고리즘을 짜는 면에서는 천재적이라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이로 인해 자만에 빠져 프로그래밍 공부를 등한시하고 고등학생 수준 내지는 학부 저학년의 프로그래밍 개론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심지어는 자기는 머리가 충분히 좋아서 개발 툴 따위는 필요없다고 말한 적도 있다.

하지만 노치가 어렸을 시절의 프로그램들과는 다르게 최근의 프로그램들은 매우 복잡해졌고, 마인크래프트 정도로 프로젝트가 커지고 복잡해지면 제대로 된 개발툴이 없이는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불가능하다. 주석 처리도 안하고 이리저리 꼬아놓아서 프로그램이 돌아가는 것이 신기할 정도. 대표적으로 마인크래프트 개발 도중에 2개의 무한 루프 버그가 생겨나자 발생 원인을 찾아내서 해결하는 정상적인 디버그 과정을 거치지 않고 루프 수가 일정 수에 도달하면 실행을 멈추는 코드로 해결해버렸다. 이 버그 중 하나는 몹이 반 블록 위에 있을 때 나타나는데, 제자리에서 계속 뛰다가 어느 순간 얌전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연하지만 이러한 해결법은 흔히들 부르는 발적화의 원인이 된다. 애초에 루프가 의도치도 않게 버그로 일어나면 확실히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루프가 왜 발생하는지 파악조차 하지 않고 덮어버린 버그 수정으로 인해 한동안 욕을 엄청나게 먹고 조금은 겸손해졌으며, 이것저것 배우려는 태도도 조금 보인다.

이런 탓에 모장을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후 자바 에디션의 코드를 죄다 뒤엎어서 처음부터 다시 짰다. 크로스 플랫폼은 갈아엎은 코드로도 힘들다고 판단했는지, 아예 C++로 처음부터 다시 개발한 베드락 에디션으로 나눠졌다.

이외에도 기인기질을 보이기도 했다. 직원들을 60시간 동안 갈아서 게임을 만든 후 특정 사이트 판매액 전액을 주주에게 배당하거나 직원들에게 보너스로 주지도 않고 기부 몰빵하지 않나,[4] 험블 번들 [5]에서 브로니에게 발려[6] 브로니가 되지 않나, 악덕 중소기업 사장이란 직함을 버리기 위해 세금을 제하기 전 자신의 작년도 배당금인 3백만 달러를[7] 직원들에게 뿌리지 않나. 직원들은 갑작스런 돈벼락에 울고불고 난리났다.

2.3. 복돌 옹호

개발 블로그에서 '도둑질을 하면 원본을 상실하는 거지만 불법 복제는 한다고 해서 원본에 손실이 가는 건 아니잖아? 불법 복제는 도둑질이 아니야(Piracy is not theft).'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가 욕을 무지하게 많이 먹었다고 한다. 당시 정식 버전이 출시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뒀기에 할 수 있는 배부른 소리라고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그러나 노치의 이 발언은 어느 정도 사실에 기반한다. 저작물의 불법 복제는 저작권 침해이지 절도가 아니며 대한민국과 노치의 모국인 스웨덴을 포함 대부분 국가에선 법적으로 절도와 저작권 침해를 동일하게 취급하지 않으며 보통 절도가 더 중범죄이다. "복돌은 절도다 (Piracy is Theft)." 라는 문구는 80년대 영국의 FAST(Federation Against Software Theft)라는 비영리 단체로부터 퍼지기 시작한 문구이지만, 저작권 침해를 더 무거운 죄인 절도와 같이 묶어 대중에게 공포심을 심으려는 의도가 숨어있다는 비판도 있다. 미국 대법원에선 1985년 Dowling v. United States 재판에서 저작권 침해는 절도죄 조항을 적용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린 판례도 있다.[8] 미국의 판례가 미국 밖에서 적용되진 않지만 저작권법, 독점방지법, 환경규제 관련법은 다른 나라의 판례가 적지 않는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의미있는 판결이라 볼 수 있다. 사실 당시 욕을 먹었단 것도 대부분 저작권으로 먹고 사는 게임 업계 관계자들에게 먹은 것이고, 반대로 당시 마인크래프트 유저들은 노치의 대담함을 칭찬했다.

트위터에서 돈이 없어 마인크래프트를 다운받아 플레이하고 있다는 유저 [9]에게 "돈이 없으면 그냥 다운받아서 갖고 놀아. 하지만 나중에 돈이 생기고, 그때까지 내가 만든 게임이 재밌다고 생각되면 꼭 사줘. 그리고 그게 옳지 않은 행동이라는 사실을 기억해 줘." 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 인수 이후로는 마인크래프트 기프트 카드가 한국에도 정식 발매됨에 따라 현금만으로도 마인크래프트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기[10] 때문에 복돌을 쓰는 유저들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도 복돌이가 아주 많다. 하지만 어차피 MS의 주 수입원은 기업시장이기 때문에 돈 안 되는 개인들을 잡아봤자 별 이득 없이 자원만 낭비하는 꼴이라서 차라리 관대하게 냅두는 것에 가깝다. 오히려 사티아 나델라 취임 이후로는 Windows 10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복돌이를 대상으로도 지원하고 정품 인증 없이도 기능 제한만으로 사용 가능하게 만드는 등 더욱 개방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위 노치의 발언은 뉴스로 보도되기도 하였다. #

2.4. 밸브 코퍼레이션과의 관계

비록 특정 이유[11] 때문에 스팀에 마인크래프트를 내놓지 않고 있긴 하지만, 그와 별개로 노치 자신은 밸브의 팬인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하프라이프 3이 나오기를 절실히 바라고 있으며, 하프라이프 3을 암시하는 듯한 트윗에는 어떻게 알았는지 바로 찾아와서 트윗을 남긴다. 또한 2012년 2월엔 하프 라이프 팬들이 동시에 하프라이프 2를 플레이하는 시위를 벌였을 때 노치도 이 시위에 참여하였으며, 게임 블랙 메사를 해보고선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한 적도 있다.

다만 하프라이프 3을 몇 년 넘게 기다리면서 점점 이성을 잃어가는지, 또다시 하프라이프 3 관련 루머가 등장한 6월 말에는 " 듀크 뉴켐 포에버를 모딩질해서 게임의 로고를 하프라이프 3 로고로 교체해야겠어. 그렇게 하면 내 빠심 덕분에 이 게임을 사랑하게 되겠지."라는 트윗을 남겼다. 이 트윗에 달린 답글들도 재미있는데, 누군가 "하프라이프는 똥이야."라고 하자 노치는 "가서 전기 콘센트 핥아버려라."라는 답글을 남겼다. 그리고 듀크 뉴켐 시리즈의 제작자로 유명한 조지 브루사드가 노치에게 "대신 하프라이프의 정신적 후속작을 만드는게 어때?"라고 하자 노치는 "당신이랑 저랑요? 좋아요!"라고 답변했고, 거기에 한 술 더 떠 워렌 스펙터가 "나 그 게임 살 거야!"라는 답글까지 남겼다. 노치는 박스에 넣을 홍보 문구가 생겼다며 좋아라 했고, 결국 한 네티즌이 박스 아트까지 만들어 줬다.

밸브 또한 노치의 상당한 팬인 것으로 보이는데, 마인크래프트는 팀 포트리스 2 공식 블로그에 언급되면서 큰 입소문을 타 하루 만에 4억 원이란 매출을 올렸고, 노치가 팀 포트리스 2를 플레이하는데 아무도 자기가 진짜 노치인 걸 믿어주지 않는다고 불평하자 밸브는 오직 노치만을 위한 특별한 모자를 만들어 선물해주었다.

2013년 12월 경엔 노치가 마인크래프트의 첫 베타 버전을 내놓았을 때 밸브에 입사할 기회가 생겼지만 마인크래프트를 계속 개발하기 위해 거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밸브에서 일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직접 밸브를 만들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3. 혐오 발언 논란

If you're against the concept of a #HeterosexualPrideDay, you're a complete fucking cunt and deserve to be shot.
네가 #HeterosexualPrideDay에 반대하는 입장이라면, 넌 완전 좆같은 개썅년[12]이고 총 맞아도 싸.

2017년 6월에는 성소수자의 날을 기리기 위한 해시태그를 조롱하기 위해 호모포비아 성향의 네티즌들이 '이성애자 인권의 날'(#HeterosexualPrideDay)이라는 해시태그를 만들어냈는데 노치도 이에 동조하며 위와 같은 매우 과격한 글을 남겼다. #

2017년 12월에는 4chan에서 만들어져 백인우월주의자와 네오나치들에 의해 자주 쓰이는 문구인 "백인이어도 괜찮아( It's ok to be white)"를 트윗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는 백인들이 조직적으로 억압받고 있다는 음모론적인 관점에 기반한 발언이기 때문. 거기에 "Feel free to unfollow me."(꼬우면 언팔해라)라는 투의 태평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파일:Notch-qanon-minecraft-640x282 (1).jpg

Q is legit. Don't trust the media.
Q는 일리가 있어. 언론 따윈 믿지 마.

2019년 들어서는 트위터를 통해 피자게이트의 연장선인 QAnon 음모론[13]을 지지하는 반응을 보였다. #1 #2

이외에도 평소에 트랜스포비아적 발언을 자주 해왔으며 #1 #2 #3 #4 흑인에 대한 욕설인 Nigger까지 사용했고,[14] 유대인 혐오발언도 한 적도 있다. #

이러한 행보로 인해 네오 나치, 백인우월주의자로 낙인찍혔고, 결국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인크래프트에 있던 노치의 흔적들을 지우라는 지시를 내렸다. 실제로 마인크래프트 1.14 버전부터는 스플래시에서 노치와 관련된 스플래시가 전부 삭제되었다. 남아있는 잔재라곤 엔더 드래곤을 처치한 뒤 나오는 엔딩 크레딧에 새겨진 이름이 전부인데, 예전 버전에서는 원작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맨 위에 뒀다지만 업데이트를 거듭하고 나서는 1시간도 넘는 분량의 엔딩 크레딧에서 시작도 끝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에 새겨졌다. 1.20 버전의 크레딧은 45분 28초 부근, 1.21 버전의 크레딧은 15분 17초 부근에 나온다.

결국 노치는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만든 게임인 마인크래프트 10주년 기념 행사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본인의 참석 의지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정황상 가고 싶었다고 해도 이미 기록말살까지 당한 마당에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 노치가 참석하는 것을 달가워하진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인크래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의 1000만 구독자 달성 기념 영상에서도 마인크래프트 과거 개발자들의 영상들이 나오는 와중에 노치는 나오지 못했다.

다만 스티브/알렉스의 대난투 참전 사실에 대해 미리 언질을 받았다는 것과 2020년 10월 14일에 업데이트된 테라리아의 엔딩 크레딧 중 Special Thanks 부분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것을 보면 마인크래프트의 창시자로서 가진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는 모양이다.

4. 여담

오큘러스 VR이 페이스북에 인수되자 마인크래프트의 기술 지원을 끊어버렸다. 이는 노치 개인이 페이스북을 싫어해서였는데 나쁜 회사는 아니지만 게임을 개발하는 곳도 아니고 그저 사용자 수 늘리기에 급급하다는게 그 이유라고. # 이 소식을 들은 당시 오큘러스 회사의 CTO였던 존 카맥이 이 소식을 듣자 코드를 주면 완성시키겠다는 상당히 쿨한 답변을 남긴 바 있다.

2011년 12월에 아버지가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했으며, 본인도 과거 우울증을 앓았다고 한다. # 아마 불우한 어린 시절 때문에 정치극단주의에 빠지게 됐을 가능성이 높다.

2020년 1월 22일 해외 마인크래프트 유튜버 Dream과 GeorgeNotFound의 채널에 동시 출연하여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했다. 영상(Dream 시점) 영상(George 시점) 이후 본인의 트위터에 함께 플레이한 사진을 리트윗하였다. 하지만 Dream과 George도 영구제명된 노치를 지지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면서 당사자들이 전부 해당 영상들을 내려버렸다.

2020년 11월 1일에는 jan Misali라는 유튜버에게 5000 스웨덴 크로나 [15] 슈퍼챗을 보냈는데, 해당 유튜버가 이 금액 그대로 트랜스젠더 인권운동 단체[16]에 기부했다. # 결국 트랜스젠더 혐오자가 트랜스젠더 인권단체에 63만원을 기부한 셈이다.[17]

2021년 그는 자신이 만든 마인크래프트를 '망겜(Dead Game)'이라고 평했다. #

2022년 7월 1일 유명 마인크래프트 유튜버 Technoblade가 사망하자 그를 추모하는 트윗을 올렸다.

마인크래프트 더 무비에 대해 이상한 느낌(a weird feeling)이라는 혹평을 남겼다. #

5. 관련 문서

[1] 두 가지 스킨을 모두 쓰는데 유저들이 게임 속 노치를 묘사할 때는 주로 왼쪽의 대머리 스킨으로 묘사한다. 실제로 노치 본인도 마인크래프트를 할 때 주로 왼쪽의 스킨을 사용한다. [2] 이 게임 내에 있던 해킹 컨셉은 코발트라는 모장 사의 게임에서 재사용된다. [3] 단, 일부 에셋들은 임시 용도로 AI로 생성한 것이라고 한다. # [4] 재밌는건 그때 직원들이 모두 노는 시간, 차마시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으며 칼퇴근도 모두 했다는 것. 60시간짜리 프로젝트라도 야근을 안하는 위엄. [5] 판매수익중 60%는 기부. [6] 놋치보다 판돈을 더 올린 브로니에게 졌는데, 모장 혼자만의 구매액만 $8,542. 뭐하는 브로니냐 싶을텐데 사실 브로니들이 모인 비영리 팀인 '험블 브로니 번들'과의 경쟁이였다. 기부를 통해 돈을 모아 험블번들같은 기부가 가능한 게임 구매에 쾌척해 브로니 이미지 개선을 하는게 목표인 팀이었고, 2015년 기준 활동을 중단했다. [7] 한화로 33억원이 넘는 금액이다. 당시 직원 수가 25명이었으니 1인당 약 1억 4000만원. [8] 판결문 원문 일부: Copies of copyrighted works cannot be regarded as "stolen property" for the purposes of a prosecution under the National Stolen Property Act of 1934. [9] 질문으로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지만 살 돈이 없다. 불법보다는 무료 계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무료 계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은 당시 데모 버전이 없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데모 버전이 처음 등장한게 1.3.1 버전부터다. [10] 물론 그 전에도 구매 대행 사이트를 통해 마인크래프트를 구매하기도 했으나 수수료가 붙는다는 문제가 있었다. [11] PC 게임 판매 지분의 30%를 담당하는 스팀의 독과점 체제가 마음에 들지 않고, 게임을 스팀에 등록하기보다 직접 출시해서 SNS 등을 통한 입소문으로 판매량이 늘길 바라기 때문이라고 한다. # 옌스 베리엔스텐의 트윗에 의하면 스팀에 올리기 위해서는 이중 로그인 시스템을 구현해야 하는 이유도 있다고 한다. [12] 기본적으로 Cunt만 해도 여성의 성기를 속되게 부르는 표현 중 가장 저급한 단어로 취급받으며 한국어로 치면 보X년 수준의 어감이다. 거기에 심한 욕설인 Fucking까지 붙여서 사용했으니 굉장히 과격한 발언이다. [13] 간단히 설명하자면 미국 내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은 트럼프가 속한 공화당과 정치적으로 대립 중인 민주당을 모함하기 위해 민주당 고위 인사들이 거대한 소아성애자 조직이나 일루미나티급 그림자 정부와 결탁하고 있다는 음모론을 퍼트렸는데 그것이 피자게이트와 QAnon으로, 오직 트럼프만이 그들과 맞서 세계를 구원할 유일한 인물이라고 찬양하는 일종의 사이비 음모론이다. [14] 같이 찍힌 사람은 노르웨이 연쇄 테러의 범인 아너르스 브레이빅. 다만 이것은 합성 사진이라는 말이 있으므로 확인 필요. 2011년은 노치가 정치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 한참 전이다. [15] 당시 환율로 565 미국 달러, 약 63만 8천 원. [16] 마샤 P. 존슨 재단(Marsha P. Johnson Institute). 미국의 흑인 드랙퀸이며 LGBT 인권 운동가인 마샤 P. 존슨(1945-1992)의 이름을 땄다. [17] 정확히 말하자면 유튜버가 그의 성향을 비판하는겸 맥여버린것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