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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20:02:13

마녀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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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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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도시
파일:마녀의 도시 (아멜리아).png
장르 성인, 어반 판타지, 하렘
작가 섦게지는꽃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1. 01. 07. ~ 2024. 09. 13.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설정6. 인기7. 비판
7.1. 아멜리아의 비중 문제7.2. 작가의 반응 및 태도 논란
8. 미디어 믹스
8.1. 모바일 게임8.2. 웹툰
9. 기타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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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성인, 어반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귀축교사를 쓴 섦게지는꽃. 삽화는 슬픔거미가 맡았다가[1][2] 이후 갓지은밥이 담당했다.[3]

2. 줄거리

PV
마녀의 도시에 납치당해 노예가 된 지 5년.

이 세계의 유일한 남자 마녀가 되었다.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1년 1월 7일부터 독점 연재 중이다. 전편을 감상하려면 PLUS 멤버십이 필수적이다.

2021년 8월 9일 부로 기간미정의 휴재 공지를 띄웠다. 장기휴재가 예상되었기에 혹시 귀축교사처럼 되지는 않을까 우려했으나 8월 27일 밤에 새 글이 올라오며 연재가 재개되었다.

2024년 3월 14일, 3년 2개월 동안 1251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2024년 4월 22일, 외전 연재를 시작했다.

2024년 9월 13일 최종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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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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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기

7. 비판

7.1. 아멜리아의 비중 문제

주인공 신시우와 메인 히로인인 아멜리아의 달콤한 로맨스는 본작의 가장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였다. 그런데 이야기가 진행되며 둘의 관계가 더 깊어지는 게 아니라 100화 이후로 아멜리아의 비중이 공기가 되어버리며 메인 히로인과의 로맨스가 소멸해버렸다.

물론 아멜리아는 소설 초기 시우의 희망을 박살내어 세탁이 필요하긴 했으며, 이에 따른 스토리와 연출에 따라 메인 히로인의 등장이 적거나 늦어지는 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주인공과 메인 히로인이 300화[6] 가까이 한 번도 못 만나는 건 선을 넘은 수준이었으며, 심지어 단순히 재회하지 못한 것만이 아니라 메인 히로인이 활약은커녕 등장조차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마녀의 도시 특유의 매력은 다른 노벨피아 작품에서 찾아보기 힘들었고, 작가 섦게지는꽃에 대한 여론이 워낙 좋았으며, 소비에 부담이 덜한 정액제 성인 소설이었기에 대부분의 독자들은 크게 지적하지 않고 인내했다.

하지만 쌍둥이와의 섹스씬 이후 여론이 반전되었다. 다른 노벨피아 성인 소설처럼 새 히로인을 연달아 등장시키며 무의미한 하렘 섹스씬만 늘어놓고, 메인 히로인 아멜리아는 거의 등장조차 하지 않다가 400화 이후 오히려 빌런화 복선을 깔아버리자 누적된 불만이 터지기 시작했다.

당시 아멜리아의 환경과 멘탈은 매우 위태한 상황이었으며, 속삭임의 마녀가 아멜리아의 멘탈이 완벽히 박살난 타이밍을 노렸다는 걸 생각하면 빌런화 자체가 개연성 없는 전개는 아니다. 그렇지만 빌런화로 빌드업을 할 거였다면 진작에 2부에서 했어야 했다. 2부 내내 아멜리아는 제대로 된 등장도 거의 없이 혼자서 시우를 부활시킨 대가를 치르며 피폐해지기만 하다가 3부로 넘어가 버렸고, 이렇게 기다리는 동안 독자들의 인내심은 바닥나버린 상태였다. 근데 이제와서 하는 빌드업이 아멜리아를 더더욱 나락으로 보낼듯한 전개가 되자 폭발한 것.

이전까지만 해도 더 이상 아멜리아가 추락할 곳은 없을 것이라는 심정으로 지켜보던 독자들은 자살 시도까지 할 정도로 내몰린 상황에서 주인공과의 관계를 더 틀어버리고 빌런화 떡밥을 뿌리자 아멜리아에 별 관심없거나 장난삼아 놀리던 독자들도 이건 너무하다고 아멜리아가 이 정도로 고통받아야 할 정도로 잘못했냐고 비판을 가했으며 작가가 아멜리아를 싫어해서 일부러 이러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을 정도였다.

못해도 2부 동안 틈틈히 아멜리아의 상황을 보여주고 2부 마무리와 함께 떡밥을 뿌렸다면 이 정도로 여론이 나쁘지는 않았을 것이다. 마침 아멜리아도 현세에 나가서 활동하고 있었고 2부 마지막에는 시우 일행도 전력 부족으로 고전하고 있었으니 아멜리아가 개입할 타이밍은 충분히 있었고 빌드업 시점을 앞당기는 것도 가능했다. 즉, 진작에 해야했던 빌드업을 좋은 타이밍은 늘어지는 전개 속에 다 날려놓고서 오랜 방치로 이미 고구마를 먹일대로 먹여놓고 이제와서 뒤늦은 빌드업으로 또 먹이냐는 것.

한편, 독자들 사이에서는 작가가 노벨피아에서 연재했다가 현재 휴재중인[7] 귀축교사의 전개를 반추했을 때, 카타르시스를 뜸들여 늦추는 것이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는 의견이 제시된 바가 있다. [8] 추측의 영역이지만 마녀의 도시에서도 비슷한 과정을 상정하고 이야기를 이어나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겠다.

물론 아무리 그래도 작가의 스타일로 봐주고 넘어가기에는 뜸을 300화를 넘게 들이는 것이 너무 심했고, 재회의 카타르시스를 기대하던 많은 독자들의 마지막 데드라인이었을 비앙카 토벌 직후에 또 다시 케케묵은 갈등이 해소되지 않으며 아예 밥솥이 터져버리는 상황을 맞게 되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전개가 꼬인 원인으로 2부 현세편 전체가 문제라는 의견도 있다. 1부 마지막만 해도 그토록 원하던 고향에 돌아가서도 기억해주는 이 없는 곳에서 공적들과 싸우며 구를 것처럼 암시했던 것과는 달리 샤론과의 만남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점차 밝아지더니, 쌍둥이도 재등장하고선 공적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까지는 여행을 나온 건가 싶을 정도로 밝아진다.[9]

심지어 이때쯤 아멜리아는 혼자 1부 분위기를 이어가며 시우를 살린 대가로 구르기 시작했던 때라 시우의 상황과 대비되어 주인공은 히로인이 자기를 살린 대가로 구르는 동안 속편하게[10] 다른 여자들이랑 놀았다는 이미지마저 생겼다. 아이러니하게도 '대협시우' 밈이 생길 정도로 주인공의 캐릭터가 노답이 되면서 그런 주인공을 살려주고 돌봐준 아멜리아의 이미지가 크게 세탁된 것.

그나마 2부에서는 샤론과 엘로아의 캐릭터가 좋은 평가를 받으며 건질 만하다고 평가받았으나 엘로아는 뜬금없이 최종보스를 앞둔 장소에서 마력이 고갈되자 마력수 설정은 어디 가고 마력공급을 이유로 시체가 가득하고 에피소드 보스가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전장 한복판인 하수구에서의 섹스씬으로 비판받았고[11][12] 샤론은 캐릭터성[13]도 희석돼서 미묘해진데다 논란 당시에는 아예 작품이 꼬인 원인으로 지목되며 나쁜 쪽으로 재평가를 받기도 했었다.

더군다나 아멜리아만 문제가 아닌게, 그래도 근황이라도 보여주는 아멜리아에 비해 예빈이나 소피아처럼 등장이 아예 0이 돼버린 인물도 존재한다. 특히 소피아는 현재 아멜리아와 시우의 관계가 파탄나는데 일조하기도 했고, 처음 만난 사람이 아멜리아를 더 챙겨주자 친구라는 사람이 어디서 뭐하는 거냐며 까였다.[14] 그나마 소피아는 아멜리아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공적 사냥을 떠났다는 것과, 소피아도 게헨나와 현세를 뒤지며 아멜리아를 찾아다녔으나 누군가가 아멜리아의 흔적을 의도적으로 전부 지워버려서 찾을 수 없었다는 것으로 보강되었다.[15]

작가도 뒤늦게나마 아멜리아를 다시 중심 스토리에 합류시키려고는 하고 있으나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는 게 중론이다. 300화 가까이 홀로 외야로 밀려난 탓에 제대로 된 서사를 진행하지 못한 상태로 다른 인물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성장하는 동안 아멜리아는 제대로 된 케어를 받기는커녕 홀로 고립된 상태로 방치되었고, 주인공을 살려준 대가로 멘탈이 박살나는 동안 친구가 되어주는 척 다가온 빌런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며 더 악화된 상황이다.

이미 아멜리아에 호의적이던 독자들은 대부분 작품에서 하차한 뒤고 남은 여론은 오랫동안 제대로 등장하지 않은 아멜리아의 서사에 대해서는 관심이 크게 식어버린 상황이라 반응은 싸늘하거나 아직도 저 모양이냐며 짜증섞인 반응도 나오며, 좋아봐야 안타까움을 표하는 수준이다.

그나마 에피소드 자체는 아멜리아와 선대 메리골드간의 이야기를 풀면서 오랜만에 1부 시절의 분위기가 난다며 호평받고 있으나, 이와 별개로 이런 스토리를 진작에 쓸 수 있었으면서 지금까지 히로인 인질잡이와 별 의미도 없는 스토리로 분량을 늘려서 조회수를 빨아먹다가 참아오던 독자들이 폭발하고 논란까지 터져 성적이 추락하니 아멜리아 표지까지 다시 꺼내들고 이제 와서 부랴부랴 진행하는 거냐며 또 한 번 비판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16][17] 쓸데없는 에피소드를 쳐내고 진작에, 못해도 100~150화쯤 전에 빌드업을 마쳐두고 이 에피소드에 들어가는 상황이었다면 작가의 예정보다 좀 더 걸린 정도로 생각하고 논란거리가 될 일도 없었을 거라는 평이 중론.[18]

다만 문장력만은 여전히 고평가받는 작가라 묻혔을 뿐 전개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다. 나빠진 여론을 급히 수습하기 위해 예정보다 에피소드를 앞당겨 온 정황도 있는데, 그 탓에 빌드업이 부족해 보여서 급전개 같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고, 전개 자체도 300화나 질질 끈 것에 비하면 예상 가능한 뻔한 클리셰에 가까웠다는 평.

그 전까지 아멜리아가 조금이라도 성장을 하며 이야기를 진행했다면 모를까 대가를 치르며 구르는 것도 300화 내내 가끔씩만 묘사되어 잘 와닿지 않은 독자도 많고, 아예 공기가 된 상태로 방치되다가 급하게 풀어내려는 상황이 돼버리니 일방적으로 구원받는 입장이 돼버렸으며 시우 입장에서도 무의식 상태라 만나고도 인식하지 못했던 비앙카전을 빼면 300화 만에 서로 처음 만난 상황이다.

게다가 주인공이 1부 때 분위기를 이어서 어느 정도 고생하고 다니면서 아멜리아를 자주 떠올렸다면 모를까 지금껏 다른 히로인들과 즐길 거 다 즐기며 아멜리아에 대해선 까맣게 잊고 미뤄두면서 감정선 다 희석된 놈이 데이트 도중에 사건이 터지니 그제서야 후회하며 감정선 다 희석된 놈이 구해주는 전개에다 지금껏 질질 끈 것에 비해 갈등이 너무 빠르게 봉합되자[19] 독자 입장에선 카타르시스도 부족하고 그냥 하렘물에 히로인 하나가 추가된 거 같다는 평도 나온다.[20]

그래도 아직 에피소드 후일담이 나오지 않았고, 남아있는 독자들은 오랜 숙원이 풀리기 시작했으니 당장 아쉬운 부분이 있어도 조금 더 지켜보자는 분위기다.[21][22]

결국 마녀의 도시의 평가가 매우 나빠진 지금도 1부는 계속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그 주축이었던 아멜리아와 주인공의 이야기는 작품의 인기를 견인한 핵심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만큼 꼬였던 둘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내고 작가가 공언한대로 둘이 이어질지 많은 독자들이 기대를 걸고 있었으나, 작가는 독자들의 기대를 박살내고 기만했으며 그 뒤에도 최악의 선택만을 반복한 결과 이제는 작품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작품과 작가에 대한 인식이 회생 불가능한 수준까지 왔다.

특히 주인공의 캐릭터는 답이 없다고 평가받았으며[23] 이제 와서 이어진다고 해도 그게 더 아멜리아한테 불쌍하다는 말도 종종 나왔을 정도였다.

결과적으로 에피소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과정은 어찌됐건 일단 아멜리아가 어떻게든 정상궤도로 돌아온 것에 만족하는 독자와 완벽한 플롯 운운하며 질질 끌어놓고서 날림 급전개로 풀었다며 비판하는 독자로 갈리는 편이다.

그 후엔 그동안 눈물나는 취급을 받던 아멜리아에게 보상해주듯 화해 후부터 분량을 몰빵해 주고 있는데, 둘의 관계를 차근차근 풀어내고 뒤늦게나마 아멜리아의 캐릭터를 어필하고 있어 그럭저럭 좋은 평을 받지만 그마저도 메인 히로인 취급이 아닌 하렘에 편입된 수준의 취급이며 그만큼 또 다른 히로인들의 분량이 증발해서 불만의 목소리가 종종 나오기도 한다.

논란 자체는 연재가 당시의 400화 근처를 한참 지나 1000화를 넘길 정도로 장기화되고 새로운 독자들이 유입되면서 잠잠해지긴 했으나, 논란 당시 실시간으로 따라갔던 독자들 사이에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남아있는 편이다. 그나마 아멜리아가 히로인들 중 가장 먼저 신시우의 아이를 임신하고 정실 히로인이 되면서 그동안의 푸대접을 어느 정도 보답받았다. 혹자는 '이렇게 캐릭터 세탁이 힘들다'고 평하기도.

7.2. 작가의 반응 및 태도 논란

이 부분이 위의 논란보다도 여론이 폭발하여 비판 문단이 추가되는 결정적인 원인이었는데,[24] 이 전개를 비판하는 독자들이 늘어나자 작가가 감정 섞인 대댓을 달거나 댓삭, 차단을 시전하는 등 여러 부적절한 대응이 나오며 여론이 더 악화되었다. 지나치게 과격한 댓글이나 비난, 인신공격성 댓글이 많았던 건 사실이나 온건한 비판 댓글까지 함께 삭제된 탓에 불만 여론이 옹호 여론을 압도하며 ​난장판이 되었다.

댓삭으로도 불만 여론을 감당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자 결국 작가가 사과문을 올렸다. 자신의 멘탈이 좋지 못하며 독자들의 비판을 받기 힘들다는 해명이었다. 문제는 사과문에서 불만을 표하는 독자들에 대해 분충[25]과 같은 단순 분탕러로 생각했었다고 밝혔단 점, 그러면서 불만 여론이 발생한 근본적인 이유인 늘어지는 스토리와 소멸한 감정선에 대해선 해명하지 않았단 점, 그리고 사과문에 들어가서는 안될 발언으로 가득했다는 점이었다. 결국 여론은 또 한 번 폭발했다.

글이 늘어지는 건 다른 소설에서도 흔히 발생하는 일이라 이에 대해 해명까지 요구하는 게 과하다 싶을 수도 있다. 그러나 마녀의 도시에선 상황이 조금 다르다. 작가가 이전에 아멜리아의 비중 소멸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 독자들에게 "완벽한 플롯이 준비되어 있으며 300화 이전에 아멜리아와의 러브라인이 복구될 것"이라 약속하며 불만을 회피해왔던 것이다.[26]

그러나 약속이 무색하게 무의미한 19씬의 반복과 히로인의 추가로 질질 늘어지는 전개 속에 아멜리아의 서사는 완전히 밀려난 채로 간간히 근황만 보여줘 희망고문을 가했고, 무려 280화만에 주인공과 조우했지만 기대하던 극적인 상봉이 아니라 오히려 관계가 더욱 악화되는 전개로 작가가 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독자들 입장에선 하차를 막기 위해 작가가 히로인을 인질삼아 독자를 기만했다며 배신감을 느낀 게 사태의 원인이라 할 수 있다. 결국 작가가 업보를 잔뜩 쌓아온 상태에서, 적절한 대응을 했다면 몇몇 독자들의 불만 표출 정도로 끝날 여지도 있었으나 최악의 대처를 반복한 결과 화약고가 크게 터진 것.

본격적으로 논란이 터지기 전만 해도 당시 노벨피아 최초로 선호작 4만을 돌파했다가 논란이 터진 후 다시 3만 후반대로 내려앉아 버렸다. 논란과 장기 휴재가 겹치면서 조회수도 이전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크게 떨어졌다. 인생픽은 10위권 밖으로 떨어지는 등 종합적인 순위 또한 크게 떨어졌다. 거기에 2021 노벨피아 어워드에서는 최고의 작품 부문 1차에서 탈락했다. 노벨피아에서 간판작으로 밀어주던 작품 중 하나였음을 생각하면 씁쓸한 결과.[27]

여론을 감당하기 어려웠는지 작가가 사과문을 두 차례 다시 올렸다. 세 번째 사과문에선 독자들의 여론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이제부터 노벨피아 PD에게 원고만 넘기고, PD가 댓글을 요약해서 작가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겠다고 알렸다. [28]

해당 논란이 터졌던 400화 근처를 지나 1000화를 넘길 정도로 연재가 장기화된 시점에도, 이 당시의 논란이 워낙 거셌던 나머지 당시 라이브로 따라갔던 독자들 사이에서 본 작의 이미지는 완벽한 플롯이라는 한마디로 요약되며 부정적으로 남아있는 상태다.

8. 미디어 믹스

8.1. 모바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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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웹툰

9. 기타

10. 관련 문서



[1] 《귀축교사》의 삽화 역시 맡았다. [2] 아멜리아, 쌍둥이, 샤론의 첫 일러를 작업했으며 디아나 예소드의 일러스트를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그 전에도 종종 다른 작가가 그리기도 했다. [3] 이전과 비교했을 때 동화풍이 강해진 그림체로 뽑히고 있으며 일러 자체는 좋은 평가를 받지만 특유의 눈쪽 그림체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며 슬픔거미가 담당했던 일러스트가 높은 퀄리티를 자랑했기 때문에 아쉬워 하는 반응도 있다. [4] 동시 연재 작품까지 포함하면 창작물 속으로, 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 소설 속 회귀자를 따먹음에 이은 네 번째다. 다만 상기한 이 세 작품은 이미 2020년 이전부터 수백 편이 넘도록 연재가 진행됐던 작품인걸 고려하면 순수하게 노벨피아에서 연재된 작품으로서는 독보적이다. [5] 동시 연재 작품까지 포함하면 창작물 속으로에 이은 두 번째다. [6] 논란이 터진 시점이 400화를 좀 넘은 시점이었음을 감안하면 거의 전체 편수의 70~80%를 메인 히로인이 주인공과 만나지 못하고 따로 놀았다는 것. [7] 어느덧 휴재한 지도 1년이 다 되어간다... [8] 귀축교사에서도 메인 히로인인 이유진이 함락되기까지 250화가 넘게 걸렸기 때문... 그 사이 최나예, 한서현, 김마리아, 신하린, 서해, 도민정 등 수많은 여캐들과의 스토리가 더욱 비중있게 다루어 졌고, 결국 주인공 유찬이 이유진을 손에 넣은 후로도 엽색행각과 조교가 끝나지 않았으며 잠깐 스쳐 지나가는 듯했던 도민정이 다시 등장했다가 결국 이야기의 물길을 한 곳에 아우르지 못한 채로 장기 휴재중이기 때문이다. [9] 극단적으로는 이 내용 대부분이 아예 없어도 스토리 전개에 전혀 문제가 안되는 내용이라는 의견도 있으며, 아멜리아가 끼어들 틈만 없애버렸고 이 시기에 둘 사이의 감정선은 거의 다 소멸해 버렸다. [10] 물론 어디까지나 비교적이며 시우 또한 몇 번이나 죽을 뻔한 사선을 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소리가 나온다는 건 그만큼 작품과 주인공에 대한 여론이 나빴다는 것. [11] 다만 이후 대마녀 정도가 되면 모든 마력을 소진하고 흡수하여 자기화하기까지는 짧게는 2주 길게는 한 달 이상도 걸리며, 마력수로 단축해도 일주일 이내로는 힘들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개연성이 보강되었다. 애초에 전투 도중의 마력공급 자체가 일종의 클리셰다. [12] 사실 마력수는 연구용이라 전투용으로 사용하기는 힘든데다 아공간 같은 마법이 없기 때문에 들고 다니기도 불편하다. 애초에 마력수를 전투용으로 사용했던 건 야매 마법사 시절의 시우밖에 없었다는 것만 봐도 마력수가 전투용으론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13] 다만 어느 정도 나아졌을 뿐이지 빈곤과 불운 속성은 여전한데다 시우의 첫 여친이자 하렘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하렘원들의 관계를 돈독하게 해주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평가는 좋은 편이다. [14] 적어도 아멜리아는 작가가 잊지는 않았으니 그나마 나은 것이라는 의견마저 있을 정도. [15] 재등장 이후로는 둘의 관계가 틀어지는데 자신도 잘못이 있다고 자각하고 있어서 아멜리아와 시우에게 사죄하며 사태 수습과 관계 회복에 열심히 힘써주는 중이다. [16] 작가가 사과문에서 언급했듯, 논란 후로 원래 예정했던 플롯에서 에피소드의 순서를 재배치하겠다고 했으므로 원래대로면 이 이야기도 더 뒤에 나왔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워낙 급전개 느낌을 감출 수가 없는지라 본래 계획된 플롯은 진짜로 공적으로 타락시켜서 대립시키며 더 질질 끌려고 하려다가 또 한 번 여론이 불탈 조짐이 보이자 타락하기 직전까지만 전개해놓고 급하게 중간 다 쳐내서 화해 부분만 끌고온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올 정도. [17] 밑의 항목에서도 나오지만, 논란 전에는 못해도 최신화의 24시간 조회수가 1만은 되었으나, 논란 후로는 서서히 줄어들다가 반토막이 났고 최근엔 3천대까지 추락했다. 그나마 이 에피소드에 들어온 후 약간 반등하기는 했으나 인질 해방 그토록 기다리던 아멜리아의 스토리를 시작했음에도 이미 떠난 독자들은 대부분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 [18] 특히 현재의 처참한 모습과는 대비되는 활발한 말괄량이인 동시에 지병으로 죽어가던 과거의 아멜리아와 제자를 위해 진실을 숨긴 채로 각인을 승계하고 사망하는 선대 메리골드의 모습, 스승의 죽음으로 절망하는 사건과 이에 얽힌 아멜리아의 마법 시동어의 기원, 과거의 관람자로써 어려졌던 자신에게 소중한 추억을 나눠주었던 것임을 깨닫는 동시에 과거의 비극을 후회 속에서 무력하게 지켜보는 시우까지 보여주면서 아멜리아에 대한 동정여론은 더욱 커졌다. 이 부분에서 오랜만에 1부에 가까운 분위기를 연상케 했다는 평. [19] 아멜리아의 폭주 시작과 시우가 돌입해 아멜리아의 기억을 열람하는 부분을 포함하면 12화 정도지만, 제외하면 본인끼리 직접 대면하고 서로 대화하며 갈등을 풀기까지 딱 4화가 걸렸다. 그동안 서로의 감정선이 잘 빌드업이 됐다면 모를까 두 사람이 너무 온도차이가 극명한 행적을 보냈고 등장조차 제대로 못한 상태라 급전개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다. [20] 일단 갈등이 해결된 것은 좋지만 그 과정이 오랫동안 질질 끈 것에 비하면 너무 기대 이하였다는 평. [21] 아쉽긴 하지만 빠르게 수습해야 하는 작가 입장에선 꼬일대로 꼬여버린 전개에서 그나마 개연성을 챙기려면 이 정도 전개가 최선이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22] 이후 전개로 일단 재판 직후까지는 표면적인 관계만 봉합된 것이고 아직 서로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은 아직 털어내지 못한 상태였으며 둘이 현세로 떠난 여행에서 아직 자신을 용서하지 못한 아멜리아가 시중을 들며 노예시절 일을 반대로 갚아주려고 하자 이에 이제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앞으로의 관계에 집중하고 싶었던 시우와 다시 서로 자책과 죄책감을 드러내며 말다툼을 한 뒤 서로 본심을 고백하며 완전히 봉합되는 것으로 보강되었다. 데이트를 하며 뒤늦게나마 개선된 주인공과 아멜리아의 캐릭터를 어필한 것은 덤으로 달달하면서도 앞으로 있을 고난을 암시하며 다시금 1부 시절의 분위기가 살아난 것 같다며 일단 하차하지 않고 남은 독자들은 호평하고 있다. [23] 작가도 답이 없다고 느껴졌는지 치트키인 케테르를 투입해 주인공의 뇌를 조작한다는 방법으로 주인공의 캐릭터를 패치했다. 이런 식의 주인공 인격개조는 다른 작품이었으면 욕을 한사발 먹었을 전개인데 주인공이 워낙 비호감이었던 나머지 오히려 독자들이 환호했을 정도였다. [24] 심지어 비판 문단이 너무 길어지자 두 항목으로 분리되었다. [25] '똥 퍼먹는 분탕러'라는 뜻. 웹소설계에선 상대의 작품을 망치기 위한 목적으로 독자인 척하며 악질 댓글을 다는 쓰레기 작가 등을 말하는 멸칭으로 쓰인다. [26] 해당 발언이 있던 댓글 자체는 삭제된 상태지만 장마갤 등의 관련 커뮤니티에는 여전히 해당 댓글의 캡쳐본이 종종 돌아다니는 상황. [27] 아이러니하게도 논란이 터지기 전 상반기에 있었던 인기투표에서는 같이 후보에 올라왔던 다른 히로인들이 전부 탈락하고 유일하게 2차 투표까지 살아남은 캐릭터가 아멜리아였다. 마침 이때는 마녀의 도시가 장기 휴재에 들어갔던 기간이었는데도 올려보낼 정도로 작품 및 아멜리아를 지지하는 충성층 독자가 많았다는 뜻이며, 논란 후인 이번 투표에서는 그만큼 독자들이 등을 돌렸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그래도 1부의 평가가 여전히 좋다는 것과 노벨피아 런칭 후 플랫폼을 견인해왔던 작품 중 하나이기 때문에 투표로 뽑지 않는 공로 작품상을 수상하긴 했다. [28] PD가 지웠는지 있던 사과문은 또 다시 삭제되어 볼 수 없다. [29] 모바일 게임이나 비주얼노벨로 제작된다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30] 아쉽게도 아이폰에서는 실행할 수 없다. [31] 노벨피아 아레나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