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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9 22:09:21

마녀사냥(JTBC)

마녀사냥 시리즈
파일:마녀사냥.png 파일:마녀사냥2022 수정.png 파일:마녀사냥2023 수정.png


파일:JTBC 로고_White.svg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Witch Hunt
파일:마녀사냥 포스터.jpg
<colbgcolor=#000><colcolor=#f5f5dc> 방송 기간 2013년 8월 2일 ~ 2015년 12월 18일
방송 시간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횟수 123부작
제작사 파일:JTBC 로고.svg


<colbgcolor=#000><colcolor=#f5f5dc> 연출 김민지, 채성욱, 홍인기, 안성한, 박현정
작가 정선영, 장미, 최지선, 우지훈, 박병희, 김기현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 샘 해밍턴[1]
시청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남자들의 여자 이야기, 마녀사냥.

1. 개요2. 상세3. 출연진4. 코너
4.1. 1부
4.1.1. 너의 곡소리가 들려4.1.2. 그린라이트를 켜줘4.1.3. 이원 생중계4.1.4. 마녀 앙케트
4.2. 2부
4.2.1. 마녀재판
4.2.1.1. 회차별 '마녀재판'
4.2.2. 그린라이트를 꺼줘4.2.3. 너의 톡소리가 들려4.2.4. 마녀리서치
5. 게스트 및 시청률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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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홈페이지

JTBC의 전 예능 프로그램. 2013년 8월 2일부터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하였으며 2015년 12월 18일, 123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2. 상세

프로그램 기본 취지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남자를 뒤흔드는 마녀(성의 자)들에 대한 여심을 냉소적으로 파헤치는 토크 버라이어티라는 주제로 방송되고 있다. 허나 실질적인 토크주제는 19금 연애상담 프로그램이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라디오 방송에 가깝다.

예를 들면 대놓고 남녀간의 성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성적 상상을 하게 하는 발언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음담패설 방송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지만 저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남녀가 서로간에 갖고 있는 호기심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자 하는 취지에 가깝다. 오히려 요즘 세대 젊은이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가끔 질펀해질만한 상황도 은근하게 돌려막는 MC들의 스킬이 혀를 내두르게 한다. 대신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낮 시간대에는 재방송을 하지 않는다.

시청등급은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과 비슷한 수준인 15세였지만 19세로 올라가도 할 말 없을 수위를 보여주더니, 기어코 15세로 방송된 내용이 청소년이 시청하기에 적절치 못하다며 11월 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35조(성표현)과 4조(등급분류기준) 위반으로 인한 '경고 및 등급분류 조정 요구' 제재를 받았고 10월 18일 방영분 기준으로 정말 19금 프로그램이 됐다! 아무래도 심의절차에 착수했다는 소식을 듣고나서 곧바로 19세로 올렸다고 봐야할 듯.[2]

2015년 5월 23일부터 팟빵 오디오 팟캐스트로 나왔다. 다시듣기

PD가 밝힌 종영 이유는 시청률과 화제성 저하다. 시청률이 90회 쯤부터 지속적으로 소폭 하향세였는데, 그에 따라 개편을 한 이후로 오히려 그 하향세가 된 것이 원인이었다. 물론 언프리티 랩스타 쇼미더머니 같은 경쟁프로그램들의 가파른 성장세의 영향도 큰 게 원인이 됐지만 시청률은 그래도 1퍼센트대를 거의 유지했는데[3] 그보다 폐지의 직접적인 원인은 화제성이었다. 방영 초기만 해도 매우 센세이션한 구성과 포맷이었기에 화제성이 높았고 여러 짤과 유행어들도 만들어냈으나, 시간이 갈수록 인기검색어에 노출되는 일도 적어졌고 SNS에서도 이전보다 잘 회자되지 않았다. 그래도 고정 팬이 있었고, 프로그램은 꾸준히 재밌었기에 더 끌고 나갈 수 있던 프로그램이지만 제작진들도 아름다운 이별을 택한 듯. 막상 종영 기사가 뜨자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를 찍는 등 화제성을 보여주기도 했고, 이후 동시간대 후속작이었던 코드 - 비밀의 방, 솔로워즈 등이 마녀사냥보다 더 못한 시청률과 완성도를 보여주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그래도 히든싱어, 비정상회담, 크라임씬 등 많은 히트 프로그램을 보여주었던 JTBC 최초로 100회를 넘긴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던 프로이다.[4] 신동엽을 비롯한 MC진들의 진행 실력과 입담이 아니었다면 오래 버티기 힘들었을 만큼 MC들의 호흡은 매우 훌륭했다.

마녀사냥의 초기 취지는 소위 여자들의 어장관리라는 행실과 그것에 얽매여 사는 쑥맥 남자들에 대한 연애 얘기를 라디오 사연처럼 의견을 듣고 조언을 해주는 형태의 토크쇼 였으며 또한 그동안 TV예능이나 드라마 자체가 여성시청자 위주로 컨텐츠가 메인인 것에 반작용인 부분도 있다.(이는 초기에 마녀재판이라는 코너로 풍자) 하지만 어느 정도 방송이 인기를 얻게 되고 주 타깃 시청자인 남자보다 여성들이 더 열렬히 지지하게 되면서 프로그램 초심과는 반대로 여성 시청자 입맛에 맞는 연애담 소재가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어 본래 초기 취지와는 많이 동떨어진 연애 상담 토크쇼가 되었다.

다만 초기에도 일반 연애담에서 섹드립을 MC들이 뽑아내는 경우가 많았고, 오히려 전성기는 일반적인 연애담일 때였기 때문에 이것이 직접적인 프로그램의 쇠락 원인이라고는 볼 수 없고, 그냥 자극적인 이야기의 지속적인 노출로 충격이 전만 못했고, '너톡들' 개편은 기존 마녀사냥의 색을 완전히 잃게 해서 마녀 리서치로 급하게 개편을 하고 해당 코너는 호평을 받았으나, 이후 꺾인 화제성이 다시 올라오지 못한 게 주효했다고 봐야할 것이다.

2018년 JTBC에서 정식으로 마녀사냥을 유튜브에 무료로 올려두었다.[5]

2022년 8월 5일부터 TVING 오리지널 컨텐츠 마녀사냥 2022로 다시 방영하기 시작했다. #

3. 출연진

출연진 항목으로 이동

4. 코너

4.1. 1부

4.1.1. 너의 곡소리가 들려

마성의 여자들에게 상처를 받은 남성들의 사연과 그러한 사연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수순의 코너. 대부분 사연과 관련된 잡다한 수다가 대부분이지만, 사연에 대한 각자의 경험을 비춘 해결책이나 조언들을 해준다.

꼭지의 이름은 당연히 델리스파이스의 ' 챠우챠우'에서 따왔다. 때문에 성시경은 '델리 형들한테 말해서 고소하라고 할 거다'라는 개그를 치기도. 2013년 12월 20일 21회에서는 델리스파이스가 아예 직접 출연해서 연주를 했다.

MC들이 직접 연기를 하던 코너라서 개그의 비중이 높아 시청자들의 인기가 가장 높던 코너이기도 하다. 신동엽과 성시경이 주연 여성, 남성 역할을 하며 연기를 이끌어갔으며[6] 허지웅과 샘 해밍턴, 유세윤, 게스트는 주변인 등의 연기를 했다. 허지웅은 연기력의 문제로, 샘은 모국어의 문제로 메인 캐릭터를 하기는 힘들었다. 유세윤은 톤이 안 어울린다, 메인 감이 아니다(..)는 이유로 메인 캐릭터를 잘 주지 않았는데, 사실 오히려 센스나 콩트 연기에 강한 편이어서 각종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맡긴 측면이 크다.[7] 그래도 100회 정도를 기점으로 캐릭터에 따라 신동엽이 극에서 빠지고 유세윤, 허지웅이 메인 캐릭터를 맡는 경우도 적잖게 생겼다.

앞서 언급했듯 제일 재미있고 인기도 가장 높은 코너였지만, 사연자의 고민 해결에는 그렇게까지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 십중팔구 사연에서 다른 이야기로 흘러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 듣다보면 재미는 있는데, 어쩌다 이 얘기가 나왔지 싶은 경우가 많았다. MC들이 이게 왜 고민이야? 라면서 사연자에게 공감을 못하는 경우도 꽤 있었다. 이 때문에 사연을 읽고 실컷 다른 얘기 하다가 대충 대화를 잘 해보라, 대화로 해결해라 등으로 급히 마무리를 하며 다음 사연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MC들의 개인적인 경험이나 진지한 조언도 가끔 들을 수는 있었다.

100회 특집에선 '너의 통곡소리가 들려' 라는 코너로 방송금지된 사연들로 구성된 코너로 살짝 변경되었으며, BGM 역시 통곡소리로 개사된 버전을 불렀다. 여기서 방송금지된 사연은 쓰리썸 불륜이었다.

마녀사냥 제35회 너의 곡소리가 들려 레전드


4.1.2. 그린라이트를 켜줘

시청자들이 이게 호감인지 아닌지 애매하다는 사연을 올리면, MC들이 해당 행동이 호감 때문에 그랬던 건지, 아닌지에 대해 판별해주는 코너.

호감이 있다고 느낀다고 판단한다면 신호등의 그 사람에게 전진하라는 의미로 그린라이트를 켜고, 너에게 호감이 있어서 하는 행동이니 잘 해보라는 식으로 이야기 해준다.

1부 때까진 패널이 전부 30대 이상 남자다보니, 2부에서 패널과 게스트들이나 후술한 이원 생중계에서 의견을 묻는다.

100회 특집에선 작가들의 필터링에서 걸러진 사연들만 고른 '구린 라이트를 켜줘' 란 코너로 살짝 변경되었으며 라이트박스 역시 구린 색깔으로 변경되었다.

4.1.3. 이원 생중계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 너곡들, 그린라이트를 켜줘 사연을 물어보기도 하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가기도 한다.

점심시간을 약간 지난 월요일날 찍다보니, 초창기 네일샵, 카페, 해운대 등을 갔지만 프로그램의 인지도도 없고 사람 자체가 적어서 썰렁한 경우가 많았는데, 대학교를 돌아다니면서 프로그램의 인지도도 커져 나중에는 사람들이 몰려있었을 정도. 이후 그렇게 안정기에 들었을 때는 공항, 서울역, 이태원, 까페, 스키장, 전시관 등 대학교 외에도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다양화하려고 노력했다. 실시간 방청권 달라는 시민들이 은근히 많았다.

70회부터 이원생중계가 개편되어 사전에 신청을 받아 당첨자들에게 생방송으로 코너를 함께 한 뒤에 일부 신청자와 연결하여 의견을 묻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77회부터는 이원생중계가 아예 나오지 않았다. 이후 개편으로 2부 코너가 된 마녀 리서치가 시민에게 묻는 콘셉트가 되며 해당 코너가 사라진 아쉬움을 일부 달랬다.

마녀사냥이 유튜브에 업로드 되면서, 가장 인기없는 코너가 되었다. 이원 생중계는 스킵하고 본다는 사람들이 많다.

4.1.4. 마녀 앙케트

104편부터 후술할 너의 톡소리가 들려가 폐지되고 2부가 마녀 리서치로 바뀌면서, 1부 오프닝으로 새로 자리잡은 코너. 하나의 앙케트 주제를 던져놓고, 마녀사냥 MC 중 가장 부합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마녀사냥 시청자들에게 이유와 함께 물어본 후 1~4위를 정하는 코너. 투표 1위에게는 그 주제나 해당 특집 오프닝에 어울리는 선물을 주었는데 그 또한 시청 포인트였다.

각 주제는 1~2주 전 방송에서 마녀 리서치와 방송 전체가 끝나기 전에 주제가 공개되었다. 페이스북, 공식 홈페이지 댓글로 해당 사람을 꼽은 이유를 달며 투표를 해서 방송에서 일부 공개하기도 했는데 베스트 댓글로 선정되면 방청권을 주기도 했다. 당시 탱커 역할에 가깝던 성시경에게 유독 장난스런 댓글이 많이 달려 악플 수집한다는 개그가 많았다.

일각에서는 마녀사냥의 전체의 주제와 따로 놀아서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을 하기도 했지만, 사연을 벗어난 시청자 참여도 자연스레 유도하고 4명이서 계속 진행하다보니 다소 고착화되던 마녀사냥의 오프닝 토크 분량을 다시 활성화시켰다는 이유에서 대부분에 괜찮은 평가를 받은 코너다.

4.2. 2부

4.2.1. 마녀재판

영화, 드라마에 나오는 여성 캐릭터가 마녀[8]라며 고발한다는 콘셉트의 코너. 마녀사냥 기획 단계서부터 허지웅이 큰 역할을 해준 증거로도 보인다.

정석희 칼럼에 따르면 JTBC와 영상제휴가 KBS와만 이루어져 있어서[9] KBS 드라마 아니면 영화에서만 소재를 찾을 수 있다보니 제약이 심하다고 한다.[10]

너의 목소리가 들려도 다루고 싶었는데 못했다는 제작진의 인터뷰 내용. 그래서인지 8회부터 마녀재판 코너가 사라지고 2부는 '그린라이트를 꺼줘'에 패널과 게스트가 참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4.2.1.1. 회차별 '마녀재판'

4.2.2. 그린라이트를 꺼줘

<그린라이트를 켜줘>와는 다르게 지금 연애 관계를 잠시 멈추거나, 아니면 아예 헤어지는 것이 나을 것인지 고민하는 사연을 올리면 판별해주는 코너.[12] 그래서 이 코너의 슬로건도 사랑의 잠시 멈춤. <마녀재판>을 대체하는 코너로 등장하였다. 여성 출연진+게스트용의 마녀가 그려져 있는 전용 그린 라이트가 있는데, 남성 게스트라도 마녀 그린 라이트를 사용한다.

81화부터 개편되었는데 기존 1개 사연에서 3개 사연으로 늘어나고, 가장 헤어져야한다고 생각하는 1개 사연을 고르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그린라이트를 켜 줘는 3개 사연에서 2개 사연으로 축소되었다. 그러나, 얼마 못간 88회에서 마녀사냥이 대대적으로 개편되면서 고정 패널이었던 곽정은, 한혜진, 홍석천은 하차하고 코너 자체가 바뀌게 되었다.

4.2.3. 너의 톡소리가 들려

89회부터 시작된 2부 코너. 상대가 호감인지 아닌지 애매한 사연을 검증해주는 방식인 것은 . '그린라이트를 켜줘'와 똑같으나, 사연을 보낸 사연자를 직접 무대로 모시고 이야기를 주고받고, 직접 썸남/썸녀에게 톡을 보내서 만남을 주선하기도 한다.

장점이자 단점은 출연하는 사연자, 그리고 톡의 내용에 따라 흥망이 크게 갈리는것. 사연자의 말빨이 좋거나 썸남/썸녀가 톡에 빠른 답장을 하면 흥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엔 썸남/썸녀의 톡 답장만 기다리다가 방송이 끝나는 경우도 많다. 또한 기존 시청자가 상상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출연자가 직접 등장하게 되어 마녀사냥의 큰 매력 중 하나였던 '관음'의 재미가 떨어졌다는 평가도 많았다. 또한 기존 '그린라이트를 켜줘'와 다르게 게스트나 MC들이 수동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어서, 이야기를 깊게 들을 수 없게 되어서 아쉽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코너 오프닝 시그널 음악은 Les cloches de Bourgogne. 썸썸썸썸~ 하는 부분 때문에 사용된 듯 하다.

97회부터는 너의 톡소리가 들려를 개편하였다. 관음의 재미가 떨어졌다는 단점을 의식한 듯, 직접 나오는 방식 대신 사연자가 화면을 통해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고, MC들의 의견만이 아닌 방청객들이 실시간으로 카톡을 보내서 관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막상 이렇게 변하니 몰입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다시 말해, 사연자가 직접 출연하든 안하든 간에 너톡들이라는 포맷은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는 코너였던 셈이다. 결국 103회까지 방영되고는 예고 없이 급히 폐지되어 사라지게 되었다.

방영 당시였던 100회 특집 당시 분석에서도 마녀사냥의 쇠락을 불러온 코너로 평가받았다.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이 마녀사냥을 분석한 브리핑에서 "너톡들 방영 이후[13] '젊은 남녀의 현실적인 이야기'라는 마녀사냥의 취지, 인기 요인과는 다르게 '젊은 남녀의 연애 판타지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이를 대처하지 않으면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내리막길을 걸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반 년도 되지 않아 해당 발언이 완벽히 부합하게 되었다. 이후 마녀 리서치로 개편되면서 프로그램의 퀄리티는 오르게 되는 등 대처는 했지만, 이 때 꺾인 화제성이 다시 회복되지는 못했기 때문.[14]

4.2.4. 마녀리서치

너톡들의 부진이 컸기 때문에 2주년 기념으로 다시 개편된 2부 코너.

연애, 혹은 성과 관련된 특정 주제를 시민들로부터 설문조사를 하여 이런저런 결과들을 모아 통계분석을 통해 상관관계를 분석해보는 코너였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뭔가 굉장히 학술적일것 같지만 실제로 방송 초창기에는 표본도 30명 수준으로 매우 적은 편이라 신빙성은 제로에 가깝고, 주제와 관련 없는 사실들로 끼워맞추는[15], 말 그대로 웃자고 하는 조사였다. 그래서 신동엽은 표본오차가 ±50%다(..)라는 개그를 치기도 했다.

횟수가 누적되면서 표본의 수가 100명을 넘나들게 되어, 초기 방송분보다 신뢰도가 늘었고 전보다 장난스러운 질문은 많이 줄어들었으며 그럴듯한 내용으로 채워졌고, 출연진들의 토크 분량이 더 늘게 되었다.

기존 2부 코너들과 마찬가지로 남녀 방청객을 각 20명씩 모집했는데, 방청객들에게 '검증단'이라는 역할을 부여했다. 검증단에게도 주제와 관련된 이런저런 질문을 하여 조사 결과와 대조해 보기도 하며, 초창기에는 코너 마지막에 검증단들에게 신뢰도를 물어보기도 했다.

해외 팬들이 직접 조사 및 촬영하여 보내는 '해외 특파원' 제도도 도입했다.

너톡들에서의 비판점을 의식한 듯, 전체적으로 '그린라이트를 켜줘'와 유사한 포맷으로 자리잡았고 종영 직전까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세트의 구성도 너톡들을 위해 스케일을 키웠었는데, 2부를 마녀리서치로 개편하며 다시 기존과 비슷한 세트 구성으로 바뀌었다.

5. 게스트 및 시청률

에피소드 게스트 시청률 비고
1화 리지 0.667%
2화 예원 0.726%
3화 정가은 1.021%
4화 예원 0.929%
5화 조정치[MC], 낸시랭 0.756%
6화 김새롬 0.631%
7화 홍진영 0.972% '마녀재판' 마지막회
8화 김정민 1.111% '그린라이트를 꺼줘' 시작
9화 레이디 제인 0.943%
10화 레이디 제인 1.242%
11화 정경호 1.802%
12화 박은지 1.473%
13화 뮤지[17] 1.496%
14화 예원 1.605%
15화 가희 1.798%
16화 심은진 1.828%
17화 레이디 제인 1.685%
18화 김지민 1.776%
19화 김아중, 주원 1.503%
20화 후지타 사유리 1.680%
21화 유세윤[MC], 델리스파이스[19], 박소현 1.525% 13일의 금요일 특집
22화 나르샤 1.792%
23화 김슬기 2.088%
24화 예원 1.959%
25화 김지민 2.455%
26화 송경아 2.244%
27화 가인 1.574%
28화 이현이 1.662%
29화 엄정화, 문소리 2.254%
30화 유세윤[MC], 백지영 2.088%
31화 김재경 2.483%
32화 박지윤 2.627%
33화 유세윤, 홍진경 2.584% 제주도 특집
MC 샘 해밍턴 하차
34화 조정치[임시], 이태임 2.309%
35화 유세윤[임시] 안재욱, 리지 2.803%
36화 나르샤 2.406%
37화 임창정, 수빈 1.811%
38화 가희 2.225%
39화 송승헌, 온주완 2.637%
40화 이기광[임시], 최희 2.513%
41화 유세윤[임시] 허가윤, 권소현 2.136%
42화 신혜성 2.459%
43화 고은아 2.619%
44화 이민기 2.126%
45화 함은정, 조승희 2.106%
46화 하석진 1.921%
47화 소진, 민아 2.096%
48화 윤진서 1.916% 유세윤 공식 MC 합류
49화 이채영 2.213%
50화 강레오, 거미 2.203%
51화 최여진 2.263%
52화 샘 해밍턴, 효린, 소유 2.376% 1주년 특집
53화 전효성, 정하나 2.238%
54화 존박 1.822%
55화 박재범 2.080%
56화 - 1.548% 한가위 특집 미공개 클립
57화 존박, 화요비 1.720%
58화 은정, 큐리 1.823%
59화 천이슬 1.831%
60화 장기하 1.756%
61화 이규한 1.673%
62화 오창석 1.964%
63화 전소민 1.853%
64화 주원, 안재현 2.529%
65화 이지애 2.095%
66화 이재훈 1.966%
67화 김서형 1.619%
68화 오지호, 혜리[25] 2.117%
69화 한고은 2.271%
70화 줄리엔 강 1.664%
71화 홍진영 1.575%
72화 - 1.518 % 2014년 결산
73화 박재범 2.079%
74화 줄리엔 강 1.790%
75화 이채영 2.121%
76화 한고은 1.545%
77화 최화정 1.598%
78화 - 1.702% 홍콩 특집
해당 특집부터 자막 폰트, 색상, BGM 등이 살짝 달라졌다.
79화 1.424%
80화 1.381%
81화 컬투 2.083%
82화 강균성, 이본 2.214%
83화 이홍기, 가인 1.820%
84화 장수원, 장도연 1.947%
85화 케이윌, 소유 1.839%
86화 유상무, 장동민 1.807% 유세윤 불참으로 옹달샘 섭외
87화 서장훈 2.062%
88화 최현석, 알베르토 몬디, 송경아 1.871% '그린라이트를 꺼줘' 마지막회
곽정은, 한혜진, 홍석천 하차
89화 컬투[26], 함은정 1.766% '너의 톡소리가 들려' 시작 및 세트 개편
90화 오지호, 강예원 1.544%
91화 이상민, 함은정 1.576%
92화 서장훈, 후지타 사유리 1.556%
93화 다니엘 린데만, 테라다 타쿠야 1.611%
94화 에릭남, 박가희 1.329%
95화 온유, 태민 1.694%
96화 지오, 미르, 오정연 1.657%
97화 슬리피, 정상훈 1.742%
98화 San E, 바다 1.862% 산과 바다(..) 특집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99화 송재림 1.291%
100화 곽정은, 한혜진, 홍석천 0.980% 100회 특집
101화 1.205%
102화 딘딘, 키썸, 신지민 1.380%
103화 서인영, 황치열 1.427% '너의 톡소리가 들려' 마지막회
104화 슬리피, 서인영 1.492% '마녀 리서치' 및 '마녀 앙케트' 시작
세트 기존처럼 변경
105화 이상민, 김성규, 임수향, 유소영 1.168%
106화 심형탁, 서유리 1.340% 서인영 2부 MC 합류
107화 이혁, 배정남 1.110%
108화 사이먼 도미닉, 장도연 1.308%
109화 김용준, 강승현, 이석훈 1.150%
110화 홍진호, 후지타 사유리 1.307%
111화 이국주, 오타니 료헤이 1.284%
112화 토니 안, 장수원 1.315%
113화 아유미 1.189%
114화 이은결, 오세득, 아키바 리에 1.252%
115화 김정훈, 송해나 0.915%
116화 빈지노, 서지혜 1.301%
117화 조동혁, 정호연 1.182%
118화 가인, 제아 1.033%
119화 San E[27], 치타 1.119%
120화 박재범, 로꼬 0.874%
121화 이홍기, 솔지 1.292%
122화 배정남, 송해나 1.172%
123화 곽정은 0.913%

6. 여담

○ 시청자 연애상담 및 영화 속 여자주인공의 매력 등을 주제로 한 토크쇼에서,
- ▲사내연애 관련 시청자 사연에 이어 진행자(허지웅)가 “(허지웅)사내연애가 좋은 게... 다른 팀들이 다 퇴근을 하면은 굉장히 여러가지 방을 이용할 수 있어요... 탕비실도 있었고, 고위 간부들 방 같은 거 있잖아... 그리고 제일 좋은 거, 야외 테라스. 야경이 쫙 펼쳐지면서... 영혼의 대화... 흐흐흐흐흐흐.”,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의 여자주인공 ‘주인아(손예진 분)’에 대해 대화하면서, 주인아의 '노브라’ 차림에 대해, 진행자(허지웅)가 여성의 큰 가슴을 연상시키는 손짓과 함께, “(허지웅)가슴 수술을 했는데, 정말 무슨 미사일 같이 만들어서 다니는 분들이 있어요. ‘마징가Z'에 나오는 ‘아프로디테’처럼.”, 주인아가 알몸에 비옷만 입은 장면 관련, 남성들의 ‘성적 판타지(性的 fantasy)’에 대해, 패널(한혜진, 패션모델)이 “(한혜진)약간 그런 거 있잖아요. ‘나 오늘 속옷 안 입었다.”, “(허지웅)그런 판타지는 다 있지 않아요? 알몸에 앞치마만 두르고 요리를 한다든가”, 패널(곽정은-패션잡지 에디터)이 “(곽정은)‘가장 훌륭한 섹스는 머리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말... 상대방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인데...”라며, 와인잔 입구를 손가락 끝으로 문지르거나, 와인잔 아랫부분을 손가락으로 돌리면서, “(곽정은)이게 둥글고 긴 것이잖아요.”, "(샘 해밍턴) 뭔지 모르겠어. 시경 통역 해줘.", “(성시경)This is sensual, because it looks round and long.”, “(곽정은)잔들이 대부분 둥글고 길기 때문에 이렇게 터치를 한다든가 돌리면 남자들은 그걸 보면서.”, “(한혜진)막대 아이스크림 같은 거 있잖아요. 막대 아이스크림 그런 거.”(이상 8.23),
- ▲연인 사이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는 남자친구 관련 시청자 사연에 이어, 스킨십 경험을 자랑하는 청소년들에 비유하며, “(허지웅)애들이 무협지적으로... 무슨 무공을 펼친 것처럼, 이것도 해봤다, 이런 초식도 써봤다.”, “(성시경)많이 했다는 걸 자랑... 친구가 자기가 7번을 했다는 거예요.”, “(허지웅)내 친구들은 횟수보다는 ‘나 거기도 해봤다, 저기도 해봤다.’ 이런 거.”, 해당 시청자의 고민에 대해 한 진행자(성시경)가 자신이라면 더 이상 만나지 않겠다고 하자, 다른 진행자(허지웅)가 “(허지웅)하지만 뭐 잠자리 스킬이 너무 좋거나, 뭐 그렇다라면, 등가(等價)로 교환될 수 있는 게 아닐까.”,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여자주인공 ‘그녀(전지현 분)’에 대해 대화하면서, 그녀와 견우(차태현 분)가 첫 만남부터 여관에 가게 된 장면 관련, 첫 만남에서의 잠자리에 대해, “(허지웅)첫 날 만나서 속궁합도 확인하고.”, 한 때 동 영화처럼 교복을 입고 나이트클럽에 가는 것이 유행한 적이 있다며, 남성들의 ‘제복 판타지(制服 fantasy)’에 대해, “(허지웅)저는 옷은 메이드(maid)가 좋구요.”, “(성시경)제 친구가 스튜어디스랑 사귀었는데, 그게 그렇게 판타지였대요, 그 옷을 입은 상태에서 스킨십이 시작되는... 비행 끝나고 집에 도착했을 때... 옷을 아직 안 갈아입고 있는 상태에서 막 다가가니까, 여자 분이 되게 센스가 있는 게, ‘손님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허지웅)아, 좋다!”, 그녀가 견우에게 자신이 ‘노팬티’라고 말하는 장면에 대해, “(곽정은)노팬티 스킬을 실제로 구사할 때는 이런 방법을 써보라고 제가 조언... 어둑어둑한 데서 술 같이 먹다가 잠깐 ‘자기야 나 화장실 좀’ 이렇게 하고 갔다 오는 길에 ‘자기야 손 좀’”이라며, 패널(곽정은)이 진행자(신동엽)의 손에 뭔가 건네는 자세를 취하면서, “(곽정은)꺼내가지고 이렇게.”라고 하자, 진행자들이 술렁이는 모습, 그녀를 위한 견우의 이벤트 장면 관련, 여성들은 이벤트로 고급 리조트에서의 하룻밤을 원하지만, 실제로는 모텔 등에서 관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는 패널(곽정은)의 말에, 다른 패널(허지웅)이 “(허지웅)대학생 때 고시원 총무를 했었는데... 2층이 여자 층... 밤에 남자친구가 찾아와서 사랑을 나누는데...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정말 대단한거야.”, “(성시경)군에서 면회왔을 때... 면회 공간 안에서 가장 외진 곳을 찾아가요. 나는 하는 사람들을 봤어요...”, “(허지웅)면회소에서 저도 하는 걸 봤어요. 화장실에서... 여자 화장실... 밖에 창문에서 봤어요.”라고 말하는 내용(이상 8.30) 등을 방송함.

19세 방송 중에 지적당한 것으로 최고수위 징계인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 조치가 나왔다. 단일건수로 문제가 된 건 아니고 두달 전에 경고를 받았는데도 개선의 의지가 보이지 않았다는 게 이유.

○ 시청자 연애 상담을 해주는 <너의 곡소리가 들려> 코너에서,
- <제111회> 다른 스킨십은 하지만 키스만 하지 않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키스를 하지 않아도 전희를 충분히 한다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진행자(신동엽)의 질문에 출연자(료헤이)가 “저는 오히려 바로 시작하는 것보다...” 라고 대답하면서 양손을 휘젓는 장면, 일본에서 성관계를 표현하는 손동작을 묻는 진행자(신동엽)의 질문에 출연자(료헤이)가 “일본도 똑같죠.”라고 대답하면서 성관계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하는 장면, 이어서 다른 진행자들이 한국의 성관계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하는 장면(이상 9.25.방송),
- <제112회> ▲진행자(신동엽)가 ‘앞에만 끼우는 콘돔'에 관해 “앞에만, 앞에만 끼우는 콘돔. 어떨 것 같아요? 그쪽에 이렇게 꽈악 어떻게 하면”이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장면, ‘Galactic Cap’이라는 부분 콘돔에 대해 진행자들이 설명하는 장면, ▲남자 연예인에게 집착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진행자(신동엽)가 카메라를 보고 팬들에게 신호를 보내자고 하자 유세윤이 카메라를 보고 혀를 빠른 속도로 날름거리고 자막으로 ‘잘 지내시죠?' 라고 언급한 장면, ▲육체적 전성기 때 (성관계를) 하루에 몇 번까지 해봤냐는 질문에 출연자(토니안)가 “한 네다섯 번?”이라고 대답하자, 다른 출연자(장수원)가 “전사는 아니네요?”라고 언급하는 장면(이상 10.2.방송) 등을 방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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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년 3월 15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2] 실제 심의는 '연예오락특위'와 '방송소위'와 '전체회의' 3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방송 후 심의에 최소 3~4주 이상 소요되며 심의시 제작진의 의견진술을 받기 때문에 제작진에게도 심의 회부 사실이 통보된다. [3] 이는 [4] 사실 100화를 넘긴 다른 프로그램도 있지만 100화 전후로 모두 시사/교양으로 변경되었다. 순수 예능으로선 처음 일. [5] 다만 몇몇 클립들은 올려놓았다가 다시 막아놓았는데 왜 그런지는 불명이다. [6] [7] 대표적으로 1인 3역이나 키우는 개(..) 역할도 잘 소화해냈다. [8] 물론 프로그램의 제목처럼 마성의 여자를 뜻한다. [9] 왜 그런지는 JTBC 항목을 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 KBS2 TV의 전신이 바로 동양방송이기 때문에 JTBC는 영상제휴 측면에서 KBS에서 받기 수월하다. KBS2의 6~70년대 방송자료들이 TBC에서 넘겨받은 점도 있다. [10] 그리고 타 지상파 방송사의 종편에 대한 견제 차원에서의 비협조도 있다. 동 방송사의 슈가맨에서는 MBC의 과거 드라마 질투의 자료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11] 영화 출연자 김아중 주원이 영화 홍보차 출연한 관계로 코너가 잠깐 부활했다. 참고로 이 방송은 영화 개봉 12일 전에 방송되었다. 뭔가 출발 비디오여행 보는 느낌이... [12] 하지만 실제로 패널들의 대화 내용을 들어보면 사실상 이별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실제로 방청객들에게 의견을 물어볼때도 헤어지는 것이 낫다면 버튼을 눌러달라고 한다. [13]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그래프 옆에 '2부 개편 이후'라고 기재되었다. [14] 코너 뿐만 아니라 개편 이후의 세트장도 평가가 좋지 않았다. 이전의 라디오부스같은 아늑한 세트장을 굳이 바꿀 필요가 있었냐는 반응이 대다수. [15] 예를 들어 '만난 첫 날 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조사에서 있다고 대답한 사람들 중 다른 질문으로 성시경과 허지웅 중 누가 좋냐는 질문을 해서 허지웅이 더 많이 선택된다면 '허지웅을 좋아하는 사람이 첫 날 관계를 가질 확률이 더 높다(...)\'라는 결론을 내는 식. [MC] 샘 해밍턴 대신 출연 [17] 역대 최초의 남자게스트. 때문에 MC들로부터 수많은 핍박(..)을 당했다. [MC] 샘 해밍턴 대신 출연 [19] 직접 공연으로 '너의 곡소리가 들려' 오프닝 BGM인 챠우챠우를 불러줬다. [MC] 샘 해밍턴 대신 출연 [임시] 임시 MC 출연 [임시] [임시] [임시] [25] 공식 게스트가 아닌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방청 구경을 왔다가 현장에서 출연 섭외 되었다. [26] 1달에 한 번씩 마녀사냥에 출연하기로 합의하는 반고정MC가 되었다고 밝혔는데, 한 번만 더 출연하고 끝났다.(..) [27] 게스트 섭외였는데 유세윤의 갑작스런 개인 사정으로 MC 역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