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엔스테르누스 Lilienstern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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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Liliensternus liliensterni Welles et al., 1984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용반목Saurischia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계통군 | 신수각류Neotheropoda |
상과 | †코일로피시스상과Coelophysoidea |
속 | †릴리엔스테르누스속Lilienstern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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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의 크기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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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 노리아절에 독일에서 서식했던 공룡이다. 속명의 뜻은 '릴리엔스테른의 것'. 릴리엔스테른은 독일의 과학자 이름이다.2. 연구사
1932년 혹은 1933년 당시 독일에서 발견되었는데, 이 화석들은 1934년에 Huene에 의해 할티코사우루스 릴리엔스테르니(Halticosaurus liliensterni)라는 할티코사우루스속의 다른 종으로 여겨졌으나, 1984년의 연구에서 Samuel Welles에 의해 할티코사우루스속의 모식종인 롱고타르수스종(H. longotarsus)에서 고유형질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을 근거로 할티코사우루스속이 의문명에 속할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했고 두번째 종 할티코사우루스 릴리엔스테르니의 경우 별도의 속명이 부여되었다. 1993년에 두 번째 종으로 보고된 아이렐렌시스종(L. airelensis)의 경우 2007년에 로포스트로페우스(Lophostropheus)라는 독자적인 속으로 재분류되었다.몸길이는 5.2m에 몸무게는 130kg으로, 이는 아성체의 추정치이기 때문에 성체는 더 컸을 것이다. 원래는 딜로포사우루스와 관련된 수각류라고 여겨졌으며 그에 기반하여 볏이 달린 복원도들이 존재했으나, 근래 연구들에서는 딜로포사우루스과라는 그룹 자체가 인정받지 않고 있으며 볏의 경우도 존재했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
3. 생태
플라테오사우루스같은 원시 용각류들과 공존했는데, 이들도 육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덩치도 훨씬 더 컸기 때문에 성체를 사냥하는 건 어려웠을 것으로 보이며 주로 어린 개체를 노렸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당시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는 릴리엔스테르누스가 아니라 그보다 더 컸던 테라토사우루스였다.4. 대중 매체
* 공룡대탐험의 공연판에 출연하였는데, 해당 공룡이 원작 다큐멘터리에 나온 코일로피시스와는 달리 정말로 플라테오사우루스와 공존하였기에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 슈트 액터가 직접 모형 안에 들어가서 연기한다.
* 처참하기 짝이 없는 지명도와 달리 공룡덕후들에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 공룡인데 이녀석의 발견지역이 독일 튀링겐의 베드하임이란 소도시직역이고 이지역의 상징동물이다. 베드하임시에서는 이녀석을 문장으로 사용할 정돈데 이후 중세풍 공룡판타지 작품에 나오는 공룡문장은 모두 이녀석을 참고삼아 그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