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4 18:26:28
제4차 서울 전투로도 알려진 리퍼 작전은 서울 주변과 50마일( 서울에서 동쪽으로 80km, 북쪽으로 24km 떨어진 춘천.이 작전은 또한 유엔군을 38도선으로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2월 28일 종료된 8일간의 UN 공세인 킬러 작전(Operation Killer)의 뒤를 이어 중국인민지원군/인민군을 한강 북쪽으로 밀어냈다. 리퍼 작전은 한국전쟁 최대 규모의 포격이 선행되었다. 그 가운데 미 제25보병사단이 재빨리 한강을 건너 교두보를 마련했다. 동쪽으로 더 나아가 9군단은 3월 11일 첫 번째 단계 라인에 도달했다. 3일 후 전진은 다음 단계 라인으로 진행되었다. 3월 14~15일 밤, 대한민국 제1보병사단과 미국 제3보병사단이 서울을 해방하여 1950년 6월 이후 네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수도가 바뀌었다. 도시 동쪽에 대한 UN의 접근은 그들을 포위로 위협했다. 서울 탈환 이후 인민해방군/인민군은 북쪽으로 후퇴하여 험준하고 진흙 투성이인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는 능숙한 지연 작전을 수행했으며, 특히 산악 지역인 미국 제10군단 구역이 그러했다. 이러한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리퍼 작전은 3월 내내 계속되었다. 중부 산악 지역에서는 미 제9군단과 미 제10군단이 체계적으로 전진했고, 제9군단은 약한 적군에 맞서고, 제10군단은 견고한 적의 방어선에 맞서 전진했다. 15일 홍천을, 22일 춘천을 확보했다. 춘천 점령은 리퍼 작전의 마지막 주요 지상 목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