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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11:42:16

리썰 웨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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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썰 웨폰 시리즈
리썰 웨폰
(1987년)
리썰 웨폰 2
(1989년)
리썰 웨폰 3
(1992년)
리썰 웨폰 4
(1998년)
리썰 웨폰(드라마)
(2016-2019년)
리썰 웨폰 2 (1989)
Lethal Weapo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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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액션, 코미디, 범죄, 스릴러
감독 리처드 도너
출연 멜 깁슨
대니 글로버
조 페시
팻시 켄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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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스 아클랜드
데릭 오코너
다렌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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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각색 제프리 보엄
원안 셰인 블랙
워렌 머피
제작 리처드 도너
조엘 실버
피터 프랑크푸르트
스티브 페리
제니 루 투젠드
촬영 스티븐 골드블랫
편집 스튜어드 베이어드
음악 마이클 케이먼
에릭 클랩튼
데이비드 샌본
제공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실버 픽처스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89년 7월 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0년 2월 24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114분 (극장판)
118분 (감독판)
제작비 28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47,253,986 ( 1989년 10월 12일)
월드 박스오피스 $227,853,986 (최종)
상영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Restricted
홈페이지 홈페이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 인물5. 줄거리6. 흥행7. 기타8. 국내 방영 및 더빙
8.1. MBC (1992년 4월 11일)8.2. SBS (2001년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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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gic is back!

1. 개요

릭스, 머터프 콤비와 면책 특권을 휘두르는 남아공 영사[1][2][3](당시 아파르트헤이트로 미국과 단교라서 대사관이 아니다)가 두목인 마약 밀매 조직과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당시 극도의 인종 차별 정책을 펼치고 있던 남아공을 악의 축으로 묘사하여 화제가 되었다.[4][5] 진지한 사회고발극이나 다큐멘터리도 아니고 리썰 웨폰과 같은 액션 오락영화에서조차 이런 취급을 받을 정도로 당시 남아공의 이미지는 대단히 나빴다.

3, 4편에 고정출연하는 리오 겟츠( 조 페시 분)가 처음으로 등장하며, 릭스도 몰랐던 아내의 죽음의 진실[6]도 밝혀진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LA 시경 소속 마틴 릭스(Martin Riggs : 멜 깁슨 분)와 로저 머토(Roger Murtaugh : 대니 글로버 분) 반장은 마약 밀매범을 추격하다가 범인은 놓치고 차 트렁크에서 쏟아져 나온 남아공의 금화 크루게란드화만 단서로 얻게 된다.

그날 밤, 범인 일당은 괴한들을 로저 반장의 집에 숨어들어 겁을 주고 자기네 일에서 손을 떼라고 경고한다. 국장도 그 얘기를 듣고는 증인 보호하는 일을 두 형사에게 맡긴다. 마틴과 로저 반장은 투덜거리면서 증인인 리오(Leo Getz : 죠 페씨 분)를 만나는데, 리오가 그 마약 밀매범들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기성이 농후한 회계사 리오는 재능을 발휘하여 마약 조직의 자금을 횡령, 조직으로부터 위협을 받는 자이다. 마약 밀매범들을 찾고보니 그들은 어엿한 남아공의 외교관들이라 면책특권 때문에 건드리지 못하고 물러난다.

한편, 마틴은 남아공 영사관의 비서 리카(Rika Van Den Haas : 팻시 켄시트 분)를 알게 되어 둘은 사랑에 빠지지만...

4. 등장 인물

시리즈에 꾸준히 출연했거나 출연하게 될 인물들은 굵은 글씨로 표기.

5.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They have been de-Kaffir-nated.[16]

1편의 사건으로부터 2년 후, LA경찰 마틴 릭스와 로저 머터프, 그리고 다른 형사들은 금괴를 불법으로 운반하는 신원 미상의 용의자 2명을 추적하고 있다. 마약 밀매범을 추격하다가 범인은 놓치고 차 트렁크에서 쏟아져 나온 남아공의 금화 크루거화만 단서로 얻게 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사관 영사인 아르젠 러드와 보안 요원인 피터 볼스테드를 시켜서 로저의 가족들을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중단할 것을 경고하라고 협박한다.

곧 두 사례가 모두 관련이 있다는 것이 분명해지는데 머피 반장은 리오 게츠라는 돈세탁업자를 보호하라는 임무를 주고, 호텔로 간다. 게츠의 호텔방으로 간 두 사람은 호텔 웨이터로 위장한 러드의 부하가 게츠를 죽이려고 하지만 저지당한다. 결국 거처를 머터프의 집으로 옮기고 릭스와 머터프는 밀수업자들을 위해 자금을 세탁했던 리오의 어두운 과거를 알게 된다. 게츠는 그들을 갱단으로 인도한다. 언덕 위의 주택으로 가는 세 사람. 거기서 호텔의 웨이터로 위장한 러드의 수하가 있는 것을 알아 챈 세 사람은 그를 쫓지만, 웨이터는 추격 도중 사망하고 만다. 이후 릭스와 머터프는 다른 형사들과 함께 러드를 마주하게 되지만 그들은 외교관 면책 특권을 들이밀면서 당장 나가라고 한다.

이후 릭스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사관을 약올리기 시작한다. 그런 와중에 러드의 비서로 일하는 리카 반 덴 하스는 그런 릭스의 매력에 빠진다. 릭스는 집에서 머터프가 연락이 안된다는 메건의 연락을 받고 집으로 달려간다. 머터프는 화장실 대변기에 앉아있는 채로 발견되는데, 러드의 일당들이 변기에 폭탄을 설치해 뒀던 것. 머터프는 조용히 폭탄 해체반을 부르자고 한다.[17] 폭탄 해체반이 출동하고, 해체반 덕분에 폭파 시간을 뒤로 늦출 수 있었고, 릭스와 머터프는 욕조 쪽으로 몸을 던져 무사하게 된다.

릭스는 리카와 사랑을 나누게 되고 피터 볼스테드는 자신들을 귀찮게 굴어대는 형사들을 살해하고 다닌다. 와일러는 볼스테드에 총에 암살, 메건은 자신의 집에서 수영을 하려다가 폭탄에 의해 폭사, 팀 캐버너와 제리 콜린스는 집에서 카드 게임을 하다가 폭사당한다. 머터프는 러드가 미국에 있는 자신의 밀수 조직에서 LA를 경유하여 케이프타운으로 자금을 보내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추론하는 동안, 러드는 수하들을 보내 리오를 납치해가버리고, 머터프를 암살하러 오지만, 그는 목수의 네일건으로 그들을 죽인다.

한편 릭스는 집에서 자고 있던 중에 헬기 소리 때문에 잠에서 깨고 리카를 깨운다. 얼마 있다가 들려오는 총소리. 러드의 부하들이 릭스의 집을 공격한다. 캠핑카 밑으로 숨은 두 사람. 릭스는 옆 쪽으로 몰래 빠져나와 러드의 부하들을 제압하고 리카와 함께 차를 타고 빠져나온다. 그리고는 리카를 집으로 데려다 주고 나오는 릭스. 그러나 피터가 릭스를 기절시켜버린다. 깨어난 곳은 물가와 가까운 바다 쪽. 피터는 4년 전 마틴의 아내를 죽인 사람이 본인이라는 것을 말해준다.[18] 이후 릭스는 묶인 상태로 바다에 빠지고, 어깨를 탈골하여 빠져나오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리카는 이미 수장된 상태였다.

복수심에 불타는 릭스는 강에서 탈출하여 남아있던 러드의 부하들을 아주 잔인하게 죽여버린다.[19] 그러고는 리카의 싸늘한 시체를 앉고 흐느끼며 운다. 릭스는 머터에게 전화를 걸어 러드와 그 일당들을 모조리 다 죽여버리겠다고 하고, 동료 경찰들과 리카, 그리고 빅토리아의 복수를 선언한다.

언덕위의 집으로 오게 된 릭스와 머터프. 릭스가 테라스 기둥을 트럭의 윈치를 이용하여 뽑아내는 동안, 머터프는 리오를 구출하러 총격전을 벌인다. 피터는 도망치고, 머터프는 리오를 구출하는데 성공. 릭스와 머터프는 리오에게 머터프의 차키를 주고 경찰서로 가서 연방 보안관을 기다리라며 보낸다.

릭스와 머터프는 릭스의 트럭을 타고 항구로 간다. 러드의 컨테이너에 몰래 숨어서 그곳에서 러드의 수백만 달러의 마약 자금이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으로 옮겨지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러나 배의 선원들에 의해 컨테이너 안에 갇히게 된다. 컨테이너가 적재되는 동안 릭스와 머터프는 컨테이너 안에 있는 차를 통해서 컨테이너의 문을 박살내는데 성공, 마약 자금도 불태워버린다. 이후 적재중인 컨테이너에서 내려오면서 러드의 부하들과 총격전을 벌인다. 그들 대부분을 차례로 죽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피터가 습격을 해오고, 일방적으로 당하게 되는 릭스. 피터가 칼에 다리를 찔린 상처 부위 쪽을 위주로 공격해오고, 이후 릭스가 반격을 해서, 다리에서 칼을 꺼내어 볼스테트의 배를 찌른다. 이후 다시 칼을 빼내 다시 찍어버리려고 하지만, 포기하고 다시 일어서는 릭스, 뒤로 걸어나간다. 그런 피터는 총을 꺼내들어 릭스를 죽이려고 들지만 릭스가 걸어가던 것은 컨테이너 낙하 스위치가 있던 곳. 스위치를 누른 릭스는 컨테이너를 떨어뜨리고 피터는 그 컨테이너에 깔려 압사당한다. 이후 러드는 총알이 떨어질 때까지 릭스를 쏴버리면서 보복한다. 그걸 본 머터프는 러드에게 총을 버리라고 권고하지만, 러드는 "외교적 면책특권"을 들이민다. 그러나 그것을 개의치 않은 머터프는 러드를 헤드샷으로 사살한다.

릭스에게 달려가는 머터프. 멀리서 경찰차 싸이렌 소리가 들려오고 영화는 끝을 맞이한다.

6. 흥행

2500만 달러로 제작하여 전세계적으로 2억 2천만 달러, 북미에선 1억 4천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하면서 꽤나 성공했는데 우리나라 개봉시 제목은 뜬금없게도 \'불 같은 약속'.(???) 일본 개봉시의 제목을 그대로 가져다 쓴 탓에 이런 뜬금없는 사태가 터졌다고 한다. 워너 브라더스의 우리나라 첫 직배작으로도 유명하다. 덕분에 소규모 재개봉관에서 상영하면서 서울관객 10만 수준에 그쳤다. 남아공에서도 수입되고, 꽤나 성공했다고 한다.

7. 기타

8. 국내 방영 및 더빙

MBC에서 1992년 4월 11일 토요일 (속)두형사란 제목으로 주말의 명화로 첫 더빙 방영했고 1995년 1월 1일 새해특선, 1997년 7월 12일과 12월 30일에 재방영되었다.

첫 방영시에는 동료들이 로저를 콘돔으로 놀리는 장면, 릭스와 리카의 키스 장면, 마지막 총격씬 일부가 삭제된 채 방영됐다.

그 후 재방영 시에는 마지막 총격씬 중 리카를 부르는 장면 빼고는 정상적으로 방영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릭스와 리카의 정사장면은 당연히 삭제된 채 방영되었다.

SBS에서는 2001년 10월 3일 개천절에 감독판으로 방영되었는데 MBC처럼 이래저래 삭제된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

8.1. MBC (1992년 4월 11일)

8.2. SBS (2001년 10월 3일)



[1] 담당 배우는 영국의 조스 아클랜드. 붉은 10월에서 주미 소련 대사 안드레이 리센코, K-19에서 소련 국방장관 젤렌초프 원수 역을 맡았다. [2] 외교관의 면책특권이라는 게 무소불위의 권력처럼 나오는데 죄지어도 처벌 안받는다는 게 아니라 외교 입장상 주재국 법으로 안하는 대신 본국으로 소환되어 처벌 받는다. 게다가 극중처럼 다른 것도 아니고 마약 같은 강력범죄는 빼도 박도 못 하고 강력 처벌감이다. [3] 물론 그렇다고는 해도 강력한 권한임에는 변함이 없다. 일반 집이라면 증거를 찾기 위해 법원의 영장을 받아 조사도 할 수 있지만 외교 공관은 그럴 수는 없기 때문이다. 죄를 지은 사람을 처벌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죄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가 매우 까다로웠던 것. [4] 릭스는 남아공 마약 조직원들을 '우수 인종'이라며 노골적으로 조롱한다. 의도한 건지 모르지만 남아공의 국장이 나치 독일의 독수리 문양과 비슷하다. [5] 사실 리쎌 웨폰 시리즈의 남아공 디스는 역사가 길다. 리쎌 웨폰 1편을 자세히 보면 머터프 형사 집의 냉장고에 STOP APARTHEID, FREE SOUTH AFRICA라고 쓰여 있는 포스터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주연인 대니 글로버는 이후 남아공 현실을 고발하는 영화에서 주연으로 나온다. 정작 남아공에서는 이 영화가 멀쩡히 수입되었고, 흥행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 [6] 사고사인줄 알았는데 원래는 남아공 악당(마약 밀매를 저지르는 남아공 영사관 휘하 졸개)이 당시 마약수사를 하던 릭스를 죽이려고 한 시도에 무고하게 휘말린 것. 교통사고로 위장한 사고에 즉사하지 않았지만 빨리 구급조치를 받았다면 아내는 살 수 있었으나 그냥 놔둬서 죽었다고 하는 걸 그 악당이 말하는데 묶여있던 릭스가 당연히 분노했고 나중에 그 악당은 릭스에게 끔살당한다. [7] 나 홀로 집에 1, 2에서 2인조 악당 중 해리 좋은 친구들의 토미를 맡았던 명배우다. [8] 실제로는 이런 짓하다간 본국으로 소환돼 처벌받게 된다. 그나마 상대방이 미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무지막지한 외교적 보복이(...) [9] 사실 아무리 막장국가라도 외교적 문제를 고려, 이런 시나리오의 영화는 가상의 국가를 만들어 제작되지 실존하는 국가를 가지고는 웬만해서는 제작되지 않는다. 그 시절 남아공이 얼마나 외교적으로 고립되어 있는가를 잘 증명해주는 것. [10] 의도한 건지 모르겠는데 이 인간 헤어스타일이 히틀러랑 비슷하다. 릭스가 이 인간을 "아돌프"라고 부르는 것도 그렇고... [11] 이 이야기는 1편에서는 나오지 않고 2편에서야 나온다. [12] 에이리언 2의 드레이크 역을 맡았다. [13] 에이리언 2의 바스퀘즈 역과 터미네이터 2에서 자넬 보이트 역을 맡았다. [14] 브레이킹 배드에서 행크 슈레이더 역을 맡았다. 메건 샤피로 역을 맡은 제넷 골드스타인과 이후 터미네이터 2편에 같이 출연한다. 여기서 노리스의 역할은 SWAT팀 대장. [15] 전편에도 출연했다. 머터프에게 새 파트너가 올 거라고 말해주던 역할. [16] kaffir는 이교도라는 뜻이지만 당시 남아공에서 유색인종을 지칭하는 단어로 썼다. decaffeinated(카페인 제거 커피)라는 단어와의 언어유희로 흑인을 제거한다는 의미. 영화에서도 남아공 사람 아니랠까봐 흑인을 black이나 negro라는 단어 대신 kaffir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17] 그러나 다음 장면에서 조용이라는 머터프의 말이 무색하게 싸이렌들을 울리며 아주 요란하게 움직이는 경찰들과 소방대원들이 나온다(...) [18] 4년 전 릭스가 마약반 시절에 자신들을 귀찮게 굴어서 제거하려고 했다. 피터는 원래 차에 타고 있던 마틴만 죽이려고 했는데, 마틴은 없었고 아내 빅토리아만 남은 상태였다. [19] 한명은 목을 꺾어 죽이고 다른 한명은 차 유리창에 머리를 부딪히게 한 뒤, 차 문을 열어서 차 문과 내부 사이에 갖다대고 몇번을 닫았다 열었다 해버린다. [20] 서핑보드가 날아와 운전자(러드의 부하)에게 꽂혀버리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