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아일랜드
Rebirth Island
Остров Возрождения
1. 개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등장하는 사실상의 가공의 섬.본 지역의 어원이 된 리버스 아일랜드, 또는 러시아어로 보즈로즈데니야 섬(Остров Возрождения)은 아랄해에 실제로 존재"했던" 섬의 이름으로, 현 우즈베키스탄의 영토 내에 위치해 있다. 현재는 아랄해가 말라붙으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 1954년 소련이 이곳에 생화학 무기 연구소를 건설하였으며, 소련 붕괴 이후에도 병원균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에도 매우 위험한 곳이다.[1] 블랙 옵스 세계관에 존재하는 화학 무기 노바 6의 연구소로 설정되어 있으며, 2010년에 발매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에도 캠페인 미션의 배경으로 나온다. 하지만 워존 인게임에서의 리버스 아일랜드는 현실의 보즈로즈데니야가 아닌 전혀 다른 지형으로 묘사되었는데 이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의 배틀로얄 모드에 나왔던 맵 알카트라즈를 리메이크한 맵이기 때문이다. 연구소에 뜬금 없이 감옥이 있는 것은 알카트라즈를 재탕한 영향이다.[2] 따라서 현실의 리버스 섬과는 이런 것과 함께, 2020년대에도 아랄 해가 멀쩡히 존재하여 섬으로 존재하고 있는 차이가 있다.
2. 게임에서의 등장
2.1.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시리즈에서 최초로 등장한 리버스 아일랜드. 이곳에서 알렉스 메이슨과 빅토르 레즈노프가 단 둘이서 연구소를 휘젓고 프리드리히 슈타이너를 죽이기 위한 여정을 나섰다.2.2.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배틀 로얄 형식으로 최초로 등장한 작품이며, 블랙아웃 모드에서 플레이가 가능했다. 여기서 현재의 리버스 아일랜드의 외형이 정립되었다. 본작에서는 좀비 모드 Mob of the Dead, Blood of the Dead의 알카트라즈를 가져와서 배틀로얄의 게임에 맞춰 리디자인했으므로 명칭도 알카트라즈였다.2.3. 콜 오브 듀티: 워존 칼데라
자세한 내용은 리버스 아일랜드(콜 오브 듀티: 워존) 문서 참고하십시오.블랙옵스 4의 알카트라즈를 리메이크하여 지금의 리버스 아일랜드가 되었다. 페르세우스의 영향이 섬 곳곳에 펼쳐져 있다. 아울러, 러셀 애들러도 1968년 당시 CIA의 슈타이너 생포 작전에 그리고리 위버, 제이슨 허드슨과는 따로 참여하여 이곳에서 스티치를 붙잡아 눈 한 쪽을 애꾸로 만들었다.
2.4. 콜 오브 듀티: 워존
자세한 내용은 리버스 아일랜드(콜 오브 듀티: 워존 2.0) 문서 참고하십시오.워존 1편의 리버스 아일랜드가 재등장했다. 본작의 리버스 아일랜드는 코니 PMC가 점거하여 생화학 무기 생산기지 겸 전진기지로 쓰고 있으며, 과거 페르세우스의 상징들은 철거하여 구석에다가 버린 상태이다.
2.5.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2023
이곳의 요새 지역이 멀티플레이의 체크포인트 맵으로 등장한다.2.6. 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
모던 워페어 1편 워존의 리버스 아일랜드를 거의 그대로 가져오고 모바일만의 요소들이 시즌이 지나며 추가되고 있다.
[1]
아랄 해가 사막화되면서 분 모래바람에 의해 연구소에서 유출된 병원균들이 곳곳으로 쉽게 퍼졌고, 실제 아랄 해 인근의 국가들은 이후 큰 피해를 입었다.
[2]
블랙 옵스 4 블랙아웃의 알카트라즈는 기존
블랙 옵스 2의 좀비 모드의
Mob Of The Dead 및 블랙 옵스 4의
리메이크 버전인
망자의 혈흔 (Blood of the Dead)을 기반으로 한 맵이다. 이후 리버스 아일랜드로 리메이크를 하면서
좀비 모드 및
알카트라즈에 관한 설정을 완전히 없애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