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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5 11:16:44

리니지M/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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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출시전3. 출시후
3.1. 아인하사드의 축복3.2. 자동사냥 및 작업장3.3. 심각한 사행성3.4. 운영진 자체의 문제점
4. 사건 사고 및 논란
4.1. 오픈 당일 서버 폭발4.2. 사라 케리건 표절 논란4.3. 대리 결제 사기 사건4.4. 축복받은 +12강 커츠의 검 논란(일명 사다코 사건)4.5. 할로윈 호박석 제작아이템 회수 논란 4.6. 공격 속도 구간 설정 사건4.7. 문양 시스템 롤백 사건4.8. 대만서버 확률조작 사건4.9. 숙련도 삭제 사건4.10. 먹자 제재4.11. 리니지M x PXG 컬래버레이션 논란

1. 개요

리니지M에 대한 비판을 서술한 문서.

2. 출시전

게임이 오픈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4년 짜리 적금을 깨고 오만의 탑 던전을 통제하겠다 #[1], 서버 3개를 장악하는 것을 목표로 월 200만원 이상 과금이 가능한 기업 구조의 혈맹원 구함 # 같은 글이 올라올 만큼 린저씨들의 반응이 아주 뜨겁다. 다만 위 글에 적힌 내용들은 진지하게 사업으로는 현실성이 전혀 없으며, 연락처도 딱히 적혀있지 않다. 리니지의 악명을 이용해 관심을 끌기 위한 어그로 글에 불과할 수 있다는 것. 오픈 후 글을 통해 허세였음이 밝혀졌다. #

6월 20일, 오픈을 하루 앞둔 날 '리니지M의 출시 버전은 개인 간 거래 등 거래소 콘텐츠를 제외한 상태로 출시될 것' 이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 이후 출시 전 기대감으로 올랐던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11% 가량 폭락했다. # 폭락하기 전 엔씨소프트의 부사장은 8000주를 13일 15일에 걸쳐 매도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는 부여받은 주식매수선택권 가운데 일부를 행사하기 위하여 필요한 납입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 해명했고, 이후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여 1만 주를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2]

엔씨소프트는 거래소 시스템을 7월 5일 이전에 오픈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19세 버전을 설치하면 거래소 이용이 가능하다. #

3. 출시후

3.1. 아인하사드의 축복

세계 최초 소득 비례형 과금 모델? 리니지 아인하사드의 악랄함
중년게이머 김실장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

경험치, 아데나, 아이템 획득 효과를 늘려주는 버프.

몬스터를 처치하여 경험치를 얻을 때마다 소모되는 축복으로 수치가 0이 될 경우 기본적인 아이템조차 획득이 불가능하게 되어 엄청난 논란이 되었다. 오픈 당시 사실상 유료구매 상품인 드래곤의 다이아몬드로만 충전이 가능하였으나, 이후 드래곤의 보석류(드래곤의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등)의 인게임 수급처를 다양하게 늘리고 30일간 중간단계 축복을 유지해주는 상품인 드래곤의 용옥을 출시하며 과금 압박이 완화 되었다. 이후 2021년 10월 20일 패치로 드래곤의 용옥을 인게임 재화인 아데나로 구매할 수 있게 개선되어 아인하사드의 축복 관련 과금유도 문제는 적어도 일반 유저 입장에서는 완전히 해결되었다. 2024년 4월 현재 대부분의 중립유저들은 평소에는 드래곤의 용옥 버프만 유지하며 드래곤의 다이아몬드는 게임 플레이로 꾸준히 모아 더 큰 경험치와 아데나를 획득하고 싶을 때에만 골라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2. 자동사냥 및 작업장

자동사냥 시 11시 방향으로 일관되게 이동하는 문제점이 보고되었다. 탐색 1회 이동범위를 기본설정인 3셀, 탐색 범위가 60셀으로 설정되어 있으면 최초 자동사냥을 시작한 위치에서 계속하여 11시 방향으로 이동한다. 이는 탐색 1회 이동범위를 한 칸마다 탐색하게하여 1셀로 바꾸고, 탐색 범위를 90셀로 변경하여 자동사냥을 돌리게되면 올바르게 작동한다.

작업장과의 전쟁 선포! '리니지M' 작업장 계정 36만 4천 개 영구 정지

사실 작업장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컴퓨터 게임의 경우에는 컴퓨터 한대로 한개밖에 못돌리지만, 모바일 게임의 경우에는 녹스를 몇대씩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작업장들에게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애초에 리니지m은 90년대 원작 리니지1의 그래픽을 그대로 복붙한 게임이기 때문에 리소스를 엄청나게 적게먹는 부분도 있다.
후속작인 리니지2M의 경우 언리얼 엔진 4 사용으로 리소스 사용량이 전작대비 크게 늘어서 작업장들이 비교적 덜 활성화가 된것을 보면 말이다.

3.3. 심각한 사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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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성 논란이 JTBC 뉴스룸 '제보파일 6001' 코너를 통해 보도되었는데, 이 게임이 사행성을 조장한다는 이용자들의 제보가 JTBC 보도국으로 다수 들어왔다고 한다. 기사

기사 내용 중 압권은 희귀 아이템 3종(데스나이트의 불검, 제로스의 지팡이, 악몽의 장궁)이 뽑기에서 나올 확률이 0.0001%라는 것이다. 이는 100만 번 뽑아 한번 나올까 말까 한 확률이며, 50%를 넘기고 싶으면 최소 50만번(...)을 뽑아야 하는 확률이다. 심지어 확률이 극악하다는 오징어 게임 징검다리 건너기 1번에서 생존에 성공할 확률이 0.00038%로 희귀 아이템을 뽑을 확률보다 높다. 최소한 100만 번 도전해서 3번은 생존하기 때문이다. 리니지 M에서 흑장로 로브를 얻을 확률보다 경마에서 1~3등을 한번에 맞춰 돈을 딸 확률이 더 높으며, 커츠의 검을 얻을 확률은 로또 2등 확률이라고 한다. #

하지만 여러 서버에 저 아이템들이 있긴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 실제로 한 시골서버 갑부 유저가 약 30만 다이아(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4천만원 가량)를 쏟아부어 변신 끝판왕 '드래곤 슬레이어' 뽑기에 도전했지만, 허무하게 실패로 끝이 났다.

그리고 인벤에서도 리니지 M의 사행성을 까는 기사가 나왔다. #

극단적으로 어떤 사례가 있냐면 어떤 모 BJ는 캐릭에 본인 돈 1억 7천, 큰손으로부터 후원받은 3천, 합쳐서 총 2억을 투자했으나, 전설급 변신인 드슬 도전에만 무려 21번을 실패하였고, 결국 그 캐릭은 캐릭 주인이 자신이 모아 놓은 돈을 리니지M으로 다 탕진하였기에 캐릭을 팔 수밖에 없었는데, 얼마에 팔렸냐면 2억 투자한 캐릭이 캐릭에 투자한 돈의 10분의 1도 채 못 되는 1000만원 이라는 가격에 팔리고 말았다.

그 캐릭을 사간 사람은 본인의 돈을 들여 다시 전설 변신에 도전했으나 그 후로도 드슬 도전에 5번을 더 실패했고, 그 사람도 결국 또 캐릭을 팔았다고 하는데. 그 후 3대 본주도 다시 전설 변신에 도전했으나 또 실패했다. 그러니까 다시 간단하게 말하자면, 어떤 한 저주 캐릭이 있는데, 그 캐릭의 1대, 2대, 3대 본주가 총 3억을 투자하여 전설 변신 27번을 도전하여 모두 실패한 것이다. 3억이라는 액수가 쉽게 실감이 안 난다면, 그냥 벤틀리 컨티넨탈 GT 한 대를 이 게임에 그냥 날렸다고 이해하면 된다. 이래서 무과금러가 승리자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2018년 10월 현재는 이것보다 더한 상태로, 전설 변신 위에 신화 변신이 나왔다. 신화 변신에 도전하려면 중복 전설카드 2장이 필요하므로 상술한 대로라면 벤틀리 2~3대를 넣어야 '도전'할 수 있는 것이다.(...) 차팔아 게임하는 상황.

계산 결과 밑바닥에서 시작할 경우, 신화 변신을 뽑는데 무려 20억이나 든다는 한 유튜버의 추론도 있었다. 2021년 기준으로도 20평대 중반 강남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가격인데, 그마저도 실패확률을 생각하면 실질적으로는 그 몇 배가 필요하다. 즉, 중산층이 리니지M에 중독되어 신화 아이템에 눈독을 들이는 순간 전재산을 탕진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게임 랭커 및 유튜버들조차 질려서 '나는 도전 안 한다'라고 포기한 상태이며 이와 관련 김택진 대표가 국회 문광위로부터 출석 요청을 받았다.

결국 이 정신나간 확률은 유저가 가챠를 돌릴 때마다 바뀌는 변동 확률인 것을 시인하며 여론이 안 좋아졌다. #

자기가 원하는 신화 변신을 뽑았다고 해도 BM은 종료되지 않는다. 유저가 더 많은 캐릭터를 더 완전히 빠짐없이 키울수록 회사의 수익에 유리하기 때문에, 100가지가 넘는 희귀 캐릭터들[3] 컬렉션을 수집함으로써 스탯에 이득이 생기는 시스템이 있다. 한 캐릭터만 사용하고 싶은 사람도 어차피 자기 본캐의 성능을 위해 다른 캐릭터를 많이 뽑을수록 유리해지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그닥 인기 없는 캐릭터의 경우가 컬렉션에 추가되었을 때 성능 향상 수치가 쏠쏠한 것이 많고, 심지어 돈이 많이 드는 신화 변신을 애초에 시도하지 않을 계층의 유저들까지 이 컬렉션을 위한 과금을 슬금슬금 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모든 계층의 모든 경우의 수에서 돈을 극한으로 빨아먹을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 컬렉션에 의한 향상폭은 해당 순위층의 경쟁에서 매우 체감이 큰 수치이기 때문에 그 유인욕구를 더욱 강하게 자극하는 것이다. 수금박사

그럼 신화 + 컬렉션을 한다고 BM의 끝을 볼 수 있느냐 하면 어림도 없다. 컴플리트 가챠의 가장 악랄한 모델인 '특정 조각만 확률이 더 극악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다. 특정 캐릭터의 확률만 다른 캐릭터에 비해 더 낮으며, 하필 그 캐릭터는 비인기 캐릭터라 컴플리트를 죽어도 하려는 초핵과금 유저가 아니면 신경도 쓰지 않는 녀석이다. 이 특정 캐릭터의 확률이 낮다는 것 역시 NC소프트 확률공개방식의 특징인 홈페이지 구석 JPG캡쳐표로 공지되어 있기 때문에 100개 이상 뽑은 뒤 마지막 조각에 계속 꼬라박지 않는 이상 찾아볼 생각도 하지 않으며, 찾으려고 해도 찾기 엄청나게 힘들다.

그러면 이 낮은 확률을 뚫는 것이 BM의 종결이냐 하면 역시나 어림도 없다. 이 뽑기 자체의 소비금액이 매우 크기 때문에 '유저들은 뽑기로 바로 희귀 캐릭터를 뽑는 것'과 '아랫단계 캐릭터 넷을 합성해서 만드는' 두 가지 수단을 병행한다. 당연하지만 합성 역시 확정적이 아니라 확률적으로 성공하며, 단지 그 확률이 곧바로 뽑기로 나올 확률보다는 좀 높은 편인 정도다. 여기에서 이 특정 이빨 빠진 캐릭터들은 합성으로는 나오지 않는 조건이 걸려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이빨 빠진 캐릭터들은 두 가지 수단 중 확률 낮은 뽑기방식 중에서도 더 하향시켜놓은 확률표에 의해서만 뽑히며, 여기에서 그 사실을 모르는 유저들이 합성을 시도하는 재화까지 빨아먹는다.

그러면 이 뽑기 바늘구멍 구조가 BM의 마지막이냐 하면 아직 이르다. 게임 내에서 상위권 계층에 이 '이빨 빠진 캐릭터'들의 필요성이 증가할 때 쯤 이들이 속한 카테고리인 각성희귀[4]를 뽑기 위한 또 다른 티켓인 각성희귀뽑기권을 판매한다.

게다가 여기까지는 희귀 등급의 컴플리트 가챠 이야기고, 영웅 등급의 경우 재뽑기라는 과금구조, 재뽑기로 나오지 않는 캐릭터 조건 등 또 다른 BM의 세계가 펼쳐져 있다. 리니지의 과금이 이렇게 심오하다

캐릭터 컴플리트 가챠에 대한 설명은 영상 참조.

참고로 NC소프트 사장인 김택진은 2018년 국정감사에서 리니지M은 사행성을 유도하지 않는다. 발언한 적이 있다. 또한 당시 이 발언이 나온 국감장에서는 확률형 시스템이 모든 사용자에게 아이템을 가장 공정하게 나눠주기 위한 방법이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물론 당시 김택진의 발언 맥락을 감안한다면, 확률상 기대값에 근거하여 과금을 통해 가챠를 더 많이 시행한 유저일수록 가치있는 아이템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강조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애당초 대다수의 유저들은 확률표상 기대값에 수렴할 만큼 가챠를 충분히 많이 시행할 수도 없고, 핵과금러들조차 무한대로 가챠를 시행할 수 없다. 게다가 상당수의 가챠 컨텐츠에 천장이 없고, 천장이 존재하는 컨텐츠도 타 게임의 천장에 비해서 터무니없이 높은 수준이다. 결정적으로 만악의 근원인 가챠 자체의 1회 시행비용도 타 게임과 비교하나, 통상적인 창렬도의 관점에서 비교하나 결코 낮은 가격이 아니다. 결국 공정한 분배 운운하는 것은 흑우들더러 밑 빠진 독에 물이나 계속 부어라는 말을 완곡하게 표현한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3.4. 운영진 자체의 문제점

이벤트를 공지 없이 조기종료, 이벤트 내용을 공지 없이 변경, 신용카드 이용 이벤트 내용 임의 변경[5], 데이젤 이벤트 조기종료만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 참조 요약글1 요약글2

또한 고과금 유저, 즉 소위 랭커들은 매크로를 써도 정지를 받지 않고, 소액 및 무과금 유저들은 칼같이 정지를 받는다며 형평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2018년 1월 1일부터 운영정책 변경을 통해 대리 육성 및 불법적인 현금거래 이용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가한다고 발표했지만[6] 믿지 않는 반응이 대부분. 전적을 생각하면 당연하다.

최근에는 신성검사 리부트 업데이트 전 생방송에 출연한 리니지 유튜버 렌에게 방송 이후 이벤트성 레이드 서버에 주는 아이템 제작기간에 대한 렌의 질문에 운영진은 이벤트가 끝나고서 제작이 가능하다라고 확언해줬고 린은 이에 대해 확언을 받았다고 개인방송에서 공개하였다. 그러나 서버 이전이 끝나고 갑자기 운영진은 통보로 서버 열리는 기간 중에 제작이 가능하다며 말을 바꾸면서 아비규환이 되었고 렌은 졸지에 거짓말쟁이로 몰리는 바람에 큰 분노를 표출하며 운영진을 대차게 비난한 사건이 있을 정도로 운영진이 유저들을 상대로 갑질하는 태도는 여전하다.

4. 사건 사고 및 논란

4.1. 오픈 당일 서버 폭발

오픈 당일인 대망의 6월 21일 자정, 서버가 터졌다.

밤새도록 대기열이 3만 명을 넘었으며 커뮤니티에서는 초장부터 접속 대기의 추억을 선물해줘서 고맙다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결국, 오픈한 지 3시간 이후 03시~04시 긴급 점검을 알렸고 오전 11시~12시 추가 점검에 들어갔다.

페이스북 계정으로 사전 예약한 유저의 경우, 접속 시 계정이 뜨지 않는다고 한다. 이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복구 가능하다.

4.2. 사라 케리건 표절 논란

블리자드 사라 케리건 + 일리단 스톰레이지 # 일리건와 비슷한 NPC의 모습이 보인다. 저 네루파 NPC는 리니지 초기 요정의 숲시절 등장한 NPC이고 케리건이 처음 나온 스타크래프트는 1998년, 네루파가 나온 요정의숲 업데이트 시기는 2000년 1월이니 아예 관련없다고 볼 수는 없다. 그때 당시 저작권의 인식이 좋지 않던 시절이라 묻혀있다가 지금에서야 드러났다고 보는 게 맞을 듯.[7] 단,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처음 등장한 워크래프트 3는 2002년에 나온 거라 본작의 네루파에 영향을 줬다고 보긴 힘들다. 하지만 본게임에서 네루파는 여성인데 그걸 남성으로 바꿔서 냈다는 것.[8]

4.3. 대리 결제 사기 사건

관련 기사

2017년 7월 14일 오후쯤에 리니지 M 유저를 대상으로 '오나라'라는 대리결제 서비스 업체에서 억대 사기를 친 사건이 벌어졌다. 소위 먹튀한 피해액은 적게는 8억 원에서 많게는 15억 원 이상까지 추정되고 있다. 강은호 등 몇몇 아프리카TV BJ들이 스폰서로서 홍보비를 받고 이 업체를 적극 홍보하는 데 기여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원성도 높아지고 있다. 결국 일부 피해자들이 모여 사기 업체를 고소 고발을 하였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사기 업체인 오나라는 BJ를 후원하여 자신의 이름을 널리 홍보한 뒤 통상 5%의 할인율을 내거는 다른 대리결제 업체에 비해 무려 5~10%의 높은 할인율로 유혹하며 결제를 유도하였다. 이들은 철저히 자신들의 신상을 감추며 오로지 카카오톡을 통해서만 연락하며 반복된 결제를 통해 어느 정도 신뢰 관계를 만들고 거래량이 늘어나기만을 기다렸다. 이윽고 3주 가량 늘어나는 거래로 말미암아 이용자가 어느 정도 확보되었다고 보고 15% 할인이라는 대박 이벤트를 열어 대규모 결제를 유도하였다. 하지만 그 뒤 이 업체를 홍보하는 BJ의 개인 방송국 게시판에서는 대량 결제 및 충전이 지연되고 있다는 사례가 속출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피해자들은 카카오톡으로 업체인 오나라에 항의했지만 도리어 협박당하거나 조롱까지 받기도 하였다. 결국 사건이 커져 BJ 강은호의 개인방송에서도 공론화되자 이 방송을 지켜 보던 사기 업체 오나라는 피해자들을 단톡방에 초대하였다. 그리고는 아래와 같은 알 수 없는 말들을 남긴다. <카톡내용 참조>
님들 제가 1번이었다고요.
저도 지금 결제 받았어요, 8억
이에 '사기냐'라고 항의하는 피해자들에게 '여러분들 안타깝네요.'라는 말로 끝까지 조롱하고는 종적을 감추게 된다.

이 사건에 관련한 기타 내용은 DC 갤러리 글 인벤 글을 참조하면 된다.

덧붙여 한 인방갤러가 사기 업체인 오나라의 사이트 도메인을 추적한 결과, 어느 웹사이트 대리 제작자인 중국조선족의 소유이고 중국 서버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관련 DC 글 게다가 이 사이트에 등록된 사업자 등록 번호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검색해 보니 취급 품목이 '의류/패션/잡화/뷰티'일 뿐더러 상호명도 '온니핀'으로 완전히 딴판이었다.

한편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많은 네티즌들이 다른 대리결제 서비스 업체들을 검색해 보았는데, 일부 업체들이 중국 서버를 이용하고 있다는 걸 포착했다. 이에 오나라의 "제가 1번이었다고요"라는 마지막 발언과 맞물려서 이제 본격적으로 연쇄 먹튀가 일어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니 당분간 대리결제에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물론 제일 좋은 해결방안은 리니지M을 끊는 것이지만...

4.4. 축복받은 +12강 커츠의 검 논란(일명 사다코 사건)

+12 커츠의 검 논란 기사

켄라우헬 7서버에서 돌연히 나타난 '사다코' 라는 유저가 +12강 커츠의 검에 축복 주문서를 성공시켰다는 메시지가 나타났다. 문제는 희귀등급 이상의 아이템을 획득할 때, 어느 방식으로 얻게 되든지 반드시 서버 메시지가 나타나게 되는데 그런 과정이 없이 나타난 것과 애초에 커츠의 검은 당시 풀리지도 않은 아이템이였다. 또한 12강이 될 때까지 12강, 11강, 10강 성공 서버 메시지가 뜨게 되는데 켄라우헬 7서버 사람들이 아무도 보지 못했다. 이 때문에 아이템이 슈퍼계정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생성, 제공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불러일으켰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인벤과의 통화에서 "해당 이슈와 관련하여 면밀히 검토했지만 시스템 출력 부분에 오류가 생긴 것이 맞으며, 게임 내 +12 커츠의 검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해당 유저가 사건이 터진 이후 돌연 게임에 접속하지 않는 등,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

4.5. 할로윈 호박석 제작아이템 회수 논란

엔씨소프트는 2017년 할로윈을 맞이하여 상점에는 할로윈 호박상자라는 아이템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호박상자를 개봉해서 나오는 할로윈 호박석을 이용하여 각종 장비와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고, 이벤트에서 게임에서 상위 아이템에 속하는 '오우거의 벨트'를 210개의 호박석으로 제작이 가능하다고 최초 공지가 되었다. 몇몇 발빠른 유저들은 과금을 통해 해당 아이템을 빠르게 제작하였으나 엔씨소프트는 돌연 1시간 가량의 임시점검에 들어간 뒤, 오우거의 벨트를 회수하고 제작에 필요한 호박석의 개수를 1200개로 변경, 해당 아이템을 제작한 유저에게 제작에 들어간 호박석 210개를 다시 복구해준다고 재공지하여 깊은 빡침을 선물하였다. 유저들은 반발하며 호박석 복구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였고, 결국 오우거의 벨트를 제작한 유저들에게 호박석 210개 만큼의 캐쉬 충전량인 2000다이아로 복구해준다고 하였다.

4.6. 공격 속도 구간 설정 사건

2019년 5월 30일자로 공격 속도가 일의 자릿수까지 완전히 적용되는 게 아니라, 일의 자릿수 6을 기준으로 10%별로 구간이 설정되어 있고 그 안에서는 공격 속도가 동일하다는 실험글이 올라왔다. 즉, 공속 156%와 165%는 동일하며 166%가 되어야 차이가 나게 된다는 것.

이 사건으로 수많은 유저들이 들고일어났고, 2019년 6월 7일 임시점검을 통해 해당 문제는 픽스되기는 했다. 그런데 패치노트에서 관련 내용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이 잠수함 패치로 픽스하여 유저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으나...

하필 해당 사건 거의 직후가 리니지M 2주년이었고, 2주년 기념 TJ 쿠폰 정보가 올라오자마자 공속 사건에 대한 관심은 급격히 사그라든 상태.

4.7. 문양 시스템 롤백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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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대만서버 확률조작 사건

리니지M은 대만에 런칭할 때 모든 가챠확률은 한국서버와 동일하다고 언급했다.

대만의 유명 인터넷방송인 Dinter가 전설제작비법서를 수백개나 가챠하면서 10%라고 알려진 한국서버보다 훨씬 낮은 2%라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크게 논란이 되었고 운영사는 불공정거래혐의로 정부에서 벌금까지 부과당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대만에서 가챠 확률 공개 의무화법이 제정되었다.

4.9. 숙련도 삭제 사건

4.10. 먹자 제재


2023년 4월 29일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에서 한 이용자가 고가의 아이템인 신화 장비 제작 재료 '에오딘의 혼'을 획득할 수 있는 '제사장 나그바스의 보물상자'를 '먹튀'한 사건이 발생했다. 논란이 커지자 엔씨소프트가 해당 이용자의 계정을 1주일간 제재하고 아이템을 회수했는데, 운영자가 게임 속 분쟁에 개입한 것을 놓고 찬반양론이 거세다.
사건은 마무리됐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엔씨소프트가 개입한 것이 월권 행위가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 이용자는 “땅에 떨어진 아이템에는 주인이 없다는 게 엔씨소프트의 방침으로 알고 있다”며 “엔씨소프트가 이번 일에 적극적으로 개입한다면 그동안 수없이 발생한 먹튀 사건에 대해서도 복구해줘야 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4.11. 리니지M x PXG 컬래버레이션 논란

2024년 8월에 골프 용품 업체인 PXG와의 컬래버레이션이 발표되었는데 여론의 반응은 좋지 않은 편이다. 아이템 쿠폰이 포함된 퍼터 및 골프웨어 세트를 구성해 영구 컬렉션과 연결시켜 모든 유저들에게 최소 45만원 이상 구매하도록 강요하고 있으며, 추가로 30개 한정으로 판매하는 골프 퍼터에는 별도의 아이템 쿠폰을 포함하고 있다. 이 컬래버레이션이 문제되는 이유는 영구 컬렉션과 연결시켜 컬래버레이션 기간 내에 컬렉션을 활성화시켜 놓지 않으면 언제 다시 이 컬렉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점과 390만원에 판매하는 퍼터에 포함된 특별 쿠폰에는 핵과금러들이 탐낼만한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지만 30개 한정이기 때문에 돈이 있어도 사지 못할 수 있으며, 이 상품이 필요없는 사람들이 기존 가격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되팔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엔씨 측도 논란이 일어날 것을 예상하고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특수 던전 ‘아덴 골프장’을 준비했으나 여론의 반응은 싸늘한 상태다.


[1] 그 적금이 9천만원정도 됐었다고 하는 데, 현재 랭커들 과금비용이 수십억대인걸 생각하면 …. 상당히 낮은 금액. [2] 주식매수선택권은 회사의 임원, 개발자 등 핵심 인력들에게 일정 기간 근무 후 행사할 것을 조건으로 부여일에 정해진 행사가격으로 훗날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 제도는 임원 및 개발자 등 핵심 인력의 근로 의욕을 고취시켜 동기부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준다.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는 자는 부여일의 행사 가격과 행사 시점 주식의 공정가치 차이만큼 이득을 보게 되며(반대로 임원이 경영을 잘못함으로 인해서 회사의 주가 변동이 미미하거나 오히려 행사가격보다 떨어지는 경우에는 행사 시 주식의 공정가치보다 더 비싼 가격을 주고 사야 하므로 행사를 하지 않을 것이다.) 근무 중에 행사할 경우 근로소득세가, 퇴직 후 행사할 경우 기타소득세가 과세된다. 한편 조세특례제한법에서는 이러한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 이익에 대해 과세를 유보하는 제도를 두고 있으며 행사방법 측면에서도 주식을 매수하지 않고 행사일 주식의 시가와 행사가액의 차이만큼 현금으로 바로 지급하는 주가차액보상권 등 다양한 제도가 있다. [3] 희귀 캐릭터의 뽑기 확률은 전 종류 통틀어 0.55%다 [4] 45종류를 전부 합쳐 뽑기 확률 0.12% [5] 아무런 공지도 없이 신용카드 발급 시 주는 보상을 하향해서 바꿔버렸다. 그러자 보상을 보고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유저들이 항의를 하고, 신한카드 측에 항의나 카드 발급 취소를 문의하거나 금융감독위원회에 민원이 들어가자 부랴부랴 보상을 롤백하였다. 신한카드 측과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6] # [7] 특히 젤고머, 데이안, 베르 등 넷핵에서의 주문서 이름을 그대로 가지고와 쓴 건 유명한 일이다. [8] 실제 리니지 레드나이츠에 나온 네루파는 확실히 여성(정확히는 할머니)의 모습을 하고있다. 같은 회사에서 만든 게임인데 성별이 지멋대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