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colcolor=#704e6f> 루시 -그녀가 바라던 것- Lucy -The eternity she wished for- ルーシィ ~彼女が望んでいたも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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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Modern Visual Arts Laboratory SEO INSE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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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 Modern Visual Arts Laboratory | |||
장르 | 미연시, 비주얼 노벨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Android | iOS | |||
ESD | Steam | 스토브 | Google Play | 원스토어 | |||
출시 | Steam | 2016년 2월 28일 | ||
스토브 | 2022년 6월 14일 | |||
Android | 2016년 12월 9일 | |||
iOS | ||||
가격 | Steam | 10,500원 | ||
스토브 | 10,500원 / 19,200원[1] | |||
Android | 5,000원 | |||
iOS | 5,500원 | |||
언어 | 한국어, 일본어 음성 / 한국어 자막[2] | |||
등급 | 전체 이용가 | |||
링크 |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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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금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근미래의 한국…
한 안드로이드와 소년 사이에서 펼쳐지는 자그마한 이야기.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4] 중간중간 선택지가 나오기는 하지만 대부분 스토리에는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한 안드로이드와 소년 사이에서 펼쳐지는 자그마한 이야기.
본래는 제작자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배포되던 게임이었으며, 비영리성 목적에 한해 자유 배포도 허락하였다. 출처 또한 표기를 권장하지만 필수는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이후 스팀판이 발매되어서 현재 무료판의 배포는 중단되었다.
기획 및 시나리오는 S.R, 그래픽은 Kasir.
배경 음악 담당 스태프 중 밴드 루그나사드의 멤버였던 TIGO와 Emily[5]가 있다.
이후 모바일 이식판이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 발매되었다. 가격은 한화 5000원.
TapTap 에서도 출시 되었다. 유통은 X.D. Global.
2. 리메이크
2011년 11월 28일 제작자가 'Project「PIM-001R」'이란 가제로 이 게임의 리메이크를 제작하고 있다는 소식을 공개하였다. 이후 제작자가 이메일에서 밝힌 바로는 2013년 3월까지는 나올 것 같다고 했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개발이 지연되다가 2015년 초에 스팀 그린라이트와 킥스타터 소식을 발표해 1주일 정도의 짧은 기간에 둘 다 성공, 무사히 발매되었다.스팀판에서는 자막, 보이스 둘 다 지원된다. 또한 '클래식 스킨' DLC를 구매해 루시의 캐릭터 및 이벤트 CG를 2010년에 배포된 오리지날 버전으로 바꿀 수 있다.
3. 세계관
3.1. 배경
지금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근미래. 안드로이드 로봇이 대중화되어 간단한 작업은 인간 대신 안드로이드가 맡아서 하기 시작한 시대. 평소에 로봇을 그리 좋아하지 않던 주인공은 어느 한 폐기장 안에서 고장 난 안드로이드를 줍게 된다. 그런데 그 안드로이드는 뭔가 이상했다. 무감정한 톤으로 필요한 말만 반복하는 다른 로봇들과는 달랐다. 자유롭게 웃고 울고 떠들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줄 아는 것이다. 마치 자기가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 .[6]
배경은 근미래인
2050년으로, 과학은 발전했지만 기본적인 부분은 크게 변하지 않아서 우주전쟁이 벌어지거나 자동차가 하늘을 날아다니지는 않는다고 한다. 대신 안드로이드 기술이 발달되어 웬만한 가정이라면 한 대씩 가지고 있고 학생 관리용이나 교육용으로 학교에도 배치되어 있을 정도로 대중화되었지만 대부분 그냥 편리한 기계쯤으로 인식되는 듯하다.도시에 널리 퍼져있는 네온사인과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현기증을 느낀 주인공이 번화가를 벗어나 지름길로 가기 위해 발길을 향한 폐기장에서 이제껏 본 적이 없는 여성형 안드로이드를 발견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게임의 공간적 배경은 한국으로 나와 있지만, 루시에 사용된 배경 일러스트들 상당수가 대부분이 일본에서 만들어진 오픈소스 일러스트라서 일본의 모습과 가깝게 그려져있다. 당장 길거리나 교실만 봐도 한국에는 흔치 않은 한자가 많이 있다. 우리나라는 정부가 나서서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상징물도 한자에서 한글로 바꿀 만큼 한자를 잘 안 쓰려고 한다.
3.2. 스토리 및 엔딩
자세한 내용은 루시 -그녀가 바라던 것-/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3.3. 등장인물
3.3.1. 인간
3.3.1.1. 주인공
공부 잘하는 것을 제외하면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7] 아무도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다.[8][9]로봇이나 기계를 싫어하는 평등주의적인 성향의 소유자이다. 다만 루시와의 대화를 보면 이것이 아버지의 영향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
출입금지인 폐기장에 들어갔다가 버려진 안드로이드인 루시 발렌타인을 주워온 후 무뚝뚝하던 성격을 고쳐 나가며 가장 큰 정신적인 성장을 이룬 캐릭터이다.
3.3.1.2. 기박사
주인공의 친구. 본명은 백두산이지만 작중에서 불리는 호칭은 '기계박사', 줄여서 기박이나 기박사로 불린다.항상 냉소적인 주인공과는 달리 매사에 긍정적이고 취향이나 취미도 전부 주인공과 다른데 어째선지 반에서 가장 친하다고 한다.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다는걸 보면 머리도 상당히 좋은 듯 하다.
기계장치와 로봇에 관심이 많아 주인공의 안드로이드에도 제법 관심을 보이며 루시를 처음 보자마자 바로 하악하악 대는 중증 기계 덕후다.
반면 주인공에게 너무 안드로이드에게 빠지지 말고, 현실과 환상은 꼭 구분하라고 충고해 주기도 하는 등 진지한 면모도 있다.
3.3.1.3. 가게 주인
주인공과 루시 발렌타인을 돕는 조력자. 학교 근처에 있는 골동품 가게 '안티크 샵'의 주인으로, 기계나 로봇 수리도 취미로 해준다고 한다. 하지만 말하는 걸 보면 사실상 이쪽이 주업무인듯.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면서도 그리 비싸게 받지는 않는다고 한다.안드로이드를 상당히 귀중한 존재로 생각하는 듯하다. 사람들이 평소에 안드로이드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울화통이 터진다고. 이 모습을 본 주인공은 위험한 사람[10]으로 여기며 꺼렸지만, 사실 루시가 자신의 가게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주고 정기적으로 정비도 해주는 대인이다.
3.3.1.4. 아버지
주인공의 아버지. 항상 일만을 중요시 여기며 가족을 돌보지 못하는 가장으로, 주인공의 친어머니도 질려서 집을 나갈 만큼의 워커홀릭이다. 그 뒤로 전직 비서였던 여성과 재혼하지만 새 아내와도 자주 만나지 않는 듯하다. 아들에 대한 애정은 있으나 무뚝뚝하고 가부장적인 성격으로 인간을 게으르게 만든다며 기계장치나 안드로이드를 거의 혐오에 가까운 수준으로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루시가 집에 온 이후로 자신의 아들이 변했다고 생각하여 온갖 핑계와 트집을 잡아 루시를 내쫓으려고 한다.[11][12]3.3.1.5. 청년
가게 주인의 친구로, 이웃 마을에서 로봇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이다. 모티브는 제리얼넷 대표인 임재연씨라고 한다.[13]백정필 박사의 일기에서 청년은 사실 백정필 박사의 조수이며 그를 도와 루시가 폐기되는 것을 막았다는 사실이 언급된다.
3.3.1.6. 박사
루시 발렌타인을 만든 박사. 이름은 류원. 현재의 이야기 중간중간에 루시가 연구소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박사 시점으로 나온다.루시를 만든다는 목표 하나만을 보고 장장 15년 동안 연구에 몰두한 듯하다. 덕분에 루시를 완성했을 당시에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피폐해져 있던 상황. 루시에게 상당한 애착을 가지고 있어 루시를 폐기하려는 높으신 분들을 상당히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3.3.2. 안드로이드
3.3.2.1. 루시 발렌타인
자세한 내용은 루시 발렌타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3.3.2.2. 앤드류
약간 느끼(...)하게 생긴 남성형 안드로이드.제작 당시에는 경호원 역할을 하는 로봇이었으나, 현재 시점에서는 복무기간이 끝나고 회수되어 폐기장 경비를 담당하고 있다. 가끔씩 연구실의 잡무를 도와주기도 하는 모양. 상당히 오랫동안 쓰여지고 있는 듯하다.
3.3.2.3. 실버로이드 PIM-023
엑스트라 시나리오 '초로의 기억'에서 등장하는 여성형 실버로이드.[14] 주인공이 아버지에게 보낸 것으로, 처음 보낸 기종에서 매년 생일 때마다 외형만 교체하는 식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무려 6번의 교체가 이루어졌다. 아버지가 안드로이드를 별로 달갑게 보지 않기 때문인지 말수가 적도록 설정되어 있다.4. 패러디 및 개그 요소[15]
오덕이라면 단번에 알아챌 수 있는 패러디부터 조금은 수위가 위험한(...) 패러디가 몇몇 포진되어 있다.- ' 금방이라도 눈물을 흩뿌리며 뛰쳐나갈 기세다. 빵을 입에 물고 쫓아가기라도 해야 될 것 같다.' - CLANNAD
- 어머, 사장님 나이스 샷~! 아우~ 너무 멋지시다아~♡
- 빵이 없다면 케익을 먹으면 되잖아요? 오--호호호호홋!
- 백두산의 주문 중 몸은 작아졌어도 두뇌는 똑같은 명탐정!이라는 명제에 루시는 착각을 하여 "범인은 분명 이 안에 있어!"라고 답해버린다. 거기에 " 너무 걱정 마 미(삐이---!!)키! 할아버지의 명예를 걸고, 반드시 범인을 밝혀 내고야 말테니까!"라는 드립까지.(...)
-
땅콩을 사랑한 여인!
제작자가 고소당하지 않을까 걱정되는 부분[16] - 이게 다 간때문이었군요.
4.1. 이름 이벤트
루시가 이름을 물어볼 때 입력하는 내용에 따라 주인공의 반응이 약간씩 다르다. 다국어로 지원된다.- 기박사: 친구의 별명이라며 딱히 쓰고 싶지는 않다고 한다.
- 백두산[17]: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라고 한다. 결국 누구 이름인지는 떠올리지 못한다.
- 주인님: 중간 내용을 건너뛰고 곧장 주인님이라고 부르라고 한다.
- 임재연&Zerial: 루시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서 고맙다며 제작진의 감사인사가 나온다(...).
- 섹X,변태: 지금 당장 누군가를 112에 신고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한다(...).
- 류원: [18]
-
DIO(혹은
디오):
WRRRRYYYYYYYYYYY!!!라는 대사가 나온다.
제작진들... 설마... - 심영: " 내가...... 내가! 고자라니!!!" 라는 대사가 나온다...
루시, 루시 발렌타인, 김미남도 반응이 있을 법하지만 어째서인지 없다.
5. 업적
총 15개의 업적이 있으며, 모두 달성하면 제작 후일담이 해금된다. 반 정도는 게임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달성할 수 있으나, 몇몇 개는 선택지서 갈리거나 별도의 조작을 거쳐야 한다.1. 시작의 빛 : 루시 실행
2. 버려진 로봇 : 폐기장에서 루시를 찾으면서 자동 해금
3. 어드벤쳐 게이머 : 루시를 방에 데려온 후에 루시를 조사해보라고 할때 루시가 아닌 방을 이리저리 여러번 클릭하다보면 된다. 처음에는 방에 아무것도 없다는 식으로 대사가 뜨지만 계속 클릭하다보면 비밀번호가 적힌 어떤 쪽지를 발견한다. [19]
4. 빛보다 빠른 : 메인 화면에서 Lucy 로고가 빛나면서 밑에 줄에 빠르게 빛이 지나가는데 이걸 광클해서 클릭하면 해금된다. 혹은 진엔딩을 다보고 난 뒤에 그냥 메인화면에서 Lucy 로고를 클릭하면 해금된다.
5. 무모한 도전 : 루시를 업고가야할지 책가방에 넣어갈지 고르는 선택지에서 책가방을 선택한다.
6. 차가운 도시 남자 : 수리가 끝난 루시를 업고 집으로 가는 길에 루시가 무겁지 않냐고 물어볼 때 무겁다고 답한다.
7. 인터넷으로 배웠어요 : 루시가 처음 요리를 해줄 때 맛 없다고 대답한다.
8. 나비 효과 : 가게 주인이 광고지를 줄 때 '광고지를 가진다'는 선택지를 고른다.
9. 상드리용 : 세탁일을 혼자하는 루시를 도와준다.
10. 추억의 장소 : 기다린다는 선택지를 고르지 않고 루시를 찾아나서는 선택지만 고른다.
11. 전기양의 꿈 : 폐기장을 산책하는 도중 루시의 질문에서 기억이 있는 루시 선택지를 고른다.
12. 잊혀진 기억 : 에필로그에서 가게주인의 물음에 '후회한다'고 답하고 엔딩을 본다. 또는 광고지를 받지 않거나 추억의 장소를 찾아가지 않고 엔딩을 본다.
13. 진정한 영원 : 에필로그에서 가게주인의 물음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답하고 엔딩을 본다.
14. 재회 : 노멀엔딩과 진엔딩을 모두 보고나면 부가요소란에 '재회' 스토리가 해금되는데, 이 내용을 다 보면 해금된다.
15. 숨겨진 일기 : 재회 스토리를 본 이후에 해금되는 '백정필 박사의 일기'를 본다.
6.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0-08
||2024-10-08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3096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3096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height=40><table bordercolor=#ff5000,#555><tablebgcolor=#fff,#1c1d1f><bgcolor=#ff5000><color=#fff>
기준일:
2024-10-08
||2024-10-08
[[https://store.onstove.com/ko/games/995| 추천해요 (9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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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0-08
||2024-10-08
총 평점: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vizlab.lucy.android.kr| ★★★★★ 4.9 / 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924; font-size:.9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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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ed0a72><table bgcolor=#ffffff,#1c1d1f>
기준일:
2024-10-08
||2024-10-08
총 평점: [[https://m.onestore.co.kr/mobilepoc/apps/appsDetail.omp?prodId=0000708524| ★★★★★ 4.9 / 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281; font-size:.9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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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0-08
||2024-10-08
총 평점: [[https://apps.apple.com/kr/app/루시-그녀가-바라던-것/id1178421764| ★★★★★ 4.5 / 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44; font-size:.9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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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되어서 스팀에 발매되기 전인 원판 시절부터 인터넷 상에서 나름 인지도가 있던 작품. 스팀 사용자 평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았다.
6.1. 긍정적 평가
- 감동적이고 여운이 남는 스토리
6.2. 부정적 평가
-
짧은 플레이타임과 풀리지 않은 떡밥
스토리가 길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의 전개 자체는 빠르지만, 그만큼 즐길 거리가 풍성하지 않다. 그리고 노인이 된 주인공 아버지와 어른이 된 주인공 간에 어떠한 싸움이 있었는지, 백정필 박사가 어쩌다 루시 발렌타인을 만들었는지 등 스토리 내에서 해명되지 않은 점이 꽤 많다.
사실 이는 원작도 동일한데 원작은 무료 게임이었던 만큼 분량이 짧아도 상관 없었으나 상업 작품으로 리메이크가 이루어진 만큼 이와 같은 부분들을 설명해주는 추가 시나리오를 기대한 유저들도 많았는데 그냥 원작대로 나와서 문제가 부각된 것.
-
악역 단죄 부족(?)
주인공 아버지는 주인공에게 신체적 폭력을 가하거나 불량품이라며 언어적 폭력까지 한 막장 부모다. 게다가 주인공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하거나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지도 않았으면서, 정작 아들과의 관계는 회복되기를 바라는 철면피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그 응보로 주인공에게 의절당한다는 비참한 말로를 당하지만 악역은 확실하게 단죄당하는 걸 원하는 사이다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단죄가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6.3. 복합적 평가
-
오글거리는 대사와 반복적인 설명
초중반에 어려운 용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 때문에 오글거리거나 질질 끈다든지, 다소 지루하다는 평도 존재한다. 다만 이런 불필요한 대사들이 유저에 따라서는 좀 더 게임 내 설정에 몰입하게 만드는 요소가 될 수도 있기에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다. 게다가 후반부는 사람들이 스토리에 몰입해 있어서 크게 와닿지 않는다.
7. 기타
1.03 업데이트 이후, 올 클리어 뒤 타이틀 화면에 있는 Lucy를 클릭하면 '루시를 초기화하시겠습니까?'라고 뜨면서 데이터를 초기화할 수 있다.초기화 후, 루시 타이틀 아래에 지나가는 빛을 클릭하면 비밀번호를 치게 되어 있다. 힌트는 루시의 말버릇(두글자 - 주로 루시가 자랑스러워 할 때 넣는 추임새이다.-엣헴)에서 알 수 있으며 입력하면 어떤 형식으로든 다시 언락이 된다.
잘못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타이틀에서 프로그레스 바가 진행되면서 무언가 데이터를 로드하는 듯한 화면이 뜨다가 타이틀 화면이 깨지면서 기억 데이터 불러오기 실패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프로그래스 바 하단의 영어를 한글로 바꿔치면 제작자의 멘트들(SIrA, DFnder, cHoAS)이 나온다.
*SIrA 시라님의스토리는정말감동적이에요
*DFnder 부디많은분들이감동받기를
*cHoAS IOS고발은 너무 힘들답니다
*고마워요 SeKAI 프로젝트 XKLSO
*zErial.net에 가서 게임을 사도록 합시다. 재연님 감사합니다!
*이건 간접광고가 아닙니다 멋대로 넣은거니 오해마세요
클리어 CG에서 지금까지 등장했던 모든 캐릭터들이 총집합하는데 맨 왼쪽의 빨강머리 여자애는 킥스타터 추가 목표 달성 시 추가될 예정이였던 히로인 캐릭터이다. 모금 실패로 게임 상에는 등장하지 못했다. 자기 시나리오 만들어달라는 팻말 들고 울상 짓고 있다.
올 클리어 전에는 갤러리가 요상한 문자에 가려져 잠겨져 있다. 올클리어를 하면 해금되긴 하지만 그 전에도 암호를 입력하면 해금이 가능하다. 암호는 업적 중 하나인 어드벤쳐 게이머를 달성하면 알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할 때 스트리밍을 금지하는 경고문이 뜨는데, 2019년 1월 25일부로 스트리밍 제한을 푼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자신이 루시의 원저작권자이며 원화가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나, 제작사가 공식적으로 사칭범임을 알리는 게시글이 올라온 적이 있다. 사칭범을 조심하도록 하자.
2023년 2월 28일 기준으로 7주년을 맞이하였다. #
군사 갤러리 등에서 러시아(인)를 낮잡아 부르는 용어로 '루시'라는 단어가 자주 쓰이는데, 맞춤형 광고 알고리즘은 이 게임을 언급하는거라고 인식하다보니 뜬금없는 곳에서 자주 광고가 나온다.[20]
[1]
컴플리트 패키지 (본편 + OST + 월페이퍼 DLC)
[2]
스팀 버전: 영어 / 일본어 / 러시아어 / 중국어 간체 / 중국어 번체 / 스페인어-중남미 / 포르투갈어 - 브라질 / 프랑스어 자막 추가 지원.
[3]
컴플리트 패키지 (본편 + OST + 월페이퍼 DLC)
[4]
다만
수명물이 아니라는 점에서 플라메모와는 노선이 완전히 다르다.
[5]
트루 엔딩곡 보컬 담당.
[6]
스팀 상점 페이지의 소개글
[7]
다만 외모는 꽤 잘난 편인 듯.
[8]
루시가 이름을 알려달라고 할때 플레이어가 이름을 입력할 수는 있지만 뭐라고 입력하든 무시하고(...) '김
미남'이라고 답한다. 이에 루시는 깔끔하게 '거짓말은 하면 안된다'고 일축. 결국 그 뒤로는 그냥 주인님이라고 부른다.
[9]
진엔딩을 보면 주인공의 본명을 알 수 있다. 진엔딩에 본명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진엔딩을 보는 것으로 하여금 본명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 이름을 물어볼 때 본명을 입력하면 '본명을 알려주면 둘러대는 의미가 없잖아'라고 말한다.
[10]
안드로이드를 인간과 동일시 취급하고, 그에 따라 교감을 나누고 싶어하며 애정을 품는 사람들. 한창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한다.
[11]
결국, 주인공이 학교에 간 사이 재혼한 여자와 얘기를 나누다 그 여자가 차라리 로봇을 태우거나 부수라고 부추겼고, 그걸 루시가 엿듣다 들키고 만다. 아버지는 루시에게 기름을 끼얹고 나가서 다시는 눈에 띄지 말든지 지금 파괴되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 루시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위험에서 도망치라는 주인공의 말을 떠올리며 천천히 밖으로 나가는데.....
[12]
루시는 자의로 주인공을 마중해주기 위해 집앞에서 기다리다 아버지에게 그 모습을 보이게 되고 아버지는 루시를 불태워버린다! 하필 그 상황에 주인공이 돌아오고 주인공은 절규한다. 이때 아버지에게 소리치는 주인공에게 도리어 덤덤하게 '나는 잘못이 없다'는 투로 말하는 모습이 압권. 이러면 없던 정까지 떨어질 듯 주인공과 교감하지 못한다면 결국 주인공과는 만나면 싸우는 관계가 되어 그마저도 환갑이 되기 2년전에는 결별하게 되고, 훗날에는 주인공이 보내준 안드로이드의 조언에 따라 나름 주인공과 화해하기 위해 생일상도 아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음식으로 준비하는 등 노력하지만 주인공으로부터
'아무래도 아버지와 나는 맞지 않는 듯 하니, 앞으로 두번 다시 만나지 말자'는 내용의 편지를 받게 된다. 그간의 자신의 행보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된 것. 심지어 새 부인과도 이별하여 홀로 남아 작은 가게에서 외로이 일하는 상태였다.
[13]
스태프롤에 카메오 출연으로서 표기된다.
[14]
노인의 복지 및 가사를 담당하는 안드로이드의 총칭. 이 로봇의 등장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선 얼마나 좋은 성능의 실버로이드를 부모님께 선물해드리느냐가 효도의 척도가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PIM 시리즈는 그 중에서도 가장 성능이 뛰어난 기기다.
[15]
리메이크판 기준.
[16]
이 부분에서 갑자기 무겁게 쫙 깔리는 루시의 목소리가 백미. 플레이한다면 반드시 들어보자.
[17]
기박사의 본명
[18]
주인공의 본명으로 입력시 본명을 말하면 둘러대는 의미가 없다고 한다.
[19]
처음 플레이할 때 부가요소란에 업적과 함께 텍스트가 겹쳐진 부분이 있는데 그걸 클릭후 해당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CG 갤러리라는 텍스트가 복구되지만 CG는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해금 가능하다. 당연히 비밀번호를 몰라도 CG 갤러리 텍스트도 스토리가 진행되어 가면서 자연스럽게 복구된다.
[20]
러시아군의 전쟁범죄를 정리한 글에서 이 게임 광고가 나온다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