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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21:08:11

루미나 골리아테스


H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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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부 이후 탈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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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사용 어빌리티4. 퓨전 어빌리티

1. 개요

슈팅 바쿠간에 등장하는 거인 형태의[1] 로봇 바쿠간 중 하나로, 볼트 러스터의 새로운 파트너 바쿠간. 이름의 유례는 골리앗 + 기간테스로 추정.

2. 작중 행적

26화에서 브론테스는 밀렌느가 자신의 바쿠간 베가와 함께 멋대로 버리자 이후 로봇 바쿠간 루미나 골리아테스로 파트너를 할 수 없이 바꿨다. 그래도 브론테스에 대한 애정은 남아있어서 다시 돌려받으려고 브론테스를 주워 개조한 거스와 배틀을 했지만, 실패하고 어쩔 수 없이 골리아테스로 고정된다.[2]

36화에서는 슌(과 난입한 바론)과의 배틀 도중 골리아테스도 뺏길 뻔했지만 싸움 자체는 2차전에서 밀리기는 했지만 1차전과 3차전은 나름 합을 주고 받았고 파워레벨 차이를 500까지 벌리는 상황은 막아서 뺏는 건 없던 일이 됐다. 여기서는 원래 같으면 볼트가 속성에너지를 뺏는 악역 위치인데, 이 편에서는 볼트가 브론테스를 돌려받기 실패한지 얼마 안됨 + 볼트는 별다른 수단을 안쓴데 반해 슌이 바쿠간을 뺏을 생각을 함 + 선제 기습 + 중간 난입 + 인술 계략 덕인지 슌이 악역처럼 보이기도 하다.(...) 마침 볼트도 헥스에서 유일한 양심인 포지션이기도 하고. 오죽하면 볼트도 브롤러즈 둘을 상대하는건 정말 힘들구나라 할정도. 하지만 볼트도 2명 상대로 잘 싸운 편이다.[3][4]

후에 볼트가 HEX를 탈퇴하여 하이드론 드리어드와 맞서 압승을 거두고 볼트가 하이드론을 죽일 수 있던 것을 그냥 놔주지만 하이드론의 기습에 의해 볼트가 처분될때 골리아테스는 어찌됐는지 알 수 없다. 아마 같이 처분되었을 듯. 다른 로봇 바쿠간들이 산산조각나는 최후를 맞이한 것에 비해 골리아테스는 유일하게 파괴되지 않고 구슬 상태로 처분되었다.

3. 사용 어빌리티

4. 퓨전 어빌리티


[1] 서브테라 드리어드와 비교하면 덩치가 거의 두 배가량 차이가 난다. [2] 주인의 성향이 선한만큼 브론테스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 주인에게 애정을 받았다. [3] 사실 말이 둘이지 이 때 슌과 바론은 소환 바쿠간까지 총동원한터라 무려 5대2로 싸우는 상황이었다. 더군다나 바론은 단독으로도 제법 강자이지만 특히 태그 전에서 서포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슌의 바쿠간인 잉그램, 슬래쉬, 섀도우 윙은 합동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터라 세 대가 모두 필드에 있으면 그 시너지 효과가 어마어마하다. 실제로 5대의 바쿠간은 각자 따로 공격하는게 아니라 수준 높은 연계기를 펼치는데 이런 마당에 홀로 싸워서 그나마 바쿠간은 안 뺏기고 끝난 볼트가 대단한 것이다. [4] 애당초 골리아테스 자체가 볼트의 배틀 스타일과 잘 맞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전 파트너인 브론테스는 적의 어빌리티나 게이트 카드를 무효화시키는 등 유틸이 강한 바쿠간이지만 골리아테스는 유틸이 있기는 해도 유틸보다는 파워에 특화된 바쿠간이다. 하데스의 화력 컨셉을 이어받은 맥스파이더나 알타일의 공중전이 발전한 알루즈랑 달리 밀렌느처럼 볼트도 바쿠간의 전투 방식이 확 달리진 케이스이지만 애당초 밀렌느는 한 가지 전법을 고집하지 않고 베가의 속성 체인지를 이용해 상황에 따라 전법을 바꾸는 변칙적인 스타일을 추구하기에 공중전, 수중전, 원거리전, 근거리전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올라운드형인 마큐베스가 속성 체인지 바쿠간이기에 다재다능했던 베가 못지 않게 잘 맞는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상성이 안 맞는 건 볼트 뿐이다. [5] 엘리멘트 글로우와 더블로 함께 작동시켰는데, 각각 파워레벨 600인 샤이먼, 잉그램이 뺏겨지진 않은 걸 보면 상대의 파워레벨을 최대 300까지는 낮추는 기술로 추정. 엘리멘트 글로우가 단일 200차감, 볼트 슈터가 최대 단일 300차감이면 각각 400, 최저 300으로 700인 골리아테스에게 패배하고도 뺏겨지지 않기 때문. [6] 이걸 활성화시키고 올림포스 캐논까지 작동시켜 하이드론의 드리어드를 이겼을 때 파워레벨 차이가 1100에 달했는데도, 드리어드는 이후에도 멀쩡히 하이드론이 쓰고 있다. [7]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는 명칭에서 원래는 배틀용이 아니라 데이터 측정을 위한 훈련용 프로그램 비슷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8] 다만 이게 한번밖에 안 쓰여진지라, 파워를 2배 올리는 건지 파워를 1000 상승시키는 건진 불명. 물론 어느쪽이든 무지막지한 효과지만. [9] 일판은 “버스터”를 쓴다. [10] 무효화를 막는 수준이 아니라 어빌리티 무효화 기능의 어빌리티나 게이트 카드 발동 자체를 막아버리는지 어빌리티 무효화와 더불어 자신의 파워레벨을 200 올려 골리아테스와 동급의 파워레벨을 얻은 잉그램은 이 공격을 무효화하지 못하고 갑부 격의식으로 오른 파워레벨도 내려가 그대로 다운된다. [11] 이 특징으로 보아 링 제로를 비롯한 어빌리티 무효화 효과가 달린 게이트 카드로도 무효화가 불가능한 모양.